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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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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뼈깎는 구조조정 완료... 25일 정기인사로 '비상(飛上)'할까

롯데쇼핑의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3분기 실적까지 이어진 사업 전반의 부진에 칼바람이 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그러나 증권사 리포트 등은 전반적으로 내년에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어 소폭의 인사이동만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오는 25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화점 사업부에 창립 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던 것과, 지난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전체 임원 규모를 80명 줄인 사례 등을 근거로 다시 한 번 더 전체 임원 규모를 줄이고 세대교체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 9일 3분기 기준 매출액 4조66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전년 동기 대비 -73.9%)을 기록해 충격을 줬다. 백화점 사업부에서 545명에 이르는 직원이 떠나며 산정된 비용 600억원이 일시 반영된 사실이 영업이익 축소에 큰 이유였으나 사실상 이커머스 시장에서 참담한 결과를 본 게 더 큰 이유로 꼽혔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의 거취다. 강 부회장은 2023년 3월까지 임기가 남았으나 앞서 신동빈 회장은 이원준 유통부장 부회장에게 실적 부진의 이유를 묻고 강 부회장으로 교체한 이력이 있다. 업계에서는 강 부회장의 교체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강 부회장이 유통BU장으로 임명된 후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이커머스 사업인 '롯데ON'이 올해 생각보다 심각한 영업부진을 겪은 게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된다. 그러나 강 부회장의 문책성 인사교체를 단정 지을 수만은 없다. 올해 강 부회장의 행보는 대부분 실적 변화를 위한 사업 정리·투자에 집중 돼 사실상 어느 정도 적자는 감수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강 부회장은 올해 1~3분기 이커머스 사업부의 성장과 집중을 위해 오프라인 사업 정비에 나섰다. 2020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총 203개 점포가 폐점했고 인력구조 조정을 위해 백화점(9월), 마트(3월·11월) 사업부에서 대규모 희망퇴직을 받았다. 과감한 사업 정리도 이어갔다. 롯데쇼핑은 적자를 면하지 못하던 H&B 로드숍 롭스 가두점을 모두 닫고 롯데마트 내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는 롭스 플러스만 유지하기로 했다. 롭스 등에서 빠지는 인력은 모두 이커머스 사업부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롯데쇼핑은 신세계 등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거대한 오프라인 사업 규모가 걸림돌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국내 전체 백화점 점포 수의 절반에 달하는 30개 점포와 마트 112개 점포, 롭스 48개 점포 등이 모두 고정비를 발생시키면서 동시에 빠르게 변하는 유통업계의 생리를 반영하지 못 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었다는 것. 롯데쇼핑은 3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행하며 이례적으로 2022년 사업전략을 함께 발표했다. 롯데쇼핑은 스스로 진단한 올해를 ▲오프라인 구조조정 마무리 ▲온라인 사업 본격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 ▲버티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와 제휴 지속 추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효율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실적 변화를 위한 준비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 여기에는 백화점 사업부의 점포 리뉴얼 및 지속 개발과 마트 사업부의 창고형 매장·교외형 드럭스토어 등 신사업 육성, 이커머스 사업부의 물류/배송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된다. 미래에셋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실적 개선 여력은 계획대로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내년도 영업이익을 5439억원(2021년 대비 96.9% 상승)으로 전망했다. 대부분 사업정비 및 리뉴얼이 올 4분기 대부분 완성되는 것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효과가 나는 때는 내년도일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희망퇴직 이후 사내 분위기가 어수선한 것은 사실이지만, 반면 연이은 희망퇴직과 점포 정리를 고무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며 "강 부회장은 임원인사에도 남아있을 것으로 보는 편"이라고 전했다.

