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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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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800억원 지원

김해시는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800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김해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상반기 경영 안정자금 1000억원과 시설·기술 창업자금 각 100억원을 포함해 전년 대비 200억원 늘어난 20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김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제조 매출 실적 3개월 이상이 있는 공장 등록을 한 중소제조업체다. 관내 기업체가 김해시와 협약된 은행에서 융자를 받고 이자 일부를 보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김해시 투자협약 기업 중 관내 이전한 업체는 관내 매출 실적 요건이 면제된다. 경영 안정자금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원이며 이차보전율은 2.5%다. 우대기업에 해당하면 증빙 서류 제출 시 우대금리 0.5%가 추가 지원된다. 올해 경영 안정자금 또는 시설자금을 지원받은 업체 중 신용보증서 발급 후 대출을 실행한 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의 50%를 지원하는 '소기업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해 담보가 부족한 소기업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준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김해시와 업무 협약을 맺은 12개 시중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김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적기 지원해 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김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기업투자 유치단, 김해시 기업애로 119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26 03:12: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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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 내 관광기업 수도권 진출 협약 체결

현대백화점과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24일 부산관광 기업 지원센터에서 부울경 지역 관광 기업의 로컬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경상남도가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백화점 패션사업부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경남관광재단·부산관광공사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핵심은 부울경 지역 우수 로컬 브랜드가 수도권 시장에 진출해 브랜드 홍보와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성 검증을 거쳐 정식 입점 및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협약 내용에는 로컬 브랜드 특화 페스티벌 공동 개최, 현대백화점 공간 제공 및 홍보 지원, 민관 협력 사업 발굴 및 자문 등이 담겼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유동인구가 많은 우수 입지를 제공하고 자체 홍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로컬 브랜드 육성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 모색과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 성과로 '2025 부울경 관광 기업 공동 팝업 스토어'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 1층 야외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경남 소재 관광 기업 약 12개사를 포함해 부울경 지역 관광 기업 3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 관광제품을 수도권에 선보일 기회를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우리 지역 기업들이 수도권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게 돼 의미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울경 관광 기업의 경쟁력 있는 로컬 브랜드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이 본격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6 03:02: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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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성료… 15개 안건 의결

김해시의회는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의 2차 추경 확정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및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국·도비 추가 교부 등에 따른 수정예산이 편성됐다. 김해시의회는 김해시가 제출한 예산안 2조 6278억원에서 사업 타당성 및 필요성을 면밀히 분석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위탁 운영비' 외 5건에서 4억 1300만원을 삭감했다. 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세출예산안 중 '전기요금 부족분'에 1억원을 삭감했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세출예산안 중 '의생명센터 전기분전반 내부 초경량 자동 소화기 설치' 외 7건에 1억 596만원을 삭감해 최종 의결했다. 시의회는 김영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김해공항 항공안전 구조개선 및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관계 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안선환 의장은 "이번에 의결된 추경예산이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예산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26 03:01: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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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688억원 투입해 장애인 복지정책 확대 추진

진주시가 올해 총 688억원을 투입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사회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진주시의 '장애인 5대 돌봄사업'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2025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에 2회 연속 선정되며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립돌봄·일상돌봄·동행돌봄·마음돌봄·재활돌봄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9개 민간전문 기관과 공공기관이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신규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에 올해 1500만원의 시예산을 편성해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했다. 특히 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도전행동으로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주간 개별·그룹형 1:1 낮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장애인 공공일자리를 기존 161명에서 192명으로 확대하고, 복지일자리 수행기관도 4개소에서 5개소로 늘려 사회참여 기회를 넓혔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경제 활동 기회가 제한적인 최중증 장애인에게 권리옹호, 문화 예술, 인식 개선 활동 등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2023년 시작된 '장애인 구직박람회'는 올해 장애인 대상 사전 설문을 통해 취업 희망 분야를 파악하고 채용기관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표준사업장 2개소를 추가 개소해 일자리 확대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총 7억5000만원을 투입해 휠체어 리프트 버스를 구입했으며 오는 10월부터 장애인복지관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이 버스는 휠체어 6대와 40명이 탑승 가능한 대형 수소전기버스로,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기존 장애인복지관 셔틀버스 노후화와 휠체어 리프트 버스 부재로 거동 불편 장애인들이 겪었던 이동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를 100대로 확대 운행하고, 저상버스를 23대 추가 구입해 총 127대를 운행 중이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편의시설 설치기준 의무기준을 강화하고 인증설치 대상을 확대해 장애친화도시 조성에 더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7-26 02:55: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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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녕 성산면 ‘용흥사지’ 道 기념물 지정

