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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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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 중소기업육성자금 2천억원 확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7일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기업 경영과 시설 투자에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을 위한 지원시책이다. 2024년은 총 2,000억 원 규모로 자금별 경영안정자금 1,600억 원(상반기 800억 원, 하반기 800억 원), 시설자금 400억 원을 편성했다. 육성자금 신청은 오는 2024년 1월 2일부터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9개 시중은행을 통해 실시된다. 협약금융기관에서 신규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지원하며, 2년 거치 일시 상환의 조건으로 이차보전 2.5%p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원특례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서 공장 등록한 제조업, 조선사·항공 협력 제조업, 소프트웨어산업, 원전산업 관련 협력사 등이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재무제표상 매출액 50% 범위에서 경영안정자금은 최대 3억 원(특례기업 4억 원), 시설자금은 5억 원(특례기업 7억 원)이며, 업체당 총한도액 5억 원(특례기업 7억 원)이다. 아울러, 2024년에는 방산수출 수주액 증가 등으로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 협력업체의 수출 확대를 위한 경제적 지원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방산업체 및 방산 부품 생산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원특례시는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금지원을 시행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위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12-28 15:52: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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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항공우주 소재부품 육성 '진주강소특구 실무협의회' 발족

진주시는 27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항공우주 부품·소재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진주강소특구 실무협의회'를 구성·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진주시 항공우주사업단·기업통상과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는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업 육성 및 유치, 인프라 구축, 창업지원을 통하여 항공우주 소재 및 부품 분야 기업 성장과 창업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운영방안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진주강소특구의 추진상황과 강소특구 2단계 발전전략 등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했다. 김성일 경제통상국장은 "진주강소특구 실무협의회를 통한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역 내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석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부센터장은 "금번 실무협의회 발족은 기관 간 단순한 협력으로 그치지 않고 좀 더 세부적인 연계와 실질적인 공유·협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 회의를 통해 항공우주 부품·소재 분야의 기업지원 등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진주강소특구는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2019년에 지정된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분야 강소특구로 기술이전 사업화, 창업지원 등 항공우주 부품·소재 분야의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2-28 15:51: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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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상공회의소, 제25회 김해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는 27일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해상의 의원 및 수상자, 수상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김해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해상공대상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수출증진 등 뛰어난 성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제25회 김해상공대상에는 ▲대상 ㈜에스와이가스 양영배 회장 ▲우수상 경영부문 한국밸브㈜ 이태수 부사장 ▲우수상 기술부문 ㈜대력 박상근 대표이사 ▲우수상 수출부문 대창단조㈜ 박태현 이사 ▲장인상 기술부문 ㈜온일 김재훈 직장, ㈜보광 김수희 부장, ㈜신성사 박상준 차장, ㈜에스비더블유 노준구 과장 ▲장인상 수출부문 ㈜영케미칼 박경원 공장장, ㈜빙그레 고민수 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에스와이가스 양영배 회장은 김해에서 산업용 고압가스 충전·제조기업을 40여 년간 운영해온 향토기업인으로 국내 최초로 암모니아 저장탱크 이중 구조 장치를 도입하고, 특수가스의 고품질화 및 암모니아 가스 충전 방식을 전환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우수한 경영성과로 경제발전에 기여해 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김해상의도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기업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28 14:27: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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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달라지는 '7개 분야 81건 시책' 발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년 새해부터 달라지거나 신설되는 각종 시책 중 도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7개 분야 81건으로 정리하여 발표했다. 