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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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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삶의 만족도' 도내 최상위 기록… ‘걱정 수준’은 최저

의령군민의 삶의 만족도가 경남 도내 최상위권을 기록한 반면, 일상적 걱정 수준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가 발표한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령군은 삶의 질 관련 주요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2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교통,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교육 등 5개 분야 120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삶의 만족감 부문에서 의령군은 '최근 자신의 삶' 6.8점, '전반적 생활' 6.6점, '어제 행복' 6.6점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부정적 지표인 '어제 걱정'은 3.6점으로 도내 최저를 기록, 높은 행복감과 낮은 걱정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뚜렷이 보여줬다. 정주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 10년 이상 계속 거주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 비율이 도내 2위를 차지했으며 앞으로 1~2년 지역 사회 전망에서 '비교적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응답은 49.3%로 도내 1위였다. 주거 환경 만족도 조사에서는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만족도와 주차장 이용 만족도가 모두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조사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과정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여건을 차분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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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폐주유소 부지에 공영주차장 조성… 30대 규모

하동군이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하동읍 읍내리 123-5번지 일원 1156㎡ 부지의 매입을 완료하고 '만남의 광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주유소 폐업 후 오랫동안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 우려까지 낳았던 곳이다. 위치 면에서도 사업 필요성이 높다. 부지가 회전교차로 인근 도심 상권과 맞닿은 교통 요충지인 만큼, 상습적 불법 주정차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군은 이 부지에 차량 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원 확보와 행정 절차를 병행, 2026년 7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 착공 전까지 해당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먼저 개방해 주민과 상권 이용객의 불편을 조기에 덜어줄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차 공간 확충을 넘어 방치된 도심 공간을 생활 기반 시설로 전환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불법 주정차 감소와 교통 흐름 개선, 보행자 안전 확보,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합적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방치돼 있던 부지를 주민을 위한 생활 기반 시설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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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년 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 진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청년들에게 첨단 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2026년 상반기 BJFEZ 인사이트 트립' 참여 대학·대학생을 2월 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BJFEZ 인사이트 트립'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이 동남권 경제의 핵심축임에도 청년층의 인식과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행사 이름은 "BJFEZ 현장(In-site)에서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깊은 통찰력(Insight)을 얻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국립창원대·인제대·동의대 등에서 참가한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아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올해부터 정례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프로그램은 홍보관 관람, BJFEZ 주요 지구 투어, 기업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수렴한 만족도·개선 의견을 반영해 내용을 한층 보강했다. BJFEZ의 역사·문화·산업을 아우르는 스토리텔링형 지구 투어를 도입하고, 참가자 전공과 연계한 4대 핵심 전략 산업 대표 기업 방문도 포함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인사이트 트립은 청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산업 현장의 역동성을 체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년들이 머물고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BJFEZ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부산·경남권 소재 대학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은 경자청 누리집과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24 08:41: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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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암모니아 엔진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 실증

한국선급(KR)이 암모니아 엔진의 유해 배기가스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후처리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육상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R은 해양수산부 지원 국책 과제 '선박 배출 온실가스 통합관리 기술 개발'의 주관 기관으로 참여, 에코프로HN·HD한국조선해양 등과 공동으로 MW급 암모니아(NH₃) 엔진용 '마이크로웨이브 촉매 가열 방식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전북 군산 소재 KR 그린쉽기자재시험·인증센터(KR TCC)에서 장시간 운전을 통해 진행됐다. HD현대마린솔루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도 개발 과정에 참여했으며 한국해양수산기술진흥원이 정책적 지원을 맡았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이 발생하지 않고 저장·운송이 편리해 조선·해운업계의 차세대 무탄소 연료로 각광받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 탄소 중립 로드맵'에서 2050년 전체 선박 연료 약 44%를 암모니아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암모니아 엔진 배기가스에는 산화질소(NOx, N2O)와 미연소 암모니아 같은 대기오염물질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이 상용화 걸림돌이었다. 이를 해결하려면 촉매를 활용해 오염물질을 무해 물질로 변환하는 후처리 기술, 특히 촉매 활성 온도를 정밀 제어하는 기술 확보가 관건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마이크로웨이브로 촉매를 가열·활성화하는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배기가스 정화 성능을 구현했다. 항해 환경 변화에도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김대헌 KR 부사장은 "암모니아 연료 선박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연료 기술뿐 아니라 배기가스 후처리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이중 연료 엔진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무탄소 선박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0: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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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내 최초 크루즈터미널 ‘24시간 운영’ 돌입

