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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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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밥상을 지켜라' 정부, 이상기후 여파 대책 마련 나서

기후위기가 거창한 캠페인성 구호가 아니라 우리 일상을 위협할 정도로 가까이 다가왔다. 기온상승과 꿀벌의 실종이 우리가 매일매일 접하는 밥상에까지 영향을 주게 된 것이다. 기후위기는 전 세계적인 추세여서 한 국가만의 노력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우리 정부는 식량위기를 가져오는 기후위기 대처를 위해 전방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관련기사 4면>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식물 재배 가능일수는 매년 길어져 2020년 기준 258.7일에 이르러 30년 전인 1993년 대비 240.0일 대비 18일 이상 길어졌다. 그러나 전반적인 평균 기온 상승은 물론 폭염과 한파가 길어지고 이상기후 현상이 이어지며 실제로 안정적인 작물 재배는 과거보다 힘든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상기후로 실종된 꿀벌 피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민관 전문가 협의체를 11일 발족했다. 앞서 9일에는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작황 불량으로 불안정한 시세가 예측되는 농산물의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것은 '꿀벌의 실종'이다.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올해 약 208억여 마리, 전체의 56.3%에 달하는 꿀벌이 사라졌다. 지난해 전국 39만517개 벌통에서 60억 마리가 없어진 것보다 피해 규모가 3배 커졌다. 가장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곳은 경북지역으로 25만7339개 벌통의 꿀벌 50~75% 가량이 사라졌다. 정부는 민관 합동 협의체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 협의체'를 발족하기로 하고 김정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운영을 시작하기로 했다. 꿀벌의 실종은 단기적으로 꿀 시세를 올리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농산물 생산 농가와 원예·종묘업계에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빠른 회복과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협의체를 통해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정밀한 사육현황 조사 방법을 정하는 등 정책 마련에 필요한 기초통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또 사육밀도 관리, 밀원 수 확보 방안, 농약·살충제 등이 양봉에 미치는 영향과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방안 등 중장기 발전 방향과 연구개발(R&D)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9일에는 농축산식품부가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봄을 맞아 대부분 농산물 시세가 안정화 추세로 들고 있지만 계속 가격 강세가 전망되는 작물에 대해서는 다음달까지 비축물량을 도매시장에 방출하고 대형마트에 직공급하는 한편, 할당관세 등을 통한 수입물량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5-11 14:09: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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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가정의달 맞아 독거노인 장수사진·한부모가정 가족사진 선물

롯데홈쇼핑이 지난 10일 영등포지역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을 초청해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 관내 독거 어르신 50명, 롯데홈쇼핑,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가족사진 촬영 기회가 없었던 한부모 가족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무료 사진 촬영 행사를 마련했다. 장수사진을 찍은 어르신들에게는 헤어 및 메이크업, 촬영용 의상을 제공하고, 전문 사진작가를 섭외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건강식품도 선물했다. 한부모 가족 4가구도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이들에겐 롯데월드 이용권 및 롯데호텔 뷔페 식사권을 전달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수라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추억이 되는 사진을 가지기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사진에 담긴 행복한 순간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5-11 12:39:4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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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감자·양파 金값에… 유통가 할인판매 나서

