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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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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튀기고 AI가 식단 짠다…식품산업, 제조 넘어 '데이터 플랫폼'으로

정부의 푸드테크 육성 기조 속에 식품·외식업계가 로봇·AI·생체데이터 기술을 축으로 산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리 로봇과 매장 운영 인공지능(AI), 생체 데이터 분석 기술이 결합되며 전통 제조업 성격이 강했던 식품업이 데이터 기반 서비스 산업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기업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개발(R&D)·로봇 보급·수출·인력 양성 등 정책 지원 대상을 명확히 하기 위해 푸드테크 사업자 신고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시행된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신고 사업자는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인력난·인건비 상승·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조리·서빙 로봇 등 푸드테크 도입이 선택 아닌 필수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bhc는 튀김 공정을 자동화한 로봇 '튀봇'을 전국 40여개 매장에 도입했고, 교촌치킨은 반죽 배합 공정을 자동화 장비로 대체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패티 조리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과 튀김 로봇 '보글봇'을 도입해 조리 시간을 단축했다. CJ푸드빌은 빕스 등 외식 브랜드에 조리 로봇을 도입해 국수·쌀국수 메뉴를 자동화했다. 외식 매장의 조리 자동화는 인건비만 줄일 수 있는 게 아니다. 메뉴별 조리 시간, 판매량, 재고 소진 속도, 시간대별 주문 패턴 등을 표준화해 축적함으로써 가맹점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수요 예측과 상품 기획을 고도화하는 기반이 된다. 여기에 별도로 축적되는 건강·생체 데이터를 결합하면 제품 포트폴리오를 세분화하고 특정 소비자군을 겨냥한 기능성 식품·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하는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 식품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삼양식품은 오믹스(OMICS)' 분석 인력을 확보하며 생체 데이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믹스는 유전체·단백질 등 생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사람마다 다른 생체 반응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기술이다. 식사 후 혈당이나 대사 반응 차이, 영양 흡수 효율 등을 데이터로 해석해 개인별 식단·영양 전략을 제시하는 데 활용된다. 대상웰라이프는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혈당 관리 플랫폼 '당프로 2.0'을 고도화하며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앱 'MyTHS' 개발을 진행 중이다. 풀무원도 2주간 식단, 혈당, 생활 리듬 데이터를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뉴트리션 디자인 프로그램(NDP)'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 개인화를 강화하고 있다. AI 식단 추천 기능 확대와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건강 지표와 식단 관리 테마로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식품산업 경쟁력이 원재료 조달력이나 브랜드 인지도보다 데이터 축적 능력과 자동화 수준에 좌우되는 시대가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로봇 조리와 개인 맞춤 영양은 각각 다른 사업처럼 보이지만, 결국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동일한 플랫폼 산업"이라며 "앞으로 식품기업은 제조사가 아니라 데이터 기업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품 자체보다 데이터를 축적·활용하는 역량이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4 15:12: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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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LACMA 파트너십 2037년까지 연장

현대자동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LACMA)과의 파트너십을 2037년까지 연장하며 장기 협력 체제를 이어간다. 현대차는 24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로 2015년부터 LACMA와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연장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파트너십을 통해 2015년 레인 룸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개막한 '타바레스 스트란'까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넓힌 전시와 한국 미술사 연구 기반의 한국 서예·근대미술 기획전 등 총 8회의 전시를 후원해 왔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LACMA의 대표 프로그램 '아트 + 테크놀로지 랩' 지원도 계속해 왔다. 현대차는 지난 10년간 45개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포함해 폭넓은 후원을 이어갔다. 아트+테크놀로지 랩은 올해 봄부터 격년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실천하는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선정·지원하고, 작가의 연구·실험 과정을 관객에게 공개하는 공공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장 발표와 함께 현대차와 LACMA는 새로운 전시 시리즈 '현대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현대 프로젝트는 로스앤젤레스 및 환태평양 지역과 연계성을 지닌 세계적 작가의 작업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LACMA에서 작가의 신작을 함께 소개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2028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개막 전에는 현대 프로젝트가 열릴 LACMA BCAM 건물 외벽에 작가의 대형 배너 작품을 설치해 관람 경험이 전시장 밖으로 확장되도록 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LACMA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지원하고 한국 미술의 지평을 넓혀왔다"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창의적 시도를 뒷받침하고 관객이 예술과 교감할 기회를 확대하는 등 동시대에 영감을 주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마이클 고반 LACMA 관장은 "예술적 혁신과 글로벌 담론 확장을 목표로 하는 현대차와의 파트너십이 새로운 장을 맞이해 기쁘고 미래 세대 창작자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4 15:12: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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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티웨이항공·진에어

