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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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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전기차 리스 상품 선보여…월 27만원씩 배터리값 할인 적용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잔존가치를 선반영한 캐스퍼 일렉트릭 리스 상품을 내놨다. 배터리 잔존가치를 미리 반영해 리스 가격을 낮추는 전용 금융상품이다. 현대차는 27일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전용 리스 금융 상품인 '배터리 케어 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주행·충전 습관이나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 후 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하는 구매 방식을 적용해 초기 리스 가격을 낮췄다. 배터리 가격 할인분은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 평균 수명을 10년으로 가정해 잔존가치를 산정하고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배터리제조사에서 선도구매 방식으로 부담한다. 고객이 캐스퍼 일렉트릭을 5년 간 신차 리스로 구매하면 차량 폐차 시점인 10년 후의 배터리 가격만큼을 선 할인 받는다. 이는 동급의 가솔린 모델 리스 가격(캐스퍼 1.0 터보 인스퍼레이션 5년 일반 리스 : 월 28만7000원)보다 저렴한 하루 만원 이하의 비용(캐스퍼 일렉트릭 5년 배터리 케어 리스: 월 27만3000원)으로 캐스퍼 일렉트릭을 리스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 부담이 한층 줄어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차 리스가 종료되면 해당 차량은 5년 동안 중고차 리스로 판매 후 폐차되고 선도구매한 회사에서 배터리를 수거한다. 수거된 배터리는 잔존 수명 및 성능에 따라 ESS(에너지 저장 장치), 전기차 충전소 등에 재사용되거나 리튬, 니켈 등 원재료를 추출해 새로운 배터리로 재활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캐스퍼 일렉트릭 '배터리 케어 리스'는 배터리 케어 프로그램과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결합한 금융상품으로, 배터리에 대한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의 초기 가격 부담을 낮춰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11:09: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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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의 차'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클레오스 1호차 박형준 시장 선정

박형준 부산시장이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 주인공이 됐다. 르노코리아는 26일 부산시청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박 시장에게 전달하고 청사 내 차량을 전시하는 지역 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역의 협력 업체들과 부산에서 생산되는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거두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지난달 16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양산 1호차를 구매해 '메이드 인 부산'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을 응원했다고 전해졌다. 드블레즈 사장도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직접 운행해 박 시장에게 전달하며 부산시의 응원과 지원에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전환과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박형준 시장과 부산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시작으로 미래차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생산을 확대해 부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협력 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다음 달 6일까지 부산시청 1층 로비에 그랑 콜레오스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 부산시민은 추첨을 통해 선물도 주어진다.

2024-08-26 17:43: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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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車·조선 업계 임단협 갈등 고조…줄파업 생산 경쟁력 악화

