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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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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 월아산 수국축제' 성료···10만명 방문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열린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에 10만여 명이 찾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축제장인 월아산 일대에는 짙은 보라색, 푸른색, 연분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수국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푸른 숲길과 어우러진 수국밭은 자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인기 사진촬영 장소로 주목받았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는 나무 그늘 아래 휴식 공간과 감성 가랜드, 숲길을 따라 설치된 조형물이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말마다 시간대별로 펼쳐진 문화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야간에는 재즈 연주와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이 숲속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거리도 풍성했다. 축제 전용 화폐 '숲'을 활용한 체험 활동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콩주머니 넣기, 수국컬링이 포함된 '나무놀이'와 '숲놀이'를 통해 '숲'을 모은 뒤, 산돌이 분양과 자연물 체험 6종 등 자연 소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별한 재미를 느꼈다. 축제 기간 중 주말 폭우로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장소가 바뀌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전기시설 점검과 통행로 정비, 배수 확보 등 신속한 대응으로 행사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에 젖은 수국은 오히려 더 싱그럽게 피어 축제 분위기를 아름답게 만들어줬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와 연계한 셔틀버스 운행으로 접근성을 높였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공식 SNS를 통한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소통 중심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월아산의 수국과 자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제를 기획한 결과 많은 분들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계절 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4 09:01: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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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파리에어쇼서 글로벌 우주항공도시 위상 입증

사천시가 '제55회 파리에어쇼'에서 홍보관 운영을 통해 B2B 상담 68건, 상담액 9297억원, MOU 체결 1건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파리에어쇼는 전 세계 50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산업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됐다. 전시뿐만 아니라 공식행사, 항공기 시범 및 곡예비행, B2B,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김제홍 부시장과 일행은 파리에어쇼 기간 중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테이션 F를 비롯해 항공우주부품 생산업체 SAFRAN, Amphenol, MECADAQ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국내 항공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송월테크놀로지와 태국 QARBON사가 지난해 체결한 롤스로이스 Trent 700 및 T7000 엔진 부품 공급 계약에 이어 1년 만에 추가 사업 협력을 위한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미국 최대 항공 방산 통신장비 기업인 Amphenol과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ADEX에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프랑스 대표 우주항공기업 SAFRAN 부스를 방문해 SAFRAN의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인 'SAFRAN EXPLORE'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SAFRAN이 개발·생산하는 고정익 및 회전익 엔진, 랜딩기어 등 첨단 항공기 부품 견학과 함께 기업의 기술력 및 산업 현황을 면밀히 파악했다. 특히 폴란드 제슈프시의 콘라드 피요엑 시장을 비롯해 우주항공 앵커기업들과 다시 만나 관내 기업들과의 연계 미팅을 주선하는 등 우주항공산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더 견고히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 폴란드 제슈프시는 지난 2023년 사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시이다. 사천시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사천에어쇼'와 우주항공청에 대한 국제적 관심 유도와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국제적 협력 기반이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홍 부시장은 "이번 에어쇼는 사천이 세계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2026 사천에어쇼와 KASA 설립, 복합도시 조성을 통해 아시아의 툴루즈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4 09:00: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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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노후 새마을창고 조례안 발의

경상남도의회가 도내 각지에 방치된 노후 새마을창고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경상남도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재욱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노후 새마을창고로 인한 주민 피해와 생활 환경 문제에 도가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 정재욱 의원은 2023년부터 새마을창고 철거 지원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특히 지난해 도의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도내 실태조사 및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했으며 이후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 지원 조례제정 토론회'를 주최해 전문가, 주민, 행정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모색해왔다. 또 정재욱 의원의 제안으로 현재 도, 시군, 전문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협의체가 구성돼 실태 점검, 철거 우선순위 설정, 부지 활용방안 등의 실무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도내 노후 새마을창고 실태조사 및 관리체계 구축, 철거 요청 시 도·시군의 행정·재정 지원 근거 마련, 철거 우선순위 및 지원 기준 설정, 철거 이후 부지의 공공 활용 및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이 포함됐다. 정재욱 의원은 "전국적으로 노후 새마을창고가 마을 곳곳에 방치돼 주민 안전과 생활 환경을 저해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마련돼 있지 않았다"며 "도 단위에서 이런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은 전국 최초로, 제도적 선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경남도는 시군의 수요에 따라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철거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 유휴 부지를 공공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등 마을 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다른 지자체로도 확산 가능한 정책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재욱 의원은 앞으로 조례 제정을 기반으로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철거 지원 예산이 마련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속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7월 개최되는 제42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며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2025-06-24 08:59: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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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동산단 진입도로 내년 1월 임시개통

