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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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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외교부 장관, 원래 방미 계획 있어… 농축산물 개방 문제는 진행중인 협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2일 농축산물 개방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조현 외교부 장관이 급거 방미했다는 야당 주장에 대해 "원래 방미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일축했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 장관의 방미 배경과 농축산물 개방 문제가 한미 정상회담 의제로 오를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는 23일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조 장관이 전날(21일) 미국으로 출국하자, 일각에선 '한미 정상회담에 변수가 생긴 것 아니냐' '미국 측과 농축산물 협상을 하러 간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관측이 제기됐다. 위 실장은 "(조 장관은 대통령 방문)직전에 가서 마지막 점검을 하고 조율할 계획이 있었다. 그 과정에는 여타 장관들도 참여하고 있다. 산업부 장관도, 통상교섭본부장도 계신다"며 "(조현)장관께서 정상회담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최종 점검하는 절차 속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조 장관이 농축산물 때문에 미국으로 간 것이냐'는 질문에 "그것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지난 관세 협상에서 추가 개방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으나, 추후 갈등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지속적으로 농축산물 개방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요구로 인해 한미는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 실장은 "농축산물 문제는 그간 한미가 진행해온 무역교섭 이슈 중 하나"라며 "진행 중인 협의며, 진전이 특별히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번 투자 관련 합의가 나왔을 적에 그 문제(농축산물 문제)는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이 (추가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건 맞다"며 "협의를 진행 중이고, 우리로서는 기존 입장에 따라 대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미국 측에서는 농축산물 개방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 측은 여전히 추가 개방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러면서도 "(관세협상)그때 투자로 딜이 이뤄질 때까지 양측이 협상해온 이슈 중 하나는 농산물을 포함한 관세 이슈도 있었다. USTR(무역대표부)과 우리 산업부 사이에 오랫동안 협의해 왔는데 우리가 투자를 가지고 딜했을 적에는 그 부분이 없었다"며 "그러나 그 부분도 현안이고 남은 이슈"라고 했다. 한편 이번 한일·한미 연쇄 정상회담엔 대통령실 3실장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일본을 방문하지 않고 바로 미국으로 출국해 협의 일정을 수행한다. 위 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동한다. 이와 관련해 위 실장은 "강 실장은 일본에는 가지 않는다. 미국에서 협의해야 할 별도 일정이 있다"면서 "관련 내용은 나중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2 17:34:5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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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R 채권 발행 급증…예탁원 “연내 3조 달성 무난”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새 표준금리인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활용한 변동금리채권 발행이 본격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14일까지 발행된 KOFR 변동금리채권 규모는 총 2조91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정책금융기관 3곳에서만 6000억원이 발행됐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1년 만에 시중은행과 비은행권까지 발행 주체가 확대된 셈이다. 구체적으로 정책금융기관 3곳에서 2조4000억원, 시중은행 4곳에서 4100억원, 비은행권 2곳에서 1000억원이 발행됐다. 예탁원 관계자는 "발행 속도를 고려할 때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2025년 KOFR 변동금리채권 발행 전망치인 3조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탁원은 KOFR 기반 채권시장의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FRN(변동금리채권) 금리계산기'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민관 합동 작업반이 마련한 'KOFR FRN 발행 컨벤션'을 반영해 금리 산출·결정·표기 방식과 이자 지급 구조를 금융사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KOFR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금융기관도 발행 시스템을 개발·검증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FRN 금리계산기 도입 이후 시장 반응도 가시화됐다. 올해 6월 말까지 10건이 발행된 데 이어, 서비스 개시 후 한 달 만에 8건이 추가로 발행돼 누적 발행 건수가 18건으로 늘었다. 특히 비은행권 금융사가 KOFR 기반 FRN을 처음 발행(2건, 1000억원)하는 등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 예탁원은 2022년 KOFR 이자지급방식 안내서와 표준설명서를 마련하고, 2024년 발행 컨벤션 수립, 2025년 금리계산기 오픈 등 단계적으로 기반을 구축해왔다. 예탁원은 앞으로도 정책당국 및 시장과 협력해 KOFR 기반 채권시장의 활성화와 지표금리 인식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22 17:22: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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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가 협력 모델로 '공동설계·공동생산' 부상...KDDX 갈등 속 '원팀' 강조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지렛대 역할을 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구체적 협력 모델로 '공정 설계 및 공동생산' 방식을 채택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상세 설계와 주함정 건조권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1년 이상 지체되고 있는 가운데 마스가 프로젝트에 귀감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재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따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박진호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은 최근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 퍼시픽포럼에 실은 기고문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마스가 협력 모델로 공동설계 및 공동생산' 방식을 촉구했다. 박 위원은 KDDX 사업을 언급하며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간) 공동설계 및 공동생산 접근 방식을 채택이 성공하면 트럼프 행정부는 마스가 하에서 공동설계 및 공동생산 협력 모델을 모색할 수 있는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KDDX사업은 사업자 선정 방식과 기밀 유출 논란, 기술 진부화 우려가 얽히며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공동설계·공동생산 방안이 대안으로 거론돼 왔다. 현재 기본설계를 마친 KDDX가 병력절감 문제나 유무인 복합체계 미적용, 드론에 대한 능력 부재 등 미래 전장환경에 부합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공동설계·공동생산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시각이 나온다. 이에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힘을 합쳐 KDDX 사업부터 공동설계·공동생산함으로써 진정한 '원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6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방미 기간에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를 찾는다. 한화필리조선소는 지난해 2024년 12월 한화그룹이 1억달러(약 1400억원)를 투자해 인수한 조선소로 마스가로 명명된 한미 조선 협력을 상징하는 장소다. 이 대통령의 필리조선소 방문으로 한미 정·재계에서는 마스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향후 30년간 16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미 해군 함정 건조 시장은 마스가 협력을 통해 K-해양방산의 미래 성장력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2054년까지 390척 규모의 함대를 목표로 하는 미 해군은 앞으로 30년간 34척, 매년 약 12척의 선박을 신규로 취득해야한다. 미 해군의 '2026 회계연도' 예산 요청에는 19척의 신규 선박 구매가 포함돼 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2030년대 전력화될 KDDX는 미래 전장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굴지의 두 조선소가 공동설계 및 공동생산을 한다면 상품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고 '원팀'의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방산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2 16:26:0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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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에너지의 날 맞이 '건물 소등 캠페인' 4년 연속 동참

