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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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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피지컬 AI 및 SMR 연구 개발 예타 면제 확정

경상남도가 제조업 혁신을 위한 2개 대형 연구 개발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국무회의와 22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위원회에서 확정된 사업은 '피지컬 AI 범용 파운데이션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과 '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 개발 사업'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계, 조선, 자동차, 방산, 원전, 우주항공 등 경남 주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바이오산업 같은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해왔다고 설명했다. 제조 분야 피지컬 AI 기술 개발 사업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1조원이 투자되며 국비 6000억원, 민자 4000억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남은 4개 선정 지역 중 유일하게 지방비 부담 없이 추진된다. 피지컬 AI는 인간형 로봇, 자율주행차 등에 탑재돼 실제 물리 세계에서 상황을 인지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CES 2025에서 이를 50조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전망한 바 있다. 사업에는 신성델타테크, KG모빌리티, CTR, 삼현 등 8개 도내 제조 기업이 실증에 참여하며 경남대학교,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서울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25개 기관이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실증 참여 기업들은 공정 설정 시간 60% 단축, 불량률 50% 감소, 작업자 의존도 30%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 개발 사업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 2695억원이 투입된다. 300MW 이하 소형 모듈 원자로인 SMR은 공장에서 모듈 제작 후 현장 조립하는 방식으로, 제조 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성 확보가 핵심이다. 사업은 초대형 일체화 성형 장비 구축, 전자빔용접 기술 개발, 적층 제조 기술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새로운 제조 방식 도입으로 SMR 소재 제작 기간을 기존 1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해 약 80%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340여개 원전 제조 기업이 집적된 경남은 2035년 약 620조원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SMR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이번 예타 면제 확정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기업 간담회를 통한 현장 수요 반영, 국회와 중앙 부처 건의,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 등을 추진해왔다. 윤인국 산업국장은 "제조 분야에 특화한 피지컬 AI 기술과 차세대 원전 SMR 제조 시장을 선점해 경남을 명실상부 글로벌 첨단 제조 거점으로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6 10:47:1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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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저출생 극복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 참여

창원특례시가 추진하는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주민자치회가 동참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 인식 확산에 나섰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자치 조직으로,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저출생 문제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김정한 창원시 주민자치회 회장은 실천과제로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마을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겠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마을별 특색 있는 대안을 찾아가는 사회 인식 변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각계의 지속적인 참여 속에서 주민자치회의 동참이 더 의미를 갖는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마을 단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출산과 양육에 대한 공동체적 책임 강화와 함께 주민 주도의 지역 현안 발굴을 통한 실질적 변화 창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만기 인구 정책담당관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가 필수"라며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6 10:43: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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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고3 학생 자기학습개발비 시범 사업 시작

김해시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고3 학생 자기학습개발비' 시범사업을 오는 9월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의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 초과에서 160% 이하 가구의 고3 학생으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연간 10만원 상당의 학습 바우처 카드가 제공된다.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는 자기 주도적 학습 활동을 위한 학습 교재, 특기 적성 도서, 학용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처는 관내 서점과 온라인 서점 등 등록된 가맹점으로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학생이나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대리인 신청 시에는 위임장 제출이 필요하다. 시는 가구원 수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토대로 소득 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한 후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확정 대상자는 바우처 카드 발급 후 카드 등록 절차를 거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해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와 함께 개별 학생의 학습역량 강화를 도모해 고3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과 교육 격차 해소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고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6 10:42: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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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국제 청소년 창의성 개발 캠프 개막

