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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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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파리에어쇼서 우주항공 기업 수출 지원

사천시는 프랑스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55회 파리에어쇼'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시는 국내 우주항공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참가 기업과 해외 바이어들 간 B2B 미팅 주선과 함께 관내 우주항공 기업들에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제홍 부시장은 첫날인 16일 파리에어쇼 항공기 지상 전시장과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파리 지소 설명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세계 최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테이션 F도 둘러봤다. 17일에는 대만 우주항공산업협회, 프랑스 CGR, 일본 아이치현-나고야시 우주항공컨소시엄 부스를 연이어 방문했다. 특히 미국 암펜(Amphenol) 사와는 사천시 관내 우주항공 기업과의 공동 과제 발굴 및 산업 협력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양측은 오는 10월 서울 ADEX에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같은 날 사천시 홍보관에서는 송월테크놀로지와 QARBON사 간 롤스로이스 엔진 부품 신규 사업 협력과 롤스로이스 Trent 700 및 T7000 장기 협력 유지를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18일에는 2023년 사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폴란드 제슈프시의 콘라드 피요엘 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재확인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프랑스 FRACS, 브라질 Embraer 부스도 잇달아 방문했다. 사천관 참가 기업 7개 사와 함께 프랑스 우주항공 대표 기업인 SAFRAN 부스를 찾아 알렉산드르 렁 SAFRAN 코리아 지사장과 면담하고 항공 엔진, 랜딩기어 등 첨단 항공기 부품을 견학했다. SAFRAN, EXOTRAIL, FRACS 등 프랑스 주요 우주항공 기업들과 사천시 관내 기업들 간 연계 미팅도 주선했다. 이들 기업들은 연초 박동식 시장의 프랑스 툴루즈·파리 방문 시 처음 만난 바 있다. 19일에는 경남도 파리 해외사무소 개소식 및 투자 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뒤 고정밀 기계부품 가공·조립업체인 MECADAQ사를 방문했다. 김제홍 부시장은 "사천시는 국내 우주항공 산업 생산액의 약 48%, 고용 인원 40.7%를 차지하는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라며 "2026 사천에어쇼에 국내외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파리에어쇼 참가를 통해 2026 사천에어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25-06-20 09:56: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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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인허가 분야 청렴도 향상 간담회 개최

김해시가 1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허가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건축사회 임원, 토목설계사무소 관계자, 시청 건축과와 허가민원과 인허가 담당자, 감사관 청렴윤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태용 김해시장이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투명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시에 개선 요구 사항을 전했다. 아울러 인허가 민원 업무 대행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부패요인을 미리 막고 업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청렴 실천 결의 다짐 행사도 함께 열렸다. 홍태용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직접 청렴 실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김해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드러내며 참석자들의 다짐을 이끌어냈다. 최민수 지역건축사회장은 "시장님의 청렴 실천 프레젠테이션을 듣는 뜻깊은 자리이자 건축사들의 불편 사항을 나누며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와 함께 인허가 행정 선진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인허가 담당부서는 업무 효율성, 신속성, 정확성을 높여 나가고 감사부서에서는 이를 지원하는 감사 시스템으로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는 청렴한 김해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 09:55: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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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190억원 지원

진주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90억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출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 보증대출과 금융 기관 자체 담보·신용대출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 대출 시에는 대출 유지 여부 확인 후 신용보증 수수료 1년분도 지원한다. 올해 총 대출 규모는 450억원으로 보증대출 300억원, 담보·신용대출 150억원이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대출 지원을 위해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보증대출 규모를 한시적으로 60억원 상향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대출규모 190억원은 경남신보 보증대출 150억원과 금융 기관 자체 담보·신용대출 40억원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260억원 중 보증대출 150억원은 조기 소진됐으며 금융 기관 자체 담보·신용대출 110억원은 6월 18일 현재 신청 가능하고 잔여 한도는 하반기 지원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도매·소매·음식·서비스업 등은 5인 미만 업체가 해당된다. 경남신보 보증대출은 7월 1일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재단 방문 또는 은행 방문 상담 일정을 예약한 뒤 신청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보증대출의 조기 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담보·신용대출 신청 희망 소상공인은 취급 금융 기관에서 대출 한도 및 금리 등 사전상담 후 준비 서류를 준비해 진주시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취급 금융 기관은 관내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15개소 및 지역 농·축협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누리집 공고문 참조나 진주시 일자리경제과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경영난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 09:55: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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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안동지구 빗물펌프장 6월 말 조기가동

