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울주군의회, 민생 안정 위한 조례 제·개정 추진

울주군의회가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시간대 연장, 홀로 사는 노인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등 민생 안정과 복지 혜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나섰다. 2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공동 발의로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조례안의 개정이 추진된다. 오는 3월부터 시행 예정인 출퇴근 시간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사업 혜택을 확대하는 것으로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출구영업소 통과 시간 기준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범서영업소 명칭을 척과구룡영업소로 변경하고, 신규 영업소인 범서하이패스 영업소를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조례안 개정에 따른 혜택도 2025년 1월 1일 이후 통행료를 지원받은 군민들에게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노미경 의원과 박기홍 의원은 '울주군 홀로 사는 노인 등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병원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대상 및 지원 방법, 신청 및 지원 절차, 동행 매니저 자격, 동행 서비스 수행 기관 선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우 의원과 박기홍 의원은 울주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울주군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울주 한우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혈통 관리,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 및 장비, 한우용 사료 생산·구매·운송 등 대한 사업비 지원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역 축제 및 행사장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울주군 지역 축제장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도 제정된다. 김시욱 의원이 발의한 해당 조례안에는 간절곶 해맞이 행사, 울산옹기축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등 군에서 주최·주관하는 축제 및 행사장에 셔틀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울주군에 거주하는 보호 관찰 대상자들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울주군 보호 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정착 지원 조례안'과 도시 재생 사업이 시행돼 완료된 지역의 원활한 사후 관리를 위한 '울주군 도시 재생 사업 사후 관리 조례안'도 발의됐다. 아울러 지역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원연구단체인 치매복지연구회 회원들의 공동 발의로 추진된다. 한편, 해당 조례들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쳤으며 오는 4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울주군의회 제236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2025-02-02 16:04:3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교수팀, 5배 두꺼운 고용량 배터리 전극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정경민 교수팀이 건식 공정을 통해 기존보다 5배 두꺼운 배터리 전극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건식 전극을 적용하면 배터리 용량은 늘리고 빠른 충전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건식 공정이 사용돼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대중화로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용량과 직결되는 전극은 최대한 두껍게 만들고 용량과 관련 없는 구성 요소 비율을 줄이는 설계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쓰이던 습식 전극 제조 방식은 분말 형태 전극 원료를 용매에 풀어내 제작하기 때문에 용매가 증발되는 과정에서 뭉침이 발생하기 쉬워 전극을 두껍게 만드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건식 제조 공정을 통해 기존보다 5배 두꺼운 전극을 개발했다. 이 전극의 합제층 밀도는 3.65g/㎝³에 이른다. 합제층 밀도는 용량과 직결되는 원료 물질의 밀도다. 전극의 면적당 용량도 상용 전극의 5배에 해당하는 20 mAh/㎝²이다. 개발된 전극을 배터리에 적용하면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약 14% 늘릴 수 있다. 정경민 교수는 "기존 전기차 배터리로는 서울, 부산 왕복 주행이 어려웠으나, 이번 기술을 적용하면 600㎞ 이상의 주행이 가능해져 1회 충전으로 서울, 부산 왕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이 전극은 전도성이 뛰어난 다공성 구형 도전재가 들어가 배터리 충전 속도가 빠르다. 일반적으로 전극이 두꺼워지면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거리가 늘어나 단위 시간당 뽑아낼 수 있는 전기량인 출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출력이 떨어지면 충전 속도 또 느리다. 다공성 구형 도전재 같은 특수 소재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할 수 있지만, 기존 습식 공정에서는 사용하기가 까다로운 소재였다. 제1저자인 오혜성 연구원은 "이번 기술은 환경 친화적인 건식 전극의 용량 증가와 성능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 혁신적 성과"라며 "코인셀 수준의 실험실 단계를 넘어 대규모 생산 공정에 적용 가능한 1 Ah급 파우치셀에도 성능을 검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에너지와 환경(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IF 32.4)의 후면 표지 논문(backcover)으로 선정돼 1월 21일 출판됐다. 연구 수행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지원하는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탄소 중립형 고에너지밀도 배터리를 위한 소재·공정 혁신 융합 솔루션 개발과제'를 통해 이뤄졌다.

