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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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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티백'으로 우리는 하이볼 키트 단독 판매

11번가가 9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 단독판매를 시작한 '알디프 티 하이볼 키트(KIT)' 기획전을 진행한다. 알디프 티 하이볼 키트는 블렌딩 티백과 각종 재료들을 우려내 특색 있는 향미의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이색상품이다. 키트는 ▲티 블렌더 블렌딩 티백 파우치(2개) ▲건조과일 가니쉬 ▲대체당(알룰로스) 분말 ▲식용 오로라 가루 ▲담금주용 유리병 ▲레시피/티 정보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키트 내 재료들을 활용해 담금주를 만든 다음, 토닉워터와 담금주를 섞어 하이볼을 만드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단독 판매를 추진한 11번가 배은영 상품기획자(MD)는 "키트에 포함된 블렌딩 티백은 하이볼과 더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통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레시피로 개발된 것이 또 하나의 포인트"라며 "레시피 개발 과정에서 전통주 제조업체 '배상면주가'와 협업했으며 배상면주가의 전통주와 만났을 때 감칠맛과 풍미가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느린마을 소주21', '느린마을 증류주', '오매락25' 등 티 하이볼 키트를 활용해 하이볼을 제조해 마셨을 때 가장 맛있는 배상면주가 고창LB의 추천 전통주들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외에 11번가에서 판매하는 인기 전통주 20여종과 알디프의 '시그니처 블렌딩 티' 16종도 행사 기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30 14:05: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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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신규 브랜드 선보이기 무섭게 성과

롯데홈쇼핑이 지난 15일 선보인 자체 신규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 뎁 플러스(DEBB+)가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가을/겨울 패션 전략을 '상품 및 판매채널 다양화'로 선정했다.특히 이번 시즌 신규 단독 브랜드를 예년보다 2배 이상 확대하고 바이브리짓과 뎁플러스를 이달 선보였다. 지난 22일 론칭 방송을 진행한 바이브리짓은 크롭 셔츠가 30분 만에 5천 세트 판매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뎁 플러스는 가상인간 '루시'를 공식모델로 내세운 디자이너 브랜드로 28일 론칭 방송에서 140분 동안 주문건수 2만 건, 주문금액 14억 원을 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고급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신규 브랜드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9월 3일 오후 8시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한 모던 캐주얼 브랜드 '로던'을 모바일TV '엘라이브'와 4050 버티컬 패션앱 1위 '퀸잇'에서 동시 론칭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패션 성수기인 가을, 겨울 시즌을 대비해 신규 패션 브랜드를 예년보다 2배 이상 늘려 준비한 결과,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기존에 TV홈쇼핑에서는 선보이지 않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트렌드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30 12:42: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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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칼럼] 9860원의 최저임금, 바람직한가?

2024년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결정되었다. 한달에 206만740원을 수령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9860원에는 식대나 교통비 같은 복리후생비, 연차수당, 시간외 근로수당등이 제외된 금액이며 주휴수당도 빠져있다. 주휴수당은 쉬는날 지급되는 급여를 말하며,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무하면 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에 관계없이 유급휴가를 적용받게 되어있다. 따라서 월 최저임금 206만740원을 수령하면 국민연금 4.5%인 3만8730원과 건강보험료로 3.545%인 3만510원, 요양보험료 12.81%인 3900원, 고용보험료 0.9%인 7740원을 제외한 197만9860월 수령한다. 최저임금 9860원은 2023년 대비 2.5%인상되었지만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4년 소비자물가인상률 3.5%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노동자들은 최소한의 물가 인상률에 근접한 최저임금 인상을 바라고 있다. 특히 2024년 최저임금의 확정에 따른 노동자 단체의 불만이 높은 이유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최저임금 상승률에 밑돌았지만 내년에는 그 반대현상이 예견되기에 실질적 임금하락이라며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과속인상을 가져왔으며 사용자측에선 기업의 수익성 악화로 채산성 하락을 주장한다. 하지만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고용축소라는 결과는 불 보듯 뻔한 결과다. 우리나라 소상공인들의 연평균 영업상승률은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1.6%에 불과한데 인건비 상승률은 3.7%에 달한다. 그 결과 2023년 소상공인 월 평균이익은 281.7만원으로 나타났으나 지불하는 월 평균 인건비는 291만원으로 이미 소상공인은 영업이익보다 더 많은 금액을 인건비로 지불하는 결과를 나타나고 있다. 결국 감당하기 힘든 인건비의 상승은 고용없는 소상공인들의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소공연측의 자료에 의하면 2024년 최저임금이 9860원으로 인상되면 소상공인들의 58.7%가 신규 직원채용을 축소하고, 44.5%는 기존직원을 감원하거나 근로시간을 단축한다고 한다. 당연한 결과다. 이미 예견된 결과이기도 하다. 실질적 수익성이 감소하면 당연히 가장 먼저 고용을 감소하여 경상을 맞추려는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최저임금에 대한 합리적 해답은 소원한가? 다 함께 검토해볼 사항 중 첫 번째는 업종별 최저임금의 기준을 달리하는 이원화 정책이 필요하다. 우리와 같은 최저임금제를 도입한 나라의 성공사례를 분석해보면 업종별 금액의 차이와 지역적 차등을 제도화함으로써 공통의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도 필요하다. 그러한 국민적 관심과 노력이 이제는 제도화로 정착하기를 바란다. /프랜차이즈브랜드 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소장 (컨설팅학 박사)

