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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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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EDEX 2025서 K9 패키지 공개…대공 방어 통합 솔루션 제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동·아프리카(MENA) 지역을 겨냥해 K9 자주포와 천무 등을 중심으로 한 통합 방산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교 30주년을 맞은 핵심 협력국 이집트에서 K9 자주포 패키지가 2026년 전력화되면서 양국 간 방산 협력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1~4일까지 열리는 'EDEX 2025(이집트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4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4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행사로 꼽힌다. 전시관 중앙에는 다연장 정밀유도무기 천무의 실물 유도탄이 자리했다. 최대 사거리 80~290㎞급 천무 1.0 유도탄 3종과 함께 이동 표적 타격 능력을 강화한 천무 2.0 대함유도탄(ASBM)도 공개됐다. 2022년 이집트와 약 2조원 규모로 체결된 K9 자주포 패키지 모형도 전시됐다. 패키지에는 이집트 해군의 해안 방어용으로 최초 배치되는 K9을 비롯해 155mm 포탄의 명중률을 높이는 탄도수정신관과 정밀유도포탄이 포함됐다. 해군형 K11 사격지휘 장갑차에는 전자광학장치(EOTS)와 레이다가 탑재돼 해상 표적 탐지·추적 능력이 강화됐다. K9 패키지는 2026년 1분기부터 인도가 시작된다. 민·관·군이 협력해 개발한 국산 1000마력 엔진이 탑재되며, 국내 협력사의 부품을 현지로 공급해 이집트 공장에서 조립·생산하는 방식으로 산업 협력 구조도 확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공 방어 통합 솔루션도 제안했다. L-SAM을 비롯해 40㎜ 무인방공시스템, 단거리 드론 발사대 등이 전시됐으며, 지대지 유도무기로 개량된 천검도 함께 소개됐다. 성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동·아프리카 총괄법인 사장은 "이집트와 방산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과 이집트 방산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며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검증된 K9, 천무를 포함한 통합 안보 솔루션으로 MENA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01 11:20: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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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6 카운트다운 캠페인 '현대위시테일' 진행

현대자동차는 2026년 카운트다운 캠페인 '현대 위시 테일(Hyundai Wish Tale)'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카운트다운 캠페인은 2011년 처음 시작된 연말 행사로 새해를 앞두고 희망과 감동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현대차의 대표 연말 행사다. 올해는 15회째를 맞아 '소망이 우리를 나아가게 한다'를 주제로 악뮤(AKMU) 이찬혁과 함께 동화 콘셉트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캠페인의 시작으로 1일 캠페인 무비 '더 스노우위시맨(The Snowish Man)'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캠페인 무비는 첫눈에 담긴 소망으로 탄생한 '스노우위시맨(Snowish Man)'과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로봇 '스팟(Spot)'이 사람들의 새해 소망을 이뤄주는 내용을 담은 10분 분량의 판타지 영상이다. 본편은 오는 10일 현대차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되며 롯데시네마에서 스페셜 상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연하장 '위시카드(Wish Card)' 이벤트도 운영해 고객이 공식 SNS 계정에서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31일 자정에는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인 '위시 카운트다운 필름(Wish Countdown Film)'이 공개된다. 현대차 공식 유튜브와 JTBC, tvN 등에서 상영될 카운트다운 필름은 1500대 드론이 밤하늘에서 연출하는 '드론 아트워크'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퍼포먼스를 구현해 현대차의 미래 기술 비전을 전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15년간 고객과 함께한 연말 카운트다운 캠페인은 현대차의 중요한 자산이자 진심의 표현"이라며 "이번 '현대 위시 테일'을 통해 기술이 인간의 삶을 위한 것이라는 현대차의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 비전을 고객이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2-01 11:19: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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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실물 모형 첫 공개…수소환원 로드맵 앞세운다

