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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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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APEC 교통 지원 공로로 외교부 장관 표창

카카오모빌리티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 기간 교통 분야 지원을 수행한 공로로 외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7월 송도에서 열린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SOM3)와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본회의 기간에 맞춰 온·오프라인 모빌리티 인프라를 지원했다. 주요 행사 구간을 연결하는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해 각국 대표단과 관계자의 이동을 지원했고, 카카오버스 앱을 통해 보문단지를 경유하는 26개 노선의 임시 우회 노선 정보를 제공해 시민 불편을 줄였다. 행사장 내에서는 자율주행 버스 노선과 탑승 정보를 앱으로 안내해 방문객들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내비를 통해 행사장 인근 혼잡 구간의 우회 경로와 차량 2부제 시행 정보를 사전에 안내했으며, 행사 기간 임시 운영된 공식 주차장 7곳에 대해 영문 검색 기능을 제공했다.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행사 특성을 고려해 택시 이용 질서 안내도 병행했다.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미터기 미사용, 부당 요금 수수, 승차 거부 행위 금지 등을 안내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독려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공로로 외교부 장관 표창과 함께 경북도지사 감사패도 수상했다. 대규모 국제 행사에서 교통 운영을 지원한 사례로, 모빌리티 플랫폼이 국가 단위 행사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향후에도 대규모 행사와 일상 교통 환경에서 안정적인 이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22 11:00: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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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 변호사의 콘텐츠(Content) 법률 산책] 친환경 마케팅 두 얼굴…‘그린워싱’ 덫 주의해야

우리는 지난 여름의 폭염과 이번 겨울의 한파를 통해 '기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 미래 세대의 문제라고 생각했던 기후와 환경 문제가 현재 세대의 일상을 위협하는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발 맞추어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자신들의 제품은 환경 친화적이라거나 자신들은 지구와 기후위기를 생각하고 경영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친환경 마케팅과 관련해서는 '그린워싱(Greenwashing)'을 주의해야 한다. 그린워싱이란 기업이나 단체에서 실제로는 환경보호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허위·과대광고나 선전, 홍보수단 등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모습으로 포장하는 것을 지적하는 말이다. 그린워싱은 '친환경'이라는 긍정적인 요소를 표면적으로만 이용해 실제로는 소비자를 기망한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그린워싱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규제를 하고 있다. 먼저 공정거래위원회는 1999년부터 표시광고법(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상 부당한 표시·광고에 대한 규제의 일환으로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지침'을 제정, 시행해 왔다. 해당 지침은 제정 당시에는 최소한의 내용만을 담고 있었으나 변화하는 환경이나 국제 규범의 변화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개정돼 왔다. 해당 지침은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적용되는 일반원칙으로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야 하고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시킬 우려가 없어야 한다는 '진실성'의 원칙 △문구·도안·색상의 위치와 크기 등 표현 및 방법이 정확하고 명료해야 하고 모호하게 표시ㆍ광고하여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없어야 한다는 '명확성'의 원칙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이어야 하고 전체적으로 적절한 표현과 수단을 통하여 제시되어야 한다는 '상당성'의 원칙 △정확하고 재현 가능한 최신의 객관적·과학적 근거를 바탕하여야 하고 사실과 관련한 사항에 대하여 실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실증성'의 원칙 △상품의 원료 획득, 생산, 유통, 소비, 폐기 등 전과정(라이프사이클)에 걸쳐서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고려돼야 한다는 '전과정성'의 원칙 △그 대상이 제품이나 포장 중 어디에 관한 것인지를 명확히 구별돼야 하며 만약 그것이 제품이나 포장의 전체가 아닌 일부분에 관한 것일 경우에는 그 일부분이 어디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구체성'의 원칙 △소비자의 구매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이나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누락·은폐 또는 축소하여서는 안 된다는 '완전성'의 원칙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지침은 위 각 원칙에 관한 구체적인 예시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3년 10월 친환경 경영활동과 관련된 표시·광고에 대해서 별도로 기업이 준수해야 할 내용을 정리한 '친환경 경영활동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해당 가이드라인 역시 경영방침이나 목표 등의 경영적 관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는 하지만,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지침과 마찬가지로 진실성, 명확성, 구체성, 상당성, 자발성, 완전성, 관련성, 실증성 등의 원칙을 제시함으로써 친환경 경영활동에 관한 표시·광고가 그린워싱에 해당해 소비자를 오도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모두가 '친환경'에 주목하는 시대이지만, IR이나 마케팅 쪽 담당자라면 그린워싱으로 평가돼 표시광고법 위반이나 평판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 지침이나 가이드라인 등을 참고해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2026-02-22 10:51: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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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 재생에너지 장기 PPA 체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올해 유럽 헝가리 공장에 대한 재생에너지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낸다. 한국타이어는 헝가리공장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골든픽스 캐피탈(GPC)'과 10년간 총 430GWh 규모의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타이어가 추진하는 '2050년 넷제로(Net-Zero)'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역량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GPC는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한국타이어는 GPC로부터 매년 43GWh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를 공급받게 된다. 이는 약 2만8700가구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헝가리공장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 매년 1만107tCO₂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업 분야 전반에서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요구하는 유럽 시장에서의 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헝가리공장을 포함한 글로벌 8개 생산기지에 재생에너지 공급 인프라, 전력 안정성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 자체 태양광 설비 도입 등 다양한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헝가리공장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기지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확대, 에너지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의미하는 스코프(Scope) 2 배출량을 2019년 대비 46.2%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에너지 전환 전략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6-02-22 10:49: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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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 대전환기 강조…"한·미·일 생존 위해 함께 해법 찾아야"