2021-11-21 15:35: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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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응원하고 LG 그램도 받고' 에그드랍, 이벤트 열어

에그드랍이 수능 시즌을 맞아 '수험생 달걀이들을 위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그드랍이 코카콜라와 손잡고 수능 시즌을 맞아 '수험생 달걀이들을 위한 응원'이벤트를 12월3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당첨자는 12월 9일 공식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응원 이벤트는 수험생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에그드랍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 한 후 댓글에 수험생을 태그하고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에그드랍은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LG 그램 16 노트북을, 2등 2명에게는 애플 아이패드 에어64GB를 증정한다. 3등 20명에게는 2022년 춘식이 다이어리를, 4등 77명에게는 코카콜라 에그드랍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에그드랍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상하농원과 올 여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우수한 기능성분이 강화된 동물복지 유정란과 더불어 1+ 등급란 등 프리미엄 계란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에그드랍은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스크램블 에그에 1등급 무항생제 계란만 이용하고 있다. 노영우 에그드랍 대표는 "지난해부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유독 힘들었을 수험생들을 작게나마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작은 응원이지만 주변에 많은 수험생 친구들이 힘을 얻고 원하는 결과를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8 17:12: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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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차별화 된 경험 제공하는 '특화 매장' 잇따라 열어

12일 금천롯데타워 사옥에 문을 연 엔제리너스 '랩 1004' 매장 내부 전경 엔제리너스가 최근 서울 금천구 독산동 금천롯데타워 사옥에 커피연구소 'LAB 1004'를 열었다. 앞서 8월과 9월에 연 특화매장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엘리먼트(A'lement) 스토어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에 이은 세 번째 특화매장이다. 새롭게 문을 연 LAB 1004는 총 면적 약 232.0㎡(약 70평) 규모로 기존 엔제리너스 일반 매장 BI(브랜드 정체성) 대신 새로운 BI를 적용했다. 엔제리너스를 상징하는 숫자 1004와 천사(angel)을 연상케 하는 헤일로(Halo)를 모티브로 가져왔다. 여기에 점·선·면 등 기하학적 요소에 빛과 그림자의 형태를 표현해 반복된 일상의 탈피를 랩 1004가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LAB 1004는 카페면서 동시에 매장에 로스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커피 원두를 인근 매장에 배송하는 HQ(헤드쿼터) 스토어의 거점 역할을 하기 위해 매장에서 커피감별사(Q-grander)가 직접 생두를 로스팅 한다. 여기서 생산한 원두는 LAB1004 매장에서 에스프레소 메뉴로 선보이는 한편 엘리먼트매장과 타임빌라스점에 직접 공급한다. 엔제리너스가 경기 최대 규모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문을 연 엘리먼트(A'lement) 스토어의 모습 앞서 엔제리너스는 특화매장인 롯데백화점 동탄점 엘리먼트 스토어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점을 열면서 각기 다른 콘셉트를 적용했다. 엘리먼트 스토어는 경기 최대 규모인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럭셔리 명품 공간 중앙부에 위치했다. 공간 디자인과 전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갤러리 콘셉트로 백화점 내 상권과 지역성,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주제로 꾸몄다. 공간 디자이너 양태오와 내부 인테리어와 공간 설계 작업을 공동으로 하고 입장부터 퇴장까지 동선에 따라 섬세하게 MD존과 바, 테이블 등을 배치했다. 타임빌라스점은 '시간도 머물고 싶어하는 공간'을 콘셉트로 신선한 재료로 당일 판매만 하는 샐러드 5종과 샌드위치 4종을 제공한다. 스페셜티 커피 4종과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와 콜라보한 '마르티누치 티라미수' 등 8종 등 다양한 디저트는 타임빌라스점에서만 즐길 수 있다. 또 유명 도예가 조명식의 작품을 MD용품으로 구성했다, 전시작품은 나무의 시간을 나이테로 나타내듯 작가의 작업을 나이테로 표현한 '나이테 시리즈'로 표현한 백자 MD 용품 등이다. 또 커피 생두껍질인 허스크로 만든 친환경 컵, 꽃을 활용한 MD시리즈 등 예술과 자연, 공간이 어우리지도록 했다.

