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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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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보호아동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 체험’ 추진

목포시는 지난 8월 6일, 7일, 13일 3일간 총 4회에 걸쳐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과 가정위탁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2025 보호아동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아동들에게 해양 체험 기회를 제공해 도전 의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아동들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선박 사고 시 대처요령 ▲구명조끼 착용 방법 ▲구명줄·구명부환 사용법 등 수상안전교육을 받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을 배우며 화재 및 응급상황 대처법도 익혔다. 요트에 승선해서는 직접 조타를 체험하며 바다 위에서 목포 전경을 감상했다. 기상악화로 요트 체험이 어려운 날에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견학으로 대체해 조타실과 기관실 등을 둘러보고 해양 직업 세계를 체험했다. 참여 아동들은 "처음 타보는 요트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바다에서 바람을 맞으니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실습선에서 보는 바다는 또 다른 세상 같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매년 시티투어, 케이블카, 마술 체험, 베이커리 행사 등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8-15 07:53: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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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기재부 심의 통과

안양시가 추진하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제2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된다. 시는 지난 12일 열린 심의에서 기부 대 양여사업계획(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적합성, 대체시설 사업비, 양여 재산의 적정성 등이 검토됐으며, 사업 타당성이 인정됐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만안구 박달동 일대 328만㎡ 규모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부지를 양여받아 첨단산업·문화·주거가 어우러진 스마트융복합단지로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안양시는 2010년부터 군부대 이전 방안을 논의하고, 2018년 국방부에 탄약시설 이전을 공식 건의했다. 이후 중앙부처와의 협의와 정책회의를 거쳐, 2021년 합의각서(안)를 국방시설본부에 제출한 뒤 4년간 협의를 이어왔다. 시는 지자체 주도로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탄약고'를 구축해 군사시설 효율화를 도모하고, 양여 부지는 2030년까지 주거와 일자리를 모두 갖춘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두가 어렵다고 했던 사업이 10년 넘는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며 "박달동 일원이 안양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안에 국방시설본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5 07:5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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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대통령배 아마추어·장애인 e스포츠대회 개최

내년 8월, 경북 경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축제를 맞이한다. 경북도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이스포츠협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2026년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과 '제4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년 8월 중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 아마추어 대표 선수단과 관람객 등 7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아마추어와 장애인 e스포츠대회가 동시에 열려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높은 평가를 받은 요인으로는 2024년 LCK 대회 성공 개최 경험과 경주의 풍부한 숙박시설, 교통 편의성, 관광 인프라가 꼽힌다. 경주실내체육관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장애인 편의시설과 짧은 이동 동선, 반경 3km 내 충분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북도와 경주시는 실내체육관 대관 지원, 숙박 객실 확보, 대중교통 편의 제공 등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통질서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규모 방문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경주의 신라 천년 문화도 국내외에 널리 알릴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e스포츠 관람뿐 아니라 문화관광에도 특화된 도시"라며 "LCK 개최지 명성에 걸맞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e스포츠는 지역 문화와 관광을 결합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북을 e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5 07:47:5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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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화성특례시 보훈단체와 간담회 개최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는 제80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보훈회관에서 입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회관 운영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위영란 의원, 박영민 화성특례시 보훈단체협의회장과 관내 주요 보훈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보훈회관 이용 환경 개선 ▲회원 편의성 증진 ▲관리 인력 처우 개선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보훈회관이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종복 위원장은 "보훈회관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상징"이라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바탕으로 운영상의 개선책을 면밀히 검토해 보훈회관이 더 많은 시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과 보훈 가족 복지 향상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2025-08-15 07:4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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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 영어 썸머 페스티벌 성료

달성군은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달성군민체육관 등 3개소에서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 달성군 어린이집 영어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어린이집 영어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 영어를 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복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테크노폴리스(달성군민체육관), 화원·옥포(달성중학교), 다사·하빈(계명문화대학교)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160개소, 영유아와 교사 등 3,5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서는 영어 프리마켓, 전통복장 체험, 마술 공연, 영어 댄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3년째 어린이집 영어 수업을 받은 아이가 아침 인사를 영어로 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무더운 여름철 실내에서 놀이와 함께 영어를 복습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사회 기초는 가정이고, 그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유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8-15 07:46:5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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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학부모 온(on)데이’로 개편

경북교육청은 학부모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경북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학부모 온(on)데이'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학부모 온(on)데이'는 "언제나(On) 학부모와 함께"와 "학부모의 하루(Day)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재구성됐다. 이번 개편은 △복잡한 구조 간소화 △직관적인 메뉴 구성 △실시간 정보 제공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전반적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메인 화면에 배치해 연수 신청, 인증제 참여, 결과 확인 등을 한층 간편하게 했다. 또한 콘텐츠를 주제별로 정리하고 메뉴 구성을 재설계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활동 사진을 직접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학부모 간 공감과 소통의 공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의 '학부모 교육자료', 교육부의 '학부모 가이드북' 등 유용한 자료를 홈페이지에서 바로 열람·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도 연계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학부모 온(On)누리' 연수 프로그램도 '이달의 추천 연수' 코너를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하다. 특히 '학부모 교육자료'는 초·중·고 학교급별로 제작·보급해 탑재했다. △초등학교편에는 입학 준비, 학적·안전·체험활동 안내 등을, △중학교편에는 개정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등 핵심 정보를, △고등학교편에는 학업·진로·정서 지원 등 고교생활 가이드를 담아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빛, 나는 경북학부모'라는 슬로건 아래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빛, 나는 경북학부모'를 위한 교육 소통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5 07:46: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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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계양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경산시는 13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토지 등 소유자, 주민,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985년 준공 이후 40년 가까이 노후화된 계양주공아파트 재건축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4조에 따른 정비계획(안) 입안 제안 절차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경산시의원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의 정비계획과 재건축사업 절차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평형 다양화, 단지 특화, 미분양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정비구역은 계양동 669번지 일대(제2종일반주거지역) 60,497㎡이며, 지하 2층~지상 39층 규모 아파트 8개 동이 신축될 예정이다. 기존 1,090세대에서 307세대가 늘어난 총 1,397세대가 공급되며, 기준 용적률 250%에 기반 시설 제공 인센티브(8%)와 건축물 인증 인센티브(35%)를 반영해 최종 용적률은 293%로 계획됐다. 이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정비계획(안)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주민 의견을 공람 기간(7월 28일~8월 27일) 동안 접수한 뒤, 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공시할 예정이다.

