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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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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중량은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 인기 안주 재출시

GS25가 고물가 시대에 중량은 키우고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직화 고추장 불고기 안주 상품을 재출시 한다. GS25는 '쌈채소 직화불고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쌈채소 직화불고기'로 간장 양념에 재운 국내산 돼지고기를 석쇠로 구운 상품이다. 고기 중량을 10% 늘리고 쌈채소, 쌈장 등을 새롭게 구성해 기존 상품보다 총 중량을 20% 늘렸다. GS25는 원재료 가격 상승 우려에 대해 협의를 지속했다. 이번 상품 출시는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원재료 구입 경로를 변경하면서 가성비 큰 상품을 재 출시했다. 여기에는 주재료인 돼지고기와 쌈 채소에 대한 구입 경로 변경이 큰 몫을 차지했다. 국내산 돼지고기 구매 방식을 직거래로 전환했으며 쌈채소 등도 농가로부터 직접 납품 받는 식으로 원가 상승 요인을 최소화한 것이다. GS25는 이와 함께 '쌈채소 직화 고추장불고기'도 연이어 출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두 상품 모두 GS25에서 기 출시되어 냉장 안주류 중에서 인기를 끌었던 상품으로 구매 방식 개선을 통해서 가격인상 요인을 최소화 시켰다. GS25 후레시푸드팀 관계자는 "이번에 재 출시되는 두 상품 모두 냉장 안주류 중 인기 상품이었다"며 "앞으로도 GS25는 고물가에 대비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적극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8 10:01: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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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다시 만나 반가워 안녕 몽골' 기획전

인터파크가 8월 30일까지 '다시 만나 반가워 안녕 몽골' 기획전을 진행한다. 인터파크는 오는 8월 말까지 이번 기획전을 열고, 인천·부산 출발 상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예약 특전으로 승마체험 1시간, 전통가옥 게르 숙박 2박, 신속항원비용 등을 제공하며 타 일정에는 없는 복트칸 겨울궁전 관람 혜택도 준다. 몽골은 현재 90일 이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과 격리, 코로나19 검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최근 LCC를 중심으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신규 취항이 늘면서 몽골 여행길이 더욱 편리해졌다. 대표 상품은 티웨이항공으로 떠나는 몽골 4일 상품이 있다. 오는 9월 4일 출발 일에 한해 79만 원 특가에 예약할 수 있다. 울란바토르 시내 관광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오른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승마 체험, 아리야발 라마사원 관람 등을 즐기는 일정이다. 게르에서 숙박하며 세계 3대 별 관측지로 알려진 몽골의 밤 하늘을 만끽할 수 있다. 손승현 인터파크 일본/중국팀장은 "몽골은 7~8월 무더위를 피해 지금 떠나기 좋은 여행지"라며 "유목민족의 전통문화 체험과 은하수, 광활한 대초원 등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2022년 첫 여름휴가로 몽골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은 모든 지역에 대해 세계관광여행협회(WTTC)로부터 '안전한 여행지(Safe Travels)' 스탬프를 획득했다. 안전여행 스탬프는 국제기준 보건, 위생 등의 권장 사항을 준수하는 곳에 부여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8 09:45: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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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배달비 상승에 안주류 매출·픽업 서비스 크게 늘어

배달비 인상에 편의점의 간단 안주와 주류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CU는 이 달 냉장안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9% 신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열대야 현상이 있었던 지난 주말(7월 8~10일) 심야시간(20시~24시)에는 무려 77.9%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이언트 안주 시리즈가 인기를 끌었다. 자이언트 안주 시리즈는 1만원 이하 가격에 성인 2명이 먹어도 넉넉한 양을 강조한 상품이다. 자이언트 안주 시리즈 중 가장 인기있는 자이언트 닭강정은 이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2%나 뛰었다. 이달 출시된 자이언트 수육보쌈 역시 출시 첫 주 대비 매출이 33.1% 신장했다. CU는 자이언트 골뱅이비빔면도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안주와 함께 주류 매출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CU의 이달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신장했으며 소주, 막걸리 매출도 각각 10.1%, 14.1% 올랐다. 배달비를 아낄 수 있는 픽업 서비스인 '편픽(PICK)' 이용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5.8배나 껑충 뛰었다. 편픽(PICK) 서비스는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미리 상품을 주문하면 원하는 시간에 점포에 들러 준비된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편픽(PICK) 서비스는 퇴근 시간인 오후 18시부터 야식을 즐기는 23시까지 하루 매출의 약 60%가 집중됐으며 배달 라이더 매칭이 어려운 우천 시 이용 건수가 맑은 날 대비 15% 가량 많았다. 주요 구매 품목은 배달 주문이 제한되는 맥주, 소주, 와인 등 주류와 컵얼음, 탄산음료, 스낵, 냉장안주, 디저트 순으로 나타났다. CU는 고객들이 보다 부담없이 편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통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바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조성해 BGF리테일 Q-커머스팀장은 "외식비, 배달비 등 물가 인상이 지속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음식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CU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8 09:45: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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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변덕스러운 여름날씨 다가오면 '음식물처리기' 판매량 쑥↑

