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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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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12월 해외여행 고객위해 '그랜드 트랩르 페스타'

홈앤쇼핑이 12월 한달간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그랜드 트래블 페스타'를 펼친다. 5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12월에 상담을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해외여행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외 데이터 로밍 플랫폼 '유심사'의 eSIM·USIM 전용 데이터 쿠폰을 선물한다. 유심은 약 200개국에서 30일 동안 매일 1GB씩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 길을 잃을 걱정도, 번거로운 데이터 충전 고민도 덜어준다. 스마트폰 기종에 맞춰 eSIM 또는 USIM 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상담 예약 고객 중 단 한 명에게는 '순금 골드바 37.5g'을 선물한다. 예약만 해도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만큼 누구에게나 행운이 열려 있다. 방송 중 참여하는 고객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송마다 상담예약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실시간 현금 경품을 추첨으로 지급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올 한 해 함께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위해 이번 '그랜드 트래블 페스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혜택과 특집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5-12-05 04:3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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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유모(乳母)의 힘

유모(乳母)는 특별한 존재다. 유모(乳母)는 산모를 대신하여 유아에게 젖을 먹여 길러 주는 여성으로서 젖어머니라고도 한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분유가 발달하여 산모의 젖이 부족하더라도 분유를 타서 먹이니 옛날처럼 산모가 수유할 수 없는 상황이 되더라도 유모를 구하여 젖을 먹이는 일은 거의 생소한 일이 되었다. 전통시대 때에는 양반이나 왕가의 자제들은 산모의 수유 능력 유무를 떠나 유모를 두는 게 보통이었다. 지체가 높거나 경제력이 높을수록 안주인이 육아에만 전념할 수 없어 아이를 살피고 보호하고 역할을 해야 했기에 유모를 두는 경우가 많았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여성들의 직장생활 등 사회참여가 높아지니 분유 체제로 넘어가면서 전통적 유모들은 점점 사라진다. 유모는 단지 젖만 먹이는 게 아니어서 아동기를 지나 성년이 되고도 유모와 정서적 유대가 깊은 경우를 흔히 본다. 현대인들 중에서 유모와의 연대가 깊기로 소문 난 이는 바로 영국의 찰스왕이다. 왕세자로만 50년을 넘게 있었던 찰스 왕은 유모와의 각별함으로 유모가 퇴직할 때 엄청난 퇴직금과 선물을 주었다 하며, 심지어 세기의 불륜으로 영국민은 물론 세계인의 미움을 산 카밀라가 유모와 외모가 비슷하여 심정적 안정과 유대감을 느껴 지금까지 관계가 이어져 온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선시대 때도 왕손이나 세자의 유모들은 혹여 자신이 유모를 했던 왕손이나 세자가 보위에 오르게 되면 권문세가 못지않은 대접을 받았다. 면천은 물론 종 몇 품의 품계까지 받고. 유모가 될 수 있는 자격은 종친 중 채택되기도 했지만, 중인들이나 평민들도 아닌 천민 출신이 많았다는데, 이는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젖이 풍부해야 했으므로 음식도 영양 좋은 성찬의 음식들이 제공되었다고 한다.