현대제철은 오는 4~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5'에서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처음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WHE 2025는 전 세계 수소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수소 산업 행사다. 올해부터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가 통합돼 컨퍼런스와 전시를 아우르는 단일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현대제철은 이 자리에서 오는 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는 미국 전기로 제철소의 구체적인 조감도와 수소환원제철로의 중장기 기술 로드맵을 공개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DRI(직접환원철) 생산 설비인 DRP(Direct Reduction Plant)와 전기로, 열연·냉연 등 주요 공정 및 인근 인프라를 모형으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천연가스를 환원제로 사용하는 직접환원 공정에서 단계적으로 수소 사용 비율을 확대해 수소환원제철로 전환하는 과정을 설명해 탄소저감 전략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중인 핵심 공정 기술과 설비 로드맵,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도 함께 소개해 단기적인 실증 기술부터 장기적인 기술 지향점까지 현대제철의 탄소중립 전략을 종합적으로 보여줄 전망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제철의 미래 비전과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서 탄소중립 전략에 기여하는 역할을 명확히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01 11:17:53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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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 美서 첫 공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글로벌 무대에서 영상 진단의 정확성·일관성을 높인 차세대 영상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은 오는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핵심인 'R20'은 삼성이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다. R20의 핵심 기술은 서드 하모닉이다. 기본 신호보다 세 배 높은 주파수를 활용해 기존 하모닉 대비 체형·연령·성별과 관계없이 훨씬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딥러닝 기반 실시간 AI 보조 기능 라이브 리버어시스트와 라이브 브레스트어시스트가 R20에 탑재돼 간·유방 등의 주요 부위에서 관심 벙변 영역을 실시간 탐지하고 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검사자 간 진단 편차를 줄이고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인다.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컨트롤 패널을 직관적으로 재배열하고 장비 이동성을 강화했으며, 굵기와 무게를 각각 50%, 66% 줄인 플렉스 케이블은 근육 사용량을 약 30% 감소시켜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였다. 삼성의 X-ray는 AI 기반 저선량 구현을 핵심 가치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GM85의 애너토미 클리핑 체크(ACC)와 GC85A Vision+의 프로토콜 체크는 촬영 부위 위치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촬영 영역을 실시간 검증해 재촬영 가능성을 낮춘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저선량 촬영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간다. 체험존에 전시된 LLD(Long Length Detector) 디텍터 'L8643-AWV'는 넓거나 긴 신체 영역을 한 번에 촬영해 검사 속도를 높이고 촬영 횟수를 줄여 환자 안전에 기여한다. 삼성은 저선량 조건에서도 영상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적 진전을 이뤘다. 미국 시장에 출시된 삼성의 클리어 NR(Clear Noise Reduction)은 AI 기반 노이즈 저감 기술로 에스뷰(S-Vue™) 영상처리 엔진에 AI를 적용해 영상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규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겸 삼성메디슨 대표는 "삼성은 환자 특성에 따른 화질 편차 등 임상 현장에서 제기되는 난제 해결에 기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AI 신기능과 저선량 기술 개발을 통해 진단 효율과 환자 안전을 동시에 높여, 영상의학 시장의 새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01 11:17: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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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앞세워 ‘유럽 최고 TV 브랜드’ 등극

LG전자가 유럽 소비자 평가에서 '최고의 TV 브랜드'로 선정되며 올레드 TV의 기술력, 소비자 만족도, 시장 리더십을 전 세계적으로 재입증했다. LG전자는 '유로컨슈머 어워드(Euroconsumers Awards) 2025'에서 TV 부문 '최고의 TV 브랜드(Best Brand, TV)'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카테고리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 가운데 LG전자가 TV 부문 첫 수상 기업이 됐다. 유로컨슈머 어워드는 미국 컨슈머리포트, 영국 위치 등 세계 소비자매체 협의체 ICRT 소속 37개 기관 중 벨기에,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등 5개국 소비자매체가 공동 주최한다. LG전자는 전문가 테스트 결과와 유럽 전역에서 조사한 소비자 만족도·신뢰도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 올레드 TV의 기술력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2013년 세계 최초 상용화 이후 12년간 축적된 자발광 기술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며, 올해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했다. 2021년까지 500만 대 판매 이후 4년 만에 두 배 증가한 수치다. 유럽 시장은 고화질 콘텐츠 선호도가 높아 무한대 명암비와 정확한 색 표현력을 갖춘 올레드 TV의 강점이 부각되고 있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얇고 심플한 디자인도 거실 중심의 유럽 주거문화에 부합해 인테리어 요소로 각광받는다. 프리미어리그 등 스포츠 시청이 일상화된 지역 특성상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주사율 역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북미에서도 LG 올레드 TV는 컨슈머리포트 TV 평가에서 화면 크기별 전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LG전자 유럽지역대표 이천국 부사장은 "대표적인 프리미엄 TV 시장인 유럽에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전 세계 고객에게 최고의 시청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1:17:19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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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원 전달...23개사 성금 참여

삼성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도 이웃돕기 나눔을 27년째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삼성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1999년 처음 연말 성금을 기탁한 이후 삼성은 올해까지 27년 동안 연말 이웃돕기 나눔을 지속해 왔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2012년부터는 500억원씩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삼성의 꾸준한 기여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등 총 23개 관계사가 참여해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도 성금에 포함됐다.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삼성 임직원들은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된 '기부약정 캠페인'을 통해 각자가 2026년에 참여할 CSR 프로그램과 기부액을 선택했다. 기부 약정액은 내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자동 기부되며 회사도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기부한다. 임직원들은 금전 기부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은 유니세프, 푸른나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등 7개 NGO 기관과 협력해 제작한 CSR 달력 33만부를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달력에는 삼성이 NGO들과 함께 운영 중인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청소년 학습지원 ▲학교폭력 예방?치료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 등 주요 CSR 활동들의 사진이 담겼다. 삼성은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나눔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019년부터 NGO와 함께 달력을 제작해왔다. 달력 구매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E&A 등 14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은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삼성은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가고 있다"며 "연말 성금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01 11:16:4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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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림어가 실태 파악 위한 정밀 조사 착수