2021-11-18 09:43: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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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차우철 대표, 사내조직 '주니어보드'와 버거 기부 봉사활동

16일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센터에서 롯데GRS 차우철 대표(가운데 우측)와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가운데 좌)과 롯데GRS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직접 만든 햄버거와 디저트 등을 기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차우철 롯데GRS 대표가 사내 기업문화 TFT 조직 '주니어보드'와 함께 햄버거를 직접 제조에 참여한 기부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차 대표는 주니어보드 직원들과 함께 롯데리아 화정점에서 햄버거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다. 이날 조리된 햄버거 세트는 방역 물품 마스크 6000매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일산 홀트아동복지타운에 전달 했다. 롯데GRS 주니어보드 직원들은 홀트복지타운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이어 진행하는 노력 봉사도 했다. 주니어보드는 롯데GRS의 사내 기업문화 혁신 과제 도출 및 실행을 위해 MZ세대 직원들로 구성한 기업문화 TFT 조직이다. 한편 롯데GRS는 그동안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돌잔치, 글램핑, 플리마켓 등 다양한 형태로 'MOM편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성원들은 홀트복지타운을 방문해 년2회씩 식사 지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중단 된 대면 봉사 및 기부 활동에 대한 활기를 띄우고 의미를 더하고자 차우철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며 "연말 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 계층 등 다양한 영역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17 15:56: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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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커피 향기 닮은 문화예술 나눔 활동 눈길 끌어

2일 인천 남동구 송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4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에서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왼쪽)와 이영숙 송천초등학교 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인천 남동구 송천초등학교의 음악 꿈나무들이 새 악기와 악기를 보관할 수 있는 악기장, 오케스트라 단복을 깜짝 선물로 받았다. 경기도 이천 대서초등학교의 또 다른 미래의 음악가들도 플롯, 클라리넷, 트럼본 등 새 악기를 얻었다. 모두 동서식품의 문화·예술 나눔의 일환이다. '생활 속에 향기를 더 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동서식품이 펼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서식품은 특히 예술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음악적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이 있는 기관 중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악기 등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약 3억7000만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했다. 인천 송천초등학교에 바이올린, 첼로, 팀파니 등 새 악기를 전달한 사례가 맥심 사랑의 향기 활동의 일환이다. 이천 대서초등학교는 앞서 2011년 제4회 맥심 사랑의 향기 나눔에서 한차례 나눔을 받았던 곳이지만 한 번 더 나눔을 받게 됐다. 또 다른 사회공헌활동에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이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한 꿈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이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와 인천 부평동초등학교, 창원 명도초등학교, 대전 서원초등학교가 선정돼 도서 2000여 권을 기증 받고 낡은 도서관 시설 및 교육 기자재 개보수를 받았다. 동서식품은 올해 인천 부평구 동암초등학교를 꿈의 도서관 대상으로 선정하고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4000여 권을 기증했다.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저학년 열람 공간을 확충해 독서하기 편한 환경도 조성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 문화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동서식품 후원으로 1999년 막을 올린 '맥심커피배 입신 최강전'은 올해로 23회를 맞은 프로바둑대회다. 최고의 기량을 가진 '입신(入神)'들의 대결을 의미하는 입신최강전은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역대 우승자들로는 최규병 9단, 유창혁 9단, 장주주 9단, 루이나이웨이 9단,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최철한 9단, 박정환 9단 등 국내 바둑계 대표하는 기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지난해 제22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전기 우승자 이지현 9단과 준우승자 신민준 9단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프로 바둑 기사들이 출전해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최종 우승은 김지석 9단이 거뒀다. 김 기사는 2014년 15회부터 매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 출전해 8번째 도전 끝에 최종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2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12월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문화·예술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커피 향과 어울리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동서식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7 15:48: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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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2021 어워즈&페스타 입장권 사전예약도 정식판매도 '전체 매진'

