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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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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산직 맞네' 기아, 임단협 현대차 수준…성과급 500%+1800만

기아 노사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성과급을 모두 합치면 500% 1800만원으로 지난 7월 현대차 노조가 역대급으로 많이 얻어냈다고 평가받는 것과 같은 규모다. 기아 노사는 지난 9일 임단협 9차 본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아 추석연휴 이전 협상을 타결했다. 기본급 월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경영성과금 300% 1000만원,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 280만원, 최대실적 기념 특별성과격려금 100% 50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이다. 여기에 4년 연속 파업 없이 합의한 노사 공동노력에 자사주 57주를 무상 지급하는 것도 포함됐다. 이는 지난 7월 먼저 합의 완료한 현대차와 같은 조건이다. 현대차는 무상주를 25주 지급하기로 했지만, 주가로 따지면 액수가 거의 똑같다. 기아 노조는 지난해 기아 영업이익률이 11.63%로 현대차의 9.3%보다 높아 '현대차보다는 많이 받아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기아 노사는 2025년까지 엔지니어(생산직) 직군 신입사원도 5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기아 관계자는 "생산체계 개편으로 국내 고용인력이 감소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내 고용안정과 중장기적 미래 지속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 고민한 결과"라고 밝혔다. 저출생에 대응한 가족 관련 혜택과 경조사 지원, 여가 생활 확대 등 전반적인 복지제도를 강화하는 내용도 합의안에 담겼다. 오는 12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되면, 기아 단체 교섭은 마무리 된다. 기아 노사의 임단협 타결로 국내 완성차 5사 가운데 임금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한 기업은 르노코리아만 남게 됐다. 르노코리아 노조는 지난 6일 기본급 7만3000원 인상, 임금피크제 개선 등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으나 부결됐다. 노사는 추가 교섭을 진행해 2차 합의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4년 만에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하며 실적 회복을 노리고 있지만, 임단협 협상이 추석 연휴를 넘겨 이어질 경우 신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져 출시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24-09-10 06:50: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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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거리 주행 전 차량점검 필수…완성차 5개사 무상 점검 실시

현대차·기아·KG모빌리티·GM 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추석 연휴를 맞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장거리 주행이 많은 추석 귀성길 사고없이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함께 오는 11~13일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벌인다. 현대차는 전국 1234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7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755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각각 행사를 실시한다. 쿠폰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운로드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2곳의 직영 서비스센터와 319곳의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3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0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행사를 실시한다. 르노코리아의 경우 '마이 르노' 앱 가입고객 대상이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에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공조 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할 수 있다. 또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워셔액 보충 등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KAMA 측은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06:50: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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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수주 호황?' 불황 이겨낸 조선업계, 노사 갈등으로 위기 찾아올 수도

'슈퍼사이클' '수주 호황' 최근 3~4년 사이 벌어진 일이다. 조선업계는 지난 2010년대 들어 수주 절벽으로 인한 일감부족에 시달렸다. 당시 울산을 비롯해 거제, 영암 등 조선소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은 다른 일자리를 찾아 회사를 떠나야만 했다. 이 때문에 지역 경제도 곤두박질 쳤다. 오랜기간 이어진 조선업계 불황은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했다. 국내 조선업체들은 허리띠를 졸라매며 불황을 꿋꿋하게 버텨냈다. 이들의 기다림끝에 2020년도부터 조선업계는 봄날을 맞기 시작했다. 조선소에서 신규 선박을 건조할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일감과 새 수주계약도 연이어 따내며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같은 고난을 이겨낸 현재 조선업체들은 노조와 갈등으로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바로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노조는 최근 조선업계 실적 상승에 따른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측은 파업이라는 카드까지 꺼내들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국내 주요 조선사가 포함된 조선업종노조연대(이하 조선노연)은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지난 4일과 6일에는 HD현대중공업 노조가 각각 4시간과 3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10일과 11일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전 조합원이 파업에 나선다. 노조가 제시한 올해 임단협 요구안에는 ▲기본급 15만9800원 정액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성과급 산출 기준 변경 ▲명절비 인상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폐기 등이 담겼다. 이는 HD현대중공업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어난 3조8840억원, 영업이익은 19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5%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사측은 과거 수주 절벽에 따른 위기를 경험했기 때문에 향후 불황에 맞설 성장동력과 체력을 키우기 위한 경영 정상화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현재 국내 주요 조선사들의 경우 수년간 쌓인 누적 적자 및 미래 수주 불확실성 등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오션 노조(대우조선지회)도 실적 목표 달성 시 지급하기로 한 300%(기준임금 기준)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지난해 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처럼 노사 갈등이 장기화 될 경우 조선업계의 미래는 위기를 맞을 수 있다. 오랜 침체기에서 벗어나 수주 호황기를 맞았지만 파업 등의 여파로 이 기회가 한순간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주 납기일을 맞추지 못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조선사의 신뢰는 추락할 수 밖에 없다. 일본과 중국 등 글로벌 조선사들이 수주 경쟁에 치열하게 뛰어든 만큼 향후 추가 수주도 '적신호'가 켜질 가능성이 높다. 호황기 노사 갈등에 따른 이미지 실추보다 협력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길 기대해 본다.

