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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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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광양 동호안에 4조 4000억 투자…"정부 규제 혁신으로 신사업 추진 속도"

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 동호안 부지에 4조 4000억 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소재를 비롯한 신성장 사업 추진에 나선다. 동호안 부지는 현행 제도상 철강 관련 업종 이외의 사업 추진이 어려웠는데 정부가 규제 혁신을 통한 지원에 나서면서 신사업 투자에 속도가 붙게 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을 방문해 민간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입지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국무총리의 지역 투자 애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이원재 1차관, 국무조정실 이정원 국무 2차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기반실장, 전라남도 문금주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에서도 참석해 동호안 개발 규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양제철소 동쪽 해상에 위치한 동호안은 바다로부터 제철소 부지 침식을 막기 위해 설치한 공작물로, 포스코는 설비확장 등을 위해 공유수면 매립 승인을 받아 1989년부터 제철소와 동호안 사이의 바다를 매립해 오고 있다. 해당 면적은 약 230만 평이며 포스코는 이 중 일부를 매립하여 5코크스공장, 원료야드, LNG터미널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동호안 매립 부지 내에 제 2 LNG 터미널을 착공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산업계의 에너지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그룹은 기업환경에 최적화된 동호안의 항만·용수 등 기존 기간시설과 함께 유휴부지 및 미매립지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사업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법령상 해당 부지에는 제철 관련 업종만 들어올 수 있어 정부 차원의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날 포스코는 포스코그룹사가 동호안 부지를 신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보완을 희망하며,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시 투자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김학동 포스코그룹 부회장은 "포스코그룹은 철강을 넘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신속한 관련 법령 개정과 광양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 이라고 말했다. 동호안 부지를 현장 점검하고 산업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포스코그룹의 신성장산업 투자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현행 제도를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중 입법예고를 완료해 실행하겠다"고 화답했다. 포스코그룹이 철강·이차전지소재·리튬/니켈·수소·에너지 등 7대 핵심산업을 통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확고한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광양 동호안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그룹은 향후 10년간 동호안 부지에 약4조 4000악 원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포스코그룹은 동호안 부지에 기존 철강과 국가첨단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메가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그로 인한 생산 유발효과가 연간 약 3조 6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연간 약 1조 3000억 원, 취업 유발효과가 연간 약9000명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방소멸 방지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2023-04-19 17:0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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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KDDX 사업자 선정 둘러싼 HD현대중공업과 갈등 확산 조짐

대우조선해양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놓고 HD현대중공업과 갈등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현재 HD현대중공업이 추진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사업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반면 HD현대중공업은 촬영한 사실은 맞지만 관련 처벌은 이미 끝났으며, 해당 촬영본은 설계에 활용하지 않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이 현재 진행중인 KDDX사업의 사업자 선정 과정과 사업 진행에 있어 적법·위법성 여부가 없었는지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는 국민감사청구서를 이날 오후 2시 감사원에 제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민감사청구 사유로 "지난 2020년 KDDX 기본설계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의 KDDX 개념설계 자료를 몰래 촬영해 빼돌려 현대의 회사 내부 서버에 조직적으로 은닉 관리해 왔음이 해당 사건의 재판 결과로 드러났다"며 "당시 현대중공업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진 사업자 선정 당시, 현대중공업은 해당 평가에서 보안사고에 대한 감점을 받지 않았고, 그 결과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두 회사간 점수차이는 불과 0.0565점 차이에 불과했다. 보안사고에 대한 벌점이 부과됐다면 결과는 180도 달려졌을 것이라는 게 대우조선해양의 설명이다. 