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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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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화성특례시는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경영대리인인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과 안상현 ISO 45001 선임심사원 등이 참석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제거·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이번 인증은 화성특례시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와 산업재해 예방 노력을 지속해 온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실시 ▲내부심사 및 경영검토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점검 등 국제표준 절차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 특히 실효성 있는 재해 예방 활동과 근로자 참여 확대,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의무 이행을 충실히 추진해 조직 전반의 안전 문화 정착에 힘써 왔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ISO 45001 인증 획득은 화성특례시가 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07: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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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양주 취약계층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봉사활동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5일 양주시 산업단지 조성 지역 인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약 1천5백만 원 규모의 '사랑의 온(溫) up!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GH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GH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 등 경기북부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동절기 나눔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후원 행사는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과 GH 직원, 강수현 양주시장, 이정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식료품과 생필품 16종이 담긴 꾸러미와 겨울이불을 직접 포장했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인근 마전동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피는 등 이웃과의 소통에도 나섰다. 김용진 GH 사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전달한 방한용품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07: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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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스타트업 클래스, 사업계획서의 A to Z'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문화확산 프로그램의 하나로, 정부와 지자체의 창업·지역 활성화 지원사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고 청년 창업가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등 부처별 창업지원사업과 영천시 창업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2026년 정부 공모사업을 대비한 전략적 사업계획서 준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설명회는 비즈맵 이경민 이사의 '정부 창업지원사업의 흐름과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강의로 시작된다. 이후 그룹별 멘토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창업과 창업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올해 예비·초기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과 로컬 창업 및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사후 관리와 성장 연계 강화를 핵심 방향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재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설명회를 넘어 내년 정부 공모사업을 대비한 실전 준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07:18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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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극경제이사회 사무총장 방문…북극권 협력 논의

포항시는 15일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 이하 AEC) 매즈 크비스트 프레데릭센 사무총장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북극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열린 '2025 북극협력주간'에서 경북도와 포항시, AEC 간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경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북극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일정으로 추진됐다. AEC 사무총장은 당시 '포항 영일만항 특별 세션'에서 포항 발표자로 참석한 이후 12일부터 3박 4일간 포항에 머물며 협력 가능성을 직접 점검했다. 방문 기간 동안 영일만항과 포항신항을 비롯해 포스코 홍보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배터리자원순환센터, 스마트연어양식장 테스트베드 조성 현장 등 포항의 주요 산업 시설을 둘러보며 북극권과의 산업·기술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죽도시장과 포항미술관, 스페이스워크, 포항운하관 등 주요 문화·관광 명소를 방문해 포항의 도시 환경과 문화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매즈 크비스트 프레데릭센 AEC 사무총장은 이강덕 포항시장과의 면담에서 북극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양해각서 체결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이 북극 경제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는 데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언제든 대사처럼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북극협력주간 포항 세션에서 직접 발표해 주고 MOU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의 토대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포항의 이차전지, 수소, 철강 산업을 기반으로 북극 도시들과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AEC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북극 항만도시 협의체 구성 등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하는 포항의 다양한 활동에 AEC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북극 협력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2-16 14:07:0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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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북-청도 소통협력 주간 개최

청도군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청도읍 고수동4길 8에 위치한 상상마루에서 '2025 경북-청도 소통협력 주간, 청도 모두 이루어질지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도혁신센터를 비롯한 관내 중간지원조직의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전시하는 한편 군민과 로컬 크리에이터, 귀농귀촌인, 지역 창업가 등 다양한 현장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연결의 장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에는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와 이은경 희망제작소 소장, 배규식 희망제작소 부이사장, 양동섭 시그널케어 대표, 민복기 제주소통협력센터 센터장,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 센터장 등 지역 기반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또 임팩트 허브 타이베이 최고운영책임자 올리버 창과 폴리폴리 엔터프라이즈 정책기금디렉터 유타카 아이자와 등 국제 연사들도 함께해 지역 주요 현안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상상마루 곳곳에서는 야간 공연과 청도혁신센터 성과 전시, 관내 중간지원조직 홍보 및 체험 부스, 로컬 프리마켓, 북콘서트, 야간 영화제, 지역 현안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가족 쉼터와 키즈존도 마련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안에서 자생하는 주체들이 청도 발전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청도혁신센터를 비롯한 중간지원조직과 적극 소통하고, 청년이 청도를 떠나지 않으며 인근 도시민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06: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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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지구 지정 절차 착수

