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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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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2년 연속 선정

경남정보대학교가 교육부·법무부 공동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IEQAS)에서 2년 연속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정부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경남정보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2개 부문 모두 인증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비자 발급 심사 간소화 등 행정적 혜택을 계속 받게 된다. 이번 2년 연속 인증은 경남정보대가 구축해온 체계적인 유학생 선발·관리 시스템과 정주형 유학생 양성 모델이 정부에서 재확인된 성과로 평가된다. 대학 측은 이를 발판으로 올해 베트남, 몽골, 일본, 방글라데시, 중국,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등으로 유학생 유치 국가를 다변화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순 유치 확대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해 취업 약정형 지역 정주 유학생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유학생 전담 학과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산시와 협력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보건복지부·법무부 공동 추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인력'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유학생의 입학부터 학위 취득·취업·정착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은 "2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은 우리 대학의 유학생 관리 역량과 국제화 전략이 정부에서 공인받은 결과"라며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정주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10:18: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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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올해 첫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진행

거창군은 행정 전문성, 효율성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임용 직급은 9급이며, 선발 예정 인원은 15명으로 ▲녹지 5명 ▲환경 1명 ▲시설 8명 ▲방재안전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은 성별 제한 없이 18세 이상인 사람으로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 예정일까지 경남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2026년 1월 1일 전까지 총 3년 이상 경남도에 주소지를 둔 이력이 있어야 한다. 또 응시 직류별로 관련 분야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거창군 행정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는 행정의 질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거창의 미래 발전을 이끌 많은 전문가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 외에도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64명의 신규 공무원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며, 빈틈없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6-02-25 10:01: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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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ESG 경영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입주 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도 ESG 경영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자청은 글로벌 ESG 규제 강화와 공급망 실사 의무화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ESG 도입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유럽 연합(EU)의 CSRD, 국내 K-ESG 가이드라인 고도화 등 국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기업 가운데 ESG 도입 의지가 있는 4~5개 사다. 선정 기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전문가 방문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다. 컨설팅은 ▲기업 맞춤형 ESG 교육 ▲환경·안전·지배 구조 항목별 진단 및 개선 지도 ▲ESG 실천 계획 수립 지원 ▲진단 결과 보고서 제공 ▲컨설팅 만족도 조사 등으로 구성된다. 경자청은 오는 11월 성과 공유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참여 기업 간 ESG 실천 경험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접수는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세부 내용은 경자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ESG는 이제 기업의 생존 전략이자 글로벌 거래의 기본 조건이 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구역 내 기업들이 ESG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09:57: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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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부산보건대학교가 지난 23일 '2025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3주기 1차년도 추진 성과와 앞으로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재학생, 지자체, 산학 협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우수 성과 발표, 글로벌 우수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직업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보건·의료·복지 분야 특성화 대학인 부산보건대는 ▲교육 혁신 ▲고등 직업교육 혁신 ▲산학 지역 협력 혁신 ▲자율 혁신 영역을 중점 추진해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 기술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초개인화 취업 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학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성과 공유회는 단순한 실적 보고 자리가 아니라,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혁신의 방향과 가치를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람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현장과 지역, 미래를 연결하는 고등직업교육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제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그동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대학 혁신 체계를 더 공고히 하겠다"며 "Health Flagship 기반 미래 사회 대응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보건대는 앞으로도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 혁신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고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026-02-25 09:55: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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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스타트업 ‘사사사’ 시드 투자 6.5억 유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투자한 스타트업 사사사가 총 6억 5000만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초기 시장 안착을 알렸다. 부산창경에 따르면 사사사는 지난해 12월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약 1억원의 직접 투자를 포함해 시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같은 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프리팁스(Pre-TIPS)에도 최종 선정되며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사사사는 웰니스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사우나 솔루션 기업이다. IoT 기반 운영 자동화 기술과 웨어러블 바이오 데이터 연동 AI 프로토콜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업 전부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3만 명 이상을 확보하며 팬덤을 구축했고, 설립 3개월 만에 창원 대형 사우나 시설 등과 4건의 컨설팅 계약을 체결해 초기 시장성을 입증했다. 정인모 사사사 대표는 카이스트 재학 시절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을 개발해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월 이용자 100만 명의 1위 플랫폼으로 키운 뒤 2017년 IT 기업에 매각한 연쇄 창업가다. 사사사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2026년 상반기 서울 주요 상권에 웰니스 사우나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사우나·스파 시설 대상 B2B All-in-One 운영 SaaS 솔루션 공급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이사는 "사사사가 사우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6-02-25 09:20: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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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박 관광 여행객에 ‘최대 10만원’ 상품권 환급

