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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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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또 내렸다…모델3·Y 가격 전격 인하

테슬라가 국내에서 주력 전기차 모델의 가격을 전격 인하했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킨 테슬라가 새해에도 공격적인 가격 전략으로 판매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달 31일부터 중형 세단 모델3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의 인하된 가격을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모델3 퍼포먼스 AWD는 기존 6939만원에서 5999만원으로 940만원 인하됐다. 모델Y 프리미엄 롱레인지 AWD는 6314만원에서 5999만원으로 315만원 낮아졌고, 모델Y 프리미엄 후륜구동(RWD)은 300만원 인하된 4999만원으로 조정됐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도 예고 없이 가격을 조정해 '시가 전기차'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시장 반응은 오히려 긍정적이었다. 2024년에도 전기차 보조금 기준에 맞춰 가격을 낮춘 뒤, 두 달 만에 추가 인하에 나선 바 있다. 이 같은 가격 전략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11월 테슬라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5만5594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수입차 판매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판매를 견인한 핵심 모델은 모델Y였다. 후륜구동(RWD) 단일 트림만 3만5363대가 팔렸고, 롱레인지 모델까지 포함하면 총 4만6927대에 달한다. 이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3의 판매량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모델3 역시 8000대 이상 판매되며 안정적인 수요를 입증했다. 테슬라의 선전 배경에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3와 모델Y가 있다. 특히 중국 CATL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을 들여오며 원가를 낮추고,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테슬라는 2023년 기존 롱레인지 모델보다 약 2000만원 저렴한 LFP 배터리 기반 모델Y를 출시하며 가격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신형 트림 출시를 앞둔 사전 조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테슬라는 주행거리를 크게 늘린 중국 생산 모델3 프리미엄 롱레인지 RWD를 올 초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최근 인증을 마쳤다. 해당 모델의 주행거리는 551㎞로 기존 모델보다 개선됐다. 업계 관계자는 "저가형 테슬라를 중심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린 전략이 국내 시장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며 "향후 감독형 FSD(완전자율주행) 공개 이후 고가 모델 판매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6-01-02 12:56:5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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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마트 주차시스템 본격 시행…비대면 결제 전면 도입

영주시가 1월 2일부터 공영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본격 도입해 시민의 주차 편의를 한층 높인다. 자동결제와 자동감면 기능이 더해진 비대면 시스템은 교통 혼잡 해소와 이용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월 2일부터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차량번호 인식 기반의 자동결제 방식으로, 출차 시 정차 없이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비대면 서비스다. 이용자는 영주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차량 번호와 결제 수단을 사전에 등록하면, 현금이나 실물 카드 없이 주차장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출차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주차장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동 감면 서비스'가 함께 적용되면서 감면 대상자들의 불편도 크게 줄었다. 경차·친환경차·장애인·국가유공자뿐 아니라 영주시 의로운 시민, 고엽제 후유증 대상자, 자원봉사자, 5·18 민주유공자 등은 최초 한 번만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이후 반복적인 증빙 절차 없이 감면 혜택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현재 ▲영주종합터미널 ▲하망동도서관 ▲하망동 제3공영 ▲영주365시장 ▲신영주 번개시장 ▲하망동 공설시장 ▲중앙시장 지하 ▲영주시의회 ▲영주시청 등 9곳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향후 가흥신도시 주차타워와 역세권 일대까지 포함해 총 14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중수 영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단순 편의성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혁신의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확대를 통해 미래형 도시교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2 11:41: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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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단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잇단 기부

