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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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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0억 융자규모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 지원

창원시는 2024년 상반기 100억 원 융자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비 위축 및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자금 또는 창업자금을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경영자금은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창업자금은 6개월 이내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업종, 휴·폐업, 지방세, 국세 등 체납이 있는 업체, 중소기업 자금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상환 방법은 1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을 먼저하고, 보증심사 후 발급받은 보증서를 갖고 관내 협약 금융 기관(경남은행, 농협,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홍남표 시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책을 지속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총 20억 원 출연금을 재원으로 관내 소상공인 724업체에 238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2024-01-29 15:32:5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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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의정비심의위, 2024~2026년 의정활동비 확정

통영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6일 2차 회의에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제9대 통영시의회 의원에게 지급할 의정활동비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003년 이후 20여 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의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돼 의정활동비 범위가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이를 결정하기 위해 구성·운영했다. 위원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통·리장, 시의회의장 등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아 모두 9명으로 구성했다. 심의위는 지난 8일 1차 회의에서 2003년 인상 이후 물가상승률 (56.2%상승) 등을 감안해 의정활동비 기준금액을 150만원으로 결정하고 11일부터 15일까지 주민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26일 2차 회의에서 주민여론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최종 결정금액을 150만원으로 심의·의결, 통영시와 통영시의회에 통보했다. 통보를 받은 통영시의회에서 2024년~2026년도 의정활동비를 150만원 범위에서 '통영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 반영하면 이로써 통영시의회 의원들이 지급받는 의정활동비는 최종 확정된다. 이번 의정활동비 지급을 위한 여론 조사는 만 18세 이상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 의정활동비는 150만원이 적정하다는 의견이 57.5%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신길서 위원장은 "이번 결정으로 제9대 통영시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에 더 충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더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시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및 심의위원 명단은 통영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1-29 15:32: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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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민원 서식 작성예시 ‘QR 코드’ 안내 서비스 제공

밀양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시청 민원지적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 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민원 서식 'QR 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민원실 서식대에 부착된 견본을 통해서만 서식을 참고할 수 있어 여러 명이 한꺼번에 방문할 때 공간이 좁아 불편했다. 시 민원지적과는 이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자주 사용하는 민원 서식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작성예시를 QR 코드로 제작해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하기로 했다. QR 코드로 제작된 민원 서식 작성예시는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는 민원 서식 10종(▲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여권 발급신청서 등)이다. QR 코드 사용 방법은 스마트폰 사진 촬영 모드를 켜고 해당 서식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작성 방법과 예시 이미지로 연결된다. 시 관계자는 "민원 청구의 증가 추세 속에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15:31: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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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SK에코플랜트 사천 대진일반산업단지 투자의향서 제출

사천시는 SK에코플랜트에서 사천 대진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산단 계획 변경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4일 사천 대진일반산업단지에 300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그간 대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했던 SK에코플랜트가 직접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SK에코플랜트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기 전 곤양면·서포면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혀왔다. 하지만 사천시는 SK에코플랜트에서 공식적인 투자의향서가 제출되지 않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이번에 SK에코플랜트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산단절차간소화법)'에 근거해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는 SK에코플랜트의 투자 계획, 고용 및 세수 증대 효과에 대한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투자 의향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투자 의향을 수용할 경우 MOU를 체결하고, SK에코플랜트로부터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신청서를 제출받아 관련 기관 협의 및 산업단지계획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투자는 적극적으로 유치하되, 산업단지계획 변경은 환경 오염 등을 우려하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15:29: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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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 대학문화 활성화 관련 간담회 진행