2025-12-05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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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5일 금요일 [쥐띠] 36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니 경청. 48년 배우자외 다른 사람과 만남을 주의. 60년 이력서 낸 곳에서 소식이 온다. 72년 과음을 자제하고 바로 귀가를 하자. 84년 세상에 모든 일은 혼자서 할 수가 없다. [소띠] 37년 처음에는 즐거운 만남이 이상하게 변질될 수가. 49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61년 성공이 지척이니 힘내라. 7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85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호랑이띠] 38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50년 모두 자신 탓이니 원망하지 마라. 62년 건강에 좋은 차를 선물 받는다. 74년 새로운 인연은 흉함이 생길 수 있으니 자제. 86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토끼띠] 39년 이직보다는 양보하면 기회가 찾아오니 기다려보라. 51년 모처럼 한가로운 하루. 63년 꽃동산에서 여유 있게 노니는 격. 7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87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용띠] 40년 제3자로 가족의 마음이 상할 수 있으니. 52년 의욕이 지나치면 실수가 다르니 절제를. 6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쪽으로 여행. 76년 의지하다보면 발전이 더디니 자립심으로. 88년 우울한 마음을 독서로 달래 본다. [뱀띠] 41년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53년 취미생활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65년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협동과 소통으로. 77년 분주해 하지 말고 일의 순서를 정해놓고 움직이도록. 89년 상승의 운이니 모임에서도 진취적. [말띠] 42년 혼자서 가고 마음대로 멈춘다. 54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 66년 경험 부족으로 이직은 바람직하지 않다. 78년 아침부터 부부간의 가정불화로 관재구설수가 따른다. 90년 몸은 고달 퍼도 마음이 즐겁다. [양띠] 43년 운을 바꾸기 위해 주변의 정리정돈을 한다. 55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67년 주변에 부담은 주지 마라. 79년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다 보면 복잡. 91년 마음속에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아프지 않다. [원숭이띠] 44년 유리한 정보를 얻어서 이득을 본다. 56년 애정 문제는 당분간 삼각관계를 초래한다. 68년 돼지꿈을 꾸었으니 뜻을 이룬다. 80년 반려아가를 키우려면 돈 계획을 먼저 생각하고서. 92년 정성껏 기도로 관재구설을 면해보라. [닭띠] 4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아직은 실망할 때가 아니다. 57년 목표를 세우고 온 힘을 기울이자. 69년 경사가 겹치니 금상첨화. 81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93년 그동안의 베풂 덕으로 결실을 얻는다. [개띠] 46년 목이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라. 58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70년 불평 마라 세상 모든 일은 나를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 82년 작은 오해가 시간이 가면 골이 깊어지니. 94년 있는 그대로 현실에 만족하라. [돼지띠] 47년 태산이 되지 못해도 움직이자. 59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지니 매사 조심. 71년 새로운 계획은 생각을 신중히. 83년 투자의 속삭임이 있으니 신중하게. 95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하는 속담이.

2025-12-05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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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혁신허브 ‘넥스트케어’ 공식 출범…“돌봄은 사회적 권리이자 기본 인권”

'돌봄혁신허브: 넥스트케어(NEXT CARE, 대표 전용호 인천대학교 교수)'가 4일 동국대학교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넥스트케어는 돌봄을 연구하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중심이 돼 돌봄을 핵심 사회 의제로 제기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워진 단체다. 이를 통해 시민·학계·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방 분권형 돌봄체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용호 넥스트케어 대표는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부담이 아니라 사회적 권리이자 기본 인권이지만, 우리 사회의 돌봄 현실은 생존권을 위협받는 수준"이라며 "넥스트케어는 기존 돌봄체계를 비판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혁신 플랫폼으로서, 고령화·AI·기후위기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돌봄체제를 시민 연대와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날 넥스트케어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6대 원칙을 제시했다. △'돌봄'을 우리 사회의 비전으로 삼을 것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람을 잇는 돌봄을 실현할 것 △사는 곳에서 존엄한 삶을 누릴 권리를 보장할 것 △중앙집권적 체제를 