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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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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 2026년엔 내실 있는 성장에 집중"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병오년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의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배 의장은 신년사에서 "특례시 원년이었던 2025년은 화성이라는 이름 앞에 '특례시'라는 새로운 지위와 책임이 더해진 의미 깊은 한 해였다"며 "4개 구 승인에 따른 출범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와 행정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모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낯선 제도 변화 속에서도 화성은 새로운 길을 열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화성특례시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 의장은 지난 한 해 의정 성과로 ▲특례시 체계에 맞는 제도 정비 ▲시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 심사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점검 등을 꼽았다. 특히 "기업과 산업단지, 농촌과 어촌, 신도시와 구도심이 함께하는 화성에서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방향과 관련해서는 "큰 나무는 하루아침에 자라지 않는다"는 말을 언급하며 "보이지 않는 뿌리를 깊이 내리듯, 화성특례시의회도 내실 있는 성장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에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풍요롭게 만드는 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배정수 의장은 "언제나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의회가 되겠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2026-01-01 12:16: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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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6년 3월 통합돌봄 시행을 위해 ‘목포돌봄 365’ 준비 진행

목포시는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5년 7월 노인장애인과 내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선도 지자체 벤치마킹과 관계기관 업무 협의, 기본계획 수립, 통합돌봄 시범사업 공모 선정 등을 통해 통합돌봄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목포시의료원, 의사·한의사·치과의사·약사회, 노인복지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돌봄 관련 조례 제정, 전담 인력 확충, 조직개편 논의, 2026년 본예산 편성 등 제도적·재정적 기반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목포시 통합돌봄 사업인 '목포돌봄 365'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본격적인 정책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체계 기반 구축에 집중해 왔다"며 "현재는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서비스 통합 제공 체계를 시범 운영 중으로, 목포형 통합돌봄 모델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지원창구를 운영해 시민들이 한 곳에서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지원창구 설치, 관계기관 및 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 기존 서비스의 틈새 보완과 특화 서비스 신규 추진, 통합돌봄 전담부서 조직개편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6-01-01 12:16:1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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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광명시

◇인사발령(전보) ▲기획조정실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 문광호 ▲평생학습사업본부 김명옥 ▲도시주택국 진용만 ▲회계과 홍병곤 ▲도서관정책과 이상진 ▲자원순환과 이미경 ▲소하1동 유경임 ▲건축과 김태순 ▲도시개발과 강진하 ▲균형개발과 김수정 ▲도시재생과 최원창 ▲수도과 조태섭 ▲정수과 정종백 ▲여성가족과 김복자 ▲광명6동 반영미 ▲학온동 정계숙 ▲안전총괄과 홍찬용 ▲도시계획과 권성한 ▲시민소통관 김정아 ▲홍보기획관 서희원 ▲감사담당관 나인선 ▲정책기획과 최나리 ▲일자리경제과 김윤정 ▲일자리경제과 성한용 ▲도시농업과 장정인 ▲회계과 김선주 ▲회계과 김주하 ▲도시계획과 김태이 ▲신도시조성과 윤승연 ▲도시재생과 김환규 ▲평생학습원 유현숙 ▲평생학습원 유연경 ▲평생학습원 정성복 ▲교육청소년과 이혜진 ▲자원순환과 박철영 ▲차량등록사업소 김만석 ▲광명4동 김영민 ▲일직동 고영관 ▲가로정비과 박용민 ▲기세정과 최희숙 ▲세정과 최승영 ▲정원도시과 임진명 ▲정보통신과 김성준 ▲하안2동 박현숙 ▲자치분권과 이란숙 ▲하안도서관 권명집 ▲광명도서관 이민호 ▲보건정책과 전우희 ▲감염병관리과 박수빈 ▲보건정책과 이옥이 ▲보건정책과 김선희 ▲도시계획과 최락근 ▲주택과 임채옥 ▲건설지원과 한장우 ▲도시개발과 임기섭 ▲도시개발과 김민수 ▲수도과 이성아 ▲정보통신과 김태형 ▲AI스마트도시과 김범수 ▲AI스마트도시과 김철 ▲AI스마트도시과 김병석 ▲평생학습원 조지영 ▲일직동 김정아 ▲광명7동 양지현 ▲철산3동 노성희 ▲소하1동 김정현 ▲소하2동 박선영 ▲감염병관리과 안선영 ▲건강위생과 김이현 ▲민원토지과 이언숙 ◇6급 인사발령(승진) ▲안전총괄과 이상보 ▲체육진흥과 노재원 ▲회계과 김민주 ▲일자리경제과 황훈철 ▲수도과 손아영 ▲정수과 김영환

2026-01-01 12:15: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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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특례시