[M 항공 News]티웨이항공·진에어 ◆티웨이항공, '우리 동네 특가'…부산·대구·청주·제주·광주발 최대 13% 할인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2일까지 부산·대구·청주·제주·광주발 '우리 동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월 '우리 동네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되며, 부산·대구·청주·제주·광주에서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이며 노선별로 상이하다. 지역 출발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FEB26'을 입력하면 ▲부산발 최대 10% ▲대구발 최대 10% ▲청주발 최대 13% ▲제주발 최대 7% ▲광주발 최대 5%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국내선 15만원 이상 결제 및 국제선 2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만원 추가 쿠폰도 내려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를 돕기 위해 2월에도 '우리 동네 특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모션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다카마쓰 노선 프로모션…왕복 16만3000원부터 진에어는 우동의 본고장이자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로도 유명한 일본 다카마쓰 노선을 대상으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되며, 3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 출발하는 인천~다카마쓰 탑승객이 대상이다. 프로모션 코드(HELLO2026TAK)를 입력하면 최대 7% 항공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왕복 총액 운임은 약 16만30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앱 이용 시 선착순 100명에게 사전 좌석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다카마쓰는 일본 시코쿠 지역의 항구 도시로 '우동의 본고장'으로 꼽힌다. 또한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시코쿠무라 갤러리'와 예술의 섬 '나오시마'에서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인천에서 오후 2시 10분, 현지에서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한다. 탑승객은 위탁 수하물을 15㎏까지 무료로 부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운임 할인과 부가서비스 혜택을 활용해 햇살 가득한 자연 속에서 미식과 예술을 통해 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4 15:12:0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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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폭스바겐코리아·메르스데스-벤츠 코리아·캐딜락

◆폭스바겐코리아, '위대하게 아빠답게, 위대한 패밀리 SUV' 아틀라스 신규 광고 캠페인 전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 대표 SUV '아틀라스'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 '가족을 위한 패밀리 SUV'란 가치를 본격적으로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아틀라스가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준대형 SUV를 선호하는 30~50대 '아빠'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핵심 메시지로 '위대하게 아빠답게, 위대한 패밀리 SUV'를 채택했다. 준대형 SUV에 걸맞은 여유로운 적재 공간은 가족 여행과 레저 활동은 물론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신규 광고는 이달 말 디지털 채널을 시작으로 8월까지 TV를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모두를 위한 엔지니어링'이란 브랜드 철학을 가족, 그리고 아빠의 삶과 연결해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진정한 패밀리 SUV로서 아틀라스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벤츠, 전기 SUV 'EQE SUV'에 신규 트림 'EQE 350+ SUV'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비즈니스 전기 SUV 'EQE 350+ SUV'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EQE SUV에 신규 트림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EQE 350+ SUV는 기존 EQE SUV 라인업에서 사륜 구동 모델이었던 EQE 350 4MATIC SUV를 대체하는 후륜 구동 모델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2026년식 EQE SUV는 EQE 350+ SUV, EQE 500 4MATIC SUV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EQE 350+ SUV는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 467㎞로 EQE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에어매틱 서스펜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디지털 라이트, 주차 패키지 등도 적용됐다. 차량의 외관에는 스타 로고 패턴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한 일렉트릭 아트 라인이 적용했으며, 역동적인 차체 비율과 근육질의 숄더 디자인, 20인치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장착했다. 