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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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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 최초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확대 운영

울산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올해부터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는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가정에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전기제품 수리 등 생활불편 민원을 주거지 인근 공원이나 다세대 아파트 단지 등을 찾아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북구청 광장, 남구 달동 문화공원에서 각 1회씩 총 3회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시범운영했다. 올해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4월부터 11월까지 구군 읍면동별로 순회 운영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구군에서 집집마다 찾아가서 생활민원을 해결해주는 기동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전기, 전등, 수도, 배관 수리에 한정돼 있다. 하지만, 현장서비스의 날은 전파상이 사라진 요즘 소규모 전기제품 수리와 손쉽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장난감 수리도 가능하다. 특히, 각종 제품을 고치기 위해서는 서비스센터에 맡기거나 수리 업체를 찾아가야 하지만 시민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여러 세대가 공감하는 불편사항을 모아서 한 곳에 모아 해결한다. 현장서비스의 날에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의 종류는 소형가전 수리,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주민 편익 향상과 각종 생활 상담과 체험행사, 건강관리, 생활안전 분야 등이다. 또 행사를 주관하는 구군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특성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4월 개최 일정은 4월 18일 오후 2~4시 중구 성안동 성안청구타운아파트, 23일 오후 2~4시 남구 삼산동 한마음공원, 30일 오후 2~4시 남구 신정3동 울산남부교회 주차장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장서비스의 날이 구군으로 전면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이 겪는 생활불편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5 13:29: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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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찾아가는·One-day 시민자치학교' 운영

창원특례시는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여 간 주민자치회 위원과 일반 시민 대상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 및 'one-day 시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담은 사업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자치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양방향 소통 소규모 그룹 교육이다. 수강생들은 이틀에 걸쳐 직접 동네를 한 바퀴 돌며 마을의 불편 사항을 살펴보고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진정한 시민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한편 소규모 그룹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일일 강좌도 운영한다. 상반기 one-day 시민자치학교는 구별 1회 총 5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곧 다가올 '2024년 주민총회'를 대비해 자치계획 수립 방법 및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어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의 지역위원회도 겸하고 있기에 주민참여예산 관련해 참여예산 사업 심사 과정에 관한 교육도 진행된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진정한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은 마을과 주민에게 시작된다"며 "시민자치학교를 통해 내가 사는 마을에 애향심을 갖고 진정한 마을의 주인 더 나아가 창원시의 주인으로서 자치역량을 강화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는 의창동, 웅남동,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합포동, 산호동합성2동, 풍호동, 웅동2동에서 진행되며 one-day 시민자치학교는 오는 18일 의창구를 시작으로 5월 3일 진해구에서 마무리된다. 자세한 일정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15 13:28: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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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40 통영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위촉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2040 통영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40 통영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통영시의 도시미래상과 비전, 분야별 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계획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계획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미래상 초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통영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오프라인 및 온라인 참여 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을 4개분과로 나눠 시민계획단을 구성했다. 시민계획단은 오는 5월 초까지 매주 금요일 4차에 걸쳐 운영하며 통영시 미래 비전과 목표설정, 분야별 추진과제, 추진전략 등을 '2040 통영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통영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확립하기 위해 수립하는 장기계획으로서 시민계획단 여러분들의 적극적으로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이 절실하다"며 "통영시는 경청과 중립의 자세를 갖고 시민분들께서 주신 귀한 의견들을 취합해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적으로 검토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13:27: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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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폴란드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경상남도는 방위산업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24 폴란드 키엘체 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폴란드 키엘체 방위산업 전시회는 유럽 3대 방산 전시회 중 하나로,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폴란드 키엘체 국제전시장(Targi Kielce)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8개 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1인 편도항공료, 통역료 5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방위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며 16일부터 5월 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35개국 711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 5천여 명이 관람했다. 경남도의 성과로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폴란드 최대 국영방산기업인 PGZ(Polska Grupa Zbrojeniowa)그룹이 방산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도내 참가기업 중 광학조준경 생산업체인 '수옵틱스'가 네덜란드의 광전자분야 방산기업인 '네딘스코(NEDINSCO)'사와 기술제휴와 해외 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방위산업은 최근 국제 정세 측면에서 중요한 교역재이며 유망한 분야"라며 "거래 규모가 크고 투자회수 기간이 긴 만큼 장기적인 시각에서 해외 방위산업 교류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13:27: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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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체 사육소 구제역 백신 접종 추진

