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손병호
기사사진
울산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30개 세부과제 구성

울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더 크고 당당한 청렴울산'을 목표로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은 지난해 성과와 시책 실효성을 분석한 후 울산시 여건과 특성에 맞춘 신규과제 10개를 포함, 4대 추진전략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이 강조하는 '현장'에 방점을 두고, 울산시 직원들과 청렴시민감사관, 정책자문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렴도 인식과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했다. 추진 전략별 주요 과제로는 먼저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를 공고화한다. 울산시는 청렴정책 구심점으로 고위 공직자로 구성된 청렴혁신본부와 분야별 청렴 실천 전담팀을 운영한다. 또 5급 이상 관리직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지도력을 강화하고, 울산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선언식을 추진한다.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무, 연구 개발(R&D)사업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담은 근거 규정을 제정하고, 건축 인허가 업무에 전자 협의를 진행하는 등 업무 과정 공개와 투명성 제고를 통한 청렴도 향상 기반도 확대한다. 다음으로는 민생 현장과 수요 중심의 반부패 제도를 운영한다. 울산시는 민생과 밀접한 보조금 등 재정 누수 취약 분야 집중 감사로 부패·비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처분하고 공공 재정을 환수하는 등 부조리한 관행 근절에 나선다. 규제 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부패 유발 요인도 정비해 나간다. 청렴 브라운백 미팅, '부서 맞춤형' 찾아가는 청렴 자문 등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실무 부서의 청렴도 향상을 이끌고,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는 업무에 대해 사전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행정도 지원한다. 셋째로는 체험과 소통에 기반해 청렴문화를 확산한다. 울산시는 전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청렴 자가학습, 청렴도 자가 진단, 온라인 도전 골든벨 등 퀴즈로 배우는 청렴 지식을 통해 청렴의식을 강화한다. 또 부패·공익 신고 상담을 위한 무기명 소리함을 신설하고, 공익 신고자에게 법률 지원을 연계하는 등 신고자 보호조치 강화로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도 도모한다. 넷째, 공감으로 시민과 함께 '청렴울산'을 실현한다. 울산시는 행정전화 발신 시 민원인 핸드폰에 청렴 시책을 표출·홍보하는 지능형 알림을 진행하고, 입찰·채용 등 주요 공고문에 부패·공익 신고 창구를 QR로 안내해 시민 관심과 동참을 유도해 나간다.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는 청렴 서한문을 게시하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청렴 파수꾼인 청렴시민감사관과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통해 민간에 청렴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힘쓴다. 김영성 감사관은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시정 성과와 시민 만족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청렴은 울산시가 시민과 함께 추진해 나갈 역점 과제"라며 "이번 추진계획을 토대로 청렴도 평가 최고 등급을 목표로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더 크고 당당한 청렴 울산이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4 14:39:1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양산시,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본격 육성

양산시는 경남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와 함께 2024년도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재부품 관련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정 개발, 신제품 개발을 통한 기업 역량 강화와 특허, 전략 기술 도출 등 센터 보유 기술 중심의 R&D 지원을 통해 우수 연구소기업, 지역스타기업, 선도기업 등 지역형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생기원이 보유한 인프라와 연계해 신규 아이템을 도출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전략 기술을 확보하는 'R&D 지원'을 중점 수행하며 4월 중 수혜기업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5월부터 기술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기원의 센터 대표 기술을 통한 관내 기업의 현장 애로 기술 지원 및 일반적인 기업 현장 애로 기술에 대한 상시 기술 상담, 시험·분석·해석 지원을 진행함에 따라 지역 기업이 성장할 교두보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계획이다. 2024년도 경남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누리집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산센터, 지역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 거점기관으로서 관내 우수 기업을 육성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앞으로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4-04-04 14:36:57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진주시,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운영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

진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운영 결과 보고와 2024년 개관 1주년 기획 전시 등 운영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전시 기획 전문가를 비롯해 학계, 유관 기관·단체, 학생대표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유등전시관의 주요 사업 계획을 비롯해 운영 전반에 대한 방향 제시와 전문적인 자문을 할 예정이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진주성, 유등공원,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 등 인근 관광 시설과 연계해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전시관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위원들의 협조와 고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전시관 개관전인 '유등의 빛, 희망으로 채우다'에는 6개월간 5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전시관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 운항과 연계해 밤 9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야외 유등 상설 전시와 유등 모티브의 야간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야간관광과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4-04-04 14:36:08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2024년 제1차 인구정책시행계획 보고회 진행