경남도는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도정 비전 아래, 2024년 새해에 도민과 함께 여는 희망찬 경남시대를 열고자 다양한 시책을 신설·확대 추진한다. 먼저 사회복지·보건 분야의 지원이 크게 확대된다. 도내 고독사 고위험 중장년층에게 반려로봇을 지원하여 비대면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집 정리 사업도 시행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대일 돌봄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그간 도내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한 비대면 진료를 도내 1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2024년 1월부터 김해에 경상남도 동부권 정신응급 위기개입팀이 신설되고, 응급의료상황실도 본격적으로 운영되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여성·가족·보육 분야 지원시책도 눈에 띄게 확대된다. 각종 지원시책의 선정기준이었던 소득기준이 폐지되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급하는 수당도 인상된다. 먼저 ▲부모급여가 0세 기준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되고, ▲출생아동 1명당 일괄 200만 원씩 지급되던 첫만남이용권이 둘째부터는 300만 원으로 인상 지급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과 부부 필수가임력 검진비 지원 등 임신을 준비하는 도민들을 위한 지원시책도 2024년부터 시행된다. 기업·창업 분야에서는 민간투자가 결정된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화 지원(경남형 팁스)과 함께, 경남도 3대 창업거점 중 하나인 동부권 창업아카데미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경남기업119 플랫폼 운영으로 경남도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등에서 시행하는 기업지원 사업을 통합 안내한다. 주거·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주거급여 선정기준 완화로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교통비의 53%까지 지원하는 K-패스 사업으로 확대 전환된다. 경남에 거주하는 청년만을 위한 대중교통비도 지원하여 사회 진입기 청년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공동주택과 창고시설의 화재안전 성능기준이 제정되고, 대형공사장 합동현장자문단 운영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두텁게 보호한다. 농림·축산·수산 분야에서는 청년농업인 연령 상한이 45세에서 50세로 상향되어 청년농업인 지원대상이 더 확대되고,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해상교통운임 지원·소외도서 항로 운영사업 등도 시행된다. 문화·체육·환경 분야 지원사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문화콘텐츠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해 ▲청년채용 시 인건비 지원 ▲해외박람회 참가 시 통역 및 전시부스 등 지원 ▲대학생 현장실습비 지원사업 등이 시행된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도 확대된다. 이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확대되고,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된다. 경상남도는 2024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경남의 변화를 도민이 체감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2023-12-28 14:15: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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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용당역사지구' 마스터플랜 수립 박차

양산시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하나인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관련부서 협의, 주민의견 수렴, 관련분야 전문가 자문, 중간보고 등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당역사지구'란 양산시 용당동 일원으로서 조선시대 일본을 왕래하던 조선통신사 주요 거점이었던 '용당'을 중심으로 회야강을 따라 고대부터 근대까지 주요 역사 유적이 몰려 있는 지구로 우불산, 회야강, 용당(서창) 등 지역 내 소재한 역사문화유산 지구를 의미하며, 회야강변 용당동 일원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 개발을 통해 동부 양산의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당역사지구의 사업추진 방식은 다양한 콘텐츠 및 시설(숙박, 운동, 오락, 휴양, 문화시설 등) 설치가 가능하고, 민간투자 및 관광자원개발사업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는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양산시민 4,800여명이 참여해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또 도시계획, 조경, 관광, 디자인, 수자원 등 5개분야 6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자문의견을 반영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시는 앞서 지난달 15일 '회야강·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마스터플랜(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르면 용당동 일원 회야강 주변 약 94만 8000㎡를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곳은 조선시대 일본을 왕래하던 조선통신사의 거점 용당역을 중심으로 서창, 왜시등, 우불신사, 우불산성, 삼호리고분군, 삼룡바위 등 각종 설화가 전해지는 유적이 산재해 있다. 이에 따라 '삼룡지심'을 중심테마로 해 삼룡낙수원, 용당연·실개울, 평화언덕, 대나무명상숲, 모험놀이원, 용당출렁다리 등 다채로운 공간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평화언덕은 임진왜란 때 왜적의 시신이 등성이를 이뤘다해서 이름 붙여진 왜시등에서 착안한 잔디언덕으로 이곳을 오르며 평화의 소중함과 호국정신을 되새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민자사업은 용당스테이와 조선통신사 식도락 거리가 제시됐다. 