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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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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사제동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대회’ 개최

부산시교육청이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사제동행 2026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학생경진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질문하는 힘을 키우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함께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부산교육청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회다. 대회는 '해양수도 부산'을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까지 프롬프트 설계서 제출 방식의 예선이 진행되고 있다. 6~8월에 열리는 본선에는 예선 통과 상위 15개 팀이 참가해 앱 개발 과정, 앱 시연,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경쟁한다. 최종 선정된 앱은 부산의 해양 관련 문제 해결, 정책 제안, 도시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우수팀을 포함한 최종 6개 팀에게는 교육감상, 최우수 수상팀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앱 개발이 가능해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바이브 코딩은 AI 도구를 활용해 전체적인 느낌(Vibe)과 의도를 전달하며 코딩하는 방식이다. 대회는 지도교사의 조언과 학생 간 협업을 바탕으로 최선의 답을 찾아가는 논리적 설계 과정을 중점 평가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의 사고 방식을 이해하고 최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 질문이나 지시어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기술이다. 부산교육청은 사제동행 방식의 운영이 스승 존경 문화 형성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한 생성형 AI 활용이 우리 삶과 교육의 많은 부분을 바꿔 놨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질문하는 힘'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3 09:47: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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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EP, 부산시 공공부문 ‘탄소중립 우수기관’ 선정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부산시의 공공부문 탄소 중립 추진사항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BISTEP은 부산시가 진행한 '2025년 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사항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탄소 중립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산하 지방 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 21개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실적, 친환경 경영 활동, 탄소 중립 이행 노력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했다. BISTEP은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 대비 15% 감축 목표를 웃도는 21.4% 감축 성과를 기록했다. 친환경 차량 전환과 녹색 제품 구매 확대, 다회용품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마련이 주효했다. 쓰담걷기,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기관 차원의 탄소 중립 실천도 강화해 왔다. 특히 과학 기술 기반 정책 연구와 R&D사업 발굴·기획을 통해 지역 탄소 중립 기반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 저감 기술과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전략 R&D사업을 발굴·기획하고 환경·에너지 분야 주요 정책 아젠다를 제시하는 등 선제적 역할을 수행해 온 점도 수상에 기여했다. 김영부 원장은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기관의 ESG 경영과 함께 정책 연구 및 R&D사업 발굴·기획을 통해 지역 탄소 중립 대응 기반을 마련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 기술 기반 정책 기능을 강화해 부산의 탄소 중립 실현과 친환경 산업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3 09:47: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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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오는 5월 ‘근현대역사관 체험투어’ 개막

부산관광공사가 부산근현대역사관을 거점으로 한 체험형 역사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공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부산근현대역사관 역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 관람에 머물던 기존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부산의 근현대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연출형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몰입형 역사투어다. 어린이 대상 콘텐츠인 '해커 VS 역사 탐험대: 비밀대작전'은 역사관 내부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이 독립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보호자에게는 별도의 휴식 시간이 제공돼 가족 방문객 호응이 기대된다. 가을 시즌에는 활동 반경을 원도심 전체로 넓힌 '해커 VS 역사 탐험대: 골목대작전'이 운영된다. 역사관을 출발해 인쇄골목, 보수동 책방골목, 부평깡통시장 등 원도심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는 워킹투어 형태로, 스토리텔링과 미션이 결합된 코스로 구성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여행자 보험과 기념품, 음료가 포함된다. 역사관 내부에서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자율형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역사라디오' 콘셉트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전시물을 탐색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며 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역사관 체험에 그치지 않고 원도심 일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쇄골목·보수동 책방골목·국제시장 등과 연계한 투어 코스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SNS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역사를 공부가 아닌 '놀이'로 접근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라며 "관람객들이 원도심 골목마다 스며있는 부산의 이야기를 직접 발굴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3 09:47: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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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진행