인천경제청은 15일 오후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남단 신규지구 지정 요청안'을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핵심 절차로, 향후 관계부처 협의와 평가단 검토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화남단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해 대규모 산업공간과 글로벌 물류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하이테크바이오와 피지컬AI 등 미래산업 분야의 글로벌 공급망 거점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공항 인프라와 IFEZ를 연계해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강화남단을 ▲미래첨단전략산업 글로벌 허브 ▲탄소중립형 AI 도시 ▲역사·자연·문화가 결합된 복합정주·관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규지구 대상지는 강화군 길상면·화도면 일원 6.32㎢(약 190만 평) 규모로,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35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약 3조1천억 원이다. 인천시는 그린·블루바이오와 피지컬AI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 스마트농업 전환, 실증 중심 도시플랫폼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산업통상부 사전자문을 6차례 거치며 입지 타당성과 산업적 필요성을 검증받았고, 주요 기업들의 입주의향도 확인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강화남단은 미래산업 전환을 이끌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혁신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06: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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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경북교육청은 15일 청주시에 있는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학부모정책모니터단과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가 학교급식 운영 과정에서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학교로 확산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시도교육청의 급식·영양·식생활 교육 분야 대표 우수사례가 참가했다. 출품 사례 가운데 상위 8개 사례가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밥상에서 피어나는 평화-학교폭력, 급식으로 예방하다'를 주제로 출품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례는 학교폭력 가해 동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행동이 61.5퍼센트에 달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급식 시간과 식생활교육관을 활용해 공감과 배려 활동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도록 설계한 '주먹 대신 주먹밥'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학생 주도의 음식 체험 활동과 또래 배려 챌린지,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평화와 공감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우수사례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최우수상 2편, 2023년 최우수상 2편과 장려상 1편, 2024년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편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전국 최다이자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향후 교육부 학교급식 정책 성과 보고회를 통해 공유되며, 영상 자료로 제작돼 시도교육청과 일반 국민에게도 소개될 예정이다. 배준성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교 현장에서 급식을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들의 관계 형성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활동으로 운영해 온 노력이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이 학생들의 일상에서 안전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운영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4:06:2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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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안동·의성 최우수 선정

경북도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안동시와 의성군을, 우수기관으로 포항시와 성주군을, 장려 기관으로 영주시와 구미시, 고령군, 예천군을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에는 17일 열리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군 시상식과 워크숍에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상금은 최우수 500만 원, 우수 300만 원, 장려 100만 원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시군의 지방 물가 안정 노력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 시책 발굴, 경제 활성화 분야 기관장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시군의 업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공통과 민생정책, 소상공인,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가치경제 등 11개 주요 지표로 구성해 진행됐다. 정량지표 8개와 정성지표 3개를 각각 50점씩 반영했으며, 시군이 제출한 평가 자료를 토대로 시와 군을 구분해 분야별 점수를 합산하고 외부 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는 소상공인 포장재 지원 사업과 백년 가치 판매전,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운영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와 할인율 확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 도내 1위,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꽃보고 장보고', 안계전통시장 '안계야놀자' 운영 등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 시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경북도는 올해 경기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총 1조 9640억 원 발행하고,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총 7505억 원 지급했다. 또 ▲김천·구미·영주 일원 자율상권 구역 사업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및 광역 전담 기관 지정 ▲소상공인 전용 라이콘펀드 조성 등 시군과 협업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민생경제 분야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준 시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으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소비심리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5-12-16 14:05:5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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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열고 사업 성과 공유