또 이 같은 현대중공업의 불법이 지난해 11월 법원의 판결로 확인이 된 현 시점에도 해당 업체에 대한 사업 진행의 적법성, 위법성에 대한 검토나 진상 조사, 후속 조치 등이 마련되지 않고 있어 대한민국 국가 방위 사업의 위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감사원의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해군력 증강을 위한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공정하고 엄정한 입찰이 이뤄져야 한다"며 "감사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감사 진행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의 KDDX 사업 감사요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다. HD현대중공업은 "이미 법원과 방사청의 판단을 받은 사안으로,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대우조선해양은 2020년 8월 HD현대중공업이자신들의 개념설계 자료를 활용했다고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법에 KDDX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임을 확인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신청을 했으나 기각됐다. HD현대중공업은 "이후 2020년 말에도 대우조선해양이 방사청에 같은 취지의 이의를 제기했지만, 방위사업청 재검증위원회는 'HD현대중공업의 개념설계 기밀을 본사업서 제안서 작성에 활용했다고 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2023-04-19 16:34: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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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대우조선 합병 초읽기… K-조선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의 마지막 관문인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승인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양사의 기업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또 양사의 결합은 세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로 K-조선 전체의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양사의 기업결합 안건에 대한 심사를 완료하고 한화 측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최종 심사는 오는 26일 전원회의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정위가 한화에 보낸 보고서에는 방산 분야 경쟁제한 완화를 위한 시정조치 등 기업결합 승인 '조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정위는 한화시스템이 자사 레이더, 전투 지휘체계 등 함정 부품을 대우조선에 독점 제공하거나, 더 저렴하게 제공해 타사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을 두고 장고해 온 바 있다. 잠수함, 수상함(함정) 등 방산 분야 특수선을 제작할 수 있는 조선 기업은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SK오션플랜트 등 4개사 뿐이다. 한화는 기업결합 승인이 끝나는대로 2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지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 자회사 3곳이 참여한다. 유상증자 이후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지분 49.3%를 확보하면서,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다. 유상증자를 통해 2조 원 자금이 수혈되면 대우조선해양의 재무구조는 상당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부채는 약 11조4907억 원 수준으로, 자본(7449억 원) 대비 15배가 넘는다. 2조 원이 수혈되면 자본이 2조7449억 원 수준으로 오르면서, 부채비율은 약 4배 수준으로까지 감소하게 된다.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우주와 지상 방산에서 해양에 이르기까지 '육·해·공 통합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적인 방산 업체와 경쟁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글로벌 종합 방산 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사 결합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의 인수 합병이 장기화하면서 핵심인력 유출에 따른 경쟁력 악화로 이어졌다. 이는 수주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못해 중국 경쟁업체들이 LNG선박 분야에서 무섭게 추격해 오고 있다. 하지만 합병시에는 양사가 중동·유럽·아시아 등 수출 네트워크를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한화의 기존 무기체계와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전투함 등의 공동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조선업계 한 관계자는 "대우조선의 경영 정상화 지연에 따른 신용 점수 하락으로 신규 수주 시장에서 감점이 불가피했을 것"이라며 "이는 저가 수주와 수주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불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결합은 단순히 이익 창출을 넘어 K-조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26일 진행되는 전원회의를 통해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 최종 결론을 내놓을 예정이다. 공정위는 "한화와 대우조선의 기업결합에 대한 심사를 완료해 전원회의에 상정하고 당사 회사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며 "향후 전원회의 심의에서 경쟁 제한성 여부와 조치 수준 등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 계열사 6곳이 2조 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을 인수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19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2023-04-19 15:49: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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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크롤러 굴착기 구매 고객에게 보험 무료 제공…1년간 최고 1억원까지

HD현대건설기계가 보험사 및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크롤러 굴착기 보험을 무료 제공한다. HD현대건설기계는 18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사옥에서 현대해상화재·현대커머셜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최초로 크롤러 굴착기 보험을 무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HD현대건설기계는 모든 크롤러 굴착기 구매 고객에게 가입일부터 1년간 사고가 발생하면 건당 최고 1억원까지 보상하는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휠 굴착기는 의무 보험 가입 대상으로 보험 상품이 보편화해 있으나 크롤러 굴착기는 수익성 판단이 어렵다는 이유로 보험사들이 가입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보험은 건설기계 제조사와 보험, 금융사 간 고객 유치에 시너지를 얻고자 관련 비용을 상호 부담하는 형태라고 HD현대건설기계는 설명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장비에 부착된 하이메이트(Hi-mate) 시스템으로 수집한 장비 가동 데이터와 운전자 습관을 결합한 보험서비스도 현대해상화재·현대커머셜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제조사와 보험사, 금융사 간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굴착기 고객들의 패턴과 장비 특성을 고려한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9 15:24: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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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세계철강협회장, 상반기 정기회의 주재…"글로벌 탄소중립 위해 업계 더 힘써야"

