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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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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주택조합 가입 주의 당부

창원시는 지역주택조합 가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관련한 피해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피해는 주로 민·형사상 고소·고발 및 소송으로 이어지며 재산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주택조합은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주목받지만 사업 초기 단계에서 토지 확보, 분양 가격, 동·호수 배정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 때문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추가 분담금 발생과 사업 지연, 분쟁 가능성이 높다. 토지 확보 지연, 사업 계획 변경, 내부 운영 비리 등도 조합원 피해를 키우는 주요 원인이다. 탈퇴와 환불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조합 가입 전 조합규약과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창원시는 조합 가입 전 ▲토지 소유 및 사용권 확보 상태 확인 ▲계약서·조합 규약 내 환불 조건 및 불리 조항 면밀 검토 ▲확정되지 않은 사업 계획임을 인지하고 무리한 투자 자제 ▲조합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보 공개 요구 및 권리 행사 등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이재광 국장은 "지역주택조합은 기회의 장이지만 동시에 위험도 큰 사업 구조를 가진 만큼, 시민들은 신중하게 판단하고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확보한 후 가입 결정을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7 10:09: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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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국비 60억 지원 확정

김해시는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에 '경남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을 건립하기 위한 2026년 국비 60억원이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 349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장에는 안전보건역사관, 스마트체험관, 산업재해체험관, 가상안전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체험 시설이 마련된다. 경남의 기계 장비, 자동차 부품, 조선업 중심 산업 구조에 맞춘 특화 공간을 구성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언어 장벽 없이 이용 가능한 다국적 개방형 공간도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화로 운영이 중단된 김해 진영 체험장을 이전 건립하는 것이다. 기존 체험장은 건설업 중심으로 운영됐다. 김해시와 경남도는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고용부, 기재부, 국회에 꾸준히 건의했다. 경남도와 협의를 통해 부지 면적 조정, 인근 지역 주차장 제공 등 지자체 간접 지원 방안을 마련해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박민수 시민안전과장은 "대동첨단산단 위치상 부울경 근로자 안전 교육장으로서 최적지"라며 "맞춤형 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시민을 대상으로도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7 10:07: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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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부울경 초광역 경제 동맹 에너지 포럼 개최

경남도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에너지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울산·경남의 수소 산업 정책 공유와 공동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산·학·연·관 에너지 전문가 60여 명이 모였다. 포럼은 국내 최대 수소 산업 박람회인 'World Hydrogen Expo 2025'와 함께 열려 부울경 수소 산업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부울경 3개 시도는 수소 산업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김성훈 두산에너빌리티 수석연구원은 수소 터빈 발전과 수소 생태계 기반 구축 전략을 소개했고, 김정현 부산대 교수는 수소 선박 기술과 해양 모빌리티 산업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종규 울산도시공사 팀장은 수소도시 조성 및 수소 활용 정책을 발표하며 생산-저장-유통-활용의 전주기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부울경 수소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에서는 공동 협력 과제 발굴과 지역별 특화 사업의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부울경 에너지포럼은 동북아 8대 경제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 계획 시행 계획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 첫 회의가 열렸으며 부산·경남·울산 순으로 매년 순회 개최된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은 부울경이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의 장이 됐다"며 "도는 앞으로도 부산, 울산과 함께 부울경 수소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7 10:07: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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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김해시체육회는 지난 4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5년 김해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김해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신 회장, 홍태용 시장, 김정호 의원,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김해시체육회 임원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 영상 상영,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지도자·동호인과 체육 활성화에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제54회 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진행했다. 지역 체육 역량 강화와 김해 체육의 지속적인 도약을 위한 목표도 재확인했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김해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체육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특히 시민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 행사가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된 만큼,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신 회장은 "올해 김해 체육의 성과는 체육인 모두의 열정과 헌신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김해시체육회는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7 10:06: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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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 국비 60억 확보

