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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음덕을 쌓아야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의인일까. 사람은 선해야 한다는 것. 그 어떤 환란의 시기가 와도 그래서 열 명이라도 의인이 있다면 우리 인류는 멸망에 이르게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필자는 종종 생각한다. 밤하늘을 수놓는 그 많은 교회의 첨탑과 성당들 산속에 있는 기도원과 절들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자살률 세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실 우리들의 마음이 편안하고 여여하다면 그 많은 교회나 절이 뭐 그리 필요하겠는가. 문명이 발달하고 물질이 풍요해질수록 정신은 피폐하고 상처가 크다는 것의 반증이리라. 옛사람들은 하늘을 두려워했다. 스스로의 양심에 반하는 일이 있으면 감히 머리를 떳떳이 들고 하늘 아래 설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산 것이다. 어느 시인의 외침처럼 하늘을 우러러 한 점도 부끄러움이 없을 수 있다면 그가 바로 의인일 것이다. 또한 자신과 타인에게 진실 되고 선한 이를 가리킬 것이다. 행실과 마음이 진실 되고자 선하고자 노력하며 행동하는 이들이 바로 의인이란 생각이다. 아마 명심보감에 나오는 구절로 기억하는데 "돈을 모아서 자손에게 남기어 주더라도 반드시 자손이 다 잘 지키지 못할 것이요, 책을 모아서 자손에게 남기어 주더라도 반드시 자손이 다 읽지 못할 것이니, 자손을 위하는 길로서는 남몰래 베푸는 덕을 쌓는 것만 같지 못하니라."라는 글귀다. 오로지 부끄러워해야할 일은 덕의 부족함이라는 것이다. 덕을 베풀더라도 남이 모르게 은밀하게 하라는 뜻이 담겨 있으니 이는 성경에도 나오듯 "왼 손이 한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라." 라는 구절과도 뜻이 통한다. 음덕(陰德)을 쌓으라는 말이다. 불가에서는 명훈가피(冥熏加被)라는 말이 있다. 또는 훈증가피(燻蒸加被)라고 하기도 한다. 평상시에 마음을 선하게 가지며 작은 일이라도 선함을 쌓아나가다 보면 알게 모르게 그 적선의 가피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치는 신앙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치다. 다만 공자의 말씀이나 책 아무래도 법문 설교를 통해 좋은 말씀을 많이 접하게 되면 마음공부는 물론 항상 선함에 대한 자극을 받을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2019-07-03 06:36: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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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3일 수요일 (음 6월 1일)

[쥐띠] 36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배우자만 못하다. 48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곳에 기부. 60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72년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84년 억지로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소띠] 37년 마음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자. 49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61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3년 올바른 처신은 구설수를 예방. 85년 시작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50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62년 발로 뛰는 일을 하라. 74년 힘들어도 피하지 말고 정면 돌파. 86년 그리운 사람을 만날 운. [토끼띠] 39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는 것이 좋다. 51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자손에게 조언을 구하라. 63년 결과도 중요하나 과정을 무시하지 마라. 75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87년 과식을 주의. [용띠] 40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52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으나 뜻밖의 행운. 64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76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88년 가뭄에 단비 내린다. [뱀띠] 41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53년 성공이 눈앞이니 포기하지 말고 노력. 65년 삼재팔난이니 운전은 양보하면서. 77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다. 89년 성과가 늦게 나타난다. [말띠] 42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낭패를 보기 십상. 54년 한번 잃은 신용은 회복하기 힘드니 작은 약속도 잘 지켜라. 66년 자신의 어려움을 나타내지 마라. 78년 마음의 여유를. 90년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하자. [양띠] 43년 조그만 실수가 손실을 불러오니 주의. 55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근심이 더해진다. 67년 도와주고 있는 상대에게 큰 기대는 하지 마라. 79년 비관하지 말고 더 노력. 91년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원숭이띠] 44년 남과 다툴 일이 생기니 이겨도 별 소득은 없다. 56년 겉만 멀쩡한 일에 관심을 끄자. 68년 흙탕물은 저절로 맑아지니 휴식이 필요. 80년 본인에게 시간을 투자하자. 92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은 꼭 확인. [닭띠] 45년 사람을 가리지 않고 만나면 복이 들어온다. 57년 터널 속처럼 마음이 답답하다. 69년 호사다마이니 잘 나갈 때 더욱 주의. 81년 기다리던 곳에서 좋은 소식이 온다. 93년 변화가 있어도 미미한 수준. [개띠] 46년 원칙을 벗어나지 않아야 원망을 듣지 않는다. 58년 위기는 비상금으로 해결. 70년 일을 잘 처리하고도 고맙다는 소리를 못 듣는다. 82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 94년 하얀 거짓말이 필요. [돼지띠] 47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 날. 59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달성. 71년 걸어 다닐 때 질서를 먼저 지켜라. 83년 흉년에 땅을 사면 원망을 듣는 법. 95년 몸이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2019-07-03 06:25: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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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24.54P (-0.2%↓) 현대차, POSCO등 하락세

