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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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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들 카자흐스탄서 새 먹거리 찾는다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국내 기업 총수들이 현지 핵심 광물 개발과 생산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고 현상 장기화와 지정학적 긴장으로 글로벌 경영 환경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또 카자흐스탄 내 30년 이상 노후화된 석탄발전 설비 현대화 사업에 대한 국내 기업의 진출 기회도 대폭 확대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2일 아스타나에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별도 면담을 가졌다. 박 회장은 이날 토카예프 대통령을 만나 카자흐스탄 에너지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노후 화력발전소에 대한 설비 현대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카자흐스탄과 발전 사업 부문에 전문 역량을 보유한 두산그룹의 이해가 맞아 떨어져 이뤄진 것이다. 현재 카자흐스탄이 보유하고 있는 화력발전소 중 절반 이상이 30년 이상 노후화됐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6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에너지믹스 다변화, 신재생에너지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박정원 회장은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사업실적을 보유한 두산은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에너지사업의 최적 파트너라고 자부한다"며 "두산이 카자흐스탄 에너지 산업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토카예프 대통령은 "두산이 건설중인 투르키스탄 발전소 공사에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토카예프 대통령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달 카자흐스탄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약 10만 달러를 지원한 사실과 관련해 "이번 홍수 피해와 관련해 성의를 보여주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에서 2015년 카라바탄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건설한 바 있으며, 지난 해에는 삼룩카즈나의 자회사 투르키스탄LLP와 심켄트 지역에 건설되는 1조1500억원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대통령 해외순방에 동행한 포스코그룹 수장 장인화 회장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철강·이차전지 소재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자원을 중심으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현재 포스코그룹은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자원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포스코가 미래 먹거리로 집중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분야 관련 니켈 등 핵심소재들의 글로벌 공급망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윤 대통령 순방에 동행하는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이번 순방에 동행하는 기업들을 살피면서 SK그룹의 중앙아시아 지역 관련 주요 현안을 챙기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그룹 계열사인 롯데케미칼 등 주요 현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케미칼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국영기업과 함께 가스전을 개발해 상업 생산 나서는 등 이번 순방에서 정부가 강조한 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다.

2024-06-13 15:4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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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싱가포르에 한식 레스토랑 오픈…한국 식문화 넘어 전통문화 전달 할 것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한식 레스토랑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와 협업한 한식 레스토랑 '나오'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오는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라는 의미를 가진 순 한글 말로, 식당은 싱가포르 주룽 혁신지구에 있는 HMGICS 3층에 396㎡(120평) 규모로 조성됐다. 나오의 대표 셰프 코리 리는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셰프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베누', '산호원' 등을 운영 중이다. 코리 리는 동남아에 처음 여는 식당인 나오에서 발효 문화에 기반한 제철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계절 구분이 없는 싱가포르에서 사계절 특성에 맞는 한국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HMGICS는 매일 9종의 신선 농산물을 생산하는 '스마트팜'을 운영한다. 나오는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도 일부 메뉴에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나오의 인테리어에도 한국적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 레스토랑 내부를 비추는 조명은 전통 소재인 한지를 활용했고, 식기는 모두 흙으로 빚든 도자기를 사용한다. 직원들은 두루마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유니폼을 입는다. 한편 HMGICS는 '나오'와 함께 기존 고객 경험 공간들도 재오픈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조립 및 혁신 시설이자 그룹 최초의 스마트공장인 HMGICS의 생산 공정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VR 투어', 차량 테스트를 위해 옥상에 설치된 시험 주행용 트랙에서 시승 체험이 가능한 '스카이트랙(Sky track) 주행', '스마트팜 작물 재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나오를 방문하는 싱가포르 현지 고객들이 한국의 식문화를 넘어 한국 전통문화를 더 깊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24-06-13 15:16: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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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철강 5개사, 액화수소 화물창 공동연구 추진…수소 운반선 시장 주도권↑