12월 10일~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티켓이 전량 매진됐다.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의 입장권이 사전 판매에 이어 정식 판매까지 순식간에 매진됐다. CJ올리브영은 15일 오후 12시부터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입장권 정식 판매를 진행해 30시간 만인 16일 오후 6시에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올리브영은 12일 입장권 사전 판매를 개시하고 26초 만에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정식 판매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오후 시간대 입장권은 15분만에 매진됐다. 올리브영은 올해 헬스앤뷰티 트렌드와 고객 체험 요소를 결합한 업계 대표 축제 참가 희망자들의 높은 기대감과 입장권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역대급 혜택이 연이은 매진 행렬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해 트렌드를 보여주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컨벤션화 한 행사다. 지난 2019년 첫 행사 개최 당시 국내 최초의 헬스앤뷰티 컨벤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19 사태가 닥친 지난해에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의 옴니채널 축제로 진행한 바 있다. 올해 행사는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초대형 '어뮤즈먼트 파크(AMUSEMENT PARK, 놀이공원)'를 콘셉트로 개최한다. 15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올리브영 캐슬'과 '뷰티 원더랜드'로 구성하고 ▲닥터지 ▲아비브 ▲힌스 ▲웨이크메이크 ▲오쏘몰 등 올 한해 올리브영을 빛낸 약 80개 브랜드의 40여 개 체험 부스를 마련해 놀이공원처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은 행사 참여에 대한 감사와 기념의 의미를 담아 제작한 10만 원 상당의 구디백을 행사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올리브영 어워즈 1위 수상 상품 6종으로 구성한 올해 구디백은 패션 브랜드 노앙(NOHANT)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파우치에 담겨 고객에게 전달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 한해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총망라해 돌아온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예상보다 빠르게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며 "업계 대표 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고객의 기대에 보답하는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7 15:32: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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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남대문 대표맛집 '가메골왕만두' 판매

고객이 이마트24 매장에서 가메골왕만두를 구입하고 있다. /이마트24 이마트24가 17일부터 가메골손왕만두와 손잡고 PB상품 '아임이 가메골 왕만두' 3종(반반/고기/김치)을 선보인다. 가메골손왕만두는 하루에 8천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남대문 시장의 만두 맛집이다. 이마트24는 가메골손왕만두와 협약을 맺고 냉동 간편식으로 출시했다. 이 상품은 브랜드 제휴를 넘어 가메골손왕만두로부터 받은 만두소를 사용한 동일한 크기의 만두를 즉석 냉동시키는 방식으로 출시했다. 이마트24는 김치왕만두와 고기왕만두가 한 개씩 들어있는 '가메골 반반 왕만두(85g*2)'는 17일부터, '가메골 김치왕만두(85g*2)'와 '가메골 고기왕만두(85g*2)'는 오는 22일(월)부터 판매 예정이다. 편의점에서 대표적인 냉동간편식인 냉동만두의 매출은 매년 평균 32%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10월부터 매출이 오르기 시작해, 겨울철에 매출이 집중되는 상품군 중 하나다. 실제로 지난 해 냉동만두 전체 매출 중 35%가 10월~12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별 매출로 봤을 때에도 12월, 11월, 10월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아임이 가메골 왕만두 출시는 단골 손님이었던 이마트24 상품기획자가 편의점 고객들에게도 만두를 선보이고 싶다는 일념에서 시작했다. 가메골손왕만두 사장은 편의점과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수차례 거절했으나 담당 MD가 수십 차례 방문해 진심을 담아 사장님을 설득한 끝에 상품 출시를 할 수 있었다. 한편, 이마트24는 슬로건을 '딜리셔스 아이디어'로 변경하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먹거리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새로운 슬로건 출범 후 맛집을 발굴해 소개하는 '딜리셔스 트립(Trip)'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가메골손왕만두와 협업도 딜리셔스 트립의 일환이다. 이유진 이마트24 데일리팀 MD는 "전통시장 맛집 먹거리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년여간의 설득과 개발 과정을 거쳐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이마트24에서 다양한 지역 맛집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17 14:50: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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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김장철 맞이 '김장 기획전' 마련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맛있는 김장쇼'를 열고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기본 재료부터 각종 김장용품, 믹서기, 김치냉장고까지 '김장족'에게 필요한 모든 상품을 총망라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김장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홈플러스에서 '맛있는 김장쇼'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김장에 필요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식재료는 물론 김치냉장고, 김치통 등 김장용품을 총망라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구성해 배추, 무, 김치양념 등을 20% 할인가에 판다.