경상남도는 24일 창녕군 성산면에 있는 '창녕 용흥사지'를 도 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창녕 용흥사지(昌寧 龍興寺址)는 옛 용흥사가 있던 터다. 정확한 건립 시기는 확인되지 않으나, 조선 후기 경일대사가 저술한 '동계집' 수록 '비슬산 용흥사 사적기'에 따르면 창녕의 진산인 관룡산(觀龍山)에 지기(地氣)를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용흥사라는 사찰명을 정했다고 기록돼 있다. 동계집(東溪集)은 조선 효종·숙종 시대 활동한 경일대사(敬一/1636~1695)의 시문집으로, 1711년 밀양 재약산 영정사에서 간행됐다. 이 사찰은 임진왜란 당시 건물 대부분이 불타버렸지만, 1614년 나한전 보수를 계기로 꾸준한 불사가 진행돼 17세기 대웅전을 포함한 주요 건물들이 건립됐다. 선원(禪院), 강원(講院), 율원(律院)을 모두 갖춘 종합수행도량으로 경상좌도 총림(叢林)의 지위까지 올라 사세가 크게 번성했다. 1826년에는 영조의 서녀(庶女) 화령옹주의 원찰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19세기 들어 점차 쇠퇴해 20세기 초 완전히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2021년부터 3회에 걸친 발굴 조사에서 문헌 기록에 남아있던 대웅전지를 포함해 동원지, 서원지 등 총 17곳의 건물터와 축대, 담장지 등이 발견됐다. 건물 배치와 평면 구성을 통해 조선 후기 산지 가람 배치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창녕 지역 대표 불교 유적으로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정됐다. 이진희 경남도 문화유산과장은 "우리 도는 계속해서 우수한 문화유산을 발굴,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와 함께 전 도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5 08:25: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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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기계 순회 수리 특별반 긴급 편성 운영

진주시는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24일부터 31일까지 '농기계 순회 수리 특별반'을 긴급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반 편성은 집중 호우로 침수된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등 각종 농기계에 대한 현장 출장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농 재개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별반에는 농기계 전문 경력관 등 8명과 이동 수리 차량 4대가 투입되며 소형 농기계는 집합 장소에서 즉시 수리를 하고, 이동이 어려운 농기계는 2인 1조로 현장 방문 수리를 실시한다. 세부 일정은 ▲24일 수곡면 효남마을회관 ▲28일 집현면 중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9일 미천면 정호마을회관 ▲30일 명석면 외율마을 농기계보관창고 ▲31일 동부 5개면 동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거점 장소로 지정해 현장 수리 및 이동 수리를 진행한다. 긴급한 지역부터 우선 시행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기간을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집중 호우 피해 농가를 위해 농기계 무상 임대 지원도 진행한다. 침수로 농기계 사용이 불가능한 농업인은 대체용 임대 농기계를 무상 임대 신청할 수 있고, 피해 복구용 농기계는 농기계 침수 여부와 관계없이 피해 복구 임대 농기계 사용 신청서를 작성해 임대 사업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임대가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2일부터 피해 복구 완료 시까지다. 진주시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08:25: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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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환경문화제’ 개최