진주시에서 '내 손으로 엮어가는 내일'을 주제로 한 국제 청소년 창의성 개발 캠프가 지난 22일 개막했다. 오는 28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진주YMCA가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문화를 전 지구적 위기 대응의 공공재로 활용하려는 유네스코의 취지에 맞춰 기획됐다. 문화 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성 육성이 문화와 교육의 시너지 창출에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해외 참가 학생 6명은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태국 치앙마이와 수코타이, 필리핀 바기오, 인도네시아 암본, 멕시코 산크리스토벌에서 왔다. 국내 학생 6명은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강사진으로는 해외에서 타라 풀, 누리아 아이델만, 자우메 푸이그피노스 등 3명이 창의적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국내 강사로는 정병훈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원장, 하영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박초연 진주교육대학교 교수, 홍대순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이 참여한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창의성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강의와 함께 진주검무, 진주오광대, 솟대쟁이 등 민속예술 체험을 통해 진주 전통문화를 학습한다. 오후에는 해외 강사와 함께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진주시 현안 문제의 창의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체험교육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주전통예술회관, 남강유등전시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진주 K-기업가 정신센터, 지수남명진취가 등을 방문해 진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22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진주시 부시장, 국내외 참가 학생, 초청강사,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진주시는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에 선정된 이후 그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국제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5-08-26 10:42: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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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9월부터 도내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경남도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도내 소·염소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에 나선다. 경남도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총 1만 2000농가, 38만 9000여 마리의 도내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접종 방식은 농가 규모에 따라 구분된다. 소규모 농가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의사가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 규모 농가는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자가 접종을 진행한다. 예방 약품 공급의 경우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와 염소 포획단이 투입돼 접종을 지원하며, 전업 농가는 지역 축협을 통해 백신을 직접 구매해 자가접종을 진행한다. 백신 접종 완료 후에는 각 농가가 관할 시군이나 지역 축협에 접종 사실을 신고하도록 해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종 정보 입력 여부를 확인해 백신 접종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에서 항체가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4주 간격으로 재검사를 진행해 항체 형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경남도에서는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11년간 구제역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올해 전남 구제역 발생과 같이 백신 접종이 소홀하면 언제든지 재발의 위험이 있다"며 "특히 염소 사육 농가의 빠짐없는 구제역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2011년 김해시 농가 60곳, 양산시 농가 10곳, 2014년 합천군 농가 1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1년간 구제역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2025-08-25 07:03: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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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제 친선결연도시’ 日 야마구치시 방문 교류

창원시가 국제 친선결연도시인 일본 야마구치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식 방문을 진행했다. 창원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박진열 시 경제일자리국장을 포함한 방문단이 야마구치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국제 친선결연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야마구치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창원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야마구치시 공식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창원시 방문단은 이토 카즈키 야마구치시장과 이리에 사치에 시의회 의장을 예방해 양 도시 간 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3일에는 야마구치 리프레시 파크에서 개최된 '제14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배구 교류전'에 참석해 양국 청소년 선수단을 격려하고 스포츠를 통한 미래 세대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야마구치시는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온 친선결연도시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마구치시는 야마구치현의 현청 소재지로 역사적으로 '서쪽의 교토'로 불린다. 창원시는 2009년 11월 야마구치시와 국제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민간 차원의 교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5-08-25 07:03: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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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경남지부 유치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ASP) 경남지부 유치에 성공하고, 지난 21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지부 개소는 우주항공산업을 진주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성과로, 지역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소식에는 조규일 시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손재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을 포함해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및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 설립 경과보고에 이어 현판식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는 우주 관련 기술 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경남지부는 지역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며 우주 분야 기술 교류 및 정보 공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기술 사업화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진주시가 우주 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협회 경남지부가 문을 연 것은 더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시는 KTL 우주부품시험센터 구축과 전국 지자체 최초 초소형위성 발사 성공 등 우주항공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해왔으며 2028년에는 정촌 우주항공국가산단에 우주환경시험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번 경남지부 협회 개소를 기점으로 진주시는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경남지부 개소는 진주시가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협회와 함께 지역 기업들이 우주항공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KASP)는 201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우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회는 우주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정책 제안, 산학연 기술 교류 확대, 인재 육성 등을 통해 국내 우주항공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2025-08-23 20:31:2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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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로 가축 전염병 차단

사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드론 기반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동서동 영복마을 일대에서 드론을 투입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들의 주요 이동로와 인근 농경지를 대상으로 기피제를 정밀 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되는 시범 사업으로, 올해는 기피제 살포 면적과 투입량을 대폭 늘려 시행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드론을 활용한 집중 방제를 통해 급경사나 낭떠러지 같은 기존 차량·인력 방제의 사각지대까지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했으며 환경 피해는 최소화하면서도 작업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드론 방제 후 기피제 유지 기간과 효과 범위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효과적인 투입량과 방제 주기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앞으로 ASF를 포함한 주요 가축 전염병 발생 차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ASF는 야생동물과 사람, 차량 등을 매개로 전파될 수 있고 예방 백신이 없어 철저한 차단 방역이 필수적이다. 양돈농가들은 입산을 자제하고 야생동물의 농장 침입을 막기 위해 농장 울타리 보수, 진입로 생석회 도포, 농장 출입자 및 농장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해야 한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 차단 방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의 유입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축종 방역에도 드론 방제를 적극 확대·적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3 20:28: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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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빈집정비사업 우수 시군 4곳에 총 2억원 지원

