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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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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 개최

신세계백화점본점 뱅 드 신세계 전경/신세계백화점 신세계百,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 개최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 이 늘어나면서 와인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1일부터 27일까지 총 50억 규모의 와인 축제인 '뱅 드 신세계'를 열고 홈술족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산지 와인을 비롯해 초특가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1년 중 단 한번만 진행하는 와인 행사인 뱅 드 신세계는 본점/강남/센텀시티/광주/경기/타임스퀘어/의정부 총 7개 점포에서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코로나19 발생 후 신세계백화점 주류 매출은 약 30% 증가했다. 최근 직장 내 회식도 줄어들면서 30~40대를 중심으로 홈술 문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뱅 드 신세계에서는 홈술족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를 함께 소개받고 원스톱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와인과 궁합이 잘 맞는 안주인 튀김요리와 소고기 부위별 안주도 함께 구매 가능하다. 또한 홈파티에 좋은 대용량 와인인 매그넘 사이즈(1L이상)와 혼자 마시기 좋은 소용량 와인인 하프 사이즈(375ml)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드라피에 브륏 매그넘 18만2000원, 빌꺄르 살몽 브륏 하프 4만5000원 등이다. 특히 유럽 이태리의 토스카나와 피에몬테, 미국을 대표하는 나파밸리 등 프리미엄 산지 와인 제안전도 펼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태리의 아비뇨네지 50&50 20만원, 미국 나파누크 16만4000원 등이 있다. 와인의 고장 프랑스 20세기 올드 빈티지와 보르도 한정판 와인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드와인인 샤또 라피트 로쉴드 1994 290만원, 화이트와인은 부샤 몽라셰 그랑크뤼 1944를 200만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이번 뱅 드 신세계 와인 행사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프리미엄 산지의 와인과 프랑스 빈티지 시리즈 와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와인 축제" 라며, "혼자 와인을 먹더라도 제대로 즐기고 싶어하는 '혼술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월부터 쓱닷컴에 '신세계 와인하우스'를 열고, 보르도 1등급 그랑크뤼 등 프리미엄 와인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데일리 와인까지 2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결제는 가능하지만 배송은 불가능하며, 19세 이상 인증 및 주문한 뒤 2시간 후 원하는 매장(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대구)에서 수령하는 방식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3 12:59: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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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집콕 생활 '롯데온 집 정리 神'에게 맡겨요!

롯데온 정리의 신 /롯데쇼핑 쾌적한 집콕 생활 '롯데온 집 정리 神'에게 맡겨요! 롯데온(ON)은 24일부터 30일까지 '정리의 신(神)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납, 보관 상품 등 집 정리 상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롯데온의 매출을 살펴보니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리빙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0.3%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수납·정리 관련 상품 매출이 60% 신장하며 리빙 상품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롯데온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집콕족의 쾌적한 실내 생활을 위해 한샘과 홈앤하우스 등 총 10개 브랜드와 함께 '정리의 신(神) 기획전'을 개최한다. 브랜드 별 수납함, 신발정리대, 행거 등 수납 및 정리 용품 등의 상품을 최대 1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한샘, 홈앤하우스, 창신리빙 브랜드 모든 상품들에 대해서는 롯데/신한 카드로 구매 시 7% 즉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표 상품으로는 '한샘 샘폴리 수납 바스켓(대)'을 판매가 대비 15% 할인한 6900원에, '홈앤하우스 메이븐 프리미엄 리빙박스 60L(4개)'를 판매가 대비 15% 할인한 2만 8900원에, '엔플라스틱 트레인 대용량 리빙박스 100L(2개)'를 10% 할인한 3만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e커머스 식품생활셀 백은지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 인테리어나 생활용품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홈콕 트렌드에 맞춰 생활·리빙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정리의 신(神)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3 12:50: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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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아동학대 예방 '도담도담' 캠페인 참여