부산항만공사(BPA)가 23일 국내 항만 최초로 24시간 크루즈터미널 운영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 부산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소속 리가타(Regatta)호가 그 주인공이다. 리가타호는 24일 오전 10시 출항 예정으로, 부산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야간 시간대까지 터미널을 전면 개방한 상태에서 1박 2일 기항 일정을 소화한다. 그동안 국내 항만에서도 크루즈선의 1박 2일 기항 사례는 있었지만 터미널 운영 시간 제약으로 승객들은 밤 10시 전후로 선박에 복귀해야 했다. 이름뿐인 오버나잇 기항이었던 셈이다. 이번에는 야간 시간대에도 출입국·보안·시설 운영 인력을 교대 투입해 승객이 자유롭게 입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해수부, 부산시, CIQ 기관 등 관계 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쳐 야간 공조 운영체계를 준비해왔다. 관광 프로그램도 주야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낮에는 해동용궁사, 동백섬 누리마루, 자갈치시장, 범어사, 경주 등 기존 인기 코스가, 야간에는 황령산 일대 야경 관광 콘텐츠가 크루즈 승객들을 맞는다. 부산을 '낮에 둘러보는 도시'에서 '밤까지 즐기는 도시'로 확장하는 첫 시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글로벌 크루즈 선사 유치 경쟁에서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일본·싱가포르·홍콩 등 아시아 주요 크루즈 터미널은 이미 24시간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는 반면, 국내 항만은 운영시간 제약으로 선사들이 체류형 일정을 편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체류 시간 증가, 야간 소비 발생, 개별 관광 확대 등 구조적 변화가 지역 상권과 관광업계 전반의 소비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이 글로벌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려면 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선사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장 요구에 유연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6:17: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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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헌 부산학교 재개… 1기 주제는 ‘인생과 동양사상’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부산 여평원)이 시민 대상 인생학 교육 프로그램 '도모헌 부산학교'를 3월부터 다시 운영한다. 도모헌 부산학교는 2024년 도모헌 개관과 함께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저명 인사와 각 분야 전문 강사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삶을 성찰하고 인생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총 10개 기수를 운영해 누적 수강 인원 약 4000명, 36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평균 만족도 95%를 기록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 기수로 진행되며 기수별 정원은 80명이다. 강의 외에도 네트워킹 데이, 심화 연수, 특강 등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올해 첫 기수인 2026년 도모헌 부산학교 1기는 '인생과 동양사상'을 주제로 3월 4일 개강한다. 3~4월 두 달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6주간 진행된다. 강연은 '알기 쉽게 풀어쓴 유쾌한 노자' 저자 이성희 작가가 3월 4일 '노자의 숨은 질서와 '여성-되기'', 3월 11일 '장자, 삶의 치유와 자유'를 주제로 나선다. 이어 3월 18일과 25일에는 '오십에 읽는 중용' 저자 최종엽 작가가 '중용에서 배우는 잘 사는 삶'을 두 차례에 걸쳐 강연한다. 4월 1일에는 부산보건대학교 박희진 교수가 '인생의 끝을 존중하다: 영정사진 봉사에서 배우는 효'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1기 모집은 2월 23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부산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은 도모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영 여평원 원장은 "2026년에도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평생학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3 16:0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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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미래아이(AI)유치원 8곳 선정… 3월 운영

부산시교육청이 놀이 중심 디지털·AI 교육 모델 확산을 위한 '미래아이(AI)유치원' 8개원을 최종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에는 47개원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8개원은 '선도형'과 '성장형'으로 나뉜다. 선도형에는 공립 강서유치원, 공립 방곡유치원, 사립 초록유치원, 사립 정관버클리유치원이, 성장형에는 공립 금곡나래유치원, 공립 남명유치원, 사립 민들레유치원, 사립 엘지유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미래아이유치원은 유아 발달에 맞는 놀이 중심 교육 활동에 디지털·AI를 접목해 창의적 경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디지털 소양과 건강한 습관을 길러주는 미래 지향적 교육 모델이다. 선정 유치원들은 디지털·AI 기술 활용 외에도 디지털 시민성 교육과 과의존 예방 교육을 필수로 진행한다. 교원 학습 공동체 운영과 보호자 연수로 가정에서도 안전한 디지털 사용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도형 유치원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AI 활용 수업을 공개하며 지역 미래 교육 거점 역할을 맡는다. 성장형 유치원은 원내 교원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공개, 가정과 연계한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예산 지원은 선도형 유치원에 1000만원, 성장형 유치원에 500만원씩 지급되며 컨설팅도 병행된다. 부산교육청은 그동안 미래형 디지털 교실 구축 사업을 통해 유치원 교실에 AR/VR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 전자 칠판, 태블릿 PC 등 디지털 인프라를 갖춰왔다. 올해는 이런 인프라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형 미래 유아 교육 모델 정립에 본격 나선다는 구상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은 "미래아이유치원은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의 주인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유아들이 디지털을 통해 놀이를 배움으로 이어가는 경험을 하며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4:53: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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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 상반기 참여형 전시 개최

