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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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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안동·의성 최우수 선정

경북도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안동시와 의성군을, 우수기관으로 포항시와 성주군을, 장려 기관으로 영주시와 구미시, 고령군, 예천군을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에는 17일 열리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군 시상식과 워크숍에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상금은 최우수 500만 원, 우수 300만 원, 장려 100만 원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시군의 지방 물가 안정 노력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 시책 발굴, 경제 활성화 분야 기관장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시군의 업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공통과 민생정책, 소상공인,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가치경제 등 11개 주요 지표로 구성해 진행됐다. 정량지표 8개와 정성지표 3개를 각각 50점씩 반영했으며, 시군이 제출한 평가 자료를 토대로 시와 군을 구분해 분야별 점수를 합산하고 외부 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는 소상공인 포장재 지원 사업과 백년 가치 판매전,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운영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와 할인율 확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 도내 1위,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꽃보고 장보고', 안계전통시장 '안계야놀자' 운영 등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 시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경북도는 올해 경기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총 1조 9640억 원 발행하고,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총 7505억 원 지급했다. 또 ▲김천·구미·영주 일원 자율상권 구역 사업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및 광역 전담 기관 지정 ▲소상공인 전용 라이콘펀드 조성 등 시군과 협업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민생경제 분야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준 시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으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소비심리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5-12-16 14:05:5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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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열고 사업 성과 공유

대구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 동구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 도시재생 마을조합과 동구청 도시과, 전문 자문위원 등 도시재생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1부 성과공유회와 2부 마을조합 자랑대회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마을조합 자랑대회에서는 마을조합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기여도 등을 반영해 부문별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사업 성과 발표를 넘어 도시재생 주체 간 참여와 소통,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모든 주체가 서로의 성과를 인정하고 배우며 공동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의 도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2026년에도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조합과 함께 지속 가능하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6 14:05: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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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원·달러 환율 잡힐까…국민연금 '조율' 나선다

국민연금이 연일 고공행진 중인 원·달러 환율 진정을 위해 외환당국과의 통화스와프, 전략적 환헤지를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또 환헤지 시 시장 가격 영향력을 최대화하기 위한 '탄력적 집행 방안'도 마련한다. 정부도 최근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고환율 대책 마련에 돌입한 만큼, 유관기관의 적극 개입을 통해 환율이 진정될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1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 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을 의결했다. 올해 말 만료되는 국민연금공단과 한은의 통화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1년간 연장하고, 기관 간의 스와프 한도를 650억달러까지 늘리는 방안이다. 통화스와프는 국민연금이 해외투자 시 필요한 달러를 한은의 외환보유고에서 조달하는 방법이다. 빌린 금액을 만기 시 일시 상환하는 만큼 해외 투자 시에도 외환보유액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환율 상승도 억제할 수 있다. 국민연금이 최근 해외 투자를 확대하며 달러 수요를 늘리고 있는 만큼, 통화스와프 연장·확대를 통해 달러 현물 수요를 억제하겠다는 것. 앞서 두 기관은 지난 2022년에 한도 100억달러의 통화스와프를 최초로 체결했으며, 이듬해인 2023년에는 만기 연장과 함께 한도를 350억달러까지 증액했다. 이어 올해 6월에는 500억달러까지 한도를 늘렸으며, 6개월 만에 150억달러를 재차 증액한다.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이 통화스와프 거래를 지속해서 연장 및 확대하는 것은 국내의 지속적인 달러 수요로 환율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6일 달러당 1477원에 주간거래(오후 3시30분 종가)를 마쳤다. 환율은 지난 9일 이후 6거래일 연속으로 1470원을 상회했으며,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 평균은 1471원을 기록 중이다.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1998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국민연금과 외환당국은 원·달러 환율 상승 억제를 위해 '전략적 환헤지'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전략적 환헤지는 환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일부 해외자산을 선물환 매매하는 방안이다. 환율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매매하는 만큼 시장에 달러가 공급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환율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전략적 환헤지가 실행되는 기준이 알려지면서 환헤지만으로는 환율 상승을 억제하기 어렵다는 비판도 나왔던 만큼, 기금운용위원회는 다양한 기준을 활용해 수시로 환헤지를 진행하는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시장의 예측을 어렵게 해, 전략적 환헤지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정부 차원에서도 환율 안정을 위한 부처 간 논의와 대응방안 탐색을 지속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재부, 복지부, 산업부, 한국은행, 금융위, 금감원 등 주요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긴급 경제장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 내용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금융당국과 한은 외에도 복지부와 산업부가 참석한 만큼 환율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과 수출 기업이 보유한 외환 보유분까지 포함한 광범위한 논의가 진행됐다는 관측이다. 전문가들은 외환당국의 개입 여부가 단기간 환율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연구위원은 "원·달러 환율만 유독 약세 폭이 확대되고 있는데, 달러 약세와 외국인 주식순매수 등이 원화 추가 약세 우려를 충분히 해소시켜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 수준을 위협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외환당국의 개입 여부가 주목된다"라고 분석했다.