2024-09-09 17:41: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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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글로벌 네트워크 범위 확대…새로운 해운동맹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구성

HMM이 글로벌 해운동맹인 '디 얼라이언스' 가입 4년 만에 새로운 해운동맹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유럽항로는 세계 1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와 협력한다. HMM은 기존 '디 얼라이언스'에서 신규 협력 체제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협력은 HMM을 비롯해 ONE(일본), Yang Ming(대만) 등 기존 디 얼라이언스 3사가 함께 하기로 했다. 협력기간은 2025년 2월부터 5년간이다. HMM은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범위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주요 항로는 동서항로를 잇는 아시아~미국서안, 아시아~미국동안, 아시아~지중해, 아시아~유럽, 아시아~중동 등으로 구성되며, 서비스 범위 및 상세 일정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아시아~유럽 항로는 MSC와 선복교환 방식으로 협력한다. MSC와 함께 선복교환하는 지역은 아시아~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이며 총 9개 서비스다. 협력기간은 2025년 2월부터 총 4년이다. HMM 관계자는 "이번 MSC와 유럽 항로 선복교환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폭넓은 항만에 직기항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9-09 16:24: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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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중형 SUV 시장 판 바꾼다

르노코리아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오랜기간 공들여 내놓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6월 계약을 시작한지 한 달여 만에 사전 예약 1만대를 넘어섰으며 지난달에도 6000대 이상의 계약을 이끌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시장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과거 르노코리아가 국내 세단 시장에 출시한 SM6의 돌풍을 연상케 한다. 당시 SM6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 합리적인 가격 등을 앞세워 K5와 쏘나타를 넘어서는 등 국내 세단 시장의 판을 흔들었다.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하면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면 시장 점유율은 빠르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르노코리아의 야심작 그랑 클레오스의 시승을 통해 차량의 매력을 알아봤다. 시승은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을 출발해 통영 수산과학관과 거제 농소몽돌해변 일대까지 약 170㎞ 구간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로 진행됐다. 고속도로와 도심, 해안도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차량을 테스트할 수 있었다. 그랑 콜레오스는 넉넉한 차체 크기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차량 곳곳에 로장주(다이아몬드) 엠블럼을 닮은 다이아몬트 패턴을 적용해 르노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실내는 운전석에 앉으면 탁 트인 개방감이 주행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 운전석 계기반에서부터 동승석 대시보드까지 12.3인치 대형 스크린 3개를 연결한 부분도 눈길을 끈다. 3개의 디스플레이는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조수석 앞에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유튜브를 비롯해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등 OTT에 접속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아이와 단둘이 장거리 주행을 할 경우 영상 콘텐츠 등을 시청할 수 있게 활용할 수 있다. 또 각각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손가락 제스처로 이동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센터 디스플레이에 있는 내비게이션 화면을 계기판 화면으로 옮길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그랑 클레오스의 가장 큰 매력은 경제성이다. 그랑 콜레오스 복합연비는 테크노 트림 기준 15.7㎞/L다. 경쟁 모델인 싼타페 하이브리드(15.5㎞/L)와 쏘렌토 하이브리드(15.7㎞/L)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다. 