이 기간 김치와 곁들이기 좋은 수육용 일품포크 돼지 앞다리/뒷다리 또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50% 할인해 판다. 김장용품은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에코젠/락앤락/코멕스 김장용 밀폐용기 53종은 최대 50% 할인해 4900~4만900원에 팔고, 채칼/강판/고무장갑/위생백 등 조리용품 69종과 김장 조끼/바지는 균일가 8900원에 선보인다. 김장을 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CJ하선정포기김치와 홈플러스 시그니처 포기김치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김치냉장고도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 각 브랜드 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대형가전 행사 상품을 행사카드인 신한/삼성카드로 구입한 고객에게는 최대 10% 캐시백과 10개월 무이자할부,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 혜택을 준다. 한편,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한/삼성카드로 대형마트에서 7만원, 익스프레스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김치냉장고(대형마트, 익스프레스 포함 25대 한정), 홈플러스 할인 쿠폰(3만/1만/1000원) 당첨 기회를 주는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19일 10시 진행하는 '홈플 라이브 김장 특집' 라이브 방송에서는 방송인 윤정수가 특별 출연해 배추, 무, 생강, 돼지앞다리/뒷다리, 생굴, 포기김치 등 10여 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라이브 특가에 판매한다. 방송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진행되며, 홈플러스 상품권/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기습 한파와 무름병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고객의 김장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전을 마련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과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고객의 한 해 살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7 14:17: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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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이웃에 나눔 나눈 세븐히어로 선정

세븐일레븐이 지난 15일 개최한 '제3회 세븐히어로' 시상식에서 최경호(왼쪽부터)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정영자 수원영화점 경영주, 김진호 인천영흥외리점 경영주,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한 가맹점주 3명을 '제3회 세븐히어로'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븐히어로는 가맹점주를 비롯해 직원, 협력업체 등 세븐일레븐 관계자 중 나눔 활동을 한 사연을 선정해 포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상에는 지역 복지시설에서 22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정영자 수원영화점 가맹점주(왼쪽 두 번째)가 선정됐다. 정씨는 한국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새터민 가정들을 돕는 김장 봉사 등을 해왔다. 지역 노인복지시설에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10여 년 간 지역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해온 김진호 인천영흥외리점 경영주(왼쪽 세 번째)가 뽑혔다. 해군 장병들과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도시락과 간식을 기부한 한현옥 진해익선중앙점 경영주가 우수상을 받았다. 특별상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선정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7 13:48: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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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에 빠진 소비자, 환호하는 유통업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라이브 커머스 제작 대행 서비스 '문래라이브' 직원들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가 시작 된 중국에서 이커머스 내 침투율은 지난해 약 9%에 이르러 한화 170조원 시장이 됐다. /GS리테일 유통업계가 라이브커머스에 흠뻑 빠졌다. 빠르게 변화하는 쇼핑 환경 속에서 TV홈쇼핑은 위기 타계를 위해, 이커머스는 록인(Lock-in) 전략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에 전폭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라이브 커머스도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일정 공간에서 시청자들과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을 가고 예능 방송을 선보이고 정보를 전달 하며 끊임없이 변화 중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오는 21일 오후 3시30분부터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에서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을 생중계하고 포항 특산품도 판매한다. 티몬 측은 포항 시내가 보이는 루프탑 카페에서 라방을 진행하고 불꽃쇼를 생중계할 방침이다. 티몬은 10월 괌 현지 생중계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인 후 현지 생중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2018년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다. SNS 인플루언서가 쇼호스트이자 MC가 돼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상품을 중계·판매하던 것이 국내 SNS 인플루언서들에게도 전파된 것으로 파악한다. 2020년 기준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9610위안(약 170조원)에 이르며 침투율은 이커머스 전체 시장의 8.8%다. 