18일 전자랜드가 2년 연속 초여름 시기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의 가전 판매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한달간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3%가량 급증했다. 2021년 6월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은 2020년 6월 대비 159% 상승한 양으로, 2년 연속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증가했고 매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전자랜드는 예상치 못하게 습한 날씨가 이어지거나 폭염이 찾아오는 등 매년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음식물쓰레기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고 여름에는 더 쉽게 부패해 쾌적한 여름 주방 환경을 위해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전자랜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며 집안일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가전이 인기를 끈 것도 원인 중 하나로 분석했다. 음식물처리기는 집 안에 설치해두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밖에 나가지 않아도 돼, 식기세척기와 이후 새롭게 떠오른 편리미엄 주방가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음식물처리기는 주목받기 시작한 후 굉장히 단기간만에 주방 필수 가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주요 제조업체도 고온 건조 분쇄형, 미생물 분쇄형 등 다양한 방식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도 니즈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8 09:08: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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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벤처 CEO 열전] 유비스랩 황건우 "당신의 축구 실력, 얼마나 늘었는지 궁금하시죠?"

프로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자신의 축구 실력이 늘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훈련과 경기 중 데이터를 분석하는 웨어러블 기기 '사커비'가 있다면 가능하다. "선수들의 축구 훈련을 본 사람이라면 유니폼 안에 또 조끼를 입는 모습을 한번쯤은 보셨을 것 같습니다. 바로 GPS를 활용, 축구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전용 조끼인데, 몸에 착용하면 선수의 움직임을 모두 추적해 뛴 거리, 최고속도, 스프린트 횟수 등 데이터를 기록합니다. 하지만 프로 팀에서 활용하는 솔루션은 사용법이 복잡하고 가격도 비싸 아마추어 선수들이 쓰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요. 사커비는 바로 이 틈새를 노리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축구인들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 '사커비(SOCCERBEE)'를 개발한 유비스랩의 황건우 대표를 만났다. 황 대표는 지난 2018년, 축구가 너무 좋아서 다니던 대기업을 관두고 창업까지 도전한 '축덕(축구 마니아)'이다. "제가 회사에 다니던 때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키워드가 기술의 주류를 이루면서 다양한 센서 기술이 개발돼 보급되던 때였어요. 당연히 스포츠에도 기술이 도입됐고 산업이 성장하기 시작했고요. 러닝, 자전거, 그리고 골프까지 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등장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축구 시장은 기술 도입이 전무한 상태였지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 중 하나인데…. 데이터를 도입해 축구 생태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면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 같았어요." 웨어러블 기기는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정밀한 센서 기술은 물론, 다양한 환경에서의 정확도와 내구성까지 모두 갖춰야 한다. 여기에 더해 시장성까지 갖추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필요하다. 황 대표는 창업 전, 대기업에서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양산까지 적용하는 업무를 맡았다. 또 데이터 분석과 개발을 중심으로 커리어를 쌓았다. 이런 경험은 사커비 개발과 창업에 큰 도움을 줬다. 아마추어 축구인으로서 누구보다 시장에 대해 잘 안다는 점도 물론 큰 자산이 됐다. "전세계에는 약 3억 명의 아마추어 축구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프로축구 선수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데이터 분석의 혜택을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실력을 키우고 있지만 아마추어 선수들은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나와 동료들이 얼마나 뛰었는지, 어떤 부분에서 부족했는지 알 길이 없어요. 하지만 더 잘 하고싶은 마음은 모두 같지요." 내가 축구 경기에서 뛴 거리나 스프린트 횟수를 알면 정말 실력이 늘까. 해외 프로 축구 구단들의 사례를 보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 프로 축구 리그에는 이미 '전자 퍼포먼스-트레킹 시스템(EPTS·Electronic Performance and Tracking Systems)'으로 불리는 소형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훈련이 도입된 지 오래됐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이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클럽의 모기업 SAP사의 EPTS 시스템을 활용해 탁월한 효과를 본 바 있다.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도 EPTS 장비를 활용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장비들의 가격이다. 적게는 수백에서 수천만원대에 달하는 것은 물론 분석법 또한 복잡하다. 사커비는 오로지 아마추어 축구 시장을 겨냥해 일반인도 부담없는 가격에 사용하기 쉽게 개발됐다. 이러한 점에 시장도 호응했다. 유비스랩에 따르면 7월 현재 전체 이용자 수는 약 2만 명 수준이며 매년 40%씩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년 간의 코로나19 팬데믹은 유비스랩에 치명적이었다. "코로나19 기간, 축구를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자 고객을 확보하기 어려웠습니다. 서비스를 시작해 막 시장성을 검증하는 단계에서 이러한 위기를 겪으니 구체적인 성장지표를 확보하기 어려웠고 투자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어요. 문제는 이 상황이 2년 간 이어졌다는 거지요. 다행히 지난해 말부터 다시 축구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지표가 정상화되었고 코로나19 기간 동안 확보한 기술과 경험, 데이터는 완성도 있는 서비스의 밑천이 될 수 있었어요." 황 대표는 코로나19로 누구도 경기장에 나올 수 없는 상황이던 때 계획보다 서둘러 해외 시장으로 진출했다. 국내보다 먼저 리오프닝(일상활동 재개)을 선언한 국가 등을 공략했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국가와 문화적 배경에서도 시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덕분에 국내시장에서 달성하지 못한 매출 지표를 해외시장에서 만회했고 몇몇 국가에서는 현지 파트너사들도 확보했다. 올해는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참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7 15:55: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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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대 프리미엄 머신에 에스프레소까지'… CU, GET커피 리뉴얼

