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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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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통합법인 출범,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도약

최근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체계 수립 및 친환경 전문기업 변화 기조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도 회사가 가진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발휘해 그룹의 친환경 신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를 위해 회사의 핵심사업인 에너지, 철강, 식량에 더해 친환경 미래사업에 투자와 개발을 통해 회사의 지속성장가능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룹사인 포스코에너지와 합병을 마치고 통합법인을 출범시켰으며, 통합법인의 대표이사로 주총에서 정탁 부회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종합상사'라는 기존 타이틀에 '에너지 전문기업'이라는 새로운 날개를 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사업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통합법인은 연간 매출 40조, 영업이익 1조를 상회하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는 '21년 국내 기업 매출액 기준 11위권에 해당하는 규모로, 그룹 내에서 포스코와 함께 핵심 계열사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 이번 합병을 통한 주요 효과는 ▲사업구조 강건화를 통한 경영 안정성 증대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 ▲신성장 사업 추진 가속화로 요약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종합상사를 넘어 에너지, 식량, 부품소재 등 종합사업회사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에너지부문의 강건화는 트레이딩 분야의 고도화뿐 아니라 식량, 신성장 분야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합병으로 현금창출능력(EBITDA)은 지난해 1조3000억원 수준에서 올해 1조 7000억원 대로 향상되고, 부채비율도 200%에서 160% 수준까지 축소되어 재무건전성이 대폭 개선된다.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위상도 한층 강화된다. 합병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탐사부터 생산, 저장, 발전에 이르기까지 LNG 전 밸류체인을 연결하게 된다. 여기서 창출되는 수익을 활용하여 친환경에너지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신성장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커진 외형과 향상된 수익성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사업 확장, 친환경 바이오사업 진출, 수소를 이용한 저탄소 생산/발전체계 구축 등 유망기업 투자와 기술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 한 해 기존 사업의 안정성장 기조 위에서 합병 효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에너지사업에서는 LNG로 활용가능한 천연가스 확보를 위해 해외 신규 가스전을 지속 개발하고 국내외 발전사업과 연계한 터미널 증설을 추진한다. 또한 에너지 대전환시대에 그룹 탄소 중립을 주도하기 위해 육/해상 풍력,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확장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키로 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에너지사업을 그룹의 제3의 성장동력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철강사업은 글로벌 톱 클래스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 트레이더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성장산업의 신수요를 적극 개발하면서,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그룹의 조달 창구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식량사업은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안정적인 해외 곡물 산지에서 조달 능력 증대와 수요자산 투자를 통해 사업 기반을 강건화 함으로써 식량안보 위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팜 정제사업, 대두 착유사업 등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수익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모빌리티사업은 구동계 전문 부품사로 도약하기 위해 유럽, 중국, 멕시코 등 해외 생산거점의 조기 안정화를 꾀한다. 아울러 화학과 바이오 분야에서는 회사 차원의 방향성을 정립하여 그룹내 친환경사업의 토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새 수장을 맡은 정탁 신임 부회장은 포스코그룹의 대표적인 영업,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대우에 입사하여 대우인터내셔널 쿠알라룸푸르지사장,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대표이사 사장을 두루 거쳤다. 정 부회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익힌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과 포스코 대표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합병에 따른 조직을 조기 안정시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제2의 도약을 이룰 최적임자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정 부회장은 "합병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근간으로 서로를 배려하여 유대감을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해 나가기를 당부 드린다"며 "세계 곳곳을 누비는 글로벌 종합사회사이자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의지를 밝혔다.

2023-01-20 09:22: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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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용후핵연료 금속 저장용기 미국 설계승인 취득

두산에너빌리티의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참여에 청신호가 켜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NAC(Nuclear Assurance Corporation)와 공동개발한 사용후핵연료 금속 저장 용기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설계승인을 받은 'MSO'(Metal Storage Overpack) 모델은 금속 저장 용기로, 사용후핵연료 37다발을 저장할 수 있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를 금속으로 개발한 것은 세계 최초다. 금속 저장용기는 기존 콘크리트 저장용기 대비 안전성이 강화되고, 차지하는 공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후핵연료는 초기 5년간 물로 채워진 수조에서 습식저장방식으로 냉각한 후 외부의 용기 혹은 구축물로 옮겨 공기 중에서 냉각시키는 건식저장방식으로 보관된다. MSO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는데 이러한 용기는 방사선과 열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므로 특수 설계와 고도의 제작기술을 필요로 한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은 "이번 금속 저장용기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으로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향후 영구처분용기 개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9 14:36: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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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美 IRA 발표 앞두고 현지 공급망 강화…북미 소재업체 음극재 개발