용당창스테이는 조선통신사가 일본과 문화교류 역할을 했던 조선통신사의 숙소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의 전통 건축물로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됐으며, 조선통신사 식도락 거리는 한국와 일본의 전통음식·차·술 등을 즐길 수 있는 한국과 일본의 전통건축물의 이색적인 상업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용당역사지구 내 도입하는 시설들은 '용당역사지구 고증학술 용역' 결과를 반영해 계획을 수립했으며,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사업비가 투입이 필요하므로 민간자본 투입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내년에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용당역사지구 조성을 통해 회야강 일대를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매력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시민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부지역 문화관광벨트 중심지로 회야강 일대를 육성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2023-12-28 10:58: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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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안심귀갓길 '사하드림로' 야간 모니터링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21일,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감천2동 천마마을에 조성한 안심귀갓길 '사하드림로'를 주민참여단과 함께 '야간 모니터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하드림로'란 사하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지역사회 안전증진 분야' 대표 사업으로, 골목길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와 환경 개선으로 구민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사하경찰서와 민간 협력체계인 주민참여단 등이 협업, 2016년 하단2동을 시작으로 올해 10번째로 조성한 곳이다.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에 태양광도로명주소판과 우편함을 결합한 '빛드림우체통'을 50가구에 설치해 야간에도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와 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조성에 참여했다. 야간 모니터링에 참여한 주민들은 "빛드림우체통이 설치된 골목길을 보니 미관상으로도 보기 좋으며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더 많은 세대에 설치되면 더욱 안전한 사하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 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28 10:26: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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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별사법경찰, 석유 불법 유통 판매 11개 업소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하반기 '불법석유 제조·유통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석유 불법 유통·판매 1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내용은 ▲ 가짜석유제품(고황분의 석유중간제품)을 차량의 연료로 판매 1건 ▲ 무자료 석유 유통·판매 1건 ▲ 석유제품 무신고·무등록 판매 1건 ▲ 이동판매의 방법으로 석유 불법 판매 5건 ▲ 등유를 자동차 또는 덤프트럭의 연료로 불법판매 4건 ▲ 품질기준에 맞지 아니한(기준이상의 물 함유) 석유제품 판매 1건 ▲ 도착지를 변경하여 다른 영업장으로 석유 판매 2건 ▲ 영업장의 취급제품이 아닌 석유제품을 보관·공급 1건 등 총 11개 업소에서 1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석유판매업자 A씨는 관광버스의 연료로 가짜 석유제품을 주유(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석유제품은 정상적인 자동차용 경유가 아닌 여러 성분이 복합적으로 섞인 탄소와 수소가 들어있는 물질(고황분의 석유중간제품 등)이었으며, 이는 자동차 연료로 판매할 수 없는 가짜 석유인 것으로 밝혀졌다. 법인 대표 B씨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2년 2개월간 전국 9개 석유 일반대리점(도매업자)으로부터 공급받은 자동차용 경유 568만 리터와 등유 69만 리터를 경남, 경북, 울산 일원 주유소에 무자료 현금거래로 공급했다. 총 637만 리터, 82억 원 상당의 석유제품을 관할관청에 신고없이 무등록 유통하였고, 그 양의 대부분을 '무자료 석유'로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탈세를 위해 지난 6~7월 경남 'ㄱ주유소'와 부산 'ㄴ주유소' 에서 총 48만 8천 리터의 경유를 무자료 현금거래로 구매하여, 6억 3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도 특사경은 상반기에도 '불법석유 제조·유통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10개 업소를 적발한 바 있다. 올해 경남도와 한국석유관리원이 함께 실시한 합동단속은 석유 불법유통 행위자에게 강한 경각심과 함께 도내에서 발생하는 석유 범죄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석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적발된 불법 석유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고, 불법석유를 유통한 주유소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에서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김은남 도 사회재난과장은 "무자료 석유 유통같이 불법 영업자가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는 가격경쟁에서 밀린 건전한 영업장이 폐업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발생시킨다"며, "도내에서 일어나는 석유 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경남도와 한국석유관리원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27 14:48: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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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설공단, 사천바다케이블카 1월1일 오전 6시 조기운행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고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특별한 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객들이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도록 