다만 그랑 콜레오스에 적용된 휠이 19인치라는 점에서 17인치 휠을 적용한 싼타페, 쏘렌토보다 뛰어난 효율성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주행 성능도 매력적이다. 고속 구간에서 시속 100㎞ 이상으로 속도를 높여도 엔진음이나 노면 소음, 진동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르노코리아는 차량 내부에 설치된 3개의 보스 마이크로폰을 통한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해안도로에서의 와인딩 구간에서도 중형 SUV 차량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롤링현상(울렁거림)도 없었다. 여기에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스마트크루즈를 설정하고 급커브 구간에 들어서면 차량 스스로 속소를 낮춰 민첩하게 빠져나갈 수 있었다. 기본 테크노 트림에 옵션으로 제공되는 풀 오토 파킹 기능도 인상적이다. 티(T)자 주차는 물론이고 평행 주차도 차량 스스로 해결한다. 주차 가능한 공간 근처에서 해단 기능을 활성화하면 차량이 주차공간을 인식한 후 스스로 주차한다. 다만 주변에 사람이나 다른 차 등 장애물이 많거나 차선이 없는 공간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나았다. 가격대는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때 3777만(테크노 트림)∼4352만원(에스프리알핀 트림)으로 경쟁 모델 대비 300만원 가량 저렴하다. 르노코리아가 4년만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그랑 클레오스는 패밀리 SUV로 충분히 매력적인 성능을 갖추고 있다. 어쩌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 시장에서는 더욱 뜨겁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르노코리아의 실정 반등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09-09 15:58: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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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모빌리티 공학 교재 발간…일반고 수업과목 채택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공학 교재가 고등학교 현장에서 정규 수업에서 교과서로 활용된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청소년 공학 리더 육성을 위한 교재 '공학 커뮤니케이션'을 발간해 이번 2학기부터 일반계 고등학교 정규 수업에 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일반 기업이 참여해 개발한 공학 관련 교육 과정이 일반계 고등학교 정규 수업 과목으로 채택되는 국내 첫 사례다. 공학 커뮤니케이션 수업은 서울 선덕고, 인천 송도고 등 2개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고교 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는 내년부터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고교 학점제란 고등학교에서도 대학처럼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수업을 듣고 이수 학점을 채우는 방식의 새로운 교육과정을 가리킨다. 공학 커뮤니케이션 수업은 공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쓰기·말하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역발상, 경제성 판단, 최적화 등을 기초로 하는 공학적 사고 방식에 대해 배운다. 이를 다양한 주제에 적용해 글쓰기, 발표, 토론 등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운다. 단순한 기술인 양성이 아니라, 인문·자연과학·공학 등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통섭적 인재'를 육성하는 게 공학 커뮤니케이션 교과과정의 목표다. 수업 교재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 트렌드와 사회적 이슈를 탐구하는 내용들도 대거 포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업과 학습, 생체 신호의 원리에 대한 이해,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한 윤리적 이슈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학생들은 이 같은 주제에 대해 자료 분석, 발표문 작성, 찬반 토론 등을 수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교재 제작 과정에서 발간·제작 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교재 내용 검수 등을 맡았다. 관련 분야 대학 교수진이 교재를 집필하고,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검토에 참여했다. 현대모비스가 발간한 '공학 커뮤니케이션' 교재는 서울시교육청의 승인을 받은 교과목으로,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탐구'라는 새로운 교과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2024-09-09 15:1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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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그리스 랠리서 1~3위 석권

