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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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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봄맞이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30억 원 발행

진주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올해 2차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30억 원을 발행한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7% 선할인을 받고 제로페이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물 한도는 월 4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시는 지난 1월 설맞이 진주사랑상품권 110억 원을 발행했다. 그 중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00억 원은 모두 판매됐고,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발행액 10억 원 중 일부가 남아 있어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3월 발행 이후에는 5월에 130억 원, 7월에 110억 원, 9월에는 지류 10억 원을 포함해 총 120억 원, 10월에 100억 원, 12월에 60억 원으로 올해 총 760억 원의 진주사랑상품권이 발행된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어 가맹점 수와 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2019년 지류 가맹점 1000여 곳에서 시작해 현재는 지류 4000여 곳, 모바일 2만 2000여 곳으로 늘었다. 진주사랑상품권 지원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이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8 14:35: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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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시민안전보험 가입

밀양시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를 당한 시민의 신체적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2024년 밀양시 시민 안전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보험은 밀양시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을 맺어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보험 가입비용은 밀양시가 전액 부담한다. 적용 대상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며 보장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일까지 1년이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개 물림 사고 ▲농기계 사고 ▲야생동물 피해보상 등 16개이며 올해부터는 화상 수술비도 추가됐다. 보험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서류를 준비해 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되고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보장을 받을 수 있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지난 몇 년간의 사고 유형 검토 후 꼭 필요한 보장 항목으로 조정하는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민 안전 보험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 안전 보험의 보장 대상임에도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14:34: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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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오은옥 의원, 시정연구원 정치 중립성 강화 추진

창원특례시의회 오은옥 의원(비례대표)은 창원시정연구원 소속 연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윤리성을 강화하고자 관련 제도를 손질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오 의원은 '창원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오는 3월 11일 열리는 제13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심의를 받는다. 오 의원은 창원시의 정책 결정에 시정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영향력을 끼치므로, 정치적 중립성이 담보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연구활동의 자율성과 연구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 개정안에는 시정연구원이 시정발전과 관련해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거나 주요 정책 관련 조사·연구, 제도 개선 조사·연구, 의뢰받은 각종 연구사업 등을 진행할 때 '연구윤리'에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도 명시했다. 이와 관련해 '시정연구원 연구윤리 규칙'에는 인위적인 조작·변형·삭제 등으로 연구 내용와 결과를 왜곡해선 안 된다는 등 내용이 담겨 있다. 오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시정연구원 연구원의 자율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연구원의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제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28 14:34: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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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공동주택관리 감사추진 계획 수립

창원특례시는 27일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 등의 권익을 보호해 안심하고 거주하는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감사팀 신설 및 '2024년 공동주택관리 감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의 공동주택은 전체 가구의 65%를 차지하며 신규 주택 대부분도 공동주택으로 건설되고 있어 매년 공동주택 비율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공동주택의 입주자와 관리사무소간 분쟁, 관리비 부적정 지출, 층간소음 등 다양한 형태의 갈등·분쟁 해소를 통한 입주민의 주거생활 향상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24년 1월 공동주택관리 감사 전담팀을 신설했다. 공동주택감사팀은 ▲최근 5년간 감사현황 및 지적사항 유형 분석 ▲감사추진 내용 및 절차, 모범사례 분석 ▲공동주택 관리실태 점검 체크리스트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이 자료를 기반으로 내실있는 감사를 추진한다. 특히 체크리스트는 예산·회계, 공사·용역, 장기수선·안전관리, 입주자대표회의·선거관리위원회 등 분야별로 세분화해 알기 쉽도록 정비하고 아파트 운영 기초자료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창원시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했다. 2024년 계획된 감사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개 단지로 관리·운영, 회계, 장기수선, 시설물 유지보수, 안전관리계획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2024년 기준 10억원 규모, 단지별 최대 2~4천만원 지원)의 현황 및 실태점검을 통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책을 수립해 예산 낭비없이 건전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부터는 처분 위주의 감사가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개선 방안을 지도하고 관련법령 등 위반행위 계도를 통해 공동주택 내의 갈등과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투명한 관리문화를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또한 기존 행정조치 이행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사사례집 발간 및 배포를 통해 감사추진에 따른 사후관리에도 집중한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전문성 등을 강화해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감사제도를 운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자 등의 권익을 보호하고 내실있는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14:47: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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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국비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