국내 대표 조선, 철강사들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핵심 기자재인 화물창 공동연구를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삼성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포스코, 현대제철은 한국선급과 '액화수소 선박용 재료 시험 표준화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각사 연구소장과 실무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는 수소는 장거리 운송하려면 영하 253도로 냉각해 800분의 1로 압축한 액체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이에 초극저온에서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액화수소 화물창의 설계와 제작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초극저온 상태는 상온과 달리 재료의 충격 인성이 낮아지므로 외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재료의 물성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나, 아직 이에 대한 국제 표준이 없어 각국의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 및 건조를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액화수소 환경에서의 재료 물성 실험 결과 공유 및 데이터 공동 활용, 액화수소 화물창 설계·제작 관련 국제 표준화를 추진한다. 한국이 차세대 수소 운반선 시장을 선점하는 기술적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과 달리 액화수소(LH2) 화물창 개발에 국내 대표 조선사와 철강사, 한국선급이 참여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 국제 표준을 주도하겠다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 조선사 연구소장은 "한국선급을 비롯해 국내 대형 조선 3사와 철강 2사가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만큼 이번 공동 협력이 한국 기업의 미래 수소 운반선 시장 주도권 확보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15:15: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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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치유' 태광그룹,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스마트 출근제 적용 대상 확대

태광그룹이 전사 차원에서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서울 장충동 사옥 외부 '소통의 장'과 함께 임직원들의 휴식을 책임졌던 여성 휴게실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휴게실은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콘셉트로, 사내 소통을 위한 테이블 공간을 마련하고 리클라이너 소파, 공기청정기, 화장대 등을 배치해 보다 쾌적하고 재충전이 가능토록 했다. 태광산업은 장충동 사옥 건물 외벽도 새롭게 단장했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스마트 출근제' 적용 대상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 부모,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 등에게만 적용되던 것을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 양육까지 적용 폭을 넓혔다. 금융계열사들도 근무 환경 개선에 공들이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본사 내 직원 휴게실을 새롭게 오픈했다. 흥국화재는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이달부터 김밥을 제공한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15:15: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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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올해 1분기 최우수 정비소로 전주 소재 '제일정비' 선정