세븐일레븐 로고 세븐일레븐, 아동학대 예방 '도담도담' 캠페인 참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 활동으로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도담도담' 캠페인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주요 PB상품 10여종에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넣어 구매자가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신고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세븐일레븐은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넣은 PB상품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점포 POS 객면 화면에 아동학대 신고 및 예방 관련 안내문도 상시 게재하며, 점포 출입문에도 아동학대 신고 포스터를 부착한다. 이를 통해 세븐일레븐은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와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신고로 이어져 관련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일환으로 베스트 도시락 5종 용기에 실종아동 5명의 사진과 인적사항 등의 정보가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09년부터 약 300여점의 아동안전지킴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우선희 세븐일레븐 상생담당매니저는 "편의점이 가진 촘촘한 사회적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의 상품 및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리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3 12:22: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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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지역 사회 '아동 안전 플랫폼' 역할 수행

BGF리테일은 아동실종 예방 시스템인 '아이CU'에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전국 약 10만 명에 이르는 CU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한다/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아동실종 예방 시스템인 '아이CU'에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전국 약 10만 명에 이르는 CU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한다/BGF리테일 CU, 지역 사회 '아동 안전 플랫폼' 역할 수행 전국 1만 400 여개의 CU 점포가 미아 찾기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안전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BGF리테일은 아동실종 예방 시스템인 '아이CU'에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고 전국 약 10만 명에 이르는 CU 가맹점주 및 스태프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아동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CU는 BGF리테일이 2017년부터 업계 최초로 경찰청과 손잡고 전국 1만 4000여 CU 점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 등 포함)을 CU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및 보호자에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아이CU 시스템을 통해 약 70여 명의 길을 잃은 아동 등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BGF리테일은 이러한 아이CU 시스템에 이달 아동학대 범죄 신고 기능까지 추가했다. 이를 통해 CU 근무자는 점포 내외부에서 아동이 학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할 시 POS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특히, BGF리테일은 점포 근무자가 보다 빠르고 객관적으로 아동학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체크리스트도 마련했다. 아동학대 체크리스트는 ▲보호자에게 언어적, 신체적, 정서적 위협을 당하는 것 같다 ▲미심쩍은 멍이나 상처가 발견되거나 영양실조가 의심된다 ▲계절에 맞지 않는 옷, 청결하지 못한 외모가 눈에 띈다 등 다섯 가지 문항으로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될 시 근무자는 주저없이 신고하면 된다. 이렇게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실시간으로 관할 경찰청 상황실에 접수되고 경찰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대상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BGF리테일이 아동학대 긴급신고 기능을 추가하게 된 것은 최근 창녕 아동학대 사건을 발단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아이CU의 민관 협력 시스템을 활용해 아동 관련 범죄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서다. 실제 아동안전보장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동학대 범죄는 2001년 집계 이래로 연간 50% 이상 빠르게 증가했으며 2018년에는 한 해에만 2만 4천여 건이 발생했다. 이 중 약 30명의 어린이가 아동학대로 사망하는 등 그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BGF리테일 민승배 업무지원실장은 "연 3만 건에 이르는 아동학대 범죄 근절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어른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이라며, "BGF리테일은 우리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CU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지역 사회의 아동안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그룹과 BGF복지재단은 각각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과 아동안전망 확대 및 위기 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창녕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3 11:55:47 신원선 기자
11번가 '경북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11번가 '경북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커머스포털 11번가가 경상북도, SK브로드밴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경북 농특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업무협약식은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1일 오전 경상북도 도청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11번가 임현동 마트 담당,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SK브로드밴드 고영호 CATV사업본부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김춘안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농식품 쇼핑몰인 '사이소'가 11번가에 입점해 11번가 고객들이 경북 지역의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1번가는 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엄선해 관리하는 경북 지역 생산자를 11번가 신선식품 카테고리 판매자로 적극 입점시키고 수수료 인하 및 정기 기획전을 통한 판매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는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왔다"며 "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농가 소득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판매노하우와 인프라를 총동원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1 17:45:02 신원선 기자
[기자수첩] '내돈내산'X '뒷광고'O…구독자 기만은 이제 그만