"지금 우리가 맞이한 변화는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존을 좌우하는 구조적 현실입니다." 최태원 SK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샐러맨더 호텔에서 개최된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이하 TPD) 2026'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한국과 미국·일본이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종현학술원이 주최하는 TPD는 한미일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들이 모여 동북아와 태평양 지역의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안보 협력 해법을 모색하는 집단 지성 플랫폼으로, 2021년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최태원 회장은 "우리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불확실성이 높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AI'를 지목했다. 최 회장은 "신기술은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모든 것을 무너뜨릴 수 있는 거대한 변동성을 동반한다"며 "AI가 전 세계의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 회장은 AI가 에너지, 금융 등의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AI에 필요한 전력 수요를 적기에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사회 전체가 큰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며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AI 경쟁을 멈출 수 없는 상황에서, 막대한 AI 인프라 비용을 감당할 자본과 자원이 있어야 AI 설루션을 확보하고 경쟁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AI 인프라가 국가와 기업의 금융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AI 대전환기 속에서 이제는 도전 과제를 파악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해법을 만들어 가야 할 때"라며 "한·미·일 3국의 긴밀한 협력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TPD 행사는 최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척 헤이글 전(前) 미국 국방장관, 강경화 주미대사가 축사를 했고, 야마다 시게오 주미일본대사, 빌 해거티 상원의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영상)과 커트 캠벨 아시아그룹 회장 또한 기조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한미일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질서 변화와 3국 협력 ▲AI 리더십 경쟁과 산업 변화 ▲금융 질서 재편 ▲차세대 원전과 에너지 협력 ▲긴장 시대의 안보 동맹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이 이번에 제시한 한·미·일 AI 협력 제안이 어떻게 구체화될지 주목된다.

2026-02-22 10:49: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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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북미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럭셔리 빌트인 가전 공급

삼성전자가 럭셔리 빌트인 주방 브랜드 '데이코' 가전을 플로리다주 비에라의 고급 주택단지 '아리페카' 전 세대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랜도 인근에 위치한 비에라는 우주 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유명한 '스페이스 코스트'에 위치해있으며, 고급 주거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리페카' 단지에 적용되는 데이코 가전은 ▲1도어 컬럼 냉장·냉동고 ▲풀 컬럼 와인셀러 ▲ 식기세척기 ▲48형 듀얼 스팀 레인지 ▲프로 캐노피 월 후드 등 총 6종이다. 1도어 컬럼 냉장고는 최고급 메탈 소재로 내부 전면을 감싸, 식재료를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한다. 미세정온 기술로 내부 온도 편차를 ±0.5도 이내로 유지해 식재료의 맛과 질감을 신선하게 유지해준다. 또 업계 최초로 가벼운 터치로 문을 열 수 있는 '자동 문열림 기능'이 적용돼, 사용자가 음식을 들고 있어도 쉽게 문을 열 수 있다. 내부에는 3D 조명이 탑재돼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풀 컬럼 와인셀러는 와인 숙성고처럼 열, 빛, 습도, 진동에서 와인을 보호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세 개의 독립된 내부 공간을 각각 4~18℃로 설정할 수 있어, 와인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는 식기에 찌든 얼룩을 말끔히 제거하는 '스톰워시' 기능과 세척이 종료된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 식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건조하는 '오토 릴리즈 도어'가 적용됐다. 도어 커버를 완전히 열 수 있는 슬라이드 힌지 시스템을 적용해 주변 가구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48형 듀얼 스팀 레인지는 스팀 오븐과 컨벡션으로 구성된 듀얼 구조로 서로 다른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스팀 오븐은 스팀 증기를 이용해 음식을 더 건강하고 빠르게 조리 가능하고 컨벡션은 '4단계 퓨어 컨벡션' 시스템을 갖춰 맛과 냄새가 섞이지 않고, 오븐 전체에 열을 고르게 전달해준다. 이 제품에는 7형 스크린이 탑재돼 온도·시간 등 전문적인 요리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스크린을 터치하면 스크린이 앞으로 기울어져 나오는 구조로 설계돼, 한층 편리하게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 데이코 등 B2B 가전을 적극 공급하며,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기업 간 거래(B2B)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플로리다 지역 내 신뢰받는 '파크 스퀘어 홈즈, '존스 홈즈가 공급하는 단독주택에도 데이코 가전을 공급 예정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상직 부사장은 "아리페카에 데이코를 공급하게 된 것은 북미시장에서 삼성의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스마트싱스를 통한 연결성까지 두루 갖춘 데이코 라인업을 통해 북미 B2B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22 10:45:1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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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긴급회의 개최

