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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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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6년 1월5일부터 전군민농어촌버스 무료화 시행

영양군은 2026. 1. 5.(월)부터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시행한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의 확대 시행으로 영양군민이라면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아 관내 농어촌버스(영양동행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하면 된다. 무임교통카드 발급 신청은 12월 15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가족관계 확인 후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기존 우대 교통카드를 보유한 경우 영양군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하면 기존 우대 기능이 해지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신청 시 담당자의 안내를 충분히 들은 후 발급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와 경북도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시행 중인 70세 이상 농어촌버스 무료화 사업은 어르신 만족도 100%, 일반 군민 선호도 84%로 긍정적 평가가 높았다. 영양군은 이번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 시행으로 군민들의 이용 만족도 및 이용 패턴 분석이 지속적으로 가능해지는 만큼, 향후 대중교통계획 수립과 노선 개편 등에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은 2026년부터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계층별 환급률에 따라 대중교통의 이용금액을 환급해주는 K-패스 사업도 시행 예정이다. 영양에 주소지를 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휴 카드사를 통해 K-패스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에 회원가입 후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이인수 농촌경제과장은 "올해는 지난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승차 도입을 계기로 관내 농어촌버스에 교통카드 결제가 가능해졌으며, 내년엔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 및 K-패스사업 도입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군민들의 농어촌버스 이용 만족도 및 패턴 분석을 통해 군민 교통 복지가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4 09:22: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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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승인…104km 규모 7조2천억 투자

경기도가 향후 10년간 도시철도 구축의 큰 틀을 제시하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을 국토교통부로부터 12일 최종 승인·고시받았다. 이번 계획에는 총 12개 노선, 104.48km, 7조 2,725억 원 규모의 사업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2040년 도내 인구가 1,440만 명, 일일 통행량이 4,150만 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현재 철도 분담률 5.6%에 머무르고 있는 교통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철도 밀도는 OECD 국가 중 낮은 수준으로, 경기도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 6개 신규 노선 포함… 미추진 노선 재추진 이번 2차 계획에는 2016년 1차 계획 당시 추진되지 못한 6개 노선이 다시 포함됐으며, 더불어 신규 6개 노선이 발굴돼 정책화됐다. 신규 노선은 다음과 같다.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7.04km, 7,395억 원)-양촌·학운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 및 검단오류역 연계. 판교오포선(9.50km, 9,451억 원)-판교역?오포 구간 연결로 동남권 교통난 해소 기대. 동백신봉선(14.70km, 1조 7,910억 원)-용인 동백·신봉지구 등 신도시 철도 접근성 강화. 가좌식사선(13.37km, 4,111억 원)-고양 가좌·식사지구 연결 트램. 덕정옥정선(3.90km, 4,018억 원)-양주 옥정신도시?덕정역 간 연계성 확대. 대곡고양시청식사선(6.25km, 2,354억 원)-대곡역 환승 편의 개선 및 창릉2지구 광역교통대책 일환. ■ 기존 6개 노선도 연계 강화하며 지속 추진 1차 계획에서 이어지는 기존 노선인 월곶배곧선(5.50km), 모란판교선(3.94km), 용인선 연장(6.80km), 수원도시철도 1호선(6.72km), 성남도시철도 1호선(9.90km), 성남도시철도 2호선(16.86km)도 2차 계획에 재반영됐다. 이들 노선은 트램 및 경전철 중심으로 지역 내 순환망 기능을 강화하고, 주요 거점 철도와의 연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후속 절차 신속 추진… 민간투자도 적극 유치" 경기도는 승인·고시 이후 각 노선별 사전타당성조사·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군과 협력해 철도사업 재원 배분을 우선 고려하고, 민간투자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고속철도 3개 노선 ▲일반철도 8개 노선 ▲광역철도 29개 노선 등 총 40개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지속 건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 철도 10년 청사진, 도민 편익 높일 것" 경기도는 "올해는 증기기관차 상용화 200주년, 종로전철 개통 126주년이라는 상징적 시기"라며 "1,420만 도민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는 미래 철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4 09:22: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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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6 신년콘서트 '이희문 오방신과'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10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새해를 여는 신년콘서트 '이희문 오방신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 성악의 경계를 넓혀온 경기소리꾼 이희문이 오방신으로 분해 관객을 고통과 번뇌의 속세에서 신명의 세계로 이끄는 여정을 그린 환상적 퍼포먼스 작품이다. "오방신이 당신을 사바세계로부터 탈출시켜 드립니다"라는 선언과 함께 시작되는 무대는 전통 민요의 정서에 현대적 사운드와 감각적 연출을 더해 새해의 액운을 털고 복을 맞이하는 상징적 의식처럼 펼쳐진다. 강렬한 소리와 퍼포먼스, 신화 기반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관객들은 '속세를 잠시 벗어나는 의식 같은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이희문은 '변신의 아이콘', 'Traditional K-POP 선두주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오방신의 각기 다른 기운과 세계관을 시각·청각적으로 구현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희문은 다양한 장르 융합 작업을 통해 전통 성악의 동시대적 가능성을 확장해 온 아티스트로, 이번 무대에서도 전통음악의 새로운 미학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년콘서트 '이희문 오방신과'는 한 해의 시작을 신명으로 여는 독창적 무대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에너지와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2025-12-14 09:21: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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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진청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 우수상 수상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11일 농촌진흥청의 '2025년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5일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이은 이번 수상으로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진흥사업 종합 역량을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 ▲신기술 확산 실적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융복합협업프로젝트 이행 ▲중앙-지방 업무지원 협력도 등 9개 평가 지표로 심사한 것. 영암군은 ▲무화과 현장기술지원단 설치 ▲탄소중립농업학교 운영 ▲영암쌀 품종개발 ▲무화과 연구사업 및 병해충예방 협력 등을 포함해 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최대 재배 면적 특화작목인 무화과 2개년 사업으로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해 청무화과 재배 면적 확대,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표준모델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중앙-지방 협력으로 무화과 연구개발사업 및 병해충 예방, 영암쌀 품종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암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술보급, 신기술 확산, 농업재해 대응, 융복합 프로젝트 등 모든 분야에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다. 농업인의 현장애로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 기반의 농업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4 09:21: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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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5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한국도자재단은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관의 경영 전반이 소비자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재단은 관람·체험·판매 등 공공서비스를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인증을 얻었다. 재단은 올해 고객 접점 서비스 개선, 접근성 강화, 온라인 민원 대응체계 고도화, 안전·편의 중심의 시설 환경 조성 등 소비자 경험(CX) 기반 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책임과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전략과도 맞물리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고객 의견 수렴·반영 절차 일원화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품질관리 체계 강화 ▲이용 편의 및 안전시설 환경 조성 ▲온라인 정보 접근성 확대 등 주요 개선 성과가 인증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은 이용자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과 서비스를 개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운영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 기반 서비스 개선 ▲접근성·편의성 중심 이용 환경 고도화 ▲민원 대응 강화 ▲서비스 품질관리 지표 정교화 등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12-14 09:20: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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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노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접수