[기자수첩] '내돈내산'X '뒷광고'O…구독자 기만은 이제 그만 최근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의 '뒷광고' 논란이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뒷광고는 특정 업체로부더 대가를 받았으면서 마치 직접 구입해 사용한 것처럼 자신의 영상 채널에 콘텐츠를 노출하는 것을 말한다. '내돈내산(내 돈주고 내가 산)' 후기라고 올린 콘텐츠 영상들이 사실은 모두 뒷광고였던 것. 다비치 강민경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대표적인 예다. 이외에도 대략 집계된 유튜버들만 100여명에 달한다. 상황은 일파만파 커졌다. 구독자들은 물론, 영상을 보고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실망감에 불만을 쏟아냈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뒷광고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온 바 있다. '내돈내산' 콘텐츠가 결국 모두 광고였다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 뒷광고 논란이 일자 일부 유튜버는 자진해서 사과영상을 올렸다. 문제는 광고주를 제재하는 규정은 있지만, 시청자를 속인 유튜버나 인플루언서에 대한 제재는 없다는 것. 표시광고공정회에 관한 법률은 광고주를 처벌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사업자에게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을 부담할 수 있지만,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를 처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9월 상품 후기로 위장한 소비자 기만 광고에 대해 제재를 가할 것을 예고했다. 공정위는 업체와 유튜버 간의 경제적 이해관계를 무조건 공개하도록 하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현재 공정위는 심사지침을 사례별로 구체화 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유튜버는 구독자들의 사랑으로 성장한다. 코 앞의 수익을 위해 구독자들을 기만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면 해당 채널은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없을 것이다. 말로만 구독자들을 사랑한다고 하지말고, 진심어린 마음과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카메라 앞에 서야할 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5:59: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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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이커머스 '활활'…고객모시기 총력

코로나 재확산에 이커머스 '활활'…고객모시기 총력 긴 장마와 함께 최근 빠른 속도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의 중심이 이커머스로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 이용을 자제하면서 모바일 PC 전화 주문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이커머스 업계는 침체된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치솟는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프로모션을 연다. 시장분석업체 오픈서베이의'모바일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네이버쇼핑과 쿠팡 이용률이 전년대비 각각 13.7%P, 8.0%P 증가했다. 새벽배송 서비스 이용 경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로 30~40대 여성 이용고객이 많았으며,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년 대비 15.9%P 늘었다. 이베이코리아 개발자 채용 /이베이코리아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이커머스 회사들은 개발자 직군 확대에도 신경쓰고 있다. 티몬은 지난 6월부터 업계 최초로 '수시형 공채'를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일반 공채의 경우 서류접수에서 면접, 채용까지 평균 2달 이상이 소요되지만, 수시형 공채를 통해 기간을 평균 1달보다 약 50% 단축된 2주로 단축했다. 또 티몬은 경력직 수시채용과 함께 우수한 인재가 상시 지원할 수 있도록 상시 인재 등록 제도인 '인재풀'도 운영하고 있다. 쿠팡과 위메프 역시 현재 상시로 경력직을 채용하며 인재 확보에 나섰다. 티몬 신선무료반품 아울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티몬은 최근 장마와 코로나 재확산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불안정한 가운데 자사 신선 전문관의 판매가를 장마 이전 수준으로 책정,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또 '신선무료반품관'을 운영해 100여종의 농축수산물에 대해 품질 불만족 시 무료반품이 가능하게 했다. 받은 상품의 품질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수령일로부터 1일 이내에 반품 신청 하면 된다. 해당 신청이 가능한 상품들은 우측상단에 무료반품 스티커가 붙어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50여종의 제철 신선식품을 9900원 이하에 판매하는 '신선 무료배송관'도 있다. 전 옵션 균일가에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이지만, 가격은 장마 이전과 동일한 수준이다. 과일, 채소, 정육 등 카테고리별로도 살펴볼 수 있다. 티몬은 중간유통과정 없이 농가 등 파트너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직배송 하기 때문에 유통비를 최소화하고 신선도와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11번가는24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11번가 전국민 세일'을 연다. 애플, 삼성, LG전자, P&G, 유한킴벌리, 아이허브 등 올 상반기 11번가 고객들이 가장 선호했던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한다. 11번가는 하루 최대 41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쿠폰인 '국민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쿠폰과 최대 5천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5천원 이상 구매 시)쿠폰을 ID당 하루 1장씩 발급한다. VIP 고객에겐 각 쿠폰 당 1장씩 더 발급해 VIP 고객이 하루에 쿠폰 4장을 다 쓰면 최대 41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위메프 위메프는 21~23일까지 위메프데이를 열고, 최대 45% 할인 쿠폰 프로모션과 90개 초특가 타임딜, 육아용품 콘셉트관 등을 선보인다. 기간 동안 ▲상품 쿠폰 10% ▲장바구니 쿠폰 10% ▲브랜드 쿠폰 25% 등 할인 쿠폰 3종을 지급한다. 이들 쿠폰을 모두 중복 적용할 경우 최대 4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특가클럽회원 전용 선착순 1000원 쿠폰과 간편 결제 수단인 차이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팡은 27일까지 '신학기테마관'을 운영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PC와 노트북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PC&노트북' 카테고리에서는 로켓와우회원전용 100만 원 이상 결재 시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또 레노버, 에이수스, 마이크로소프트, HP 등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갖춘 노트북 인기 브랜드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5:07: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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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긴 장마에 몸값 상승한 채소 가격 안정화 나서