연말을 맞아 영덕읍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기업과 단체, 주민들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영덕군 영덕읍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기부가 잇따르며 공동체의 온정을 더하고 있다.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주체들이 성금 기탁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가장 먼저 지역 의료기관인 영남의원의 예호열 원장이 성금 200만 원을 영덕읍에 기탁했다. 예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나눔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오고 있다. 이어 주식회사 부광건설과 광덕건설이 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숭덕사 신도 일동과 영덕해송라이온스클럽, 주식회사 대우휀스개발, 미래환경, 삼계리 마을회, 그리고 주민 류기양 씨가 각각 5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처럼 지역의 기업과 종교단체, 마을회, 개인 기부자까지 폭넓은 참여가 이어지며 '희망 2026'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연대와 나눔의 상징으로 확산되고 있다. 장덕식 영덕읍장은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 지역 전체에 커다란 사랑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이들이 기부와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6-01-02 11:41: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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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영주시는 오는 1월 5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변화하는 기후와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작목 중심의 전문기술과 생활 밀착형 주제로 구성됐다. 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재배기술과 농업 현장 사례, 농산물 유통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총 18회에 걸쳐 약 2,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장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을 비롯해 영주농협 부석지점, 소백산생태탐방원, 순흥면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거점 공간에서 운영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주작목과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식량작물(벼·콩) ▲과수(사과·복숭아·자두·포도) ▲원예작물(수박·고추·생강) ▲축산(한우)을 포함한 총 12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농업인 생활법률, 농산물 마케팅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양 과목도 포함돼 농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한다. 모든 강의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농업인은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지도사와 대학 등 외부 전문가가 실전 중심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은 영농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생력과 현장 대응 능력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02 11:41: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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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3천명 참여한 한국어교육 성료

영덕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한 한국어교육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85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연인원 3,0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 운영이 결혼이민자의 언어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2025년 동안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총 85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연인원 3,000명이 참여해 높은 교육 수요를 입증했다. 교육은 학습자의 생활환경과 수준에 따라 평일반, 주말반, TOPIK(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사회통합프로그램반으로 구분해 운영됐다. 특히 주중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주말반을 병행해 학습 접근성을 높였으며, 시험 준비 과정에서는 실질적인 언어 능력뿐 아니라 체류 안정과 사회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교육의 마무리는 단순한 종강식에 그치지 않았다. 센터는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라는 제목의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학습자들이 직접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서로 격려하며 학습의 성취감을 함께 나눴고, 우수자에게는 시상이 이뤄져 성취 동기를 북돋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국어교육 운영은 결혼이민자의 언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립과 사회 통합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1-02 11:40: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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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해 첫날 청렴 실천 다짐...‘청렴 나무’에 새긴 각오

영주시는 1월 2일 시무식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약속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6년을 청렴 실천의 다짐으로 출발했다. 공직자의 기본 가치에 대한 공감과 참여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새해 첫 행보다. 시는 2일 오전 시청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 앞서 '청렴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고, 2026년 한 해를 청렴한 공직 수행의 시작으로 선언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조직 전체의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영주시 청렴 나무' 도안 위에 청렴 스티커를 한 장씩 붙이며 각자의 다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 나무는 모든 구성원의 약속이 모여 조직의 청렴이라는 큰 숲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의미 있는 참여 방식으로 공직사회에 울림을 주는 순간이 됐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시무식과 연계된 첫 공식 일정으로서, 새로운 권한대행 체제 아래 시정의 출발점에서 공직 윤리를 재정립하고 청렴 행정의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을 청렴이라는 키워드로 열게 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직원 모두가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이를 토대로 적극행정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영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내부 자율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02 11:40: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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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6년 ‘미래 도약의 원년’ 선언…3대 프로젝트 본격화

