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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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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포항·영천 산단 환경개선에 국비 160억 확보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4차 공모'에서 구미시, 포항시, 영천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총 160억 원을 확보했다.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혁신·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과 업종 고도화를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미시는 '주차·편의시설 확충'과 '열린 문화광장 조성'에 2028년까지 4년간 총 298억 원(국비 70억 원)을 투입한다. 영천시는 같은 기간 105억 원(국비 70억 원)을 들여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며, 포항시는 '열린 문화광장 조성'에 2027년까지 3년간 28억6천만 원(국비 2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산업단지 내 주차 편의성이 개선되고,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휴식 공간이 제공돼 산단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경북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 증진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산단펀드 등을 활용해 산단 시설 현대화와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발굴해 경북 산업단지가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08:35:0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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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복 80주년 기념 실학학술대회 개최

경기도가 '국가의 공공성과 책임성, 실학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오는 8일 오전10시~18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실사구시(實事求是), 즉 사실에 근거해 현실문제를 해결하는 태도에서 오늘날 사회문제를 돌아보고, 실학 정신을 새롭게 이어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행사는 '경기도 실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 중인 '2025 신(新) 경세유표'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가 주관한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선인들은 나라를 잃은 아픔 속에서도 광복을 꿈꾸며 '조선학운동'을 펼쳤다. 이 운동은 외세의 강압에 맞서 우리 민족의 전통을 다시 발견하고, 정체성을 지키려는 움직임이었다. 특히 조선 후기 개혁적인 학풍이었던 '실사구시', 즉 '실학'을 다시 주목하면서, 국가적 위기를 정신적·제도적으로 극복하려 했던 선조의 지혜와 의지를 되살렸다. 당시 지식인들은 실학이 지닌 실천적 성격과 제도 개혁의 사상을 통해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민족의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지켜내고자 했다. 단순한 전통 회복을 넘어, 새로운 사회를 설계할 수 있는 철학적 자산으로 실학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오늘날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과제를 다시 생각해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실학의 핵심은 '경세(經世)'와 '시무(時務)'로, 세상을 경영하고 당면한 시대적 과제에 힘쓰는 데에 있었다. 실학자들은 제도 개혁을 통해 당시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다. 유형원(柳馨遠, 1622~1673)은 '반계수록'을 저술해 제도 개혁을 통해 침략자에게 당한 나라의 치욕을 씻으려 했고,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은 '경세유표'를 저술해 '신아구방(新我舊邦)', 곧 오래되고 낡은 우리나라를 새롭게 만들고자 했다. 이 두 실학자의 저술은 모두 국가적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경세론으로, 국가 제도를 바꿔서 공공성과 책임성을 높이려는 고민을 담고 있다. 국권을 잃은 뒤 선인들이 꿈꾸었던 광복의 나라는 왕이나 양반의 나라가 아닌, 백성이 주인이 되는 '민주(民主)'의 나라이자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고 조화를 이루는 '공화(共和)'의 나라, 곧 '민주공화국'이었다. 하지만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많은 성취를 이루었음에도 여전히 복잡한 과제와 불안 요소를 안고 있다. 과거의 문제와 새롭게 생긴 사회문제가 뒤엉켜 동시다발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 공공의 이익을 지키고, 정부와 국민이 서로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본다. 이 문제의식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차별과 혐오, 권력 남용, 그리고 헌법 질서 훼손과 같은 사회문제를 비판적으로 돌아보는 데서 출발했다. 제1세션은 '조선학운동의 유산과 실학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이지원(한림대), 조성환(원광대), 김문식(단국대), 이경구(한림대) 등 조선학운동과 실학을 연구해 온 역사학·철학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맡는다. 제2세션은 '국가 위기 극복 담론으로서의 실학과 공공성'을 주제로, 정호훈(서울대), 백민정(가톨릭대), 송양섭(고려대), 전성건(경국대) 등 전통시대의 국가제도개혁론과 국가 공공성 문제를 연구해 온 전문가들이 참여해 역사 속 공공성 논의의 전통과 의미를 짚어본다. 제3세션은 '대한민국의 위기요인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라운드테이블이다. 앞선 두 세션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주요 쟁점을 심도 있게 조명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토론으로 진행된다. 효과적인 토론을 위해 강동호 공공선연구자협동조합 연구소장이 발제를 맡고, 김태희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사회를 맡는다. 조선학운동의 유산을 되짚고, 국가 제도 개혁론의 전통을 재조명하며 실학의 가치를 다시 살펴보는 일은 과거를 돌아보는 데에 멈추지 않는다. 이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실학은 당대의 사회적·제도적 모순을 날카롭게 인식한 사상이자, 이에 적극적이며 근본적으로 대응을 모색한 실천적 움직임이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직시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일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과제다. 이는 곧 옛것을 본받아 새롭게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실학 정신을 오늘에 실천하는 길이기도 하다 학술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실학박물관 누리집 또는 다산연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실학박물관 다산연구소로 문의할 수 있다. 2024년 '다산,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 학술대회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경세유표'에 나타난 '신아구방' 문제의식을 오늘날 사회문제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를 이어받아, 실학 정신을 현대 사회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논의를 한층 발전·심화하는 자리이다. 다산연구소 김태희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학계와 시민사회, 그리고 국회가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공공성과 책임 의식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실학박물관, 다산연구소는 앞으로도 경기실학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2025-08-05 08:34: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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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점검·근무자 격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도 동행해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 시장은 관성, 봉길, 나정, 오류 등 개장 중인 4개 해수욕장과 미개장 상태인 전촌해수욕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해수욕장별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운영 현황, 구급 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구명조끼 무료대여 서비스'의 운영 상황과 이용자 반응을 직접 점검하며, 해양사고 예방 효과와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안전관리요원, 청소인력, 안내요원 등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폭염 속에서도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휴가철 동안 하루 평균 70여 명의 인력을 해수욕장 현장에 집중 배치해 △수상 안전관리 △응급구호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수욕장은 여름철 경주의 중요한 관광 자산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현장 대응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근무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5 08:34:4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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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아가는 '민생 소쿠리 특공대' 운영