우리나라 대표 산업인 전자와 자동차, 조선업계가 또다시 파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위축되고 있다. 파업은 단순히 제품 생산차질의 문제도 있지만 세계 기업과 경쟁하는 우리 기업들의 브랜드 이미지 하락에 따른 수출에도 치명타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장시간 노조와 갈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고질적인 문제도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이달 중순까지 집행부의 지침에 따라 게릴라성 파업을 단행했다. 그러나 최근 교섭권과 파업권 등의 문제로 장기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대표교섭권 및 파업권을 잃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다른 노조와 연대를 고심하는 등 '전열 정비'에 나섰다. 지난해 8월 대표교섭권을 확보한 전삼노는 1년이 되는 이달 초까지만 대표교섭 노조 지위를 보장받았다. 1개 노조라도 사측에 교섭을 요구하면 개별 교섭을 하거나 다시 교섭 창구 단일화 작업을 진행해야 하고 현재의 파업권 역시 잃을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에는 현재 전삼노를 비롯해 ▲구미네트워크(2노조) ▲동행노동조합(3노조)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옛 DX노조, 5노조) 등 4개 노조가 있다. 이 중 3노조(동행노조)의 경우 전삼노의 총파업 관련 이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사측이 각각의 노조와 개별 교섭에 나서지 않을 경우 조합원 수 기준 최대 노조인 전삼노는 교섭대표의 지위를 다시 확보할 수 있다. 전삼노(조합원수 3만 6000여명)의 대부분은 디바이스솔루션(DS) 소속으로, 이들의 파업은 주로 반도체 생산차질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 자동차 업계도 현대자동차를 제외하면 노사간 갈등의 폭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기아 노조는 지난 20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파업 가결이 결정되면서 지난 19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로부터 받은 교섭 조정중지 결정을 포함해 모든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과거 현대차와 단체교섭 동조화를 보여왔던 것과 달리 기아 노조는 최근 독자노선을 강조하면서 임단협 잠정 합의를 예단하기 어려워진 상태다. 기아 노조는 이번 임단협에서 퇴직자 차량 평생 할인 제도를 놓고 사측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현재 75세 나이 제한과 할인 주기를 3년으로 조정한 것과 관련해 퇴직자 차량 평생 할인 제도는 연령 제한 없이 25년 이상 근무한 퇴직자에게 2년마다 신차 구매 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기아 노조가 이번 임단협에서 사측에 복원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파업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한국지엠 노사의 경우 지난달 23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돼 파상파업(게릴리성 파업)을 지속하고 있다. 한 달째 계속된 파상파업에 약 2만여대의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 수출물량도 급격히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도 노사간 기본급 인상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노사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조합원 투표에서 임금인상률이 기대치에 못 미쳤다는 이유로 부결되면서 협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완성차 업계의 파업 리스크로 지난달 국내 생산 자동차는 29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6% 감소했다. 같은 달 자동차 수출액은 54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9.1% 줄었다. HD현대도 조선 및 건설기계, 전력기기 계열사 노조의 파업을 목전에 두고 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노조는 조선업 호황이 올해부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만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큰 폭의 임금인상과 성과금 지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성과금 산출기준 변경, 정년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임단협 요구안을 사측에 제시한 상태다. 앞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와 현대일렉트릭지회, 건설기계지회는 지난달 22~24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파업을 가결한 바 있다. 이들 중 현대중공업지회와 현대일렉트릭지회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로부터 조정중지 결정을 받아내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하다. HD현대의 다른 조선 계열사 노조인 현대삼호지회는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재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은 기업 경쟁력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국내 산업 경쟁력 악화는 국가 경제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8-26 16:32: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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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필란드 '컨비온' 인수…55조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시장 선점 나서

HD한국조선해양이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각광받는 수소연료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HD현대의 조선·해양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HD하이드로젠이 최근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인 '컨비온'을 약 7200만유로(1065억원)에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컨비온'은 2012년 설립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및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SOEC)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상업용 SOFC 발전 시스템 기술 및 공급실적을 보유한 회사다. SOFC와 SOEC 기술은 미래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수소에너지의 핵심기술로서 고온에서 작동하는 특성상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고 개발기간도 장시간 소요돼 핵심기술 확보시 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전망도 밝다.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시장은 육상 발전을 중심으로 매년 평균 30%씩 성장, 2023년 2.5조 원에서 2030년 17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사용이 본격화되고 수전해 기술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2040년에는 시장 규모가 5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투트랙 전략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D하이드로젠이 연료전지 사업을 총괄하는 가운데 국내 발전용과 선박용 사업을 담당하고 컨비온이 연료전지 핵심기술 개발과 유럽 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400억원을 출자, HD하이드로젠을 설립한 바 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기술뿐만 아니라 소형원자로(SMR) 등 미래 에너지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청정에너지 기술로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15:27: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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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유럽인 선택' 지프, 첫 순수 전기차 어벤저…'주행성능·공간성' 앞세워 국내 시장 상륙

