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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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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장애인복지관 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인 '2024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사업비 300만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미술반은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정기적인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예술을 접하며 삶에 의미 있는 경험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사업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시설 내 김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성인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빛'을 주제로 해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참여자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째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꾸준히 사업에 선정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장애인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 예술강사와 주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매년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간 결과로 보여지고 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욕구가 있지만 자원과 정보가 부족해 이루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의 연계와 공모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12 14:59: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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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도 계량기 정기검사 추진

사천시는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회씩 짝수연도에 진행하는 법정검사로 집합검사와 소재장소검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집합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날짜별로 6월 7일까지 검사가 이뤄지고, 소재장소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소재장검사는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 해당된다. 검사 대상 계량기는 10톤 미만의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로 2022년에 정기검사를 받은 계량기이다.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건재약방, 농축수협공판장, 정기화물취급소, 편의점 등 상거래에 이용되는 계량기기 모두 해당된다. 검사에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까지 사용이 중지되고, 고의적으로 계량기를 조작하거나 특별한 사유없이 검사를 받지 않은 사업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계량기 정기검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수검대상 계량기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량기 정기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지역 경제과 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시민의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계량기 정기검사를 진행하니 계량기 검사의무자는 반드시 기간 내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상거래에 사용할 경우 불이익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4-12 14:58: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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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추진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기초단계에 대해 지방비로 자체 지원하는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정부의 '신(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으로 정부의 고도화 위주 지원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규모 영세 제조기업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지방비로 자체 지원한다. 기존 정부주도의 획일적인 지원에서 탈피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역량에 따라 유형별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두 가지 유형의 기초단계 자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경남형 스마트공장으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85개사에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하고, ▲대중소상생은 삼성전자와 지자체가 협업해 기초단계 지원사업을 도내 30개사에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은 사업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해 4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은 4월 말 중소기업중앙회 사업공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과의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중소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 현직 제조전문가 3명이 지원기업에 8~10주간 상주 근무하며 과제발굴에서 실행까지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고 품질, 생산성, 물류, 환경 등 분야별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수행한다. 한편, 경남도는 2018년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 보급확산사업과 연계해 정부지원 대상 기업의 자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방비 10~20%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지자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지원실적에 따라 고도화단계 국비도 차등 지원하겠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급격한 세수 감소로 열악한 지방재정에도 불구하고,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예산을 전국 최대 규모로 편성한 바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은 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더 많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단계별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을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제조혁신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2 14:57: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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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플라스틱 순환경제 산업기반 구축 본격화

탈 플라스틱, 탄소 중립 이행 등 대내외 순환경제로의 전환 추세에 발맞춰 울산에 플라스틱 순환경제 실증시설들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개발 및 친환경 재활용 산업 발전을 위한 '울산형 플라스틱 순환경제 산업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SK지오센트릭을 비롯한 지역 대기업들은 대규모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착공 등 고부가가치 화학적 재활용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자체 설비 구축 부담 및 공공시설 부재로 재활용 고도화와 활성화에 제약이 있어 관련 시설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재생 원료를 실증할 시설을 건립해 플라스틱 재활용 원료의 안정적 공급, 소재·제품의 신뢰성 확보, 중소기업 지원 등 공공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순환경제 산업기반 구축사업은 '플라스틱 재·새활용 실증지원센터'와 '화학적 재활용 해중합 실증시설' 등 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며 울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한다. 플라스틱 재·새활용 실증지원센터는 단순히 폐기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새활용할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실증지원센터는 플라스틱 재생원료 관련 기업에 입주 공간과 실증 장비 사용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시제품 제작, 유해성 인증 등을 통한 상용화 과정도 지원한다. 울산시는 플라스틱 재생 원료를 사용해 고부가가치 원료와 제품생산, 기술 검증까지 통합 지원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학적 재활용 해중합 실증시설은 해중합 기술을 실험할 연구실험동과 시제품·실증화동으로 구축한다. 이 시설에는 폴리우레탄(PU), 폴리스티렌(PS) 등 현재 재활용이 어려운 폐합성수지에 대해 화학적 재활용 기술 실증이 가능한 장비를 구축해 물리적 재활용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 재생 플라스틱 의무 사용 등 해외 주요국의 플라스틱 분야 환경규제에 선제 대응하고 국내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화학 산업이 주력인 울산은 화학 원료의 활용 전환에 의한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순환경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울산형 순환경제 산업기반을 통해 울산이 대한민국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플라스틱 등 화학산업 원료, 가공, 제품화 기반의 집적지로 순환경제의 접근성, 수요성, 연계성,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학적 재활용 시장은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17%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4-04-11 15:36: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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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거제시장, 섬 지역 개발 위해 日 4개 섬 방문

박종우 거제시장 등 시 대표단은 섬 지역 개발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오타루시를 시작으로 도쿄, 요코하마, 나오시마, 쓰시마 등 일본의 4개 섬 전체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섬 지역 개발 사례와 도시 디자인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해양레저 행사 유치를 위한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표단은 첫 일정의 오타루 운하 도시재생사업, 이어지는 나오시마 예술의 섬 시찰 등 세토내해 섬 지역의 우수 사례를 지심도 명품 섬 조성 및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디자인도시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을 방문해 50여년 동안 지속 추진한 도시 디자인 정책을 100년거제디자인 추진에 적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쓰시마시 일정에서는 조선통신사의 출발지라는 역사적 배경과 함께 지리적으로도 인접한 만큼 해양레저 행사 공동 개최 등 국제교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벤치마킹 출장으로 시의회와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고, 우리 시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기가 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 주요현안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100년거제디자인 추진을 위해 일본의 성공 사례를 잘 살피고 오겠다"고 말했다.