김해시가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확장 구간의 만성 정체 해소를 위해 임시 개통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동산단 진입도로는 전액 국비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87억원이다. 사업 규모는 총연장 3.61㎞에 2~4차로이며 대동화명대교 연결도로를 시점으로 낙동강 제방 옆 기존 도로 0.87㎞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2.74㎞는 신설 구간이다. 김해시는 확장 구간과 신설 구간으로 구분해 공정을 추진 중이며 2024년 3월 착공 후 현재 공정률은 34%이다. 현재 확장 구간인 낙동강 제방 옆 도로에서 대동화명대교 진입을 위한 차량의 퇴근시간 집중으로 교통체증이 심각해 김해시는 내년 1월을 목표로 기존 2차로 520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해 임시 개통을 추진한다. 임시 개통을 위해서는 성토 구간을 임시 포장해야 해 3억원의 공사비 증액이 요구되며 김해시는 장기간 불편을 겪는 지역민과 산단 입주 기업을 위해 시비를 투입해서라도 임시 개통을 서두를 방침이다. 이 구간이 확장돼 임시 개통되면 대동화명대교 방면 도로를 이용하는 다수 이용자는 물론 지역민 통행 불편도 완화될 전망이다. 송홍열 도시관리국장은 "임시 개통을 위해 공사비 증액이 수반되나 불편을 겪는 산단 입주 기업과 지역민들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임시 개통으로 교통체증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사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불편에 많은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2025-06-24 08:58:5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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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공건축사업장 스마트송장시스템 확대 시행

창원특례시가 건설 공사 현장 사토의 투명한 처리를 위해 GPS 위치정보시스템 기반 '스마트송장시스템'을 공공건축사업장에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진해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에서 제기된 사토처리 의혹 등 사토 관리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2024년 하반기부터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공사 현장에 스마트송장시스템을 시범 적용했다. 시범 운영을 통해 운반 차량의 운행 추적 관리로 사토처리 위반행위 사전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스마트송장시스템은 사토 운반 차량의 차량번호, 상하차지, 운행경로, 운행시간, 총 거리 등을 자동으로 기록·집계해 운반 차량이 정상 경로로 운행하는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운반관리 시스템이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에 '스마트송장' 앱을 설치하면 차량 운행 시 운행 관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가 가능하다. 창원특례시는 원활한 스마트송장 시스템 정착을 위해 공공건축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스마트송장 관리시스템 비용을 설계내역에 반영하고 각 현장별로 현장대리인, 차량기사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규용 국장은 "공공건축사업장 스마트송장시스템 확대 시행으로 사토 무단 반출 및 불법 투기 등 위법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사토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시설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08:23: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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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7월 시도민 토론회 개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오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양 지역 8개 권역을 돌며 시도민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권순기·전호환 공동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7월 1일 부산 원도심에서 시작해 경남과 부산을 오가며 매주 진행된다. 경남 첫 토론회 장소는 양산 문화 예술회관 소공연장이다. 하민지 경남연구원 행정체제팀장이 '경남·부산 행정통합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맡는다. 이어 경남 발전 방향, 자치권 강화, 지방의회 역할, 통합 찬반 논리 등을 다룬 4인 지정 토론이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참석한 시도민들의 질의응답과 설문 조사도 병행 진행된다. 학계와 전문가, 지방의회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행정통합 공론 형성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권순기 공동위원장은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장단점을 시도민에게 가감 없이 설명해 시도민의 의견이 반영된 상향식 의사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과 부산의 공동 번영을 위한 길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부산·경남 간 행정통합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거점 마련 방안"이라며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론화위원회는 하반기에도 꾸준히 시도민 의견을 모은 뒤 12월경 공론화 의견서를 작성해 양 시도지사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2025-06-23 09:36:1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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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반딧불이 생태체험 놀이터’ 진행