아메리칸 프리미엄 브랜드 지프의 첫 순수 전기차 '어벤저(Avenger)'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어벤저는 지프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BEV)로 지난 2022년 말 유럽에 가장 먼저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2023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고, 같은 해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가 뽑은 2023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패밀리 SUV'로도 선정되며 이름을 톡톡히 알렸다. 소형 B 세그먼트 경쟁이 치열한 유럽 시장에서 출시 1년 6개월여 만에 10만대 계약을 넘어설 정도로 주목받는 어벤저의 매력을 알아봤다. 자동차에 대한 기준이 높고 까다로운 유럽 고객에게 먼저 검증받은 모델답게 전문가들은 전동화 움직임 속에서도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잘 계승한 점을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 WWCOTY 심사위원단은 "성공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췄다"고 호평했으며,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는 "어벤저는 오프로드도 주파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온로드 주행에서는 더욱 뛰어나다"며 "전기차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감과 정숙성은 물론 데미지에 강한 외장과 요철에도 거뜬한 서스펜션은 운전자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고 평가했다. 어벤저는 전기차 모터가 즉각적으로 발휘하는 최대 파워를 기반으로, 지프만의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갖춰 에코·일반·스포츠 모드는 물론 샌드·머드·스노우 등 다양한 주행 환경을 돌파할 수 있는 전천후 성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까지 기본 탑재돼 저속 영역에서는 오프로드 주행도 가능하다. 아울러 200㎜의 지상고와 615㎜의 시트 높이는 소형 차체임에도 SUV에 걸맞은 주행 포지션을 선사해 정체된 도로에서는 물론 좁은 골목 주행 시에도 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기능적인 디자인과 동급 대비 최상의 기술력이 적용된 실용적인 차량이라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벤저를 약 6개월간 장기 시승한 영구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와 카바이어의 부편집장 존 맥길로이는 "어벤저는 소형 SUV지만 큰 심장을 얹었다"며 "외관만으로도 충분히 구매욕을 자극하지만 적절한 적재 공간, 기존 지프 차종 대비 최상급 기술력과 실용적인 주행거리까지 갖췄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어벤저는 지프의 기존 엔트리 모델인 '레니게이드' 보다도 콤팩트한 차체를 자랑하면서 박시 스타일 실루엣과 각진 세븐-슬롯 그릴, LED 테일 램프에 적용된 X자 '제리캔(휴대용 연료통)' 디자인 디테일 등으로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계승했다. 트렁크 공간 또한 321L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톡톡 튀는 지프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유럽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프의 막내 어벤저는 오는 8월 말 미디어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 뒤, 9월 4일 국내 고객들과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 트림이 5290만원, 알티튜드 트림이 5640만원이다.

2024-08-26 15:17: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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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급 멸종위기종 미호종개 보호 나서…친환경 생태계 보전

친환경 모빌리티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급 멸종위기종 보호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 사회적협동조합 한강·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등과 함께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멸종위기인 미호종개 3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후 변동과 환경 오염 등으로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복원해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고 환경 친화적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은 물론 진천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호강 일대에서 3개 지점으로 나눠 미호종개 방류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와 유관 기관은 방류된 미호종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개채 복원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주변 동식물의 생태환경 회복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생태숲 체험교육도 진행했다. 미호종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미호강에서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미꾸리과의 어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멸종위기 생물 복원 사업을 일회성 방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5년간 진천 미호강 농다리 지점을 중심으로 방류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13:0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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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도 반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 4…폴스타 고객 초청 행사 진행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 4 런치 위크'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폴스타가 폴스타 4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고객 초청 행사다. 폴스타 2 고객과 폴스타 4 관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8월 13일 스페이스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스페이스 경기, 17일 스페이스 부산, 그리고 24일과 25일 양일간 스페이스 제주까지 총 네 곳의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폴스타 4의 외부 디자인을 주도한 이수범 디자이너의 디자인 설명을 비롯해 ▲폴스타 4 제품 설명 및 질의응답 ▲AI 드로잉 체험 ▲디지털 룸 미러 체험 ▲럭키 드로우 ▲비건 푸드존 운영 등 폴스타만이 선사하는 미래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체험 및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했다. 또 스페이스 서울의 경우 ▲디지털 리어 룸 미러 포토 머신 운영을 비롯해 ▲DJ 퍼포먼스 ▲엠비언트 라이팅 및 사운드 시스템 체험존도 선보였다. 배우 김무열을 비롯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고객과 함께 전국 4곳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폴스타 4의 출시를 기념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행사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로열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4는 내연기관을 포함한 동급 모델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 넉넉한 탑승 공간, 그리고 파일럿 팩을 포함하고도 6690만원부터 시작한다.