안양시가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민생 소쿠리(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특공대'를 구성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 3일 24시 기준 안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92.4%를 돌파한 가운데, 민생 소쿠리 특공대가 방문 신청이 어렵거나 디지털 취약계층으로 미처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를 찾아 돕고 있다. 민생 소쿠리 특공대(이하 특공대)는 관내 31개 동별로 구성됐으며, 동장이 운영을 총괄하고 동 직원·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소비 촉진 홍보 등을 담당한다. 지난달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특공대는 노인, 장애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소비쿠폰 관련 사용기간, 사용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가정방문 외에도 경로당·복지관·요양시설 등을 차례로 찾아가 신청·사용 안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아울러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비인증 캠페인 등의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는 특공대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되 1·2차 소비쿠폰 신청률 등에 따라 구성·활동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비쿠폰이 시민·소상공인 등의 일상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신청·사용에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5-08-05 08:34: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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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명현관 군수,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장 보세요”

해남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지난달 31일 기준 95.4%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지급률 90%, 전남 평균 89.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민생회복 소비쿠폰TF팀'을 구성해 지급율 향상에 노력해 온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해남군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6만 2,367명으로 이 중 5만 9,473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액은 총 132억 3,600만원이다. 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해남사랑상품권 지류를 충분히 확보하여 오프라인 지급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해 신청 후 곧바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했다. 또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찾아가는 신청'접수를 통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 신속하게 신청접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신속한 지급이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됐다"며, "이제는 신속한 사용으로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소비를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명현관 군수는 4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여 생필품을 구매하고, 무더위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상인들은"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이후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느껴져 모처럼 시장에 활기가 돈다"며 "132억원 넘는 돈이 지역에서 쓰인다고 하니 소상공인들의 매출 효과가 클 것이라고 본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해남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함께 해남읍 5일시장과 해남매일시장에서 국산 농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30%,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읍 5일시장은 수산물·건어물 점포에서 8월 5일까지, 해남매일시장은 채소 점포에서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2025-08-05 08:34:0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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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쿠폰 신청 접수