SK온이 미국 소재 업체와 손 잡고 배터리 음극재 개발에 나선다. 올해 3월쯤 배터리 부품 등에 대한 인프레이션감축법(IRA) 발표를 앞두고 북미 현지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SK온은 우르빅스와 배터리 음극재 공동개발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SK온 배터리에 특화된 친환경 고성능 음극재를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르빅스가 정제한 흑연을 바탕으로 한 음극재를 SK온이 개발중인 배터리에 적용한 뒤 그 성능을 함께 연구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협업 기간은 2년으로 양사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SK온은 우르빅스로부터 음극재를 공급받아 미국 내 SK온 배터리 공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014년에 설립된 우르빅스는 배터리용 친환경 천연흑연 가공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이다. 애리조나주에 연산 약 1000톤 규모의 음극재 생산라인을 현재 구축 중이며 생산규모를 2025년까지 연산 2만 8500톤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음극재는 양극재·분리막·전해질과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를 구성하는 4대 요소 중 하나다. 배터리의 수명, 에너지 밀도, 충전 속도 등을 좌우한다. 현재 원소재로는 주로 흑연이 쓰이고 있다. 음극재는 특히 중국 의존도가 가장 높은 소재로 꼽혀 배터리 업체 상당수가 공급망 다각화에 힘을 쓰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작년 하반기에 발간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음극재 생산의 85%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SK온은 글로벌 생산 확대를 뒷받침하고 안정적인 원소재 수급을 위해 공급망 다변화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SK온은 지난해 칠레 SQM, 호주 업체들인 레이크 리소스, 글로벌 리튬과 계약을 잇따라 맺었다. 음극재의 경우 지난 7월 호주 시라와 천연 흑연 수급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우르빅스는 친환경적 공법으로 흑연을 가공하는 업체로 SK온의 ESG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르빅스는 정제 과정시 불산, 염화수소의 사용 없이 화학물질의 70%를 재활용하고 있다 선희영 SK온 선행연구담당은 "SK온은 원소재 확보를 위해 이번 협약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공급망 다각화를 통해 IRA를 오히려 기회 요인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9 14:35: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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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부회장, '그린 에너지 허브' 구축 드라이브…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해결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과 새롭게 확보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술, 글로벌 협력을 통해 '그린 에너지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을 주제로 16~20일(현지 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및 태양광·풍력, 수소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잇달아 만났다고 19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8일 미국 합작회사 설립 등 한화와 태양광 분야에서 협력 중인 토탈에너지의 빠뜨릭 뿌요네 CEO를 만나 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글로벌 풍력터빈 시장점유율 1위 덴마크 베스타스의 최고경영진을 만났다. 앞서 17일에는 미국 최대 재생 에너지 개발 기업인 AES의 안드레스 글루스키 CEO를 만나 탈탄소화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전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AES는 최근 텍사스에 대규모 '그린 수소 생산 시설'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 부회장은 LNG운반선 등 선박 700척을 운영하는 일본 MOL의 CEO 다케시 하시모토와도 만났다. 또 이탈리아 최대 전력회사 에넬의 프란체스코 스타라체 CEO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협력을 논의했다. 김 부회장은 2010년부터 매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 2013년에는 한화큐셀이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고, 2018년에는 한화가 후원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기념품을 증정하고, 더 플라자호텔 셰프들이 만든 한식을 글로벌 인사들에게 제공해 민간 홍보사절단 역할도 했다. 지난해 5월에는 김 부회장이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윤석열 대통령이 파견한 '다보스 특사단'에 참여했다. 이번에는 김 부회장 뿐 아니라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 등 3형제가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화는 이번 다보스포럼부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과 계열사의 사업 강화를 위해 에너지, 우주·항공, 환경·기후 등 WEF의 5개 분과 회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미 재생에너지 생산(한화솔루션·한화에너지·한화건설), 수소·암모니아 등 신재생에너지 저장·운송을 위한 솔루션 개발(㈜한화·한화임팩트), 미국·유럽 등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해 발전·공급하는(한화솔루션·한화에너지·큐에너지)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면 LNG 생산-운반-공급 인프라와 해상풍력설치선(WTIV) 등을 활용해 육상뿐 아니라 해상에서도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세계 각지로 운송하는 '그린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 위기도 해결할 수 있는 그린에너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만드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1-19 14:35: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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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업계, 판매 감소 우려에도 실적 고공행진…매출·영업익↑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해 판매와 매출 모두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기아와 쌍용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해 반도체 수급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코로나 봉쇄 정책 등으로 부품 공급 차질이 발생했다. 일부 공장은 부품 수급 추질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부가 제품 위주의 판매와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각각 20.83%, 41.02% 늘어난 142조 1088억원, 9조 418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아는 24.5% 증가한 86조9744억원의 매출과 36.0% 증가한 6조888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 현대차·기아 실적 전망치는 지난해 반도체 수급난 등 외부 악재로 전체 판매량이 주춤한 상황에서 기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현대차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394만4579대, 기아는 4.6% 증가한 290만361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판매목표인 현대차 401만대, 기아 315만대 달성도 실패했다. 하지만 이같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부족으로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 형성된 것이다. 이동헌 현대차그룹 경제산업연구센터 자동차산업연구실장(상무)은 "코로나19에 따른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 등에 따르면 대규모 생산 차질로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 형성됐다"며 "올해부터는 물량 공급 회복이 가속화되면서 안정세를 되찾을 것"이랴고 말했다. 쌍용차와 르노코리아도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중형 SUV 토레스의 흥행으로 6년 만에 분기 흑자를 기록했으며 르노코리아는 소형 SUV XM3의 글로벌 판매 상승으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올렸다. 쌍용차는 지난 18일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339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쌍용차가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건 2016년 4분기(101억원) 이후 6년(24분기) 만이다.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것도 2018년 4분기(1조574억원) 이후 처음이다. 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토레스였다. 쌍용차는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 이후 월 4000대 가량 판매되는 차량이 없었지만, 토레스는 4분기 1만1909대가 판매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쌍용차 전체로도 이 기간 동안 3만3502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50% 판매가 증가했다. 르노코리아차는 지난해 유럽 지역에 9만8861대를 수출하며 실적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유럽 수출을 견인한 건 2021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소형 SUV XM3(수출명 아르카나)다. XM3는 용인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국내 연구진들이 연구·개발을 주도한 차량이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목표로 잡은 손익분기점은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전년비 11.7%증가한 연간 총 26만4875대를 판매했다. 또 한국지엠이 오랜기간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진행하며 준비했다는 점에서 올해 흑자전환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은 올해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수출 시장을 책임질 차세대 CUV 모델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2023-01-19 14:35: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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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재도약 발판 마련…인재 채용·노선 확대 등