◇승진·전보 ▲문화체육관광국장 임영선▲반도체경쟁력강화국장 허전▲ 안전정책관 강창묵▲처인구 중앙동장 최두삼▲처인구 유림1동장 한병성 ▲지구 신봉동장 이윤영 ▲수지구 죽전2동장 함인숙 ▲처인구 원삼면장 정태준 ▲위생과장 조정희 ▲처인구 삼가동장 김상기 ◇전보 ▲자치행정국장 한상무 ▲재무국장 김상완 ▲경제산업국장 이덕재 ▲교통정책국장 김성수 ▲상수도사업소장 서영석 ▲처인구청장 한상욱 ▲정책기획과장 안광대 ▲교육청소년과장 최은용 ▲평생교육과장 김현주 ▲체육진흥과장 전종수 ▲관광과장 양은영 ▲농업정책과장 심필녀 ▲축산과장 육진희 ▲도시철도과장 이길재 ▲ 건설정책과장 최순필 ▲반도체정책과장 김시봉 ▲반도체국가산단과장 이종익 ▲반도체일반산단과장 서민철 ▲동부공원관리과장 최혜진 ▲수도행정과장 조문희 ▲하수행정과장 허인순 ▲하수시설과장 장필준 ▲처인구 세무1과장 윤미용 ▲처인구 도시미관과장 이상숙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박은숙 ▲기흥구 세무2과장 이영현 ▲기흥구 교통과장 김홍진 ▲수지구 자치행정과장 김창회 ▲수지구 가정복지과장 진선이 ◇ 직무대리 ▲신갈동장 직무대리 박상후 ▲상현1동장 직무대리 최은정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최미락 ▲처인구 도로과장 직무대리 정철현 ▲처인구 건설과장 직무대리 천우종 ◇ 직제개편 ▲ 처인구 양지읍장 윤성호

2026-01-01 12:15: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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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인천관광공사, 선재도 관광안내소·공중산책로 준공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0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일원에서 '선재도 관광안내소 및 공중산책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옹진군의회 의원,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시설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 핵심 관광명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당일 방문 위주의 관광 형태에서 벗어나 선재도를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마련됐다. 선재도 관광안내소는 연면적 약 44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관광 정보 제공과 방문객 안내 공간으로, 2층은 선재도의 자연환경과 주민 삶을 소개하는 마을전시관으로 운영된다. 함께 조성된 공중산책로는 선재도 공영주차장과 목섬 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 시설로, 바다와 갯벌, 목섬 경관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야간 경관 연출과 휴게 공간도 갖춰 향후 선재도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활용될 전망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시설 조성은 선재도의 관광 흐름을 방문 중심에서 체류 중심으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지속 가능한 섬 관광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향후 전시 콘텐츠 운영과 관광 연계 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1-01 12:14:3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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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호] 투자·소비·경영까지 바뀐다…2026년 트렌드 키워드는 ‘선택’

금융과 산업, 유통 전반의 흐름이 2026년을 앞두고 동시에 변곡점을 맞고 있다. 자산을 대하는 태도부터 구매 기준, 기업의 운영 방식까지 전반적인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이제는 '얼마나 규모가 크냐'보다 '잘 고르는 선택'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개인은 투자와 소비에서 스스로의 기준을 강화하고, 기업은 기술과 조직 구조를 재편하며 새로운 질서에 적응하고 있다. 2026년을 관통할 금융·산업·유통 트렌드는 이러한 선택의 변화가 만들어내는 구조적 전환으로 요약된다. ◆자산 운용 핵심층으로 떠오른 MZ세대 2026년 주목할 만한 금융 트렌드는 '투자의 대중화'다. 예·적금에만 국한됐던 과거와 달리, 소비자의 금융 역량과 투자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금융자산 3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을 보유한 소비자 비중은 2024년 29.6%에서 2025년 31.5%로 증가했다. '중 자산' 구간의 비중이 늘면서 평균 금융 여력이 개선되는 흐름이다. 투자 성향 변화 흐름도 관측된다. 안정추구형 투자 성향 비중은 2024년 36.4%에서 2025년 37.5%로 늘었으며, 이에 따라 올해에도 안정적 성향의 투자자 비율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해에는 MZ세대(1980년대~2000대 초반 출생)의 투자 참여 흐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실제 지난해 세대별 투자·가상자산 예치 비중을 살펴보면 M세대가 34.9%로 가장 높았으며, Z세대가 26.3%로 그 뒤를 이었다. MZ세대가 투자 중심 자산 운용의 핵심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금융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일상케어와 자산관리 기능의 양방향 진화가 기대된다. 하나금융연구소 소비자마케팅분석팀은 "최근 3년간 이벤트 참여 및 결제·부가·제휴 서비스처럼 일상적 기능의 중요도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며 아울러 "소비·지출, 투자, 통합자산관리 기능 역시 등락은 있으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주요 기능"이라고 말했다. ◆아끼되 만족은 극대화 '듀프' 소비 확산 고물가 기조 속에서 소비자들은 무조건적인 절약보다 합리적 선택을 통한 만족 극대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평소 가성비를 꼼꼼히 따진다고 답했다. 