산청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청에서 1박해!'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규모 관광객에게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해 침체된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1일 출발 여행 건부터 적용되며 인센티브 신청은 여행 시작일 기준 2일 전까지 미리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다른 지역 관광객 2인 이상이 산청군에서 1박 이상 숙박하는 경우다. 여행 경비의 절반을 산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10만원 이상 소비 시 5만원, 20만원 이상 소비 시 10만원을 지급한다. 숙박 1박 이상, 식당 1식 이상 이용, 지정 관광지 방문이 필수 조건이다. 신청은 사전 계획서를 접수한 건에 한해 가능하며, 여행 종료 후 7일 안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사전 신청과 지급 신청을 네이버폼으로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이나 산청관광 SNS에서 확인하거나, 산청군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시 큰 호응을 끌어낸 만큼, 올해도 더 많은 관광객이 산청을 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5 09:19: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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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사업 3년 연속 정부 평가 ‘우수’ 선정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추진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이 2025년 정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업 개편 이후 3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올해는 해외 계약 체결과 수출 실적까지 더해지며 성과의 폭이 넓어졌다. 이 사업은 지역 디지털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부터 제품 품질 개선, 신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한다. 진흥원은 2025년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 및 '지역 선도 기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총 3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현장 적용 및 상용화 20건, 평균 12.3%의 매출 증가, 13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글로벌 성과도 눈에 띈다. 해양드론기술은 해외 기업과 44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투핸즈인터랙티브는 'CES 2026 혁신 우수상' 수상과 함께 9건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어기야팩토리는 베트남·일본 기업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ESG 선도 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아울러 진흥원은 부산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트·컨설팅과 공인 시험 성적서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디지털품질역량센터와 연계한 '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기업·인재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4개 상을 받았다. 2024년부터는 '지역 자율형 디지털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트윈 기반 지능형 제조공장 구축 등 부산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 중이다. 올해는 신규 과제 모집에 34개 과제가 접수돼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존 계속 사업을 포함해 총 4개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3년 연속 우수 등급은 지역 기업의 혁신 의지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성과"라며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을 더 강화해 부산이 글로벌 디지털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9:11: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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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전력 4.8% 감축… 年 35억원 비용 절감

부산교통공사가 3년 연속 전력 사용량 감축에 성공했지만, 전기요금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 단가 상승이 절감 효과를 상쇄한 결과다. 부산교통공사는 2025년 고강도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해 전년 대비 전력 사용량을 1만 5773MWh 줄였다고 밝혔다. 총 전력 사용량은 31만 4347MWh로 전년보다 4.8% 감소했으며 비용 절감 효과는 약 35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전동차 전력 사용량이 18만 2214MWh로 전년 대비 7622MWh 감소했고, 역사 전력 사용량은 13만 2133MWh로 8151MWh 줄었다. 탄소 중립을 위한 복합형 에너지 절약 사업, 스마트 환기설비 운용시스템, 피크 전력 제어시스템 구축, 신형 전동차 도입 등 전사적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 그러나 2025년 연간 전기요금은 약 697억 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9억 5000만원(2.9%) 증가했다. 2021년 도입된 원가연동형 전기요금제에 따라 단가가 지속 오른 탓이다. 가장 최근 단가 변동은 2024년 10월로, 산업용 전기요금이 1kWh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0.2% 뛰었다. 최근 5년간 추이를 보면 전력 사용량은 2022년 360.1GWh를 정점으로 꾸준히 줄었지만, 전기요금은 2021년 436.7억원에서 2025년 697.3억원으로 5년 새 60% 가까이 급증했다. 도시철도는 출퇴근 시간대와 대형 행사 기간에 전력 수요가 집중되고, 안전 운행을 위한 상시 전력 공급이 필수여서 전력 사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 어려운 구조다. 이에 부산교통공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철도 운영 기관은 2024년 협의체를 구성해 철도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을 공동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전사적 에너지 절감 노력에도 전기요금 인상으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철도의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 전기요금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25 09:11: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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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조 3000억 규모 LNG복합발전소 투자 협약 체결

하동군이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체할 LNG복합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는 약 1조 3000억원이다. 하동군은 지난 2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하동군 금성면 LNG복합발전소 건립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경남도 내 8개 시군과 16개 기업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하동군과 한국남부발전이 체결한 상생 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 경제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남부발전은 기존 석탄화력발전소 2·3호기를 대체해 약 7만 1000㎡ 부지에 친환경 LNG복합발전소를 짓는다.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이 목표다. 기대 효과도 크다. 대규모 건설 공사로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협력업체 유입이 늘고, 준공 후에는 발전소 운영·유지 분야에서 안정적인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석탄에서 LNG로의 전환은 탄소 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에너지 구조 개편의 상징적 사례로도 평가된다. 하동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5일 서성재 부사장과 함께 대통령실 기후에너지비서관을 만나 하동화력발전소 폐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정부 차원의 지원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LNG복합발전소 투자 유치는 하동군과 한국남부발전,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뤄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5 09:07: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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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특수학급 84개 늘리고 특수학교 2곳 신설

부산시교육청이 장애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6 부산특수교육 운영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 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 3대 중점 과제와 19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3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부산한별학교를 신설하고, 사상공단에 있던 부산솔빛학교는 괘법동 백양산 산자락으로 이전해 문을 연다. 장애 영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돕기 위한 '장애 영유아 이음교육' 예비학교도 확대 운영한다. 부산장애인복지관연합회와 협력해 프로그램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수학급 확충도 속도를 낸다. 부산은 전체 학생 수가 줄고 있음에도 특수교육 대상학생 수는 매년 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2028학년도까지 유치원 10학급, 초등 25학급, 중학교 31학급, 고등학교 18학급 등 총 84학급을 단계적으로 신·증설해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영계획 관련 설명 자료는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누리집에 게시된다.

2026-02-25 09:0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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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화장로 개보수에 33억 투입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영락공원 화장로 설비 전반에 대한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33억원으로, 국비와 시비를 절반씩 나눠 각각 16억 5000만원씩 투입한다. 부산영락공원은 현재 15기의 화장로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화와 화장 선호 확산으로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가동 횟수가 증가했고, 이에 따른 설비 노후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시설 안정성과 환경 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공사가 추진됐다. 공사의 핵심은 화장로 내화물 교체와 주요 설비 전면 정비,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방지 설비 교체·보강이다. 이를 통해 화장로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배출가스 관리 수준을 강화해 '친환경 장사시설'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에는 화장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연장 가동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화장로 개보수는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닌, 환경과 안전, 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이는 공공 인프라 개선 사업"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장사시설 운영으로 신뢰받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9:03:4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