부산 중구 남포동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에서 올 상반기 시민 참여형 전시 프로그램이 연이어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은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드로잉 스트리트 참여형 전시회 '그리다, 변화의 물결'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지하도상가가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되면서 변화하는 공간의 흐름과 기억을 예술로 담아내고자 기획됐다. 올해 대주제는 '변화의 물결'이며 상반기 소주제는 '과거의 추억'으로 정했다. 참여자는 무료로 제공되는 용지와 드로잉 도구로 작품을 완성해 현장에 직접 전시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추후 특별전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3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특별전 '그리운, 관계'가 열린다. 지난해 '그리다, 관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작한 약 8000점의 작품 가운데 블라인드 심사로 엄선된 60점이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 갤러리에 전시된다. '나와 가족', '친구와 연인'을 주제로 한 선정작 가운데 작품에 연락처를 기재한 시민에게는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 갤러리는 2002년 미술의거리 선포 이후 작가 대관 전시 공간으로 운영되며 연간 50건 이상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드로잉 스트리트는 2023년부터 상설 운영 중인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작가가 돼 그림을 그리고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026년 국제지하도상가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시민과 함께 추억을 그리고 다시 만나는 특별한 예술 경험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3 14:40: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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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지역 대학생 기자단 모집… 3월 2일까지

부산교통공사가 3월 8일까지 '제15대 휴메트로 기자단'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지역 청년의 눈높이로 도시철도 소식을 전달할 대학생 6명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휴메트로 기자단은 2012년 창단 이후 14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역 기반 대외 활동으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부산·경남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된다. 블로그 포스팅, 영상 기획·편집, 카드뉴스, 웹툰 제작 등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학생은 우대 혜택을 받는다. 지원서는 공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내가 몰랐던 한 가지'를 주제로 제작한 콘텐츠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창작물 평가를 거쳐 3월 16일 발표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며 도시철도 현장 취재와 공사 핵심 사업 소개 등 소셜 미디어용 콘텐츠를 제작한다. 월별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 대한 별도 포상도 주어진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휴메트로 기자단은 도시철도를 직접 취재하며 공공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시각으로 부산도시철도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3 12:48: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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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TS 공연 앞두고 불법 숙박업소 특별 단속

부산시가 오는 6월 12~13일 열리는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소 불법 행위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섰다. 부산시는 2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행사장과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1월 23일 부산시 주관으로 열린 민관 합동 가격 안정 대책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의 후속 조치다. 당시 부산시는 대형 이벤트 기간 숙박요금 급등을 막기 위한 가격 안정 대응 매뉴얼 구축과 현장 점검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단속의 주요 대상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행위다. 공유숙박 중개 플랫폼을 통한 오피스텔·주택 등 미신고 숙박업 영업, 접객대 요금표 미게시, 게시된 숙박요금 미준수 행위 등이 집중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적발된 업소는 위반 내용에 따라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최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위법 행위 적발 시 형사 입건과 행정 조치 등 엄중 처벌로 선량한 숙박업주를 보호하고 관광객에게 합리적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속 기간 불법 행위 제보는 시 특사경 공중위생수사팀으로 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은 전 세계의 이목이 부산으로 집중되는 소중한 기회"라며 "불법 숙박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선제적 대응으로 부산의 관광 이미지를 지키고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2:48: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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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다자녀 신입생 입학 준비물 구입비 지원

경남도교육청이 저출생 위기 극복과 학부모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6학년도 초·중·고 및 특수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다자녀 가정 입학 준비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도내 두 자녀 이상 가구의 입학생 1인당 3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경남도교육청 다자녀 지원카드'에 적립하는 형태다. 이 카드는 농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발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원으로 약 6만 6000명의 신입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 사업을 이어왔다. 당초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셋째 아이부터 지원하던 방식에서, 2024년부터는 두 자녀 이상 가정의 첫째부터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을 원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3월 입학하는 학교에 지원 신청서와 다자녀 증빙서류를 제출한 뒤 농협은행 누리집 또는 영업점을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바우처 포인트는 경남에 사업장을 둔 문구점, 서점, 신발·가방·의류 판매점, 안경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구매는 제한된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입학 시기에 큰 지출을 해야 하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3 08:1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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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2026 홈 개막전 앞서 래핑 버스 운영

부산아이파크가 2026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부산에 축구를 돌려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내건 래핑 버스를 부산 도심에 띄웠다. 구단은 오는 3월 2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을 알리기 위해 이번 버스를 기획했다. 부산 시내 주요 도심을 운행하며 시즌 개막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단 측은 이를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닌 "부산 축구의 자존심을 되찾는 출발 신호"로 규정했다. 김홍섭 단장은 "부산은 스포츠에 대한 사랑이 역사적으로 강한 도시"라며 "승격을 넘어 경기력, 관중, 도시의 자부심까지 되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강민구 대표도 "부산 시민들과 함께 '우리 자리'를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 래핑 버스를 활용한 팬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운행 중인 버스를 촬영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구단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부산우리자리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개막전 당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인증자에게는 구단 공식 굿즈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2026시즌 홈 유니폼도 선물할 예정이다. 개막전 당일에는 박종우 선수의 은퇴식과 함께 사인회, 기념품 증정 이벤트, 푸드트럭,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상대팀은 성남FC이며 킥오프는 오후 4시 30분이다. 티켓은 2월 24일부터 선예매, 2월 26일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3 08:13: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