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양성운
기사사진
트럼프 업고 달리는 로봇株...'자동차+로봇' 시너지 기대감도↑

한·미 정부의 로봇 산업 육성 기조 속에 로봇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자동차주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로봇·자율주행 기대감이 완성차 업종으로 확산되며 자동차주의 재평가(리레이팅) 가능성도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0일까지 현대오토에버는 45.76% 급등했다. 지난 8일 장중에는 30만7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달 초 19만원대에서 시작한 주가가 30만원 선까지 터치한 것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 내 소프트웨어 계열사로 로봇 관련 시스템을 개발한다. 한국과 미국 정부 모두 로봇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보이면서 로봇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로봇 대장주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도 7.87% 상승했으며, 코스닥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로봇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도 8.39% 올랐다. 이외에도 해성에어로보틱스(7.03%), 로보스타(8.03%), 로보티즈(21.63%), 아이로보틱스(47.49%) 등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앞서 폴리티코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 3명을 인용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최근 로봇 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났다고 보도했다. 특히 소식통 가운데 2명은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에 로봇 산업과 관련한 행정명령 발령을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 역시 로봇 산업을 주시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9월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인공지능(AI)·반도체·로봇· 미래차 등 첨단전략산업에 5년간 150조원의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로봇주가 정책 수혜주로 부상한 만큼 상승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로봇주는 연말·연초에 특히 강세를 보이는 계절성이 있고, 올해도 적용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로봇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동차와 로봇은 결국 기계의 카테고리에서 기술적 유사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투자의 한 축으로 자동차 부품사들의 로봇 부품 참여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로봇·자율주행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자동차주 로봇주의 강세와 강하게 연동되고 있다. 증권가는 현대차와 기아를 중심으로 자동차주 리레이팅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내다본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산업에 로봇의 가치가 더해지며 업종 성장 매력과 중장기 매출·수익 전망 가시성이 확대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나믹스(BD)를 중심으로 업종 리레이팅이 예상되는 가운데, 로봇 성장성이 반영되며 시장 주도주로서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관측했다. 실제로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로보틱스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모델은 테슬라 옵티머스(Optimus)와 현대차(Atlas)의 아틀라스를 꼽을 수 있다. 특히 테슬라는 전기차보다 로봇 사업에 집중하는 방향성을 확립했다. 최근 일론 머스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테슬라의 주요 사업은 전기차가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다. 장기적으로 테슬라 가치의 80%는 옵티머스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도 기존 완성차 제조사를 넘어 기술 기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그룹 전체 매출의 20%를 로보틱스 분야에서 창출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자동차와 로봇 협력의 모멘텀 강화 기조로 같은 기간 현대차(15.68%), 현대모비스(16.96%), 기아(8.15%)가 동시에 강세를 보였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현대차그룹이 로봇·자율주행·AI 기반의 '미래형 제조 기업'으로 확장하면서 그룹 전반의 구조적 재평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12-11 14:38:5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재도전 응원본부' 본격 출범…재도전 가치 확산한다

실패 경험 기업인을 응원하고 재도전 가치를 확산하기위한 '재도전 응원본부'가 본격 출범했다. 내년 2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회생기업 등 위기징후기업에 구조개선자금을 지원하고, 재기 소상공인의 신속한 회생·파산 절차를 돕는 '패스트트랙'을 확대 운영한다. 향후 5년간 총 1조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도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재도전 응원본부 발대식을 열고 실패를 경험한 기업인 지원에 더욱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당신의 도전을 함께, 더 크게(Expand your Challenge, as One)'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 한정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재도전 응원본부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벤처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을 포함한 협단체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내년 1월 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실패콘서트', '지역창업 페스티벌', '리챌린지 투자설명회(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날 재도전 활력제고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우선 기존에 서울회생법원, 수원회생법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전국 법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평균 처리기간이 약 1년 걸렸던 회생절차를 6개월로 단축한다. 또 내년부터 창업기획자, 신기술금융사 등의 모든 벤처투자에 연대책임을 제한하도록 추진한다. 복잡한 폐업 과정에 대한 법률자문 지원 및 행정절차 가이드를 제공하고 폐업·재도전 기업에 상처 치유 및 심리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민간금융 활용이 어려운 재도전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1000억원을 내년에 추가 공급한다. 또한, 청년·중장년 특성별 재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지원사업 내에 전용트랙을 신설하고 맞춤형 교육도 강화한다. 한 장관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정부와 민간, 기관과 지역이 협력해 재도전을 뒷받침하겠다"며 "재도전 응원본부의 출범이 재도전에 나서는 기업인들이 혼자가 아닌 모두와 함께 새로운 전진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12-11 14:38: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우자조금, 외국인 대상 한우 미식여행·요리교실 성료

