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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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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日 도쿄서 ‘글로벌 크리에이터 위크’ 성료

통영시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글로벌 크리에이터 노마드 위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영의 고유한 문화와 공예를 국내외에 알리고, 통영 상권을 소개하며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의 하나로 장인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40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통영 전통공예 장인들에게 교육을 받고, 그 결과물을 도쿄에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통영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자신만의 독창적 작품을 창작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통영을 먹고, 입고, 듣고, 읽는 것'을 주제로 열린 전시회에서는 통영 고유의 특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물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통영을 배경으로 한 ▲문학 ▲먹거리 ▲사진 등 통영을 소개하는 전시물과 ▲대발 ▲누비 등 통영 전통 공예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을 융합한 작품들을 공개해 통영의 문화를 세계와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세병관의 기둥과 통영 대발에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세병발'과 신선한 통영 굴을 재료로 만든 '통영 굴 파르페'가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일본 장인들이 통영을 모티브로 해 ▲항아리 ▲소반 ▲누비 지갑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화답하기도 했다. 또 쇼케이스 첫날인 12월 24일에는 2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통영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 행사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통영의 ▲독특한 문화 ▲예술 ▲식음료 ▲자연 환경 등을 전시하며 참가자들에게 통영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행사는 통영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글로벌 시장에서 통영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상권의 글로벌화와 소상공인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07 14:56: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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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600억원 확대 지원

김해시는 2025년 김해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난해보다 50억원 많은 6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창업 또는 경영 안정을 위해 대출받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5000만원 이내 2~5년 상환 조건으로 대출 실행 후 2년간 이자 차액 연 2.5%와 신용 보증 수수료 6개월분을 지원한다. 상반기 융자 규모는 보증대출 120억원을 포함한 300억원이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신청 당시 ▲착한가격업소 ▲10인 이상 단체손님 가격 할인 업소일 경우 2년간 이자 차액 연 3%를 지원하고, 관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이자 차액을 1년간 0.5%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상전통시장 청년몰 입점 소상공인은 2년간 연 3% 이자 차액을 지원해 청년몰 활성화를 꾀한다. 시는 또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 장려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만 20세 미만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관내 다둥이가정 소상공인을 위해 2년간 연 3%의 이자 차액 특별 지원을 신설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대출 편의성과 다양성 제고를 위해 융자 취급 협약은행을 기존 15개소에서 2개소 추가한다. 신청은 신속한 민생 안정과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보증 대출의 경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보증 상담 온라인 예약으로, 담보·신용 대출의 경우 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금융 기관에서 사전 상담 후 시청 민생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자금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조금이나마 돕길 바란다"며 "민생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14:52: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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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두 자녀 이상 가정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진주시는 '진주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및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2025년부터 두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연습 사용료 50%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 및 진주시의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 반영을 위해 시행 중인 '진주시 인구 정책 기본조례'에서 규정한 다자녀 가정 기준인 '두 자녀 이상'에 부합하도록 감면 대상을 당초 세 자녀 이상 가정에서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두 자녀 이상의 자녀 중 막내가 18세가 되는 해당 월까지 두 자녀 이상 가정은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번 조례 개정 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단체의 사용료 경감을 위해 당초 30명 이상에게 적용되던 단체 할인 기준 인원을 10명 이상으로 완화했다. 또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의 연습 사용료는 2시간 1000원으로, 내년 진주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이후 2025년 6월 개장 예정인 모덕체육공원 암벽장 사용료는 평일 1시간 1000원, 휴일 1시간 1500원으로 책정했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 지원을 포함해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체육시설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7 08:50: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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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모바일버스정보시스템 구축…대중교통 개선