2025-12-16 14:02: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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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학술재단, 제3회 서현학술상 시상식 개최

서현학술재단은 '제3회 서현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현학술상은 세무·회계 분야의 우수 연구를 발굴하고 차세대 연구자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최우수상은 정태진, 나현종 한양대학교 교수의 공동연구인 '대주주의 상속세 및 증여세 부담이 기업의 배당정책에 미치는 영향'에 돌아갔다. 이 연구는 한국의 상속·증여세라는 특수한 제도적 환경을 활용해 대주주의 세부담이 기업 재무정책, 투자, 고용, 시장가치로 전이되는 경로를 실증적으로 규명한 국제적 연구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주주의 상속·증여세 부담이 기업의 배당과 투자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우수상은 세무, 회계 분야에서 각 1편이 선정됐다. 세무 분야에서는 김범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실질적 이익처분 법리의 한계와 과제-상법·회계기준·세법의 정합성을 위한 개선 방안' 논문이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대법원의 실질적 이익처분 법리가 상법 및 회계기준과 일치하지 않아 실무 혼선을 초래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판례와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세법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회계분야 우수상은 조은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교수와 이정화 교수, 톰 스콧 오클랜드대학교 교수의 공동연구 논문, '감사인과 감사위원회의 커뮤니케이션은 주가 폭락 위험과 관련이 있는가?'가 수상했다. 연구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감사인-감사위원회 커뮤니케이션 형식과 주요 내용이 실제로 어떤 효과를 내는지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또 서면 보고일수록 효과가 더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 안만식 서현학술재단 이사장은 "서현학술상은 세무·회계 분야의 미래를 이끌 신진 연구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식 서비스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술 연구 지원을 통해 세무·회계 업계 발전과 건강한 자본시장 형성, 그리고 기업 생태계의 지속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학술재단은 2022년 임직원의 자발적 출연을 통해 조직된 세무·회계법인 최초의 학술재단이다. 서현학술재단은 서현학술상을 통해 세무·회계 분야의 학술 진흥과 연구개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16 14:01: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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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밀고 대기업이 땡기고…'개방형 혁신' 성과 빛났다

에코프로와 엠버로드가 협력한 '인공지능(AI) 기반 이차전지 제조 공정', CJ ENM과 에프앤엘코퍼레이션이 개발한 고단백·저당질 쉐이크, 우미건설과 포비콘의 AI 기반 공사 견적 효율화 플랫폼 등이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우수 사례로 꼽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 더블유디지에서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를 열고 통합경진대회 결선 우수 스타트업과 협업 대기업을 선정·시상했다. 올해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참여기업 120개사 가운데 신제품·서비스 개발·적용 등 우수 성과를 창출한 앰버로드 등 스타트업 9개사에게 중기부 장관상과 상금이 돌아갔다. 앰버로드가 에코프로의 제안으로 개발한 공정 효율화 솔루션은 연간 약 55억원의 재무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이 솔루션은 앞으로 에코프로 그룹내 추가 공정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에프앤엘코퍼레이션은 개발한 쉐이크 판로를 위해 CJ ENM의 마케팅·판매 인프라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CJ ENM으로부터 30억원의 직접 투자도 유치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AI 환율 예측 알고리즘 개발'을 함께 한 농협은행과 스위치원, 'AIoT 지반 안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업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오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업 성과가 나왔다. 이들 수상 스타트업에게는 상금과 상장 뿐만 아니라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스케일업 펀드 투자 유치 풀 추천, 오픈이노베이션 후속 시장 검증 지원사업 참여시 인센티브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제1차관은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 생산성 증대, 신시장 진출 및 기술개발 효율화와 같은 실체적 효과를 창출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벤처·스타트업의 혁신 DNA를 기업 전반에 확산하고 우리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6 14:0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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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통행료 승용차 5500원→2000원