창원시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0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환경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실천, 기후 동행!'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SDGs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체험형 행사로 기획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위기 등 SDGs 관련 주요 이슈를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유엔(UN) 총회에서 채택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로, 빈곤 퇴치, 기후 변화 대응, 환경 보호와 양질의 교육 등을 포함한 17개 목표로 이뤄져 있다. 이번 환경문화제는 이런 SDGs의 가치를 시민의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생물 다양성, ESG 동행, SDGs 이해, NO플라스틱 4개 존(Zone)으로 구성돼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텐츠, ESG 실천 사례 및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활동 소개, 업사이클 체험 및 보드게임을 통한 SDGs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고, 기후 위기 극복의 동행이 된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장 난 우산 및 자전거 수리 코너', 시민이 함께하는 중고장터 '가족 마켓' 등 일상에서 자원을 순환하고 재사용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도 함께 열린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환경문화제는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를 시민이 주체가 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으로, 모든 세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25 08:24: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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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업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 현장 홍보

사천시는 연일 이어지는 더위와 오는 8월 폭염 절정을 앞두고 산업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온열 질환 예방 수칙'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민간 사업장 방문 캠페인의 하나로, 폭염에 노출되는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체감온도 31℃ 이상에서 작업하는 현장을 중심으로 ▲시원한 물 충분한 제공 ▲에어컨, 산업용 선풍기 및 그늘막 설치 ▲휴게시설 및 충분한 휴식 시간 확보 ▲냉각의류, 냉각조끼 등 개인 보랭장구 지급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 5대 기본 수칙을 안내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일사병, 의식 저하 등 온열 질환의 증상과 응급 대응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사업주에게는 체감 온도 33℃ 이상 폭염에서 작업 시 근로자들이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작업 신규 배치자 또는 과거 온열 질환 경력자 및 고령자, 고혈압·당뇨 등 기저 질환 유무에 따라 작업 배치 조정 등 선제적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폭염 속에서도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외국어로 번역된 안내문 배포는 물론 작업용 쿨토시 및 물티슈 등 작은 배려의 실천도 병행 중이다. 온열 질환은 몸의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받는 신체 손상이다. 장시간 폭염에 노출될 경우 어지러움, 메스꺼움, 근육 경련, 의식 저하 등을 유발하며 열사병과 같은 심각한 증상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폭염이 물러가기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홍보 및 안전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5 08:24: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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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S-BRT 쉘터 열차단 필름 설치 촉구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지난 23일 낮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직접 점검했다. 손 의장은 점검 결과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쉘터에 '열 차단 필름'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이날 유동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창원시청 정류장과 상남시장 정류장을 찾았다. S-BRT 구간에 해당하는 이 두 정류장에는 다기능형 쉘터가 설치돼 있다. S-BRT 구간 42개 정류장 가운데 30개소에 쉘터가 있는 상황이다. 손 의장은 직접 적외선 온도계로 쉘터 주변 바닥과 천장 등의 온도를 측정하며 현재 냉방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온도 측정 결과 에어컨을 가동 중인 쉘터 내부 바닥 온도는 30도였으나, 천장은 50도, 유리벽은 49도 등으로 측정됐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계속 부채질을 하며 "에어컨 바람이 약한 것 같다. 별로 시원하지 않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뜨거운 태양열이 유리를 통해 쉘터 안쪽으로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에 아무리 에어컨을 가동해도 제대로 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열 차단 필름을 시공하면 4~5도 정도 온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 차단 필름으로 에어컨 가동 전력 사용을 절감하게 돼 기후 위기 시대 탄소 중립 실천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7-25 08:23: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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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공모 사업’ 선정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공모 사업'에 김해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된 3개 시·군에 포함됐으며, 도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를 추가로 투입해 '청춘이 밝히는 김해, 청년 ON(溫) 더 스트릿'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율하카페거리와 창의마켓 일원을 거점으로 청년문화허브 공간 조성과 청년문화 활력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2개 축으로 진행된다. 창의마켓 실내는 팝업 스토어존, 소규모 전시존, 워크숍 룸 등으로 새롭게 구성되고, 외부에는 쉼터와 포토존, 야외 무대를 설치해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청년 단체와 협력해 청년 주도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문화 활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뮤지션 초청 공연과 계절별 테마 공연이 열리는 '청년 ON길' ▲청년 창작자와 수공예 작가가 참여하는 '테마리버마켓'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는 산책·러닝 프로그램 '걷는 김해, 뛰는 김해' ▲청년 창업가와 예술인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청년 리빙랩 팝업 스토어' 등이 있다. 김해시는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 직접 참여를 통한 주도성 확보 ▲율하천 강변의 자연친화적 분위기를 활용한 공간 특화 ▲지역 맛집·디저트 카페와의 협업을 통한 다채로운 상권 연계 ▲김해 웹툰 페스티벌 등 지역 문화 콘텐츠와 청년 활동 연계를 통한 콘텐츠 시너지 창출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청년문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청년이 주체가 되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의 창의성과 감수성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간을 마련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2025-07-25 08:22: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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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집중호우 피해 성금 1000만원 기탁