실내는 일렉트릭 아트 라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12.3인치 와이드스크린 콕핏과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구현했다. 1열과 2열의 시트 헤드룸은 모두 1000㎜로 설계됐고, 트렁크는 520L의 기본 용량과 함께 2열 폴딩 시 최대 1675L의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갖췄다. EQE 350+ SUV의 가격은 1억600만원이다. ◆캐딜락, 슈퍼크루즈 품은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 럭셔리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의 연식변경 모델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GM의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 '슈퍼크루즈'를 새로 적용했다. 슈퍼크루즈는 국내에서 신호등이 없는 약 2만3000㎞ 구간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스티어링휠 조작 없이 주행과 자동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기능은 지난해 말 출시된 전동화 SUV 에스컬레이드 IQ에 국내 최초 도입된 후 적용 모델이 확대됐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는 캐딜락 모델 중 처음으로 티맵 커넥티드 서비스가 탑재됐다. 운전자는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인포테인먼트 중앙 화면과 계기판(클러스터)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와 최적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클러스터 화면 내 지도 및 경로 정보 표시 메뉴는 크기를 대폭 키워 주행 중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했다. 또 새로 적용된 교통표지판 인식 기능(TRS)을 통해 클러스터에 도로의 제한 속도를 표시하고 차량 크루즈 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아울러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최대 42개의 스피커를 갖춘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도 갖췄다. 차량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일반형 1억 6807만원, ESV 1억 9007만원이다.

2026-02-24 15:12: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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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다주택 유지는 자유, 정상화 따른 책임 피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다주택자와 고가주택 보유자 등을 향해 "다주택을 유지하든, 비거주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든, 평당 3억씩 하는 초고가 주택을 보유하든 자유"라면서도 "비정상의 정상화에 따른 위험과 책임은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최근 집값 상승 기대 심리가 꺾이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꼭 이루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통령 '다주택 압박' 통했다… 집값 오를 것이란 기대 한 달 새 반토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인용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월 124에서 16포인트 하락한 108로, 지난해 12월(121)부터 오르다가 석 달 만에 하락했다. 지난 2022년 7월 16포인트가 떨어진 이후 이 같은 하락 폭은 3년 7개월 만이다. 이 대통령은 "시장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지만 정부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다"며 "권력은 정상사회를 비정상 사회로 만들 수도 있지만,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력이 정상화의 길을 갈 지, 비정상화의 길을 갈 지 이정표는 권력의 사심과 사욕"이라며 "사심과 사욕을 버리면 정상화가 더 쉽다. 권력의 원천인 국민이 원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은 부동산, 특히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비정상임은 알고 있고 이 비정상의 정상화를 지지한다"며 "권력은 규제, 세제, 금융, 공급 등 정상화를 위한 막강한 수단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권력의 의사와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이루겠다면서 "믿거나 말거나, 저항할 지 순응할 지는 각각의 자유이지만, 주식시장 정상화처럼 그에 따른 손익 역시 각자의 몫"이라며 "한번 더 말씀드리면, 부동산 정상화는 어려운 일이지만 계곡 불법시설 정비나 주식시장 정상화보다는 쉬운 일"이라고 했다. 이어 "비정상인 집값상승세가 국민주권정부에서도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는 줄어드는 게 당연하다"며 "부동산투기 극복, 대한민국 정상화. '국민주권정부는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2026-02-24 15:12:0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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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대치동에 이색 팝업 '크런키 스트레스 타파 학원' 열어

롯데웰푸드의 스테디셀러 초콜릿 '크런키'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 특별한 학원을 열었다. 롯데웰푸드는 10대 청소년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오는 3월 9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역삼로 466)에서 '크런키 스트레스 타파 학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크런키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코미디언 '이수지'의 부캐들을 활용해 꾸며졌다. 크런키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주는 쾌감을 스트레스 타파와 연결해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크런키를 통한 일상의 활력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팝업 장소도 학생들의 공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학원가로 유명한 대치동을 선정했다.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된 크런키 스트레스 타파 학원 곳곳에서는 브랜드 모델 이수지의 1인 3역 '일타강사'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들을 통해 크런키를 활용한 스트레스 타파 방법 '스트레스 빠삭 공식'을 배울 수 있다. 총 3교시로 구성된 체험형 스트레스 타파 클래스를 준비했다. 1교시는 크런키 특유의 바삭함을 체험하는 '스매쉬 클래스'다. 내려치고, 펀치하고, 두드리는 다양한 액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2교시는 방음 부스에서 진행되는 '샤우팅 클래스'다. 클래스 통과 데시벨에 도달할 때까지 마음껏 내지르는 외침은 짜릿한 해방감을 제공한다. 3교시는 신문 콘셉트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로 구성된 '원샷 클래스'다. 