CU가 점포 내 즉석 원두커피 브랜드 GET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CU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 머신을 도입하고 원두를 두 가지로 늘렸다. 또 에스프레소 메뉴를 추가하고 로고까지 바꾼다. 이번에 도입하는 신규 커피 머신은 순차적으로 전국 점포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커피 머신은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이탈리아 라심발리 (La cimbali)사의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모델은 1000만원 중반대의 고급 라인 모델로 자동세척 기능 등을 탑재했다. CU는 이번에 도입하는 머신이 두 가지 원두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만큼 GET커피와 함께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illy)의 인텐소 다크 로스팅 원두로 만든 신규 메뉴(일리 아메리카노)를 추가한다.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에스프레소 추출 기능도 추가된다. 바뀐 원두는 지난 2년간 커피 명인, 로스팅 챔피언, 바리스타 등으로 구성된 커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수 천 잔의 커피를 테스팅해 개발했다. 신규 GET커피 원두는 콜롬비아, 브라질, 니카라과산의 신선한 원두를 50:25:25 비율로 배합한 미디엄 다크 로스팅이다. 해당 원두는 첫 입에 은은한 산미와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단맛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으로 균형잡인 밸런스를 가졌다. 또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열대우림동맹(RA:Rainforest Alliance) 인증 친환경 원두를 100%로 확대 운영한다. 국제 원두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며 물가가 전방위로 인상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CU의 GET커피는 리뉴얼 이후에도 기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GET커피는 CU의 연간 전체 판매량 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상품으로 리뉴얼된 GET커피가 어느 브랜드와 비교해도 우수하다는 것을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CU는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7 12:25:0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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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온라인 플랫폼 통합 유료 멤버십 '프라임 멤버십' 출시

GS리테일이 온라인 플랫폼 통합 유료 멤버십 '프라임 멤버십'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라임 멤버십'은 GS리테일의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과 가치소비 전문몰 달리살다를 아우르는 통합 유료 멤버십이다. GS리테일은 신선식품 온라인 장보기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고 충성 고객 육성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달리살다의 유료 멤버십 '달리드림'을 GS프레시몰로 통합했다. 월 구독료는 3900원이다. 달리살다 상품 최대 60% 할인 등 '달리드림' 회원이 누렸던 기존 혜택은 유지되며 ▲무제한 무료 당일 배송 ▲최대 2만8000원 할인 쿠폰팩 지급 ▲GS샵 적립금 5000점 지급 등의 혜택이 새롭게 추가됐다. '무제한 무료 당일 배송'은 멤버십 회원이 1만5000원 이상 주문할 시 자동 적용 받는 혜택이다. 월 2회 한정으로 무료배송을 제공하는 업계 유사 서비스 대비 파격적 혜택이다. 낮은 주문 금액으로 무제한 무료 배송 받을 수 있는 특장점으로 특히 소용량 장보기를 선호하는 1~2인 가구의 유입이 활발해 질 것으로 GS리테일은 전망하고 있다. 매월 지급하는 2만8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은 주문 금액 5만원부터 3개 구간별로 이용할 수 있는 4천원, 8천원, 1만원 할인권 3종과 심플리쿡 상품 20% 할인권(최대 4천원), 와인25플러스 2천원 할인권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프라임멤버십 론칭 기념 파격 행사로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3개월 동안 구독료를 100% 캐시백 하는 프로모션도 연다. 구독료는 GS프레시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더팝 리워즈'로 돌려준다. 행사는 당분간 종료 기간을 정하지 않고 상시 행사로 지속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점 '더팝 리워즈' 100% 지급 행사와 2만원 상당 '네오플램 후라이팬'을 추첨 증정하는 행사가 이달 말까지 함께 운영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7 10:48: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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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지구 생각하는 7월 이로온 브랜드로 '풀무원' 선정 행사

