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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SMR 1호기 유치 범시민 추진단 출범

경주가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유치를 위해 범시민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13일 시청 알천홀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i-SMR 1호기 경주 유치 추진단' 출범을 의결했다. 추진단은 범대위 위원 37명으로 구성되며, 유치 부지 확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향후 범시민 서명운동과 유치 결의대회 개최, 정부·국회 건의 활동, 전략적 언론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i-SMR 유치 기원'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채택된 결의문을 한국수력원자력에 전달하고, 경주의 공식 유치 의사를 밝힐 방침이다. 이날 결의문에서 범대위는 "경주는 월성을 중심으로 원전 산업 전 주기가 집적된 국내 대표 원자력 도시"라고 강조했다.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SMR 산업단지, 전문 인력과 축적된 현장 경험을 강점으로 제시하며 SMR 1호기 도입의 적지임을 주장했다. 또한 경주가 최적지임을 분명히 하고 정부의 조속한 지정 결단을 촉구하는 한편, 안전과 상생을 원칙으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주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비롯한 주요 원자력 기관이 집적된 지역으로, 연구개발부터 실증·운영까지 이어지는 산업 기반을 갖춘 원전 산업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남용 범대위 위원장은 "SMR 1호기 유치는 경주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 사업"이라며 "범시민 역량을 모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진단 출범은 SMR 유치를 향한 시민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라며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3 17:17:1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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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설명회 개최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항시 이·통장연합회 2월 월례회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유치 홍보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통장협의회 회장 29명을 대상으로 COP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시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COP는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 회의로, 매년 약 2주간 열리는 국제 기후회의다. 각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 등 수만 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제31차 총회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포항시의 COP 유치 추진 배경과 준비 현황, 개최 시 기대되는 경제·사회적 파급 효과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COP 유치의 의미와 지역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항시는 COP 유치를 통해 글로벌 기후 대응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 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국제회의 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지역 리더의 관심과 협력이 성공적인 유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리더들과 COP 유치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관·단체 대상 설명회와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13 17:17:0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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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연휴 ‘완전 돌봄’ 가동… 비상 돌봄 지원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부모의 출근이나 긴급 상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형 완전 돌봄' 체계를 가동하고 비상 돌봄 지원에 나선다. 핵심 사업인 'K보듬 6000'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시간과 요일 제한 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형 돌봄 모델이다. 평일 자정까지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문을 열어 맞벌이 가정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12개 시군 74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는 전 시군 97개소로 확대해 이용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도 주요 'K보듬 6000' 시설을 정상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경상북도 아동돌봄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거주지 인근 운영 시설을 확인한 뒤 사전 신청하면 된다.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도 연휴 기간 중단 없이 제공한다. 특히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은 휴일 가산 요금을 적용하지 않고 평일 요금으로 운영해 이용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다만 시군별 돌보미 수급 상황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도는 단기 대책에 그치지 않고 돌봄 서비스의 질적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아이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아이돌보미 300명 신규 채용 ▲돌보미 수당 5% 인상 ▲유아 돌봄 및 야간 긴급 돌봄 수당 신설 ▲월 60시간 이상 근무 돌보미에게 월 10만원 추가 지원 등 처우 개선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돌보미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서비스 대기 문제를 완화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치헌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없도록 현장 중심 돌봄을 강화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체계를 구축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가 안전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7:16:4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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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시, TK통합특별시 윤곽 구체화…특별법 조문 76% 반영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된 통합 지방정부 구상이 본격적인 입법 절차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비롯해 광주전남, 대전충남 특별법안을 함께 심사했다. 대구경북 특별법안은 당초 335개 조문 가운데 256개 조문이 반영됐고, 여기에 신규 특례 조항이 추가되면서 최종 391개 조항 규모로 정리됐다. 경북도는 기본 체계와 핵심 내용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입장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3개 권역 특별법안의 공동 취지인 초광역 통합 추진 방향을 유지하면서도 권한 범위와 특례 수준에 대한 권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조정이 이뤄졌다. 기본 구조는 유사하게 두되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특례를 담는 방식으로 정리됐다. 특히 정부 협의 과정에서 수정 또는 불수용 의견이 제시됐던 조항 중 대구·경북이 재차 요청한 핵심 특례 40여 건 가운데 28건이 소위 심사에서 반영됐다. 산업단지 관련 특례, 인공지능 산업 육성, 에너지 산업 정책, 세계 한류 역사문화 중심도시 조성 등 주요 과제가 포함되면서 특별법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지역에서는 경북도와 대구시의 공조 대응, 이철우 도지사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통합 전략,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법안심사소위에 참여한 이달희 국회의원의 역할도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위원회 심사를 거친 특별법안은 12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의결까지 마쳤다. 이에 따라 국회 차원의 제정 절차는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게 됐다. 통합 자치단체의 명칭은 '대구경북통합특별시'로 확정됐다. 기존 특별시와의 법적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법 체계 안에 '통합특별시' 단계를 신설하고, 행정적 위상과 권한 범위를 제도적으로 명확히 했다. 법안에는 통합특별시의 자치권과 권한 확대가 폭넓게 담겼다. 통합특별시의 위상 강화, 경북 북부지역을 포함한 균형발전, 시·군·자치구 권한 강화라는 3대 원칙이 전반에 반영됐다. 행정체계 분야에서는 특별시 설치와 사무 위탁 특례, 중앙행정기관 권한의 단계적 이양, 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 이관 기준 마련 등이 포함됐다. 조직·인사 분야에는 자치조직 구성과 자치경찰 운영 특례, 인사위원회 설치, 우수 공무원 특별승진, 국가와의 인사 교류 근거 등이 반영됐다. 교육·인재양성 분야에서는 교육감 권한 특례와 교육자치 조직권, 교원 정원 관리, 특수목적고 설립 특례, 대학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이 담겼다. 산업·과학기술 분야에서는 글로벌미래특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요청, 인공지능반도체 도시 실증지구 조성,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등 미래 산업 기반 조성 내용이 포함됐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과 인허가 의제, 산업단지 지정 요청,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지역 주도 개발 권한을 확대하는 특례가 반영됐다. 농지·환경·에너지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기금 설치,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특례 등이 포함됐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세계문화예술수도 조성, 한류 역사문화 중심도시 육성,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례 등이 담겼고,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공공기관 이전 우선 배정, 균형발전기금 설치, 교통망 구축 특례 등이 반영됐다. 다만 기준인건비 예외 적용, 국세 일부 이양, 광역통합교부금 신설 등 재정 분야 특례와 지역 거점 국립의과대학 설치, 전기요금 차등 적용 등 일부 조항은 최종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는 대신 연간 5조 원씩 4년간 총 20조 원 규모의 포괄적 재정지원을 제시했다. 특별법안은 향후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국회는 2월 26일을 목표로 최종 의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남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통합 특별법 제정 절차가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이 다시 하나의 뿌리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3 17:16: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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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행정통합 실효성 위해 교육재정 안정성 확보 선행돼야”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과 관련해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가 선행되지 않으면 통합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의된 특별법안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고, 지방 소멸 대응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통합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통합 이후 확대될 교육행정 수요와 광역 교육체제 전환에 따른 재정 부담을 고려할 때 교육재정의 법적 보장 장치가 보다 명확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교육행정체계 통합 ▲교직원 인사 및 조직 정비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 구조적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지방교육세 및 시·도세 전입금 감소로 최대 7천억원 규모의 재정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교육재정 총량 유지와 안정적 재정 구조에 대한 법률상 근거가 분명히 담겨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교육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영역인 만큼 재정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 학교 운영의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재정 수요에 대해 국가 차원의 책임을 법률에 명시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국회의원 대표 발의 이후 권역별 공청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법안에 포함된 일부 교육 특례 조항에 대해 추가 검토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방과후학교 교육과정 운영 특례와 학교급식 특례 조항의 삭제를 요청하는 의견을 교육부에 제출했고, 해당 의견은 최종안에 반영됐다. 임 교육감은 "개별 조항 정비도 중요하지만 통합 이후에도 교육의 질과 형평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재정적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이 본질적 과제"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교육재정 보장 문제가 충분히 논의되고 법률에 명확히 담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의 지역 특수성을 반영해 학교와 학생 모두가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3 17:15:2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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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07주년 양주 가래비 3.1 운동 기념식 및 재연 행사' 개최