무, 양파 등의 시세가 이상기후 등으로 안정되지 않으면서 유통기업들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타 물가가 안정세에 들고 있지만 밥상머리 식자재의 시세 등락이 크다. 올초부터 유난히 온난하고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특히 채소류의 물가가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슈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11일부터 14일까지 전 점포에서 '정부비축 제주 상생무'를 행사가격에 판매한다. 이날 기준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무는 20㎏당 평균 1만8560원으로 평년 대비 45.1% 뛰었다. 소매가는 1개당 평균 2224원으로 평년 대비 25.4% 올랐다. 무의 주산지 제주도가 기상악화로 출하량이 감소했고, 농자재와 인건비 등 생산 비용이 상승하면서 가격이 크게 뛰었다. 롯데마트·슈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제주산 무 비축 물량 50톤을 확보해 이를 시세보다 약 50% 저렴한 가격인 1개당 990원에 판매한다. 비축 물량은 지난 3월 별도 선별 작업없이 비축한 것으로 특등급과 비교해 다소 작거나 외관에 사소한 흠집이 있을 수 있다. 롯데는 최근 채소·과일 시세 등락이 심각해지면서 다양한 작물을 30% 저렴한 기획상품 '상생과일채소'으로 선보이고 있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자 구매 빈도가 높은 채소 중 최근 시세가 높게 형성된 무를 정부와 협업해 반값에 선보이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발 맞춰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같은날 CU는 '못난이 채소'를 모아 일반상품 대비 30~40%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 '싱싱상생'을 론칭했다. 채소류 전문 유통채널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협업했으며 첫 상품으로 파프리카, 깐마늘, 감자를 선정했다. 못난이 채소는 맛과 품질, 영양 면에서 일반 상품과 차이가 없지만 색상이나 모양이 다소 고르지 않은 채소를 뜻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못난이 채소 등 규격 외 등급을 받는 작물의 비율은 전체의 11.8%에 달한다. CU는 싱싱상생 상품을 2주 간격으로 농산물 시세를 판매가를 반영할 예정이다. 향후 2차 상품으로 오이, 애호박 등 상품 구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달 13일부터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내 6개 대표 카테고리가 총출동하는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정부는 9일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에서 무, 양파, 감자 등 채소류 가격 상승세가 다음달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비출물량을 도매시장에 방출하고 수입물량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여타 작물은 5월 이후 봄철 물량 출하 등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안정세가 예상된다. 무, 양파, 감자 등 일부 품목은 봄 정식 물량이 본격 출하하는 6월까지 시세가 불안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5-10 15:56: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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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엔데믹에 자회사 희비…신세계, 매출 1조 5634억원, 전년比 11.5%↓

신세계가 본격화 한 엔데믹(풍토화)와 장기화 한 불황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았다.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방한 여행객의 영향으로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됐지만 동시에 팬데믹 기간 중 큰 수혜를 입은 인테리어·라이브커머스 매출이 다소 줄었다. 신세계가 10일 한국거래소에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대비 11.5% 줄어든 1조 563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6.8% 줄어든 1524억 원이었다. 신세계 측은 "백화점의 외형 성장과 디에프 등 연결회사의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끊임없는 공간 혁신과 온라인 콘텐츠 강화를 통해 체질을 강화하고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부문 매출액은 620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6.1%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9.2% 준 1103억원이었다. 신세계 측은 영업이익의 감소를 지난해 최대 성과 달성에 대한 특별격려금 지급과 물가상승으로 연동된 관리비 등의 증가로 지목했다 . 신세계백화점은 하반기 전국 매출 1위이자 주력 점포인 강남점의 영패션전문관을 새단장하고 SSG닷컴 내 신세계백화점몰 서비스를 확대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연결회사들은 올해부터 본격화 한 해외여행으로 방한한 여행객들에 힘입어 실적이 다소 개선됐다. 신세계디에프는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으나 매출액은 33.8% 줄어든 5112억원이었다. 올해 면세점 특허수수료가 50% 줄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도 호텔 투숙율과 임대매장의 실적 상승으로 매출액은 21.2% 는 843억원, 영업이익은 42.5% 증가한 218억원(+42.5%)을 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3122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이 68.3%까지 줄면서 103억원까지 떨어졌다. 신세계 측은 국내패션사업부의 소싱 사업 정리와 해외패션사업부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 영향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내 패션부문 내 4개 이상, 코스메틱부문 내 3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일 방침이다. 팬데믹 기간 중 높은 실적을 기록한 신세계까사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프라인 쇼핑 수요 증가 등 대외 환경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줄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5-10 14:16: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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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적자 끝났다…쿠팡, 1분기 매출 7兆 돌파