2024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조기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해맞이는 기존 운행시간보다 3시간 30분 앞당겨 시작하며, 인파 밀집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산정류장 하차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한다 또한, 바람과 추위로 발생될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등을 대비해 해맞이 탑승 고객 전원(300명)에게 '무릎담요'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에 따라 동해안이나 서해안의 해돋이와 해넘이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맛과 멋 그리고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물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18년 개통 이후 탑승 시간에 따라 케이블카 캐빈 안에서, 그리고 각산(해발 408m) 전망대에서 한려수도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일출 명소로 자리잡았다. 한재천 이사장은 "각산 일대 조명과 발판 등 사전 점검을 비롯해 새해 당일 곳곳에 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새해 해맞이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새해에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오셔서 2024년 힘찬 출발과 뜻깊은 소망을 빌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27 14:34: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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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년 '3대 메가 이벤트'로 성장 모멘텀 마련

김해시가 2024년 3대 메가 이벤트를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적 성장을 위해 행정력을 모은다. 내년 시는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3대 국내외 메가 이벤트를 주관하며 도시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자 한다. 경기침체에 의한 의존재원과 지방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내년 2조 1,271억 원의 예산으로 주요 현안 사업은 연속성 있게 추진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 같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집중한다. 내년도 예산 분야별 배정 비율을 보면 △사회복지가 41%로 가장 많고 △교통 및 물류와 △환경 각 9% △문화 및 관광과 △농림해양수산 각 7% △일반공공행정 6% △국토 및 지역개발 4% △산업 및 중소기업 3% △보건 2% △공공질서 및 안전 △교육 각 1% 순이다. 시의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은 '시선과 안목의 회복, 새로 쓰는 도시 역사'이며 ▲문화적 도시 경영 ▲동남권 경제수도 도약 발판 마련 ▲탄소중립 김해 브랜드 증명 ▲도시 인프라 구축 ▲든든한 도시 안전망 속 복지 실현 ▲도시 매력 자본 발굴 분야별 6대 계획을 추진한다. 먼저, 민선 8기 문화적 도시 경영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시는 지난 1년 6개월과 같이 소통 중심의 문화적인 시정상을 확립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시청 누리집에 양방향 온라인 소통플랫폼을 운영하고 대표 소통 브랜드인 '3소 시민소통제'를 고도화해 갈등 해결의 시작점으로 삼는다. 또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일일 읍면동장 근무제, 공약평가 시민배심원제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자치회 정착에도 힘쓴다. 내년 8월 개원 예정인 김해연구원을 조기 개원해 정책 개발과 연구의 컨트롤타워로 삼아 2040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미래 발전의 로드맵을 확보한다. 김해연구원은 지역 맞춤형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설치된다. 시는 동남권 경제수도 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해 새해 새롭게 시작할 기술혁신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강화해 기업 체질 개선과 혁신 성장을 앞당기고 희망일자리버스와 일자리지원센터를 양대 축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확대한다. 기술혁신 선도기업은 5대 전략산업(의생명의료기기·디지털물류·스마트센터·미래차·지능형로봇)을 중심으로 한 해 10개사씩 2028년까지 50개사를 선정, 지원해 전략산업 기술을 고도화한다. 또 5대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주요 상권 특화거리 확대, 온라인 쇼핑몰 김해 온몰 활성화,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 탄소중립 김해 증명을 위해 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사업이 전국 확산과 함께 법제화까지 추진 중인 저력을 바탕으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정책을 강력 추진해 자원순환경제와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간다. 이외에도 국가습지보호지역인 화포천습지를 배경으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 람사르습지 등록과 습지도시 인증으로 명품 습지 기반을 마련하고 국립 김해숲체원, 도시 산림 둘레길, 도시바람길숲.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등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든다. 시는 또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부산시,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제 아래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에 매진한다. 시는 조만간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용역이 완료되면 물류혁신특구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함께 시범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고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부산시, 경남도와의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와 관련 지자체 간 협력으로 김해~밀양 고속도로 창원 노선 연장, 초정~화명 광역도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김해~부산 시내버스 노선 확충,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조기 완공에 노력한다. 