양주시가 오는 3월 1일 일요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732-18)에서 '제107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광적면 가래비에서 대한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며 일제에 항거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주독립과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기념공연과 3.1운동 재연 뮤지컬이 무대에 올라 당시의 긴박했던 역사적 순간과 독립운동가들의 뜨거운 함성을 생생하게 재연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와 시민들이 함께 태극기를 들고 참여하는 거리 만세 행진도 마련돼 107년 전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제107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기념 행사가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자랑스러운 우리 고장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미래 세대에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 독립 만세운동은 1919년 양주시에서는 3월 28일 만세배미(현 광적면 가납리)에서 수백 명의 주민들이 모여 만세운동이 전개됐으며, 이 과정에서 일본 헌병의 탄압으로 많은 애국지사들이 희생됐다.

2026-02-13 17:15: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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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설명절맞이 장보기 행사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월 1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영양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한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소비문화 실천과 건전한 명절문화 조성의 의미도 함께 되새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 활동을 넘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라는 공직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실천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설을 잘 보내시라는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청렴 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담은 의미 있는 실천 활동으로 마무리되었다.

2026-02-13 17:14:4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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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상 속 마음건강 지키는 2026년 정신건강 사업 추진

영양군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2026년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및 교육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영양군은 언론·SNS 홍보, 각종 제작물 배포, 지역 행사 연계 캠페인,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3~5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에는 재래시장과 읍·면 사무소를 중심으로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현수막 및 전광판 홍보를 강화하고, 9월 자살예방의 날과 10월 정신건강의 날을 전후해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해 군민 인식 제고에 나선다. 또한 산나물축제, 군민체육대회, 장애인의 날 행사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한 정신건강 체험부스 운영, 마음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검사, 포토존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군민 참여형 홍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초·중·고등학교 대상 정신건강 체험 부스 운영,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중심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노인·청년·직장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추진해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병권 보건소장은"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과제"라며 "이번 홍보·교육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편하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24시간) 또는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무료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6-02-13 17:13:20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