한우자조금관리위원가 최근 진행한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내한 외국인 증가 추세에 발맞춰, 한우의 국제경쟁력 및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K-푸드 열풍 속에서 한우가 한국의 고급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한우자조금은 한우의 고유한 풍미와 문화적 가치를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 서울시 관광사업과와 협력해 서울미식주간과 한우먹는날 시기에 맞춰 진행된 한우 미식투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서울 축산 1번지인 마장동과 연계한 투어 코스를 비롯해 한우 전문 조리장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한우 등급·부위별 특징 설명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아울러 10월 하순부터 12월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한우 쿠킹클래스에서는 한우 불고기, 된장찌개, 잡채 등 한우를 활용한 대표 한식 메뉴를 직접 조리하는 실습이 이뤄졌다. 자조금에 따르면 외국인 참가자들은 투어 및 쿠킹클래스 현장을 촬영한 사진·영상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발적으로 공유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K-푸드 대표 식재료인 한우가 전 세계 소비자에게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광·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11 14:32:41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美 연준, 세 번 연속 인하에도 '중립금리 범위'…한은 딜레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또다시 0.25%포인트(p) 내리면서 세 차례 연속 인하를 이어갔다. 동시에 정책금리가 "중립금리 범위 안에 들어왔다"며 속도 조절을 예고해, 완화 기조는 유지하되 내년에는 '더 많이 내리기보다는 일단 지켜보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0일(현지시간) 기준이 되는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에서 3.50~3.75%로 인하했다. 9월 이후 세 번 연속 0.25%p씩 내리면서, 지난해 고점 대비 누적 인하 폭은 1.75%p에 이르렀다. 성명에서 연준은 "올해 들어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실업률이 다소 상승하는 등 노동시장에 하방 위험이 커졌다"고 평가하며 이번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연준이 그리는 향후 금리 경로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점도표(dot plot)에 따르면 위원들이 제시한 기준금리 중앙값은 2025년 3.6%, 2026년 3.4%, 2027·2028년 3.1%로 9월과 거의 같다. 장기 균형금리도 3.0%를 유지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인하로 정책금리는 여러 추정치를 기준으로 중립금리 범위 안에 있다"며 "지금 위치는 향후 경제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지켜볼 수 있는 좋은 지점"이라고 말했다. 위원회 내부의 고민은 더 깊어졌다. 이번 표결에서 제롬 파월 의장과 존 윌리엄스 부의장 등 9명은 0.25%p 인하에 찬성했지만, 스티븐 미런 이사는 0.50%포인트 인하를 주장했다. 오스턴 굴즈비·제프리 슈미트 총재는 동결을 선호해 반대표를 던졌다. '빅컷·소폭 인하·동결' 세 갈래 시각이 모두 표로 드러난 셈이다. 통화정책 수단 측면에서도 긴축에서 완화로의 전환이 뚜렷하다. 연준은 지난 10월 회의에서 12월 1일부로 보유자산 축소(QT)를 종료한 데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지급준비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단기 국채(T-bill)를 매입하는 '준비금 관리 매입'을 공식화했다. 명목상으로는 유동성 관리 목적이지만, 시장에서는 "대차대조표가 다시 확대되는 방향"이라는 인식이 확산됐다. 금리 인하, QT 중단, T-bill 매입을 통해 긴축의 세 축이 모두 느슨해지는 모습이다. 시장 반응은 '생각보다 비둘기'에 가깝다. 결정 이후 미 국채 2년물·10년물 금리는 동반 하락했고, 달러인덱스는 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는 S&P500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정책결정문에 추가된 "향후 조정의 폭과 시기" 문구 때문에 겉으로는 '매파적 인하(hawkish cut)' 우려가 제기됐지만, 노동시장 둔화와 물가 경로에 대한 파월 의장의 발언, QT 종료·T-bill 매입이 겹쳐 실제 거래에서는 "긴축 사이클이 사실상 끝났다"는 해석이 우세했다. 국내 사정은 한층 복잡하다. 한국은행은 지난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하면서도 올해·내년 성장률과 물가 전망을 모두 상향 조정했다. 10월 소비자물가는 2.4%, 근원물가는 2.2%까지 올라 있고, 기대인플레이션도 2%대를 웃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 중후반 수준을 유지하고, 국고채 금리와 가계부채, 수도권 집값이 동시에 부담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연준 인하로 한·미 기준금리 차이(미 상단 기준)는 1.50%p에서 1.25%p로 줄었다. 미국조차 정책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끌어내린 뒤 속도를 늦추겠다는 신호를 주는 상황에서, 물가와 금융불균형 압력이 더 큰 우리나라가 먼저 공격적인 인하에 나서기는 부담이 크다.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연준 내부의 견해차 확대, 정책결정문 및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보다 신중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11 14:31:39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똥 묻은 개" 발언 윤한홍 "의대정원 사과 제안했더니 尹 대통령, 평생 못들어 본 욕해"