든든한 도시 안전망 속 모두의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먼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사전예방시스템을 강화한다. 근로자 50명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됐던 중처법이 새해 1월 27일부터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까지 확대되는 데 따른 것이다. 또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동지역에 편중된 복지인프라를 읍면지역으로 균형 배치해 읍면주민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청소년 인구가 증가하는 장유지역에 청소년문화센터를 2024년 개관해 청소년 활동터전을 확보한다. 2030년 개원 목표 김해공공의료원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공의료 대응력을 높인다. 시는 2030년까지 총 1,400억 원을 투입해 수로왕비릉, 구지봉과 대성동 고분군을 연결하고 수로왕릉과 봉황동유적을 잇는 가야유적 벨트를 완성해 세계유산 추가 등재를 추진한다. 홍태용 시장은 "2024년은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로서 우리의 진정한 가치를 대한민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대전환의 기회가 열린다"며 "김해가 우리를 넘어 모두의 김해로 도약하는 도시 역사의 새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55만 시민과 함께 우리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7 14:32: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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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년도 국도비예산 4,910억원 확보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거제~마산 국도(거제 육지부) 건설 등이 추가 반영되어 국비 3,778억 원과 도비 1,132억 원 총 4,910억 원을 확보하여 국도비예산 5,000억 원 시대를 바라보게 되었다. 시는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으로 국도를 중심으로 한 관외 연결 도로망 확충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 정비사업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시의 숙원사업인 거제~마산 국도(거제 육지부) 건설 사업에 국회 예산심사과정의 50억 원 신규 반영과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간) 건설에 374억 원을 확보하여 관외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에 전기를 마련했다. 또,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3개소 46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7개소 34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개소 36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7개소 32억 원을 확보하여 자연 재해 위험지 정비를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0억 원, 아주 공영주차장 조성 20억 원, 고현도시 재생 뉴딜사업 40억 원, 권역단위 거점개발 24억 원, 어촌 뉴딜 및 활력증진사업 3개소 63억 원 등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개발사업에 필수적인 정부 예산 확보로 더욱 발전적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운용 기조와 총지출 규모 축소 편성으로 국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지역 국회의원, 경남도와의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하나의 팀으로 활동한 결과 정부예산 확보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거제 미래 100년의 성장동력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이제부터는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새로운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7 14:31: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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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종합계획 수립 회의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고도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창원시, 국책연구기관,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단이 지닌 한계점, 기업 애로사항, 미래 50년을 내다본 육성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참여기관별로 국가산단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 국가산업단지는 1970년대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시책에 따라 조성되었고, 1974년 4월 1일 지정된 이래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역사를 주도해왔다. 특히 2024년 4월 1일은 창원국가산단이 태동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도는 창원국가산단을 비롯한 경남의 제조산업 부흥을 위한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를 지난 1월 4일 발표하였고,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첨단방위산업 육성, 조선업 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끊임없는 정책을 발굴하고 정부에 건의하는 등 바쁜 한 해를 보내왔다. 지난 국회예산심의 단계에서는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전환의 마중물 사업이 될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운영 사업('24~'26, 총사업비 310억 원)을 비롯한 3개 사업, 국비 7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창원국가산단은 대한민국 제조산업을 이끌어온 대표 산단으로 미래 50년을 대비한 종합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가다듬어 창원국가산단 고도화 계획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행되어 창원국가산단이 미래형 산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12-26 16:02:34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