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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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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 물금벚꽃축제’ 3월 29~30일 개최 확정

양산시는 물금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를 3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황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물금, 벚꽃이 피었다'는 부제로 황산공원 일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를 구현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3월 29~30일 이틀간 개최된다. 이날 개최된 추진위 회의에서는 2025 물금벚꽃축제의 추진 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고, 프로그램 내용 및 홍보 방안, 교통·안전 관리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개막식 및 축하 공연과 벚꽃길 걷기 행사 등 공식 행사 ▲동요 공연과 마술쇼&버블쇼, 지역 청소년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아울러 물금읍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 '물금의 어제와 오늘 전시관'이 운영되며 ▲벚꽃 카나페 만들기 ▲박하 벚꽃 향주머니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A텐트 쉼터 제공으로 황산공원을 찾은 가족과 연인들이 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벚꽃길은 방문객을 위해 차량 출입을 금지하고 보행자 전용으로 운영되며 축제 전후로 기간을 정해 7일간 교통 통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 설립된 물금벚꽃축제 추진위원회는 2023년까지 물금읍 주관으로 시행했던 벚꽃 축제를 시 단위로 승격시켜 처음 개최했고, '황산, 벚꽃이 피었다'는 부제로 가족 힐링 축제를 구현해 이틀간 6만 4000여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공적인 봄 축제를 이뤄냈다. 나동연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황산공원 문주 광장에 새로 준공한 야외 무대를 화려하게 꾸며 축제의 주무대로 삼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 모두 낙동강 최대 수변 공원인 황산공원에 방문하셔서 봄을 일깨우는 벚꽃 축제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2 15:43: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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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AI 기업 지원 사업 첫 추진… 최대 1억원 지원

울산시가 인공지능(AI) 기업을 대상으로 첫 신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AI 융합 연구 개발 지원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AI 전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인공지능 융합 기술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선, 자동차, 화학 등 울산의 대표 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 개발을 목표로 총 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원, 총 3억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AI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력 산업과 AI 기술의 융합을 촉진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AI 새싹 기업의 자생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 ▲사업화 ▲기술 상담 ▲투자 상담 ▲특허 지원 등으로 이어지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 AI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분기별 1회씩 총 4회의 AI 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발표회는 생성형 AI의 사업 활용 사례와 산업별 AI 도입 전략 등 실무 중심으로 지역 기업들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울산 지역에 본사, 지사 또는 연구소를 둔 AI 분야 새싹 기업 및 중소기업이며 단독 또는 연합체 구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7일 오후 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중화학 공업 중심의 울산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 새싹 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2 15:33: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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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김해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6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시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부서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주요 사업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김해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이 진행됐다. 허윤옥·주정영·김동관·허수정·이혜영·최정헌·송유인·류명열·강영수·김주섭 의원은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쌀 수매가 대폭락에 대한 김해시의 책임과 역할 ▲의회 청사 협소 문제 해결 ▲전동 킥보드 안전 대책 마련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집행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인력 정책 ▲민생 경제 회복 ▲소외 지역 방범용 CCTV 설치 및 관리 ▲장애인 체육회 채용 의혹 개선 ▲스마트 에어돔 설치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안선환 의장은 "임시회 기간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계획된 업무들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업무 보고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12 08:42: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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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본궤도…2029년 개통

울산시는 지난 10일 도시철도 1호선 기본 계획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교통위원회에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트램 1호선은 시 중 유일하게 도시 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태화강역에서 신복 교차로까지 길이 10.85㎞, 정거장 15개소의 노선을 친환경적인 무가선 수소 전기 트램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814억원으로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9년 개통할 예정이다. 주요 가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 도로 중앙에 복선 트램 선로를 설치하고, 차량 9대를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10분, 기타 시간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8월에 대도시권교통위원회에 기본 계획을 승인 신청했다. 또 트램 건설로 인한 교통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교통 체계 효율화 용역'을 시행, 공업탑 로터리의 체계 개선과 차로 운영 계획 등에 대해 경찰청 등 교통 전문가와 사전 논의했다. 앞으로 설계 과정에서도 심도 있는 분석 및 검토가 진행된다. 울산시는 공사 기간 최소화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사 방식을 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오는 3월 중 입찰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자 선정과 함께 올해 연말까지 설계를 진행하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교통위원회에서 사업 계획을 승인받은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9년 트램이 개통되면, 태화강역에서 신복까지 편도 약 28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출·퇴근 시 편리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에 처음 도입되는 트램에 따른 주요 간선 도로 공사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고, 불편을 최소화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개통 시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기대됨에 따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울산역~야음 사거리를 연결하는 남북축의 2호선의 경우 정부와 긴밀한 협의 후 올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재도전해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02-12 08:39: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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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새미골 회전교차로 개선 현장 점검 실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0일 '새미골 회전 교차로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회전 교차로와 버스 베이, 교통 안전 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미골 회전 교차로 개선 공사는 차로 폭 확대, 우회전 차로 선형 조정, 버스 베이 설치 등으로 늘어나는 초장 지구의 교통량에 대비하기 위한 공사다. 공사 구간인 새미골 회전 교차로는 중부 농협 로컬 푸드 직매장이 있으며 지난해 말티 고개~장재 도로 개통과 함께 날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또 회전 교차로 주변 초전동 방향은 버스 출발지여서 2차로에 버스 3대 정도가 대기하고 있어 항상 차량 정체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많은 지점이다. 시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상습적인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집현면, 금산면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새미골 회전 교차로 개선 사업으로 초장 지구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재 삼거리~부흥 교차로 간 도시 계획 도로 개설과 새미골 교차로~하촌 마을 간 도로 확·포장 등 현재 추진 중인 주변 지역 연계 사업들이 완료되면 초장 지구뿐만 아니라 혁신 도시 등 동부권 시가지 일대의 도로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1 15:44: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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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청년기자단 모집

