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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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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전국 최고 예산 확보

경남도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53억원을 포함해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축산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2025년도 공모 사업에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에서 신청, 9개 시도 30개 시군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대상자 선정 심사 결과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창원시와 합천군이 포함됐으며 사업비를 전국 최고 규모로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축산악취 개선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농식품부에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 개선대책을 수립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축산악취 개선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2025년 5개 시군으로 2021년 이래 최다 시군이 선정되는 등 매년 사업량이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통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축산악취에 따른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도에는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포함한 8개 사업에 228억원의 사업비가 축산업 환경개선 요구에 반영돼 예산이 집행되고 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김해시의 경우 축산악취 민원이 매년 많이 발생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지속적인 축산악취의 관리의 필요성이 있어 매년 공모 사업을 신청하고 있다"며 "축산악취를 개선하려면 민관의 협업과 축산농가의 자발적 관심과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해서 관심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4-09-14 16:54: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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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홍남표 시장,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적극 환영

홍남표 창원시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신한울 3, 4호기 건설허가 승인을 지역 원자력 산업계와 함께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생산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원전 기업들이 밀집된 명실상부한 최고의 원자력 산업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원자력 산업을 받쳐왔다.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창원 원자력 산업 생태계는 거의 고사 직전 상황에 내몰렸으나, 이번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와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결정은 창원 원전 기업에 숨통을 틔어줬다. 지난해 5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열린 신한울 3, 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은 원자력 산업의 부활을 알렸고, 이번 원안위의 건설 허가는 본격적으로 산업 생태계가 활기를 되찾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3월 한수원과 2조 9000억원의 신한울 3, 4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주기기 제작에 참여하는 협력사는 약 460개로 이 가운데 창원 소재 기업은 120여 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공급 계약 전 2022년 약 450억원의 일감을 선발주했고, 지난해에는 2200억원의 일감을 조기 발주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원전 생태계 복원의 상징인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체코 원전 수주 쾌거와 함께 창원 원자력 산업계가 희망을 품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SMR, 사용 후 핵연료 등 곧 다가올 원자력 시장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4 16:53: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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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밀양 관광 기념품 공모전’ 개최

밀양시는 밀양을 상징하는 우수 관광 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4년 밀양시 관광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대상은 밀양의 역사·문화, 독립 정신, 자연·생태, 캐릭터, 기타 등을 주제로 지역 특성과 상징성을 살린 공산품, 공예품 등 판매할 상품이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유사 제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 보관·운반이 어려운 작품은 응모가 제한된다. 접수 기간 안에 밀양시청 관광진흥과에 신청서와 완제품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대리인이 제출하는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상징성, 시장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달 18일 수상작 10점을 선정해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1명 200만원 ▲은상 2명 각 150만원 ▲동상 2명 각 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 10개 작품 중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그 외 각 1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밀양시 관광 기념품으로 제작해 활용하고 관광 안내소 및 위탁 판매점에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효경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밀양만의 고유 특성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기념품을 발굴,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밀양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3 14:26: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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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행안부 장관상

양산시는 '제41회 지역 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혁신적인 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행안부에서 주최했다. 서면 심사, 국민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 대표 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위원 평가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양산시는 플랫폼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농촌 자원 공유를 통한 영세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 감소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 사회 내 협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 사례 가운데 서면 심사와 국민 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시·도 대표 우수 사례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양산시의 정보화 혁신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14:23: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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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선정

통영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의 국가유산을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가유산 향유 및 야간 콘텐츠 육성을 위한 국가유산청의 공모 사업이다. 통영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도비 10억 4000만원을 포함한 18억원의 사업비로 통영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미디어아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어아트는 통제영으로 가는 길에서부터 프로젝션 매핑 등 다양한 빛 오브제가 펼쳐지며 각 관아 시설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아 통제영 300년 기억을 따라 가도록 구성, 관람객들이 통제영 구석구석을 다니며 거대한 역사책을 체험하며 읽는 새로운 문화유산 관람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보인 세병관에는 스카이 홀로그램을 통해 하늘에서 은하수가 세병관으로 내려오는 장면을 연출해 통제영의 밤을 화려하게 밝힌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시는 대표적인 야간관광 시설로 한국관광 100선이며 미디어파사드 시설인 디피랑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와 시의 문화예술 역량을 집결시켜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어아트쇼를 정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더불어 통영시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통해 삼도수군통제영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 시의 새로운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14:19: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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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및 전략 설문 조사