현대자동차가 2024 WRC 그리스 랠리에서 올해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갔다. 현대차는 9월 5일부터 9월 8일(현지시간)까지 그리스 라미아에서 열린 '2024 WRC' 시즌 10라운드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참가선수 전원이 1, 2, 3위를 석권하는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리스 랠리의 정식 명칭은 '아크로폴리스 랠리 그리스'로 험난한 비포장 노면과 고온 기후로 인해 WRC 랠리 코스 중 가장 어려운 지역의 하나로 꼽힌다. 총 305.3km의 거친 주행 코스에 제조사와 선수들이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하느냐가 관전 포인트다.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 오트 타낙 등 3명의 선수가 현대차 월드랠리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했다. 현대팀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팀 동료 2위 다니 소르도와 1분 이상의 차이로 1위를 차지하며 현대 월드랠리팀에 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선사했다. 현대팀의 다니 소르도, 오트 타낙 역시 초반 이슈는 있었지만 이후 안정적인 주행을 바탕으로 2위, 3위에 이름을 올리며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역시 소속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총 50점을 획득해 제조사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4년 WRC 시즌 네 번째 우승을 달성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반기 경기도 N브랜드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WRC는 총 13라운드로 구성돼 있으며 11라운드는 9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칠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9-09 13:37: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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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혜택 강화

르노코리아가 SUV 실용성에 세단의 편안함을 더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구매 혜택을 강화한다. 르노코리아는 9월 한 달간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가 올 초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한 'E-TECH for all' 캠페인 일환이다. 9월 30일까지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구매시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품권(10명) ▲아르카나 미니어처(5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 2매(300명)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10월 8일 개별 통보된다. 9월까지 진행되는 'E-TECH for all' 캠페인으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2024년형 모델 대비 350만원의 가격 혜택을 받아 테크노 2845만원, 아이코닉 310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해 지난 4월 새롭게 출시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경쾌한 주행 성능과 탁월한 실연비를 제공하는 쿠페형 SUV다. 또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후방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RCTA) 등 첨단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전 트림에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사고 발생 시 차량 내 탑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돕는 'QRescue 코드'도 적용돼 있다.

2024-09-09 10:59: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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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車 열관리 분야 인재 확보 나서… TMS '밋 업 데이' 개최

현대위아가 국내 자동차 열관리 분야 인재 확보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지난 6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TMS(열관리 시스템) '밋 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밋 업 데이는 자동차 열관리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함께 TMS 분야 최신 기술과 동향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의 자동차 열관리 분야 연구실 소속 석·박사 과정 학생 9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위아가 특정 분야 연구자를 위해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밋 업 데이를 '테크(기술) 세션'과 'HR(인사) 세션'으로 나누어 열었다. 테크 세션에선 자동차 열관리의 설계·제어·해석·시험 등에 대한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학에서 배운 열관리 관련 학문을 어떻게 실제 자동차 부품 생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의왕연구소 내 연면적 6069㎡(약 1839평) 부지에 완공한 열관리 시험동 투어도 진행했다. 현대위아는 밋 업 데이 행사를 통해 자동차 열관리 기술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우리나라 TMS 기술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TMS 분야에 있어 글로벌 톱(TOP) 수준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10:58: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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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K-방산' 이끌 인재 확보 나서…방산 3사 600여명 채용

글로벌 K-방산의 신화를 써나가고 있는 한화그룹 방산 3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채용 인원은 방산 3사 합산 600명 내외다. 이번 채용은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과 우주까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구개발(R&D), 제조·생산기술, 품질, 구매, 사업관리, 재무, 경영지원 등 직무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독자 항공엔진 개발, 차세대발사체 공동 개발 등 현재 추진 중인 기술 개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전체 채용 인원의 55% 이상을 R&D 직군으로 선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국 19개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사전 신청을 받아 서울 본사에서 현직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 행사 참여는 별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화오션은 미래 방산기술 개발을 위한 R&D 부문부터 영업, 설계, 사업관리, 생산관리 부문까지 전 직군에 걸쳐 인재를 채용한다. 화오션은 오는 24일까지 전국 16개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챌린저' 전형을 별도로 운영하며, 영어권 해외대학 졸업자 또는 국내 대학 재외국민특례입학자, 통역병 출신 등이 모집 대상이다. 한화시스템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광학 등 방산 부문과 서비스 개발, 운영, 전사자원관리(ERP) 개발·운영, 인프라 구축·운영, 회계 등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채용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채용 지원은 9월 2∼27일 한화그룹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에서 가능하다.