2025-08-15 07:46: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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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8월 1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8월 15일 금요일 [쥐띠] 36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필요한 날. 48년 안부를 걱정하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60년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않도록 하라. 72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재물 들어온다. 84년 투자보다는 상대의 마음을 먼저 확인. [소띠] 37년 돌은 깨지면 붙이기 어렵듯이 인간관계도 그렇다. 49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앞으로 전진. 61년 세상에 온전한 새것은 없다. 73년 작은 상처가 쉽게 낫지 않아 아프다. 85년 투자는 의외의 복병이니 금물. [호랑이띠] 38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50년 오늘의 재물은 노력의 대가. 62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74년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행동. 86년 사돈댁의 발전이 번창하여 괄목상대刮目相對가 되어간다. [토끼띠] 39년 멀리서 친척이 방문하니 불청객. 51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63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75년 마음만 바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87년 죽은 나무에 물주기는 이제 그만. [용띠] 40년 배우자가 있어도 마음이 공허하다. 52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64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새벽을 볼 수. 76년 선행을 행하니 열배로 돌아온다. 88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뱀띠] 41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는데. 53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있으나 마무리. 65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77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더 반짝인다. 89년 물고기가 물을 만나니 어찌 아름답지 않겠는가. [말띠] 42년 간절하게 소원을 빌면서 꼭 될 것이라는 신념으로. 54년 변하지 않는 것은 신용. 66년 너 자신을 알라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을 새겨 보는 것도. 78년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행동. 90년 지도를 보고 여행계획을 해보자. [양띠] 43년 마음을 먹고 협력하면 우공이산愚公移山도 해낼 수 있다. 55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67년 숨은 실력을 인정받는다. 79년 결혼 승낙을 받는 가슴 벅찬 행복한 일이 생긴다. 91년 좋은 것은 잠시 보류. [원숭이띠] 44년 노력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56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8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인식하도록. 80년 원하는 바가 없으니 얻을 것도 없다. 92년 금은보화도 건강해야 내 것이다. [닭띠] 45년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는다. 57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인데. 69년 오후에 막힌 돈 풀림. 81년 헤어진 인연에 대해 아직도 꿈속을 벗어나지 못하다. 93년 지나간 인연이 자꾸 거슬린다. [개띠] 46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58년 오전부터 하루 종일 운전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70년 진실은 밝히려 들수록 때가 묻는다. 82년 인생사 허허실실虛虛實實도 살아가는 방편인 것을. 94년 남을 알고자 하려거든 자신을 보라 했다. [돼지띠] 47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59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해야. 71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는다. 83년 그리움도 사흘 지나면 퇴색되니 슬퍼 마라. 95년 누구나 익숙한 일은 있으니 하다 보면 된다.

2025-08-15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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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 극복 ‘돌봄 분야 도민 간담회’ 개최

경북도는 14일 구미 경북행복재단 회의실에서 '저출생과 전쟁(돌봄 분야) 도민 목소리 경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전체 인구 대비 아동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구미에서 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돌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최은정 저출생여성정책실장을 비롯해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일수 부위원장, 백순창 도의원, 예비 출산 부모와 영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정에서 느끼는 돌봄 공백, 돌봄 서비스 개선 과제, 필요한 정책 등을 자유롭게 제안·논의했다. 이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서명에 동참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간담회 이후 정책 관계자들은 'K보듬 6000(온종일 돌봄 육아천국)'의 연장선에서 새롭게 선보인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 돌봄 현장을 방문했다. 0세 특화반은 출산 직후부터 첫돌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휴식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돌봄 사업이다. 엄태현 본부장은 "돌봄정책은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가 출발점"이라며 "오늘의 의견을 내일의 정책에 반영하고, 작은 목소리도 끝까지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5 01:40: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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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광복 80주년 맞아 근대역사관에 대형 태극기 게시

목포시는 오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근대역사관 2관 외벽에 가로 8.5m, 세로 5.5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 태극기 게시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이었던 근대역사관 2관 외벽에 태극기를 게시함으로써 국권을 회복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태극기는 광복절을 포함해 8월 한 달간 게시돼 경축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며, 근대역사관을 찾는 방문객들은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한편, 목포근대역사관(1·2관)은 2024년 한 해 관람객이 25만 명을 넘기는 등 매년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구 목포일본영사관이었던 1관에서는 당시 교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직접 만세운동을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근대역사관 2관에서는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의 역사와 기능을 소개하는 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가유산청 광복 80년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통해 항일독립 문화유산 실물 영상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 뜻깊은 해를 맞아 근대역사관에 태극기를 게시함으로써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5 01:39:39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