넘어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 △모두가 존중받는 '정의로운 돌봄 경제'를 만들 것 △한국형 복지국가를 바로 세우는 돌봄체계를 마련할 것 등이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이태수 넥스트케어 고문(전 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은 "넥스트케어가 돌봄사회 발전의 견인자 역할을 하고, 돌봄운동을 통해 복지국가 운동의 새로운 전환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보영 넥스트케어 정책위원장(영남대 교수)은 '돌봄통합지원법'의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법 제14조는 통합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하위법령과 지침에는 구체적인 내용과 방안이 없다"며 "정작 통합 돌봄에서 '통합'의 방법이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 확대 예정인 장애인 대상 통합지원은 더욱 심각하다"며 "지자체 서비스와의 통합 지원 방식이 언급되지 않아, 지역사회 자원이 절실한 발달장애인 등이 사실상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김아래미(서울여대), 노혜진(강서대), 오정아(충남사회서비스원), 전용호(인천대), 김동기(목원대), 송아영(연세대), 김진환(서울대), 김윤영(전북대) 등이 참여해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돌봄, 지역보건의료 연계, AI 기반 돌봄 등 주요 쟁점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며 통합돌봄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한국 사회가 돌봄사회로 전환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넥스트케어는 앞으로 웹 뉴스레터를 통해 돌봄정책 분석과 정보 제공, 활동 소식 등을 공유하고 △정책 대안 제시 △정책 감시 △지자체 컨설팅 △시민교육 등 실천적 돌봄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04 22:30: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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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대인데 샴페인에 글라스까지?…파이퍼하이직 글라스 패키지 완판 행진

아영FBC는 GS25 편의점 단독으로 선보인 '파이퍼하이직 글라스 패키지' 프로모션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프랑스 대표 샴페인 파이퍼하이직 뀌베 브뤼와 전용 글라스를 포함한 구성으로 GS25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 패키지다. 연말 홈파티·선물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실용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소비가 빠르게 늘며 지난달 완판을 기록했다. 패키지 가격은 8만4900원이며, GS25 이달의 와인 행사 상품으로 네이버페이 및 페이코 결제 시 20% 페이백이 가능하다. 파이퍼하이직 뀌베 브뤼는 피노 누아 55%, 피노 뮈니에 25%, 샤르도네 20%를 블렌딩한 클래식한 샴페인이다. 밝은 골드 컬러와 섬세한 버블이 특징이다. 서양배와 붉은 사과, 시트러스 향이 균형감 있게 펼쳐지며 자몽 계열의 프레시한 피니시가 이어진다. 구조감과 산도에서 좋은 밸런스를 보여준다. 파이퍼하이직은 마릴린 먼로가 즐긴 샴페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녀는 생전 "잠옷으로 샤넬 넘버5를 입고, 아침에 일어나 파이퍼하이직을 한잔 마신다"고 얘기할 정도로 파이퍼하이직 뀌베 브뤼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아영FBC 관계자는 "편의점 채널에서 프리미엄 샴페인 패키지가 빠르게 소진되는 흐름은 소비 트렌드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12월에는 연말을 대비해 샴페인 물량을 늘리고 페이백 혜택도 유지해 더 많은 고객이 파이퍼하이직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퍼하이직 글라스 패키지는 12월 한 달간 GS25에서 단독 판매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4 17:50: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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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말띠 에디션' 한정 출시

나라셀라는 2026년 붉은 말(馬)의 해(丙午年)를 맞아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말띠 에디션'을 1만 병 한정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1987년 몬테스 와이너리 설립 이후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에 힘·열정·용기·행운의 상징을 담은 '붉은 말' 라벨 디자인을 적용한 스페셜 패키지다. 2026년을 '새로운 시작과 도약의 해'로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연말·설 시즌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 와인으로도 적합하다. 라벨은 몬테스의 상징인 천사 이미지를 중심으로 좌·우측에 붓터치 기법으로 표현한 강렬한 붉은 말(馬) 실루엣을 더해 동양적인 기운과 역동성을 담아냈다. 여기에 화이트 톤 배경에 골드와 레드 포인트 컬러를 조합해 몬테스 알파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은 풍부한 블랙베리와 자두 향, 실키한 탄닌, 균형 잡힌 구조감을 갖춘 몬테스의 대표 프리미엄 레드 와인이다. 다채로운 베리류와 블랙커런트 향에 시가 박스, 바닐라, 민트 노트가 더해져 복합적인 아로마를 선사하며, 과실미와 오크 풍미가 조화를 이루어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우아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또한 2012 빈티지부터는 필요 최소량의 물만 공급하는 '드라이 파밍(Dry Farming)' 농법을 도입해 포도의 농축미와 깊이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적당한 무게감 속에서도 정교한 구조감을 완성했으며, 바로 마셔도 좋지만 약 5년의 숙성을 거칠 경우 풍미가 한층 더 깊어진다. 더불어 최대 10~15년에 달하는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지닌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말띠 에디션은 나라셀라 직영점(나라셀라 리저브·와인픽스)을 비롯해 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말이 지닌 힘과 도약, 붉은 색이 상징하는 열정과 행운의 의미를 담아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연말·새해 선물은 물론 컬렉션 와인으로도 잘 어울린다"며 "몬테스의 품격과 함께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4 17:43:51 안상미 기자