사천시는 모바일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6일 시에 따르면 그간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가 설치되지 않은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버스 도착 정보 등을 알 수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 현재 사천시 버스승강장 내 BIT 설치 비율은 전체 승강장 대비 11%에 불과하다. 이에 시는 10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버스 이용자의 편의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모바일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 이어 시내버스 시간표와 노선 현황 안내문이 부착되지 않은 지주형 표지판 정류소에 QR 코드 홍보물을 부착 완료했다. 폐쇄형 승강장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1월 중으로 부착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모바일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도착 정보 ▲노선 정보 ▲주변 정류소 ▲버스 위치 확인 ▲길 찾기 등의 편의 기능이 구축돼 있다. 휴대전화로 네이버 등 포털 앱에서 '사천시버스정보시스템'을 검색해서 이용하거나 휴대폰 카메라로 버스 정류소에 부착된 모바일버스정보시스템 QR 코드를 인식시키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현재 종이로 제작돼 색깔이 퇴색되고 구겨짐 현상이 발생한 승강장 내 버스 시간표도 1월 중으로 라텍스 코팅지 재질로 전부 교체할 계획이다. 방수 기능과 함께 탈색 및 변조 등이 보완된다. 특히 휴대폰 모바일 이용에 애로가 있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승강장별 맞춤형 시내버스 노선도를 제작하고 있다. 노선도에는 시내버스 도착 시간, 노선 지도 등이 기재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고 경제적이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7 08:50: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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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 강화

거제시는 2024년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전문 인력을 확충하면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 사업'을 더 강화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5년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거제시의 지속적 노력의 하나다.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민간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건축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 주체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025년에는 지난해에 진행한 20여 건의 점검 사례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2024년에 진행한 점검을 통해 다양한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 문제와 내외부 마감재에 대한 보수 및 보강 방안을 자문한 바 있다"며 "또 구조 안전이 우려돼 전문 기관을 통한 정밀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제기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의 근린생활시설이다. 거제시 관내 약 1만 4600동의 건축물이 이 사업의 잠재적 대상이다. 안전점검을 원하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건축과 안전건축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건축물에 대해 건축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축물의 구조적 결함 유무 ▲지붕, 내외부 마감 상태 ▲누수 여부 ▲옹벽, 석축, 담장 등의 안전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기술 자문 결과 보고서'를 관리주체에게 제공하며 필요시 보수 및 보강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물 안전점검은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점검을 통해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6 16:59:1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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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교육기관 확대

경남도는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교육 기관을 기존 7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 사업은 출산 가정을 지원하는 경남도의 대표 출산 정책으로,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또 경제적 부담 완화와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출산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양성 교육 기관에서는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자 60시간 ▲경력자 40시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산모와 신생아 돌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사례 중심의 기술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산모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한 양육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교육 기관 확대는 지역별 서비스 수요와 교육생의 이동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창원 ▲김해 ▲양산 ▲사천 지역에 각 1개소씩 추가 지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창원은 마산 지역에 1개소 ▲김해는 서부 지역에 1개소 ▲양산, 사천 지역에 각 1개소의 교육 기관이 추가 지정됨으로써 교육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수요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교육 기관 확대를 통해 증가하는 산모·신생아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체계적인 사회적 지원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많은 건강관리사가 양성돼 출산가정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임신, 출산, 양육 환경 조성이 가능해질 것을 기대된다. 배재영 경남도 보육정책과 과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중요한 전문 인력인 만큼 앞으로도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교육 기관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06 13:53: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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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미래 50년 위해 도시공간 대대적 재구조화 추진

