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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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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합동 캠페인 실시

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연초 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학기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교육 공동체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에는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시청, 거제경찰서와 연초 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녹색어머니회 등 약 80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학교에서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별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교통 법규 준수, 안전 보행 요령 등을 안내하고 주변 통학 시 위험 요소들을 점검하는 한편, 인근 통행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2학기에 이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계속 홍보해 아이들의 등굣길이 무엇보다도 우선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민·관 합동 캠페인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안전한 등굣길 조성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박정민 교육장은 "신학기 학교 주변 교통안전 환경 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거제교육지원청-학교는 물론 유관 기관들과 면밀한 협력을 통해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6 12:0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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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함안·합천군, 남북6축 고속도로 연장 협약 체결

의령군은 14일 의령군청에서 '남북 6축 고속도로 합천-의령-함안 연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3개 지방자치단체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석해 해당 고속도로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북 6축 고속도로는 수도권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중요한 간선 도로망으로, 현재 계획된 노선은 충북 진천에서 경남 합천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경남 서부권의 균형 발전과 교통망 확충을 위해 의령과 함안까지의 연장이 필요하다는 것이 3개 지자체의 공통된 입장이다.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지자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국토교통부 및 관계 기관에 제출해 제2차 국가도로망 수정 계획에 해당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앞으로 3개 지자체는 노선 연장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서명 운동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간담회와 국회·정부 부처 방문 등을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낼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5차 국토 종합 계획의 3대 목표 중 '어디서나 살기 좋은 균형 국토'가 제시돼 있다"며 "차별 없는 이동권 보장이 중요하며 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협약식을 기점으로 군민 염원을 모아 좋은 결과를 완성해야 한다"며 "세 곳의 이웃 군이 하나로 연결되는 상생과 동반 성장의 출발점이 오늘 시작됐다"고 말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속도로는 단순한 길이 아니라 사람과 지역을 잇고, 경제와 문화를 연결하는 성장의 기반"이라며 "경남도와 지역 국회의원도 의령군의 입장을 지지하고 필요성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합천군과 함안군의 협력을 통해 꼭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6 10:11: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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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4월부터 방치 전동 킥보드 등 견인 시행

기장군은 오는 4월부터 무단 방치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PM)에 대한 견인을 시행하면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 장치란 ▲시속 25㎞ 이상으로 운행할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원동기 장치 자전거 ▲전동 킥보드 ▲전기 이륜 평행차 ▲전동기의 동력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한다. 최근 PM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 후 방치된 기기들이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에 군은 3월 한 달간 계도 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견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정차 또는 주차 금지 구역에 방치된 PM이다. 견인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군은 PM 업체에 수거 또는 이동 계고를 하고, 이후 PM 업체가 1시간 내 이동 조치 등을 하지 않으면 강제로 견인을 진행한다. 견인 조치에 따라 PM 업체에는 기본 4만원의 견인비와 30분당 700원의 보관 요금이 부과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개인형 이동 장치 관련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 강력한 단속을 결정했다"며 "PM 이용 주민들께서도 안전하고 질서 있는 PM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기장군은 PM 전용 주차 시설을 10개소 설치했으며 안전한 PM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5-03-16 10:11: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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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성호 청장, 우즈베키스탄 대사 면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아브두살로모프 알리쉐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경자청을 공식 방문해 박성호 청장과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경제적 유대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특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양국은 제조업, 물류,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산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구역 내 입주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핵심 경제 허브로, 최근 적극적인 개방 정책과 산업 현대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섬유, 정보통신기술(ICT), 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한국과 협력 기회가 확대되고 있으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이런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문에서 아브두살로모프 알리쉐르 대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산업 단지를 시찰하고, 우즈베키스탄 기업들의 투자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 경자청과 한국 기업들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장려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박성호 청장은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 확대는 양국 경제 발전에 상호 이익이 될 것"이며 "한국 기업들의 우즈베키스탄 진출과 양국 간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6 10:10: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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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참가 브랜드 모집

부산디자인진흥원은 5월 9일까지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참가 브랜드 조기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조기 신청 기업에는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부산·경남 지역 유일 디자인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약 1만 5000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올해는 더 풍성한 콘텐츠와 전시 프로그램을 추가해 관람객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디자인페스티벌은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패션 디자인, 리빙,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글로벌 디자인 허브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반영해 해외 디자인 전시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 잡은 2025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지난해 역대 최다 해외 출품작을 기록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어워드 시상식과 함께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 전시도 마련해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디자인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전시장 내 체험형 공간을 확대 운영하며, 디자인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직접 디자인을 체험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소통하며 창의적인 영감을 얻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5월 9일까지 조기 신청 기업에는 참가비 할인 혜택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페스티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글로벌 디자인 허브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디자인 브랜드, 기업, 디자이너들이 한데 모여 협력하고 교류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며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디자인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6 10:09: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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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中 닝보대 대학원생 초청 프로그램 진행