인사-12월 4일

◆SK그룹 <SK이노베이션 계열> △강태욱△김종하△이규혁△이상훈△지미연△김영수△이재열△한성진△이덕환△이주환△임근성 <SK이노베이션 E&S> △김도식△박영욱△우병훈 <SK온> △장철영 <SK하이닉스> △강봉길△강부석△강상철△강영석△고한석△구인재△김병렬△김승호△김영승△김태한△김판선△김현석△박노혁△박사로한△박석상△박준덕△박한울△백영환△손경배△손윤익△양명훈△윤영우△이민영△이주석△이희진△임병용△장경철△정성훈△정치현△조윤정△지해성△채원태△한혜승△함동균△홍명일△황무연△황인태 <SK텔레콤> △김석원△김우람△김태희△신상민△안홍범△정형철△최종복△최훈원△이정민 <SK브로드밴드> △김영범△박상훈△신범식 <SK에코플랜트> △김상헌△김연주△김은경△김정훈△이동규△이상협△박영훈△선병학△김창기 <SK네트웍스> △민복기△이경렬△최현규 <SK스퀘어> △소영환 <SK케미칼> △정지효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신원식 <SK㈜ AX> △곽희석△권종민△남주현△백승환△정제원△조기수 ◆대한항공 ◇전무 승진 △김해룡 △서호영 ◇상무 승진 △구은경 △이상훈 △박관영 △박병준 △정웅 △박철형 △김성열 △박세진 △강재영 △김일찬 △황성원 △김성진 △이건영 △김지수 △김동연 △민경모 △김창훈 △길기남 ◆진에어 ◇승진 △박병률 부사장 ◇신규 선임 △이정철 상무( DT전략실장) ◆농협금융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임도곤(전 농협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 △홍순옥(전 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농협은행> ◇부행장 △김주식(전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민병도(전 농협은행 프로젝트금융부장) △박장순(전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박현동(전 농협은행 준법감시부장) △박현주(전 농협은행 WM사업부장) △이상선(전 농협은행 종로대기업금융센터장) △이정환(전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임세빈(전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정동훤(전 농협은행 IT디지털플랫폼부장) △정태영(전 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장) ◇본부장 △(강원)이명호(전 농협은행 카드고객사업부장) △(충북)이봉주(전 농협금융지주 글로벌전략부장) △(충남)오주현(전 농협중앙회 중앙교육원장) △(경북)김진욱(전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 △(경남)권동현(전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장) △(서울)변성환(전 농협은행 종합기획부장) △(대구)이인희(전 농협은행 카드경영기획부장) △(인천)최원준(전 농협은행 강서사업부장) △(광주)임철현(전 농협은행 카드디지털사업부장) △(세종)박상필(전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장) <농협생명> ◇부사장 △김민자(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 △박종탁(전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처 처장) ◇부사장보 △이완진(전농협생명 경영지원부장)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고우일(전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서현성(전 농협손해보험 자산운용부장) ◆통일부 △통일정책실 정책협력관 황승희 △평화교류실 평화경제기획관 강연서 ◆질병관리청 ◇국장급 전보 △만성질환관리국장 오진희 ◇과장급 승진 △감염병위기관리국 검역정책과장 김옥수 △감염병위기관리국 의료대응지원과장 최종희 △의료안전예방국 백신수급과장 박준구 ◆국립중앙도서관 ◇과장급 임용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획협력과장 서기관 김승정 ◇과장급 전보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관리부 국가서지과장 서기관 류은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서기관 이민석

2025-12-04 17:09:0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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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 'K의료관광' 위축 우려 속 성장세 예고

2016년 도입된 미용성형 외국인 부가세 환급 제도가 세수 양성화와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달 31일 일몰을 앞두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도 폐지 가능성이 커지자 관련 기업들은 정책 재검토를 촉구하며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4일 국내 관광 업계에 따르면, 미용성형 외국인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가 종료될 경우 'K의료관광'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제도 중단 시 매출 누락, 불법 브로커 재확산 등 과거의 부작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재시행 필요성이 제기된다. 현재 외국인 미용성형 환급액은 연간 약 10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업계는 이를 통해 유발되는 부가 소비 촉진 효과와 고용 창출 효과를 고려하면 정책적 실익이 훨씬 크다는 분석을 내놨다. 