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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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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 조류경보 ‘우려’에 수질관리 총력

진주시는 진양호 조류경보 '우려' 단계 발령에 따라 여름철 수질관리 대책반을 운영하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진양호는 수온 상승으로 조류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식하면서 지난달 20일 조류경보 우려 단계가 발령됐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조류경보가 '관심' 단계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진양호 상류에서 다량의 영양염류와 탁도 물질이 유입되면서 상수원 수질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진주시는 여름철 수질관리 대책반을 가동해 진양호 상류수계 점검, 진양호 원수 수질검사, 정수처리 공정관리에 대한 특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상수원부터 정수장, 배수지, 가정 내 수도꼭지까지 전방위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미생물, 중금속, 유기화합물, 기타 유해 물질 등 주요 검사 항목에 대한 철저한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모든 검사 결과는 관련 법규와 기준에 따라 관리된다.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한 수질검사 결과는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는 조류 유입 차단막을 설치해 조류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조류발생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 진양호 원수 수질 모니터링을 위한 수계 순찰을 주 1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진주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와 수질검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월 1회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수도꼭지수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동별로 16개소의 수용가에서 수도꼭지수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매월 1회는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한다. 총 11개 검사항목 중 수돗물의 소독 상태를 나타내는 잔류염소는 참여 단체 회원이 현장에서 직접 측정해 수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머지 10개 항목은 정수과 수질검사팀에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조류발생에 대비해 수돗물 공정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상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전방위적으로 빈틈없는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11:14: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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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4대 기업 창업주 호 딴 ‘K-기업가 정신상’ 시상식 개최

진주 K-기업가 정신재단이 지난 10일 진주 K-기업가 정신 청년 포럼에서 4대 기업 창업주의 호를 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4대 기업 임원과 중소기업 CEO, 예비 창업가, 창업가, 청년 기업인, 대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삼성·LG·GS·효성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시상된 진주 K-기업가 정신상은 4대 기업 창업주들의 호를 딴 호암 혁신상, 연암 개혁상, 효주 창조상, 만우 도전상으로 구성됐다. 각 상에는 혁신과 개혁, 창조와 도전이라는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가치와 방향성이 담겨 있다. 시상식은 창업과 예비 창업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 4개 팀씩 총 8개 팀이 수상했다. 창업 부문에서는 호암 혁신상에 아슬론, 연암 개척상에 비즈큐어, 효주 창조상에 리보틱스, 만우 도전상에 꾼이 선정됐으며 각각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예비 창업 부문에서는 호암 혁신상에 Aristo, 연암 개척상에 케어스테이션, 효주 창조상에 좋은울림, 만우 도전상에 ESG 패션테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비 창업 부문 수상팀들은 각각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창업 부문 시상은 김종욱 진주 K-기업가 정신재단 회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 창업 부문 시상은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와 이광근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이 맡았다. 김종욱 회장은 "K-기업가 정신 창업 경진대회가 마중물이 돼 진주가 전 세계 청년들이 K-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창업에 도전하는 글로벌 창업 중심지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 K-기업가 정신재단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갈 창업가, 제2·제3의 글로벌기업 창업주들이 이곳 진주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기업가 정신 창업 경진대회는 진주 K-기업가 정신재단, 경상국립대학교, 매일경제신문, 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삼성·LG·GS·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2025-07-14 14:25: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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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호우 예비특보 대응 초기 대응 근무 돌입

경남도가 13개 시군 호우 예비특보 발표에 대응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초기대응 근무에 돌입해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응은 창원, 통영, 사천, 김해, 거제, 양산,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13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른 것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까지 경남 지역에는 50~100㎜, 특히 남해안과 동부내륙은 150㎜ 이상, 지리산 부근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돌풍,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도 높아 산사태·급류·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남도는 도 및 시군 비상근무체계 가동, 급경사지·지하차도 등 중점관리지역 점검, 산불 피해지 및 옹벽·절개지 등 사면 예찰, 위험지역 주민 대피, 수방자재 사전 배치, 재난안전 홍보 강화 등 분야별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동, 산청 산불피해지의 안전관리를 위해 총 44명이 피해지역 예찰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도는 도민 대상으로 불필요한 외출 자제, 급류·하천변 산책 자제, 해안가 및 방파제 접근 금지 등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당분간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께서는 기상예보와 재난안전문자 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하천변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는 접근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도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13 16:15: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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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시립테니스장 실내경기장 준공식 개최