경남도가 저출생·고령화와 지역 산업 쇠퇴에 따른 빈집 증가 문제 해결과 시군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2025년 빈집정비사업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 핵심은 빈집의 단순 철거를 넘어 로컬푸드, 청년센터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 발굴과 민간 참여 촉진에 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8개 시군의 빈집 정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 4곳을 선정, 총 2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는 18개 시군 전체다. 정량 평가 80점과 정성 평가 20점을 통해 빈집정비 달성률과 빈집 철거 또는 활용 실적을 종합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곳에 9000만원, 우수 1곳에 5000만원, 장려 2곳에 각각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 시군들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사업 추진 성과를 경남도에 제출해야 하며 11월 말 평가 완료 후 지원금을 교부받게 된다. 방치된 빈집은 도시 미관 훼손과 각종 안전 문제를 부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 1월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월 빈집정책협의회 구성을 통한 차원의 협력 체계 구축, 7월 경상남도 빈집관리 종합계획 발표 등 단계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시군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빈집을 주민 생활 공간으로 재생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빈집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빈집 정비는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인센티브 사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동력을 높이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3 20:28: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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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앙 부처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 지원 요청

창원시가 22일 지방시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 부처 방문은 국정 과제에 포함된 주요 사업들의 앞으로 추진 계획을 협의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창원시가 당면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협조를 끌어내는 게 목적이다. 창원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과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 등 경남도 지역 공약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또 시의 안정적 운영과 실질적 권한 확대를 위한 비수도권 시 지정 기준 변경 및 시 특별법 조속 제정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마산 지역 활성화 촉진을 위해 통합시 행정구의 인구 감소지역 선정 대상 포함을 건의했다. 경남도민과 NC다이노스 야구 관람객의 철도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KTX 열차 증편 및 운행 시간 조정,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국내외 정책 환경이 급변하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춰 당면 현안 해결과 창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3 20:27: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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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불진화 특화 고중량 드론 개발 사업자 선정

경남도는 21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산불 진화 특화 고중량 드론 도입 및 국산화 개발 사업에 '엔젤럭스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엔젤럭스 컨소시엄은 대표 사업자 엔젤럭스를 중심으로 경남테크노파크, 모빌리티랩,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 에스아이오티,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립창원대학교 산학 협력단,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8개 기업·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국토교통부는 야간이나 헬기 운항이 곤란한 상황, 사람의 접근이 제한된 지역의 잔불 정리 등 소방 업무를 담당할 드론 개발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115억원을 지원한다. 21일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개발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엔젤럭스 컨소시엄이 개발할 드론은 최대 탑재 중량 200㎏, 최대 이륙 중량 450㎏ 이상의 규격으로 소화액 등을 적재해 최대 3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외국에서 운영 중인 비슷한 기체도 함께 도입한다. 도입 예정인 드론은 최대 탑재 중량 260㎏, 최대 이륙 중량 650㎏, 비행 시간 2시간의 성능을 보유하며 기체 개발을 위한 연구와 시나리오 검증, 인증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D 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특화돼 있다. 특히 경남도가 추진하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 사업에 주관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2인승 미래항공기체의 시제 1호기 제작을 완료하고 지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병춘 우주항공산업과장은 "산불 등 재난 상황에 필요한 드론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경남 기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것은 기업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 덕분"이라며 "도내 미래항공 기업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미래항공 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 구축,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실증 기반 구축, 남해안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8-22 09:03:1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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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촌 지역 하수처리 확대 추진… 내년 9월 완공