2025-02-02 15:56:4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주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용지 38필지 분양

울산 울주군이 오는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단독주택용지와 지원시설용지, 복합용지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단독주택용지 총 13필지, 전체 4121.3㎡ ▲지원시설용지 총 19필지, 전체 2만 8064.5㎡ ▲복합용지 총 6필지 전체 2만 7849.5㎡ 규모로 이뤄진다. 복합용지는 건축물 연면적의 50% 이상을 산업시설 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필지당 면적과 공급 예정금액은 ▲단독주택이 312.7㎡~320.3㎡, 필지당 1억 9982만원에서 최대 2억 1444만원 ▲지원시설은 1051㎡~1019㎡, 6억 6550만원에서 최대 12억 6600만원 ▲복합용지는 4495㎡~4827.2㎡, 24억 1606만원에서 최대 26억 4772만원이다. 평균 공급 예정금액은 단독주택 ㎡당 64만 8000원, 지원시설 ㎡당 66만 1000원, 복합용지 ㎡당 55만 4000원 상당이다. 분양은 온비드 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며 공급예정금액 이상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상업·주거가 어우러진 복합산업단지로서 지난해 3월 제조시설용지 분양이 완료돼 현재 공장 입주율 55%를 넘어섰다"며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산업시설이 가능한 복합용지가 포함돼 있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31 20:29:4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 고성군, 전방위적·맞춤형 산불 방지 대책 추진

경남 고성군이 대형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전방위적 산불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현장 중심 지상 진화 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본부는 유관 기관 협조체계 강화, 산불 취약지역 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산림 인접지 화목보일러 가구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전수 조사를 통해 안전수칙 안내 및 점검을 진행하고,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에는 '투척식 소화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농산폐기물 집중 처리도 추진한다.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산림 연접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부산물 수거를 지원하며 농기계 임대 및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야간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산불 전문 진화대 야간조를 운영한다. 2024년 11월 4일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야간조는 야간 소각 행위 단속 및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산불 진화 장비 현대화에도 나선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임차 헬기 1대를 배치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춘다. 진화차 1대 추가 구매 및 노후 산불 기계화 시스템도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산불 예방과 감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산불이 대형화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고, 대형 산불 제로화를 실현해 군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2025-01-31 20:29:0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천가일주도로 사면 보강… 안전성 대폭 강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 강서구 천가일주도로의 사면 보강 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천가일주도로는 가덕도 내 선창마을과 율리마을을 잇는 주요 도로다. 2021년 8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도로와 인접한 산지가 무너지며 흙이 도로로 유실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함을 겪었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 호우가 잦아지며 사면 유실에 대한 위험성이 더 높아졌다. 이에 따라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사면 유실에 따른 도로 이용자 안전사고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도로 사면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 용역을 시행했다.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3개 구역을 선정하고 계단식 옹벽을 설치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이번 보수 공사는 2023년 8월부터 진행됐으며 약 32억원 규모의 계단식 옹벽 설치를 통해 사면 유실 위험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이를 통해 집중 호우나 장마 시에도 도로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봉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개발과장은 "천가일주도로는 마을 주민들의 주요 교통로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도로 안전성이 대폭 향상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31 20:28:5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국립부경대, 태국 탐마삿대와 공동 세미나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와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 사업단은 최근 태국 탐마삿대학교와 '공동 세미나 및 컬처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태국 방콕 탐마삿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부경대 국제지역학부의 학술 동아리 'STAR', 'YSM' 소속 학생들과 문기홍 교수, 탐마삿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화 속 노동 시장의 흐름과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탐마삿대의 SDG Move Program을 주관하는 Chol Bunnag 교수 특강을 비롯해 양 대학 학생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열렸다. 이날 국립부경대 학생들은 ▲노동과 국제 이주 ▲도시계획: 인프라를 중점으로 ▲관광 산업 발전과 노동 시장의 흐름을 주제로, 태국 탐마삿대 학생들은 ▲태국 경제와 한-태국 관계 ▲태국 정치와 탐마삿대학교의 역할 ▲태국 문화와 관광산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공동 세미나에 이어 양 대학 학생들이 각 나라의 전통 놀이와 음식을 체험하며 문화를 교류하는 컬처나이트 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국립부경대 국제지역학부와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 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31 20:27:4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기장군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실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기장군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 30명에게 직접 방문해 ▲과일 ▲부침개 ▲튀김 ▲떡 ▲유과 등 전통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명절 음식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면 더 외로움이 커지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요즘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우리까지 세심하게 챙겨줘줘 고마운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감동을 표현했다. 김성희 기장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장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강화하고, 민간 단체 및 후원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5-01-31 20:25:2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의령군, ‘2025 사랑의 나눔탑’ 나눔 온도 186℃ 달성