목포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연탄쿠폰 사업' 신청을 오는 8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연탄쿠폰 사업은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시행하며, 가구당 472,000원을 지원해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목포시에 거주하면서 가정난방용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주민등록등본상 만 65세 이상인 자·장애인·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구·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가구나 동절기 에너지 이용권(바우처) 수급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가구는 오는 10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연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탄쿠폰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이 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5 08:33:0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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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특별 전시 연계 문화체험 운영

계명대 행소박물관이 하계방학을 맞아 세계 각국의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교 126주년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특별전 '동물과 인간'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미국·일본·몽골·베트남·중국·우즈베키스탄·폴란드 등 7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 250여 명이 7월부터 8월 말까지 9회에 걸쳐 참여한다. 참가자는 예비 유학생 대상 프로그램 'Bridge to Keimyung', 자매대학 교류 캠프, 계명대 한국어학당 소속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됐다. 국적과 배경이 다양한 학생들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 투어와 '동물과 인간' 특별전 관람을 비롯해 한국 전통 예술의 상징 체계를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물 문양을 전사 기법으로 머그컵에 담는 '내가 그린 동물, 머그에 담다'는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민화를 활용한 '빛으로 그리는 행복, 무드등 만들기', 전통 공예 체험인 '나전 열쇠고리 만들기' 등 실습형 체험도 제공돼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맞춤형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몽골에서 온 사룰 첸군(Saruul Tsenguun) 유학생은 "작품 속 동물들이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의미와 소망을 담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직접 그린 동물이 담긴 머그컵은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윤희 행소박물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통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5 08:32:5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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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AI와 MZ 공무원이 함께한 ‘기후위기식단’ 캠페인송 공개

대구 달서구는 구청장이 직접 작사하고, AI 작곡 프로그램 '수노(Suno AI)'와 MZ세대 공무원들의 합창으로 완성한 창작 캠페인송 '기후위기식단'을 공개하며 주민 공감 캠페인에 나섰다. 이 노래는 '일회용품 NO, 잔반발생 NO', '작은 한 끼가 세상을 바꿔'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합창에는 행정·보건·공업·환경 등 다양한 직렬 공무원과 환경공무직이 참여했으며, 완성된 영상은 달서구청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돼 공직사회의 실천 의지를 전하고 있다. 달서구는 이 노래를 교육자료와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하는 한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달서 AI노래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열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자발적 공감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외식업소 기후위기식단 실천 운동 ▲음식물쓰레기 감량 컨설팅 ▲낭비 없는 음식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해 지역사회의 기후 인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노래는 달서구 전 공직자의 실천 의지를 담은 목소리이자 주민과 함께하는 녹색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공감력 있는 방식으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5 08:32:4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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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세대 간 소통과 지혜를 나누는 ‘거꾸로 멘토링’ 개최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스마트오피스(본관동 4층)에서 젊은 세대와 교육감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거꾸로 멘토링'은 근무 경력 4년 이하의 교사와 일반직공무원 9명이 멘토가 되고, 교육감이 멘티가 되어 MZ세대의 시각에서 교육과 조직문화를 바라보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세대 간 이해와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인생 좌우명' 체험으로 문을 열며 참여자들이 가치관을 공유하고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교육 현장의 변화 △MZ세대의 일과 가치관 △현시대 리더의 역할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멘토로 참여한 한 교사는 "단순히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교육감님과 직접 눈을 맞추고 대화할 수 있어 신선하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교육의 미래와 조직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배우고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경북교육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08-05 08:30:2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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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NH농협은행 ‘APEC 성공개최 예금’ 1호 가입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4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NH농협은행이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1호로 가입했다. 이번 예금은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한 전 국민 참여형 특별상품으로, 가입 기간은 1년이며 1인당 1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총 판매 규모는 3,000억 원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판매 종료 후 예금 평균 잔액의 0.1%(최대 3,000만 원)에 자체 기부금 7,000만 원을 더해 최대 1억 원 규모의 공익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상품 출시와 1호 가입은 지난 2월 경북도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농협은 지난 5월에도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15억 원의 기부금을 경북도에 전달한 바 있다. 이날 NH농협은행 도청지점을 방문한 이철우 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외교력과 경제 역량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경북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제 협력과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NH농협은행에서 의미 있는 상품을 출시한 만큼 도 차원에서 상징적으로 가입했다"고 덧붙였다.