김해시는 27일 시청에서 '2025년 국고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매년 국비 확보액을 늘려온 시는 올해 국가직접 시행사업 포함 950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25년은 올해보다 665억원(7%) 늘어난 1조 167억원 확보를 목표로 내년 국비 1조원 시대를 여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국·도비를 합치면 시는 2023년에 1조원(1조 729억원)을 넘어섰다. 이날 보고회는 전체 국비신청사업 중 시의 중점현안사업 138건 3762억원에 대한 현황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도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미래전략산업 육성,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지역 현안사업 재원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으로 정부와 경남도의 긴축재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방교부세 등 의존재원 감소와 지방세 감소에 따른 세입재원 축소로 국비의 양 보다는 사업효과, 주민수혜도 등 충분한 사전검토로 시 재정여건을 감안한 국비 확보 활동으로 비효율적 사업 추진이나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집중적인 확보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미래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건립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구축 ▲초안전 주행플랫폼 실용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 가상환경시험 기반 구축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첨단물류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구축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 구축 등의 국비 확보에 나선다. 또 공공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사업인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 건설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국지도60호선 및 69호선 건설 ▲국도58호선(무계~삼계) 건설 ▲자원순환시설 현대화 사업 ▲공공하수처리 사업들과 구도심의 혁신을 위한 ▲진영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국비 확보에 주력한다. 이밖에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조성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2단계 사업 ▲김해오광대전수교육관 건립 ▲낙동강 선셋 레포츠파크 ▲대성동 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 화목하수처리구역 활천처리분구 차집관로 정비사업 등 30건 총사업비 1715억원의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도 힘쓴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우리시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도시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투자와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 직원들과 함께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김해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14:37: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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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공익감사 청구

밀양시의회는 지난 26일 감사원을 방문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위법사항 및 민간사업자 특혜 등의 여러 의혹들을 규명해달라는 내용의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밀양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51회 임시회를 열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조성사업 특별위원회 제안)을 상정했으며, 본회의 가결했다. 공익감사 청구 내용은 ▲기반시설공사 사업비정산의 적정성 여부 ▲주주협약서 변경에 따른 민간사업자 특혜 여부 ▲주주협약 변경 및 이사회 승인 전 이뤄진 SPC 명의의 약 1070억 원 원 금전소비대차 계약의 위법 여부 ▲에스파크리조트 명의의 약 1300억 원 금전소비대차 계약의 밀양시 묵인 여부 ▲지역사회 환원사업 협약사항 변경 조치 미 이행 직무유기 여부 ▲'공익성 인정'을 위한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허위서류 제출여부 등이다. 허홍 의장은 "대규모 예산투입으로 추진된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밀양시민의 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시 끊이지 않던 위법 및 민간기업 특혜 의혹이 이번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지길 기대한다"며 "당초 계획됐던 지역사회 환원사업들이 반드시 이행돼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14:37:0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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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4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경상남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2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정비하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2년 대비(29건, 사망자 1명), 2023년(22건, 사망자 0명) 24% 감소했으나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750개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운영 중이며, 도는 지난해에 경찰서, 학교 등 관계 기관과 사전협의를 거친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했다. 우선 학교 인근 보도가 없는 구간에 학교용지를 활용해 통학로를 7개소 조성한다. 학교 담장, 축대, 화단 등을 학교 안쪽으로 이전해 보도를 신설해 보행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하고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종점 노면표시 등 191개소, 노란색 횡단보도 480개소, 스마트 안전시설(속도표시, 횡단보도 바닥, 스마트 음성지원) 30개소를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추가로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신호기 26개소, 방호울타리 16개소를 설치해 차량의 진입속도를 낮추고 보행자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확보할 방침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등하굣길 통학환경을 지속개선해 어린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14:36: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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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국비 확보 위한 직원 역량강화교육

진주시는 27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전 부서 주무팀장과 예산담당자, 현안사업 추진 담당자 등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을 초청해 '정부 예산편성과정의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국가 재정에 대한 설명과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실제 국비 확보 활동 시 도움이 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지역 현안 중 정부 정책과 연계된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국비 투자 필요성에 대한 논리 개발을 강조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 등 주요 사전절차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부의 세수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강한 진주를 건설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610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02-27 14:36: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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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계획 수립 시행

울산시가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4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일반산단과, 사회재난산업안전과, 구군 등 11개 유관부서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3개 외부 유관기관이 각각 수행 중인 일반산업단지 내 위험물·시설 점검, 안전교육 등의 업무를 연계 추진하고 울산지역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시설물 점검 및 환경개선, 기업체 안전의식 강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특전(인센티브) 제공 등 3개 분야에 20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총 4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 분야의 경우 ▲옹벽구조물, 절토사면,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쾌적한 녹지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을 부서·기관 간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입주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분야는 ▲환경오염 및 위험물질 관리(제조·배출·사용) 강화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환경기술 지원 ▲소규모 사업장 안전진단 등 합동점검, 안전교육 지원 ▲입주기업 사업장 안전 지도·관리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산단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특전(인센티브) 제공' 분야는 ▲산단안전실무협의회 구성 및 연 2회 추진상황점검,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산단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우수기업에 대한 언론 홍보와 울산시 지원사업 추천 등의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관 부서와 기관 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협력 추진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로 사고를 예방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하여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7 14:27: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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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말레이시아 국제기계전’ 참가… 동남아 시장 개척

경남도는 도내 주력 산업인 기계 분야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2024 말레이시아 국제기계전(METALTECH 2024)'에 참가할 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기계전은 199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말레이시아 최대 기계 관련 전시회로,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기업 8개 사가 참가해 상담 93건 477만 4000달러, 계약 기대액 122만 2000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바이어 발굴 110건, 계약 기대액 150만 달러 성과를 목표로 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 부스 ▲편도 항공료 ▲통역비 50% 등을 지원받게 된다. 수출 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중 최종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 업체 선정 이후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를 위한 소책자 제작을 진행한다. 참가 기업 모집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경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경남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2-26 16:06:13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