세계철강협회장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글로벌 철강업계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모습을 알려 이미지 개선에 나설것을 주문했다. 19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철강 현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총회에는 140여개 철강사와 지역별 철강협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철강산업은 탄소중립을 향해서 더욱 효율적인 생산방식, 예전과는 다른 공정, 새로운 원료의 투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산업 전반의 탄소 배출을 줄여나가야 한다"며 "세계철강협회의 탄소 배출 측정 방식을 널리 알리고 협회의 방식이 글로벌 표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세계 140여 개 철강사와 지역별 철강협회 대표들이 참석해 협회 주요 현안과 활동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불과 10년 만에 산업 재해율이 절반 이상 감소하는 등 철강산업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산업 중 하나로 꼽히게 됐다"며 "회원사들의 안전에 대한 굳은 의지와 부단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올해 12월 '제1회 혁신기술 컨퍼런스'를 열자고도 제안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철강사들이 세상에 없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철강산업이 얼마나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지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세계철강협회 주관으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 예정인 혁신기술 컨퍼런스는 기존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의 주제와 참석 범위를 한층 확대한 행사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포함해 CCS(탄소포집·저장), CCU(탄소포집·활용) 등 철강 생산 공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저탄소 전략과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글로벌 철강업계가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19일 열린 세계철강협회 홍보분과위원회에서 포항제철소 수해복구 135일간의 기록을 담은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3-04-19 15:24: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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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소통 조직문화 확산 위해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진행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 대한화섬이 사내 교육장과 울산 공장에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일 태광산업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리더급 직원 120여명과 신입사원 40여명 등 총 16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간 차이를 이해하고 회사와 개인 비전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의 편안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약 70일 동안 직급별로 총 5차례 교육차수를 별도 편성했다. 부장, 차장급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은 ▲경영진 메시지 ▲조직문화 공감 드라마(연극)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워크숍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챙김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경영진 메시지 과정에서는 최고경영자(CEO)의 격려메시지 및 비전전달,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직원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입사원 입문 교육 프로그램은 핵심가치, 조기 전략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업무 기본 역량 함양을 위한 직무교육과 회사적응 및 현업 핵심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회사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입사한 경력사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이념과 조직문화를 소개하는 경력사원 입문 교육과 지난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조직활성화 교육 또한 연내 시행될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의지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세대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9 14:1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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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장거리 여행 증가속 건강한 항공 여행 위한 조언 제시

코로나19 앤데믹 이후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해당 노선 운항편수를 늘리는 등 국제선 정상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처럼 장거리 노선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시차증후군이나 생채리듬 불균형을 걱정하는 승객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항공의료센터는 해외 여행의 불청객인 시차증후군 예방 방법과 건강한 항공 여행을 위한 조언을 19일 발표했다. 시차증후군이란 여행자가 5~6시간 이상 시차가 나는 지역으로 여행할 때, 현지 시간과 신체가 인식하는 시간 사이에 부조화가 나타나 발생하는 증상이다. 주로 야간 수면장애나 피로감,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시차증후군 예방법은 비행기 탑승 전과 후의 행동요령으로 나뉜다. 