이마트 이마트, 긴 장마에 몸값 상승한 채소 가격 안정화 나서 이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장마에 가격이 오른 채소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품목은 애호박, 무, 감자, 당근, 청경채, 풋고추, 표고버섯, 머쉬마루버섯 8가지로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식재료로 선정했다. 이마트는 이들 8가지 채소를 농림축산식품부 행사상품으로 지정하고 신세계포인트 회원 인증 시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20% 할인된 행사 가격은 애호박 1개 2384원, 무(1.8kg 내외)가 1개 1584원, 감자(1.5kg) 3184원, 흙당근(1kg) 3184원, 청경채(300g) 3184원, 풋고추(150g) 1584원, 표고버섯(250g) 3984원, 머쉬마루버섯(200g*2봉) 2784원이다. 긴 장마에 주요 채소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8월 19일자 도매 가격을 전년 동월 평균가격과 비교해보면 애호박 237.9%, 무 58%, 감자 45.7%, 당근은 49.1%, 청경채는 21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길어진 장마에 채소가격 안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은 물론 산지 다변화, 사전 비축을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 했다. 애호박과 무의 경우 기존 거래 농가 외에도 비 피해를 적게 받은 산지 농협을 찾아 상품을 매입 했으며, 가락시장 시세를 확인 가격이 저렴할 때 물량을 매입하는 등 공급처를 확대해 가격을 인상을 최소화 했다. 감자의 경우에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3개월치 물량인 약 800톤의 감자를 매입해 센터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안정화 했다. 이마트 곽대환 채소 팀장은 "역대급 장마에 국민 식탁 물가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주요 채소에 대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수해 피해를 입은 산지 상품 매입을 통한 지역 상생 방안 모색은 물론 시세 급등한 품목에 대한 가격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4:0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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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초신선식품의 한계 넓혀