2024-08-26 12:58: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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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현장 직원 유형별 안전 챙기기…'안전체험교육센터' 개소

현대트랜시스가 생산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트랜시스는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지곡공장 내 총 301m2(약 91평) 규모의 '안전체험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 안전체험교육센터는 생산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유형의 안전사고를 체험하고 위기상황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생산현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조성한 교육 공간이다. 기존 안전교육은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되어 실제 상황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가 어려웠다면, 안전체험교육은 위기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신속한 대처법을 체득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발생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안전체험교육은 ▲가상안전 체험 ▲안전보호구 체험 ▲응급대응 체험 ▲화재진압 ▲위험기기 사용 등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현대트랜시스는 안전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신규 입사자부터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2025년까지 국내 전 사업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트랜시스 안전보건실장 김세열 상무는 "현대트랜시스는 제조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보건환경 위험성을 최소화함으로써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체험교육센터 개소를 통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사고를 줄이고 사업장 안전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6 12:48: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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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美서 'K-기후테크 스타트업' 포럼 개최…지속 가능한 미래 논의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한미 양국 1000여명의 과학기술인과 기업가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7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이하 UKC 2024)에서 한미 양국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K-기후테크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랩 투 소사이어티: 기후테크 연구의 사회적 확산'을 주제로, 혁신 기후기술을 선보이는 9개의 연구팀 및 스타트업이 과학기술인과 정부기관 및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연구 성과와 기술창업 과정, 비전을 공유했다. 1974년 재미 한인 과학자들의 심포지엄으로 시작된 UKC는 2010년 이후부터 한미 양국 과학기술인 1000여 명을 비롯해 한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가해 기술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도모한다. 이날 재단이 주최한 포럼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K-기후테크 인재 육성 및 사업화 프로젝트 '그린 소사이어티' 소개 이후 정진택 그린 소사이어티 총괄위원장이 의장을 맡은 가운데, 기후테크 9개 팀의 발표 및 패널토의가 세 개의 주요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연구자들이 기술창업을 통한 연구 성과의 사회적 기여와 글로벌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UKC 2024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실리콘밸리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클린테크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10:41: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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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힘싣는 재계 총수…이재용·최태원·구광모 등 현지 신사업 발굴도

국내 기업들이 한국과 체코의 경제 동맹 강화에 힘을 싣는다. 국내 산업계는 총 30조 안팎으로 추산되는 체코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섬과 동시에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9월 체코 원전 협력 방문에 국내 재계 그룹 총수가 총 출동해 반도체·자동차·2차전지 등 협업은 물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는 모양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는 대한상의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행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그룹에선 정의선 회장을 대신해 장재훈 사장이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총수 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참석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은 체코에 직접 생산 공장 등을 운영하거나 직접적인 사업 연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체코가 국내 배터리 제조사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는 만큼 신사업 기회를 찾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또 이 회장은 이번 출장길에서 체코 인접국의 사업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을 수도 있다. 정의선 회장을 대신해 체코 출장길에 나선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원전 건설 사업 지원과 함께 현지 공장 점검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체코법인은 현대차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의 생산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08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으며 생산능력은 33만대다. 특히 체코 공장의 지난해 매출은 11조2467억원으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보다 적었지만 순이익은 7956억원으로 HMMA의 3배가 넘었다. 전년 대비 17% 늘어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 기준 순이익률도 7.1%로 인도법인(8.6%) 다음으로 높다. 유럽에서 전동화 전략의 전초기지 역할도 하고 있다. 현대차는 체코공장을 전기차 전용 라인으로 전환해 2035년 유럽에서 100% 친환경차 판매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구광모 LG 회장도 체코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구 회장은 체코 정부와 2차전지 공장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체코 정부는 LG에너지솔루션의 2차전지 공장에 대한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보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체코는 2030년까지 전기차 최대 50만대 보급을 내세우며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촉구해왔다. 이번 총수들의 방문에서 눈길을 끄는 기업은 포스코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올 6월 윤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동행했고 이번이 두 번째다. 장인화 회장이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또 다시 동행하면서 한동안 지속됐던 '포스코 패싱'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대통령과의 동행은 물론 정부 주관 행사에 잇따라 빠지면서 포스코 패싱 논란을 부추긴 것과는 대조적이다. 체코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는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의 신사업 키워드는 무엇일지도 주목된다. 원전 수주의 주역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소속된 두산그룹의 박정원 회장 역시 동행한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체코와 경제협력범위 확장이 목적이다. 앞서 양국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 중공업 등 민관 합동팀이 최근 체코 원전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원전 외에도 첨단산업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순방에선 대한상의와 코트라 주최의 비즈니스 포럼, MOU 체결식,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국-체코 양국 정부 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협정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TIPF는 일종의 국가 간 경제협력 체계다. 자유무역협정(FTA)처럼 직접적인 관세혜택이 주어지는 게 아니라 무역·투자·공급망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담고 있다.