의령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펼쳐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목표치를 훌쩍 넘겨 18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잠정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의령군은 총 7500만원의 목표액이 설정돼 있었으나, 31일 현재 1억 2400만원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비상시국 영향에도 의령군 청렴 문화가 개인과 단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삼성전기 ▲경남은행 등 굵직한 기업부터 ▲칠곡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부림면 개나리경로당 등 학생과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까지 기부금은 겹겹이 쌓였다. 익명의 기부자는 2000만원을 흔쾌히 내는 미담도 말했다. 의령군 공무원들도 68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의령군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도 연중 후원자를 발굴하는 의령군 자체 모금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위기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의령 희망나눔 행복은행'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장학금 기탁과 고향사랑기부금 역시 각각 15%, 34%가 늘어나는 등 군민 온정의 손길이 길게 이어졌다"며 "기부자를 정성껏 예우하고, 보내주신 정성을 꼭 필요한 곳에 알맞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불우이웃돕기, 군 장학금, 고향사랑기부금 등 3가지 의령군 기부 운동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35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5-01-31 20:23: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사상구, 부산 첫 ‘치매전담형 구립 요양원’ 건립 추진

부산 사상구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최초로 치매전담형 구립 요양원 건립을 추진, 2월 초 설계 공모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은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비, 치매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2023년 설치 타당성 용역 진행를 시작으로 부산시 공공건축 심의 등 사전 행정 절차를 마치고 올해 12월 착공,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상구는 총 77억원을 투입해 모라동 592번지 대지 1335㎡에 연면적 136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일반실 없이 치매전담실로만 구성되며 ▲프로그램실 ▲침실 ▲공동거실 ▲물리치료실 ▲요양보호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48명의 치매 어르신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길 청장은 "부산시 최초 치매전담형 구립 요양원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 건립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전문적 서비스를 통한 체계적 관리를 제공하고, 가족들의 요양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은 물론 치매 극복 및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31 20:21:4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항 물동량, 전년比 3.6% 증가한 1만 9947만톤

울산항만공사(UPA)는 2024년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전년 대비 3.6% 증가한 1만 9947만톤으로, 과거 2억 톤 이상을 처리한 2017~2019년 이후 4번째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입 물동량은 1만 587만톤으로 전년 대비 269만톤 증가(2.6%↑)했고, 수출 물동량은 6866만톤으로 313만톤 증가(4.8%↑) 했다. 세부적인 물동량을 살펴보면 액체화물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만 5982만톤 처리했고, 주요 품목별로는 ▲원유 6493만톤(0.1%↓) ▲석유 정제품 6894만톤(6.7%↑) ▲화학공업 생산품 2024만톤(1.1%↑) 등의 화물을 처리했다. 일반화물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3420만톤을 처리했고, 주요 품목별로는 ▲차량 및 부품 1498만톤(2.4%↑) ▲기타광석 604만톤(0.7%↓) ▲철강 319만톤(40.9%↑) 등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화물은 12월 같은 기간 대비 5.7%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전년 대비 0.9% 감소한 40만 1000TEU를 처리했다. UPA는 물동량 상승 주요 요인으로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 등으로 정유사 원유 수입 및 석유 정제품 수출 확대 ▲북미 시장으로 완성차 판매 호조 및 조선업 호황에 따른 철강 물동량 증가 ▲상업용 터미널의 꾸준한 성장세 ▲친환경 에너지 물동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변재영 UPA 사장은 "글로벌 고금리·고물가 지속, 러-우 사태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차별화된 포트 세일즈와 항만 운영 효율화로 울산항 물동량은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며 "올해도 고객 중심 항만 운영 및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통해 울산항 물동량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31 16:11: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