참가자는 촬영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벽히 해소한 장학생이 되어볼 수 있다. 세 가지 클래스 중 두 개 이상의 체험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크런키 오리지널 제품과 신제품인 '크런키 데빌', 스트레스 타파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 레벨 진단, 크런키 두들링 존, 스트레스 바삭 캐비닛, 크런키 바삭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1층의 굿즈 존에서는 다양한 크런키 브랜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크런키 스트레스 타파 학원' 계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1984년 출시된 롯데웰푸드 크런키는 42년간 초콜릿 시장에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판 초콜릿부터 바삭함을 더한 더블크런치바, 휴대성을 높인 볼 초콜릿, 한입에 쏙 들어오는 미니 크런키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크런키 데빌(Devil)' 신제품 시리즈를 출시해 맛을 다양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크런키 데빌 코코블랙' ▲'크런키 데빌 코코몬드' ▲'크런키 데빌 피넛프레첼볼' 등 3종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크런키가 전달하는 '스트레스 타파'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라며 "일타강사 이수지의 부캐들과 스트레스 빠삭 공식을 배워보시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4 15:09: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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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설계사 RAMSA, 현대건설과 압구정3구역 답사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글로벌 건축설계사 RAMSA(Robert A.M. Stern Architects) 설계진이 압구정3구역 현장을 찾았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협업해 한강변 초고층 주거 단지의 설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에는 RAMSA 파트너와 주요 설계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대건설 관계자와 함께 압구정3구역의 마스터플랜과 주동 디자인을 논의하고, 한강 조망 축과 도시 스카이라인을 점검했다. 단지 규모와 입지를 고려한 입체적 전략 논의도 이뤄졌다. RAMSA는 뉴욕 맨해튼의 최고급 주거 타워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를 설계한 회사다. 건물은 뉴욕 하이엔드 주거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2019년 펜트하우스가 약 2억3800만 달러에 거래되며 미국 주택 거래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다수 도심형 럭셔리 주거 프로젝트를 통해 명성을 쌓아왔다. 압구정3구역은 한강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입지와 대규모 단지를 동시에 갖춘 사업지다. 현대건설은 RAMSA의 정통적이면서도 하이엔드 설계 감각을 바탕으로 압구정의 주거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하며 결연한 수주 의지를 밝혔다. 행사를 방문한 대니얼 로비츠 RAMSA 파트너는 "압구정3구역은 한강이 굽이치는 지점에 위치해 세 방향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매우 드문 입지"라며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한 놀라운 부지인 만큼, 가장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3구역은 대한민국 최고 주거지로 평가받아 온 사업지"라며 "RAMSA의 최고급 주거 설계 역량과 현대건설의 시공 기술을 결합해 '압구정 현대'의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주거 유산을 새롭게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24 15:08:31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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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브라질 '피오크루즈 재단'과 맞손..."남미 시장 공략"

체외진단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서 브라질 보건부 산하 과학기술 및 공중보건 연구기관인 '피오크루즈 재단'과 기술 및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면역 및 생화학 진단 분야의 시약 공동 개발 및 기술 이전 ▲현장진단 솔루션 구축 ▲신규 제품 창출을 위한 협력 연구 수행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피오크루즈 재단은 비영리 국영 기관으로 남미의 영향력 있는 보건 과학 기술기관이자 세계적인 공중보건 연구기관으로 평가받는다. 브라질 내 의료 지식과 기술 보급을 통해 공공보건 시스템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브라질 현지에서 공공의료 정책 수립은 물론, 정부 조달 시장 전반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현장진단 제품의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해 피오크루즈 재단과 협력하기로 했다"며 "브라질 대통령 방한과 더불어 양사 MOU를 체결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방한과 함께 이뤄진 행사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수출투자진흥기관이 주관했고 한국과 브라질 양국 주요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4 15:08: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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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힘, 국익 볼모로 하는 행위 용납 못해"…통합특별법 협조 촉구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국민의힘이 한미 관세협상과 맞물린 대미투자특별위원회를 파행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대미투자특위 관련 심사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국힘은 막나가자는 것이고, 이렇게까지 막나가면 민주당은 할 수 있는 조치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통합특별법을 반대하는 데 대해서도 "지역 주민의 이익보다 지방 선거 유불리를 먼저 따지는 꼼수로 뭘 할 건가"라며 야당을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대미투자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위원장이 