최근 공개석상에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비판하니 백약이 무효"라며 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단절 필요성을 주장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총선 당시 선거운동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의대 정원 확대' 정책 사과를 제안했다가 오히려 윤 전 대통령에게 욕을 들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원조 친윤'으로 분류됐던 윤 의원은 11일 오전 SBS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22대 총선 선거운동 말인 2024년 3월말 경 윤 전 대통령에게 충정을 담은 메시지를 한 통 보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의대 정원 문제도 사과를 해야 한다. 지금 총선을 이기지 못하면 대통령 일을 할 수 없다'고 보냈다"면서 "(총선 이전) 2년도 마찬가지지만, 남은 3년도 마찬가지다. 머리 숙이고 사과하고 의대 정원 2000명도 수정하자고 했더니 엄청나게 화를 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10분 동안 전화기를 들 수 없도록 정도로 화를 냈다. 저는 평생 그런 욕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아 이거 큰일났다. 도대체 누구 말을 듣길래…. 생각이 완전히 달랐다. 저희들은 선거가 위기인데, 전혀 위기를 못 느끼고 계셨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자신이 친윤 그룹에서 멀어지게 된 두 가지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제가 (대선) 경선 캠프에 있던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그 친구를 제가 잘랐다"며 "자르고 나서 김건희 여사하고 그렇게 가까운 사이인지 몰랐다. '일이 안 돼서' 자른 것"이라고 했다. 김 전 비서관은 대통령실 근무 시절 자녀의 학폭 논란이 터져서 직을 내려놓은 바 있다. 이어 "그 친구가 저를 계속 험담을 하고 다니니 미움받게 돼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윤 의원은 "또 하나는 제가 명태균을 조심해야 한다, 위험한 인물이라고 했는데, 그걸 안 받아들이고 내가 그렇게 말한 것 자체를 명태균한테 그대로 전달을 했다"며 "명태균이가 기고만장해져서 저를 더 씹었으니까 어떻게 하겠나"라고 반문했다. 윤 의원은 최근 장동혁 당 대표를 찾아가 윤 전 대통령과의 단절과 혁신을 주문했지만 장 대표는 답이 없었다고 했다. 윤 의원은 "(장 대표가) 특별한 말은 하지 않고 웃기만 웃었다"며 "(올해) 12월3일을 전후로 우리가 잘 해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는데, 장 대표가 대다수 의원들과 다른 방향의 메시지를 말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윤 의원은 당의 사과와 반성을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 "우리가 지금 농성을 하고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해도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농단이나 온갖 폭정을 비판해도 국민들이 받아주지 않는다"며 "그렇기 때문에 먼저 태세전환을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그래서 사과를 하고, 윤 전 대통령하고 우리가 절연을 해야 하는 것"이라며 "그렇게 하고 나서 우리가 투쟁을 할 때 국민들이 받아주고 지지율도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2025-12-11 14:24:3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광음LED' 오픈…언박싱 세레모니 진행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월드타워에 기술특화관 '광음LED'를 새롭게 도입하면서, '광음LED' 첫 관객들에게 언박싱 세레모니를 진행한다. 사운드 특화관 '광음시네마'와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LED'의 기술을 결합한 '광음LED'는 영상과 사운드를 정교하게 구현한 차세대 기술특화관이다. 'LED 스크린'이 표현하는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감은 작품의 디테일을 극대화하고, '광음시네마'의 강렬한 저음과 풍부한 사운드는 현장감을 더한다. 빛과 소리의 완벽한 시너지를 선사하는 '광음LED'는 기존 상영관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관람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광음LED' 도입을 기념해 '월타 비비드(VIVID) 상영회'를 진행한다. '광음LED'의 첫 관객이 되어 좌석 패키징을 직접 풀어볼 수 있는 '언박싱 세레모니'를 마련해 새로운 상영관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언박싱 선물 패키지도 제공되며, 이후 '광음LED'의 기술적 강점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월타 VIVID 상영회'는 오는 16일 진행되며, 11일까지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2025-12-11 14:14:01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 경북도민 행복대학 수료식 개최…평생학습 성과 공유