롯데마트에서 고객이 당일 계란을 살펴보는 모습 /롯데마트 오늘낳아서오늘만판매하는계란 /롯데마트 롯데마트, 초신선식품의 한계 넓혀 기존 유통방식 새롭게 접근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 롯데마트가 신선함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소량으로 생산했던 초신선 제품의 취급 점포를 늘리는 동시에 스펙트럼을 다양화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3일 돼지'를 출시했다. '3일 돼지'는 일반적인 돼지고기의 경우 도축 이후 매장에 진열되기까지 약 7일정도 소요되는 것에 반해, 직경매를 통해 도축 이후 3일 이내 매장에 진열된 돼지고기이다. '3일 돼지'의 경우 한정 물량으로 판매해, 전체 신선식품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신선한 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듯 '3일 돼지'는 7개 점에서 판매를 시작, 현재 전 점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3일 돼지'에 이어 지난 7월부터 잠실점과 서울역점 등에서 '초신선 계란'의 판매를 시작했다. '초신선 계란'은 당일 아침 지정농장에서 수집된 계란을 선별해 당일 세척, 포장해 당일 오후에 매장에서 바로 판매하는 계란으로, 당일 판매되지 않은 상품은 모두 폐기한다. 보통 계란의 유통기한은 산란일로부터 45일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산란일로부터 최대 5~10일이 지나 상품화 돼왔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당일 산란, 당일 배송으로 유통 시간을 획기적으로 앞당겨 단 하루만 지난 계란인 '초신선 계란'을 선보이게 됐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에서 이익을 고려했을 때, 당일 판매 후 당일 폐기라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지난 7월 한달 간 고객 반응을 살펴보니 해당 제품의 입고 시간을 묻는 고객들은 물론, 시간에 맞춰 매장에 진열되는 것을 기다렸다가 구입해가는 고객들도 생기는 등 폐기 없이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초신선 계란'은 수도권 20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지만,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현재 75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렇듯 기존의 유통 방식을 바꿔 선보이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롯데마트는 신선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품목으로의 확대를 고민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긴 '쌀'과 '김'에도 초신선 전략을 적용시켰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잠실점과 구리점을 기반으로 즉석 도정미와 즉석구이 김을 선보이고 있다. 즉석 도정미는 고객이 주문하자마자 도정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즉석구이 김 역시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맥반석에 손으로 직접 구워내 특유의 불향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맛과 가격대로 구성해 개인의 취향에 맞춰 구입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한 고객은 당일 발송으로 1~2일 내에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는 '김도 신선식품' 이라는 접근을 통해 초신선 김인 '갓 구운 김'을 기획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갓 구운 김'은 제조사에서 생산한 지 3일 이내의 김으로, 송파점 등 수도권 20여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갓 구운 김은 주문(상품 발주) 당일 공장에서 바로 생산, 3일 이내에 점으로 입고시켜 7일 한정 기간 판매하는 상품이다. 보통 김의 유통기한은 6개월에서 12개월로 긴 편에 속하지만 기름과 소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경과 할수록 김 특유의 쩐내가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롯데마트에서 기획해 선보이고 있는 '갓 구운 김'은, 신선한 김을 진열 후 7일 간만 일별 한정으로 판매함으로써 롯데마트의 초신선 상품에 대한 신뢰를 넓혀 가고 있다. 김창용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롯데마트가 선보인 초신선 신선식품들에 대한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초신선 식품을 다양한 품목으로 선보이고자 돼지고기와 계란에 이어 쌀과 김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고,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선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4:06: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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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혼술 트렌드에 달라진 추석 선물세트!

롯데백화점 선물세트 본판매 상품/롯데백화점 집밥·혼술 트렌드에 달라진 추석 선물세트! 고향 방문 대신 선물 세트로 대체하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 물량 30% 늘려 롯데백화점이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17일간 전 점에서 2020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판매는 한우 등 백화점 인기 선물세트를 제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 방문 대신 선물세트로 대체하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사전 예약 선물세트 물량을 30% 가량 늘려, 증가할 수요에 대처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사전 예약 판매로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세트 40여종과 건강식품세트 40여종을 포함 약 150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특선2호'를 15% 할인한 26만 3500원에, '호주산 청정우 갈비 혼합 세트'를 20% 할인한 12만1600원에, '올가 황금배 3종 혼합세트'를 35% 할인한 8만 4500원에 판매한다. 와인과 건강기능식품 일부 품목은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사전 예약 기간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로 확산된 집밥과 혼술 트랜드를 반영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먼저 와인은 올해 1월부터 7월 전년 대비 12% 신장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한우, 과일 선물 세트 구매 시 가장 선호하는 추가 구매품이다. 이에 와인을 매년 인기있는 선물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청과와 함께 최적의 상품 구성으로 콜라보 세트를 마련했다. 횡성한우와 와인이 함께 들어간 한우·와인 세트 2종과 인기 과일인 샤인머스캣과 샤인머스캣와인을 함께 청과·와인 세트 1종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집밥을 더 맛있게 만들어줄 200년 역사를 가진 중요민속문화재(제 263호) 나주 '남파고택'과 협업해 개발한 '남파고택 김치4종 세트'와, 천연발효 베이커리 전문점 여섯시오븐의 '천연 발효빵 세트', '프리미엄홍차 4종세트'도 사전 예약 판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건강기능식품, 와인, 양한과, 명인 전통 장류 세트 등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언택트 소비자들을 위해 8월 26일(수)부터 롯데온에서 다양한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상품 물량도 전년 추석보다 30% 이상 늘렸다. 대표적으로는 청풍명월 한우 실속세트 1호(1등급/ 1.6kg/ 냉장/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각 400g)를 50% 가량 할인한 16만9000원에, 팸쿡 프리미엄 혼합과일 선물세트 9호(사과/배/샤인머스캣 혼합)를50% 가량 할인한 7만9900원에 준비했다. 이외에도 장을 보지 않고 명절 차례상을 통째로 온라인에서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명절 '한상차림 선물세트'와 바이어 단독 추천 상품도 준비했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추석과 설 등 명절 선물세트 대목이 사전 예약 판매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 기간 실적이 전체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4:01: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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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3040세대 정조준…'폴앤조' 그랜드 론칭