국내 대표 외국인 대상 세금환급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텍스프리 측은 "제도 일몰은 매출 누락으로 인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재발할 가능성을 높인다"며 "가격경쟁력 상실, 신뢰도 하락 등 K의료관광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정부의 전향적 재검토와 정책적 결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텍스리는 환급 제도 일몰 여부와 무관하게 향후 2년간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상당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영업이익은 같은 해 매출의 약 20% 내외를 기록했다. 글로벌텍스프리 측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자연 증가가 호실적에 주효할 것"이라며 "일본·싱가포르·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에서 고성장이 예상된다. 2026년 11월부터 적용되는 일본의 사후 면세 제도 변경으로 택스리펀드사 이용이 의무화되면서다. 싱가포르에서는 2026년 1분기 싱가포르 국세청 환급시스템 구축사업자 선정 관련 입찰이 발표된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글로벌텍스프리는 창이국제공항 중앙환급창구를 운영하고 있어 해당 입찰에서도 유력한 후보로 참여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환급창구 운영 사전입찰 참여자격을 이미 부여받아 사전입찰 서류 제출을 완료한 상태다. 글로벌텍스프리 관계자는 "일몰 시 산업 전반의 신뢰도 악화가 우려되지만, 회사는 국내외 사업 확대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04 17:07:0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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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산업의 모든 것" 수소산업 전시회 'WHE 2025' 개막…현대차·HD현대·코오롱 등 신기술 공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수소 관련 행사인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이하 WHE 2025)'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WHE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WHE 2025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부터 기존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H2 MEET 전시회를 통합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WHE 2025에는 해외 26개국 279개의 국제기구, 유관기관, 기업체 등에서 참가한다. 글로벌 기업들이 수소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생태계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40여 개 국제적인 수소기업의 최고경영자 협의체인 '하이드로젠 카운슬(Hydrogen Council)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같은 주간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해외 수소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수전해 관련 소재·부품·설비, 암모니아 분해 등 청정수소 생산 관련 기술 및 제품을 비롯해 ▲수소버스, 수소전기트램, 수소전소 엔진 등 수소 활용 제품 ▲수소충전 시스템, 액화수소 저장탱크 등 다양한 수소 유통 제품군이 전시된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통해 수소 밸류체인 청사진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생산부터 저장·충전, 모빌리티, 산업 활용까지 수소 생태계 구축 전략을 총망라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시관에는 ▲고분자 전해질막(PEM) 수전해 ▲폐기물 활용 수소 생산(W2H) ▲암모니아 크래킹 등 청정 수소 생산 기술과 ▲이동형 수소충전소 ▲수소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등 차세대 충전·저장 솔루션이 공개된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신형 '디 올 뉴 넥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등 승·상용 수소차는 물론 농기계·선박·방산 등 확장형 수소 모빌리티 기술을 다수 전시한다. 그룹은 전기·철강·항만 등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수소 기반 탈탄소화 솔루션도 함께 제시한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는 필수적이며, 수소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를 저장 및 활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잉여 전력을 수소로 전환하면 전력망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시스템을 더욱 유연하게 할 수 있다"며 "수소는 미래 에너지 전환의 게임 체인저"라고 덧붙였다.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ENP,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등 계열사가 보유한 수소 생산부터 저장, 활용까지 수소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첨단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그룹 내 수소사업분야 핵심 역할을 맡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 모빌리티의 핵심인 수분제어장치와 고분자전해질막(PEM), 막전극접합체(MEA) 등 첨단 수소기술 부품 및 소재들을 전시한다. 코오롱ENP는 소음기 하우징, 히터 하우징, 막가습기 하우징, 이온필터 하우징 등 수소차 핵심 부품 소재들을 전시하며 수소차 특성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소재 솔루션을 제안한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중간재 '토우프레그(Towpreg)'와 수소연료탱크를 전시한다. 