2024-04-11 15:36:0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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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봄 손님맞이 위생안전 및 친절 응대 집중관리

통영시는 최근 상춘객 증가에 따라 친절하고 청결한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의 위생 및 친절 응대에 대한 지도점검을 3월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기온이 상승하는 봄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며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품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통영시 보건소는 일반음식점 및 유흥업소 기존 영업주 120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교육 진행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하고 깨끗한 통영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소통전담 관리원을 파견해 식중독 예방 6대 원칙 안내 및 친절응대 교육을 진행하고, 동일 내용을 카드뉴스, 영상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전광판·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 4월 말까지는 전통시장 식품위생수준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 및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진행해 건전하고 쾌적한 영업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봄 나들이철 관광객 및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문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공중 및 식품 위생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15:34: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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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설치 지원사업 진행

양산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에 따른 도시 미관 개선 및 효율적 수거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설치 지원사업'을 시 홈페이지 및 시보에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양산시가 직접 제작해 대상자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시행한다.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설치 지원 사업은 2022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설치를 지원하는 주민들을 선착순 신청에 따라 선정된 499가구에 대해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을 보급했다. 그 결과 주거지역 내 쓰레기 흩날림 예방, 길고양이 조류 등에 의한 종량제봉투 훼손 방지 등 도시 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했고, 주민들의 반응이 높아 2024년에도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약 200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쓰레기봉투와 재활용 쓰레기를 보관할 방부목 재질의 분리 보관함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청 기한 안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대상자들을 검토해 대상자들을 선정하고, 사업 대상자들에게 시에서 보관함을 일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양산시 관내 단독주택을 소유한 자로 분리보관함을 설치할 부지가 확보돼야 가능하다. 분리보관함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하려는 이는 양산시 자원순환과로 5월 31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서면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경관 개선 및 효율적 수거 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11 15:34: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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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총괄 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1분기 공약사업 추진 이행 상황 점검 총괄 보고에 이어 사업추진 부서별 추진 상황, 이행상 문제점 및 대책, 앞으로 추진 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공약사업 106건 가운데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추진 32건, 정상추진 66건, 미착수 2건, 공약제외 4건, 통·폐합 2건으로 이행률 59.48%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24년 완료 예정 사업은 우주항공청 설치 지원 등 12건의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항공청 설치 지원 및 이주 직원 지원 시책 등의 공약사업은 오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동시에 완료된다. 시는 공약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국·도비를 확보해야 하는 사업은 중앙 부처 및 경남도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추진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분기별 점점과 부진 추진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과 평가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공약 체감도를 꾸준히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약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4-04-11 15:34: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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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경상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 2층 대회실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밝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해 7월 31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으로 옮긴 이후 이곳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제조업의 산업 인력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인력 매칭과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삼송창원공장 [품질팀 정규직] ▲코만 [현장직 신입] ▲로만시스 [시설공무팀] 3개 업체가 직접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해찬솔요양원, 화인텍, 에스와이노나텍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업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접수하고 키오스크 비대면 면접을 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면접·구직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청년·일자리종합센터 홍보 등을 위해 ▲취업 타로 ▲구직상담·취업 컨설팅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서비스 ▲일자리 키오스크 면접 ▲펀펀 체험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 20년부터 채용이 꼭 필요한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연 4회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402명이 참가해 2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통해 지역에 구인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취업과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1 15:32: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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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공동추진 업무협약

창원특례시는 11일 한국전력 경남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생활 속 시민주도 에너지절약 실천 활성화와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낌e 경진대회 시즌 2 사업 공동추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의 교류와 상호 협력 ▲탄소중립 실천과 홍보 협력을 통한 시민운동 실천 확산 협력 등으로, 각 기관은 생활 속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주도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아낌e 경진대회 시즌2는 시민이 주도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사업으로 지난해 마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 마을, 상가·전통 상가, 사회복지시설 3개 분야로 확대 개편한다. 시즌 2에서는 신규협력 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가 경진대회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에너지절약 실천 이행력을 높인다. 분야별 1~3위에게 각 100만 원, 60만 원 4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분야별 1위는 냉방기(한전 지원) 또는 3kw 태양광 발전시설(에너지공단 지원) 부상이 별도로 지급된다. 상세내용은 5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될 예정이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지난해 아낌e 경진대회를 해보니, 마을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에너지절약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실제 에너지절감 효과까지 이어졌다"며 "올해 참여 범위가 확대된 만큼 상가, 전통시장, 복지시설까지 기후실천 동참 분위기 확산이 지속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는 기업, 학교 등 모두가 동참해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 확산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11 14:02: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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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 운영

진주시는 오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5주간'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진주시는 2011년부터 매년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1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보호장구인 전동·수동휠체어와 지팡이 등에 대해서도 점검 및 무상 수리하고 있다.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12개 면지역과 자전거 타기 시범기업 및 학교가 있는 9개소를 순환해 설치되며 고장 난 자전거뿐만 아니라 장애인 보장구를 함께 점검 및 수리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수리센터에 접수된 자전거 중 간단한 부품 교체는 무상 수리 가능하나 전체 수리와 고가의 특수자전거 부품 교체는 일부 제한된다. 또 장애인 보장구의 경우 1인당 5만원 이상의 부품교환을 해야 할 경우는 소유자가 부품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세부 일정은 진주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팝업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진주시는 범시민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또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공영자전거 대여를 통해 자전거 타기에 최적화된 자전거 명품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2024-04-11 12:16:08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