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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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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힘센엔진' 1만5천대 생산 신기록…중형엔진 시장점유율 세계 1위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힘센엔진(HiMSEN)'의 누계 생산 1만5000대를 달성했다. HD현대중공업은 29일 한주석 엔진기계사업대표와 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사장, 선주 감독관, 해외 조선소 및 선급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힘센엔진 생산누계 1만5000대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대표는 "기술 혁신 성과물인 '힘센엔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엔진 개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1만5000대째 생산된 4320㎾급 힘센엔진(모델명: 9H35DF)은 중국 장쑤성 양쯔장조선에서 건조 중인 스위스 MSC사 1만6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힘센엔진은 HD현대중공업이 10년 넘게 연구 끝에 2000년 8월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4-Stroke) 중형엔진이다. 2001년 첫 생산한 4대를 시작으로 매년 생산량이 크게 늘어 생산 10년 만인 2011년 2월 생산 누계 5000대를 기록했고, 2016년 3월 생산 누계 1만 대를 달성했다. 올해도 1000여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수주 잔량은 2700여 대에 이른다. 힘센엔진 개발 전까지 국내 엔진회사들은 모두 해외업체 라이선스를 받아 제품을 생산해왔는데, HD현대중공업은 2011년부터 중형엔진 분야에 자사 엔진을 100% 생산·적용하고 있다. 현재 세계 60여 개 나라에 수출하며, 선박용 중속 엔진 시장 점유율 35%로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HD현대중공업은 2015년 '힘센엔진 상태 원격 모니터링시스템' 상용화를 비롯해 2019년 중형엔진으로는 세계 최대 출력을 자랑하는 3만6000마력(26.4㎿)급 이중연료(DF) 엔진을 개발하는 등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해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 엔진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2분기 고성능 신형 힘센엔진인 H32모델(3~4.5㎿급) 메탄올 엔진 개발을 마쳤고, 올해 H22모델(1.4~2.2㎿급) 암모니아 엔진도 개발 중이다. 지주사인 HD현대는 그룹사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엔진 애프터마켓(유지보수시장) 사업 선점에 나서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을 통해 힘센엔진 뿐만 아니라 HD현대중공업이 생산한 엔진을 장착한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애프터마켓 원스톱 설루션을 제공한다. 힘센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이선싱(특허사용 계약) 사업'을 추진하며, 선박용 엔진시장 해외거점도 확보 중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사우디아람코개발회사(SADCO)·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Dussur)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사인 '마킨(MAKEEN)' 엔진공장(15만㎡ 규모)을 지난해 6월 착공했다. 오는 2025년 4분기부터 본격적인 엔진 생산에 착수할 예정으로,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은 선박용 대형엔진 30대, 중형엔진 235대, 선박용 펌프 160대 등이다.

2024-01-29 16:18: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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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급 실적 기록한 현대모비스 올해도 '훨훨'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바람을 타고 해외 완성차 시장을 대상으로 핵심부품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총 92억2000만 달러(약 12조2000억 원)를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애초 목표액인 53억6000만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주 성과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해외 신규 고객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유럽 완성차 업체에 수조 원 규모의 전동화 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으며 해외 수주 실적을 끌어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특히 독일 완성차 브랜드에 전동화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 배터리시스템은 해당 완성차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으로 현대모비스는 해당 완성차의 유럽 내 공장 인근에 신규 생산 거점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R&D 투자는 2020년 1조122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 넘어섰으며 지난해 투자비는 1조 6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가량 늘렸다. 지난 2022년 회사의 신규 특허 출원 건수와 특허 보유 건수는 전년 대비 각각 41%, 61% 증가했다. 특히 신규 특허 중 자율주행과 커넥티비등 미래기술(806건)과 전동화와 연료전지 등 친환경(210건) 특허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수주 성과를 쌓아 올리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도 전동화, 전장, 램프, 샤시 등 분야에서 전략 부품을 중심으로 해외 신규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릴 방침이다. 올해 현대모비스의 해외 완성차 대상 핵심 부품 수주 목표액은 93억 4000만 달러(12조 4876억 원)다. 목표치 달성을 위해 전동화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AR-HUD),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전장 제품과 독립형 후륜조향시스템(RWS),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기술 제품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현대모비스의 해외 완성차 대상 핵심 부품 수주 목표액은 93.4억 달러다. 지난해 기세를 올해도 이어 나가겠다는 공격적인 목표치로 볼 수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 발표한 지난해 실적공개에서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14.2% 늘어난 59조2544억원, 영업이익은 13.3% 늘어난 2조2953억원을 기록했다.