창원시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자연사랑학습장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놀이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차로 진행됐으며 회차별로 반딧불이 생태 교육과 관람이 이뤄졌다. 행사 기간 어린이와 가족 등 총 1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반딧불이의 생태적 특성과 서식 환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반딧불이 체험장에서는 한층 더 생생하고 눈앞에서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비행을 관찰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황홀한 경험을 선사했다. 21일 마지막 날에는 특별행사로 문화공연, 체험 부스, 생태 전통놀이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청호청현'의 전통 가야금 공연에서는 '새야 새야', '나는 반딧불' 등 감미로운 선율이 울려 퍼졌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직접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행식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장은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행사로 반딧불이 생태 체험장과 야외 반딧불이 체험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창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 및 용호초 반딧불이봉사단 등이 참여해 창원천 퇴촌소류지에서 반딧불이 500여 마리를 자연 방사할 예정이다.

2025-06-23 09:35: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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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저출산대응특별위원회, 신생아 가구 직접 지원 제안

경남도의회 저출산대응특별위원회(이하 저출산특위)가 지난 20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새 정부의 단기 현금 지원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장기적·선별적 투자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 회견은 조인제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저출산특위 위원들과 함께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의원들은 저출산을 '국가 재난'으로 인식하고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진상락 위원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 지원금은 경기 부양이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단기 처방일 뿐"이라며 "국가 존립의 핵심은 인구이고, 지금 필요한 건 출산율 반등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주장했다. 특위는 대안으로"신생아 1명당 연 1000만원씩 5년간 지급하는 출산가구 직접 지원 제도"를 제안했다. 이를 위해 연간 약 2조 4000억 원, 5년간 총 12조 원의 재정이 필요하지만, 단발성 민생 지원금보다 훨씬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 회견에서 의원들은 이번 제안을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닌 명확한 경제 정책으로 규정하며 육아기 가구의 소비 여력 확대를 통한 내수 진작, 예측 가능한 지원을 통한 사회 안정성 강화, 청년 세대의 결혼·출산 결정 유도 등의 정책 효과를 제시했다. 진 위원장은 "이제는 '현금 뿌리기'가 아니라, 한 명의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국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경남도의회 저출산대응특위는 도민과 함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3 09:32: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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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지역 경제 현장 목소리 청취

경남도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지역 경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20일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와 상남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집행부에서 주요 사업 추진 사항 등 관련 업무 보고를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건설협회 방문에서는 도청 건설지원과에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주요 시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협회는 무분별한 관급 자재 발주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및 합리적 적용 추진 등 5건의 주요 현안 사안을 건의했다. 김태규 위원장은 "요즘 도내 1400여개의 건설업체 모두가 원자재 값 상승, 인력난, 사업 축소 등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건설업은 지역 경제와 직결된 아주 중요한 산업이므로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상남시장에서는 시장 현황과 현안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시장 상인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태규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뿌리이자 서민 경제의 최전선"이라며 "오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책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1 09:01: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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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 농어업인수당 한 달 앞당겨 지급 실시

경남도는 20일부터 2025년 경남도 농어업인수당을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수당 지급대상자는 24만 6000명이며 총 738억원이 투입된다. 경영주 개인별 30만원, 공동 경영주로 등록된 농어업인에게도 3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 수단은 시군별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된다. 전년도까지는 농협채움카드 포인트 충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올해 경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조례를 일부 개정해 현금 지급을 추가했다.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는 20일부터 충전이 시작되며 현금 계좌 이체와 지역사랑상품권은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지역별 일정에 따라 지급된다. 농협채움카드가 없거나 계좌 이체가 안되는 농어업인은 30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7월 말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받을 예정이다. 지급 방식별로 살펴보면 현금 계좌 이체는 창원·진주·사천·김해·거제·양산시와 의령·함안·산청·함양·합천군 등 11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농협채움카드 포인트 충전은 통영·밀양시와 창녕·고성·거창군 등 5개 시군, 지역사랑상품권은 하동군에서 지급한다. 남해군은 현금과 농협채움카드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충전되는 농어업인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충전된 농어업인수당이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수당 지급 및 카드 배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군 농어업인수당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이번 농어업인수당 지급이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21 09:00: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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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여름밤 달굴 ‘토요상설무대’와 ‘록페스티벌’ 개막