경남도가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이전 건립 사업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 60억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기계 장비, 자동차 부품, 조선업 중심의 산업 구조로 산업재해 발생 빈도가 높지만, 기존 체험장이 시설 노후화로 운영을 중단하면서 공공 안전 교육 기관이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5개 권역별 교육장은 서부 지역에 몰려 있어 도내 근로자들이 체험형 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웠다.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이들을 보호할 공공 교육 기관 마련도 시급한 과제였다. 이번 국비 확보로 경남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이전이 본격화된다. 교육장은 총사업비 349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김해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안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500㎡ 규모로 건립된다. 교육장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역사관, 스마트체험관, 산업재해체험관, 가상안전관 등의 안전 체험시설이 조성된다. 조선업과 기계 산업에 특화된 공간을 마련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산재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언어 장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다국적 개방형 공간인 '랭귀지 프리존'도 구축한다. 교육장 건립이 완료되면 부울경 근로자들이 인근에서 안전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약 2만 5000명의 교육 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2026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실무 협의를 지속하고, 중앙 부처와 국회에도 건의해 왔다. 당초 신규 부지 매입 비용 과다 등의 이유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으나 도가 부지 면적 조정, 인근 지역 주차장 조성·제공 등 지자체 간접 지원 방안을 적극 제시하고 협의한 결과 국비 60억원 확보 성과를 거뒀다. 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경남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은 경남권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특히 교육 시설이 부족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공공 안전교육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도내 산업 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12-05 07:48: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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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AI정책과 신설 등 새해 조직 개편 단행

김해시가 AI 대전환과 관광 산업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한 조직 개편안을 2026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정부 조직 개편 기조와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스마트도시과를 AI정책과로 개편하고 AI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AI 중심으로 조직 기능을 재편해 본격적인 AI 대전환 시대에 대비한다. 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경제 대전환과 'AI 3대 강국' 전략에 부응하고, 지역 현안과 연계한 AI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월 'AI혁신TF팀'을 구성했다. 행정 혁신 과제 발굴과 AI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자체 개발 등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내년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돌봄 기능도 강화한다. 기존 노인복지과를 통합돌봄과로 변경하고, 통합돌봄 추진 체계를 강화한다.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과를 성평등가족과로, 교통 정책 수립 기능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교통혁신과를 교통정책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한다.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2027년 총회 유치를 계기로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포함됐다. 관광과에 '관광산업팀'을 신설해 관광특구 지정과 관광 산업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김해시는 경남 두 번째 도시이자 전국 15대 대도시로, 관리 면적이 넓고 집적도는 낮아 행정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다. 그러나 공무원 정원은 2046명으로 공무원 1인당 주민 수가 276명에 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상황이다. 시는 이런 높은 업무 부담 속에서도 지속적인 조직 혁신과 업무 효율화로 행정 서비스 질 제고와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행정 체계를 더 효율적으로 정비해 AI 대전환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며 "또 TPO 총회 유치를 계기로 관광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꿈이 이뤄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5 07:47: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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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부심 생활+’ 사업 성과 점검 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차 사업과 올해 2차 사업의 추진 실적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1·2차 총 30개 사업을 담당하는 16개 부서장이 참석해 성과와 앞으로 계획을 공유했다. 울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은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시책으로 시민들의 시정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시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생활안정+, 생활복지+, 생활문화+ 등 3대 분야로 진행된다. 생활안정+ 분야는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 잠재 위험 예방 등 안정적 일상생활 영위에 필요한 기반 조성과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생활복지+ 분야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신규 복지 수요 충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확대 및 저출생 극복이 주요 정책 목표다. 생활문화+ 분야는 문화·예술·체육 등 여가 선용 여건 조성을 통한 일-생활 균형 유지와 지역 문화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1차 사업은 3대 분야마다 5개씩 총 15개 사업에 2027년까지 약 706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4월부터 진행 중인 2차 사업 역시 3대 분야마다 5개씩 총 15개 사업이 추진되며 2027년까지 약 16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은 "일상에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의 지속 발굴과 확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울산에서 사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5 07:47: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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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수도 공급 안정화 위한 대규모 사업 추진