봉화군이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인 '2025 농림어업총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조사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봉화군 전 지역의 농림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가와 임가, 어가의 규모와 경영 실태, 지역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국가가 주관하는 대규모 실태 조사다. 조사 결과는 농업·임업·어업 분야 정책 수립뿐 아니라 지역 맞춤형 개발계획 수립의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사전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현장 조사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중심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농가·임가 58개, 해수면 어가 30개 등 총 118개에 이른다. 봉화군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에도 나섰다. 11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총 51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 절차와 태블릿PC 활용법을 교육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수집된 정보는 통계 외 목적으로 활용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된다는 점을 사전 고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조사는 농촌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실정을 반영한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성실한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12-01 11:15: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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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로봇랜드 산업용지 도시첨단산단 지정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인천로봇랜드 내 산업시설용지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민선 8기 첨단 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 핵심 사업인 '인천 로봇랜드 조성사업'과 10월 발표된 '인천 로봇산업 혁신성장 정책'의 전략 중 하나로, 2030년까지 로봇산업 3조 원 시대 달성을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으로 로봇 기업들은 국내 대기업 입주와 500㎡ 이상 공장 신·증설 및 이전이 가능해졌다. 또한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돼 기업 투자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2026년 말 용지 공급과 기업 유치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 기반 혁신추진단(TF)을 구성하고 투자설명회(IR 등)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 주요 산업단지 대비 약 40~50% 저렴한 공급가격은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춰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인천로봇랜드는 청라국제도시 76만 9천㎡ 부지에 로봇산업진흥시설, 테마파크, 상업·업무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 완료 시 400여 개 로봇기업과 실증·연구기관이 집적되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봇 실증 인프라와 실외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구축돼 R&D·생산·실증·체험·사업화 전 단계가 하나의 공간에서 가능해진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로봇랜드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계기로 로봇산업 혁신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해 K-로봇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1:14: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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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문학 제41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28일(금) 오후 5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영양문학 제41집 출판기념회 및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과 지역 문학인, 주민 등이 다수 참여해 지역 문학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영양문학 출판기념회는 한 해 동안의 지역 문학 활동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문인들의 창작 작품과 더불어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에서 주관한 여러 백일장의 우수 수상작을 함께 엮어 발간하였다. 영양문학집은 지역 문학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학 창작 기반을 확대하는 데 꾸준히 기여해왔다. 행사에서는 출판기념회와 함께 각 백일장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대상 작품의 시낭송도 이어져 문학의 밤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지역의 문학 꿈나무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격려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영양의 문학을 지켜온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 이 멋진 자리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양의 문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라며, 지역 문화가 더욱 활기를 띠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12-01 11:14:4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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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난안전·격무 담당자 대상 힐링 교육 실시

봉화군이 재난 대응과 격무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달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재난안전 및 격무업무 담당자 힐링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심리적 회복과 소통 회복을 도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안전 업무로 인해 장기간 긴장 상태에 놓인 실무자와, 2025년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격무 부서로 지정된 4개 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분석을 통한 개인 심리 상태 파악 ▲뮤지컬·현대미술 관람을 통한 정서적 환기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휴식이 아닌, 일과 마음의 균형 회복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현장의 긴박함 속에서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동료들과 서로 공감하고 웃으며 에너지를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격무 업무에 헌신하는 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군정도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심리 회복과 정서 지원을 아우르는 복합형 직원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1 11:14: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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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량산박물관, 지역 중심 전시·교육 성과로 국가 인증 획득

봉화 청량산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다시 한 번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법정 평가에서 재인증을 받은 것은, 지역 내 문화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입증한 결과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는 3년 주기로 시행되며, 박물관의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 및 인력 운영, 자료 관리의 충실성,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서면조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청량산박물관을 포함해 총 17개 공립박물관이 인증을 받았다. 이 가운데 청량산박물관은 전시환경 개선과 관람 편의성 증대, 국립박물관과의 공동 사업 추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 재개관 이후 꾸준히 추진해온 전시 개편과 주민참여 확대 정책이 주목을 받았다. 청량산박물관은 소규모 운영인력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제공해왔으며, 지역민의 자발적인 유물 기증과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도 성공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도내에서 가장 작은 인력 규모로 운영되는 박물관이지만, 그만큼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밀착형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이번 평가인증은 지역민들과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평가 과정에서 지적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기획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며 "지역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2025-12-01 11:14: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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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광명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저감 대책이다. 시는 산업·수송·공공 등 6개 분야 16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안심공간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차 운영 ▲사업장·공사장 집중 단속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자동차 민간검사소 점검 ▲공공사업장 감축·관리 등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미세먼지 쉼터 25개소를 운영하고,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을 점검한다. 건설공사장과 대형사업장, 민원다발 업체를 중심으로 배출시설 운영 적정 여부도 집중 점검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일 1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장애인 차량,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중 일부 사회적 배려 차량은 제외된다. 광명시자원회수시설 등 공공사업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감축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계절관리제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19년 계절관리제 도입 이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제6차 시행 결과 평균 23㎍/㎥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5-12-01 11:14:0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