우선 유럽이나 동남아 등 서쪽으로 이동하는 경우 비행기 탑승 3일전부터 1~2시간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대로 북미나 하와이 등 동쪽으로 여행할 경우 1~2시간 일찍 잠들고 일찍 기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일 이러한 수면 패턴의 변화가 어려운 사람들은 비행기 탑승 전날이라도 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비행기 탑승과 동시에 목적지 현지 시간에 맞춰 행동하는 것도 시차증후군을 완화하는 방법 중 하나다. 오전 시간에 도착한다면 기내에서는 안대, 귀마개·편하고 보온성을 갖춘 옷을 착용해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도착지에서는 되도록 낮잠을 삼가고, 야외 활동을 통해 충분한 햇볕을 쬐면 신체가 멜라토닌의 분비를 조절해 야간 수면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목적지에 저녁 시간대 도착 예정이라면 기내에서는 잠을 좀 참고 각성해 있는 것이 좋다. 아울러 기내에서의 음주는 일시적인 졸음을 유도하지만 숙면을 저해해 피로도를 높일 수 있어 주류 대신 물을 충분히 마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대한항공 측은 기내 엔터테인먼트(AVOD) 콘텐츠를 이용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최신작에서 고전명작을 아우르는 영화, 드라마, K팝은 물론 심리적 안정을 주는 숲속의 비바람 소리, 눈 밟는 소리 등 백색소음과 낯익은 목소리의 배우가 낭독하는 오디오북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에어버스220과 보잉737-8 기종에서는 스마트폰 등 개인 휴대기기로 기내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AVOD 모바일 페이지 '비욘드'에서 제공하는 영화, TV, 음악 등 다양한 기내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의 미주, 유럽 노선 기준 오는 5월부터 보스턴과 암스테르담 노선을 각각 주 2회, 주 3회 늘려 매일 운항한다. 오는 6월에도 이스탄불 노선은 주 1회 늘려 주 5회, 프라하 노선은 주 1회 늘려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2023-04-19 12:11: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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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폴스타 2 소비자 경험 확대…부산·광주·대구서 시승 프로그램 진행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폴스타는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부산과 광주, 그리고 대구까지 남부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전시 및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투 온 투어(2 on tour)'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투 온 투어는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 및 시승행사로,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폴스타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 피아크를 시작으로 5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광역시 퍼니스 카페앤라운지,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구광역시 롯데아울렛 아시아폴리스점 등 남부의 주요 세 개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전시 및 시승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승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접수까지 지원해 폭넓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시승을 체험할 수 있다. 차량 주문 고객들은 현재 진행 중인 저금리 할부 및 리스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출고 시점에 10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 혹은 가정용 충전기 설치 비용도 지원받게 된다. 투 온 투어 및 차량 구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4-19 09:51: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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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밀라노 전시회서 디자인 철학 공유

기아가 세계 최대의 디자인 박람회인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해외 첫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형상화한 전시와 각종 디자인 이벤트를 4월 17일(현지시각)부터 7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페르마넨테'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정보기술(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다. 매해 4월 중순경 수많은 예술가들과 글로벌 기업들을 밀라노로 불러 모으는 거대한 축제다 기아는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을 상대로 기아의 디자인 브랜드 비전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기아가 정립한 디자인 철학으로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한다. 기아는 다섯 가지 하위 개념인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평온 속의 긴장감 등을 각각 몰입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형상화했다. 관람객은 각기 다른 콘셉트에 따라 꾸며진 7개의 공간을 지나며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 디자인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 디자인센터장(부사장)은 "이번 해외 첫 단독 전시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의 삶을 향한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4-18 16:24: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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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출격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이 오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금호타이어가 출전하는 슈퍼 6000 클래스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으로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36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 경주 대회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고 실력파 드라이버를 새롭게 기용하며 2023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 특히 일본 최대 레이싱 대회인 슈퍼 GT 우승자인 요시다 히로키를 전격 영입하며 우승을 위한 최고의 조직력을 갖췄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본 실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찬준, 이창욱과 주니어 드라이버 송영광선수에 요시다 히로키를 추가 영입함으로써 '4인 체제'를 완성했다. 