2024-01-29 15:58: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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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환경부 차관 포스코퓨처엠 찾아 현장 점검…김준형 사장 "환경인프라 지원 요청"

포스코퓨처엠이 29일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찾은 임상준 환경부 차관에게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임상준 차관은 이차전지 산업을 녹색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날 포스코퓨처엠 공장을 찾아 김준형 사장 및 주요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임 차관을 만나 환경 설비 투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그는 특히 중국 등 해외에 비해 한국의 환경설비 투자비가 높은 점을 강조했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 일부를 보전하는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준형 사장은 "녹색 정책금융 사업 추진에 대해 감사하고 실제 집행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공 폐수처리 및 공업용수 시설 신증설 등 환경인프라 지원에 힘입어 포스코퓨처엠이 국가 이차전지소재산업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상준 차관은 "관련 정책 현안들을 살피고 산업단지 내 용수 공급, 녹색 정책금융 지원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은 제철공정 부산물을 가공한 침상코크스를 원료로 음극재를 제조하기 때문에 중국이 흑연 수출통제에 나서면서 국가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핵심시설로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능력을 8000톤에서 1만 8000톤까지 늘리고, 추가 투자를 통해 생산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24-01-29 15:29: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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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스 수원 車 브랜드 MZ공략 나서…일 평균 300여명 방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수원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스타필드 수원에 매장을 오픈하고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르노코리아자동차를 비롯해 아우디와 볼보 등은 스타필드 수원 1층에 매장을 오픈하고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문을 연 스타필드 수원 전시장은 대부분 300여명이 넘는 고객들이 매장을 찾으며 차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듣고 직접 차를 둘러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바이에른오토가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 아우디 스타필드 수원 컨셉 스토어는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네번째 '시티 몰 컨셉' 전시장으로 연면적 285.62㎡, 총 3대의 차종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최근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 쇼핑몰 1층에 위치해 있어 탁월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의 중심에 위치한 수원 및 인접 경기지역 고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우디 스타필드 수원 컨셉 스토어에는 아우디의 정체성이 반영된 새로운 CI를 적용해 아우디 브랜드를 더욱 감각적으로 구현해냈다. 아우디 매장 관계자는 "2030세대 젊은층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매장을 찾고 있다"며 "일 평균 200명에서 300명 정도 매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고 Q4 E-트론 등의 기능에 대해 질문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의 10번째 공식 딜러사이자 이번 아우디 스타필드 수원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하는 바이에른오토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차량 상담, 시승 및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주차 알림판, 장우산, 레디백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스타필드 수원에 연면적 466.23㎡ 규모의 새 전시장을 열었다. 이 전시장에는 볼보의 '도심 매장'(DTS·Downtown Store) 콘셉트가 적용됐다.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은 스웨덴에서 직수입한 조명 등으로 북유럽 특유의 따스한 느낌을 조성했다고 볼보코리아는 설명했다. 또 화학물질을 최소화한 페인트와 자재를 사용하고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가구를 곳곳에 배치해 볼보가 추구하는 가치를 반영했다. 지난 26일 스타필드 수원 오픈날 볼보 매장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시장 관람을 예약제로 진행했다. 당시 전시장 관람을 위해서는 30분 정도 시간이 걸렸다. 매장 관계자는 "혼자 방문하는 젊은 고객들과 가족단위 고객 등 다양한 연령층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에서는 로노자동차코리아가 신규 전시장(르노코리아 스타필드수원점)을 개장했다. 스타필드수원점은 복합 쇼핑몰에 입점하는 르노코리아 최초의 영업 전시장이다. 르노코리아는 브랜드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스타필드수원점은 르노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매장 정체성(SI) 콘셉트 'rnlt'를 국내에 처음 적용했다. '스몰 앤 팬시'라는 공간 테마 아래 도심 지역 고객 접근성을 크게 높이면서 풍성한 브랜드 경험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 고객들은 상담, 계약, 출고 등 차량 구매 전 과정과 쇼핑몰 내 시승센터를 통한 차량 시승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경험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선호할 다양한 브랜드 아이템들도 선별해 전시장 내에 구비해 갈 예정이다.