창원시는 도시의 미래 50년을 대비하기 위해 올해에도 대대적인 도시공간 재구조화에 나선다. 지난해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과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한 데 이어, 올해는 업무지구 공간구조 재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지향적인 도시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완성하는 3개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창원국가산단과 배후도시 조성 50년을 맞아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 창원시는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의 도시공간 한계를 극복하고자 2024년 1월 재정비를 완료했다. 재정비안은 ▲직주근접형 주거 환경 ▲미래형 초고층 복합공간 조성 ▲창원국가산단 공간재편 지원을 대원칙으로 삼고,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살고 싶은 미래 공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법률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도시공간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미래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상은 의창·성산구 19개 지구 1139만㎡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지역의 경우 제1종전용주거지역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했다. 또 기존 단독주택만 허용했던 필지에 ▲소매점 ▲휴게음식점 ▲이미용원을 허용하고, 4차선·6차선 변에는 ▲일반음식점 ▲사무소도 들어설 수 있게 했다. 가구단위 개발과 주민 제안에 따른 다양한 주거 형태도 도입했다. 기부 채납과 주차장 추가 확보 등으로 용적률의 완화도 가능하게 했다. 창원대학교 주변에는 용도를 관광숙박시설을 허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상업지역은 업무·주거·생활이 융합된 미래형 초고층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준공업지역은 기숙사만 허용됐던 지구에 업무시설과 연구소 용도를 추가로 허용했다.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 창원시는 디지털·문화 등 새로운 미래 수요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난해 연말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의 대대적인 재정비안을 발표했다. 대상 지역은 창원대로 13.8㎞ 중 용원교차로에서 성주광장교차로까지 6.3㎞에 해당하는 폭 100m의 구간으로, 면적은 57만 5778㎡다. 이번 재정비의 핵심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부지다. 산단공 부지는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를 대표하는 창원대로와 중앙대로의 T축 중심에 자리해 있다. 이런 위치적 이점에도 그동안 오랜 규제에 묶여 공간 활용성과 상징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시는 산단공 부지를 시대가 요구하는 비즈니스 및 창업 공간 등을 집적한 랜드마크를 조성해 창원국가산단을 지원할 준공업지역 공간 혁신의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즉 여러 필지를 합해 단일 부지로 개발하고, 여기에 초고층 복합건물과 공중정원을 조성해 창원대로변 녹지축과 연결한다는 것이다. 초고층 복합건물은 ▲공공업무 ▲연구 ▲전시 ▲컨벤션 ▲호텔 ▲판매 시설 등이 집적된 미래형 산단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단공 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준공업지역은 미래 수요에 대응한 형태와 용도의 다변화로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미래형 산단의 거점으로 구축해 나간다. 우선 창원대로 전면부와 이면부 필지 간 합필 개발을 허용하고, 용적률과 건폐율 등 인센티브도 대폭 확대한다. 현재 5~10층으로 제한된 높이 규제도 최저 16층 이상으로 변경해 건축물 효용성을 높인다. 용도적 측면에서는 기숙사, 업무시설 등에 한정된 것을 아파트, 경륜장 등 일부 시설 외에는 전면 허용해 미래 공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관광숙박 ▲교육연구 ▲문화 및 운동시설 ▲소규모 오피스텔 등을 권장 용도로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산업·주거·문화가 융·복합된 미래 혁신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건축물 간 입체적·유기적으로 연결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공공조경 ▲2층 이상 입체 보행로 설치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준공업지역의 최대 건축 높이도 15층으로 현실화한다. ◆창원 배후도시 업무지구 공간구조 재편 = 창원시는 올해 업무지구 공간구조 재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남도청부터 산단공 경남지역본부까지 이어지는 거리는 창원을 대표하는 중심 도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지역 역시 오랜 기간 규제로 묶여 ▲주차난 ▲도심 공동화 등 복합적인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창원 배후도시 업무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했다. 중심상업지역 내 업무지구는 시의 성장을 위해서 어느 곳보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던 만큼, 시는 도시성장 저해 요인 제거와 압축 도시로 변화되고 있는 세계적 흐름 등을 담아 미래 수요에 맞는 공간 재편안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도시 공간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혁파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 50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6 13:35:1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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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국석유공사, 동해 석유가스 개발 업무 협약 체결

울산시는 6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한국석유공사와 동해 석유가스자원 개발 및 탄소 중립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에너지 허브 구축, 수소도시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와 에너지 허브 울산 남항사업, 동해 가스전 활용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실증 사업 등을 추진 중인 한국석유공사가 상호 협력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참석, 앞으로 ▲동해 석유가스자원 개발 ▲지역 신산업 육성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동해 심해 가스전, 부유식 해상풍력, 암모니아 공급 체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에너지 허브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협의체계 구축 ▲시범 및 실증 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 ▲산·학·연·관 정책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등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한국석유공사는 다양한 에너지 분야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연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한국석유공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호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공동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2014년 울산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울산 앞바다에 있는 동해가스전에서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약 4500만 배럴의 석유가스를 상업 생산한 바 있다.