봉화군이 노후 경유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조기 납부 시 감면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기한 내 신청이 유리하다. 군은 오는 2026년 1월 30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연납 제도는 1년치 부담금을 일시 납부하면 금액을 일부 감면해 주는 방식으로, 신청은 연중 가능하지만 조기 신청 시 혜택이 크다. 1월 말까지 신청하고 전액 납부할 경우 총액의 10%가 감면되며, 3월에 신청할 경우 약 5%의 감면율이 적용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일정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노후 경유차(4·5등급)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며, 차량의 배기량과 사용 연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단, 2012년 9월 이후 출고된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위택스(wetax) 온라인 시스템이나 봉화군청 녹색환경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한 번 연납을 신청하면 매년 1월 감면된 금액으로 자동 고지되지만,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신청이 무효 처리되어 정기 부과 방식으로 전환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한 내 신청과 납부를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2025-12-14 09:20: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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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KB손해보험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 인증제도다.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 후 부여한다. KB손해보험은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소비자 편의성 증대 ▲소비자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소비자 보호 및 윤리경영 강화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 받았다. 지난 2월 '고객중심경영' 실천 다짐 발대식을 열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고, 5월부터는 소비자중심 사고 내재화를 위한 '고마워'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임직원 대상 '고객중심 CS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소비자가 쉽고 명확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KB손해보험 고객언어가이드'도 발간해 전사적으로 소비자중심 사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14 09:13:4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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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업계 최초 10회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한화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제도다. 기업의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운영되고 지속 개선되고 있는 지를 3년마다 심사한다. 한화생명은 제도 도입 첫해인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인증을 이어와 올해까지 10회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2019년에는 CCM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올라 소비자 중심경영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번 인증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제도·운영체계의 지속적 개선, 체계적 소비자보호 시스템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생명은 매년 초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CCM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화생명은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소비자보호실'을 중심으로 독립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상품 개발과 주요 정책 수립 시에는 소비자보호실장(CCO)과 사전 협의를 거쳐 고객 불만 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검토한다. 또한 새롭게 구축한 금융소비자보호 플랫폼 'H-VOC'를 통해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이 플랫폼은 VOC 통계 분석 기능을 기반으로 민원 발생 현황, 불완전판매 관련 지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금융당국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고객신뢰혁신 태스크포스(TF)'도 가동 중이다. CEO가 의장을 맡아 상품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 위험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신속히 실행하는 기민한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판매 자회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위해 '고객신뢰 GA협의체'를 운영해 GA자회사별 소비자보호 현안을 공유하고 분쟁 가능성이 높은 영역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일반 GA를 대상으로 한 판매행위 내부통제 자율점검도 정례화했다. 최재덕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CCM 10회 연속 인증 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소비자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계 최고의 소비자중심경영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14 09:13:1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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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후원 첼로앙상블 '날개', 정기연주회