가격 대비 효용을 중시하며, 남들의 시선보다 자신의 필요와 만족을 우선한다는 응답도 80.6%에 달했다. 반면 고가 브랜드·명품 구매를 사치로 인식하는 비율은 83.3%로, 브랜드보다 제품 자체의 가치를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다만 이는 무조건 아끼는 소비라기보다 선택적 지출에 가깝다. 응답자의 80.2%는 절약할 것은 절약하되 필요하다고 판단한 분야에는 과감히 소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10·20대를 중심으로 경험 소비나 한정판 제품에는 비용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듀프(Dupe) 제품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듀프 제품을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6.5%에 그쳤지만, '자세히 몰라도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47.4%로 높았다. 소비자들은 듀프 제품을 단순한 짝퉁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의 유사 제품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다. 듀프 소비에 대한 평가는 긍정 응답(48.8%)이 부정 응답(9.5%)을 크게 웃돌았으며, 구매 경험자 중 절반 이상은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합법성과 윤리성에 대한 요구가 저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나, 향후 듀프 시장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패션&뷰티, 취향과 서사를 담아 패션 시장은 '버드나무(WILLOW)'와 같은 유연한 대응이 생존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삼성패션연구소는 내년 패션 시장을 관통할 키워드로 '수기응변(隨機應變)'의 태도를 강조한 'WILLOW'를 제시했다. 이는 거센 세파에도 꺾이지 않는 버드나무처럼 급변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적응해야 한다는 의미다. 연구소는 내년 패션 시장이 2%대의 소폭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을 주도할 동력으로는 대형 브랜드가 아닌 '작은 브랜드'들이 꼽혔다. 소비자들이 단순히 유명 로고를 좇기보다 자신만의 취향과 서사가 담긴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AI 기술의 진화도 시장 판도를 바꿀 변수다. 생성형 AI가 쇼핑 여정 전반에 스며들며 소비자가 우연히 상품을 마주하는 '발견 중심 쇼핑'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제품 소유보다 '경험'에 가치를 두는 소비 패턴이 심화되고, 고정관념을 깬 '진화하는 오피스웨어'가 부상하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변화가 예고됐다. 결국 2026년은 기존 관행을 버리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브랜드만이 기회를 잡을 것으로 분석된다. 뷰티 업계에서도 가성비와 제품력을 모두 잡기 위한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저가'라는 가격 경쟁력으로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K뷰티가 독자 구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뷰티 대기업도 초저가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 이미 성분과 효능을 입증한 브랜드와 함께 유통 채널별 맞춤형 전략으로 내수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모레퍼시픽은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기존 스킨케어 브랜드 마몽드를 '미모 바이 마몽드'로 내놓은 데 이어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는 '플레이 101'로 공개했다. LG생활건강도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 가성비 고효능 화장품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를 설치하고 소용량이나 균일가 한정판을 판매하는 등 브랜드 운영을 다각화했다. ◆기술이 만드는 슈퍼사이클 반도체는 기술의 질적 성장으로 찾아온 슈퍼사이클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6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약 9755억 달러(한화 약 1300조원)으로 성장의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업간 HBM(고대역폭 메모리) 주도권을 확보함에 따라 수익성을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는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를 완성해 '바퀴 달린 스마트폰' 개발에 집중한다. SDV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270억 달러(한화 약 39조원)에서 2026년 649억 달러(약 9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34년에는 7000억 달러(약 1011조5000억원)까지 성장한다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중공업은 피지컬 AI와 스마트 야드를 구축해 생산 효율성 확대는 물론 첨단 조선소 자체를 '플랫폼'화 해 수출하는 먹거리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고부가가치선 수주 확대로 수익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기업들,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에 주목 기업들은 이제 AI를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Agentic Enterprise)'라는 새로운 운영 모델을 실험하기 시작했다. 이는 인력 구조 변화와 비용 압박 속에서 기업이 선택한 새로운 뉴 노멀(New normal)이다.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운영 전반에 에이전틱 AI를 이식해 업무 수행과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모델을 의미한다. 거대언어모델(LLM)의 추론 능력 고도화와 자율적 도구 활용 기술이 결합되면서, 에이전트는 지시 없이도 복합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은 이러한 전환을 가속하고 있으며, 에이전틱 모델은 기업 생존을 위한 핵심 운영 체제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AI 에이전트는 반복적 과업을 직접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분담하는 협업 파트너로 진화했다. IT 업계는 이를 '디지털 노동'으로 정의하며, 인간과 디지털 자원이 공존하는 협업 체계로 확장하고 있다.