김해시는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관내 모든 소를 접종 대상으로 지정해 656개 농가, 3만2371두를 접종한다. 시는 2023년 5월 충북 청주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방역관리 시스템 강화를 목적으로 자가접종 농장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일제접종 기간을 6주에서 2주로 단축하고 접종 지원 농장의 경우는 공수의사 등 동원 인력을 감안해 6주에서 4주로 단축해 추진한다. 시는 체계적인 접종을 위해 전업농가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소규모 농가는 백신과 스트레스 완화제를 전액 무상 공급하고 공수의 7명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반을 동원해 무료 접종까지 제공한다. 이런 방식으로 임신 말기와 출하 예정, 최근 접종을 제외한 모든 소를 대상으로 접종해 구제역에 대한 단체 방어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 이번 접종의 목표이다. 시는 일제접종 기간 종료 후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와 협조해 백신 항체(SP) 모니터링을 진행해 항체 기준치(80%) 미만 농가는 과태료 부과, 정부 정책자금 지원과 가축거래 제한 등 항체 저조 농가에 대한 특별 관리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전력을 다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지난해 구제역 발생 후 안정기에 접어 들었으나 중국, 중동지역 등에서 꾸준히 구제역 발생이 있기 때문에 차단방역을 소홀할 경우 언제든지 재발생할 수 있다"며 "구제역 백신 접종과 농장 주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4-04-15 13:26: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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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대표단, 市-섬 지역 개발 위해 日 출장 동행

거제시의회 의원 6명은 지난 12일 시의회를 대표해 거제시에서 주관하는 섬 지역 개발을 위한 일본 출장에 동행했다. 이번 출장은 9박 10일 일정으로 오타루, 도쿄, 요코하마, 아와지, 쓰시마 등을 방문해 섬 지역의 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종우 거제시장과 100년거제디자인추진단 등이 참여했고, 거제시의회 역시 최양희 부의장을 비롯, 김선민, 김동수, 안석봉, 조대용, 김영규 의원이 동행했으며 도시디자인, 해양레저 등 각종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보고 앞으로 거제시의 정책 방향에 시의회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참석하는 의원들은 이번 출장 목적인 섬 지역 발전에 대해 도시재생, 문화·체육, 환경정책 등에 연구단체 활동을 하는 등 기존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은 이번 합동 출장을 통해 "거제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의 정책 결정에 의회가 도울 것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함께 동행하는 의원들에게 "각 지역의 우수 사례들을 잘 살피고 와 앞으로의 의정활동과 거제 발전에 큰 보탬이 돼달라"고 전했다.

2024-04-15 13:26: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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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더본코리아와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 MOU

통영시와 더본코리아는 지난 11일 통영시청에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식산업개발원 설립 및 운영 ▲큰발개 수산식품 특화마을 조성 ▲특산물 메뉴개발 및 외식업 컨설팅 등을 통한 인력 양성과 창업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이다. 시는 수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관광수요 촉발을 위한 첫 단추로 먹거리 관광산업화를 견인할 거점기관인 외식산업개발센터를 건립하고 더본코리아가 직접 식품개발, 창업 및 외식산업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할 계획으로 조기 준공을 위해 외식산업개발센터 신축에 따른 건축기획용역이 이미 발주된 상태다. 도남동 큰발개 마을은 먹거리 관광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된다. 시가 보상을 완료한 주택 48가구를 연차별로 리모델링해서 상업시설로 변경하고 굴, 멍게, 장어 등 즉석제조간편식품 판매 존으로 탈바꿈하는 데, 외식산업개발센터에서 식품제조·가공, 위생, 서비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입점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인구소멸 관심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본 사업을 통해 인구소멸을 예방하고 청년창업인구 유입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가오는 11월에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사흘간 통영수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더본코리아가 보유한 축제에 특화된 채널로 홍보해서 30만 명 방문을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품종별 생선회 등 신선식품, 수산물 가공식품, 즉석제조간편식품, 수산물 콜라보 바비큐존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유인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통영수산물대축제를 매년 개최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도시 명성에 걸맞는 전국 최대, 최고의 수산물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통영시 먹거리 관광산업을 우리 시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서 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융합된 관광도시 통영으로 거듭날 것"이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도 "통영은 신선한 수산물이 강점인 도시이다. 지역의 자원과 더본코리아의 노하우가 만나 통영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외식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통영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2 15:01: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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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개최

창원특례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행사 슬로건에 맞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7일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꿈마을 행사 ▲공동체 영화 상영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 차량 무상 점검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은 '색을 만지다'를 주제로 한 장애인 작가 작품전으로, 17일부터 28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과 돌봄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장애인 대표가 나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장애인 차량 무상 점검 행사'는 한국타이어와 함께 한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차량 기본 점검, 수리 상담, 부품교체, 청소 등 장애인 차량 대상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가깝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15:00:4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