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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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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끝!' 산업계 임단협 시작…추석 전 타결 불투명

여름 휴가를 끝낸 국내 산업계가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잇따라 재개한다. 완성차와 조선업계 등 국내 대표 제조업체들은 '추석 전 마무리'를 목표로 다시 협상 테이블에 마주 한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는 완성차 업계는 '정년 연상' '성과급' 등을 두고 노가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오랜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온 조선업계는 '임금 인상'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한 KG모빌리티를 제외한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완성차 4사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임단협 교섭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지난 8일 휴가 이후 처음 교섭을 재개했다. 노사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했으나 이견을 줄이지 못했다. 노조는 정년 연장과 성과급 지급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요구안에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각종 수당 인상과 현실화 등을 담았다. 또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시기(최장 64세)와 연동, 주거지원금 재원 증액, 직원 할인 차종 확대, 명절 귀향비 및 휴가비·유류비 인상, 식사 시간 10분 유급화 등도 요구했다. 기아 역시 현대차와 같이 정년 연장을 비롯해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과 갈등의 폭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이달 중 올해 임단협 교섭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노조는 지난해 9년 만의 흑자 전환을 근거로 성과급 1800만원 지급,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 등을 포함한 요구안을 사측에 제시했다. 지난달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의 부결로 원점으로 돌아온 르노코리아는 올해 노사간 갈등이 예상된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18일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으나, 이후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47.7%로 부결되며 다시 협상을 벌어야 한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액(10만원)이 너무 적고, 계약직 성과급 차별 등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조선업계는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여름휴가 전 극적 타결을 이뤘지만 업계 맏형인 HD현대중공업은 노사간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2주에 걸친 장기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지난 11일 복귀와 함께 임금협상 교섭을 재개했다. HD현대중공업은 기본급을 놓고 노사간 이견이 크다. 노조는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1차 때 9만 원(호봉승급분 포함), 2차 때 10만5000원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거절 하면서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사는 16일 조율을 통해 새로운 일정을 수립해 교섭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수년 간의 불황 당시 임금 동결 등으로 고통을 분단했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에 따른 임금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기본급 인상에 대해 경영 불확실설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올해 기본급 12만6436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격려금 200만원과 상품권 50만원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한화오션도 기본급 11만1223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근속수당 구간별 5000원 인상, 자기개발비 매월 환산 3시간 인상 지급, 격려금 300만원 등에 합의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장기간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노사간 좀처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며 "산업계 전체적으로 노조 집행부가 파업까지 예고하고 있어 추석 전 타결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3-08-15 11:51: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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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입증…N비전74·ccNC 등 전 세계 주목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7관왕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3 레드 닷 어워드'에서 7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 'N비전74'가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N브랜드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N비전74는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국내 최초 스포츠카인 '포니 쿠페 콘셉트'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담았다. 현대차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전용 서체인 '현대 산스'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UI·UX디자인 부문과 타이포그래피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신형 그랜저에 처음 적용된 ccNC는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현대 산스는 현대차를 상징하는 고유 서체로 코나 전기차(EV)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초로 적용됐다. 기아는 자사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기아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에 처음 적용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UI·UX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받았다. 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는 역동적 느낌의 대각선을 활용한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제네시스는 통합 앱 '마이 제네시스'와 서울 모빌리티쇼 '제네시스관'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앱 부문과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 마이 제네시스는 기존 5개의 앱에 분산돼 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플랫폼이다. 이 앱은 차량 상태 확인과 제어가 한 화면에서 가능하도록 직관적으로 UI·UX를 개선하는 등 통합된 여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제공해 고객의 일상과 커넥티드 서비스 환경을 연결하는 디자인 경험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그룹이 디자인에 대한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다각도에서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 관심에 더 나은 디자인으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5 11:50: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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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 재공략…현지 업체와 충전 인프라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고객을 겨냥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현지 업체와 손 잡았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전년 대비 95.5% 증가한 689만대가 판매되며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 업체 나스테크놀로지(Naa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9년 설립된 NaaS는 현재 중국 전역에 5만 5000곳의 충전소와 40만 기의 충전기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3월에는 독자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을 공개하는 등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를 개발해 주목 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중국 고객 맞춤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기차 생활방식을 선도할 연계 서비스와 신기술의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양측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과 NaaS의 전기차 충전 정보 서비스를 결합해 ▲홈 충전기 공유경제 시스템 ▲전기차 충전 포인트 결제·관리시스템 ▲전기차 충전망 실시간 정보 시스템 등을 개발·구축한다. 홈 충전기 공유경제 시스템은 고객이 자택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를 제 3자에 공유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이 시스템을 신청한 고객의 충전기는 NaaS의 실시간 충전소 검색망에 상시 노출되고 충전이 필요한 차량은 요금 결제 후 해당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양측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전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5를 올해 중국에 출시하는 등 신형 전기차를 투입해 현지 시장 재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협업은 현지 고객 맞춤형 충전 서비스까지 개발해 중국 시장 재공략을 뒷받침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 전무는 "NaaS와 협력해 중국 전기차 고객에 이전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협력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전기차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밝혔다.