국립부경대학교가 중국 닝보대학교 대학원생 초청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국립부경대와 닝보대가 협력해 개설한 이 프로그램에는 닝보대 대학원생 26명이 참가해 3월부터 한 학기 일정으로 국립부경대에서 수학한다. 양 대학은 학생 및 학술 교류 협정을 기반으로 해양수산 분야 국제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닝보대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부경대는 해양수산개발국제 협력연구소가 주관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닝보대 대학원생들은 한 학기 동안 대학원 해양수산융합과학협동과정에서 각 지도교수에게 배정돼 교육, 연구, 실험 등을 진행하며 한국의 우수 수산과학기술을 배운다.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있는 닝보대는 23개 단과대학에 4만 4000여 명의 학생을 보유한 국립대학이다. 해양·수산 분야 연구가 강점이며 한국의 관련 기관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기존 학부 중심의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달리 대학원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원 차원의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3-15 11:17: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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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함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13일 '2025년 주거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가운데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 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5년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비는 4억원으로, 지난해 사업비 2억 6900만원 대비 148% 증가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해당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감독 등 주택 수선유지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총 31가구가 사업 대상으로 가구당 경보수 590만원, 중보수 1095만원, 대보수 1601만원을 기준으로 도배·장판, 창호, 난방, 지붕, 욕실 개량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시행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3-15 11:17: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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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콜롬비아·페루 명문대들과 국제교류 추진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롬비아와 페루의 명문대학교를 방문, 특강 및 국제교류 협력협정(MOU) 체결 등을 진행하고 교환학생 진행을 비롯한 실질적 국제교류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김태식 국제협력본부장, 윤상환 교수를 비롯한 방문단과 먼저 콜롬비아 메데진 시립 공과대학교의 초청으로 방문, '창원국가산단 성공 사례를 통한 대한민국 성장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펼쳐 호응을 끌어냈다. 당초 30분 예정이었던 특강은 학생들의 요청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민원 총장은 특강에서 창원시와 창원국가산단 등을 소개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으로 7000억원에 이르는 재정 지원을 신청한 국립창원대가 'K방산-K원전-K자율스마트제조' 분야를 선도하는 계획인 'D.N.A(Defence, Nuclear, Autonomous)'에 대해 설명했다. 또 "창원국가 산업단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D.N.A' 산업이 집적화된 도시이며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고등교육 기관인 국립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2.0 사업이 범국가적으로 추진되는 국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고급 인재를 가장 먼저, 충분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질의응답에서는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을 비롯한 주요 국책사업, 창원국가산단의 D.N.A 산업과 대학의 인재 양성 등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후 메데진 시립 공과대학교 알라이안드로 비야 고메즈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회의를 열고, 양 대학이 지난해 6월 국립창원대에서 체결한 국제교류 협력협정에 따른 상호 교환학생 파견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확대 시행을 논의했다. 1944년 설립된 콜롬비아 최대 산업도시 메데진 시에 있는 메데진 시립 공과대학교는 현재 라틴아메리카 대학 랭킹 20위권 이내의 명문 종합대학으로, 재학생이 2만 7000명에 이르며 2014년 콜롬비아 교육부에서 최우수 교육 인증을 받았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3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국제 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2025년 신규 과제'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콜롬비아 조선공학 인재 양성 및 산업기술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창원대 방문단은 콜롬비아 메데진시립공과대학교 일정을 마무리한 후 주콜롬비아 대사관,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을 방문해 한-콜롬비아 국제교류 협력 방안과 국립창원대의 역할 등을 함께 모색하고 콜롬비아 국립대학교, 페루 산마르코스 대학교 등을 잇달아 방문해 박민원 총장 특강 및 남미 대학들과의 국제교류 협력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립창원대는 남미 대학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고, 대학 간 학생 교류 및 연구·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문적·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2025-03-15 11:1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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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 개최