인천대교 통행료가 오는 18일 0시부터 승용차 기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대교 사업 시행자인 인천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차는 2750원에서 1000원, 중형은 9400원에서 3500원, 대형은 1만2200원에서 4500원으로 인하된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에 갈 수 있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2개 고속도로 모두 전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재작년 10월에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한 바 있다. 영종대교는 통행료 인하 후 하루 약 13만대의 통행량을 기록해 국민의 통행료 부담을 총 3200억원 수준으로 낮췄다. 이번 인천대교 통행료가 인하되면 매일 출퇴근하는 이용자의 경우 연간 약 172만원의 통행료를 아낄 수 있다. 국토부 김홍락 공항정책관은 "이번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시는 전 국민과 매일 이용하시는 지역 주민분들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통행료 인하뿐만 아니라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의 안전 및 청결 상태 등도 최고 수준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6 13:56:48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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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KRX금현물 ETF 순자산 3조5000억 넘어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은 3조558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6228억원 수준이었던 순자산이 올 들어서만 471% 이상 증가한 것이다. ACE KRX금현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1년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인 금 현물형 ETF다. 기초지수는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KRX 금현물 지수'로,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구조인 만큼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자산의 70% 한도까지 편입할 수 있다. 순자산 급증의 배경으로는 개인투자자 중심의 강한 매수세가 꼽힌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올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ACE KRX금현물 ETF를 1조1349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상장 ETF 1052개 가운데 개인 순매수액이 1조원을 넘긴 상품은 8개에 불과하다. 개인 매수를 포함한 전체 자금 유입 규모는 2조1927억원으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았다. 수익률도 두드러진다. ACE KRX금현물 ETF는 올 들어 59.41%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1년과 3년 수익률은 각각 63.87%, 167.10%로 집계됐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191.44%에 달한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조와 각국 중앙은행의 금 수요 확대를 감안하면 내년에도 금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ACE KRX금현물 ETF는 포트폴리오 분산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은 만큼 연금계좌를 통한 투자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16 13:55: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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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업자 정산자금 전액 외부관리 의무화

내년 12월부터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업자의 가맹점 정산자금의 전액 외부관리가 의무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무회의 결과 의결돼 공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PG업자가 판매자 정산이나 이용자 환불을 위해 보유하는 정산자금 전액을 외부관리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또한 개정안은 PG업자의 거래규모에 비례해 자본금 요건을 상향한다. 개정안에 따라 분기별 결제대행 규모에 따라 30억원 이하는 3억원, 30억~300억원은 10억원, 300억원 초과는 20억원의 자본금을 보유해야 한다. 부적격 PG사의 시장 진입 방지를 위한 대주주 변경허가·등록 의무제도도 신설된다. 또한 PG업자를 비롯해 전자금융업자가 경영지도기준 등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금융당국이 시정요구,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단계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 조항도 신설된다. 특히 전자금융업자의 경영지도기준 미준수나 선불업자의 선불충전금 별도관리 의무의 단계적 조치는 공포일 즉시 시행된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적용 시점 및 단계별 제재 조치, 주요 위반 사례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영상을 제작 및 배포해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PG업자의 정산자금 외부관리 의무, 자본금 요건 상향 등 개정 내용은 하위법령 마련 등 준비 기간을 거쳐 공포 1년 뒤인 내년 12월 17일부터 시행한다. 금융위는 "내년 1월부터는 PG업자 정산자금 외부관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정산자금 산정, 외부관리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등 업계의 법규 준수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6 13:53:4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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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네트워크 회계법인 비감사용역 공시 확대

내년부터 상장사는 사업보고서에 외부감사인뿐 아니라 감사인과 동일한 브랜드를 사용하는 '네트워크 회계법인'과의 비감사용역 계약 현황도 함께 공시해야 한다. 감사인의 독립성을 둘러싼 이해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기업공시 서식을 내년 1월 1일 이후 제출되는 사업보고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감사인과 체결한 비감사용역 계약만 공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네트워크 회계법인이 제공한 비감사용역까지 공시 대상이 확대된다. 네트워크 회계법인은 법적으로는 감사인과 별도로 운영되지만 공동 소유·통제 또는 경영 공유, 공통의 사업전략 공유, 동일한 브랜드 명칭 사용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연계된 컨설팅·자문·세무 법인 등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공인회계사 윤리기준'에 따른 것이다. 개정 윤리기준은 국제윤리기준과 동일하게 네트워크 회계법인의 정의 범위를 확대해, 감사인과 별도 법인이라 하더라도 브랜드를 공유하는 경우 감사대상회사에 대해 감사인과 동일한 독립성 준수 의무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회계법인이 감사대상회사에 제공하는 비감사용역 계약 역시 정보이용자에게 공개된다. 개정 공시 서식에는 네트워크 회계법인과 체결한 비감사용역의 내용과 수행 기간, 보수 등이 공시 항목으로 추가됐다. 회사가 제3자와 용역 계약을 체결한 뒤 감사인 또는 네트워크 회계법인이 해당 용역을 하도급 형태로 수행하는 경우도 공시 대상에 포함된다. 기업의 내부 통제 책임도 강화된다. 회사의 내부감사기구는 네트워크 회계법인과 비감사용역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감사인의 독립성 준수 여부를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 금감원은 빅4 회계법인뿐 아니라 중소 회계법인 역시 네트워크 회계법인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는 만큼, 공시 대상 여부를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감사인에게도 관리 책임이 부여된다. 감사인은 네트워크 회계법인이 수행한 비감사용역을 빠짐없이 파악·집계할 수 있도록 독립성 점검 절차를 운영하고, 관련 이슈를 회사의 내부감사기구와 충실히 협의해야 한다. 금감원은 "네트워크 회계법인의 비감사용역 계약 현황까지 공개됨으로써 외부감사 수행 과정에서 감사인의 독립성이 강화되고 회계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감사인 감리 등을 통해 감사인의 독립성 준수와 감사 품질 관리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16 13:52: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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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국내 최초 차세대 도시형 태양광 ‘윈도우솔라필름’ 실증 착수