2023-08-15 11:04: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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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보안감정 조항 불합리’ 가처분신청

총 8000억원 규모의 차세대 군함 건조사업을 두고 펼쳐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한화오션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방위사업청을 대상으로 이의를 제기하면서다.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14일 서울중앙지법에 방위사업청을 대상으로 차세대 호위함(FFX-Batch III, 5·6번 함)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확인 등을 위한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방사청이 보안 감점 규정을 강도 높게 개정해 이를 무리하게 HD현대중공업에 적용했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HD현대중공업 측은 지난 11일에도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을 제기했다. HD현대중공업 측은 "1번함(충남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했을 뿐 아니라 기술 점수에서도 경쟁사(한화오션)를 크게 앞섰음에도, 보안 사고 감점으로 수주에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방사청에 '기술 경쟁에 근간을 둔 보안 사고 감점 규정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하며 이의를 제기했는데, 지난 9일 방사청으로부터 '제안서 평가 결과 이상 없음'이란 답변을 받았다는 것이다. HD현대중공업 측은 보안 사고 감점이 사업자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보안 사고 감점 축소가 이뤄졌는데, 지난 몇 년 동안 보안 사고 감점 규정이 강화됐다는 입장이다.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방사청은 2021년 3월 보안 사고 발생 시 인당 0.1점을 추가 감점한다는 조항을 신설했으며, 2021년 12월에 '기소 후 1년간' 적용되던 보안 점수 패널티를 '기소 후 3년간'으로 연장했다. 이후 2022년 12월에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기소된 경우 '기소 후 3년간'이라는 규정을 '형 확정 후 3년간'으로 수정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에만 소급 적용되도록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주장이다. HD현대중공업 측은 "자사 직원 9명에 대한 보안 사고와 관련해 항소심이 진행 중이라, '형 확정 후 3년간'이라는 규정을 적용하면, 보안 사고 감점이 언제 끝날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13년 발생한 함정 연구개발 자료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끼고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도 "불합리한 규정 개정에 따라 실제 불이익을 받는 방산업체로 HD현대중공업이 유일하다고 평가되는 가운데, 이번 호위함 5·6번함 입찰 결과로 그간 제기됐던 우려가 현실화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같은 규정 변화로 향후 군함 사업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업게 관계자는 " 불합리한 보안사고 감점제도로 인해 사실상 특정업체의 입찰 참여를 배제시키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국내 함정사업은 독점 형태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함정 시장은 건조 역량의 저하, 가격 상승과 혈세 낭비, 함정 수출을 위한 팀십(Team Ship) 경쟁력 약화 등의 부정적인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3-08-15 11:02: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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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표 중형 SUV 싼타페 출시…강인한 인상·공간 효율성 극대화

현대자동차가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의 5세대 신형 모델을 16일 출시한다. 싼타페는 2000년 1세대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140만대가 팔리며 현대차의 SUV 라인업을 이끈 모델이다.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만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각진 형상을 바탕으로 강인한 디자인과 실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신형 싼타페는 대형 테일게이트와 동급 최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이 적용됐다. 긴 휠베이스(축간거리)와 넓은 테일게이트는 강인한 인상을 더욱 강조한다. 현대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전·후면의 H 라이트를 비롯해 대형 테일게이트로부터 만들어진 독특한 측면 형상과 날카로운 볼륨감의 펜더, 21인치 대형 휠 등도 견고한 느낌을 극대화한다. 각진 형상임에도 동급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확보했다. ▲리어 스포일러 각도 최적화 ▲후측면부 엣지 적용 ▲차량 하부 언더커버 적용 ▲상하단 액티브 에어 플랩 적용 등을 통해 공기저항계수 0.294를 달성했다. 신형 싼타페의 실내는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하는 테라스 콘셉트의 대형 테일게이트가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커진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차급 최고 수준인 725ℓ(VDA 기준)의 수하물 용량으로 골프 가방(캐디백) 4개와 보스턴 가방 4개를 실을 수 있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의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새로 개발된 양방향 멀티 콘솔이 탑재됐으며 양방향 멀티 콘솔은 암레스트 수납 공간과 트레이를 1열이나 2열 탑승자가 위치한 방향으로 각각 열고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 2대를 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1열 동승석 글로브 박스 상단에 UV-C 자외선 살균 멀티 트레이를 장착해 자주 사용하는 휴대 물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디지털 센터 미러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 ▲빌트인 캠 2 ▲220V 인버터 ▲지문 인증 시스템 ▲디지털 키 2 △어드밴스드 후석승객알림(ROA) 시스템 ▲USB C타입 충전기(최대 27W) 등 다채로운 편의 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직접식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스티어링 휠 등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탑재돼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디 올 뉴 싼타페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익스클루시브 3546만원 ▲프레스티지 3794만원 ▲캘리그래피 4373만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4031만원 ▲프레스티지 4279만원 ▲캘리그래피 4764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 올 뉴 싼타페는 강인한 외관과 섬세하고 세련된 실내 공간 모두를 갖춘 현대차의 대표 SUV"라며 "새로운 일상의 지평을 열고자 하는 고객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4 17:34: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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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 비치 시즌 2' 개최…여름 바닷가서 오감으로 N브랜드 즐겨라