부산시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원, 차상위·한부모 가구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된다. 이어지는 2차 신청·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된다.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국민 70%가 대상이며 인구감소지역인 동·서·영도구 주민은 1인당 20만원, 나머지 13개 구군 주민은 1인당 15만원을 받게 된다.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구도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각 카드사 누리집 및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신용·체크카드는 해당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지역사랑상품권은 부산은행 영업점,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프라인 신청이 불가하다. 첫 주에는 신청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된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이다.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한다. 주민등록표에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누리집 또는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등 모바일 앱에서 알림 서비스를 사전 요청하면 지급 신청일 이틀 전 안내받을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유흥·사행업종을 제외한 부산 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쓸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무인 안내기 단말기나 테이블 주문시스템으로 결제가 안 되는 경우 가맹점 자체 카드 단말기를 이용해야 한다. 부산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며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구·군 단위로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로 작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23 09:4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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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 중소기업 화학 사고 예방 지원 추진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이 울산 지역 중소기업의 화학 사고 예방을 위해 대기업과 연계한 멘토링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낙동강청은 21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울산지역 중소기업 화학안전 멘토링' 사업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화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 안전 분야 경험,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 멘토로 참여해 중소기업에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족식에는 낙동강청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울산대학교,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울산환경기술인협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한국동서발전, S-OIL,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등 12개 멘토 기업과 24개 멘티 기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 추진 방향과 앞으로 계획을 공유하고 '화학안전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우수 멘토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낙동강청은 이번 멘토링 사업을 통해 우수 화학 안전관리 기술 전파, 취급 시설 및 방재물품 유지 관리 비용 지원, 화학물질 안전취급 교육 자료 제공 등을 추진해 울산 지역 중소기업의 화학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신석효 낙동강청 환경관리국장은 "중소기업 화학 안전은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울산 지역의 화학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2 09:29: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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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제30회 기장멸치축제’ 24일 개막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기장멸치축제가 오는 24일 기장읍 대변항에서 봄바다를 배경으로 막을 올린다. 기장군은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30회 기장멸치축제'를 24일부터 사흘간 대변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 수산물 축제로 꼽히는 기장멸치축제는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예년보다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낚시배 승선체험, 맨손 활어 잡기, 멸치은빛 樂공연, 해상불꽃쇼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30주년 기념 무대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24일 정서주·천록담, 25일 손빈아·채윤·최지예, 26일 미스터팡·김수희·장하온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기장멸치 가요제는 25일 예선을 거쳐 26일 본선이 진행되며 본선 이후에는 MC 박군과 나태주가 진행하는 태군노래자랑으로 열기를 더한다. 멸치회 무료 시식회도 축제 기간 3일간 운영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역 제2주차장에서 무양마을회전교차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최일천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장은 "30주년을 기념해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며 "따뜻한 봄기운 가득한 기장에서 멸치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의 대표 수산물인 멸치는 칼슘이 풍부한 식재료로, 봄철 성어기에는 지방질이 풍부하고 살이 연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기 어획량이 풍성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026-04-22 09:29: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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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문화예절학교, 가족 참여형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기장문화예절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 '주말체험 하러 와樂'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기획단'이 자치 회의를 통해 제안한 요리 활동 아이디어를 실제 운영 계획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프로그램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전문 역량과 교육 자원을 지원했으며, 학부모에게도 실질적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가족 간 상호 이해도를 확인하는 '가족 모의고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요리대회'에서는 가족이 한 팀을 이뤄 도시락을 직접 만들며 화합의 시간을 진행했다.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마련된 딸기청·딸기모찌 만들기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요리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수혜자를 넘어 홍보·기획·지원·예산 등 팀별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자기 주도적 역량을 발휘했다. 한성무 기장문화예절학교 관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가정에서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것에 깊이 놀랐다"며 "앞으로도 참여 청소년과 가정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더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장문화예절학교 '충효예락'은 성평등가족부와 기장군이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초등 4~5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자기 개발, 특별 지원, 생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6-04-22 09:29: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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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초청 ‘디지털 경제’ 특강 실시

동명대학교가 지난 18일 본관 107호에서 창업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을 초청해 '디지털 시대 새로운 경제 원리'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DX) 환경 속에서 예비 창업가들이 새로운 경제적 관점과 비즈니스 통찰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태열 원장은 강연에서 "과거의 경험과 방식에 갇혀 미래를 해석하는 오류를 경계해야 한다"며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과 고객 경험의 디지털화 등 '디지털 렌즈'를 통해 변화를 바라볼 것을 주문했다. 디지털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는 디지털 컨버전스와 네트워크 효과를 제시하며 사용자 수 증가에 따라 네트워크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메트칼프의 법칙(Metcalfe's Law)을 사례로 들었다. 또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을 언급하며 "이제는 개별 기업 간 경쟁이 아닌 플랫폼 기반 생태계 중심의 경쟁 시대"라고 진단했다. 그는 "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승자는 스스로 개방과 공유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람"이라며 유연한 사고와 연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명대 관계자는 "지역 ICT 산업을 이끄는 김태열 원장의 인사이트가 학생들에게 디지털 경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는 데 실질적인 영감을 줬다"며 "앞으로도 현장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09:28: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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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행정안전부 방문…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산청군이 21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재해예방사업과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재난안전정책과와의 면담에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집중 호우 시 범람을 예방하는 상법천 정비사업 ▲농경지와 주거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척지1소하천 정비공사 ▲노후 교량 보수를 통해 재난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군도32호선 수산교 정비공사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교부세과 방문에서는 지역 현안 사업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농촌 지역 생활용수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평지지구 지방 상수도 인입 공사, 교통 안전성 개선을 위한 차황 군도8호선 선형 개량 및 도로 확포장 사업,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시천면 연화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 등이 주요 사업으로 제시됐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 지원 제도 개선도 건의했다. 현행 제도는 인구감소지역을 특별지원지역과 우대지원지역으로 구분해 재정 지원을 차등 적용하고 있는데, 산청군은 우대지역으로 분류돼 지역 여건에 비해 지원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군은 인구감소지역을 단일 유형으로 통합해 동일 기준으로 지원하는 방안과 인구·교통·의료 등 생활 여건이 반영된 표준 마련을 통한 지역 간 형평성 확보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산청군은 "이번 중앙 부처 방문은 재난 대응부터 생활 인프라, 인구 감소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교부세 확보와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09:28: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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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리산 칠선계곡 탐방로 정비… 2027년 시범 개방