롯데홈쇼핑, 폴앤조 론칭/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폴앤조 등 신규 브랜드 론칭/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3040세대 정조준…'폴앤조' 그랜드 론칭 롯데홈쇼핑은 가을, 겨울(F/W) 시즌을 앞두고 '폴앤조(PAUL&JOE)',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론칭하며 3040세대 공략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의 패션 매출 중 약 40%를 3040세대가 차지하는 등 매년 신장 추세다. 특히, 3040세대를 중심으로 파리, 뉴욕 등 패션 중심지의 유명 디자이너, 패션위크 참여 등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브랜드 론칭을 기획하게 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1년여간 '폴앤조' 등 신규 브랜드와 국내 3040세대 고객을 위한 맞춤 상품을 기획했다. 이달 22일 오전 10시 25분부터 145분간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의 그랜드 론칭을 진행한다. 파리 콜렉션에 매회 참여하는 브랜드로, 특유의 패턴과 컬러감으로 영국 왕세손빈인 '케이트 미들턴'을 비롯한 전 세계 셀럽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파리 콜렉션에서 선보인 도트 패턴을 활용한 '볼륨 셔츠 3종'를 비롯해 이태리 원사를 활용한 '메탈 니트코트'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롯데홈쇼핑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에서 진행한 프리 론칭 행사에서 '니트/가디건 세트'가 30여 분 만에 매진되는 등 론칭 상품 2종이 총 1만 5000 세트 판매, 주문금액만 1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16일에는 세계적인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의 영캐주얼 브랜드 '질 바이 질스튜어트'를 론칭했다. 뉴욕 감성을 유니크하게 표현해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젊은층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 당일 방송에서는 데님 신상품 2종을 선보여 5000 세트가 판매됐으며, 다양한 라인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홈쇼핑을 통한 3040세대의 패션상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적인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단독 론칭하게 됐다" 며 "이색적인 디자인과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높은 세대인 만큼 앞으로도 니즈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3:53: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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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학대아동 심리케어 기금 3000만원 적립

G마켓이 '학대피해아동 심리케어 지원' 기금 3천만원을 적립했다/이베이코리아 G마켓, 학대아동 심리케어 기금 3000만원 적립 지난 4일 법무부가 아동 체벌을 금하기 위해 민법의 '징계권' 조항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으며, 지난 14일에는 경남 창녕 아동 학대 사건 첫 재판이 열렸다. 아동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G마켓이 회원들의 높은 참여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케어 지원'에 쓰일 3천만원의 기금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대피해아동 심리케어 지원은 G마켓의 연중 기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터치'의 일환이다. '터치'는 사회에 만연한 외로움, 불안, 트라우마를 어루만지고 치유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난 3월부터 소방관, 코로나19 의료진 등의 심리치료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기금은 G마켓 회원이 터치 캠페인 내 펀딩 버튼을 누르면 1번 클릭할 때마다 G마켓이 고객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후원쇼핑' 기금에서 출연하는 방식으로 적립됐다. 또한 학대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릴레이 게시판에는 약 7000명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학대피해아동 심리케어'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학대받은 아동들을 위한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심각한 학대로 분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학대 피해 아동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터치 프로젝트에서는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학대 가해자가 피해 아동의 부모일 경우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부모 대상 심리케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소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는 연동복지재단, 소셜벤처 놀담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학습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돌봄을 진행했으며, 옥션에서는 지난 5월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통해 8개 브랜드사가 기부한 장난감, 유아동 의류를 취약계층 어린이들에 전달했다. 또한 G마켓과 옥션은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유한킴벌리와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 생리대 22만패드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전달하기도 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특히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곳에 나눔을 중개할 수 있는 나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3:47: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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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네이버 손잡고 온라인 반격!