창립 13년차를 맞은 쿠팡이 분기 매출 7조원을 넘겼다. 지난해 연간 매출 26조원의 35%를 이미 달성한 것이다. 쿠팡이 10일(한국 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쿠팡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7조3990억원(58억53만달러·분기 환율 1275.58원 기준)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다. 3분기 연속 영업흑자 성장세도 유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362억원(1억677만달러)로 지난해 영업손실 2478억원 대비 약 154.9% 늘었다. 지난해 3분기 1037억원과 4분기 1133억원 영업흑자 기록을 견실히 이었다. 분기 영업이익 1억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기 순이익은 1160억원(9085만달러)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521억원이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체 유통시장보다 몇 배 빠른 속도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고, 활성고객의 증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신사업에 수억 달러를 투자했음에도 전체 사업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 성과 내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광고나 쿠팡이츠, 와우멤버십(유료멤버십) 수익이 아닌 제품 커머스 운영 개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상품의 가격을 올리거나 혜택을 축소하는 '고객 경험 희생'을 감수하지 않고도 마진 개선을 달성했다"고도 덧붙였다. 커머스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15% 증가한 7조2176억원(56억5834만달러), 조정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마진율은 지난해 4분기와 같은 5.1%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 0.1%에서 5%p 개선됐다. 분기당 최소 1회 이상 구매실적이 있는 활성고객은 1901만명으로, 전년 동기(1811만2000명) 대비 5% 늘었다. 1인당 고객 매출은 38만905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OTT서비스 쿠팡플레이와 배달 앱 쿠팡이츠, 해외사업, 핀테크 등 신사업 손실 규모도 축소돼 조정 EBITDA 손실은 605억원(4745만 달러)를 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은 것이다. 김 의장은 추가적인 커머스 부문 매출 성장을 자신했다. 그는 "로켓그로스를 통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0% 늘어났고, 앞으로 고객이 구매할 수 있는 로켓배송 선택지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해외 사업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쳤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투자 기조를 계속 통제하겠지만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신호가 보이면 주저하지 않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쿠팡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누적적자가 약 6조원에 달했다. 2015년 김 의장이 '계획된 적자'를 선언하며 대대적인 물류 투자 계획을 발표한 후 매년 적자가 확대되자 유통가에서는 흑자 가능성을 낮게 점치기도 했다. 물류센터 확대를 위한 과도한 투자와 배송 역량 재고를 위한 인력 고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적자의 고리를 끊지 못할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각이 주류를 이뤘다. 당시 김 의장은 "2022년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정 EBITDA 7~10%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선언하며 4분기 흑자 전환을 예고했지만, 실제로는 1분기 앞당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지난해 쿠팡은 연간 영업손실 1447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1조7907억원 대비 92% 손실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한편, 한국딜로이트그룹이 지난 4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은 국내 매출 상위 250대 기업 중 74위를 차지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올해 국내 유통기업 중 매출 1위를 기록한 이마트(전체 60위)와 근소한 수준까지 따라잡아 1위 경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05-10 10:17: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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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닥친 봄날에 유통가는 벌써 여름맞이 시작

여느 해보다 빨랐던 벚꽃 만개 만큼 유통가의 여름맞이도 앞당겨졌다. 올해는 평년보다 더운 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8일까지 서울 기준 평균 기온은 12.32도, 평균 최고 기온은 18.0도다. 같은 기간 지난 10년 평년기온은 9.45도로, 올해 봄은 평년보다 3도 가량 더운 날씨로 지난해(평균 기온 11.77도)보다도 덥다. 더운 날씨에도 팬데믹이 끝나 특히 외출 수요가 높은 만큼 유통가는 관련 상품과 기획전을 서둘러 준비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온앤더뷰티의 여름 행사를 전년 대비 한 달여 앞당겨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이상고온으로 화장품 브랜드들이 여름 신상품을 서둘러 낸 점과 여름 뷰티상품 매출이 빠르게 오르는 점을 감안한 결정이다. 차유정 롯데온 뷰티마케팅담당은 "올해 이상고온, 엔데믹, 긴 장마 예보 등이 맞물리며 여름 시즌 상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행사를 앞당겨 준비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화장품 브랜드들은 4월부터 빠르게 여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지난 1일 여름 신상품 '2023 썸머룩 메이크업 컬렉션' 14개 상품을 온앤더뷰티에서 선보였다. LG생활건강과 LF는 광택으로 건강미를 강조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에서 하이라이터 '피치문'을, LF는 아떼에서 광채를 강조한 '글래이즘 라인'을 신규 론칭했다. 롯데온에 따르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케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늘었다. 5월부터는 실시간 가장 많이 팔린 상품 순위에 '자외선 차단제'와 '파우더' 등의 여름 관련 뷰티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아직 열대야가 시작하진 않았으나 지난 1일부터 여름침구류 편성을 120% 늘렸다. 냉감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쿨링 침구류들을 중점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여름도 무더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밀도 수면을 도와주는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3년만에 돌아온 엘니뇨 현상으로 무더위와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수요 대응을 위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지그재그 내 여름 관련 상품 매출은 크게 상승 중이다. 특히 해외여행이 전 보다 자유로워지면서 ‘휴양지룩’ 키워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9% 뛰었다. 월초 평년 기온을 훌쩍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린넨셔츠는 직전월 대비 1194%, 크롭티는 100% 늘었다. 길고 이른 장마가 예상된다는 보도에 레인부츠난 1750% 거래액이 늘었다. 지그재그는 지난 4월 티셔츠, 반소매 등 여름철 상의를 모은 프로모션을 열기도 했다. 날씨에 민감한 아웃도어 패션 기업들도 4월 말부터 쿨링 기능을 강조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저마다 냉감과 흡열, 자외선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신소재 원단을 적용한 컬렉션을 출시하며 대체로 쿨링을 넘은 '아이스'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았다. 블랙야크는 상변환물질과 콜라겐, 유칼립투스, 자일리톨 등 냉감 소재를 활용한 '아이스 레이어 시리즈'를, 네파는 하이테크 우븐소재를 적용한 '아이스테크쉘 컬렉션'을 출시했다. K2는 '얼음실'로 불리는 신소재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적용한 '코드10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아이더는 냉감과 피부 열 흡수 기능을 보유한 '온더락 아이스 시리즈'를 냈다. 여행 수요가 여느해보다 높은 만큼 여행 플랫폼 업계와 호텔업계도 두 달여 남은 휴가철을 겨냥한 여름 기획전, 패키지로 경쟁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대대적인 여름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주, 유럽, 동남아, 대양주 등 전 세계 7개 권역 30개 인기 도시 여행상품을 순차 특가로 선보인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올 여름 성수기 기간 중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엔데믹 시대의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몬도 28일까지 3주간 1500여 개의 국내/해외여행 특가 딜을 확보해 '2023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를 연다. 여기어때도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 해외 숙소 추가혜택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해외여행 최저가 박람회'를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최저가 보장을 위한 보상 금액을 차액의 2배에서 5배까지 늘려 경쟁에 나서고 있다.