마스턴투자운용이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제22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4년 연속 참여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콘코디언빌딩 등 서울 및 수도권 내 주요 운용 자산에서 건물 내외부 조명을 소등한다고 밝혔다.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부동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에너지 절감 노력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전력 소비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날을 되새기며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에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제21회 에너지의 날'에는 전국 약 170만명의 시민이 동참해 54만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절감하고 245톤(t)의 이산화탄소(CO) 감축 효과를 거뒀다.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200년 만의 집중호우와 극한 폭염이 교차하는 극단적 기후변화가 현실화하면서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의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기후위기는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에 체계적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가치 보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8-22 14:58:45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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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아스, 사흘 연속 상승세...'AI 진단 기반 IoT 가구' 개발 기대감

사무용 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인공지능(AI) 가구 시제품을 선보일 거란 소식에 주가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 기준 코아스는 전날 대비 10.87% 오른 1만910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9일 대비 20% 이상 올랐다. 차세대 스마트 가구 개발 기대감에 주가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코아스는 최근 'AI 진단 기반 IoT 가구'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내년 1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CES 참가 예비 명단에 올랐다. 코아스는 시제품에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하드웨어가 결합한 피지컬 AI는 실제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사용자의 자세와 주변 환경을 분석해 즉각적인 물리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회사는 앞으로 모니터 받침대, 모션 데스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코아스는 1992년 창립 이후 IT 기술과 스마트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사무가구, 교육용 가구, 병원용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왔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사무가구 및 오피스 솔루션 박람회인 독일 오가텍(ORGATEC)에 참가해 IoT 전동 데스크, AI 기반 자세 교정 의자, 스마트 LED 조명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8-22 13:58:26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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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 더 럽(No The Love)' 론칭

무신사가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 더 럽(No The Love)'을 론칭한다. 노 더 럽은 노홍철의 트레이드 마크인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큐피트 콘셉트 디자인을 적용해 포지티브 치약 2종과 포지티브 칫솔 1종의 덴탈케어 제품을 출시한다. 무신사는 자체 브랜드를 기획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셉트 수립부터 제품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전방위에서 노홍철과 함께 협업했다. 무신사는 자체 뷰티 브랜드(PB)인 오드타입(ODDTYPE), 위찌(WHIZZY)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포지티브 치약은 유해 물질을 배제하고 유기농·천연 화장품 국제인증(COSMOS)을 받은 추출물 3종 등 7가지 성분을 함유했다. 캐러멜 맛과 풍선껌 맛 2종으로 발매했으며 가격은 9900원이다. 포지티브 칫솔은 빅 사이즈 브러시와 7도 기울어진 곡선형 헤드를 적용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잇몸 부담을 줄이고 어금니 안쪽까지 세밀하게 닦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만2000원으로 4개 세트로 구성됐다. 노 더 럽의 제품은 이날부터 무신사 뷰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제품은 오랄케어 전문업체 ㈜씨.앤.씨(대표 최일규)가 제조를 맡았다. 씨앤씨는 OEM 기업으로 공정혁신과 신제품개발 등 제조업 본연의 핵심역량에 집중하는 제조업체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양산하고 있으며 고객사에게는 판매와 브랜드 관리에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8-22 13:56: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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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KAIST GCC,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MOU 체결