경상남도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청년기자단을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체전에 관심이 많고 기자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 가능한 19~34세 청년이며 체전 누리집에 게시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심사 기준은 콘텐츠 제작 능력, SNS 활동 경험, 열정 및 참여 의지 등으로 도내 거주자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을 우선해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결과는 신청 시 작성한 개인 메일을 통해 오는 2월 26일 안내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위촉일에서 체전이 개최되는 5월까지 ▲선수단 훈련, 경기장 현황, 대회 준비사항 등 체전 사전 홍보 ▲경기장 주변 관광지 소개 등 경남 홍보 ▲개회식 등 체전 행사 등에 대한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전 누리집·인스타그램, 개인 온라인 채널 등에 게시해 전국에 체전 소식을 알리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활동 혜택으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소정의 원고료 및 체전 굿즈가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체전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모집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도내 5개 시, 17개 경기장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4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25-02-11 15:41: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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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확대

양산시가 미세 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등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시는 올해 총 57억원의 예산을 투입, 2193여 대의 노후 경유차 등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과 보조금 지원율이 크게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신청 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기존 배출 가스 5등급 경유차뿐만 아니라, 4등급 경유차, 5등급 경유 외 연료 차량까지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배출 가스 5등급 자동차 ▲4등급 경유 사용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 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가 해당한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5등급 경유 외 연료 차량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고,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의 기본 지원율이 100%로 상향됐다. 신차를 구입할 경우에는 50%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 차량 1대당 차량 성능 검사 비용 1만 4000원을 지원한다. 다만, 1만 4000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자부담이며 현장 확인 검사 수수료가 1만 1000원 미만인 경우에는 실비로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전문 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조기 폐차 지원 사업 접수 및 상담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대상자 선정 및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보조금 지급 속도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빨라질 전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일 기준으로 양산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에는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되며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조금 상한액 범위 안에서 차등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문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양산시 기후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이두영 양산시 기후환경과장은 "올해는 지원 대상 및 보조금 지원율이 확대된 만큼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고,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2-11 15:36: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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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의료급여 담당자 대상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진주시는 7일 시청에서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의료급여란 생활 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 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 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 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다. 개인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 의료급여사업 개정 사항 ▲의료급여제도 ▲빈도 높은 민원 사례 공유 및 민원 처리 방법 ▲의료급여 사례 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내용 및 진행 사항 등을 공유했다.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급여 업무 협조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시민들에게 적극적이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 서비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 의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4년 의료급여 사례 관리 우수 사례로 선정돼 장려상 수상, 2024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의료급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2-11 09:14:0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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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에 예산 600억원 투입

경남도는 재난형 가축 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시기별 발생 가능성을 분석해 방역 예산 600억원을 선제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철새 도래지 통제 초소 운영 강화를 위해 예비비 5억 6000만원과 긴급 방역 재료비 1억 5000만원을 긴급 투입한 바 있다. AI 등 가축 전염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가축 사육 제한 및 질병 관리 ▲소규모 농가 소독 지원 공동방제단 운영 ▲살처분 보상금 지원 ▲축산 차량 무선 인식 장치 및 통신료 지원 등 17개 사업에 169억원을 투입한다. 또 가축 전염병 사전 예방과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예방 약품 지원 ▲럼피스킨 백신 접종 지원 ▲소 브루셀라·결핵병 채혈 보정비 ▲통제 초소 설치 운영 ▲공수의 방역 활동 지원 등 17개 사업에 186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현장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 농장 주도의 책임 방역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제역 방어력 확보 예방 접종 지원 ▲CCTV 등 방역 시스템 설치 지원 ▲야생동물 기피제 지원 등 15개 사업 152억원을 지원한다. 경남도 가축 방역 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에도 소 브루셀라병·결핵병 등 인수공통 전염병 검진 사업, 조류 인플루엔자·구제역 등 가축 질병 혈청검사와 병성 감정, 생물 안전 실험 시설 유지 보수, 꿀벌 질병 모니터링 검사 등 9개 사업에 35억원을 배정해 가축 전염병 조기 발견과 예방 접종 확인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축산물 경쟁력 강화와 축산 식품 안전성 제고를 위해 ▲축산물 이력 관리 지원 ▲도축 검사원 인건비 지원 ▲축산물 판매 업소 위생 시설 개선 지원 ▲축산물 수출 촉진 등 12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으로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할 것이다. 특별히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가축 응급 진료 동물병원 당번제를 18개 시군에 시행해 휴일 진료 동물병원 운영을 통해 가축 긴급 도축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강화된 가축 방역 추진으로 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 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방역 역량을 동원해 가축 전염병 없는 청정 경남을 사수하겠다"며 "축종별 검사를 통한 발생 위험도를 분석해 적절한 시기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중앙 부처 가축 방역 특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 8년 연속 가축 방역 분야 우수 기관이 됐다.

2025-02-10 14:33:55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