이베스트 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국내에서도 2020년 3조원이던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2023년 8조원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먼저 라이브커머스를 받아들인 곳은 홈쇼핑 업계다. TV홈쇼핑 시장은 일 평균 TV 시청시간이 꾸준히 감소함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TV홈쇼핑 방송사업매출은 2017년 3조290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역신장해 2019년 3조150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오르지 않는데 송출수수료는 꾸준히 올라 지난해 2조234억원을 기록했다. 위기 타계책으로 라이브커머스 투자를 선택한 홈쇼핑 업계는 쏠쏠한 재미를 봤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라이브커머스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전체 라이브커머스 매출 285억원의 4배 수준이며 2019년 매출 50억원의 20배다.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한 GS리테일은 TV홈쇼핑 사업 경험 역량을 살려 10월 라이브커머스 제작 대행 사업 '문래라이브' 사업에 나섰다. 문래라이브는 3월 시범 서비스 개시 후 동아제약, 대상, P&G 등 대형 브랜드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커머스 업계도 라이브 커머스에 뛰어들긴 마찬가지다. 라이브 커머스는 구매전환율(CVR)에 있어 일반 온라인 쇼핑몰의 5배 더 높고 방송 진행 중 당일 화면에 함께 보이는 상품들의 매출까지 덩달아 뛰는 효과가 있다. 또 TV홈쇼핑과 같이 방송 진행자에 대한 충성도가 굉장히 높아 락인 전략에까지 도움을 준다. 현재 이커머스 업계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곳은 네이버 쇼핑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거래액은 지난해 7월30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11개월 간 2500억원에 달한다. 론칭 시점과 비교하면 판매자 수는 620%, 월 거래액은 1300% 증가했다. 이커머스 업계는 특정 플랫폼 등을 제외하면 경쟁사와 플랫폼 자체에서 오는 차별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라이브커머스 형식 파괴를 계속 시도 중이다. 다만 아직 형성 중인 시장인 탓에 판매자에게는 라이브 커머스가 곧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라이브 커머스 경험이 있는 한 의류 브랜드 MD는 "플랫폼 자체에서 라이브커머스 툴을 제공하기도 하는 등 어느 정도 브랜드에도 지원을 하는 상황"이라면서도 "다만 쇼호스트와 각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매출과 시청자 수가 판이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수익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알아도 대기업이 아니라면 섣불리 뛰어들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9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가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가치삽시다'의 2020년 매출액은 1억2357만원으로 매출 0원을 기록한 제품이 63개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와 유사한 위험을 막기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콘텐츠커머스와 쇼퍼테이너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추세다. 11번가는 3월부터 매일 오전 11시 진행하는 '라이브11' 방송에 예능형 고정 코너를 신설했다. 이베이코리아도 '장사의 신동'을 통해 예능형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여 첫 방송에서 3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7 13:39: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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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날아오를까 추락할까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12일(미국 현지시간)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한국 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규제가 강화해 추가 인건비 및 운영비에 9500만달러(1121억원)을 투자했다"고 영업손실 사유를 설명했다. 쿠팡의 매출 성장세가 폭발적이지만, 이와 동시에 적자폭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활성 고객(구매 경험 고객) 수도 3개월 사이 20만명이 감소했다. 큰 적자폭과 활성고객 수의 첫 감소 등을 두고 쿠팡의 '규모의 경제를 통한 계획 적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일 쿠팡은 3분기 매출액 5억4471만달러(약 5조478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3억1511만달러(약 356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5억1493만달러로 적자폭은 감소했으나 전분기 덕평 화재 사건 손실액(2억9500만달러·3425억원)이 반영된 까닭에 전분기와 비교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실질적인 적자 폭은 늘었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쿠팡 "적자 늘었지만 미래 위한 투자" 쿠팡 측은 영업적자를 코로나19에 따른 운영 변화와 대대적인 투자에서 원인을 찾고 심각하게 보지 않는 분위기다. 실제 역량을 감안하면 매출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태도다.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12일 미국 현지 컨퍼런스콜에서 고객 만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주문처리 능력(캐파)에 도달할 경우 주문을 받지 않는 방식으로 매출의 5% 가량을 일부러 포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창업자는 "3분기 한국 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규제가 강화해 추가 인건비 및 운영비에 9500만달러(약 1121억원)를 투자했다"며 앞서 덕평 물류센터의 화재 소실과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고용의 어려움이 주문처리 능력 저하를 가져와 적자 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대대적인 물류 투자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시점을 내년 말로 예상하고 있다. 쿠팡은 올초부터 신선식품 사업인 로켓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인프라 확충에 힘써 1~3분기 중 전년도 말 대비 센터수가 약 90% 증가하는 데 성공했다. 