포천시는 관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전면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회의에는 김종훈 부시장과 축산·환경·도로·안전 등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발생 경위와 현재까지의 방역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현장 통제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방역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즉각 가동했으며,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출입 통제와 살처분 조치를 완료했으며, 발생 농가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2개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방역대(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 반경 10㎞ 이내) 내 가금농가 41개소에 소독약, 면역증강제, 구서제, 생석회를 긴급 지원하고, 거점소독시설 5개소와 10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 및 밀집단지 농장을 중심으로 통제초소 21개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전담관을 지정해 가금농가에 대한 전화 예찰과 방역수칙 안내, 소독 실태 점검을 병행하는 등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질병인 만큼 초동 대응이 방역 성패를 좌우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가 발생을 차단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금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22 10:40:4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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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생활, 건강, 학업, 상담, 자립, 법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경기 침체와 가족 돌봄 공백,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위기청소년 45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인 9세부터 24세 이하의 관내 청소년이다.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소년 등이 포함된다. 다만, 다른 법률이나 제도를 통해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중복 지원은 제한된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지원 기간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지원 분야에 따라 월 20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4~6개월간 지원이 이뤄진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22 10:40: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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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시민과의 대화, 광명의 내일을 만드는 밑거름"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말에도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시민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를 열고,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시민들과 만나 시정 운영 방향과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평일에 시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폭넓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책 제안부터 생활 민원까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청년 취업·주거·교육 정책 확대 ▲광명제12R구역 재개발 제외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광명제9R구역 및 하안동 국유지 등 개발 지역 활용 방안 등이 제시됐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에 동석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즉각적인 검토와 조치를 당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청년정책과 관련해 박 시장은 "청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일자리, 주거, 금융·복지, 참여·권리, 교육·직업훈련 등 5개 분야에서 3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첨단 신산업 앵커기업을 적극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제12R구역 재개발 제외 지역 주민들의 소음과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해서는 "주민, 조합, 건설사, 관계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전담팀(TF)을 구성해 거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 개발 지역 활용 방안과 관련해서는 "광명제9R구역 기부채납 부지에 공영주차장, 공원, 주민 편의시설이 조화롭게 배치될 수 있도록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하안동 국유지에 조성되는 K-혁신타운도 청년 주거와 창업·일자리 공간, 공원 등 시민 편의시설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직장 때문에 평소 의견을 전달하기 어려웠는데, 토요일에 시장과 직접 대화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시정에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오늘의 대화는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광명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더 많이 듣고, 정책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날 접수된 민원에 대해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2026-02-22 10:40: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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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의왕·성남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114호 순차 준공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의왕 고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71호가 지난 1월 준공됐으며, 성남 하대원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43호가 2월 중 준공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신축 예정 주택에 대해 GH가 민간사업자와 사전에 매입 약정을 체결하고, 설계·시공 단계부터 참여해 품질을 관리하는 매입임대 공급 방식이다. 준공 이후 기존주택을 매입하는 방식과 달리 공공이 공사 단계부터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주거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도심 내 주거 기반시설이 우수한 지역에 조성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상반기 중 무주택 신혼부부와 저소득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대 조건은 소득 수준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3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되며, 2년 단위 계약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 일정과 세부 자격 요건, 임대 조건 등은 추후 GH 누리집과 GH 콜센터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설계 단계부터 공공이 참여해 주거 품질을 확보하는 사업"이라며 "신속한 준공과 적기 입주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2 10:40: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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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유치 위해 공업지역 민간개발 공모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약 10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발맞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민간 개발 공모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산업용지 확대 공급 전략의 후속 조치로,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용인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산업용지의 공급 방식을 다각화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계획적으로 입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개발사업(지구단위계획,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민간 투자의향서를 접수한 뒤, 6월부터 내부 검토와 부서 협의, 산업입지 정책자문회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된 투자의향서는 관련 부서와 공유해 사전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고, 산업입지 정책자문을 통해 ▲반도체 생태계 기여도 ▲미래 성장산업 적합성 ▲탄소중립·에너지 전략 반영 여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개정한 시가화예정용지 운영 기준을 적극 홍보해 민간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가화예정용지는 도시 발전에 대비해 주거·상업·공업·관리 용지 등 시가화에 필요한 개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토지로, 계획적인 정비와 개발이 가능하다. 이번 기준 개정으로 공업용·산업유통형 용지(지식·문화·정보·첨단산업)에 한해 국토환경성평가 등급과 관계없이 생태자연도 2등급 지역 개발이 허용됐으며, 경사도 기준도 기존 '임야 15도 미만'에서 '대상지 전체 15도 미만'으로 완화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산업용지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민간의 다양한 개발 제안을 사전에 검토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업 입지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2 10:40: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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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위기가구 및 어르신 돌봄 활동 지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달 20일 이상일 시장이 이끄는 시정 기조에 따라, 서원재단법인으로부터 기탁받은 성금 4,500만 원을 활용해 노인전문요양원 환경을 개선하고, 긴급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박종옥 서원콤프레샤(주) 대표가 설립한 서원재단법인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처인구청에 지정 기탁하면서 이뤄졌다. 처인구는 기탁금 일부를 활용해 사회복지법인 용인노인전문요양원의 노후 수동침대 20대를 전동침대로 교체했다. 나머지 성금은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해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긴급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원재단법인은 매년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옥 이사장은 "성금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정환)는 2026년 특화사업으로 독거 위기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 '동백2는 따뜻해'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HY 동백점이 대상 가구에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일정 시간 내 음료가 수거되지 않을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통보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지원 대상은 지난해 25명에서 올해 45명으로 확대됐다. 또한 처인구 삼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필남)는 지난 20일 삼가동 무료급식소에서 '행복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식사를 준비해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안부를 살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의 웃음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2-22 10:39: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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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문화테마파크, 설맞이 한마당 성료…체험형 명절 콘텐츠 호응