영덕군이 2026년을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구조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초대형 산불 재난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에너지, 웰니스 산업, 수산물 클러스터를 핵심 축으로 한 3대 미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군정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과제도 함께 가동한다. 군은 1월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6년을 '희망 영덕'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광열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민 중심의 군정과 미래 전략 실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지난해 영덕군은 경북 일대를 강타한 산불로 1만6,000헥타르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지만, 전국 송이 생산량 1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유지하며 지역 산업의 회복력을 입증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함께 각종 축제와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달성했다. 특히 교통 인프라에서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KTX 운행을 계기로 동서·남북 교통망이 교차하는 동해안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그린에너지 ▲웰니스 도시 ▲수산물 클러스터 등 3대 미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그린에너지 부문은 산불 피해지를 중심으로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에너지 순환 구조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득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한다. 웰니스 도시 프로젝트는 기존 관광을 치유 중심으로 확장해 해양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한다. 영덕만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수산물 클러스터 사업은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강구항 일대를 혁신 수산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융합 생태계를 통해 수산업의 전방위 전환을 꾀한다. 이와 함께 군은 미래 프로젝트와 병행해 ▲산불 피해지역 재창조 ▲전통시장 및 로컬경제 회복 ▲지질공원 연계 관광 인프라 강화 ▲전 세대 맞춤형 복지 및 교육 확대 ▲지속 가능한 농어촌 육성 등 5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11개 마을에는 총 874억 원을 투입해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자립 가능한 마을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영덕전통시장 재건과 함께 강구시장, 영해만세시장 등을 정비해 지역 순환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생태탐방로,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삼사해상공원 공유컨퍼런스센터 건립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과 MICE 산업을 아우르는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꾀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정을 실천하며,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영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2 11:40: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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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국내외 미술 거장 조망하는 특별전 개최

국내외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와 그 이면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이색 전시가 영주에서 열린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예술가 뒤편의 서사'를 통해 예술 생태계의 다층적 면모를 조망하는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Behind the Scene ? 그들은 어떻게 거장이 되었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예술가가 거장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에 주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많은 작품 뒤에서 작가를 발굴하고 길러온 '갤러리스트'의 역할을 전면에 부각시켜 예술 생태계 속 또 다른 주역의 서사를 풀어낸다. 전시는 표갤러리의 표미선 대표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약 3,000여 점의 작품 중에서 선별된 회화와 조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으로 구성됐다. 최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회고전을 가진 故김창열 작가를 비롯해 이우환, 윤명로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과 지희킴, 김형수 등 동시대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이 폭넓게 소개된다. 관람객은 작품 감상을 넘어, 예술가의 성장 배경과 발견의 과정, 그 속에 깃든 미술 시장의 작동 방식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거장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예술가와 기획자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문 해설가 5인이 참여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거장의 뒷이야기, 전문가가 들려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제로, 작품에 담긴 의미와 전시 기획 배경을 보다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모든 관람 및 해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해설 참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예술가 뒤편에서 묵묵히 빛을 밝혀온 이들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기획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1-02 11:39: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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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철 GC녹십자 대표, "알리글로 성공, 2026 글로벌 주연될것"

허은철 GC녹십자 대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에서 "불안정한 사업 환경에서 하나된 GC인 'One Team GC'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글로벌 무대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의 회복과 수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되자"고 포부를 밝혔다. 허은철 대표는 "2025년은 '알리글로' 매출 1500억원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미국 법인과 치열한 세일즈 현장을 이끈 글로벌 사업본부, 수준 높은 품질과 생산을 담당한 오창공장, 기술 이슈를 해결한 R&D부문이 노력한 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은 명확한 방향 설정과 가치에 대한 믿음, 꾸준함의 결과로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조연 아닌 주연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진출의 모태이자 전진 기지인 국내 시장에서도 과거 영광을 뛰어넘는 괄목할 성장과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내와 글로벌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원해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글로벌 사업을 강조하는 이유는 GC의 빛나는 미래를 약속하는 유일하고도 확신할 길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GC녹십자는 올해 국내와 글로벌 시장 모두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6-01-02 11:35:3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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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 "세노바메이트·RPT '방향과 균형' 강화"