2024-01-29 15:24: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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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올해도 상생활동 이어가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올해도 상생활동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144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오토에버·현대위아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설 명절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혜 대상을 늘리고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미리 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2조3766억원, 1조9965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적극 실천해 동반성장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올해 1월 본격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 조기 안착을 적극 지원하며 상생 생태계 저변을 넓히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주요 원자재 가격 변동 시 납품대금 조정을 가능케 해 협력사의 부담을 경감해주는 취지의 제도다. 한편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에 위치한 사업장별로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기를 전하고 있다. 현대차, 기아를 포함한 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결연시설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기부금과 생필품, 설 선물 등을 전달하고 시설 주변환경 정화, 급식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4-01-29 14:26: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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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자회사 JAS 설립 6주년…사업다각화로 지속성장기반 마련

제주항공의 지상조업 자회사 제이에이에스(이하 JAS)가 설립 6주년을 맞이했다. 29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2018년 1월30일 국적항공사 중 3번째 지상 조업 자회사로 출범한 JAS는 여객부문 발권과 수속 서비스, 램프부문 수하물 탑재·항공기 이동 서비스, 항공기 급유 서비스, 조업장비 정비 서비스 등 종합 지상조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8년 첫 설립 당시 인천, 김포, 대구공항 3곳에서 지상 조업업무를 시작한 JAS는 이후 적극적인 사업 확장으로 제주, 김해, 청주, 광주, 무안 등 현재 총 8개의 국내 공항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JAS는 설립 이후 지난 6년간 총 28만6614편의 제주항공 지상 조업업무를 담당하며 이용객들의 항공여행을 돕고 있다. 엔데믹 이후에는 항공 여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지난해 한 해에만 5만162편의 조업 업무를 수행했다. 또 제주항공 외에도 외항사를 포함한 타 항공사들의 지상 조업 업무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한편 항공기 급유서비스 영역에도 새롭게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기존 제주항공의 지상 조업 업무 외에도 춘추항공, 타이거에어, 타이완항공, 비엣젯 등 외항사 항공편 총 2390여편을 대상으로 지상조업 업무를 수행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JAS의 직접 운영을 통해 항공기의 안정적 운항 환경 구축과 신속한 비정상 상황 대응 및 승객 처리 등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있다"며 "앞으로도 JAS는 항공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사업분야 및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9 14:24: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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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카운터에 로댕 작품 전시…유럽 전 노선 할인혜택

아시아나항공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과의 입장권 할인 제휴를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카운터(프리미엄 체크인 존)에 로댕의 대표적 작품 2점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생각하는 사람'(1880년작)과 사람 두 명의 오른손이 결합한 형태로 대성당을 형상화한 '대성당'(1908년작)이다. 두 작품은 로댕 미술관에 있는 원본을 재현한 정식 복제품으로 로댕 미술관에서 인증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초부터 로댕 미술관과 제휴해 올해 말까지 미술관 입장료 3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입장 시 탑승권 원본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항공권 할인과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 달 29일까지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의 유럽 전 노선 항공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발 유럽 노선 중 A350 기종 탑승객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을 지급한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인천공항을 방문한 아시아나항공 고객에게 마치 프랑스 파리에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위대한 조각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9 13:1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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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차량 보증 연장 서비스 리뉴얼…차량 사고 시 신차 교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이 기존의 차량 보증 연장 프로그램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 강화에 나선다. 28일 더클래스 효성에 따르면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최대 6년·25만km까지 각종 정비와 관련된 보증 수리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초 등록일로부터 90일 이내·누적 주행거리 3000㎞ 이내' 신차나 '최초 등록일로부터 36개월 이내·누적 주행거리 10만㎞ 이내' 보유차를 구매한 경우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도입 이후 초기 비용만 내면 사후 관리 비용을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고, 보증기간 동안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이용 고객의 편의를 더욱 강화하고자 ▲차량 사고 시 신차 교환 ▲자차 수리 자기부담금 지원 ▲전면 유리 파손 보장 등의 다양한 추가 혜택을 도입하고 서비스를 리뉴얼한다. 먼저 신차 3년 보증연장 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차량 운행 중 타인에 의한 사고 발생 시 동종의 신차 교환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일로부터 1년간 본인 과실 50% 이하 차대차 사고가 발생하고, 수리 비용이 차량 가격의 30%를 넘어가면 동일 차종과 트림의 신차를 받을 수 있다. '전면 유리 보장 프로그램'의 경우 보유차 3년 상품 가입 고객에 한해 차대차 사고가 아닌 사유로 발생한 전면 유리 손상 수리 비용을 보상해준다. 실제 수리비의 20%에 해당하는 자기 부담금을 제외하고, 1년 최대 300만원 한도로 전면 유리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신차 및 보유차 고객 모두를 위한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자차보험 수리 시 최대 50만원의 자기부담금을 제공한다. 3년간 총 3회까지 보장된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차량을 오래도록 운행할 수 있으며, 차량 잔존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자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8 13:42: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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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 산업 '꿈의 기술' 한걸음 더 가까이…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 개소