김해시는 안동지역 상습침수 해소를 위해 건설 중인 빗물펌프장을 이달 말부터 조기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마철 대비 조치로 장마 전에 펌프 가동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전체공사 준공은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다. 안동지구는 공장이 밀집한 지역으로 2016년 10월 태풍 '차바' 내습 때 큰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장마철마다 도심지 침수가 반복되는 상습침수 지역이다. 시는 2017년 12월 안동지구를 환경부의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착수했다. 총사업비 493억원을 투입해 2020년 7월 1단계 사업을 착공했다. 현재까지 870m 구간에 방류관로를 설치했으며 7800t 용량 하수저류시설과 빗물펌프장을 건설했다. 분당 1100t을 방류할 수 있는 펌프를 6월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안동지구 빗물펌프장 펌프가 가동되면 강우 30년 빈도 기준 시간당 98.3㎜ 강우 시 평균 침수 수심이 기존 0.35m에서 0.12m로 줄어든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2단계 사업에서는 안동지구 내 우수관로를 6.65㎞ 확장하고, 일부만 설치된 하수저류시설을 4만 5600t 규모로 2028년 12월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동지구 침수 우려는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박명준 김해시 하수과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와 도심지 불투수 면적 증가로 단시간 많은 비가 올 경우 침수 피해가 반복된다"며 "침수로 인한 재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09:25:5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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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사천시는 18일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와 합동으로 2025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돌풍,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노후하거나 불량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팔포매립지 등 해안변과 벌리동 5호광장 인근 상가지역, 사천교~사천여고오거리 일대 등 풍수해에 취약한 지역이다. 또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상업밀집지역,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간판 파손 여부 및 고정 상태, 광고물과 건축물의 고정 상태, 부식·휨 등 구조 이상 여부, 전기설비의 노후 및 감전 위험 요소 등을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를 진행했으며 노후 간판은 광고주에게 자진 정비를 권고했다. 특히 추락 위험이 높은 광고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사천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정비와 단속을 병행하며 광고주와 시민들의 자가 점검과 자발적 정비를 독려하고 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광판을 통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시민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에 대비해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09:24: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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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BNK경남은행과 기후재테크 협약 체결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BNK경남은행과 탄소 중립 실천확산과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창원시민 기후행동 기후재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탄소 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한 창원시민이 경남은행의 'BNK위더스 자유적금' 상품에 가입할 경우 기본 금리에 1%의 추가 금리를 제공받는다. 상품 가입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4.6%까지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방법은 '탄소 중립포인트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카본페이'에서 가입 확인서를 발급받아 경남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탄소 중립포인트제는 개인의 일상생활에서 탄소를 줄이는 다양한 실천활동에 대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과 금융을 연계해 시민들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금융 혜택이라는 실질적 동기 부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탄소 중립 생활 실천과 금융 혜택을 결합한 이번 협약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창원을 만드는 데 함께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6-19 09:24: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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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폭염대책기간 5일 앞당겨 확대 운영

경상남도는 올해 이른 무더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책기간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확대하고,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선제 대응,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 현장 중심 대응'을 3대 축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경남의 여름철 평균 기온은 25.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온열질환자는 총 377명, 사망자는 6명으로 최근 10년 평균 사망자 수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온열질환자 3704명, 사망자 31명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자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이 전체의 34%, 논밭이 16%, 실내 작업장 12%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 초 장마 직후 온열질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고령 농작업자와 야외 근로자에게 피해가 집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고, 7월과 8월 역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돼 폭염 피해가 더 우려된다. 도는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를 폭염취약 집중대응 기간으로 지정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 농업·건설 분야 등 야외 작업이 많은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찰과 안전 수칙 홍보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무더위쉼터 확대와 폭염저감시설 설치, 살수차 임차, 양산대여소 운영 등을 위해 지난 5월 폭염대책비 20억원을 시군에 우선 지원했다. 앞으로 무더위쉼터와 쿨링포그,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을 확대하고, 민간 재난 도우미와 협업해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6300여 곳에 냉방비를 지원해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 휴게쉼터'도 설치·운영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안전 확인 시스템 도입으로 독거노인·장애인 등 고위험군의 상태를 자동 모니터링하며 이상이 생기면 119와 연계해 신속히 구조하도록 한다. 폭염피해 지원 강화를 위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시 재난지원금 최대 2000만원, 시·군민 자연재해 보험 최대 3000만원 등을 즉시 지급하는 등 실질적 보상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3월말 발생한 산청·하동 등 산불 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냉방기와 의약품, 생수, 차광막 등 긴급지원 키트를 제공하고, 지역 실시간 모니터링과 안전관리, 돌봄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도민들의 여름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경남도는 폭염에 선제적, 다각적으로 대응해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09:24: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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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 원안가결