권순용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대학 발전과 대학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 위원장은 지난 28일 울산대학교 학생회 확대 간부 수련회 행사에 참석해 ▲울산시 청년 정책 관련 현황 설명 ▲2023 청년주간행사 소감 등을 밝히며 학생들에게 울산시 정책 홍보와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29일 간담회에서는 ▲대학교육의 질적 혁신 및 학생 지원 강화 등 지방대학 발전 방안 ▲수요자 맞춤형 청년정책 플랫폼 활성화 방안 ▲청년층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대학 문화 활성화 방안 ▲청년주간행사 등 2024년 울산시 청년정책 및 행사 현황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등 지방 대학 경쟁력 강화 및 청년층 유입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 등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논의했다. 울산과학대 서정혁 총학생회장은 "지난 9월 시와 울산대가 협력해 성황리에 끝낸 청년주간행사가 새로운 이정표가 돼 올해도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년층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문화 활성화에 더 힘쓰고, 많은 학생이 시가 운영하는 청년 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울산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학이 주도하는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역과 지역대학의 동반 성장이 예상되고, 지역 주민과 학생들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 향상에 대한 기대감에 분위기가 한껏 고무돼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정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지방교육 발전 모델을 제안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순용 위원장은 "지난해 대학 혁신과 지역 협력이라는 차별화된 비전으로 울산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 지역 과제 수행을 위한 지산학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 성공에 대한 부분이 많은 학생들에게 대학 선정의 최우선 선택 기준이 되는 만큼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른 학과 개편 및 통·폐합을 통한 대학 체재 개편이 이뤄지도록 관련 부서 및 지역 대학들과 꾸준히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순용 위원장은 "다양한 즐길거리가 없어 20대 학생들이 울산시를 '노잼 도시'라고 하지만, 이보다는 즐길거리가 다양함에도 홍보가 부족한 측면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울산시의 대학 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2023년 추진됐던 청년주간행사의 열정이 고급 문화 콘텐츠 산업 다양화 정책으로 이어져, 울산시가 '꿀잼도시'로 청년들에게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2023년 5월 1일부터 구성돼 간담회, 현장 방문, 정책 제시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 인원은 6명으로 권순용(위원장), 공진혁(부위원장), 김종섭, 김종훈, 방인섭, 안대룡 의원으로 구성됐다.

2024-01-29 15:28: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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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 개최

통영시는 지난 26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시설장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통영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한 업무연찬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시작되는 보수체계 개선(호봉제 전환)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 밖에도 ▲통영시 공립지역아동센터 이전 신축 관련 현안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 홍보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모금 참여 홍보 ▲경상남도 종합감사 대비 보조금 적정 집행 당부 등의 내용을 다뤘다. 또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통영시가 대통령상(대상)을 받은 만큼 수상 영예에 걸맞게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듬을 수 있는 통영시 지역아동센터로 거듭나자는 결의의 시간을 진행했다. 김동이 통영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종사자들의 오랜 염원을 잘 헤아려 주신 통영시에 너무 감사하다"며 "우리 시설장도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의 터가 될 수 있도록 진실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늘 아동을 먼저 생각하면서 사명감을 갖고 매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각 기관들과 함께 협업하면서 통영시 아이들이 안전하고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9 15:26: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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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행암문예마루 입주 작가 2명 추가 모집

창원시는 문화예술인의 작품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행암문예마루 입주 작가 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 국내외 20세 이상 문화예술인으로 지원 가능 분야는 문학(번역, 평론 포함), 각본(드라마, 영화, 연극, 다큐멘터리 등), 미술(일러스트, 디자인 등), 웹툰, 웹소설, 사진 등이다. 아직 등단하지 않았거나 이력이 많지 않아도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예비 작가나, 창작 관련 활동 이력과 확고한 작품 창작 계획을 보여줄 수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다. 창원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 게시물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3월 4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창작실을 사용할 수 있다. 심의를 거쳐 입주 기간 1회 연장도 가능하다. 한 기존 입주 작가는 "문예마루의 창작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교류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문예마루 창작실에서 창작에 몰입을 할 수 있어 작품 창작에 속도가 붙었다. 창작실 입주를 만족한다"고 말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행암문예마루는 지역 작가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온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입주해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작가들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암전망대를 새단장해 2023년 11월 문을 연 행암문예마루는 레지던스 창작 공간으로, 아름다운 진해 앞바다를 볼 수 있어 문화예술인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운영되고 있다.

2024-01-28 13:10:2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