롯데온이 풀무원과 함께 18일부터 27일까지 지구를 지키는 '이로온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번 이로온 브랜드로 풀무원을 선정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은 원재료를 사용하는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행사 기간 식물성 및 동물 복지 상품 중심의 풀무원 지구 식단을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 고객이 가진 비건(채식주의) 요리 노하우를 나누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 이로온브랜드 매장에 댓글로 자신 만의 비건 요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풀무원 지구 구하기 패키지'와 '친환경 재활용 바구니' 등을 증정한다. '풀무원 지구 구하기 패키지'에는 식물성 직화불고기 덮밥소스, 식물성 유니짜장면, 건강을 제면한 넓은 두부면 등 풀무원에서 만든 다양한 비건 상품들이 포함돼 있다. 한편 롯데온의 이로온 브랜드는 200년 후의 지구를 생각하며 비건, 업사이클링 등 지구에 이로운 경영활동을 펼치는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하는 롯데온의 연간 ESG 프로젝트다. 롯데온은 지난 2월부터 매월 이로온브랜드를 선정해 ESG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브랜드인 '119레오', 무라벨 생수를 생산하는 '아이시스' 등이 선정되어 브랜드의 친환경 활동을 알리는 기획전을 개최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7 10:41: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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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성수 피치스에 ‘마시멜로’ 하우스 파티 체험존 운영

코카콜라가 이달 글로벌 음악 아티스트 마시멜로(MARSHMELLO)와 '코카-콜라 제로 마시멜로'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으로 서울 성수 피치스 도원 내 팝업 체험존을 오픈했다. 17일 코카콜라는 전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치스 도원 내에 파티 체험존을 오픈하고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우스 파티 체험존은 코카-콜라와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 내는 이색적인 경험을 소비자들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픈 첫 날인 16일에는 RAIDEN(레이든), 그루비룸 규정 등 유명 디제이 아티스트들이 EDM 장르를 테마로 한 강렬하고 짜릿한 DJ 스테이지를 선사해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소정의 미션을 수행한 소비자들에게는 본인의 이름이 각인된 세상의 단 하나뿐인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 특별판을 증정해 참여의 재미를 높였다.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마시멜로)' 팝업 체험존은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한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한국 코카-콜라와 피치스 도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 한정판은 355ml 1종으로 지난 11일 공식 출시됐다. 편의점, 마트 및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7-17 10:33: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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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사장단 회의서 "꼭 필요한 일 적시에 해내야"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때에 맞춰 실행해야 합니다." 롯데는 14일 부산에서 2022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진행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날 VCM에서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거듭 강조했다. 이번 VCM에서는 최근 스태그플레이션까지 우려 되는 글로벌 시장 급변에 따른 위기 대응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각 사업군의 중장기 전략과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롯데의 사장단 회의인 VCM이 부산에서 열린 것은 처음으로 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로 이루어졌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부산에서 VCM을 진행한 것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의미"라며 "참석자 모두가 엑스포 유치를 위해 응원하고 노력해달라"고 그룹 차원의 지원을 주문했다. 이어 신 회장은 "금리인상, 스태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출, 영업이익 등의 단기 실적 개선에 안주한다면 더 큰 위기가 도래할 것"이라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빈 회장은 먼저 기업가치를 측정하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시가총액을 제시하며 "자본시장이 원하는 성장과 수익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신 회장은 "자본시장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신동빈 회장은 "좋은 회사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회사"라고 정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기존의 틀을 벗어난 사업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근본적인 변화 사례도 소개했다. 식품사업군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유통사업군의 라이프스타일·그로서리 등 카테고리 중심 사업구조 전환과 화학사업군의 수소·전지소재 등 신사업을 통한 스페셜티 비중 확대, 호텔사업군의 사업체질 개선 등을 언급했다. 이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의 실행에 필요한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신동빈 회장은 꼭 필요한 일을 적시에 해내자는 의미로 'Do the right thing, at the right time'를 제시했다. 반드시 해야하는 일(Right thing)을 고민하고 적시(Right time)에 실행해줄 것을 주문한 신 회장은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며 VCM을 마무리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4 18:32:06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