티웨이항공이 국내·국제선 수요 증가에 맞춰 인력 충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경쟁력 확대를 위해 중장거리 노선 확장과 대형기 도입 등을 통해 기존 LCC 업계과 차별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호주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몽골 등 신규 운수권을 확보했으며 중대형기 추가 도입 등을 통한 중장거리 노선 확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새해 부터 개실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다양한 직군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A330-300, B737-8 기종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해 기단을 확대하고 싱가포르, 시드니 등 중장거리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하반기 90여 명의 신입 객실인턴승무원을 비롯해 정비, 일반직 등 대규모 신규 채용을 한차례 실시했던 티웨이항공은 올해도 적극적이고 빈틈없는 사업 확장을 이어가기 위해 연초부터 인재 영입에 나선다. 먼저 항공기 탑승 근무를 수행하는 신입 객실인턴승무원을 채용한다. 채용 후 인턴사원으로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 조건은 기 졸업자 및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이며, 입사 후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교육 및 훈련 수료 후 비행 업무에 나선다. 또 ▲정비 ▲온라인 마케팅 ▲홈페이지 UX 기획 ▲웹/앱 개발자 ▲네트워크 엔지니어 부문에서 경력직을, 케이터링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직군별 업무, 응시자격 및 전형 일정도 채용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티웨이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열정적인 인재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2023-01-19 11:30: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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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4번째 '그랜드 마스터' 탄생…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 4000대 판매 달성

기아에서 24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 기아는 서울 상암지점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원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5년 기아에 입사해 28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43대, 누적 4000대를 판매해 24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고객과의 진실된 만남을 이어감으로써 신뢰가 쌓이고 그렇게 쌓인 신뢰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꾸준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이광욱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K9)을 수여했다. 기아는 영업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Star)' ▲3000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등이 있다. 한편 기아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영업직군 명칭을 '오토컨설턴트'로 지난 5일 변경했다.

2023-01-19 10:08: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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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다보스포럼서 제네시스 엑스 전시…세계박람회 후보지 부산 알리기 총력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특별 전시하며 '한국의 밤' 행사를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호텔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부착된 투명 유리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그 안에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했다. 한국의 밤은 다보스에 모인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비전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중요 행사이다. 해외 정상을 비롯한 주요국 정부 및 단체 대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세계적인 석학과 언론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엑스는 한국의 밤 행사장 입구에 전시돼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행사장을 이용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고 한국 자동차의 비전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다보스포럼 기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랩핑 된 차량 58대를 운영,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 및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는 중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에 맞춰 다보스포럼에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18대, GV60 8대, GV70 전동화 모델 4대, 현대차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5대 등 친환경차 45대를 투입했다.