연말에는 연간 100% 확장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켓프레시 풀필먼트센터 확장을 포함해 이번 3분기 시설투자 쓴 비용은 5억600만달러(약 59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5% 늘어난 수치다. 내년에는 그동안 쓴 총 투자비의 절반 가량을 추가로 설비투자에 쓸 예정이다. 쿠팡은 향후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 새 물류 센터를 내는 데에만 1조5000억원을 지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활성고객 감소, 커지는 우려 그러나 감소한 활성고객 수는 쿠팡에서 나온 그간의 잡음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이는 수준이다. 1인당 평균 구매액이 늘고 쿠팡플레이 등 신사업을 통해 매출액은 커졌으나 정작 활성구매 고객 수는 크게 떨어졌다. 활성고객은 쿠팡에서 1회 이상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으로 지난 6월말 1702만명에 달하던 활성고객은 9월 말 기준 1682만명으로 20만명이 줄어들었다. 고객 데이터 공개 시작 후 처음 활성 고객 수가 줄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활성고객 수 감소를 경쟁사 성장에서 찾고 있다. '로켓배송' 서비스가 굳건한 충성고객층을 확보케 했지만 유사한 새벽 배송 서비스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굳이 쿠팡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생겼다는 것이다. 신세계그룹 SSG닷컴(이마트)는 지난 15일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거래액 기준 시장점유율에서 쿠팡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신세계는 향후 4년간 1조원 이상을 온라인 풀필먼트 센터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며 이미 확보한 오프라인 거점을 물류 전진기지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SSG닷컴과 손을 잡은 네이버쇼핑은 초저가 수수료를 내세우며 빠른 거래액 성장을 보이고 있다. 11번가 또한 직구족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글로벌 스토어 아마존을 론칭하고 타사와는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새벽배송 측면에서 본다면 쿠팡이 압도적인 위치에 놓인 게 사실이지만, 기업 호감도 측면에서 본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뉴스가 지난 16일 발표한 7개 오픈마켓의 빅데이터 자체 분석에 따르면 정보량 순에서는 쿠팡이 41만6202건에 달하는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호감도다. 쿠팡의 순호감도는 조사대상 7개 업체(쿠팡·G마켓·위메프·티몬·인터파크·11번가·옥션 등)의 평균 순호감도 30.96%의 절반 수준인 18.42%에 불과하다. 순호감도 6위를 기록한 옥션이 28.89%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10% 이상 차이가 난다. 실제로 쿠팡은 지난 6월 덕평물류센터 화재사고 후 안전불감증과 책임회피, 노동권 침해 등 논란에 휩싸이며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당시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분석에 따르면 쿠팡의 일사용자수(DAU)는 화재사고 전 1000만명 대였으나 직후 800만명 밑으로 덜어졌다가 7월 900만명을 회복했다. 반면 계절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1·2분기는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성수기로 보고 3분기는 비수기로 보는 측면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활성고객이 2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에 따르면 활성 고객 수는 15개분기 연속 성장했으며 3분기 6개 카테고리에서 물건을 구매한 활성 고객 수는 2019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다른 유통업계 관계자는 "업계는 쿠팡이 과점을 통한 흑자 전환을 꾀하는 것으로 추측한다"며 "풀필먼트센터 확충은 시장 장악을 위한 중요한 키 중 하나기 때문에 물류설비 투자에 공격적인 쿠팡의 행보는 확실히 하나의 목표를 두고 질주하는 느낌을 주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류 인프라 확충은 초기 비용이 워낙 크고 장기간에 걸쳐 마련돼 당장 성공 가능성에 대해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면서도 "이미 오프라인 유통망을 전진기지로 활용하겠다고 선언한 유통 대기업들이 있는데 이들과의 싸움에서 어떻게 승리하느냐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6 16:20: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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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에 공연계 '방긋' 티몬, 문화공연티켓 매출 37배 급등

뮤지컬 '레베카' 포스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에 얼어붙었던 공연 업계가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 티몬이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의 문화관련 티켓 (공연·전시·체험·키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37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하고 영업제한 등을 완화조치 했다. 뮤지컬·연극의 경우 무려 95배의 증가세를 보였는데, 티몬이 독점 판매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티몬스테이지 공연의 인기 효과로 풀이된다. 어린이·가족공연은 13배, 전시·체험·행사는 8배가 올랐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공연장 내 좌석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완화되고 백신 접종자 대상 할인 혜택도 지원되며 억눌렸던 문화 소비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티몬은 최대 공연 성수기인 11, 12월을 맞아 대작 뮤지컬이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라 문화관련 티켓 매출은 앞으로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티몬은 공연 재개 기대감에 맞춰 명작 뮤지컬 '레베카'의 단독 공연 티켓을 오는 18일 자정 오픈해 최저가에 선보인다. 해당 공연회차에는 '막심' 역의 김준현·이장우, '댄버스 부인' 신영숙·옥주현, '나(I)' 박지연·이지혜 등이 출연한다. 한편, 티몬은 '소중한 일상, 소중한 문화티켓'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연도 할인가 판매한다. 소소티켓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침체된 공연시장 활성화 및 위축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연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만원 이상 예매 시 8천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무용·국악 등 100여개 온·오프라인 공연 예매 시 적용할 수 있다. 1회 요청시 1인당 2매가 지급되며,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결제 시 1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2021-11-16 11:30:1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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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매주 화요일 49% 할인 식품 찾아라