창원시가 12일 창원시립테니스장 실내경기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주관한 이날 준공식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을 비롯해 김종양 국회의원과 허성무 국회의원, 경남도의회와 창원시의회 의원, 창원시테니스협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새롭게 조성된 실내 테니스장은 창원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숱한 논의 끝에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말 최종 완공됐다. 총 사업비 20억 2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557㎡에 막구조를 설치했고, 국제 규격의 테니스 코트 2면을 갖추었다. 이로써 창원시는 시민들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전천후 실내경기장을 갖게 됐다. 강명상 창원시테니스협회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젊은 층의 관심과 함께 창원시립테니스장 실내경기장 건립으로 테니스 종목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내경기장 건립에 나서준 창원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체육진흥과 담당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는 2개의 ITF 국제대회와 4개의 전국대회뿐만 아니라 31면의 테니스 코트에 우수한 실내 테니스 경기장까지 갖추게 돼 명실상부한 국제 테니스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테니스 동호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더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13 16:12: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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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름철 폭염 대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창원시는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건강 보호, 시설관리, 농·축수산, 가뭄·수질, 홍보 및 대응체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촘촘한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11일 폭염에 대한 행정 대응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폭염 대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고 금주 4일간 직접 현장 점검을 추진한 실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현장 및 노인 일자리 근로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건강 보호 분야, 폭염저감 시설과 물놀이장을 비롯한 사회 기반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 시설관리 분야에 관한 대책을 먼저 점검했다. 또 가축·어류 폐사 등 농·축·수산 피해 예방책을 담은 농·축산 분야, 농업·생활용수와 녹조 대응과 관련한 가뭄·수질 분야의 대응 상황도 점검하고, 재난 상황 전파와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지 여부를 파악하는 홍보 및 대응 체계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적으로 역대 최고 기온을 갱신하는 등 폭염 진행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행정의 의무인 만큼, 전 부서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소관 시설,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는 데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장 권한대행은 곧 있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과 관련해 무더위 속 대기로 인한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안전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창원시는 보고회 내용을 반영한 폭염 대책을 지속 추진,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5-07-13 08:46: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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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자율방범대 수당지급 조례 개정안 통과

경상도의회는 지난 10일 이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자율방범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지사 및 경상남도경찰청장의 요청으로 긴급하고 위험한 재난이나 범죄 발생에 대응해 자율방범 활동을 한 자율방범대원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또 자율방범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 실적이 미비하거나 지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단체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을 중단하거나 축소할 수 있는 규정도 함께 신설됐다. 이를 통해 자율방범대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한정된 예산이 실제로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경남도 내에는 392개 자율방범대와 8152명의 대원이 야간·주말 등 범죄 취약 시간대에 순찰 활동, 청소년 선도·보호를 비롯한 다양한 치안 협력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안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동안 자율방범대의 활동은 대부분 자원봉사 차원에 머물러 실질적 보상이 어려웠던 만큼, 이번 개정안이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시영 의원은 "주민과 경찰의 손발이 돼 지역 구석구석의 안전을 지켜온 자율방범대는 경남 지역 사회 치안의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걸맞은 보상이 이뤄지고, 활동 부진 단체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돼 더 책임감 있는 방범 활동이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지역 안전망이 끊김없이 유지되도록 꾸준히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7-13 08:43: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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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확대