간사와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관계 장관 출석을 보류하도록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상상할 수 없는 조치이자 매국 행위이며, 국익 포기 행위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미투자특위 관련 법은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면서 "국익을 볼모로 하는 행위를 국민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국민의힘에 엄중히 경고하는데 적당히 하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이 대전·충남 통합특별법을 반대하는 데 대해선 "국민의힘이 대전·충남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해 7월 대전·충남 통합의 기대효과를 강조했는데, 지금은 국민의힘과 함께 통합에 반대하면서 완전히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그동안 인내하고 또 인내했다"며 "국민의힘은 통합법 처리에 즉각 협조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2026-02-24 15:08:27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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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약국 전용 구독서비스 '유팜패스' 출시

GC녹십자그룹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는 약국 전용 통합 서비스 '유팜패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팜패스는 업계 최초로 약국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를 하나의 구독 형태로 제공한다. 인터넷, CCTV, 정수기, 약국 안심 케어(유팜시스템 케어 및 화재·약화사고 보장) 등으로 구성됐다. 통신 서비스는 LG유플러스와, CCTV 및 보안 서비스는 KT텔레캅과 제휴했다. 또 쿠쿠, 한화손해보험 등 각 분야 전문기업과 협업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약국 운영 환경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기존에는 약국이 각각 개별 업체와 상담, 계약, 설치 등을 진행했지만, 유팜패스는 유비케어가 1차 안내 창구 역할을 맡아 서비스 구성과 이용 절차를 연계하고 지원한다. 실제 설치와 사후 관리는 각 제휴사의 전문 인력이 담당해 약국은 복잡한 초기 준비 과정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유팜패스는 신규 개국 약국뿐 아니라 기존 유팜시스템을 사용하는 약국도 가입 가능하다. 기존 약국의 경우 노후화된 인프라 교체하거나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와 비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도 유팜패스를 도입할 수 있다. 김진태 유비케어 대표는 "약국은 IT, 보안, 설비,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인프라를 동시에 관리해야 해 초기 준비와 운영 과정이 복잡한 편"이라며 "유팜패스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하나의 서비스 흐름으로 정리해 운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단순한 묶음 할인 상품이 아니라 약국 인프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통합 구독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4 15:07: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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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시민교육 정책설명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인천예술고 인아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인천형 시민교육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 학기를 앞두고 민주시민·세계시민·다문화·평화교육 등 주요 정책과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위 학교가 교육과정을 수립할 때 해당 정책들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인천형 시민교육 및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의 방향성 ▲국제기구·선도기업·사회단체 학교 연계 사업 ▲강화도의 역사·평화·문화 자원 활용 역사·평화교육 ▲이주배경 및 북한배경 학생 지원 방안 ▲헌법교육 동행학교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헌법교육 강화 방안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정책설명회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헌법기반의 민주시민교육, 다문화·평화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인식을 제고하고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인천의 지역자원, 글로벌 자원을 활용한 시민교육이 교육과정 속에 잘 뿌리 내리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4 15:07: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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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협력 강화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 하이위컴, 케임브리지, 맨체스터를 방문해 글로벌 교육·바이오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2월 23일(현지시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런던 무역관을 방문해 영국의 경제 동향과 투자 환경을 청취한 데 이어,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 명예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이자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통·물류 거점으로 성장한 인천의 위상과 잠재력을 공유했다. 특히 바이오·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 전략과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비전을 설명하며, 재외동포 사회와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2023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과정에서 보여주신 총연합회의 헌신적인 지지와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 한인회 가운데 인천시를 가장 강력하게 지지해 주신 단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의 재외동포 지원 정책도 소개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해 10월 송도에 300평 규모의 '재외동포웰컴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 공간은 재외동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정착 상담과 네트워크 연계, 비즈니스 교류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재외동포들을 위한 유렵형 타운형태의 거주공간 마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구상을 설명했다. 