2025-01-06 13:33: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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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속 가능한 글로컬 환경도시에 2186억 투자

김해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컬 환경도시'를 목표로 환경 분야에 지난해보다 433억원 증가한 2186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컬 환경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 중립 ▲탈(脫)플라스틱 필(必) 자원 순환 ▲아름답고 안전한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1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 김해시는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지속가능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제2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26~'30)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주간(6월 4~10일)을 운영해 환경 음악회 및 공모전 개최 등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강화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등 맞춤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또 지역 대학과 업무 협약으로 ▲청소년에 대한 탄소 중립 실천교육 ▲대학생 환경기초시설 진로 체험 교육 등 지역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글로컬 시티 김해를 조성한다. 낙동강 수계 수질 개선을 위해 환경부의 농축산계 비점오염원 통합관리 시범사업으로 2028년까지 저류시설과 총인처리시설을 설치해 화포천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낙동강 유해 남조류 예방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지속 추진 등 깨끗한 수생태계 조성 및 안전한 상수원 수질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또 지난해 현대화 및 증설을 완료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안정적인 가축 분뇨 처리로 축산 악취를 저감하고, 나아가 ▲악취관리지역 지정 확대 ▲악취 방취림 조성 ▲악취관제센터 전문 업체 운영관리 등 적극적으로 악취 민원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와 함께 화포천습지의 세계적인 명품 습지 도약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먼저 2023년 9월 람사르 습지도시 국내 후보지 선정 이후 올해 7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열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는다. 더불어 람사르습지 등록 완료를 위해 화포천 국가하천기본계획 변경 등의 행정 절차를 중앙정부와 차질 없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화포천습지보전관리센터는 총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5334㎡ 규모의 체험형 전시시설로 올해 6월에 준공, 고품질의 습지 체험 및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탄소 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시는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계획 수립 ▲제3차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탄소중립지원센터 역할 확립 ▲탄소중립체험관 본격 운영 ▲기후 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 기반 조성사업을 지속한다. 또 맞춤형 미세 먼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저소득층 가정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를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사물 인터넷 부착 지원사업 ▲가스 열펌프 냉난방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굴뚝 자동 측정기기 설치·운영 관리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선도적 탈플라스틱 정책으로 지난해에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올해도 계속 '탈플라스틱 필 자원 순환'을 위해 ▲가연성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자원 순환시설 현대화 사업 ▲자원 선순환 및 재활용 자원 선별 효율 극대화를 위한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 사업 ▲폐비닐플라스틱류 폐기물의 재활용을 위한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시설 설치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그리고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사업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민간 장례식장 및 민간 행사 다회용기 보급 사업 ▲투명 페트병 회수로봇 설치 사업 등을 이어간다. 환경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해 자원 순환시설 주변 영향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 진행,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를 수(水) 놓는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를 위해 시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하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해 친수공간을 확대하고 생태문화 거점도시를 조성한다.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 및 친수공간 확대를 위해 ▲조만강 ▲주천강 ▲용성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계속 추진해 2027년까지 차례대로 완료하고, 치수 안정성 강화를 위해 ▲내삼지구 ▲원지지구 ▲조만강 ▲진례2지구에 하천재해예방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극한 호우로 범람해 침수 피해를 준 조만강은 국가하천인 서낙동강의 외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재해 예방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통합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 위험 해소를 위해 조만강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을 중앙 정부에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2025년은 '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를 만들겠으며 특히 김해시를 대한민국 탄소 중립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탄소 중립 체험관과 김해시 환경교육센터의 탄소 중립 실천 교육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탄소 중립을 이행하고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13:26:5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