경상남도는 심화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등 악화하는 해외 무역 여건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무역 안전망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대외 불확실한 무역환경으에 따라 비롯되는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환율 변화에 따른 수출 기업 손실 등 예상치 못한 위협에서 수출 기업을 보호하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 상품의 보험료 및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보험·보증료를 지원한다. 보험료는 300만원, 보증료는 2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단체보험 일괄가입 대상기업을 '전년도 수출실적 10만 달러 초과 30만 달러 이하' 기업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대비 10만 달러 이하 기업은 200곳, 10만 달러 초과 30만 달러 이하 기업은 600곳이 증가한 2500여 개 기업을 지원해, 어려운 대외 무역환경 속 도내 수출 기업 무역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단체보험 상품은 경남도가 일괄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수출 기업은 보험료 부담 없이 단체보험의 피보험자로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발생 시 최대 2만 50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전년도 수출실적 10만 달러 이하 기업은 최대 2만 달러 한도 안에서, 10만 달러 초과 30만 달러 이하 기업은 최대 2만 5000달러 한도 안에서 보상받는다. 또 지원정보를 알기 어려워 무역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관계망,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경남기업119 등 온라인 플랫폼 등을 활용한 사업 홍보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단체보험 일괄가입 외에도 단기 수출보험 6종, 환변동 보험, 수입보험 2종, 수출신용보증 6종에 대한 보험·보증료를 지원하며 신청 기업의 신용등급, 구매자와 수입국의 신용등급, 부동산 권리침해 여부, 수출입 실적 등을 반영해 지원 규모가 결정된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악화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등으에 따라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무역환경 불안정성이 증대되는 상황인 만큼 도내 기업들이 안정적 수출 여건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험료 지원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나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로 연락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07-13 08:37: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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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사천시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와 불법 이용 방지를 위해 '2025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부터 11월 30일까지 14개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농지의 소유·거래·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농업법인ㆍ외국인ㆍ외국국적동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 증명발급ㆍ관외거주자ㆍ공유취득 농지 등이다. 이번 조사는 농지소유자의 실제 농업 경영체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농지이용시설 부정이용 등을 적발할 계획이다. 농지이용시설로는 축사,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등이 해당된다.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업무집행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농업인이어야 하는 농지 소유 요건 준수 여부도 점검 대상이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농지를 농업 경영체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처분의무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담당 공무원의 농지조사를 방해하거나 거부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농지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투기적인 농지 소유를 근절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건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3 08:35: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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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사업 확정

경남도는 지난 9일 국토교통부가 국도5호선 기점을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까지 43㎞ 연장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경남도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온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10일 도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남해안 주요 섬과 섬을 잇는 해상국도 건설의 밑그림이 완성된 셈"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도5호선 연장으로 신남해대교, 사량대교, 신통영대교, 한산대첩교, 해금강대교 등 5개 해상교량 건설이 가능해졌다. 박 도지사는 "이제는 남해통영부산을 막힘없이 연결하는 해상국도를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됐다"며 "남해안을 동북아시아 해양 관광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게 할 남해안 섬 연결 해상 국도 구축의 조속한 완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3년간 이 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 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연구원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관련 기관과 꾸준히 협력했다.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해 정·관계 전방위 활동을 펼쳤으며 500부 이상의 홍 보자료를 제작·배포해 여론 형성에도 적극 나섰다. 2023년 11월 국회에서 열린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구축 국회의원 공동토론회는 중앙정부, 지자체, 지역 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경남도가 구상 중인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는 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으로 이어지는 전체 152㎞ 구간의 섬 연결 해상 국도망이다. 여수시를 기점으로 국도 77호선 남해여수 해저터널 구간을 지나 남해군 창선면까지 연결하고, 이번 국도5호선 연장을 통해 통영시 수우도사량도도남동 구간이 새롭게 연결된다. 이어 통영시 한산도추봉도~거제시 동부면을 거쳐 거가대로를 통해 부산시 송정동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가 완공되면 하루 평균 최대 1만 7000대의 교통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운행 비용 694억원, 시간 비용 458억원, 교통사고 비용 7억원, 환경 비용 6억원 등 총 100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생산 유발 효과는 약 4조 43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 6967억원, 취업유발효과는 2만 5518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우도와 사량도에서 통영시내 종합병원까지 각각 24분, 15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면서 응급 상황 발생 시에도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남해에서 통영까지 기존에 약 1시간 이상 걸리던 통행 시간도 30분대로 단축될 수 있으며 2029년 완공 계획인 가덕도신공항까지의 이동 시간도 40분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구축은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신규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방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1 09:26: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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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곳 추가 운영