2025-08-05 08:30:1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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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 전복 거리' 명품화 사업 본격 추진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대표 특산물 거리인 완도 전복 거리를 명품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남도 음식 거리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완도 대표 수산물인 전복을 활용한 완도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육성하고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완도 전복 거리 방문의 달 운영 및 전복 요리 시식회를 통한 완도 전복 거리 홍보 ▲거리 업소별 위생 관리 컨설팅 지원으로 경쟁력 향상 ▲노후화된 시설 개선으로 깨끗한 이미지 제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간담회와 친절·위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완도 전복 거리를 남도 대표 음식 거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에게 전복 본고장에서 맛볼 수 있는 고품질의 음식 문화를 제공할 것이다"면서 "완도 미식 관광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식당, 숙박업소 친절 서비스 제고 및 쾌적한 위생 환경 조성 등 '다시 찾고 싶은 완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2025-08-05 08:30:0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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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연중 상시 추가 모집

목포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력 향상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2025년 이용자를 연중 상시로 추가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만 5세부터 만 18세 이하(2007년 1월 1일~2020년 12월 31일)의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등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05,000원 한도 내에서 체육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연중상시 추가 모집체계로 운영되며, 올해 12월1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공식 누리집에서 개인회원 가입 후 '개인이용권 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전산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목포시청이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재 목포시에는 약 170개의 체육시설이 가맹시설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용자들은 다양한 종목의 체육강좌를 지역 내외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를 배우고자 하는 유·청소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5 08:29:3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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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야외활동 지역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확대 설치

해남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 및 야외활동 지역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확대 설치하였다. 새롭게 설치된 분사기는 우슬 맨발 산책로 입구와 우항리 공룡박물관 어린이 놀이시설 2개소로, 기존에 운영 중인 16곳을 포함해 총 18개소에서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다. 해충 기피제 분사기는 얼굴과 목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15~20cm 정도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스프레이 형태로 분사되며, 약제 효과는 약 3시간 동안 지속된다.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야외활동 중 감염될 수 있는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으로는 ▲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등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 야외에서는 돗자리 깔고 앉기 ▲ 야외활동 후 털고, 씻고, 세탁하기 등이 있으며, 야외활동 후 고열,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주로 3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08:29:0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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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나비엔 매직 인덕션' 라인업 강화나서

초고화력, 실용적 디자인, 간편한 조작등 '장점'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매직 인덕션 라인업을 강화했다. 5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매직 인덕션은 국내 최고 수준의 초고화력과 실용적인 디자인, 간편한 조작 등 조리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나비엔 매직의 3D 에어후드와 제습 환기청정기와의 연동을 통해 요리매연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쾌적한 주방환경을 구현한다. 이번에 출시한 나비엔 매직 인덕션은 '키친테리어(주방+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상판 조작부에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핑크 세 가지 컬러를 추가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한 번의 회전으로 10단계 화력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마그네틱 다이얼'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마그네틱 다이얼은 자성을 띤 인덕션 전용 용기 여부를 확인할 때도 유용하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방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덕션의 상판 화구부는 내열과 외부 충격에 강하며 변색이 적은 화이트 글라스를 적용했다. 최대 3400W의 고화력으로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넓은 면적의 용기로 조리할 때나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할 때 유용하도록 상하 화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슈퍼 플렉스 존'을 적용했다. 나비엔 매직 인덕션은 잔열 표시와 용기 과열 시 출력 제어, 과전류 보호, 물넘침 감지 자동 오프, 젖은 수건 및 금속물질 감지 시 자동 오프 등 22종의 안전장치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