SK바이오팜이 올해도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방사성의약품(RPT) 연구개발, 인공지능 기반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는 신년사에서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이 지닌 역동성과 추진력이 극대화되는 해로 SK바이오팜이 글로벌 리더십을 완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가 연구의 글로벌화를 통해 도약의 토대를 다진 해였다면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결정적인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훈 대표는 세노바메이트를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지탱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설명하며 성장 가속도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처방 영역을 확대하고 경쟁 약물 특허 만료 등 시장이 개편되는 시기에 절대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방사성의약품은 미래 성장을 위한 과제다. 이동훈 대표는 "방사성의약품은 아직 명확한 글로벌 선도자가 부재한 시장으로 초기 주도권이 향후 성장 속도를 좌우할 것"이라며 "파이프라인 확충, 글로벌 파트너십,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선점 기회'를 반드시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AI)과 관련해 'AI로 일하는 제약사(AI-driven Biopharma)'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회사가 구축한 데이터 및 AI 기반 연구 체계에 속도와 정확성을 더해 연구개발 전 주기에서 실질적인 AI 대전환을 재설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글로벌 운영 전략에 대해서는 "미국 직판을 통해 축적해 온 시장 진입과 상업화 경험을 각국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지역별 협업 모델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이뤄내 왔다"며 "이를 토대로 공급망, 규제 대응, 상업 운영 등 전 영역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아시아를 포함한 신규 시장 확대에 대비한 내부 운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병오년 붉은 말처럼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되 방향과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이 진정한 강함"이라며 "글로벌 리더십을 완성하는 대도약의 여정을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6-01-02 11:22: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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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iM금융 회장, 지역 쪽방촌 어르신 방문 지원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말 iM뱅크 은행장의 퇴임을 맞아 지역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황병우 회장의 iM뱅크 은행장 이임식이 진행된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진행됐다. 앞서 황병우 회장은 취임 당시 별도의 취임식 대신 사회공헌활동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 퇴임에서도 마찬가지로 지역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물품 2100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한편, 황병우 회장과 관계자들은 지역 쪽방촌 독거 어르신을 방문에 새해 인사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을 날 따듯한 식사류와 간식 등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원된 생활 물품은 취약계층 세대 및 지역 복지센터 등에도 별도 기부될 예정이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iM뱅크 은행장으로 취임할 당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로 시작한 것처럼 마지막에도 이웃과 온기를 나누며 감사와 안부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하고자 했다"라며 "2026년 새해 iM금융그룹 회장의 책임을 다해 지역과 고객에게 신뢰로 보답하는 따뜻한 금융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02 11:14: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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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금융의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도약의 해"

"우리금융은 지난 3년간 탄탄한 토대를 다지고, 내실 있는 체계를 바로 세우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차근히 준비해 왔다. 올해는 그동안 우리금융이 쌓아온 성과를 넘어 금융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도약의 첫 페이지를 본격적으로 여는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 앞에 놓인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중이며, 환율·금리 등 주요 변수의 향방도 쉽게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면서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초고령사회 진입, 제도·정책 변화 등 시대의 흐름은 금융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금융의 본질인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우리 사회의 온기를 높이는 따뜻한 포용금융의 중요성도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면서 "우리는 금융의 가치와 원칙을 굳건히 지키면서도, 이러한 도전적인 환경과 거센 변화 속에서고객·주주·시장과의 약속을 성실히 완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그룹의 경영 목표를 '미래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우리금융'으로 제시하는 한편, ▲생산적 금융 ▲AX(디지털 전환) 선도 ▲시너지 창출 등 3대 중점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생산적 금융은 기업금융 명가인 우리금융이 가장 자신 있게, 그리고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로, 우리금융의 경쟁력을 찾아야 하는 영역"이라면서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을 투자·융자로 폭넓게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을 우리가 핵심 강점으로 삼아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AI 혁신에스테이블코인, STO 등 디지털 자산의 제도화가 더해져 금융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면서 "우리금융은 지난해부터 AX를 그룹 전반으로 확산하며 업무 방식과 효율 수준을 높여왔다. 올해는 심사·상담·내부통제 등 핵심 영역에서 AX 성과를 임직원 모두가 가시적인 변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의 깊이를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우리금융이 은행·보험·증권을 온전히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서 맞이하는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금융의 3대 축인 은행·보험·증권을 포함해 업권별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높이는 한편, 그룹 차원의 협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임종룡 회장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그룹 목표를 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만들어 가야 한다"라면서 "익숙한 방식에 안주하기보다, 한발 앞서 변화를 읽고, 더 나은 선택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신뢰와 정직을 기본으로 하며, 고객을 최우선에 두는 철저한 자세가 우리금융의 진짜 경쟁력이 되어야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02 11:14:26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