현대자동차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나인비치37ES'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는 'N 비치(beach) 시즌 2'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해시 망상해변에 위치한 나인비치37ES는 서핑과 카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 현대차는 행사 기간 동안 방문 고객에게 N 브랜드만의 즐거움과 역동성을 알리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8월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된 'N 비치'에 이어 인기 '핫 플레이스'에서 고성능 차량의 매력을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두 번째 야외 행사다. N 비치 시즌 2는 ▲고성능 N 브랜드의 시원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11인승 제트보트로 체험하는 'N 스피드 보트' ▲국내 최초로 더 뉴 아반떼 N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 '더 뉴 아반떼 N 익스프레스'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참가 차량 옆에서 트로피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N 트로피 포토존' 등 N 브랜드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 ▲나인비치37ES 곳곳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SNS 미션까지 달성하는 'N 랠리 스탬프 투어' ▲N 브랜드 굿즈부터 보스(Bose)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획득할 수 있는 'N 캡슐 뽑기' ▲N 브랜드가 떠오르는 다양한 식음료를 즐기며 국내 최초로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스펙'을 관람할 수 있는 'N 비치 라운지'도 준비되어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N 비치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이 N 브랜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N 브랜드가 가진 고성능의 즐거움을 오감으로 느끼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올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13 17:38: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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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 총력…인재 육성 드라이브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 육성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차그룹은 차량 전동화 흐름에 맞춰 소프트웨어(SW) 중심 자동차(SDV) 역량과 디자인 혁신을 이루기 위해 관련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모터와 반도체 등 전동화 부품은 물론 SW와 디자인 분야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야하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가 홍익대학교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1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홍익대 서종욱 총장,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와 홍익대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와 함께 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 협력 및 교육 등을 추진한다. 앞서 현대차는 최근 SDV 인재 확보를 위한 행사도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현대차 남양연구소 등에서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 80여명과 현대차 관련 부문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해외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현대차의 비전을 알리는 동시에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채용 행사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참가 분야와 대상 지역을 확대해 총 6개의 미래 핵심 기술 분야와 관련된 미주·유럽·아세안 일류 대학의 박사 과정 학생들을 초청했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친환경 ▲선행기술 ▲로보틱스 등 6개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참석자를 모집했다. 현대차는 총 14개국의 명문 대학 박사 과정을 거치고 있는 우수자 80여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현대차의 글로벌 핵심 거점에서 미래 기술 개발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기술연구소(HATCI)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HMGICS) ▲보스턴다이내믹스AI연구소(BDAII)의 임직원들이 동행했다. 이를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 현황 및 비전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앞서 북미 주요 대학을 직접 방문해 설명회와 직무 상담을 진행했으며 글로벌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지원자를 적극 모집했다. 또 현대차·기아는 지난 6월 SW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전자개발·인포테인먼트(IVI) 개발에 더해 차량제어·디지털엔지니어링·자율주행까지 차량 소프트웨어 전반을 다루는 조직을 꾸려 유기적인 SW 전략을 펼치겠단 구상이었다. 이와 관련된 인재도 직접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2023-08-13 17:36: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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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독자개발 '고망간강 육상 저장탱크' 국제코드 첫 등재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한 고망간강이 해외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포스코는 11일 미국석유협회(API)로부터 육상 저장탱크 국제코드인 'API 620'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API 620은 육상 LNG 저장탱크 제작에 적용되는 국제 코드로, 국내 독자 개발 소재가 API 620코드에 등재된 것은 고망간강이 최초다. 지난 2008년 LNG 저장과 운송을 위한 소재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망간강 개발에 착수해 5년 만인 2013년에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고망간강은 -196℃의 극저온에서도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경쟁 소재인 니켈합금, 스테인리스강 등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고망간강은 산업통산자원부·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극저온 저장탱크로서의 안정성 검증을 위해 실증탱크를 제작, 약 1000회 이상의 LNG 채움·비움 시험을 비롯한 다양한 성능 시험을 수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광양 LNG 터미널 내 20만㎥ 규모의 5호기 저장 탱크 내조에 고망간강을 적용함으로써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포스코는 이번 API 국제코드 등록으로 고망간강 탱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종교 포스코 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개발에 성공한 포스코의 고망간강이 API 육상탱크 설계코드에 등재돼 이제 육상 LNG 저장탱크도 해외 프로젝트에 고망간강을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니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소재로서의 고망간강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aA단하고, 소재 공급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확보한 고망간강 적용 탱크의 시공 및 검사 기술 등을 활용해 국내외 육상 LNG 저장탱크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2023-08-11 14:31: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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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캐시 앤 마일즈' 이용 한도 확대…항공권 30% 마일리지 결제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복합결제서비스 '캐시 앤 마일즈' 이용 한도를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10일부터 캐시 앤 마일즈 이용한도를 기존 운임의 20%까지에서 운임의 30%까지로 상향 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캐시 앤 마일즈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하는 복합결제서비스다. 