코오롱 관계자는 "코오롱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모빌리티, 수전해 등 다양한 수소 산업들에 핵심 부품·소재를 공급해왔다"며 "앞으로도 수소경제를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다양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세계 최대 규모인 22리터급 수소엔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발전용으로 상용화를 앞둔 'HX22' 모델이다. V형 12기통 구조로 최대 출력 600㎾(816마력), 연속 출력 477㎾(649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약 200가구의 연간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으며,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분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무탄소 친환경 발전 시장의 선점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와 합병해 내년 1월 HD건설기계로 새롭게 출범한다. HD건설기계는 향후 엔진 사업을 신성장축으로 키울 예정이며, 수소엔진은 친환경 전환에 발맞춘 전략 제품으로 지목된다. 임형택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사업 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독자적으로 추진 중인 무탄소 수소엔진 개발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소엔진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04 17:07: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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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표제' 추진 민주당, 험지 가중치 부여… '해결책' 아닌 '봉합책' 지적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의 차등을 없애는'1인 1표제'를 추진하며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5일 중앙위원회에서 해당 당헌 개정안 의결에 나선다. 당은 1인 1표제의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영남·강원 등 전략지역(험지)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보완책을 마련했다. 그러나 해당 방안만으로는 갈등이 완전히 해결될 지는 미지수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1인 1표' 개정안에 약세·전략지역 가중치 부여 조항을 추가하는 수정안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 해당 수정안에 따르면 가중치 비율은 2026년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 심의를 거쳐 당무위 의결로 결정될 예정이다. 민주당 '대의원·전략지역 당원 역할 재정립 태스크포스(TF)' 위원인 김문수 의원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향후 대의원 역할, 지구당 부활, 전당원 투표권 및 요건 구체화 등에 대해서 제도 개선을 꾸준히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오는 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수정안 의결에 나선다. 중앙위원회는 지역위원장 등 600명 안팎으로 이뤄진 당 의결기구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취재진들에게 "전략 지역에 대한 가중치를 둘 수 있다는 내용의 수정안을 (중앙위에) 상정, 의결하고 구체적인 가중치를 언제, 어떤 방법으로 부여할 것인지는 당헌·당규에 담을 수 없는 것이지만 대체로 전준위 심의와 당무위 의결을 통해 하는 방향으로 당헌 개정안에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내 '뜨거운 감자'였던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란, 표 반영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다.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시 민주당은 대의원 표에 더 높은 발언권을 준다. 몇년 전까지는 대의원 1표가 권리당원 60표에 맞먹는 권리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이던 시절 '1대 1'로 조정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했고, 이에 타협점을 찾아 '20대 1'로 조정한 바 있다. 그리고 정청래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20대 1'인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비중을 '1대 1'로 바꾸는 '1인 1표제'를 공약했다. 정 대표의 '1인 1표제' 당헌 개정은 공약을 시행하는 과정인 셈이다. 아울러 당원의 '직접민주주의'를 주장했던 대표 시절 이 대통령의 취지와도 맞다. 하지만 대의원은 각 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당의 '뿌리 조직'에 가깝다. 쉽게 말하면 지역위에서 행사에 가장 많이 참석하고 '일하는' 이들이 대의원이다. '1인 1표'를 통해 가장 일을 많이 하는 이들의 권리가 무력화되면, 지역위에서 움직이던 조직이 흔들리게 된다. 이러면 지역위원장의 힘이 약화되므로, 사실상 중앙당(대표)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당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일각에선 "지구당 도입까지 빠르게 이뤄져야 지역위원회 무력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두번째 문제는 '외부 세력의 개입'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야권에서도 통일교나 신천지가 신도들을 당원으로 입당하도록 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전당대회 등에 영향력을 미쳤다는 의혹이 있었다. 