경상남도의회가 23일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의회 전 의원 64명과 직원 1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수해로 생계와 일상이 무너진 도민들의 복구 활동과 긴급 생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피해 규모가 컸던 산청, 합천, 의령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의회는 성금 기탁에 앞서 피해 발생 직후부터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최학범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에 참여했으며 농작물 정리, 침수 주택 가재도구 운반 및 정리, 이재민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최학범 의장은 "호우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많은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마음을 보태 주셨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지원돼 신속한 복구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추가 지원 방안도 계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의회가 피해 복구 현장에서 보여준 연대와 헌신에 도민들께서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앞으로에도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서 책무를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 방문과 복구 지원을 넘어 제도적 지원책 마련, 예산 반영 등 실질적인 후속조치를 통해 도민 삶의 회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5-07-24 10:09: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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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정회원 도시 가입

김해시가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Organization of World Heritage Cities)에 정회원 도시로 공식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4월 세계유산 보유 도시로서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과 열망을 담은 시장 명의의 가입 의향 서한문을 캐나다 본부에 제출했다. 이후 최근 OWHC 회장인 캐나다 퀘벡시 시장 명의의 정회원 가입증서와 확인 서신을 수령하며 가입 절차를 완료했다. OWHC는 1993년 모로코 페즈에서 설립된 국제 비영리·비정부 기구로, 캐나다 퀘벡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세계유산 협약의 이행, 도시 내 유산의 보호, 관리에 대한 정보교류, 국제포럼 등 전문성 확대를 위한 협력 장려, 회원 도시 간 연대성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도시의 시장들로 구성되며 현재 전 세계 300여 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회원 도시는 김해시를 포함해 16곳이다. 김해시의 OWHC 가입은 2023년 9월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데 이어 국제무대에서 김해시와 가야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는 기구 가입으로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과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또 세계유산 보존·관리 분야 우수 선진사례와 정책 공유, 국제포럼, 공동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세계유산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관광 경쟁력 강화와 문화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밖에 세계총회, 지역총회 등 참여 확대로 국제행사 유치 기반을 마련한다. 송원영 대성동고분박물관장은 "올 하반기 베트남 후에시에서 개최될 OWHC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 정회원 자격으로 참석해 세계유산도시 김해와 가야고분군을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과 도시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며 "앞으로 세계 도시들과 협력해 세계적 수준의 문화유산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10:09: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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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북극항로 대비 국제물류 거점 조성 추진

창원시가 기후 변화로 인한 북극해 빙하 감소로 새롭게 열린 해상 운송 환경에 대응해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 거점 조성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북극항로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최단 거리 해상 운송로로서 글로벌 물류, 자원 개발,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전략적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국가 차원의 인프라 확충과 고부가가치 산업 활성화를 필요로 하며 미래 경제를 결정할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급변하는 국제 물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4년 4월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물류혁신특구 구축방안' 수립용역을 시작했다. 그 결과 국제물류특구 후보지 5개 지구 중 3개 지구가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12월 관련 기본구상안을 완성해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시 국가계획에 반영시켜 창원의 비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창원특례시는 물류와 제조업을 결합한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해 물류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도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산업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할 국제 물류 특구 완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창원을 중심으로 한 국제물류 거점 구축은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하는 국가 전략의 중요한 핵심축"이라며 "인프라 확충, 제도 개선, 국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선점하고 창원은 물론 국가 경제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4 10:08:4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