타타대우상용차가 올해 1분기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 정비소 1곳 및 우수 정비소 2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9월 KT의 AI 컨택센터(AICC)와의 협업을 통해 AI 보이스 봇을 도입해 정비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1월부터 3월까지 총 7564명을 대상으로 발신됐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됐다. 최우수 정비소로 선정된 것은 전북 전주 소재의 제일정비로, 지난 2023년 4분기 우수 정비소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최우수 정비소로 선정됐다. 제일정비는 100점 만점에 81.95점을 얻었을 뿐 아니라, 조사 응답율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29%를 기록하여 AI 보이스 봇 활용 만족도 조사가 수월하게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우수정비소로는 2, 3번째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충북 제천의 제천대우와 전북 익산의 익산정비사업소가 선정됐다. 익산정비사업소는 직전 분기에 비해 크게 뛰어오른 결과를 얻어 우수 정비소 캠페인의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최우수 정비소와 우수 정비소에 직접 제작한 현판을 전달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우수 정비소 캠페인을 분기별로 이어감으로써 AI 보이스 봇 기반 서비스 피드백의 정착과 고객 만족도 조사의 활성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타타대우의 최우선 과제로 두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15:53: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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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과 마이바흐의 만남…한성자동차 콜라보 화보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배우 최민식과 청담 전시장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 화보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럭셔리 쇼룸으로 재탄생한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에서 배우 최민식과 메르세데스-마이바흐라는 두 거장의 묵직한 조우를 웅장한 분위기로 재해석했다. 배우 최민식은 장인 정신이 깃든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모델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과 깊은 교감을 나누며 몰입감 넘치는 순간을 연출했다. 브라운 컬러 스트라이프 수트를 입은 배우 최민식은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이바흐의 대형 엠블럼 앞에서 타이를 고쳐 매는 표정에서는 최고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늘 도전하며 한계를 넘어서는 남다른 집념과 철학이 엿보인다. 한편 청담 전시장은 지난 4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특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마이바흐 특화 공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2층)'와 함께 S-클래스 특화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1층)'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가 적용된 청담 전시장은 명실상부한 럭셔리 자동차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났다. 이 곳은 단순히 쇼룸의 의미를 넘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면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품격을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4-06-12 15:25: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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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첫 납품…최종 국산화율 90% 목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체 생산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KM3를 육군에 첫 납품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주도하장비는 임시 교량을 구축해 전차와 자주포, 장갑차 등 육군의 주력 장비가 강이나 하천을 건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비다. 향후 국산화율을 90%까지 끌어올려 방산 생태계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7공병 도하단에서 열린 KM3 최초 전력화행사에서는 운용 시연이 진행됐다. 시연은 자주도하장비 2대를 결합해 동력이 있는 뗏목처럼 전차와 자주포를 싣고 운항하는 '문교', 여러 대의 자주도하장비와 리본부교를 하나의 다리처럼 연결해 기동부대가 건너도록 하는 '부교'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주도하장비는 문교 방식으로 운용할 경우 10분만에 결합해 60여 톤에 이르는 장비를 나를 수 있으며, 부교 방식으로 활용할 경우 20분만에 8대를 연결해 100m 길이의 다리를 만들 수 있다. 기존 리본부교 대비 설치 시간은 60~70% 단축되고, 운용인원은 최대 80% 절감됐다. 독일 방산업체의 M3 자주도하장비를 수입한 국가 중 직접 생산에 나선 것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초다. 첫 양산 제품은 해외 부품을 조립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앞으로 선체 구조물 등 1380종에 달하는 부품을 국내에서 제작해 국산화율을 90%까지 높일 예정이다. 또 한국군 특성에 맞춰 디지털 패널, 냉난방 장치, 전후방 카메라 등을 설치했으며 방탄유리, 화생방 방호 기능을 갖춰 승무원의 생존성을 높였다. 김동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지상장비)사업부장은 "소요제기 이후 약 18년 가량된 육군의 숙원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는 물론, 앞으로 성능개선에 필요한 부분을 지속 발굴해 완전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15:25: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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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글로벌,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와 산학연계 교육…PR분야 인재 양성 앞장

프레인글로벌이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와 함께 진행한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레인글로벌은 숙명여대 LINC3.0사업 참여학과인 홍보광고학과의 캡스톤디자인 교과 'PR캠페인실습'을 진행하며 PR분야의 미래 인재들에게 의미 있는 실무 교육과 경험을 제공했다. 숙명여대 LINC3.0 '캡스톤디자인'은 1~2학년 동안 배운 전공교과목 및 이론 등을 바탕으로 산업체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종합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도록 함으로써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을 배양하도록 지원하는 정규 교과목이다. 이번에 프레인이 진행한 'PR캠페인실습'과정은 현업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 홍보를 담당하는 프레인의 임원 및 실무진이 직접 강의하여 PR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졸업 후 전공을 살려 진출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에서는 SK하이닉스, 라이엇게임즈, 핀에어, 클럽메드 등 실제 홍보 사례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언론홍보 사례부터 최근 온라인 소통채널로 각광받는 링크드인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운영까지 기업 홍보의 변화와 트렌드를 정리했다. 또 디지털 홍보와 디자인의 중요성, 효과적인 제안서 작성법 등 실제적인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프레인글로벌 한윤진 이사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PR 담당자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고, 업계의 인력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앞으로도 PR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6-12 14:44: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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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 암모니아 기술 개발 '삼매경'…삼성重 실증설비 준공