진주시가 농촌 지역과 도심 외곽의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상대, 하대, 장재, 초전, 판문, 내동, 정촌, 금산, 집현, 명석 등 초전동 외 10개 지구에 2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하수관로 26.1㎞를 설치하고 배수 설비 784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촌면 예하리 일원에 있는 강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67억원을 들여 처리 용량을 현재 110㎥/일에서 160㎥/일로 50㎥/일 증설한다. 이를 통해 인근 123가구의 하수를 추가 차집할 수 있게 된다. 수곡면 서촌마을에는 83억원 규모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새로 건설해 112가구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추가 사업이 착공된다. 일반성·이반성·사봉면 일부 지역 1188가구를 위해 385억원, 문산읍 옥산·두산리 일원 195가구를 위해 99억원을 각각 투입해 하수관로 정비공사에 나선다. 한편 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따른 지반 침하 위험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16년과 2021년 두 차례 정밀 조사를 거쳐 263억원 규모의 '1차-1단계' 사업을 2023년 완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1차-2단계 사업'은 289억원을 들여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2차 사업은 288억원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3차 정밀 조사 사업도 2027년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 집중 호우 이후에는 대신로, 남강로 등 주요 도로에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를 진행한 결과 하수관로 손상 등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사업을 통해 처리구역을 확대해 공공수역 수질 개선과 주민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노후 하수관로 관리를 통해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09:02: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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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빅트리·맘스프리존 사업 현장 긴급 점검 실시

창원시는 21일 장금용 권한대행과 주요 간부진이 시민 논란이 일고 있는 빅트리 복합개발사업과 맘스프리존 복합문화공간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개선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빅트리 사업의 경우 창원시 대표 랜드마크 건설을 위해 시작됐지만, 완성된 건물 외관이 초기 제시된 조감도와 차이를 보여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설계 수정 단계에서 시민 의견을 충분히 듣지 않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250억원 규모로 진행된 맘스프리존 사업도 겉모습만 마무리된 채 내부 시설 조성과 운영 계획, 프로그램 개발이 미완성 상태다. 전용 주차시설과 대중교통 연결성 등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한 보완책도 필요한 상황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빅트리와 맘스프리존에 대한 시민 관심이 큰 상황에서 현재 드러난 문제점들을 명확히 진단하고 실질적 개선을 이뤄내야 한다"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추진 과정에서 시민 목소리를 충실히 청취하고, 공공성 원칙 아래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창원시는 앞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후속 대응을 단계별로 진행하며 시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지속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8-22 09:02: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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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마산 중리역 복선전철 연장 건의안 발의

경남도의회는 21일 진상락 도의원이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분 개통과 마산 중리역 연장 운행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2020년 하저터널 침하 사고와 구조적 문제로 개통이 미뤄진 부전~마산 복선전철 문제로 교통 불편을 겪는 도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마산 중리역까지 연장 운행해 사업 효율성과 지역 개발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안됐다. 중리역 주변에는 마산회원구 내서지구와 마산대학교 등이 자리잡고 있어 잠재 이용객이 약 8만 명에 이른다. 특히 회성동 일대에 건설 중인 자족형 행정타운이 완성되면 6000세대와 13개 공공기관이 새로 들어서게 돼 앞으로 전동열차 도입을 위한 수익성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상락 의원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중리역 연장 운행은 사업 경제성을 증대시키고 주민 교통 편익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안"이라며 "정부가 도민들의 절실한 요구를 진중하게 검토해 신속한 부분 개통과 중리역 연장 운행을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해당 건의안은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 국토교통부 등 유관 기관에 송부되며 경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에서 논의될 계획이다.

2025-08-22 09:01:5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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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사 업무용 PC 1400여대 운영체제 교체

사천시는 청사 내 업무용 컴퓨터 1400여 대의 운영체제를 윈도11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행정업무 효율성과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10 기술 지원과 보안 업데이트가 오는 10월 14일 종료됨에 따라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최신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사천시는 우선 업그레이드 가능한 990여 대의 PC를 윈도11로 전환하고, 성능상 업그레이드가 어려운 구형 PC 약 50대는 5500만원의 예산으로 신규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체 직원이 최신 운영체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체제 전환과 동시에 행정업무 프로그램 호환성 검토, PC 성능 개선, 장비 교체 등을 함께 추진해 업무 차질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행정 업무 환경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면적인 운영체제 교체로 사이버 침해 사고 위험을 차단하고 최신 보안 기능을 활용해 안전한 행정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디지털 환경 개선을 통해 스마트 행정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윈도11 도입은 단순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넘어 미래 지향적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09:01:04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