사천문화재단이 올여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대규모 음악축제 일정을 20일 공개했다.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는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와 사천 록페스티벌이 연이어 개최된다. 첫 번째 무대인 7월 19일 'Harmony 페스티벌'에는 R&B 대표 가수 거미를 비롯해 서영은, 하모나이즈, 박재범이 출연한다. 이어 26일 '흥 UP 페스티벌'에서는 현역가왕 준우승자 마이진과 현진우, 파스텔걸스, 문수화가 무대에 오른다. 8월 2일 'Su㎜er 페스티벌'은 래퍼 비와이, 최수호, 경성구록부, 빌체티가 담당하며 8월 9일 'LOVE 페스티벌'에서는 정인, 제이세라, 플루퍼피의 공연과 함께 특별한 프러포즈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전국 단위로 열리는 프러포즈 경연대회 '너에게 닿기를'은 연인, 배우자, 가족, 친구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편지, 릴스, 숏츠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현장 재연이 가능한 6팀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사천문화재단과 서경방송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마지막 8월 23일에는 '사천 록페스티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크라잉넛, 디셈버 DK, 더크로스 김경현, 불고기마카롱 등 국내 정상급 록 밴드들이 총출동해 사천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사천문화재단 축제운영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21 08:59: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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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 중소기업 육성 ‘전국 1위’ 지자체 선정

경상남도는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정책협의회가 각 시도의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계획을 심의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을 시행한 지자체를 선별하는 제도다. 경남도는 올해 총 156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약 3000억원을 투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기업 성장 지원, 중소기업 재해예방 안전 디자인 인프라 구축 등 ESG 경영 지원, 경남디자인 주도 제조 혁신 등 기술 혁신 촉진 사업을 추진했다. 도는 비수도권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 기업 지원사업을 도입해 기업 간 동반 성장을 이끌었다. 또 미국 신정부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대미 수출 기업 긴급자금 100억원 조성, 수출보험료 지원, 수출 물류비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시행하며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했다. 중소기업 자금 지원 확대 방안으로 경남도는 총 1조 1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운용 중이다. 6월까지 914개 기업에 5554억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영세기업 대상 이차 보전율을 0.1% 추가 지원한다. 경남 주력 산업인 조선, 항공우주, 원자력, 방위산업 분야에는 전년 대비 400억원 증액된 2000억원을 배정했다. 아울러 100억원 규모의 여성기업 육성 특별자금을 새롭게 마련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인상 정책에 대응해 철강, 자동차 등 주요 수출 기업을 위한 긴급자금 100억원을 편성해 현재 10개 기업에 5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예산은 4억 5000만원 증액해 무역단체보험 일괄가입 범위를 기존 1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미만으로 확대했다. 도는 지난해 1월부터 '경남기업119'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업 민원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국가 및 지자체 기업 지원 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며 기업 애로 해소 현장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지역 대기업 14개 사와 함께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을 구성, 동반 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건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명희 경제기업과장은 "도에서 추진한 기업 경영 여건 혁신 정책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특색 있고 성공적인 중소기업 육성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친기업 정책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기업 지원을 통해 애로사항 해소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 10:13: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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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LX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 착공식 개최

창원시는 19일 물류 기업 LX판토스의 신항 에코물류센터가 진해구 서컨배후단지에서 첨단 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이종욱 국회의원,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이사, 어재혁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LX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와 LG전자가 협력해 설립한 합작 법인으로 지난해 4월 22일 창원시,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금액 1000억원, 신규고용 188명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물류센터는 12만 5720㎡의 부지에 연면적 7만 1962㎡의 규모로 친환경 자재, 탄소 저감 식재 등을 활용한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로 건립되며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번 물류센터 신설로 증가하고 있는 부산항 신항 처리 물동량을 소화하고, 반제품을 가공·조립해 완제품으로 재수출하는 고부가가치 물류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의 신설 투자는 창원이 첨단 물류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창원시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10:12:3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