2023-08-29 15:51:0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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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세트, 판매하고 보니 '양극화' 뚜렷했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결과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장기화한 불황 등으로 초저가 선물세트 매출 비중이 늘었는데, 동시에 '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상한액이 상향돼 고가 선물도 덩달아 매출이 올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후로 추석 선물세트 사전판매를 시작한 신세계백화점 등이 본판매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 등 15일 광복절 이후 사전판매를 시작한 곳들은 9월 5일을 전후해 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명절 선물세트는 설과 추석 풍경이 다르게 나타났다. 2021년 12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으로 선물 가액이 상향 조정되면서 설 명절에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불티나게 팔렸다. 반면 예년보다 2주 이상 빠른 추석에는 3고 현상(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정점기를 맞으며 '가성비' 선물세트가 불티나게 팔렸다. 이번 추석 명절 선물세트도 경기불황과 고물가, 선물가액 상향이 교차하며 선물세트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SSG닷컴에 따르면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 4만원 이하 상품 구매 비중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0% 가량 증가했다. 동시에 30만원대가 넘는 상품 구매건수도 지난해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다. SSG닷컴은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남에 따라 본판매에서 3만원대 이하 초저가 선물세트와 30만원대 이상 최고급 프리미엄 선물세트 두 개 상품군을 중심으로 물량을 확보했다. SSG닷컴은 다음달 29일까지 신세계몰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SSG닷컴은 선물세트 구입시 최대 50만원의 페이백 혜택 등을 제공하며,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도 운영한다. SSG닷컴 담당MD와 협력업체가 공동 기획한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기프트 '정담', 조선호텔 선물세트 등 믿을 수 있는 협력업체 상품을 엄선해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4만여 종을 선보였다. SSG닷컴의 신구슬 온전용식품팀장은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가성비 높은 상품과 품격 있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가성비 선물세트를 대폭 늘리는 한편 차별화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올 추석 고물가로 합리적인 가성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 것으로 보고 사전 할인이 적용된 예약 판매 품목과 물량을 전년보다 30% 이상 늘려 운영한다"며 "또한, 명절 기간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겨냥해 친환경 한우와 신품종 이색 청과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명절 선물세트 판매 기간 중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선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할인가격에 더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선물가액 조정이 고급 상품 수요 진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농축수산물에 대한 선물가액 향상인 까닭에 고급 한우 선물세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29 15:38: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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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규 입주 하세요?" 신세계百, 입주 멤버십 클럽 론칭

신세계백화점이 전국 200여 개 신규 입주 아파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입주 멤버십 클럽'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입주 멤버십 클럽'은 신규 입주 아파트 고객 대상으로 가전·가구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멤버십 서비스다. 가입을 위해서는 입주 확인서(분양 매매 및 전·월세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각 점포 사은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멤버십 가입은 올 연말까지 가능하고,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 멤버십 클럽은 가입 고객에게 신세계 제휴카드로 각 장르별 구매 시 금액별 가전/가구 5~10%, 주방/베딩 10%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매월 4종 할인권도 준다. 신세계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패션 10%, 코스메틱 5% 할인, F&B 5천원 할인권, 주방/베딩 10% 할인권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정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올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처음으로 입주 멤버십 클럽을 론칭하게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 혜택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와 더불어 새로운 오프라인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도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29 09:33: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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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편의점, 해외서도 제대로 통했다