재료연과 맞손… 전력 생산·차광·단열 동시에 구현 한국남부발전이 도심형 태양광의 한계를 넘기 위한 차세대 건물형 태양광(BIPV) 기술 실증에 본격 착수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15일 한국재료연구원과 공동 연구개발 중인 '윈도우솔라필름(창호형 BIPV)' 실증 착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과 재료연은 지난 9월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유기태양전지에 스마트윈도우 기술을 접목한 '윈도우솔라필름'을 공동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유연성과 투광성을 동시에 갖춰 기존 BIPV와 달리 창문의 본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탈부착이 가능해 차세대 도시형 태양광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번 실증은 신세종빛드림본부 대회의실 창문에 윈도우솔라필름을 시범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부발전은 일사량에 따른 발전량, 가시광선 투과율, 냉난방 부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해 오는 2026년 9월까지 실증 초기 제품을 완성할 계획이다. 윈도우솔라필름이 상용화되면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과 함께 실내 가시광선 유입을 조절해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실증은 도심 속 고층빌딩이 기존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공간에서 직접 생산하는 거점으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남부발전이 건물형 태양광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국가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철진 재료연 원장은 "이번 고투광 유기태양전지 모듈 개발을 통해 BIPV 원천기술 확보에 연구원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연구원이 보유한 기술이 단순한 연구를 넘어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16 13:51: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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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운용 "은퇴 후 적정 연금액, 부부 2인 기준 월 349만원"

KCGI자산운용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은퇴 후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연금 수령액이 부부 2인 기준 월 349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실제로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연금액은 월 221만원에 그쳐, 희망 수준과의 격차가 평균 12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KCGI자산운용은 지난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KCGI자산운용 홈페이지 이용 고객 336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됐다. 응답자의 78%는 자신의 노후 준비가 '대체로 부족'하거나 '매우 부족하다'고 답해, 노후 대비에 대한 불안감이 전년보다 10%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가 부족한 이유로는 '소득이 적어서'가 27%로 가장 많았고, '자녀 교육비 부담'(20%), '노후 준비 방법을 잘 몰라서'(18%), '주택 마련 부담'(15%) 등이 뒤를 이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 소득 감소와 가족 부양 부담이 노후 준비의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응답자들이 예상한 주된 직장 은퇴 시기는 60세 전후가 39%로 가장 많았고, 65세 전후가 26%로 뒤를 이었다. 평균 은퇴 시점은 61세 수준으로 조사됐다. 노후 대비 수단으로는 연금저축펀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이 67%로, 연금저축보험(32%)보다 선호도가 높았다. 연금저축펀드를 선택한 이유로는 '장기 투자 시 기대수익률이 높아서'(50%)와 '세액공제 혜택'(42%)이 주로 꼽혔다. 연금계좌 투자 성향은 중위험·중수익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50%로 가장 많았으며, 고위험·고수익을 선호한다는 응답도 29%에 달해 전체 응답자의 약 80%가 비교적 적극적인 투자 성향을 보였다. 선호 투자 대상은 미국 중심의 해외 주식형 펀드가 64%로 가장 많았고, 국내 주식형 펀드(45%), TDF 등 자산배분형 펀드(21%)가 뒤를 이었다. KCGI자산운용은 "응답자들이 희망하는 연금액과 예상되는 연금액 간의 격차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개인 주도적으로 수익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성향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익률 제고 노력은 위험을 수반하는 만큼 개인연금 납입액 증대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장기 수익률 제고를 위한 포트폴리오 운용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16 13:48: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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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민’부터 ‘교환 독서’까지…데이터로 본 2025 독서 트렌드