또 금호타이어는 차량 데이터 분석을 위해 윌리엄스 F1팀 엔지니어 출신인 스캇 비튼을 영입했다. 윌리엄스 F1팀은 통산 9회의 드라이버 챔피언과 7회의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바 있는 전통의 강호로 스캇 비튼은 F1팀의 선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엑스타 레이싱팀에 기술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속 300km를 넘나들며 0.01초의 승부가 펼쳐지는 레이싱 경기에서 서킷에 직접 닿는 타이어는 레이스 전체 판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차량과 노면 및 타이어가 최적의 조건일 때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신영학 감독은 "올해 처음으로 4명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갖추고 타이어와 차량 성능 육성에 공을 들였다"며 "금호타이어의 앞선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브랜뉴 레이싱', '에이엠씨(AMC) 레이싱', '준피티드 레이싱' 4개팀이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10월까지 8라운드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23-04-18 16:21: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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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美 IRA 대응책 마련 분주…"상업용 시장과 현지 생산 일정 앞당겨 최대한 방어 할 것"

현대자동차·기아가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상업용 전기차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전기차가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른 보조금 지급 대상 차종에서 제외됐다. 현대차·기아는 IRA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상업용 전기차 판매를 높이는 등 틈새시장 전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8일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IRA 회피를 위해 5% 미만이던 리스(임대)차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며 "현지 전기차 공장 생산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판매량 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기아는 미국의 IRA 발표 이후 전기차 부분에서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올해 1분기 18만444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세를 기록했다. 기아도 1분기 18만 414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8%를 기록하며 역대 1분기 최대였던 2021년보다 15% 증가한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전기차 판매는 IRA의 직격탄을 맞았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는 지난달 2114대가 팔렸지만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했다. 아이오닉 6는 222대 팔리는데 그쳤다. 기아도 첫 전용 전기차 EV6가 68% 감소한 988대에 그쳤다. 결국 현대차·기아가 현재 상황에서 내놓을 수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상업용 전기차 시장이다. IRA 세부 지침상 리스와 렌탈 등 상업용 전기차의 경우 제조 국가와 상관없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대차·기아의 올해 1분기 미국 상업용 전기차 판매 비중은 1월 25%에서 지난달 29%로 증가세다. 지난해 3~5%의 판매 비중과는 다른 양상이다. 미국 현지 공장 건립 시기를 예정보다 앞당기는 방안도 거론된다. 현대차·기아는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에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전기차·배터리 합장 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짓고 있다. 아울러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과 IRA 배터리 요건을 맞추는 작업도 계속해서 추진할 걸로 전해졌다. 완성차 업체들은 배터리 요건을 충족하는 대로 추후 보조금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미국 정부는 17일(현지시간)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 16종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6종 등 총 22종을 발표했다. IRA는 최종적으로 북미에서 조립된 전기차만 세액공제로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한다. 기존에는 북미산 조립 요건만 있었지만 올해 배터리 요건이 추가돼 대상 차종이 줄었다. 올해 3월 말 발표된 세부지침에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여도 북미에서 제조·조립한 배터리 부품을 50% 이상 사용 시 3750달러, 미국이나 자유무역협정(FTA)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핵심 광물의 40% 이상 사용 시 3750달러가 각각 지급되도록 했다.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되는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GV70'의 경우 세부 지침 발표 전 보조금 대상이었지만 이번에 제외됐다. 현재 GV70에는 SK온 배터리를 사용하지만 SK온의 배터리셀이 중국산이다. 또 북미에 공장을 운영중이어서 보조금 대상이었던 일본의 닛산을 비롯해 일부 미국산 전기차도 강화된 배터리 요건을 맞추지 못해 명단에서 빠지며 전반적으로 40개를 넘었던 혜택 대상이 축소됐다. 독일의 브랜드 역시 명단에서 제외됐다. 미 정부가 이날 발표한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종에는 ▲테슬라 '모델3' '모델Y' ▲쉐보레 '볼트', '이쿼녹스' ▲포드 'F-150 라이트닝' 등 미국 완성차 업체 차종만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모빌리티쇼에서 IRA 대응 전략과 관련해 "일단 미국 재무부의 가이드라인에 있는 상업용 리스 조건이나 준비 중인 현지 공장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답"이라며 "가격뿐만 아니라 금융 프로그램 등 고객을 위한 부분을 싹 다 봐야 하므로 경쟁력 차원에서 IRA 대응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현대차는 1월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미국 전체 판매 대수 목표 86만대 중 전기차 판매 대수 목표는 7만3000대를 제시했다. 주력 상품인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판매 목표는 5만대 이상으로 잡았다. 기아는 1월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판매 목표 대수로 5만8000대를 제시한 바 있다.