거제시는 9월 13일부터 10일 11일까지 4주간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및 전략'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100년거제디자인의 비전과 핵심 전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거제시의 장기 정책 방향 설정 및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반영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설문 조사는 거제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설문 참여 방법은 거제시 정책소통 플랫폼 '100년 톡톡' 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 참여율이 저조한 계층을 대상으로는 현장 설문 조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 문항은 총 16개로 ▲100년거제디자인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 ▲비전의 핵심 가치와 미래상에 대한 선호도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전략에 대한 선호도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설문의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설문 조사 결과는 10월말 결과 분석 후 정책소통 플랫폼 '100년 톡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거제시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3 14:16: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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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2년 연속 선정

진주시는 국가유산청의 '2025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에 '진주성 에피소드Ⅱ 법고창신(法鼓昌新) 진주성도(晉州城圖)'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진주시는 2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8억원을 포함한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시 한번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앞서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 처음 선정되면서 지난달 2일부터 25일까지 '온새미로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여름밤 진주성을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장식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지난 8월의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2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화려한 빛과 영상으로 꾸며진 진주성 행사장 사진과 생생한 후기들이 빠르게 퍼져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진주시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디며 앞으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다. 내년에는 올해 주제인'온새미로'의 가치를 발전시켜, '법고창신'의 정신을 통한 창의적인 미디어아트로 진주성을 표현할 계획이다. 행사 주 거점은 촉석문에서 공북문으로 이동하며 진주성 외성의 흔적이 있는 진주대첩 역사공원까지 행사장을 넓히고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의 행사 시간을 이원화하는 등 미디어아트의 공간과 주제를 확장하는 전략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2025년 공모에는 진주시를 포함해 경주시, 고령군, 군산시, 양산시, 제주시, 철원군, 통영시 등 총 8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그중 진주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사업을 시행하게 돼 더 주목받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진주성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진주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14:12: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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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3개 사찰 미술품, ‘경남도 문화유산’ 지정 고시

김해시는 ▲김해 은하사 대웅전 목조관음보살좌상 ▲김해 대광명사 목조보살좌상이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김해 영구암 치성광여래회도 초본이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고시됐다고 13일 밝혔다. '김해 은하사 대웅전 목조관음보살좌상'은 곧은 자세에 당당한 신체 표현이 돋보이며 목조 위에 소조의 기법을 활용한 점이 주목된다. 제작자와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부산 범어사 미륵전 목조여래좌상과 닮아 있어 17세기 초 전후 제작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김해 대광명사 목조보살좌상'은 균형 잡힌 신체 비례, 측면의 두꺼운 부피감 등이 주요한 특징이다. 제작자와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신체 측면의 두꺼운 부피감은 17세기 조각승 희장(熙藏, 1639~1661)의 조형적 특징이며 그의 계보를 잇는 조각승에서도 유사한 특징이 나타난다. 이런 양식적 특징을 고려해 볼 때 17세기 후반 희장계 조각승에 의해 조성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김해 영구암 치성광여래회도 초본'은 도 문화유산자료인 김해 영구암 칠성탱을 보존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근대기 경남·부산의 불교미술을 대표하는 완호(玩虎, 1869~1933)의 가장 이른 시기 불화 초본으로 그 의미와 상징성이 크다. 이에 문화유산자료인 '김해 영구암 칠성탱'을 '김해 영구암 치성광여래회도'로 명칭을 변경하고 초본을 추가해 '김해 영구암 치성광여래회도 및 초본'으로 지정했다. 김수연 문화유산과장은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문화유산을 비롯해 김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13:57: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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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부터 무단 방치 전동 킥보드 견인 조치