민주당의 '1인 1표'는 이 문제에 대한 보완책을 내놓지 않았다는 평가다. 세번째로는 지역 편중 문제가 있다. 민주당은 수도권과 호남에 당원이 압도적으로 많다. 상대적으로 열세인 영남·영동지역은 당원 수가 적다. 하지만 대의원은 각 지역별로 수가 비슷해, 일정 지역 의견에 쏠리지 않을 수 있다. 대의원제를 무력화시키면 '당의 전국정당화'는 실패하는 셈이다. 여권 관계자는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인 1표가 맞긴 하지만, 이를 정착시키려면 '유령 당원'을 방치하는 게 아니라 실제 당원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을 만들어야 한다"며 "하지만 지금 당 운영체제가 이를 담보하지는 않는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 활동량이 많은 이들이 대의원이나 상무위원들인데, 무작정 권한을 뺏는 것이 옳은 일인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12-04 16:56:3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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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헌 파평산단개발 대표, 中企사랑나눔재단 '9988사랑나누미명장' 선정

고병헌 파평산업단지개발 대표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총 1억원 이상을 후원, '9988사랑나누미명장'에 선정됐다. 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고병헌 대표는 중기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 23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파평산단개발은 사랑나눔재단 누적 후원금 1억원을 돌파했다. 파평산단개발은 적성산업단지 2차 사업으로 경기 파주에 약 18만4000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준공해 분양 중이다. 단지에는 전기, 전자, 기계, 1차 금속, 연료재생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해당 산업단지는 수도권에서 가장 저렴한 평당 128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남향푸드또띠아도 브리또 등 후원물품 5000만 어치를 중기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 남향푸드또띠아는 '세계적인 품질의 맛있는 또띠아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1998년 설립돼 국내 최대 규모 브리또 회사로 성장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현재 누적 후원금액은 3억2300만원에 이른다. 이번에 후원받은 브리또는 먹거리 후원이 필요한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계의 기부는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등불이자 나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분들의 참여를 이끌어 연말연시 아름다운 기부 소식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16:48: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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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수요 폭발에...삼성·SK, 설비 확장·운영 효율 제고

범용 D램을 중심으로 반도체 메모리 수요가 업사이클에 진입했다. 삼성전자와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세에 D램 수요가 급증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설비 운영 전략을 강화하는 데 분주하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PC용 D램 범용 제품 DDR4 8Gb 평균 가격은 8.1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1월 1.35달러 수준에서 폭등한 수치다. 메모리 업체들이 AI용 고성능 제품 생산을 늘리면서 범용 제품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으며 이에 따라 D램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내년 서버용 D램 수요가 올해 대비 35%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반면 공급 증가율은 23%에 그칠 것으로 진단했다.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며 가격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상황에 메모리 제조사들은 증설을 서두르며 D램을 중심으로 메모리 수급난에 대응하려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생산능력의 상당 부분을 범용 D램에 할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현재 경기 평택캠퍼스와 화성캠퍼스의 파운드리, 낸드플래시 메모리 일부 라인을 D램 생산라인으로 전환하는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20%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범용 D램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라며 "HBM과 범용D램 간 상대적 수익성을 고려해 추가 증산 규모는 시황을 모니터링하며 직정 수준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 IR행사에서 D램 관련 전략을 공개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수년 동안 D램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장기 대량 공급 계약 보다는 단기 계약 위주 영업 전략을 강화하는 기조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청주 M15X 증설과 더불어 기존 팹을 활용해 범용 D램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M14 팹의 일부 생산라인 전환 투자, 이천M16 팹 잔여 공간, 노후 팹인 청주 M8 및 이천 M10 팹 보유 공간 등을 범용 D램 생산 능력 확대에 활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청주 M15X 팹이 HBM생산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범용 D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조정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메모리 업체들의 증설에도 실제 생산능력 확대 효과가 시장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따른다.