국내 조선업계가 친환경 선박 개발을 위한 기술 경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상운송 분야에서 저탄소 연료 개발 요구가 증가하면서 국내 조선 빅3는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선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수주 확대와 중국 조선업체와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날 암모니아 실증 설비 준공식을 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착공한 '암모니아 실증 설비'를 약 1년여 만에 완성했다고 밝혔다. 실증 설비는 거제조선소 내 1300㎡ 부지에 조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앞으로 이 설비를 활용해 암모니아 추진 실선 적용에 필요한 연료공급 시스템과 재액화 시스템, 배출 저감 시스템 연구개발은 물론 그에 따른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한다. 실시간 누출 감지·경보 시스템과 독성 중화 장치,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한 감시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체계 확보도 주요 연구 대상이다.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 실증 설비를 기반으로 암모니아 밸류체인(가치사슬)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유관 기업·기관과 함께 기자재 국산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탄소중립 기술의 고도화를 선도해 시장이 원하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국내 조선업계는 암모니아 관련 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HD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4월 울산 HD현대중공업 야드에 '선박 탄소중립 연구개발 실증설비'를 구축했다. 한화오션도 미국의 암모니아 연료전지시스템 전문기업 아모지(Amoge)의 전력발전 시스템을 탑재해 암모니아 추진선을 개발하는 중이다. 지난 4월 한화오션은 아모지의 암모니아 전력발전 시스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조선업계가 암모니아 엔진 선박 개발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 배기가스에 대한 오염물질 배출 규제 도입 영향이 크다. 2020년부터 모든 선박의 배기가스 황산화물 상한선을 3.5%에서 0.5%로 낮춰야 하고, 2050년까지 국제 해운 부문에서의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국내 조선업계가 수익성을 고려해 선박을 선별 수주하면서 중국 업체들이 LNG·메탄올 추진선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내 업계는 기술 장벽이 높은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2 14:34: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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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좀처럼 힘 못쓰는 현대차·기아…수입차 분위기 엇갈려

국산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좀처럼 힘을내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으로 수요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가 안방에서 테슬라와 BMW 등 수입차에 밀리는 모습이다. 현대차·기아 판매량은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수입차 업체들의 판매량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내수 시장에서 판매량 부진을 겪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3209대 판매되면 전년 동기 대비 54.8% 감소했다. 차종별로 아이오닉6는 337대, 아이오닉5는 1590대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6.2%, 33.6% 줄어들었다. 기아는 EV6가 1380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했다. 반면 수입차 업체들은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월 대비 62% 이상 급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테슬라와 BMW, 벤츠는 국내 수입 전기차 3강 체제를 구축하며 전체 시장 상승세를 견인했다. 미국 완성차 업체 테슬라는 4165대를 등록해 가장 많은 비중(70.9%)을 차지했고, 독일 완성차 업체 BMW·벤츠도 각각 675대, 414대로 뒤를 이었다. 4월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업체는 141.9%를 기록한 테슬라다. 테슬라는 4월 1722대의 전기차를 신규 등록했다. BMW도 15.2% 늘어났다. 올해 1~4월 누적 판매에서도 국산 승용 전기차 판매량은 1만 6586대로 전년 동기(2만4520대) 대비 32% 감소한 반면 수입 승용 전기차 판매량은 1만 3863대로 102.9%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계는 신차 출시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하반기 캐스퍼 일렉트릭과 레이 EV, EV3 등을 출시하며 국내 전기차 캐즘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기아는 레이 EV가 전체 전기차 모델 중 가장 높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차량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산업통상자원부 기준 315㎞에 육박한다. 기아 레이 EV 대비 110㎞ 긴 거리다. 작은 전기차일수록 주행거리가 짧다는 인식을 깨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기아는 EV3의 가격 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EV3는 81.4kWh 배터리의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의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되며, 전기차 세제 혜택과 보조금이 적용되면 스탠다드 모델은 3000만 원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은 3000만 원 중후반에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EV3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17인치 휠 기준 스탠다드 350㎞, 롱레인지 501㎞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체들이 가격은 물론 기술 경쟁력을 갖춘 모델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야 한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12 14:06: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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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스포츠까지…현대차, 단편 영화 '밤낚시' 이색 마케팅 강화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시대에 맞춰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영화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의 시선으로 풀어낸 영화를 제작하는 등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홍보에서 힘을 빼는것과 달리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단편 영화를 시작으로 음악과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11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시사회를 열고 단편 영화 밤낚시를 공개했다. 휴머니즘 스릴러인 이 영화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전기를 훔치는 생물체와 그를 구조하는 사냥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연 배우는 손석구이며 2013년 한국인 최초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상영 시간은 13분이다. 특히 이 영화는 아이오닉5의 빌트인캠과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디지털 사이드미러 등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 시선으로 연출해 독특한 크리에이티브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의 긴강잠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보듯 아이오닉5의 시점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자동차 모습 전체를 노출해 온 기존 영화 PPL과는 달리 아이오닉5의 온전한 모습운 담기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손석구 배우는 "자동차의 시선으로 담는 영화가 어떻게 표현될지 쉽게 상상하기 어려웠는데, 카메라라는 능동적인 개체를 고정하면서 온 제약이 오히려 전례 없는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며 "감독님과 많은 시간을 고민하며 기획한 덕분에 나온 만족스러운 결과물인 만큼 관객분들께도 너무 짧아서 아쉬운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영화 밤낚시를 제작한 것은 단순히 차량의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하기보다 전기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전무는 "브랜드로서 어떻게 고객과 창의적으로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한다"며 "멋진 자동차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면 제품 광고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인 이들과의 협업은 계속 오픈돼 있다"며 "지향점이 같고 비전이 같다면 영화뿐만 아니라 음악, 스포츠, 미술 쪽에서 콘텐츠 마케팅을 활발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격적인 전기차 브랜드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메이저리그(MLB)와 미국프로농구(NBA) 등 주요 스포츠 중계에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의 광고를 상영 중이다. 이 광고는 다음 달 26일부터 진행될 파리 하계올림픽에도 상영된다.