대구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 동구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 도시재생 마을조합과 동구청 도시과, 전문 자문위원 등 도시재생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1부 성과공유회와 2부 마을조합 자랑대회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마을조합 자랑대회에서는 마을조합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기여도 등을 반영해 부문별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사업 성과 발표를 넘어 도시재생 주체 간 참여와 소통,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모든 주체가 서로의 성과를 인정하고 배우며 공동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의 도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2026년에도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조합과 함께 지속 가능하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6 14:05: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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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원·달러 환율 잡힐까…국민연금 '조율' 나선다

국민연금이 연일 고공행진 중인 원·달러 환율 진정을 위해 외환당국과의 통화스와프, 전략적 환헤지를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또 환헤지 시 시장 가격 영향력을 최대화하기 위한 '탄력적 집행 방안'도 마련한다. 정부도 최근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고환율 대책 마련에 돌입한 만큼, 유관기관의 적극 개입을 통해 환율이 진정될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1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 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을 의결했다. 올해 말 만료되는 국민연금공단과 한은의 통화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1년간 연장하고, 기관 간의 스와프 한도를 650억달러까지 늘리는 방안이다. 통화스와프는 국민연금이 해외투자 시 필요한 달러를 한은의 외환보유고에서 조달하는 방법이다. 빌린 금액을 만기 시 일시 상환하는 만큼 해외 투자 시에도 외환보유액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환율 상승도 억제할 수 있다. 국민연금이 최근 해외 투자를 확대하며 달러 수요를 늘리고 있는 만큼, 통화스와프 연장·확대를 통해 달러 현물 수요를 억제하겠다는 것. 앞서 두 기관은 지난 2022년에 한도 100억달러의 통화스와프를 최초로 체결했으며, 이듬해인 2023년에는 만기 연장과 함께 한도를 350억달러까지 증액했다. 이어 올해 6월에는 500억달러까지 한도를 늘렸으며, 6개월 만에 150억달러를 재차 증액한다.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이 통화스와프 거래를 지속해서 연장 및 확대하는 것은 국내의 지속적인 달러 수요로 환율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6일 달러당 1477원에 주간거래(오후 3시30분 종가)를 마쳤다. 환율은 지난 9일 이후 6거래일 연속으로 1470원을 상회했으며,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 평균은 1471원을 기록 중이다.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1998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국민연금과 외환당국은 원·달러 환율 상승 억제를 위해 '전략적 환헤지'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전략적 환헤지는 환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일부 해외자산을 선물환 매매하는 방안이다. 환율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매매하는 만큼 시장에 달러가 공급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환율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전략적 환헤지가 실행되는 기준이 알려지면서 환헤지만으로는 환율 상승을 억제하기 어렵다는 비판도 나왔던 만큼, 기금운용위원회는 다양한 기준을 활용해 수시로 환헤지를 진행하는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시장의 예측을 어렵게 해, 전략적 환헤지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정부 차원에서도 환율 안정을 위한 부처 간 논의와 대응방안 탐색을 지속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재부, 복지부, 산업부, 한국은행, 금융위, 금감원 등 주요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긴급 경제장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 내용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금융당국과 한은 외에도 복지부와 산업부가 참석한 만큼 환율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과 수출 기업이 보유한 외환 보유분까지 포함한 광범위한 논의가 진행됐다는 관측이다. 전문가들은 외환당국의 개입 여부가 단기간 환율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연구위원은 "원·달러 환율만 유독 약세 폭이 확대되고 있는데, 달러 약세와 외국인 주식순매수 등이 원화 추가 약세 우려를 충분히 해소시켜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 수준을 위협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외환당국의 개입 여부가 주목된다"라고 분석했다.

2025-12-16 14:02: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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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학술재단, 제3회 서현학술상 시상식 개최