창원시가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대규모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송수관로 복선화, 정수장 간 비상 연계 공급망 구축, 상수도 시설 현대화, 노후 관망 정비, 농어촌 지역 지방 상수도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회성·석전·합성동 일원 기존 시가지를 관통하는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에는 총 300억원이 투입된다. 4.7㎞ 구간에 송수관로를 매설하는 이 사업은 현재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이를 통해 시가지 비상사고 위험을 미리 차단하고, 안정적인 급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해나 수질 사고로 정수장 가동이 중단될 상황에 대비한 정수장 간 비상 연계망 구축도 추진된다. 칠서~대산정수장 구간은 송수관로 10.2㎞와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하며 사업비 250억원이 소요된다. 칠서~석동정수장 구간은 송수관로 6.1㎞, 가압장 2개소를 건설하며 33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실시 설계 기술심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 발주 및 착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장 간 상호 공급 체계를 갖춰 재해·사고 상황에서도 도시 전역의 급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도 시설 현대화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도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창원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마산회원구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 의창구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서마산 구간에서 진행되는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에는 총 780억원이 투입된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 53.6㎞, 블록·유지 관리 시스템 구축, 누수 탐사 및 복구 등이 진행되며 현재까지 관망 정비 42.8㎞, 블록 97개소 구축, 누수 복구 1024건을 완료했다. 내년 사업 마무리 시 유수율 85%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비 사업으로 선정된 대규모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도 2건이 추진된다. 총사업비 421억원을 투입하는 마산회원구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은 2025년부터 시작돼 2026년 상반기부터 배급수관 74.1㎞ 공사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2026년 국비 보조금 사업으로 선정된 의창구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은 총 493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배급수관 68.9㎞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 외 지역은 시비 약 25억원을 확보해 노후 수도관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 2025년에 총 8.1㎞ 교체를 완료했으며 2026년에는 추가로 7㎞를 교체할 예정이다.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방 상수도 공급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의창구 북면 무동마을, 마산합포구 예곡동 두릉마을, 현동 묘촌마을에 대한 공사를 완료해 141세대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의창구 북면 중촌마을, 대산면 북부리 51세대, 진전지구 근곡마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이 연말쯤 마무리되면 총 101세대가 추가로 혜택을 받는다. 2026년에는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 거락마을과 현동 토동마을에 지방 상수도 공급 공사를 추진해 83세대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마산합포구 진북면 9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진북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며 진북면 내 369세대가 2027년까지 차례대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게 된다. 정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활하게 유지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5 07:43: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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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첨단우주항공 제조창업 지원센터 설계비 확보

사천시는 3일 첨단 우주항공 제조창업 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설계비 5억원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센터 구축 사업은 국비 150억원과 지방비 215억원을 포함해 총 365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경남우주항공 국가 산업단지 사천지구에 연면적 약 1만㎡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남은 국내 우주항공산업 생산의 약 75%를 담당하는 핵심 거점이다. 사천시는 전국 최대 우주항공산업 집적지로, 2024년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창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우주항공 분야 창업 기업들은 시험·인증 시설, 초도양산 설비, 공장 부지 등 초기 투자비 부담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인큐베이팅센터는 10여개의 제조시설과 함께 시험·인증 지원, 초도양산 지원, AI 기반 원가·공정·품질 개선, 앵커기업 연계 기술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력해 센터를 창업 기업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기술력 있는 창업 기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인프라가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완성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국비 반영을 계기로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창업의 메카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4 09:33: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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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빅트리' 외형 개선… 이달 건축기획용역 착수

창원특례시는 빅트리 개선안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거쳐 개선안을 확정하고, 이달 중 외형 개선 용역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빅트리 외형 개선 방향과 명칭 유지 여부에 대한 온·오프라인 병행 설문을 진행했다. 네이버폼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3969명, 현장 설문 694명 등 총 4663명이 참여했다. 외형 개선과 관련해서는 실내 전망시설 설치가 51%로 가장 많았고, 개방형 야외 전망대 37%, 현상태 운영·개선 12% 순으로 집계됐다. 전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실내 및 야외 전망대 병행 설치, 옥상부 타워형 전망대 조성, 외부 나선형 계단 설치, 철거 등이 제시됐다. 명칭 변경 여부는 바꿔야 함 38%, 유지해야 함 31%, 상관없음 31%로 변경 의견이 소폭 앞섰다. 시는 지난 1일 빅트리 개선 시민·전문가 협의체 제3차 회의에서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외형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첫 단계로 이달 중 건축기획용역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용역을 통해 사업계획과 행정 절차를 진행한 뒤 내년 3월 디자인·설계 공모에 착수하고, 2026년 말까지 개선 공사를 마쳐 2027년 시범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빅트리가 창원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빅트리 명칭 변경 여부에 대해서도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2025-12-04 09:31: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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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KTFL 전국실업육상대회' 3개년 유치 협약 체결

김해시는 3일 시청에서 한국실업육상연맹, 한국대학육상연맹, 경남육상연맹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3개년 유치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김해에서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가 안정적으로 열린다. 협약 내용은 전국 실업·대학 육상대회 김해 개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대회 예산의 안정적 지원 등이다. 김해시는 국제공인 육상시설을 활용해 선수단 편의와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안전한 운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회 예산은 실업·대학연맹과 김해시가 협의해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 3년간 연간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유입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4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는 전국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해 트랙·필드·릴레이 등 47개 종목을 치렀다. 시즌 첫 전국대회로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과 기록 향상의 장이 됐으며 김해종합운동장의 시설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 오수정 선수는 여자부 높이뛰기에서 1m 7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땄고, 남·여 800m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홍태용 시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반으로, 이번 협약은 김해가 육상 훈련·경기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대회 개최지로서 신뢰를 쌓고 지역 스포츠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4 09:30:58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