02일 아침에 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2,112.52 포인트까지 밀렸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2,124.54 포인트까지 회복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SK하이닉스(1.86%), 삼성바이오로직(1.09%), SK텔레콤(0.97%) 등이 올랐고, 현대차(-2.48%), POSCO(-1.39%), 현대모비스(-1.06%), LG화학(-0.85%), 셀트리온(-0.72%)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키다리스튜디오(24.02%), 신송홀딩스(20.78%), 고려산업(17.69%), DB하이텍1우(13.07%), 화천기계(8.72%)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웰바이오텍(-6.57%), 마니커(-6.45%), 신세계인터내셔날(-5.12%), 비상교육(-5.06%), 호텔신라(-4.76%)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의료정밀 업종이 전일 대비 1.6%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통신업(0.45%), 증권(0.36%), 운수창고(0.26%), 건설업(0.2%) 등은 상승중이고, 보험(-1.35%), 은행(-1.04%), 운송장비(-1.02%), 철강,금속(-0.93%), 유통업(-0.76%)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513억원, 11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인은 -557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은 연속 순매수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07-02 13:21:09 메트로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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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삼복이 지나면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었다. 6월도 아니고 5월에 있었던 일이다.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함께 발생했다고 한다. 여름에나 와야 할 폭염이 육상선수처럼 빠르게 달려온 것이다. 이제는 '몇 월에는 어떤 날씨'라는 정해진 틀이 사라진 것 같다. 특히나 더위는 예상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찾아오고 있다. 몇 만 년 동안 과학을 동원해 만들어온 통계수치가 전부 의미 없어지는 게 요즘의 더위이다. 7월이 되면서 시작되는 게 삼복더위이다. 그래서 해마다 7월이 오면 사람들은 더위 걱정을 한다. 작년에는 40도를 넘는 폭염이 사람들을 괴롭혔다.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만의 기록이었다. 올해 초복은 7월 12일에 들어있다. 중복은 7월 22일이고 말복은 8월 11일이다. 삼복이 언제 오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해진 규칙이 있어 의외로 쉽게 알 수 있다. 초복은 하지가 지나고 세 번째 경일(庚日)이고 중복은 네 번째 경일이 된다. 더위가 빠져나가는 말복은 입추가 지나고 첫 번째 경일이 되는 날이다. 아주 옛날에 태음력을 기준으로 정해진 것인데 계절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다. 더위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다. 삼복에 궁중에서는 고관들에게 귀한 얼음을 나누어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민간에서는 복더위를 이기기 위해 삼계탕과 보신탕을 먹었다. 복날을 뜻하는 한문은 모양이 특이한데 음기가 양기에 눌려 엎드린 형상을 보여준다.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모양으로 가을의 기운인 금(金)이 여름의 기운에 밀려 엎드려 복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 여름도 덥기는 하겠지만 작년 같은 폭염은 없을 것이라는 예보이다. 더위가 한창일 때 삼복을 헤아리는 것은 말복이 지나면 아무리 심한 더위도 기세가 꺾이기 때문이다. 옛날 사람들이 만든 절기가 곧 과학이지만 너무 잘 맞아서 신기할 뿐이다. 여름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도망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 슬기롭게 넘기는 수밖에 없다. 몸에 기운을 주는 보양식을 찾아 먹으며 가을을 기다려 볼 일이다. 삼복이 지나면 선선한 바람이 시나브로 불어 올 것이다. 그 바람을 기다리며 더위를 견뎌야할 것이다.

2019-07-02 06:35:2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