2024-06-12 13:28: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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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안전운항 위해 예비엔진 1기 구매

에어프레미아는 안전운항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자사 보유 항공기인 B787-9 기종의 예비엔진을 1기를 구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예비엔진이 도입되면서 향후 엔진 수리 등 각종 비정상 상황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해져 항공기 가용성과 고객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2019년부터 엔진 제작사인 롤스로이스사와 예비엔진을 지속적으로 공급받는 구독형 엔진케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자체 예비엔진까지 보유하며 안정적인 운항을 위한 안전장치를 이중으로 확보하게 됐다. 에어프레미아가 이번에 구매한 예비엔진은 롤스로이스사의 '트렌트 1000 TEN'으로 트렌트 엔진 제품군의 최신버전이다. 트렌트 1000 엔진은 B787-9 드림라이너 기종에 최적화되어 소음이 낮은 엔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개선된 TEN 버전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더 강한 추력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기 도입 상황에 따라 예비 엔진의 확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항공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인 만큼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11:27: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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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스위스서 누적 1000만㎞ 돌파…기술력·신뢰성 입증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총 누적 주행거리 1000만㎞를 돌파하며 세계 최고 수준 수소연료전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지 3년 8개월만에 달성한 성과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재 스위스에서 총 48대가 운행중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8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대출력 350kW급 구동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00 km를 주행할 수 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일반 디젤 상용 트럭과 달리 주행 중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순수한 물만 배출한다. 일반 디젤 상용 트럭은 1000만㎞를 운행하면 약 6300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수소전기트럭은 주행 과정에서 그만큼의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현대차 설명이다. 스위스에서 운행되는 모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생산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그린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한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고도화에 고객의 주행경험과 피드백을 중심으로 수집한 차량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올해 CES에서 "현대차의 모든 기술적 진보는 인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청정 수소가 모두를 위해, 모든 것에 에너지로 쓰이며, 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하도록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2024-06-12 11:20: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