영덕군이 경북도민 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강생들은 인문·사회 전반을 아우른 30주간의 학습 여정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되새겼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지난 10일 영덕공감문화센터에서 '경북도민 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학위수여식'을 열고 8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과 관계자를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38명의 수강생 중 37명이 수료해 97%라는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5명은 개근상을 받아 책임 있는 학습 자세를 보여줬다. 수료 기준은 총 교육 시간의 70% 이상 출석과 함께 최소 5시간 이상의 사회참여 활동을 이수하는 것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3일 개강해 30주간 운영됐으며,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은 지역사회와 삶의 질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 현장에는 수강생들이 AI 수업에서 배운 기술로 제작한 사진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풍선아트 동아리의 창작물로 꾸며진 행사장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며, 배움의 결과물이 지역 문화로 확장되는 사례를 보여줬다.

2025-12-11 14:12:0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은행나무 가로수에 열매 표찰 도입…악취·낙과 피해 개선

영주시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낙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리체계를 대폭 손본다. 내구성 있는 열매 표찰 도입과 수거 방식 개선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2월 11일,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와 낙과에 따른 도심 미관 훼손을 줄이기 위해 가로수 관리체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열매 식별이 가능한 내구성 높은 표찰을 도입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반복되는 현장 조사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표찰은 동지역과 풍기읍 일대의 은행나무 가로수에 부착되며, 영주시청에서 남부육거리를 포함한 16개 주요 도로변에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기존에는 암나무 여부를 매년 현장에서 수작업으로 확인하고 임시 테이프로 표기해 왔으나, 기상 변화로 인해 표시가 쉽게 훼손되는 문제가 반복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표찰은 장기간 사용이 가능해 은행나무 암수 구분 과정을 간소화하고, 열매 제거 작업의 정확도와 속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작업 중복과 오작업도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효율성 개선이 전망된다. 영주시는 이와 함께 수거 방식도 개선했다. 그간 사용되던 진동 수확기를 대신해,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에서는 수작업 방식으로 전환해 떨어지는 열매를 최소화하고 거리 청결을 강화했다. 수확기보다 조용하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 시민 불편 해소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임정옥 영주시 공원관리과장은 "표찰 설치는 작은 변화지만, 수작업 전환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민 불편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4:11:5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보건소, 영양 플러스 대상자 위한 조리 교실 운영

영덕군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실생활 기반의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조리 체험 교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식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위한 조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특별한 주제로 꾸려졌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 중인 여성과 영유아 가정 가운데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를 통해 월 2회의 보충 식품 제공과 함께 영양 교육, 가정 방문 등 통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조리 수업에서는 산타와 루돌프를 주제로 한 컵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실습 외에도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조리 키트를 제공해 체험의 연속성을 높였다. 수업은 보건소 내 영양조리실에서 전문 영양사의 지도로 이뤄졌으며, 직장인 가정을 배려해 저녁 시간대에 소규모 자율 방문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유연한 운영방식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영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번 조리 교실을 마무리하며 내년도 신규 대상자 모집을 상시 운영 중이다.