2026-01-01 12:12: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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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박정원 두산 회장, "AX 가속화로 피지컬 AI 시대 선도해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전사적 역량을 모아서 AX(AI 전환)를 가속화하자"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AI 기반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은 머지않아 완전히 다른 선상에 있게 될 것"이라며 빠른 AX 추진을 통해 기존 제품의 지능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포트폴리오 확장을 도모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박 회장은 자체 개발한 가스터빈으로 종주국 미국 시장에서 첫 수주를 기록한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빅테크 대상 수주 확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전자BG 등의 성과를 특히 괄목할만한 지난해의 성과로 꼽았다. 올해 경영환경에 대해 박 회장은 통상 갈등, 무역 장벽, 지정학적 분쟁, 주요국 정책 변화 등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불확실성의 일상화'라고 진단했다. 또한 박 회장은 AI가 경제 전반에 미칠 파급 또한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대를 관통하는 확실한 성공 방정식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사실"이라면서 당부사항을 전했다. 박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전자소재, 가스터빈 같은 분야에서는 기술력에 자신감을 갖고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고 추가 고객 확보에 힘쓰자"고 주문했다. 또한 AI시대 전력수요를 뒷받침할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형원전, SMR,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도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서 기회를 잘 살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두산은 발전기자재, 건설기계, 로봇 등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제조 역량과 방대한 하드웨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피지컬AI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빠른 AX 추진을 통해 기존 제품의 지능화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포트폴리오 확장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구성원이 새로운 시대에 맞는 마인드셋을 갖추고 AI 활용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두산이 쌓은 130년 역사의 저력 위에 스타트업과 같은 도전정신을 더해서 새로운 시대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6-01-01 12:11:0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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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특례시 원년 마무리…4개 구 체제 준비 완료"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송년사를 통해 화성특례시 원년의 의미와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 시장은 "2025년은 화성의 역사에 특별한 페이지로 기록될 해"라며 "인구 50만 달성 이후 15년 만에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을 이뤄냈고, 이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화성시는 2026년부터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일반구 중심 체제로 전환된다. 정 시장은 "생활권 중심의 행정체계로 시민이 더 가까이 행정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지방정부 최초 AI 박람회 개최 ▲AI 통합관제시스템 등 56개 사업, 384억 원 규모 AI 기반 행정 추진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 22조5,912억 원 투자 유치 ▲전국 최대 규모 7,600억 원 지역화폐 발행 등을 꼽았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도내 지급률 1위를 기록하며 경기 회복 체감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최초 기본사회담당관 신설을 통해 '화성형 기본사회'의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출생·보육 분야에서는 75개 사업, 4,270억 원을 투입해 2년 연속 전국 출생아 수 최다 도시로 주목받았다. 의료·돌봄 분야에서는 동탄2대학병원 유치와 종합병원 확충으로 의료 접근성을 강화했고, 교통 분야에서는 솔빛나루역 신설 승인과 154개 마을을 운행하는 행복택시 운영 성과를 강조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 성과도 함께 소개했다. 정 시장은 "2025년은 어려움 속에서도 가능성을 증명한 해였다"며 "붉은 말의 해인 2026년에는 4개 구 체제 출범과 함께 더 힘차게 달려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망이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과 새해 인사를 전했다.