2024-09-08 15:41: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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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아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 고삐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 기술 경쟁력 확보와 함께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며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소형 전기차(EV) 라인업을 앞세워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소형 모델이지만 현대차그룹의 최신 기술 적용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통한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에도 집중한다. 벤츠를 비롯한 수입 브랜드들이 '안방'인 유럽에서도 난관에 봉착한 상태다. 자국 정부의 전동화 정책에 따라 전기차 전환을 서두르고 있지만 수요가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아 딜레마에 빠진 상태다. 우선 현대차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를 탑재한 캐스퍼 EV로 유럽 등을 공략한다. PMSA는 정차 또는 정차 후 출발하는 저속 주행 상태에서 전후방 1m 이내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작동한다. 장애물을 두고 가속 페달을 급하게 밟을 경우 이를 운전자의 의지와 상관없는 페달 오조작으로 판단해 충돌을 방지한다. 이 기술은 오는 2025년 UN 산하 유럽 경제 위원회(UNECE) 주관으로 정차 중 페달 오조작에 대한 안전 법규로 제정할 계획으로, 현대차그룹은 유럽 공략을 위해 해당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기아는 소형 전기 SUV EV3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영국과 네덜란드, 독일 등 주요국에서는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높은 성능에 합리적 가격으로 국내서 흥행몰이 중인 EV3가 유럽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EV3의 유럽 판매 가격은 5000만원 이상으로 국내보다 800만~1300만원 높게 책정됐다.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할 때 발생하는 물류비와 일부 세부 사양이 다르게 적용됐기 때문이다. 기아가 앞서 출시한 EV9의 유럽 출시 가격이 2200만원 가량 높다는 점에서 EV3는 충분히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기아는 현재 유럽에서 EV3와 비슷한 크기의 니로 EV를 판매 중이지만, EV3 출시로 판매 라인업을 확대, 전기차 판매량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기아 EV3는 보급형 전기차 출시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 기아 EV3의 예약 실적이 예약 돌입 3주 남짓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실제 지난 8월 한 달 동안에만 사전 판매량이 4002대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다. 기아는 유럽 전기 경상용차 시장 공략에도 집중한다. 전기차 주요 시장인 유럽에서 승용차에 이어 상용차 분야에서도 전동화 리더십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기아는 9월 17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IAA 2024)에서 PBV 라인업을 선보인다. 내년 양산 예정인 첫 번째 PBV 'PV5'를 비롯해 대형 PBV인 PV7 콘셉트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전기차 시장은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로 급격히 위축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은 꾸준히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대차, 기아가 전동화 기술에 속도를 높이는 만큼 향후 시장에서 점유율과 기술적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 세계 80개국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 대수는 총 854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2024-09-08 10:37: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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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외서 전기차 핵심 배터리 기술 인정 받아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기술을 인정받으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아이오닉6 전기차가 미국의 유력 매체에서 잇달아 호평을 받았다. 미국 자동차정보사이트 켈리블루북(KBB)은 6일(현지시간) 아이오닉6 평가 보고서에서 "2025년형 아이오닉6는 테슬라 모델3의 강력한 라이벌"이라며 전기차 세단 부문 최고 추천차로 꼽았다. KBB는 "아이오닉6는 전기차 측면에서 최대 361마일의 경쟁력 있는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배터리 충전에 걸리는 시간 18분은 다른 전기차가 이기기 어렵다"고 밝혔다. 아이오닉6는 지난 7월 말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의 전기차 평가에서도 '대중 전기차'(Mainstream electric cars)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아이오닉6에 대해 "빠른 DC 고속 충전과 함께 뛰어난 실내 정숙성, 부드럽고 빠른 가속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이오닉 6는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WCOTY)'를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애드먼즈가 발표한 전기차 충전 시간당 주행거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에서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오르기도 했다. 또 아이오닉 6는 주요 전기차 시장인 유럽에서도 많은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독일 올해의 차 어워드 뉴 에너지 부문을 수상했으며, 11월에는 2024 아일랜드 올해의 차에, 12월에는 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와 대형 EV 부문에 선정됐다. 또한 올해 3월 2024 영국 올해의 차 어워드서 패밀리카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9-08 10:37:3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