2025-08-05 08:18: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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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5일자 한줄뉴스

<산업> ▲국내 기업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밖으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과 신흥국 불황에 따른 수출전선 난기류에 안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인세 인상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제 2·3조 개정안), 2차 상법 개정 등의 '패키지 규제'로 기업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중소기업 수출이 7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화장품과 중고자동차가 중소기업 수출을 견인했다. 반면 미국 관세 부과 영향으로 철강, 알루미늄은 고전했다. ▲국내 제조업체들이 주력산업의 수명이 다해가고 있다는 경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량은 전세계 발주 급감 여파로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올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성과 기반 리프레시 휴가와 여행 지원 등 차별화된 휴가 복지를 앞세워 인재 확보와 조직 몰입도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부동산> ▲견조하다고 자부했던 미국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이민 정책으로 이민자들이 떠나가면서 고임금 노동자만 남았기 때문이다. ▲금융권의 브랜드 경쟁이 치열하다. 실시간 상품 비교가 가능해지면서 상품간 경쟁력이 비슷해졌고, 비대면 금융 확산으로 접근성 차이도 사라져서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 정비가 이어지면서 '레버리지(차입) 거래'를 금지했던 기존 법안의 개편 가능성이 열리면서 관심이 쏠린다. ▲8월에 전국에서 아파트 2만569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년 동월 대비 58% 늘어난 규모로 이 중 수도권 비중이 약 68%에 달한다. <유통&라이프> ▲최근 식음료업계가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이색 콘셉트를 내세운 팝업스토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국산 블록버스터 탄생을 목표로 미국, 중국 등 글로벌 거대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73억원, 영업이익 62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정치>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개편안 초안에 대한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논란이 일자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4일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해달라"고 주문했다. ▲국회가 4일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상법 개정안,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상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 중 방송법을 먼저 처리하고 나머지 법안은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 ▲더불어민주당이 4일 검찰·언론·사법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각각 민형배·최민희·백혜련 의원을 임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가 4일 발표됐다. ▲당정이 한미통상협상에서 쟁점 사안이 되고 있는 온라인플랫폼법(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온플법) 관련 논의를 한미정상회담 이후에 진행하기로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4일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세금 폭탄이 투자자들의 국장 탈출과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는 국민의 경고를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자본시장>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로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불과 이틀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시장이 보여준 회복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하향(50억→10억원)'이라는 강력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반등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정치권 내 재검토 가능성과 정책 수정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선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증권가가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산업 정책 수혜주 찾기에 나섰다. 금융업종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과 K-문화·콘텐츠, 해운, 방위 산업 등이 관심종목으로 거론된다. <정책사회> ▲김정관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은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에 따라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지난해만 53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 한 학기 만에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분류됐다. ▲서울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대가 건축물 높이 제한이 12m에서 16m로 완화되고, 최대 30억원 대출 및 이자 지원 등 금융 지원이 강화되면서 주민이 스스로 집을 짓고 고칠 수 있는 '휴먼타운 2.0' 방식으로 탈바꿈한다. <IT> ▲정부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이끌 정예팀 5곳이 최종 선정됐다. ▲구글과 애플의 국내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 요청에 대한 결론이 다시 한 번 미뤄질 전망이다. ▲AI 모델 성능 향상이 둔화되면서, AI 개발의 패러다임이 기존 '모델 중심 AI(Model-Centric AI)'에서 '데이터 중심 AI(Data-Centric AI)'로 이동하고 있다.

2025-08-05 07:00:1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