2024-08-25 11:54: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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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방산 생산기지 완공…국내 최초 해외 생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질롱에 자주포와 장갑차를 생산할 공장(H-ACE)을 완공했다. 이는 한국 방산업체 최초의 해외 생산기지 설립 사례다. 25일 한화에어로스페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서 한국 및 호주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23일 H-ACE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국방장관, 사이먼 스튜어트 호주 육군 참모총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H-ACE에서 AS9 자주포와 AS10 탄약운반차의 양산을 시작한다. AS9와 AS10은 K9, K10의 호주 개조 모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7년까지 AS9와 AS10 각각 30문, 15대를 호주 육군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9대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레드백 궤도형 장갑차는 2026년 상반기 시제품 납품 후 양산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약 15만㎡ 규모 부지에 세워진 H-ACE는 본관, 생산동, 조립장, 주행시험장, 사격장 등 총 11개 시설로 이뤄져 있다. H-ACE가 위치한 질롱시는 호주 빅토리아주 주도인 멜버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 아발론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접근성이 좋아 물류 운영 및 인력 채용이 비교적 용이하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호주 정부는 H-ACE 설립으로 현지에 수백개의 제조업 일자리가 재창출되는 등 중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ACE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창원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남 지역 협력업체는 향후 엔진, 변속기, 구동장치 등 주요 부품을 H-ACE에 납품할 예정이다. 호주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로 루마니아 등 주요 전략 지역에서의 추가 납품 가능성도 커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공장 완공을 통해 미국·호주· 영국 안보협의체(AUKUS) 및 파이브 아이즈(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정보동맹)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호주 생산기지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 한국 및 호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5 10:54: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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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기차 배터리 100% 완충 안전…'전기차 안전 가이드' 배포

BMW코리아가 전기차의 배터리 충전에 대한 안전성을 알린다. BMW코리아는 전기차 운행에 도움이 될 '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를 전국 공식 딜러사에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 가이드에는 BMW 전기차 충전량 설정 방법과 선제적 차량 관리서비스 '프로액티브 케어' 소개 등 전기차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설명이 담겼다. 특히 안전 가이드는 "BMW 전기차가 배터리 총용량에서 안전 마진을 남긴 용량만 사용하기 때문에 100% 완충해도 안전하다"고 안내했다. 또 'My BMW' 앱이나 차량 내 충전 관련 메뉴를 통해 목표 충전량을 설정할 수 있어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제시한 가이드도 쉽게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안전 기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BMW 프로액티브 케어 설명도 가이드에 포함됐다. BMW 모든 전기차에 탑재된 이 기능은 차량 스스로 배터리 충전 상태와 배터리 온도, 잔존용량(SoC), 성능 최대치(SoH) 등을 실시간 확인해 이상 감지 시 즉각 소유주에게 연락해 필요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이와 함께 가이드에는 주기적으로 전기차 무상점검 애프터서비스(AS)를 진행하고 순수전기차 관련 리콜 이행률이 99.5%에 달할 만큼 소통에 적극적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2024-08-25 10:45: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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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공항 내 전기차 화재 대응 강화…24시간 CCTV 모니터링

한국공항공사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사고의 대응을 위해 화재소방훈련과 폐쇄회로(CCTV)의 모니터링 강화에 나선다. 2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8개 공항에서 전기차 화재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포르투갈 리스본 국제공항 인근 렌트카 주차장 화재 등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대형 피해를 막기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공항구역 내에서의 전기차 화재상황을 가정해 차량화재 탐지, 소방대 출동, 차량화재 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질식소화덮개로 화재 차량을 덮은 후 전용 수관을 이용해 차량 하부 배터리에 지속적으로 물을 분사해 냉각소화하는 방법을 훈련을 통해 익혔다. 공사는 지난해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공항 소방구조대에 자체 현장대응 매뉴얼, 하부(직접)주수장비·질식소화덮개 등 전기차 화재대응 전용장비 확보하고 전기차 화재 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위해 주차관제센터와 공항종합상황실 등 관제시설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전기차에 대한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25 10:08: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