영주시 선비문화테마파크가 설 연휴 기간 선비세상과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대에서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2026 설맞이한마당 말(馬)랑 말(馬)랑 선비세상'은 체류형 명절 문화를 제시하며 방문객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행사는 '바쁘게 다녀오는 명절' 대신 '머물고 싶은 명절'을 주제로 기획됐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겨울 여행객이 한옥 공간에서 설 분위기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곳은 선비마당 야외화로 공간 '청다리 주막'이다. 방문객들은 화로를 중심으로 모여 앉아 꼬치와 마시멜로를 나눴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불빛을 즐기려는 체험객으로 공간은 연일 붐볐다. 공연 프로그램은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북소리로 새해 기운을 전하는 '복(福)을 깨우는 자하고' 무대가 분위기를 이끌었다. 관람객이 함께 참여한 '복(福) 달리자' 플래시몹은 명절의 흥을 더했다. 체험 콘텐츠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떡메치기 체험과 신년운세, 타로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모았다. 복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활동은 어린이 참여를 이끌었다. 선비촌 죽계루에서 펼쳐진 풍물 공연과 지역 예술인 무대는 한옥의 고즈넉함과 어우러져 설 정취를 완성했다. 엄태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선비문화테마파크에서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선비문화테마파크는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해 사계절 관광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2026-02-22 10:39: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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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 모집…최대 10만원 지급

청송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을 기준으로 보상을 제공하는 온실가스 저감 제도다. 이 제도는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 중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률을 산정한다.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1차 모집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다. 청송군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차와 12인승 이하 승합차 소유자가 대상이다. 선착순 50대를 접수하며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한다. 회원가입 후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실시간 촬영해 제출해야 한다. 10월 말 최종 주행거리를 확인한 뒤 12월경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전년도 참여자도 재참여를 위해서는 다시 신청해야 한다. 청송군은 보다 많은 주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가장 실천적인 방법"이라며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제도 참여 확산을 통해 지역 단위 탄소 감축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형 기후 대응 정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6-02-22 10:38:49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