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신규 라인 건설을 진행 중이나 가동 시점은 이르면 2028년 상반기로 관측된다. SK하이닉스 역시 용인 1기 팹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나 2027년 말 본격 가동이 가능해 당분간 즉각적인 공급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럼에도 업계 전반에서는 D램 가격이 수개월째 강세를 보이는 만큼 메모리 시장이 우호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우세하다. 특히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시장 구조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협상 테이블에서 원하는 가격을 제시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관측도 따른다. 업계 관계자는 "D램 가격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협상력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며 "주요 업체들의 가동률이 사실상 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공급자 우위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04 16:43: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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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특별법 통과…NCC 사업재편 가속화 국면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 통과로 업계 구조조정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세제 지원, 규제 특례, 연구개발(R&D) 지원 등 그동안 업계가 요구해 온 내용이 상당 부분 반영되면서 구조조정 추진 여건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여수·울산 등 주요 석유화학 벨트에서 재편 논의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여수에서는 LG화학과 GS칼텍스가 수년 전부터 NCC 통합을 검토해 왔으나 공정거래 규제, 법적 근거 부족 등으로 실질적 진척이 없었다. 이번 특별법으로 협의·공동행위 승인 절차가 명확해지면서 통합·합작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재 여수 산업단지에서는 두 회사가 외부 컨설팅사와 함께 NCC 공동 운영 체계 전반을 재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합작법인(JV) 설립을 포함한 여러 통합 시나리오가 검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논의가 현실화될 경우 최대 110만t 규모의 설비 조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솔루션, DL케미칼 합작사인 여천NCC는 생산능력 감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천NCC는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에 각각 140만톤, 73만5000톤 규모의 에틸렌을 공급해 왔으나 원료가 갱신을 두고 충돌하며 지난해부터 공급에 차질을 빚어왔다. 계약이 타결되면 제 3자 검증을 거쳐 산업은행이 최종 검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 지역에서는 대한유화, SK지오센트릭, 에쓰오일 등 3사가 외부 컨설팅 기관과 함께 사업재편안을 조율하고 있으나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가 핵심 변수로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샤힌 프로젝트가 내년 완공되더라도 일정 수준의 감산이 병행되지 않으면 구조조정 속도가 기대만큼 진전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석유화학 특별법은 사업재편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 교환을 허용하고 일정 요건 충족 시 산업부 장관이 공정거래위원회 동의를 거쳐 공동행위를 승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결합 심사 기간도 기존 30+90일에서 30+60일로 단축돼 기업들의 절차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세제·재정·R&D·인력양성·고용안정 지원 ▲각종 인허가 및 환경규제 특례 ▲연료공급 특례 등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폭넓은 지원 근거도 마련됐다. 특별법은 정부 이송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되며, 하위법령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전기요금 감면이 제외된 점은 아쉽다는 반응이지만 그동안 구조조정을 가로막았던 제약이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기업들이 실제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데드라인을 제시했고 석유화학 특별법도 국회를 통과한 만큼 기업들이 연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재편 계획 수립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시행령·시행규칙 마련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어 실제 변화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04 16:42:5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