포스코가 철강업계의 '꿈의 기술'로 불리는 수소환원제철에 한발 다가섰다. 철강업계는 철광석에서 산소를 떼어낼 때 수소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화석연료 사용 방식과 달리 환원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대신 물을 배출한다는 수소환원제철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26일 개소하고 탄소중립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는 향후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공법인 '하이렉스'(HyREX) 구현의 전 단계인 시험 설비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한다.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에는 ▲총괄 부서인 'HyREX 추진반' ▲투자사업 관리를 전담하는 '투자엔지니어링실' ▲연구개발 부서인 '저탄소제철연구소' ▲설계를 담당하는 '포스코이앤씨'가 입주한다. 이들은 기술 연구부터 설비 구축과 시험조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합 수행한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국가 안보 차원에서의 전략적 중요성과 국민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정받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됐다.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는 2027년까지 연산 30만톤 규모의 HyREX 시험설비를 준공하는 동시에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사장)는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탄소 대신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로 포스코가 신(新)철기시대 '퍼스트 무버'(새 분야를 개척한 기업)가 되자"며 "파이넥스(FINEX) 유동로 상용화와 SNNC 전기 용융로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HyREX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탄소중립을 위한 신(新) 경제국보 1호에 새롭게 도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NNC는 니켈 자원 내재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포스코 계열사다. 이와함께 포스코는 2050탄소중립 전략 구상과 수립을 담당해오던 탄소중립전략 담당을 실 단위로 확대 격상시켰으며, 엔지니어 최초 여성임원인 김희 전무를 탄소중립전략실장으로 선임했다. 또 광양제철소에 신설 예정인 전기로의 안정적 준공과 운영을 위해 전기로사업추진반을 확대개편하는 등 탄소중립 로드맵 실현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4-01-28 12:53: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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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한층 젊어졌다' 르노코리아 스타필드 수원 전시장…쇼핑하며 시승하고 구매까지