2023-01-19 09:4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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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3D 프린팅 기술로 '환경·경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3D 프린팅 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과 경제 효율성 극대화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원자력연구원, 3D 프린팅 스타트업 HM3DP와 연구 협업을 통해 손상부품 적층 복원용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기존 원자력용 소재 부품 제조 목적으로 개발되던 3D 프린팅을 비원자력 산업용 특수 금속 부품 복원에 적용한 스핀오프 기술(Spin-off, 특정 분야의 기술이 다른 분야의 개발로 이어지는 기술)이다. 한국테크노돔(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의 연구진들은 한국타이어 생산라인에서 사용되는 Ti 합금 블레이드(타이어 소재 커팅용 부품, 이하 블레이드)의 손상부를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 고에너지 적층) 방식으로 적층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블레이드는 경화 소재가 첨가된 타이어 수지를 반복적으로 절단하는 부품이다. 이전에는 완제품을 공급받아 마모 및 손상 발생 시 불가피하게 폐기되었지만 이번 블레이드 손상 복원 기술로 수리가 가능해지면서 반복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블레이드는 스테인리스 소재보다 고가인 'Ti 합금'으로 제조되는 만큼,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소재와 비용을 줄여 경제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한국타이어는 이번 기술 도입을 통해 부품 제조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까지 감축시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탄소 저감 부품 제조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3D 프린팅 기술로 적층 복원된 블레이드 부품은 현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내 생산설비에 설치되어 실증 중에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015년 선제적으로 산업용 금속 3D 프린터를 도입하는 등 3D 프린팅 기술의 혁신성과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연구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제조기술인 3D 프린팅을 활용한 또 다른 기술 혁신을 이어 나가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와의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19 09:41: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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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다섯번째 주인공 대구소방본부 김형봉 소방경 선정

타이어뱅크가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조와 함께 진행하는 '소방히어로' 5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 19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5번째 소방히어로는 대구소방본부 중부소방서 현장 지휘단 소속 김형봉 소방경이다. 타이어뱅크는 1월 17일 대구소방본부 중부소방서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봉 소방경은 1993년 소방공무원 임용 후, 약 30여 년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4000여건의 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을 해왔다. 특히 2020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 발생 때는 전국 구급대원들이 모이는 자원집결지 현장에 근무, 상황 대응에 힘쓰는 등 대형 사건사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해왔다. 이 외에도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획단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소방관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 바쁜 와중에도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와 헌혈 봉사를 실천하는 등 참된 소방관의 모습을 보여 온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히어로 5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김형봉 소방경은 "이 순간 나보다 더 열심히 현장에서 고생하는 선후배들이 많은데 이 상을 받게 돼 소감을 말하기 부끄럽다"며, "재난현장 활동은 소방관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 업무임에도 늘 자긍심을 갖고 헌신할 수 있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타이어뱅크와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 임원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응원의 자리를 진행하고 있다.

2023-01-19 08:34: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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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상, 과학·교육·봉사·기술 등 4대 수상자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은 18일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교육상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봉사상에 서정화 열린여성센터 원장을, 기술상에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청암상은 지난 2006년 제정된 이후 기업 시민경영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과학, 교육, 봉사, 기술 등 총 4개 부문을 시상하며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금 2억원을 수여한다.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최근 발표한 두 편의 '차세대 광소자' 관련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연이어 소개됐다. 차세대 광소자 기술은 반도체에 적용될 경우 열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소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에 저탄소사회를 실현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는 기후변화 위기를 알리는 환경생태과학 대중화와 시민교육에 앞장서 왔다. 서정화 열린여성센터 원장은 여성 노숙인 지원 시스템 구축에 핵심 역할을 했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는 96개 유전자 검체를 한 번에 검사하는 반자동식 분자진단시스템과 진단키트 개발로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조기 종식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다.

2023-01-18 15:48: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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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두산' 브랜드 뗀다…신규 브랜드 '디벨론'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장비에서 'DOOSAN'(두산)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18일 새로운 건설장비 브랜드 'DEVELON'(디벨론)과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다. 건설기계 주요 시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 가운데, 같은 시각 유럽과 중국, 국내에서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 변경을 알렸다. DEVELON은 'Develop'(발전하다, 개발하다)과 'Onwards'(앞으로 나아가는)의 합성어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미래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가운데, 세계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방향성을 담았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21년 8월 HD현대의 계열사로 편입되며 글로벌 탑 티어(Top-Tier)로의 도약과 신성장동력 확보 의지를 담은 신규 브랜드 론칭을 검토해 왔다. 이번 브랜드 변경에 따라 향후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장비에는 신규 브랜드 'DEVELON'이 일괄 적용될 예정이다.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HD현대 건설기계부문의 견고한 실적 달성과 시너지 창출 기반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며 "DEVELON은 건설기계 시장의 전동화와 무인화를 선도하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상징적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브랜드명 변경에 이어 사명에서도 두산을 사용하지 않을 예정으로, 신규 사명은 상반기 중 이사회와 주추총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2023-01-18 15:47:4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