2026-01-01 12:11: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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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인천, 3년 평균 경제성장률 1위…제2의 경제도시 자리매김"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인천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해답을 증명하고 있다"며 경제·인구·교통·복지 전반에 걸친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인천은 최근 3년 평균 경제성장률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부상했다. 출생아 수 증가율과 인구 증가율 역시 전국 1위를 기록해,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전국 흐름과 대비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인천시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중심으로 시민 체감 변화를 이끌었다. 하루 1,000원 임대료의 '천원 주택'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했고, '천원 택배'는 시행 1년 만에 누적 배송 100만 건을 돌파하며 참여 소상공인 매출을 약 14% 끌어올렸다. 여객선 요금을 1,500원으로 낮춘 '인천 바다패스'는 섬 접근성을 높이며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저출생 대응 정책도 본격화됐다.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드림'을 시작으로, 주거·교통·돌봄·결혼·양육을 아우르는 '6종 드림 정책'을 추진해 출산과 양육 부담 완화에 나섰다. 도시 기반시설과 숙원 사업도 진전을 보였다. 인천고등법원 설치가 확정돼 2028년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이 30년 만에 완료됐다. 송도세브란스병원 추진과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으로 의료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됐다.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GTX-B 착공, 인천대로 지하화 사업 착공 등 광역 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2026년을 '체감복지 확대의 해'로 삼고 천원 주택을 2,000호로 늘리는 한편, 천원 문화티켓·세탁소·복비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가 도입한다.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과 전국 최초 '외로움돌봄국' 신설을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도 나선다. 교통 분야에서는 1월 5일 제3연륙교 개통을 시작으로 인천발 KTX, GTX-B 청학역 신설, 인천3호선 추진 등을 통해 광역 교통 혁신을 본격화한다.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 철도 지하화로 도심 단절 해소도 추진한다. 산업 정책에서는 바이오·반도체·AI·미래차·로봇·항공산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송도·영종·남동을 중심으로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전담 부서를 신설해 제조업의 AI 전환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강화 남단까지 확대 지정하고, 영흥도에는 미래에너지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상반기 중 60만 개 일자리 창출 목표 조기 달성과 '인천일자리플랫폼' 구축,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농축수산물 수출 확대도 병행할 계획이다. 원도심 재생도 속도를 낸다.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동인천역 일원 개발을 추진하고, 올해 7월 출범하는 2군 9구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따른 대체매립지 확보 등 후속 과제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위기 속에서 도약해 온 도시"라며 "경제·일자리·정주 여건을 강화해 인천이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해답임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1 12:10:5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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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인천시 최초 민간 출신 예방의학 전문의 보건소장 임용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인천시 최초로 의사 면허를 소지한 민간인 출신 예방의학 전문의를 보건정책 책임자로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지낸 강길원 씨를 1월 1일 자로 연수구 보건소장에 임용했다. 강길원 신임 보건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료관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예방의학 전문의다. 강 소장은 보건산업진흥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의료정책 연구를 수행했으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18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의료제도 개선과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청주시와 옥천군, 영동군 등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담당하며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맡아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이끌었다. 이번 임용은 연수구가 보건소장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한 뒤 두 차례 재공고를 통해 전문 인재 영입을 추진한 결과다. 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강길원 보건소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연수구 보건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원 신임 보건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소장의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2026-01-01 12:10:3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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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6년부터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중구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 가정에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5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금은 '인천 이(e)음 지역화폐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산후조리원, 병원, 약국, 운동센터, 건강기능식품 판매점 등 산후조리 관련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중구에 거주하고 중구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가정이다. 신청은 출산 후 90일 이내에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중구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이후 산모의 회복과 육아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들이 회복과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이 안심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 누리집 내 산후조리비 지원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01 12:10:19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