인천시는 지난해와 올해를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로 지정해 다양한 초청·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럽 지역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홍보 협력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 유럽 한인사회와의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해 경제·투자·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인천시는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언제든 귀 기울이고,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 명예회장은 "외교부가 지난 2023년 5월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발표 시 편의성·접근성·업무효율성·지방균형발전 등을 고려해서 발표한 바, 인천은 재외동포 이민 역사의 상징성, 세계 최고 인천 국제공항의 압도적인 접근성, 인천시민의 유치 열망 등을 감안해 재외동포청의 인천 존치를 다시 한번 적극 지지한다"라고 화답하며, "인천이 꿈꾸는 미래가 곧 재외동포의 미래인만큼 오는 9월 제24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2-24 15:06:5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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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SK스피드메이트·채비·엔카

◆SK스피드메이트, 포드·링컨 차량 경정비 지원 SK스피드메이트가 신뢰도 높은 정비 서비스를 인정받아 포드와 링컨 차량 정비 협력점으로 지정됐다. SK스피드메이트는 선인자동차와 손잡고 포드, 링컨 차량을 전문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지정 서비스센터 협력점으로 스피드메이트 매장 5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스피드메이트 매장은 ▲안양점(경기 남부권) ▲신시가지점(의정부·경기 북부권)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서울 강동권) ▲동래점(부산권) ▲신마산점(영남권)으로써, 포드와 링컨 차량의 타이어 및 엔진오일 교환, 브레이크 패드 교체 등을 제공한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5월말까지 지정 서비스센터 협력점 5개소에서 포드·링컨 차량 대상 타이어 전 품목 20% 할인 혜택과 연료첨가제 및 차량용 인형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한 '별빛 정비', 카나나와 연계한 AI 메이트 '스피드 오토케어'를 선보이는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역량을 입증해온 스피드메이트는 신뢰를 높여가는 동시에 차량 정비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사업자로서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 향상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채비, ESS 탑재 이동식 충전서비스 위탁운영 사업 추진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1위 기업 채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위탁운영 사업'에서 5권역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정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가 어려운 지역이나 명절·휴가철 등 충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동식 충전서비스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전국 5개 권역에 걸쳐 총 151대의 이동식 충전시설을 3개월간 운영하며, 채비는 이 중 경상·대구·부산·울산 지역을 아우르는 5권역에서 38대를 담당하고 있다.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는 1톤 트럭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급속충전기를 결합한 형태로, 고정형 충전소 설치가 어려운 지역은 물론 일시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도심 및 주요 거점에서도 신속하고 유연한 충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평일 주 40시간(09:00~18:00) 기본 운영되며, 충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이용자는 모바일 및 PC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장 인근에 위치한 충전 차량이 현장에 출동해 충전을 지원함으로써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채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식 충전서비스의 운영 안정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검증하고, 공공 충전서비스 모델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성수기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온 충전 대기 문제를 완화하는 데 있어, 기존 고정형 인프라를 보완하는 대안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엔카, 신규 브랜드 캠페인 '자랑스러운 주인이 돼라' 온에어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가 24일 배우 이도현과 함께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 '자랑스러운 주인이 돼라'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배우 이도현과 함께 진행한 '내 차 팔기' 캠페인 이후 실시한 브랜드 조사에서 엔카가 해당 부문 인지도 1위를 기록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엔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고차를 사고파는 전 과정에서 소비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기준 플랫폼으로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엔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거래 전 과정에서 '엔카가 