2023-05-09 15:44: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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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마이데이터 기반 쇼핑 트렌드 콘텐츠 '소비연구소' 선보여

11번가가 9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의 소비분석 서비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를 선보였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축적 된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나온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11번가 김종호 페이먼트기획담당은 "아직은 소비자들에게 낯설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소비생활에 밀접한 11번가가, 쉽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관심 가질 유익한 쇼핑 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쇼핑 트렌드다. 유산균, 콜라겐, 루테인, 홍삼, 비타민 등 인기 성분별로 가장 구매가 많은 상품을 1위부터 5위까지 알려주고, 20~60대까지 연령대별, 성별로 많이 구매한 상품도 인포그래픽으로 나타냈다.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기능별로 각각 어떤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 카테킨, 세라마이드, 아르기닌, 아스타잔틴 등 성분 별 도움되는 것들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다음 트렌드는 올 여름 시즌 바캉스, 피서, 장마 등 여름 필수 아이템에 대한 소비 트렌드가 될 예정이다. 한편, 11번가는 지난해 10월 e커머스 사업자로서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을 출시했다. 11번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이나 카드사의 서비스와 비교해 고객들의 소비분석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5-09 13:50:0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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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22년차 리빙 전문 쇼호스트 김지애의 '리빙에센스' 론칭

롯데홈쇼핑이 매주 오전 10시 김지애 쇼호스트의 리빙 전문 프로그램 '리빙에센스'를 선보인다. 최근 상품 판매를 넘어 최신 트렌드, 상품 활용 비법 등을 전하는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반 방송 대비 50% 이상 높은 주문액을 기록 중이다. 진행을 맡은 김지애 쇼호스트는 2021년 입사 이후 리빙, 생활, 식품 등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진솔하고 편안한 진행, 상품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정보 전달이 장점이다. 김지애 쇼호스트는 리빙에센스에서 직접 사용한 뒤 깐깐한 기준으로 고른 상품을 트렌드와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다이슨의 에어랩 롱베럴을 소개할 예정이다. 7일 첫방송에서는 프리미엄 쇼파 브랜드 자코모의 미엘르 하이 쇼파를 단독으로 선보여 주문금액 20억원을 기록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22년차 베테랑 쇼호스트를 앞세워 우수한 상품과 쇼핑 트렌드, 활용법까지 전하는 리빙 전문 프로그램 '리빙에센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리빙), 엘쇼, 영스타일(패션), 테이스티:맛(식품) 등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1

2023-05-09 10:24:32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