경상남도의회는 제424회 정례회 기간 중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규모는 세입 13조 2858억원, 세출 12조 7798억원, 결산상 잉여금 506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세입은 2940억원, 세출은 1726억원 각각 증가했다.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 실적, 보조금 정산 등 결산 관련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으며 정책질의와 실국별 질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정책질의에서 이영수 위원은 경남의 지역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에서 계획하거나 추진 중인 주요 정책 과제가 국정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장병국 위원은 경남도의 자금배정계획과 실제 집행 간 편차가 심해 유휴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운용하지 못하거나 예금을 중도 해지함에 따라 이자 수익 손실이 발생하는 등 자금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재정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진상락 위원은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실국별 질의에서는 김태규 위원이 해양수산국 추진 사업들이 주로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사업에 치중돼 있다고 지적하며 기후 변화와 어장 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다 선진적인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조인종 위원은 항만관리사업소 기타사용료 일부가 세입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채 징수 결정된 상황을 지적하며 세외수입은 정확히 추계해 예산에 반영하고 예상치 못한 세입은 신속히 추경에 반영해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으며 출자·투자기관의 재무 건전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 등 77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박남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결산심사는 단순히 지출 내역을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예산이 실제 정책 효과로 이어졌는지를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결산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은 각 부서에서 면밀히 분석하고, 앞으로 예산편성과 집행 과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오는 20일 제424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2025-06-19 09:23: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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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45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 개최

전국 자연보호 관계자들이 사천에 모여 환경 보전 의지를 다지는 대규모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3~14일 이틀간 경남 사천시 향촌동 소재 남일대리조트에서 '제45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하고 자연보호연맹 경남도협의회와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주와 미래 세대 먹거리를 위한 선택 - 지구야 그만 변해! 우리가 변할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의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환경 관련 기관, 민간 단체, 지자체 공무원 등 총 900여 명이 참석해 환경 보전을 위한 연대의 장을 만들었다. 이틀간 참석자들은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위협, 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첫날 열린 특별 세션에서는 플라스틱 저감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민 결의 대회가 진행, 모든 참석자가 일회용품 줄이기와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행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박주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장은 "전국의 자연보호 회원들이 이곳 사천에 모여 환경 보전의 의지를 다지는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생활 속 실천과 공동체의 책임을 함께 나누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청이 설치된 우리 사천시는 이제 하늘을 넘어 우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이자, 자연과 첨단이 공존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이가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친환경 도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천시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08:46: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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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대재해 예방 위해 시군 합동 워크숍 개최

경남도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군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17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경남도와 18개 시군 중대재해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중대재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중심의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시군 협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 관련 편의는 거창군에서 지원했다. 산업안전상생재단 서정수 사업지원팀장이 '중대재해예방과 안전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이근규 중대재해수사과장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사고사례'를 교육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처방안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와 시군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웹툰 제작, 질식사고 예방 맨홀 경고 표지 설치 등 도와 유관 기관의 협업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강순익 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도-시군간 중대재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유기적인 안전 관리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08:46: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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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몽골영사와 스포츠 교류 확대 논의

진주시가 몽골과 스포츠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차강 웁궁 자담바 주부산 몽골영사, 오슈렌 볼트 몽골국립교육대학교 체육대학 학과장과 만나 환담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자담바 몽골영사가 먼저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스포츠 교류 및 협력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서 자담바 몽골영사는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제에 시장님과 진주시체육회,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를 초청하고 싶다"며 "또 진주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스포츠 교류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 스포츠 활동과 체육 인프라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진주는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몽골과의 우호 관계를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돼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사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더 활발히 추진하고, 진주시체육회와 몽골 수도인 올란바토르 체육회 간 연결 고리를 만들어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6월 몽골국립대 스포츠학과 교수진 12명이 진주를 방문해 장애인 스포츠 활동을 벤치마킹했고, 9월에는 몽골 장애 학생 등 18명이 진주에서 전지 훈련을 한 바 있다.

2025-06-18 08:46:02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