기준'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본격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엔카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엔카는 소비자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핵심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구매 과정에서는 '엔카진단'과 '엔카믿고' 등을 통해 차량 상태와 이력을 투명하게 제공하고, 판매 과정에서는 딜러 경쟁 입찰 방식의 '엔카 비교견적'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엔카는 중고차를 사고파는 전 과정에서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거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2026-02-24 15:06: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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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 분리과세 연계, 고배당기업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 의무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상장사는 배당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졌다. 고배당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익배당을 결의한 뒤 '다음 날'까지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공시를 제출해야 한다. 배당을 얼마나 했는지에 더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핵심 지표 목표까지 시장에 함께 내놓도록 세제 인센티브를 공시와 연계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배당소득 과세특례 대상기업(고배당기업)의 공시 방법과 절차가 구체화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돼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됐고, 개정 법률은 고배당기업이 과세특례 요건을 갖췄음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방식으로 공시하도록 위임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그 공시 방식을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로 못 박은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배당기업은 매년 사업연도 결산이 끝난 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익배당을 결의한 날의 다음 날까지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제출시스템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를 작성해야 한다. 공시에는 과세특례 요건 충족 여부를 입증할 수 있도록 직전 사업연도에 발생한 배당소득과 배당성향, 이익배당금액 및 전전 사업연도 대비 증가율 등 배당 관련 실적이 포함된다. 이미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한 기업이라도 고배당기업에 해당하면 고배당 여부와 배당 실적을 포함해 재공시해야 하며, 고배당기업 해당 여부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판단한다. 다만 금융당국은 이번 공시가 거래소 자율공시 성격을 갖는 만큼, 배당 실적 외에 어떤 항목을 더 담을지, 어느 정도 분량으로 서술할지는 원칙적으로 기업의 선택에 맡기겠다는 방침이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기업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보다 간소화한 '약식 공시'도 허용한다. 배당소득 특례요건 충족 사실과 자기자본이익률(ROE)·배당성향 목표, 자본적지출(CAPEX) 목표 등 핵심 지표 위주로 공시 본문을 구성하고, 상세한 중장기 계획은 선택적으로 첨부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거래소도 지원에 나선다. 거래소는 공시서식과 기재상 주의사항을 손질하고, 약식 공시 사례를 가이드라인 해설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3월 4일과 3월 9일 두 차례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3월 말 주총 시즌에 맞춰 한 달간 1대1 공시 컨설팅도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받는다. 금융위는 이번 시행령 개정의 취지를 '세제 혜택과 공시의 연계'로 요약했다. 이어 "배당을 통해 주주환원에 힘쓴 우수한 기업들이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를 통해 시장에서 적정한 평가를 받게 되고, 이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재투자로 이어져 기업·투자자·시장 모두가 동반 성장하는 자본시장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24 15:06: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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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서민금융 공급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 북구청, 서민금융진흥원, 광주신용보증재단과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및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 기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은행은 북구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5000만원을 출연하며, 광주신용보증재단은 해당 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8억50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한다. 북구는 1년간 5.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이번 특례보증 대출의 지원 대상은 북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또한 광주은행은 북구 소재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신규대출(포용금융특별대출, 햇살론일반, 햇살론특례, KJB새희망홀씨Ⅱ)을 지원한다. 북구청은 해당 대출 취급 후 1년간 5.0%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서민금융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월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총 지원금액은 7500만원으로,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김종민 광주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이 자금난과 금융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4 15:06:48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