위메프는매주 화요일 소비자가 직접 49% 할인 상품을 찾는 이벤트를 벌인다. 위메프가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맛신선 신선식품 중 49% 할인 쿠폰이 붙은 보물딜을 이용자가 직접 찾아 특가 체험하는 '맛신선 화요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위메프 식품 전문MD가 직접 전국을 돌며 철저히 검증한 맛신선 신선식품을 반값에 제공해 많은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상품도 한 번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부담 없는 중량으로 준비했다. 여기에 보물찾기 게임 콘셉트를 적용해 이용자가 직접 특가 상품(보물딜)을 찾도록 했다. 보물딜은 매주 화요일 오전·오후 9시에 오픈한다. 위메프 모바일 앱에서 맛신선 아이콘을 터치, 보물딜 퀴즈 정답에 해당되는 상품을 찾으면 된다. 보물딜 상품에는 보석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보물딜 상품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49%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매주 다양한 신선식품을 체험할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맛신선은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큐레이션 하고 있다"며 "가격과 재미 요소를 모두 결합한 이번 이벤트로 더 많은 이용자가 맛신선 신선식품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6 10:56: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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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블프' 맞춰 정기세일 돌입…수험생 혜택까지

롯데백화점은 11월19일부터 12월5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9일부터 28일까지는 미국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블랙위크'를 테마로 할인 행사를 펼친다. 구매 금액에 따라 7% 또는 10%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금액 할인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각 3만명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정기 세일 기간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참여 브랜드에 따라 10~30% 세일을 진행한다. 이월 상품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아우터 행사도 대대적으로 연다. 본점에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아웃도어·스포츠 겨울 아우터 대전'을 연다. K2,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플리스, 패딩 등 겨울 아우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앱은 19일부터 선착순 한정으로 롯데온 롯데백화점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온도 롯데백화점 정기세일 기간 동일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패션, 잡화, 가구, 생활용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0% 중복 할인 쿠폰을 3차에 걸쳐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세일 기간 동안 2022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표 지참 시 패션 브랜드 20% 할인해주는 '수능 패스 프로모션'과 롯데백화점 앱에서 10% 상품권 혜택을 주는 '쇼미더플렉스' 퀴즈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이 노력한 만큼 만족할 수 있는 쇼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6 10:55: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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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아모레퍼시픽, 화장품도 퀵커머스 시대 열어간다

박영훈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BU장 부사장(오른쪽)과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GS샵과 아모레퍼시픽 JBP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샵 GS샵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화장품까지 당일배송에 나설 예정이다. GS샵은 지난 12일 아모레퍼시픽과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GS샵은 이번 협업으로 종합몰 내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이 만들고 GS샵이 단독 판매하는 차별화 상품을 확대하는 한편 각 브랜드 주력 신상품을 먼저 출시하는 등의 전략도 펼 계획이다. 실제로 GS샵과 아모레퍼시픽의 협력으로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GS샵은 지난 8일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 슈퍼바이오 포텐셜 크림'을 선론칭해 출시 3일 만에 매출 1억원을 넘겼다.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423%)가량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양사 데이터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발굴 등의 전략적 협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유통망 연계를 통한 당일 배송망도 구축한다. 최진희 GS샵 디지털커머스 사업부 뷰티팀 팀장은 "뷰티 용품을 GS샵의 카테고리 킬러로 육성해 가고자 한다"며 "온라인 종합몰에서 뷰티 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1-16 09:54:39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