소액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이 보다 유용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출발일과 판매 좌석 제한이 없어 서비스 이용 시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이용 한도 확대로 고객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구매 시 최소 500마일부터 운임의 최대 30%(세금, 유류할증료 제외)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항공권을 원화 또는 USD 달러로 구매할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한국을 경유하는 여정이나 공동운항편, 다구간 여정 결제는 제외된다. 공제 마일리지 규모는 시즌, 수요, 노선, 예약 상황 등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적용한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보너스 항공권을 신규 구매할 때 할인이 적용되는 '보너스 핫픽' 서비스를 실시하고 상시 운영 중이다. 보너스 핫픽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마일리지 할인이 가능한 보너스 항공권 노선을 종합해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분기별로 할인 노선과 출발 기간 선정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현재는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대양주▲미주 노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3-08-11 13:27: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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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 30주년…제품 다각화 통해 시장점유율 5.9% 목표 밝혀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법인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를 열고 '2030년 중국 시장점유율 5.9% 달성' 목표를 설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이날 상해 금산구 스마트 팩토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근속자 포상, 공로상, 우수상 등을 수여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1993년 한·중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2014년 100% 출자 법인으로 전환했다. 창립 초기 연간 2000대 수준이었던 생산 규모는 연산 2만5000대 규모로 확대됐으며 현지인과 주재원 등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30년 전 현대엘리베이터 글로벌화에 첫발을 내딛은 이곳에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넓고 더 높게 성장할 것을 꿈꿔보자"고 말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고급 시장 판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리모델링 시장 확장을 통해 2030년까지 수주 2조2000억원, 매출 2조원, 글로벌 '톱 5' 진입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생산하고 있다. 연간 80만대 규모의 세계 최대 승강기 시장 중국에서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터키, 브라질 등 6개 해외법인 소재국을 포함해 전세계 4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23-08-10 11:03: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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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자회사 세넥스에너지, 호주서 천연가스 장기 공급계약 체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호주 천연가스기업 세넥스에너지가 장기 가스공급 계약 7건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넥스에너지는 최근 호주 최대 전력생산업체 AGL을 비롯해 블루스코프, 리버티스틸, 오로라 등과 약 133페타줄(Peta-Joule, 국제에너지 측정 단위)규모의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천연가스 133페타줄은 액화천연가스(LNG) 약 2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이는 호주 동부지역 연간 가스 수요의 25% 수준이다. 공급 계약기간은 2025년부터 최대 10년 간이다. 이번 계약으로 세넥스에너지는 10년간 장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확보함과 동시에 그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전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늘어나는 천연가스 수요에 맞춰 파트너사인 핸콕과 함께 세넥스에너지에 3억 호주달러(약 2600억원)를 투자, 대규모 가스처리시설 증설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호주 내 아틀라스와 로마노스 가스전의 가스처리시설 증설이 완료되면 2025년말 세넥스에너지의 생산능력은 현재의 3배 수준인 60페타줄까지 확대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생산된 천연가스 중 일부를 LNG로 전환해 최대 약 40만톤까지 점진적으로 국내에 도입하는 것도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2년 4월 호주 동부 2개의 육상가스전을 운영중인 세넥스에너지 지분 50.1%를 취득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세넥스에너지는 1984년 설립 이후 호주 주요 천연가스생산 기업 중 하나로 성장해 왔으며, 2022년 4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1년여간 매출 3143억원, 영업이익 633억원 수준의 견조한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모회사의 이익 상향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3-08-10 11:03: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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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희망 나눔 캠프' 성료…아이들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기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충남 논산시 연산면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진행했다. 1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총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 및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진행하는 행사로 캠프 참석자들은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하여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했다. 양승연 자혜원 원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무더위에 자칫 무료해하거나 힘들어할 수 있는데 이 같은 시간을 마련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교통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하여 스쿨존(School Zone) 내 어린이 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에 '벽화 그리기', '우리들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나가며 지역 사회와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23-08-10 11:03:5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