함양군이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칠선계곡 탐방로 정비 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함양군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칠선계곡 탐방로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탐방로 정비 사업 수행을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 정비 사업 계획 공유, 앞으로 추진 사항 협의 등이 진행됐다. 지리산 칠선계곡은 천왕봉에서 마천면 추성리까지 약 9.5㎞에 걸쳐 뻗은 지리산 최장의 계곡으로, 수많은 폭포와 소(沼)가 어우러져 원시림을 가장 잘 보존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보호 가치가 높은 식물종이 분포해 1999년부터 자연휴식년제 및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상시 개방이 제한됐다. 이에 탐방객 감소, 지역 관광 위축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면서 함양군은 공단 측에 꾸준히 개방을 요구해 왔다. 함양군의 부단한 노력과 지리산국립공원의 협조를 통해 당초 2028년 상반기였던 개방 계획을 앞당겨 2027년 7월 시범 개방에 합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함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칠선계곡 탐방로를 더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09:27: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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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미래차 혁신 성장 기술 지원 사업’ 참여社 모집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이 산업통상부와 부산시 지원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밸류체인 진출을 위한 미래차 혁신 성장 기술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내연 기관 위주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지원하고 글로벌 밸류체인(GVC)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약 27억원의 매출 증대와 약 9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미래차 부품 관련 기업으로, 부산 지역 내 사업장 또는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은 우대된다. 주요 지원 분야는 ▲친환경·전동화 및 전장 부품 ▲경량화·모듈화 부품 ▲자율주행·스마트카용 전장 부품 ▲글로벌 OEM 수출 부품 등이다.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 평가, 기술 자문까지 연계 지원해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조기 사업화를 집중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과 기술자문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험 평가 지원은 10월 30일까지 상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TP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미래차 부품 기업이 글로벌 OEM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수출 중심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2 09:27: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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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부산·경남 공동 제작 뮤지컬 ‘다시, 봄’ 창작 워크숍 진행

부산·경남 공동 제작 뮤지컬 '다시, 봄 - 아지매들의 이야기'의 지역 배우 8인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밀양 아리나에서 창작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선발된 배우들이 작품의 창작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정서와 감각을 반영한 부산·경남판 '다시, 봄'을 구체화하는 첫 공식 일정으로 마련됐다. 작품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 초연작을 바탕으로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영화의전당, 창원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제작하고 있다. 출연 배우 전원을 부산·경남 거주 배우로 구성하고 지역의 언어와 정서를 창작 과정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선발은 지난달 15일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최종 8명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완성된 대본이 아닌 배우들의 리서치와 경험, 사유를 토대로 장면과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디바이징 뮤지컬 방식으로 제작된다. 워크숍에는 예술감독 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을 비롯해 극본 김솔지, 작곡 연리목, 연출 이기쁨, 협력 연출 김희경, 안무 박경수, 음악감독 최한나 등 주요 창작진이 참여했다. 배우들은 워크숍 기간 연극놀이, 대본 리딩, 안무 워크숍, 음악 연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물의 서사와 장면 방향성을 함께 발전시켰다. 워크숍을 통해 배우별 배역도 확정됐으며 부산·경남판 다시, 봄만의 인물 구성과 관계성이 구체화됐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창원, 밀양, 김해, 부산을 순회하며 총 4일 8회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창작 워크숍은 부산·경남 지역 배우와 창작진, 문화 예술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로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

2026-04-22 09:26:4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