내년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조치가 시행된다. 울산 지역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는 3개 사에서 약 6000대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는 그간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에 따른 시민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등에 따라 전용 주차장 및 주차구역 설치, 불법주차 신고방 운영,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인도 등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따라 통행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울산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를 9월 12일 자로 일부 개정하고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내년부터는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시민 신고가 접수되면 구군이 위탁한 견인 대행업체가 견인을 시행하게 된다. 견인료는 공유 전동 킥보드 업체에 부과하고, 공유 전동 킥보드 업체가 다시 최종 전동 킥보드 이용자에게 청구하게 된다. 울산시는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을 앞두고 우선 울산시와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개인형 이동장치 민관 협의체를 통해 세부 견인 기준을 마련한다. 아울러 울산시 누리집,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견인제도 홍보와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견인제도 마련은 단순히 견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 근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적이다"라며 "개인형 이동장치가 시민 생활에 편리하고 안전한 지능형 이동수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13:56: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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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별사법경찰, 드론 활용 환경법 위반 사업장 적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환경 오염원을 은폐하는 등 점검이 어려운 환경오염 사업장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기획단속을 진행해 총 14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오염원 은폐 사업장은 출입문 잠금장치 또는 펜스를 설치하거나, 산지· 격오지 등에 자리해 단속을 위한 접근과 점검이 어렵다. 이에 도 특사경은 위성 사진 분석에 따라 환경오염 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을 특정하고, 드론으로 실시간 증거 영상을 확보한 후 즉시 현장에 진입해 최종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행위별로는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운영, 폐기물 무단 방치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업장이 10개소로 가장 많았다. 야외에서 아무런 정화설비 없이 무단으로 철 구조물에 페인트 분사 도장을 해 대기오염을 야기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4개소도 적발했다.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체 2개소는 폐비닐·폐합성수지를 재활용하기 위해 무단으로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도 특사경은 물환경보전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추가로 입건해 수사할 계획이다. 폐목재를 재활용하는 A업체는 폐기물을 정상적으로 보관할 장소에 대한 아무런 표시도 없이 폐목재 약 1240㎥을 산더미처럼 쌓아 둔 상태로 영업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및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운영 행위는 각 5000만원 이하 벌금이나 5년 이하 징역에 해당한다. 처벌이 결코 가볍지 않음에도 이같은 불법 행위를 하는 건 은폐된 형태로 사업장을 운영하면 관할 기관 적발이 어려워 꾸준히 불법행위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그릇된 인식이 원인인 것으로 도 특사경은 분석했다. 도 특사경은 이번 단속을 위해 별도 예산으로 드론을 구매하지 않고 지난 3월 경남도가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도입한 재난안전 드론을 병행 사용, 예산 절감과 함께 드론 활용도를 높였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도민에게 피해를 주는 은폐형 환경오염 사업장도 드론을 활용해 위반 현장을 실시간으로 촬영할 수 있게 돼 능동적 단속과 과학 수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환경 범죄에 따른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한 단속과 엄정한 수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14:46: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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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첫 S-BRT 임시개통 ‘안착’… 시민 의견 들어 확대 논의

창원시는 원이대로 S-BRT 임시개통 후 120일이 지난 현재 S-BRT 교통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BRT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확대에 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원이대로 S-BRT가 개통 120일에 접어들면서 BRT 운행과 신호체계는 안정화됐고 버스의 정시성, 안전성, 신속성 향상 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증가됐다. 원이대로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9.3㎞ 구간 시내버스 통행 시간은 S-BRT 공사 전(2023년 4월)과 비교해 4~6분 단축됐고, 전체 버스이용객도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다만, 일반차량 통행 시간은 공사 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 3분 정도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이대로 S-BRT 안착을 위해 개통 이후 3개월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신호체계 조정과 교통 흐름 문제점을 분석했고, 이를 개선하는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그간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인 ▲도계중사거리, 운동장사거리, 용지사거리, 남양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는 3회에 걸친 신호체계 조정을 통해 최적의 신호를 적용 교통흐름을 개선했고, ▲창원광장과 연결되는 BRT 구간 진입차로 혼동 문제 해소를 위한 개선계획도 수립해 10월 공사 예정이다. 주요 교차로 좌회전 차로 불법 유턴에 따른 사고 방지를 위해 유턴 금지 표지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BRT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원이대로 S-BRT 개통으로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정류장이다. S-BRT로 조성된 중앙 정류장은 버스 발판과 승강장 높이를 같게 설치해 수평승하차가 가능토록 해 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다기능형 승강장은 올해 극심한 폭염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버스 대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창원시는 당초 예산 부족으로 다기능형 승강장이 설치되지 못한 정류장에 대해 하반기 추가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원이대로 S-BRT는 창원시가 승용차 중심에서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위해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평가와 앞으로 창원시가 나아가야 할 대중교통 정책 방향성 설정을 위해 시민 만족도 조사도 진행한다. 시민 만족도 조사는 9월 말부터 10일간 시행하며 온라인과 SNS를 통해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 만족도 조사는 일반차량 운전자와 대중교통 이용자를 구분해 조사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S-BRT 구간 버스 이용 만족도 ▲S-BRT 구간 보행환경 만족도 ▲S-BRT 정류장 이용 만족도 ▲일반차로 이용 만족도 ▲S-BRT 불편사항 ▲BRT 확대 찬?반 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차량과 대중교통 이용자를 구분해 이용자 특성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새로운 교통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됐고, 원이대로 S-BRT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불편사항 개선 방안과 BRT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해 BRT 이용자 체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4:22: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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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21일 개막