2025-12-11 14:11:28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 AI드론 기반 산불 감시체계 전국 최초 구축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드론 자율비행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관제시스템을 결합한 신개념 방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산불 감시는 물론 각종 공공안전 분야까지 적용 가능한 다목적 드론 시스템이 전면 도입되며, 영덕군은 국내 최초의 드론 감시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무인 자율 이동체 도입 및 AI드론 관제시스템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4개월간 진행된 스마트 감시체계 구축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군청 담당 부서를 비롯해 경상북도 산불재난대응팀, 영덕소방서,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사업은 군 전역에 드론스테이션 15대를 설치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반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일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드론워크'로 명명된 이 솔루션은 스케줄 비행과 경로 기반 감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은 물론 데이터 분석과 저장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어, 기존 인력 중심의 대응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와 정확도를 갖췄다. 영덕군은 이 시스템을 통해 산불 조기 탐지와 대응은 물론 해수욕장이나 유원지에서의 구조 지원, 대규모 행사 시 군중 통제 및 사고 예방, 불법 투기 및 주정차 단속, 학생 야간 등하교 모니터링,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기술 도입으로 영덕군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체 관할 구역에 드론 기반 감시망을 구축한 사례가 됐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통합형 드론 방재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해당 시스템 구축을 위해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투입해 8월부터 12월까지 용역을 진행했다. 실시간 자동화와 AI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이 본격 도입되면서, 영덕군은 방재와 공공안전 분야 모두에서 '스마트 안전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

2025-12-11 14:11:17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덕교육지원청, 유치원 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유치원 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마련했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기록 방식과 처리 요령을 집중적으로 다룬 이번 교육은 각급 유치원의 기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은 지난 10일 청사 3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현장에서 생활기록부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영덕야성초등학교 김영숙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생활기록부의 기본 목적부터 입력 요령까지 다양한 실무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단순한 지침 전달을 넘어서 실제 현장에서 마주치는 사례를 중심으로 유의사항을 짚어주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참석자들은 생활기록부 작성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규정 이해는 물론 사례 기반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팁과 문제 상황별 대응 방식이 공유되며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의 장이 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유아의 발달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를 초등학교 교육과 연계하려면 생활기록부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라며 "각 학교에서도 관련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기록이 유지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5-12-11 14:11:04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청송군, 제9회 임산물대학 수료식 개최…현장 중심 임업 교육 성과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제9회 청송임산물대학 수료식을 열고 지역 임업인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실습 중심의 교육과 마케팅 전략 수업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임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0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제9회 청송임산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해 신효광 경북도의원, 심상휴 군의장과 군의원, 수료생 40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의 학사 운영 성과가 공유됐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임업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해 운영되며, 2017년 개설 이후 올해까지 총 4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역 임업인의 지속적인 참여 속에 실질적 교육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9개월간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임산물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커리큘럼이 구성됐으며, 특히 브랜드디자인과 마케팅 교육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송군 관계자는 "임산물대학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6차산업 연계를 위한 성장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4:10:54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수도권 소비자에 지역 대표 특산품 소개…판로 확대 기대

영주시가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알리는 자리에 나섰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선물전에 참가한 지역 업체들은 차별화된 원재료와 투명한 생산 과정을 내세워 현장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판로 다변화를 모색하는 계기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소백산나무꾼벌꿀(대표 금은숙)과 사랑애부석태된장영농조합법인(대표 신서윤) 등 지역을 대표하는 두 개 업체가 참여했다. 소백산나무꾼벌꿀은 영주 산림에서 채밀한 천연 벌꿀의 청정성과 순도를 강조하며 관람객의 신뢰를 끌어냈고, 사랑애부석태된장영농조합법인은 영주산 부석태를 원료로 한 장류 제품을 선보이며 발효과정과 원재료의 출처를 투명하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제품에 대한 시식 기회와 더불어 상세한 설명이 함께 제공돼 소비자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구매를 앞둔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지역 업체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간다", "맛과 품질이 선물용으로 손색없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판매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판매 부스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몰려 비교 시식과 제품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명절선물전은 지역 특산품의 품질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맞이 명절선물전'은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마지막 날은 오후 5시에 종료되며, 초청장 소지자 및 무료관람 신청자는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2025-12-11 14:10:31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난방 취약계층 방한물품 지원

킨텍스가 11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경기도 취약계층 동절기 대비 방한물품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는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와 협력해 방한 이불을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관을 통해 총 180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방한 이불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과 보호고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죽전직업재활원)에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 10일 킨텍스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이상춘 실장은 "이번 활동으로 해당 기업과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생산부터 수혜처까지 장애인이 참여하면서 사회적경제 가치가 두 배 더 커진 것 같다"며, "킨텍스는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4:10:1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