홈플러스, 네이버 장보기 입점/홈플러스 홈플러스, 네이버 손잡고 온라인 반격! 첫해 160만 고객 추가 확보 전망, 순차적으로 양사 제휴 확대할 계획 홈플러스는 네이버가 신규 론칭하는 '장보기' 서비스에 21일 공식 입점해 네이버 이용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하고, 네이버와 온라인사업 제휴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앞으로 네이버 이용고객은 상품 검색 후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다시 접속해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주요 생필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보기'에서 홈플러스 상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3%,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7%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어 장바구니 물가를 보다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을 통한 생필품 소비가 부쩍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온라인몰에서는 신선식품을 비롯한 생필품 구매에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홈플러스 입점으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이 가능해졌다는 의미도 크다. 실제 홈플러스는 입점사 중 최대 규모로 자사 온라인몰의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 등 2만3000종 전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전국 각지 고객의 자택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가장 빠르고 신선한 '전국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택배배송 업체들과 달리 원하는 시간을 지정해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배송시간 선택'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신선식품의 경우 '주부경력 9단' 전문 피커(picker, 장보기 전문사원)들이 엄선한 상품을 콜드체인 차량으로 배송해 상온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만족하지 못하면 상품을 무조건 100% 교환·환불해주는 '신선 A/S' 제도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네이버 고객을 위한 별도 혜택도 마련했다. 전월 누적구매 실적이 일정금액 이상인 고객에게는 매월 할인쿠폰 2장을 주고,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장보기' 서비스 제휴를 통해 첫해에만 연간 160만 명의 온라인 고객을 모으고, 10% 이상의 추가 매출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홈플러스가 가입돼 있는 유럽 최대 유통연합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를 통해 유럽의 매력적인 품질의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신선식품 콜드체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네이버와 홈플러스 양사간 제휴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이처럼 네이버와 제휴를 강화하는 한편, 2021년까지 전국 전 점포에 온라인 물류 기능을 장착하고, 피커는 기존 1400명에서 4000명, 콜드체인 배송차량은 기존 1000여 대에서 3000여 대로 늘리는 방식을 통해서도 온라인사업을 지속 성장시켜 나갈 전망이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늘 앞서 움직이는 온라인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강점을 살려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고 신선하게 상품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3:45: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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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긴 장마 특수 누려…제습기 판매량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

고객이 전자랜드에서 제습기를 구매하고 있다. /전자랜드 전자랜드, 긴 장마 특수 누려…제습기 판매량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 전자랜드가 올해 장마 기간인 6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습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81% 판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습기는 수년간 마른 장마가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품목이었다. 2019년에는 2018년 대비 26% 판매 감소를 기록할 정도로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는 장마 기간이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하면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올해 8월 현재(8월 16일 기준)까지 판매량이 이미 2019년 전체 판매량보다 38% 증가했으며, 이 수치는 최근 5년간 최고다. 또한 제습기는 6월과 7월 장마 시즌 판매량이 높은 가전으로 8월부터는 판매량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올해는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단 16일간의 판매량이 7월 한달간 판매량보다 72% 더 많고,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454% 판매 성장을 기록해 8월까지 이어진 긴 장마 특수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랜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도 제습기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빨래는 물론 옷장의 숨은 습기까지 제거하는 등 성능이 탁월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라며 "가전제품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기후 예측이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가전제품 판매 예측도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고객들은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의류건조기 총 11개 품목에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입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내년 1월 15일까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홈페이지와 '으뜸효율 모바일 앱'을 통해 환급 신청하면 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0:25:0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