한국 편의점 기업들이 'K-문화'에 대한 호감도가 큰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 프랜차이즈 편의점인 이마트24는 지난 24일 캄보디아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이마트24와 사이손 브라더 홀딩(이하 사이손그룹) 및 한림건축그룹의 3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향후 사이손그룹과 한림건축그룹은 캄보디아 편의점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 후 이마트24와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첫 점포는 내년 상반기 중 개점할 예정이며 편의점 시장 태동기인 캄보디아 시장 상황에 맞춰 5년 내 순차적으로 100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최은용 이마트24 상무는 "건실한 캄보디아 현지 기업인 사이손 브라더 홀딩스와 원스톱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한림건축그룹과 손잡고 캄보디아 진출을 추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캄보디아에서 모두가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이마트24를 안착 시키는 한편,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이어 진출한 세 번째 해외 시장이다. 이마트 24는 2021년 6월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현재 39개 점포를 열고 40호 점포를 준비 중이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12월 진출해 현재 3개 점포를 보유 중이다. 가장 먼저 해외 시장에 진출한 GS25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GS25는 현재 베트남 남부 지역에서 운영점포 수 1위, 베트남 전체 기준 2위 기업으로 베트남 내 편의점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 GS25 엠프리스타워점을 1호로 시작, 지난달 말 기준 운영점포 수가 211개 지점으로 늘었다. GS25보다 먼저 진출한 미국 편의점 기업 서클케이와 일본 편의점 기업 패밀리마트보다 단기간 내 점포 수가 크게 늘었다. 점포 수가 늘면서 노하우도 쌓여, 출점 전 예상 매출 오차도 1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출점 성공률도 높아졌다. 현재 가맹점 수는 16개점에 불과하지만 9월부터 3종의 가맹유형을 추가해 가맹점을 빠른 속도로 늘릴 예정이다. GS25는 몽골에서도 현재 206개 점포를 보유 중이다. BGF리테일은 몽골에서 현재 편의점 1위 기업으로, 총 330개 CU 점포를 확보한 상태다. BGF리테일은 2018년 4월 몽골 기업인 센트럴 익스프레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본사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 계약을 체결을 맺고,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3월 국내 유통기업 최초 300호점 개점에 성공했고, 전체 시장 기준 70% 점유율을 확보했다. 몽골에 이어 2021년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1호점을 열었고 지난해 7월 100호점을 열었다. 최초 목표는 1년 내 50호점 개점이었으나 2배 이상 빨리 목표를 이뤘다. 국내 편의점 기업들의 잇따른 해외 진출은 국내 시장 포화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1, 2위 기업인 GS25와 CU만으로 집계해도 3만3000개를 넘는 수준이며, 전체 편의점 수는 대략 5만1000~5만5000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군소 브랜드까지 포함하면 6만 개에 이른다. 편의점 기업 간 신규출점 제한 자율 규약으로 사실상 경쟁력 있는 입지에서의 추가 출점이 어려운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더 이상의 국내 출점은 어렵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로 진출한 기업들이 잇따라 성공을 거두면서 진출국가뿐 아니라 인접 국가 등에서도 진출에 대한 좋은 시그널이 나오는 중"이라며 "해외 진출의 성공이 곧 국내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해외 시장 판로 개척으로도 이어지는 만큼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28 16:07: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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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스타벅스 브랜드관' 오픈

G마켓이 28일 '스타벅스' 브랜드관을 열고 이번 추석 애니버서리 한정판 상품을 공식 출시일보다 하루 먼저 선보인다. 스타벅스 브랜드관은 스타벅스코리아의 공식 MD 및 e쿠폰 140여종을 판매한다. MD 상품은 텀블러, 머그컵, 테이블웨어 등 총 50여 종으로 매 시즌별로 상이한 상품을 판매한다. 각종 음료 이용권 및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등을 선보이고 전 상품 모두 G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한가위를 맞아 스타벅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추석 애니버서리' 한정판 MD상품 11종은 G마켓에서 먼저 선보인다. 골드문과 명화로 표현된 디자인이 인상적으로 오텀 풀문 머그, SS 애니버서리 젤로 콜드컵, 애니버서리 키체인 등이 대표상품이다. 매월 마지막 주는 '스타벅스 브랜드 위크'를 열고 시즌 MD 및 베스트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소개한다.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 첫 번째 브랜드 위크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캐시 적립 혜택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내 브랜드관을 통해 스타벅스 공식 MD상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가 스마일캐시로 적립된다. ID당 최대 5000원까지 적립되며, 해당 스마일캐시는 9월 중순 지급된다. 멤버십 전용 이벤트로, 기존 스마일클럽에서 전환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28 14:12: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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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제철 미식 기행'부터 추석요리까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가 9월 1일 개강한다. 롯데백화점은 1년 중 가장 호응이 큰 이번 가을학기 강좌수를 확대하고 특별한 클래스도 마련했다. 이번 가을학기 강좌 수를 전년보다 25% 확대했으며 특히 인기가 많은 산지 투어, 전시 투어 등 외부 클래스도 전년보다 50% 늘렸다. 문화센터 강의실을 벗어나 외부로 나가는 클래스는 평균적으로 100명 이상의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외부 클래스는 제철 음식을 찾아 숲길로 떠나는 '제철 미식 동행' 클래스가 마련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과 제휴를 맺어 40년 잣 명인인 이수근 명인의 가평 잣농원과 유기농 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밤을 수확하는 부여 주암농원으로 간다. 숲길 트래킹부터 수확 체험, 수확물 쿠킹 클래스까지 산지의 신선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명인, 쉐프 등 전문가들과 함께 추석 요리를 '미리 맛 보는 쿠킹클래스'도 처음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엄선한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한 쿠킹 클래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어떤 추석 세트를 선물해야 할지 고민인 이들을 위해 미리 체험하고, 맛도 볼 수 있게 준비했다. 제철 식재료와 지역 고유의 맛을 살려내는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의 박성배 셰프의 '온하루 양념' 클래스, 200년 역사를 간직한 전남 나주 '남파고택' 종부가 선보이는 명절 한우갈비찜과 동치미 클래스, '아이러브한식'의 대표 제이디와 함께 하는 '텃밭 가든 레시피' 클래스까지 롯데백화점의 추석 세트를 미리 맛 볼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28 14:06:5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