"단순히 차를 구매하기 위한게 아닌 쇼핑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차량을 만나볼 수 있게 준비했다." 지난 26일 오픈과 함께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자 수원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타필드 수원을 찾았다. 이 곳에는 국내 완성차 업체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복합쇼핑몰에 처음으로 오픈한 전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엠마누엘 알나와킬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이날 스타필드 수원 1층에서 열린 르노코리아 전시장 오픈식에서 "차량을 구매한다는 것은 그 차량의 브랜드를 구매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새로운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의 차이를 보여주고 싶다"며 "새로운 SI(Shop Identity)가 적용되는 전시장에는 전반적인 고객경험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장 콘셉트를 스몰&팬시샵(Small & Fancy Shop)으로 잡았는데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르노코리아 스타필드 수원 전시장은 기존 전시장의 딱딱한 느낌을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곳은 르노 브랜드의 콘셉트인 'rnlt'를 국내에 처음 적용한 전시장이다. 도심 지역 고객 접근성을 크게 높이면서 방문 고객들이 풍성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방문 고객들은 상담, 계약, 출고 등 차량 구매 전 과정은 물론, 쇼핑몰 내 시승센터를 통한 차량 시승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경험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고객들이 선호할 다양한 브랜드 아이템들도 선별해 전시장 내에 구비해 갈 예정이다. 이날 매장을 찾은 20대 방문객은 "차량을 전시하기 위한 공간이 아닌 매장 전체가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방문했다"며 "그동안 르노코리아자동차를 떠올리면 올드하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직접 보니 젊다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된 공간에서 부담없이 차를 보고 만져볼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매장 내부에는 천장에 위치한 조명 아래 빨간색 XM3와 흰색 QM6가 전시되어 있었다. 전시장 내부 벽면에는 르노자동차의 미래 디자인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단순히 차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MZ세대들이 편안하게 매장을 둘러보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르노코리아의 노력이 담겨있었다. 엠마누엘 본부장은 "벽에는 여성들의 이미지 사진들이 마치 뷰티나 코스매틱 쪽을 연상 시키는 데, 르노 브랜드는 지난 2년 동안 유럽 시장에서 많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르노가 추구하는 것은 프랑스다운, 프랑스 문화적인 것이며 우리 라이프 스타일 속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등 프랑스 감성을 최대한 담아내려 했다"고 말했다. 또 이곳에서는 차량을 직접 시승하고 계약, 출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하 주차장에 시승센터를 운영하며 고객경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스타필드 수원 전시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전시장도 이같은 콘셉트로 변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전무는 "향후 르노코리아는 복합 쇼핑몰 등에 더 많은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존 매장에도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의 이같은 변화는 올 하반기 선보인 '오로라 프로젝트'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오로라 프로젝트는 르노그룹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에 따라 한국에서 처음 선보일 차량의 개발 코드명이다. 르노코리아는 올 하반기 오로라1 모델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오로라1은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새로운 프랑스 디자인 트렌드와 최신 E-테크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이 콤팩트 모듈형 플랫폼(CMA)과 결합한 모델이다. 알나와킬 본부장은 "전시장과 오로라 프로젝트는 모든것이 연결됐다"며 "오로라프로젝트가 브랜드를 완전히 전환시킬 것이라 확신하며 오로라의 출시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1-28 12:46: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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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머스크와 친환경 선박 시대 오픈…"초격차 기술로 미래 선박시장 혁신 주도할 것"

HD현대가 세계 첫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성공적으로 건조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 HD현대는 지난 26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1만6200TEU급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명명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길이 351m, 너비 54m, 높이 33m 규모로, HD현대가 세계적인 해운그룹 AP몰러-머스크(이하 머스크)로부터 수주한 총 18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중 첫 번째 선박이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박승용 사장 및 머스크의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 의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새 선박의 탄생을 축하했다. 첫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이름은 '아네 머스크 호'로 명명되었다.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 의장의 모친이자 AP몰러 홀딩스 의장을 맡고 있는 아네 머스크 맥키니 우글라씨의 이름을 땄다. 특히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는 최초로 선실을 선박의 뱃머리인 선수(船首)에 배치해 화물 적재 효율성과 운항 가시성을 동시에 높였다. 명명식 행사가 끝난 후 정기선 부회장은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 의장과 함께 선실과 엔진룸 등을 둘러보며 아네 머스크호의 안전 항해를 기원했다. 앞서 HD현대는 지난해 9월, 세계 최초의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을 건조해 머스크에 인도하며 함께 '해운의 새 시대'를 선언한 바 있다. 또 정 부회장은 지난 1월 15일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 의장과 만나 탈탄소 촉진 방안을 논의하고 친환경 선박에 대한 협력 관계를 다지기도 했다.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날 명명식에서 "양사는 약 40년에 걸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구의 그린오션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며 "초격차 친환경 기술로 미래 선박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43척의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수주, 세계 최대 규모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및 세계 최초 중형 암모니아 추진선 수주, 수소 혼소엔진 엔진 개발,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 선박 '울산태화호' 건조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01-28 12:46:2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