2023-04-18 16:12: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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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700㎞' 폴크스바겐, 중대형 순수 전기 세단 ID.7 공개

폴크스바겐이 브랜드 최초의 중대형 순수 전기 세단 'ID.7'을 18일 공개했다. ID.7은 5m에 달하는 전장에 유려한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세단이다. WLTP 기준 최대 700㎞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으며 올해 유럽과 중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멜다 라베 폴크스바겐 세일즈마케팅애프터세일즈 담당 이사회 임원은 "ID.7은 유럽, 중국 및 북미 지역에서 중요한 모델"이라며 "ID.7은 전 세계의 기존 고객은 물론 폴크스바겐을 처음 만나는 고객 모두를 흥분시킬 매력적인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D.7 폴크스바겐이 새로 개발한 고효율 전기 구동계가 탑재된 첫 모델이다. 신형 전기 모터의 최고출력은 210kW(286마력)로 역대 폭스바겐 ID. 패밀리 모델 중 가장 강력하다. 배터리 크기에 따라 최대 200kW의 충전 용량을 제공한다. 전장은 5m에 달한다. 쿠페 스타일의 우아한 루프 라인으로 공기저항계수(Cd)는 최저 0.23 수준에 불과하다. 실내에는 1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와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항상 표시되는 에어컨 제어 버튼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바로가기 버튼을 제공한다. 신형 마사지 시트와 전자식 디밍 파노라믹 선루프 등 프리미엄 모델에 어울리는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스마트 글래스로 제작된 파노라믹 선루프는 터치 조작을 통해 투명-불투명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앞좌석 시트에는 폭스바겐 최초의 어댑티브 시트 클리마트로닉 기능이 선택 사양으로 탑재된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는 하만 카돈 700W 사운드 시스템은 14개의 하이엔드 스피커로 구성된다. 주행 보조 기능도 동급 최고 수준이다. 상황에 따라 차간 거리 제어부터 차로 변경을 지원하는 집단 데이터 기반의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메모리 파킹 기능은 최대 50m 거리까지 자동 주차를 제공한다. 폴크스바겐은 연내 신형 ID.3, ID.버즈 롱휠베이스와 ID.7까지 3종의 ID. 패밀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6년까지 전기 컴팩트 SUV와 2만5000유로 미만 가격대의 혁신적인 전기차 ID.2all 양산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토마스 셰퍼 폴크스바겐 승용차 부문 CEO는 "높은 수준의 안락함과 압도적으로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ID.7을 통해 전동화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며 "2026년까지 2만5000유로 미만의 엔트리 모델부터 새로운 기함인 'ID.7'에 이르기까지 라인업을 늘려 2030년까지 유럽에서 전기차 비중을 8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D.7의 유럽 및 북미 물량은 독일 엠덴에 위치한 폴크스바겐 공장에서, 중국 사양은 중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다.

2023-04-18 16:12: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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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고성능+친환경' 모델로 中 시장 공략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판매량 회복을 위해 정공법을 선택했다. 그 중심에는 고성능과 전기차가 자리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중국에서 고성능 브랜드 'N' 론칭과 맞춤형 '전기차'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통해 그간 중국시장 내 부진을 만회하고 시장 점유율을 다시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18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총 34종의 차량을 전시했다. ◆현대차 中 공략 위해 고성능 브랜드 전면 배치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더 뉴 엘란트라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출시를 공식화했다. 더 뉴 엘란트라 N은 지난 3월 출시한 아반떼 부분변경모델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세단 모델이다.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아시아 최대 고성능차 시장인 중국에 N브랜드의 상품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후에도 다양한 고성능 N 모델을 이어 출시한다. 오는 7월 글로벌 공개 예정인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도 내년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N브랜드를 내세워 팬덤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도 제공하며 현지 특화 마케팅에도 힘쓴다.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서킷 체험 이벤트인 '트랙데이'를 운영하며, 현대차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더 뉴 엘란트라 N이 중국 시장에서도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다양한 현지 브랜드 활동을 펼치며 'N-투지애스트(고성능 브랜드 N 팬덤)'를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신형 컴팩트 SUV인 무파사(MUFASA)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무파사는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 모델이다. 무파사는 집과 같은 안락하고 편리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무빙 스마트홈 SUV'을 콘셉트로 개발된 차량이다. 개성을 추구하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석(드라이빙 존), 보조석(패신저 존), 후석(릴랙싱 존) 등 각 좌석 공간별 디자인 콘셉트와 컬러를 차별화하는 등 특색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기아 친환경 전기차 라인업 확대 기아는 중국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친환경차 공략을 위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기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고성능 전기차 EV6 GT,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9,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 등 경쟁력 높은 EV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중국 시장에 대한 전기차 전략 및 비전도 발표했다. 기아는 올해 EV6를 시작으로 매년 최소 1종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다. 2027년까지 총 6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말에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SUV인 EV5를 론칭하고, 내년에는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모델인 EV9도 출시한다. 또 2025년 엔트리급 SUV, 2026년 프리미엄 세단, 2027년 중형 SUV 등 전동화 모델을 계속 출시해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를 빠르게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는 모빌리티,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분야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 충전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충전 네트워크 확장도 추진한다. 올해 말에는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 인포테인먼트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고 효율적인 차량 관리도 도울 예정이다. 김경현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성공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라며 "2030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연간 45만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 중 40%를 전기차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18 15:35:2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