서현학술재단은 '제3회 서현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현학술상은 세무·회계 분야의 우수 연구를 발굴하고 차세대 연구자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최우수상은 정태진, 나현종 한양대학교 교수의 공동연구인 '대주주의 상속세 및 증여세 부담이 기업의 배당정책에 미치는 영향'에 돌아갔다. 이 연구는 한국의 상속·증여세라는 특수한 제도적 환경을 활용해 대주주의 세부담이 기업 재무정책, 투자, 고용, 시장가치로 전이되는 경로를 실증적으로 규명한 국제적 연구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주주의 상속·증여세 부담이 기업의 배당과 투자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우수상은 세무, 회계 분야에서 각 1편이 선정됐다. 세무 분야에서는 김범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실질적 이익처분 법리의 한계와 과제-상법·회계기준·세법의 정합성을 위한 개선 방안' 논문이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대법원의 실질적 이익처분 법리가 상법 및 회계기준과 일치하지 않아 실무 혼선을 초래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판례와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세법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회계분야 우수상은 조은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와 이정화 교수, 톰 스콧 오클랜드대학교 교수의 공동연구 논문, '감사인과 감사위원회의 커뮤니케이션은 주가 폭락 위험과 관련이 있는가?'가 수상했다. 연구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감사인-감사위원회 커뮤니케이션 형식과 주요 내용이 실제로 어떤 효과를 내는지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또 서면 보고일수록 효과가 더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 안만식 서현학술재단 이사장은 "서현학술상은 세무·회계 분야의 미래를 이끌 신진 연구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식 서비스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술 연구 지원을 통해 세무·회계 업계 발전과 건강한 자본시장 형성, 그리고 기업 생태계의 지속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학술재단은 2022년 임직원의 자발적 출연을 통해 조직된 세무·회계법인 최초의 학술재단이다. 서현학술재단은 서현학술상을 통해 세무·회계 분야의 학술 진흥과 연구개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16 14:01: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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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밀고 대기업이 땡기고…'개방형 혁신' 성과 빛났다

에코프로와 엠버로드가 협력한 '인공지능(AI) 기반 이차전지 제조 공정', CJ ENM과 에프앤엘코퍼레이션이 개발한 고단백·저당질 쉐이크, 우미건설과 포비콘의 AI 기반 공사 견적 효율화 플랫폼 등이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우수 사례로 꼽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 더블유디지에서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를 열고 통합경진대회 결선 우수 스타트업과 협업 대기업을 선정·시상했다. 올해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참여기업 120개사 가운데 신제품·서비스 개발·적용 등 우수 성과를 창출한 앰버로드 등 스타트업 9개사에게 중기부 장관상과 상금이 돌아갔다. 앰버로드가 에코프로의 제안으로 개발한 공정 효율화 솔루션은 연간 약 55억원의 재무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이 솔루션은 앞으로 에코프로 그룹내 추가 공정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에프앤엘코퍼레이션은 개발한 쉐이크 판로를 위해 CJ ENM의 마케팅·판매 인프라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CJ ENM으로부터 30억원의 직접 투자도 유치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AI 환율 예측 알고리즘 개발'을 함께 한 농협은행과 스위치원, 'AIoT 지반 안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업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오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업 성과가 나왔다. 이들 수상 스타트업에게는 상금과 상장 뿐만 아니라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스케일업 펀드 투자 유치 풀 추천, 오픈이노베이션 후속 시장 검증 지원사업 참여시 인센티브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제1차관은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 생산성 증대, 신시장 진출 및 기술개발 효율화와 같은 실체적 효과를 창출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벤처·스타트업의 혁신 DNA를 기업 전반에 확산하고 우리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6 14:0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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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통행료 승용차 5500원→2000원

인천대교 통행료가 오는 18일 0시부터 승용차 기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대교 사업 시행자인 인천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차는 2750원에서 1000원, 중형은 9400원에서 3500원, 대형은 1만2200원에서 4500원으로 인하된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에 갈 수 있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2개 고속도로 모두 전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재작년 10월에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한 바 있다. 영종대교는 통행료 인하 후 하루 약 13만대의 통행량을 기록해 국민의 통행료 부담을 총 3200억원 수준으로 낮췄다. 이번 인천대교 통행료가 인하되면 매일 출퇴근하는 이용자의 경우 연간 약 172만원의 통행료를 아낄 수 있다. 국토부 김홍락 공항정책관은 "이번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시는 전 국민과 매일 이용하시는 지역 주민분들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통행료 인하뿐만 아니라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의 안전 및 청결 상태 등도 최고 수준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6 13:56:48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