kt 밀리의서재는 올해 독서 시장의 변화와 주요 흐름을 분석한 '독서 트렌드 리포트 2025'를 16일 공개했다. '독서 트렌드 리포트'는 밀리의서재가 2020년부터 매년 발간해 온 연례 보고서로,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서 문화와 콘텐츠 소비 양상의 변화를 분석해 왔다. 독서 선호도와 이용 패턴을 통해 국내 독서 환경의 흐름을 조망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리포트는 '텍텍붐(Textextboom)'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전자책을 넘어 웹소설, 웹툰, 오디오북, 챗북 등 다양한 형태의 텍스트 콘텐츠 소비가 확산되며 독서 방식이 세분화되는 흐름에 주목했다.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독서 트렌드를 정리하고, 출판사·작가·이용자 사례를 함께 담아 한 해의 독서 문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1020세대를 중심으로 독서 콘텐츠 소비가 뚜렷하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올해 3월 공개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0권의 주요 독자층이 20대로 나타나며, Z세대가 고전을 '트렌디한 텍스트'이자 자기 탐구를 위한 콘텐츠로 인식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신규 유입이 늘어난 10대 역시 소설과 만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즐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독서를 취향 표현과 자기 탐구의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흐름이 확산되며 '독파민', '오독완' 등 독서 관련 신조어도 등장했다. 문장을 옮겨 쓰는 '필사',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는 '교환 독서', 짧은 분량의 시집을 스낵처럼 소비하는 방식 등이 1020세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밀리의서재에서도 전자책 '필기 모드' 이용 증가와 함께 교환 독서 프로그램 '쉐어북', 앱 내 '포스트'를 통한 감상 공유가 활성화되는 등 참여형 독서 문화가 강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독서 방식의 세분화와 함께 밀리의서재 이용자 기반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17년 구독 서비스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용자 성비는 여성 56%, 남성 44%로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30세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넘어 스토리 콘텐츠 소비도 확대되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웹소설과 웹툰, 오디오웹소설까지 콘텐츠 영역을 넓히며 읽기·듣기·이미지를 아우르는 통합 구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 웹소설 서비스 도입 이후 콘텐츠 이용량은 기존 대비 2.4배 증가했으며, 9월에는 웹툰 서비스까지 확대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 오디오웹소설과 밀리 오리지널 IP '궁노(宮奴)'는 공개 직후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고, '달빛조각사', '템빨' 등 기존 인기 작품들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온라인 독서 경험 확장과 함께 오프라인 독서 공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카페와 제휴한 독서 공간 '밀리플레이스'를 운영하며 독서 친화 공간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9월 기준 '밀리플레이스'는 전국 110곳으로 늘었으며, 북토크와 글쓰기 클래스, 독서 모임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kt 밀리의서재 이성호 '독서당' 본부장은 "독서가 특정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독서 문화를 분석하고 독서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더하는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16 13:45: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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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주도 '국내 최대' 100MW급 제주한림해상풍력 준공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제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준공하며 공공주도 해상풍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전은 지난 15일 웨이브제주컨벤션홀에서 100MW급 발전단지인 제주한림해상풍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이 주도해 설립한 제주한림해상풍력은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연간 234GWh의 전력을 생산해 제주도민 약 6만5000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를 공급한다. 국내 해상풍력 보급이 더딘 상황에서 한전이 주도하고 전력그룹사가 개발·건설·운영 전 과정에 참여해 대규모 해상풍력을 적기에 건설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의 주요 목표인 재생에너지 확대와 산업경쟁력 강화, 바람연금 확대 및 지역균형발전을 동시에 구현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특히 국내 건설사와 기업들이 참여해 100% 국산 기자재와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국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했다. 해상풍력은 발전산업을 넘어 에너지 신기술·신산업으로 확장되는 분야로, 향후 해상풍력 터빈 전용 설치선, 345kV 해상변전소 핵심 기자재 등 연관 산업의 성장 가능성도 크다. 아울러 제주한림 사업은 해상풍력 최초로 '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제도'를 도입했다. 한림읍 수원리 등 인근 3개 마을 주민 1000여 명이 사업에 참여해 발전수익의 일부를 공유받는 구조로, 지역상생과 재생에너지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계획된 예산과 일정을 준수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완공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한전은 민간과 경쟁하지 않고 공공영역에서 2.7GW의 트랙레코드 확보 후, 민간과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에너지보국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16 13:41:2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