삼성증권과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KAIST GCC)가 손잡고 딥테크(원천기술)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에 나선다. 삼성증권은 KAIST GCC와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한국과학기술원과 교류하는 기업들에 종합 재무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KAIST GCC는 국내 대학과 연구소 및 기업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과 사업 모델의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해 2015년에 설립됐다.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수요 기반과 기술 공급 양방향의 수요 발굴 ▲파트너 연계를 통한 기술 개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KAIST GCC는 정보통신기술 및 과학기술에서 융합기술과 디지털 전환 기술로 점차 협력 대상과 영역을 확장하고 ▲로봇·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AI) 등 딥테크 핵심 산업 분야의 기술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로봇 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서 77개의 로봇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10대 딥테크 분야에서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지원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KAIST GCC와 교류하는 기업에게 자금조달 및 운용과 더불어 기업공개(IPO)까지 포괄하는 종합 재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장하도록 전략적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법인 종합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KAIST GCC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8-22 12:49:07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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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2025 KWDA' K 월드 드림 뉴비전상 수상..."팬 덕분, 노력 보상받는 기분"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글로벌 시장을 뒤흔든 '핫 루키' 면모를 증명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 WORLD DREAM AWARDS)'에서 K 월드 드림 뉴비전상을 수상했다.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해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K팝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K 월드 드림 뉴비전상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K팝에 다양한 장르를 개척해 나가는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 4월 문학 소년 콘셉트의 미니 1집 '이터널티(ETERNALT)'를 통해 서정적인 가사와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이 담긴 퍼포먼스로 기존 K팝 아이돌과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준 것에 이어 7월 미니 2집 '스노이 서머(Snowy Summer)'로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글로벌 '핫 루키' 진가를 입증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K 월드 드림 뉴비전상 주인공이 됐다. 이날 미리 정해진 스케줄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영상을 통해 "4월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저희를 위해 애써주시는 소속사 식구들과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우리 클로저(CLOSER, 공식 팬덤명)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고맙고, 이 마음 절대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멋진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20일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Snowy Summer)'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2025-08-22 12:40: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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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 데뷔곡 'Plot Twist' 퍼포먼스 비디오 속 완벽 군무 호흡 눈길

그룹 앳하트(AtHeart)가 반전 가득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하트어택'에 돌입했다. 앳하트는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Plot Twist'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앳하트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반전'을 이루는 곡의 전개와 감정의 흐름에 맞춰 파워풀하면서도 유려한 군무를 펼쳤다. 멤버 나현과 미치가 서로를 마주본 상태에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머리를 잡고 돌리는 포인트 안무 '나미 트위스트'를 비롯 멤버들의 몽환적인 표정 연기는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Plot Twist'는 POP과 EDM이 하이브리드된 댄스 트랙이다. 몽환적인 무드와 에너제틱한 EDM 사운드를 넘나드는 극적인 전환처럼,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강렬한 중독성이 있다. 한편, 앳하트는 첫 번째 EP 'Plot Twist'로 데뷔 동시에 할리우드 리포터, NME, 롤링스톤 등 여러 해외 유력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성공적인 첫 날갯짓을 시작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외신들로부터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K-팝 그룹'으로 꼽힌 바 있는 앳하트는 광고계와 패션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앳하트의 데뷔곡 'Plot Twist'의 뮤직비디오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유튜브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 조회수 750만 뷰를 돌파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2025-08-22 12:40: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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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일전자 글램팜, 헤어 디자이너 전용 고데기 '글램뮤즈 마스터피스' 출시

블루다이아몬드 4중 코팅…현장서 요구되는 고품격 스타일링 디자이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전 항목 1위 기록…만족도 높아 언일전자의 헤어기기 브랜드 글램팜이 미용실에서 고품격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고데기 '글램뮤즈 마스터피스'(사진)를 출시했다. 22일 언일전자에 따르면 글램팜은 '마스터피스'란 제품명에 걸맞게 자사의 특허 기술을 집약했을 뿐 아니라 제품 라인업 최초로 혁신 기술인 블루다이아몬드 4중 코팅을 발열판에 적용했다. 블루다이아몬드 코팅 발열판은 머리카락 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부드럽고 윤기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자사 제품보다 10mm 길어진 열판은 시술 시간을 단축시키고 3mm 두꺼워진 발열판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스타일링의 지속력을 높인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디자이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발열판 만족도, 윤기, 모발 뜯김 방지, 미끄러짐 등 전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디자이너 만족도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글램팜 관계자는 "현재 살롱 헤어 디자이너들의 95% 이상이 글램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글램뮤즈 마스터피스'는 디자이너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2 12:38: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