창원시는 4일 시청에서 2024년 제1차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인구정책시행계획 보고회를 했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비전, 목표 및 전략을 토대로 수립하게 되는데 올해는 4대 전략 7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4년 시행계획의 사업비는 2663억원이 투입되며 시비는 570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 집행액보다 182억원 증액된 규모다. 9개 신규 사업과 8개의 확대 사업, 58개의 계속사업으로 시행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사업은 청년 문화건강 활동비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활용 보조생식술지원사업, 생활인구DB 구축사업, 외국인 원스톱 통합지원체제 구축사업 등 9개로 급변하는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위원회는 인구정책 위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창원시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중점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시는 인구 문제의 경우 저출생·고령화에 따라 발생하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보다는 변화에 적응하는 정책으로 관점을 전환하는 것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인구 감소는 우리 시 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 문제이지만 창원은 다른 지역보다 인구 감소 속도가 빠르고 100만 인구 유지도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런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4 14:35:44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 ‘2024 김해방문의 해’ 시민 홍보대사 위촉

김해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 시민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성공적인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에서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관광객과 가장 가깝게 만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슬로시티 시민강사, SNS로 김해시정을 홍보하는 SNS서포터즈,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김해청년서포터즈단 총 61명을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슬로시티 시민강사는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김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명소를 안내하는 동시에 김해방문의 해를 비롯한 3대 메가이벤트를 함께 홍보한다. SNS서포터즈와 김해청년서포터즈단은 개인 SNS와 '청년다옴(김해청년센터)'을 중심으로 김해방문의 해를 알린다. 2024 김해방문의 해는 김해시의 3대 메가이벤트 중 하나로 김해시는 올 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으로 김해시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해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전국에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기 위해 지난 연말 2024 김해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방문의 해 홍보와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일에 시민 홍보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촉되신 홍보대사 모두가 김해시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4-03 14:28:07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경상남도는 4월부터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한 민선 8기 도정과제 중 하나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경남도에 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주택구입 대출이자 납입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편성해,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6개 군(의령, 고성, 하동, 함양, 거창, 합천)을 제외한 12개 시군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혼인기간 5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인 신혼부부이며, 주택기준은 혼인신고일 이후에 구입한 주택으로 전용면적 85㎡ 이하(읍면지역 100㎡이하)면서 4억 원 이하의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지원금액은 주택 구입 대출이자 납입금액에 대해 반기 당 최대 75만 원(연 최대 150만 원)이고 요건 충족 시 최장 5년까지 지원하며,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이자 납입분에 대해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제2호에 따른 수급자 ▲1가구 다주택자 ▲대출용도가 '주택자금' 또는 '주택구입목적자금'이 아닌 자(일반, 신용 대출 등)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등과 매매계약 체결한 자 ▲도내 기초 지자체에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해당기간에 지원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이 필요한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또는 소재지 시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건축주택과 청년주택파트 또는 소재지 관할 시군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근석 도시주택국장은 "높은 금리 등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신혼부부들이 주거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으로 신혼부부의 주거환경이 안정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4-03 14:27:57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시동'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울산시는 3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5년 국비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개최된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 개최에 이어 마련된 이날 기재부 방문으로 울산시의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를 차례로 방문하고 2025년도 주요사업들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 협의할 주요사업들은 ▲농소~강동 도로개설 ▲국지도 69호선(상북 덕현 ~ 운문터널) 개량사업 ▲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사업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사업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 사업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 등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부처심의가 시작되기 전인 4월 말까지 울산의 미래 먹거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 소관부처와 기재부를 적극 설득해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국가예산은 오는 4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신청, 중앙부처에서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로 예산안 제출,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9월초에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다.

2024-04-03 14:26:34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사천시, 市 지역건축사회와 공정·청렴 협약 '맞손'

사천시 공무원들과 지역의 건축사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과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사천시와 사천시 지역건축사회는 3일 시청 6층 열린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사천시 지역건축사회 최용준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행복, 소통행정'이라는 모든 건축 분야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사천시 지역건축사회와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건축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명한 행정처리 ▲부조리 제도 개선 ▲부조리 신고자 보호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으로 반부패 청렴활동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공직자와 건축사의 청렴결의 의식 제고로 외부 청렴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특히, 사천시 지역건축사회는 사천시민들의 건축설계비용 감면을 위한 재능기부도 계속 유지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공정성, 투명성을 높여 최고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사천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용준 회장은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지역 건축사회가 앞장서서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4-03 14:25:3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