통영시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프로배구대회로, 천영기 시장이 한국배구연맹을 직접 방문해 유치에 성공한 대회다. 경남 지역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배구대회인 만큼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스포츠 도시로서 통영시 이미지 제고, 배구 저변 확대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통영시 중학교 배구부 창단에 힘을 실어주는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은 첫날 9월 21일 오후 12시 20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국내 남자프로배구 7팀과 국군체육부대, 여자부는 국내 여자프로배구팀 7팀 및 해외 초청 팀 총 16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남자부는 9월 21일 OK저축은행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로 막을 올리며 여자부는 9월 29일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로 시작된다. 평일 1경기는 오후 3시 30분, 2경기는 저녁 7시에 시작되며 주말 및 공휴일 1경기는 오후 1시 30분, 2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된다. 다만 경기 둘째 날인 22일에는 평일 경기 일정대로 경기가 운영된다. 관람을 위한 온라인 예매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차례대로 KOVO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통영 시민과 성인/학생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경기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시 현장에서 증빙 서류를 확인 후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전 경기는 KBS, KBS N, SBS 스포츠 채널과 NAVER TV로 생중계된다. 통영시에서는 관중과 시민 편의를 위해 통영종합버스터미널과 통영체육관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음료와 간식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한국배구연맹과 통영시배구협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설 보강 및 정비, 대회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시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교통 계획 수립, 친절·바가지요금 근절·위생 관리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12 14:22:1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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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市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공인중개사 등 10명의 전문 자문가로 2023년 7월에 처음 구성됐으며 부동산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학식으로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공인중개사의 교육 등 부동산 중개업 육성에 앞장서 왔다. 이날 위원회는 진주시의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 및 2025년 계획을 듣고, 부동산 중개 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2024년 6월 말 현재 진주시 관내 중개업 종사자는 1251명으로, 개업공인중개사 780명, 소속 공인중개사 102명이며 나머지 369명은 중개보조원으로 활동 중이다. 개업공인중개사무소는 780개소, 중개인은 20개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진주시는 민·관 합동 9명으로 구성된 현장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자격증 및 등록증, 보증보험, 수수료 요율표 게시 여부 등 등록 사항 확인 ▲자격증 및 등록증 양도, 무등록·불법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확인 설명서 근거 자료 제시, 이중 계약서 작성, 표시 광고 위반 등에 대해 개업공인중개사무소 42개소를 현장 단속했다. 그 결과 2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6건에 대해서는 8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4월에는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주요 개정법령·실무 사례, 최근 관내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등 자체 부동산거래 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모범 부동산 중개업자에 대한 시장 표창을 진행하고,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무소 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하고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신규 사업으로 무자격자, 중개보조원 등의 불법 중개행위 방지를 목적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중개업 종사자 개인정보 확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을 통해 중개업 종사자의 자격 증명 및 고용된 중개사무소의 영업 여부 등의 정보가 제공됨으로써 중개업 종사자 및 중개 의뢰인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025년 1월 1일부터 개업공인중개사는 실무 교육 64시간 이상, 연수교육은 오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중개보조원은 8시간 이상 직무교육 이수 등 교육 강화 내용을 담은 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돼 부동산 거래 환경의 안전성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재산 보호라는 공인중개사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책임과 신뢰 등을 강조하는 역량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지역 경제의 부흥과 품격 높은 제3의 기적을 향한 변화의 시작에 자문위원의 능력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권철현 위원장은 "공인중개사가 개입된 빌라왕 등 부동산 거래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진 전문 직업인으로서 윤리적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범정부적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2 14:21:25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