김해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핵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열린한의원과 현담한의원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두 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열고 지역 사회 통합돌봄 모형 완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박종주 복지국장, 고은정 서부보건소장, 김현석 열린한의원장, 김종혜 현담한의원장이 참석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전문가팀이 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요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수가를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새롭게 협약을 맺은 2개 기관은 장기요양 1~2등급 대상자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할 권역을 분할해 지역 밀착형 재택의료 서비스를 운영하며 일부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김현석 열린한의원장은 "김해시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의료계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재택의료센터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택의료센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1 09:23: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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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추진

경남도의회가 제425회 임시회에서 '경상남도 섬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2024년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가 발주한 정책 연구 용역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경남 섬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토대로 마련됐다. 정책 연구 용역 성과가 실제 입법으로 연결된 사례로 평가받는다. 연구에서는 경남 도내 다도해와 해안 섬 지역의 고유한 자연·문화 자산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전략이 제시됐으며 주민 참여형 콘텐츠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지속 가능한 섬 관광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섬 관광자원 개발 및 육성, 행정적·재정적 지원,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섬 관광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이다. 조례 제정을 통해 경남의 섬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문화·자연·지역 삶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회 입법담당관실은 매년 의원의 입법 활동과 정책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마다 정책 연구 용역 수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러 조례 발의 및 도정 질문, 5분 자유 발언으로 연계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조영명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 회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법적 근거를 넘어, 섬 관광에 대한 정책적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구체화한 종합적 틀"이며 "연구 단체의 성과가 입법으로 연결돼 도정에 실질적 기여를 하게 된 점에서 뜻깊다"고 밝혔다.

2025-07-11 09:23: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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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폭염 대비 현업 종사자 온열 질환 예방 점검 실시

사천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 예방 관리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폭염 작업장 온습도계 비치, 체감 온도 기록 대장 점검, 자율점검표·자가진단표 게시 여부, 온열 질환 예방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현업 종사자를 관리하는 부서 관리 감독자 및 담당자들에게 여름철 온열 질환에 의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와 휴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현업 종사자들에게 쿨토시, 쿨마스크, 부채 등 온열 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7~8월에는 온열 질환 발생 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폭염 안전 5대 수칙 실천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민간 사업장 11개소를 방문해 온열 질환 예방 조치 및 폭염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온열 질환 예방 홍보물 및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용 온열 질환 예방 안내문도 배부할 예정이다.

2025-07-11 09:23: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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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추진

창원시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옥외간판 교체, 입식 테이블 교체, 조명 개선, 도배 작업, 바닥 정비 등의 인테리어 개선이 포함된다. 이 밖에 화장실 시설 보수와 소화·방범 시설 확충 등도 지원 범위에 포함돼 있어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창원시에서 6개월 이상 꾸준히 영업을 해온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는 연매출과 점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200만원이다.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장이 있는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하반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경영 환경 개선사업은 2018년부터 꾸준히 시행돼 현재까지 총 2600여 개의 소상공인에게 46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07-10 09:02: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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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폭염 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실시

사천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7일 농축산과 관계자들과 함께 곤양면 환덕리에 있는 축산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폭염 대응시설 작동 상태 점검, 가축 급수 및 사료 급여 상황 점검, 축사 내 온도·습도 관리 점검,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 지도 등이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송풍기, 안개 분무기 등 폭염 대응시설의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축산농가의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일수 증가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사천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난예방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재난 알림문자 발송을 이어가며 폭염 등 기상 이변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기후 변화로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축재해보험 가입 확대, 지속적인 예찰 활동 등을 통해 안정적인 축산 경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0 09:02:45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