코리안리는 밀알복지재단 산하 첼로앙상블 '날개'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첼로 앙상블로이다. 지난 2012년 창단 이후 음악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장애 특성상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과 예술 교육을 제공해 13년 동안 꾸준히 감동적인 발걸음을 이어왔다. 코리안리는 날개와 지난 2017년부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후원 중단으로 폐단 위기에 놓여 있던 앙상블의 사연을 들은 원종규 사장이 즉시 후원을 결정했다. 이후 8년 동안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졌고, 단원들은 전문 교육과 연주 기회를 꾸준히 제공받아 첼리스트로 성장해 왔다. 올해 정기연주회에서는 강미사 음악감독(코리아아트빌리티 체임버 음악감독, '첼리스타' 활동)이 이끄는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가 펼쳐졌다. 차이코프스키의 어린이 앨범을 주제로 '모닝 플레이어(Morning Prayer)', '마마(Mama)' 등 서정적 클래식 레퍼토리를 비롯해, 영화 겨울왕국의 '렛잇고(Let It Go)', 'K-pop 데몬 헌터스(Demon Hunters)'의 '골든(Golden)' 등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편곡 무대도 선보였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날개 단원들이 매년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회사에도 큰 기쁨"이라며 "이들의 도전이 앞으로도 오래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4 09:10:4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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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청각장애 아동 위한 '다솜이 소리빛 산타'

교보생명은 최근 청각장애 아동을 둔 가정을 초청해 희망을 전하는 '2025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행사에는 청각장애 아동 가정과 교보생명 및 사랑의달팽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교보생명의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 수혜 아동의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청각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만든 짧은 영화인 '액션, 리액션'을 함께 관람했다. 이 영화는 사랑의달팽이가 제작해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 큰 울림을 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교보생명은 이와 함께 탁평곤 우송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를 초청해 창각장애 아동에게 필요한 교육과 재활 정보를 공유했다. 청각장애 아동을 둔 가정이 서로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교보생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는 청각장애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입체 폼보드 퍼즐을 함께 만들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14일 "청각장애 아동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의 본질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14 09:06:3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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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점의 재구성] 하나은행 CU마천파크점…"편의점서 은행업무를?"

아파트 단지 앞. 하교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마주치는 곳에 한 편의점이 있다. CU와 하나은행이 결합한 'CU×Hana Bank' 마천파크점이다. "어서오세요." 은행 문을 여니 계산을 하던 아르바이트생이 말했다. 주변에는 우산과 컵라면, 각종 과자가 진열돼 있었다. "은행업무는 저쪽으로 가시면 돼요." 아르바이트생이 가리킨 출입문 왼쪽을 보니 하나은행 스마트 셀프존이 있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1년 10월 편의점에 하나은행의 디지털 셀프 뱅킹 창구를 마련했다. 국내 최초다. 인근 500m 내 일반은행과 자동화 기기가 없어 금융업무가 필요한 고객들의 편의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스마트 셀프존에 들어가니 은행 상담원과 화상 상담 연결이 가능한 종합 금융 기기 스마트 텔러 머신(STM)이 있었다. STM은 기존 자동화기기(ATM) 업무뿐만 아니라 금융거래를 위한 신분 확인 및 바이오 인증, 계좌 개설, 통장 재발행, 체크카드 발급, 보안카드(OTP) 발급 등 영업점을 방문해야 처리 할 수 있었던 업무 등이 가능하다. 통장 재발급을 누르고 주민등록증을 확인, 약관 및 주요안내사항에 동의하니 담당 직원과 통화를 할 수 있었다. 담당직원은 "비대면도 통장을 재발급 받을 수 있냐"는 질문에 "첫 재발급인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받을 수 있다"고 답했다. 바이오 등록을 누르니 상담원과 화상연결이 됐다. 전문 상담원과의 화상상담으로 상담원의 지시를 따라하자 5분이 채 되지 않아 바이오 인증서비스가 등록됐다. 화상이었지만 상담원과의 소통이 원활했다. 절차도 간편했다. 부스가 별도로 설치돼 있어 큰 소리로 상담원과 통화해도 밖에서는 내부소리가 들리지 않아 보안 걱정도 덜 수 있었다. 같은 장소에 은행업무를 보러온 김모씨(45·남)는 "계좌 개설하는데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며 "처음 접하는 기기라 처음에 조금 버벅거렸지만 상담원이 화상 상담으로 화면을 함께 보며 설명해 줘 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했다. 자동화 기기를 사용해본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버튼을 누르고 주민등록증으로 인증만 하면 직원과 통화나 화상상담이 가능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아르바이트생은 사람들이 은행을 많이 찾느냐는 질문에 "한 명이 은행업무를 보고 나가면 또 다시 한 명이 들어와 은행업무를 보고 있다"며 "쉴 새없이 사람들이 오고 간다"고 했다. 하나은행은 은행점포는 줄고 편의점은 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편의점과 협업해 스마트 셀프존을 마련했다. 대형 점포와 다수 창구, 전문 인력을 전제로 했던 기존 은행 지점와 달리, 소형 공간에 필수 금융 기능만을 담은 것이다. 하나은행과 편의점의 협업은 단순한 점포공유를 넘어 은행의 오프라인 전략이 대형점포에서 '생활 밀착 채널'로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5-12-14 09:04:5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