동서대학교는 한일 양국의 언론인과 연구자가 대거 참가하는 '부산-후쿠오카 저널리스트 포럼'을 오는 15일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일 관계 속 언론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언론의 기여 방안을 학술적·저널리즘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17차 '부산-후쿠오카 포럼'에서 제안돼 성사된 것으로, 한일 언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서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개회사를 맡으며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이시하라 스스무 후쿠오카-부산 포럼 회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될 세 개의 세션에서는 한일 언론이 그간의 관계를 어떻게 기록해왔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지 다각도로 논의된다. 제1세션에서는 '한일 관계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완수 동서대 교수가 '한국 언론은 '한일관계 60년'을 어떻게 기록해 왔는가?'를 발표하고, 사쿠라이 이즈미 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한일 관계에 있어 매스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한일 언론 관계 연구자 및 기자 6인이 참여하는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부산·규슈 지역의 한일 관계 보도'를 주제로 지역 언론의 역할을 조명한다. 조영미 부산일보 기자가 '부산·규슈 지역 언론의 한일 관계 보도 - 부산일보·서일본신문 교류 23'을 발표하고, 이케다 고 서일본신문 기자가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 한일 지방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3세션에서는 '보다 지속 가능한 양국 관계를 위해'를 주제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사회를 맡아 참석자 전원이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의 주요 언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회의가 열려 기쁘다"며 "양국 관계에서 여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언론인의 교류를 통해 한일 관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2025-03-15 11:17: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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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김화영 교수, ‘한자와 유학사상’ 번역 출간

김화영 경성대학교 중국학과 교수가 중국 화동사범대학교 장커허(臧克和) 교수의 저서 '한자와 유학사상'을 한국어로 번역 출간했다. 이번 번역서는 동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대한중국학회가 협력해 진행하는 '중국 인문·사회과학 학술 저서 번역 출판 지원 사업'의 하나로 선정돼 지원받았다. '한자와 유학사상'은 한자가 동아시아 문화의 귀중한 유산이자 오랜 세월 축적된 지혜의 결정체라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한자의 체계와 철학, 경학의 학술적 대화를 다루며 '인(仁)', '중(中)', '덕(德)', '시(詩)', '화(和)', '문(文)', '옥(玉)' 등 핵심 개념의 근원을 문자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분석하고 있다. 저자 장커허 교수는 한자학 연구의 권위자로, 화동사범대학교 중국문자연구와응용센터 주임을 맡고 있으며 다수의 국가중점 과제를 수행했다. 그의 학문적 깊이를 담은 이 책을 번역한 김화영 교수는 16권의 저역서를 발간한 전문가로, 갑골문 등 고문자에 관심을 두고 대중화 강연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번역서 출간은 한자학과 유학 사상의 연결고리를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동아시아 공유 문화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5 11:1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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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이진광 교수팀, 액화수소 운반선 증발수소 재액화 시스템 기술 개발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융합공학과 이진광 교수팀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증발수소 재액화 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어플라이드 에너지(Applied Energy)' 4월호에 '액화수소 운반선용 수소를 냉매로 활용한 증발 수소 재액화 시스템의 최적화 및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게재 확정됐다. 이번 연구는 경상국립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공동 연구로 수행됐으며 연구에는 경상국립대 이진광 교수, 지상민 석사과정생과 KAIST 장대준 교수, 최민수 박사과정생이 참여했다. 최근 수소 에너지는 재생 에너지 불균형 해소(PtX)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부피를 800분의 1까지 줄일 수 있어 대용량·장거리 수송에 적합하지만, 영하 253℃의 극저온을 유지해야 하며 증발수소(Boil-off Gas, BOG)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 기술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기존 액화 및 재액화 시스템들은 높은 전력 소모와 복잡한 설계로 효율성과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이진광 교수 연구팀은 화물로 운송하는 수소를 냉매로 활용한 역 브레이튼 사이클과 익스팬더 팽창기를 채택한 증발 수소 재액화 시스템을 설계하고 최적화해 에너지 효율성과 운전 편리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유전 알고리즘(GA, Genetic Algorithm)을 활용한 최적화 기법을 적용해 시스템 에너지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연구 결과, 최적화된 시스템은 기존 설계 대비 에너지 효율을 40% 개선하고, 엑서지 효율을 66%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 최적 압력 조건을 분석한 결과 수소증발가스 압축 최적 압력이 약 25bara로 나타났으며 이는 육상 수소액화 플랜트의 수소 압력과 유사해 육상 플랜트 설계 경험을 해상 액화수소 운반선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진광 교수는 "이번 연구로 수소증발가스 재액화 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했다"며 "현재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액화수소 운반선 처리 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 및 해양수산부의 액화수소 해상 수입터미널 설계 기술 개발 과제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한국형 대용량 액화수소운반선, 액화수소 수입터미널, 액화수소 충전소 등 다양한 수소 분야에 적용돼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3-15 11:13:5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