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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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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6 UIAA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청송군이 세계 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을 초청해 겨울 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틀간 열리는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체험과 문화가 어우러진 스포츠 축제로기대를 모은다. 청송군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노스페이스, 아웃도어리서치, DYPNF 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가 후원에 참여했으며, 전 세계 18개국에서 12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장에는 관람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빙벽네컷 포토존'과 '빙벽 360도 카메라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송 전통 먹거리 공간과 청송 백자 전시까지 준비돼 스포츠와 문화의 이색적인 결합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2시에는 결승전 시작에 앞서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도 예정돼 있어, 스포츠 경기와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으로 관람객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2011년 아시아 최초의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경험을 살려,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며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대회가 아이스클라이밍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제대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3:40: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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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과수화상병 차단 위한 예방 중점기간 운영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영덕군이 예방 중심의 선제 대응에 나섰다. 병해 발생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병원균 제거와 정밀 예찰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방제에 돌입했다. 영덕군이 과수화상병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4월까지 예방 중점기간을 운영하며 예찰과 방제 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과수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꽃과 잎이 급격히 시들고 검게 타들어가는 듯한 증상을 보인다. 어린 열매는 수침 후 흑갈색으로 마른 채 가지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전파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영덕군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기온이 오르기 전인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관리과원과 인접 과수원을 대상으로 월동 병원균 제거, 의심 증상 예찰, 시료 채취와 정밀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과거 발병 사례가 있었던 인근 지역과 감염 가능성이 높은 과수원에 대해서는 전염원 제거 작업을 한층 강화했다. 오는 2~3월에는 농가에 과수화상병 예방용 약제를 공급하고,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현장 지도와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예찰 및 방제 지침에 따라 농가별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검사와 조치로 피해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의심 증상이 발견된 농가는 즉시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야 하며, 접수 즉시 현장 확인과 정밀검사 등을 통해 조치가 이뤄진다. 황대식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사후 방제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염원 사전 제거와 철저한 예찰을 통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3:40: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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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2026년 ‘의정 혁신의 해’ 선언…정책효능감 극대화·청렴 강화

광주시의회가 2026년을 정책효능감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의정 혁신의 해로 정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 강화와 민생 밀착형 의정활동에 나선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부문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시의회는 이를 발판으로 갑질 근절, 외유성 출장 차단, 사적 업무 지시 배제 등 실천적인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활발한 의정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정원 확대와 팀 신설 등 지원 조직을 강화해 의정활동의 내실을 다지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 혼란 속에서도 민생에 집중한 2025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적 요인으로 물가 상승과 실질임금 하락이 이어진 2025년, 광주시의회는 정쟁보다 민생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4개 선거구, 의원 정수 11명으로 구성된 광주시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조례안 115건, 예산·결산안 10건, 건의·결의안 8건, 동의·승인안 21건 등 총 2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9대 시의회 전체 임기 동안에는 시정질문 55건, 자유발언 61건, 조례·규칙안 발의 201건을 기록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해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조치 226건, 권고 257건 등 총 483건의 개선 사항을 발굴해 사전적이고 적극적인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 예산 2조 원 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이후 '광주시 예산 2조 원 시대 개막'을 기념해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의회는 예산 2조 원 시대에 걸맞은 중견 도시의 위상과 책임을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구현에 의회가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도시개발과 복지가 공존하는 광주 비전 광주시의회는 2026년 정책효능감 극대화를 위해 도시개발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계획 원칙을 확립하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중위소득 50% 미만 저소득층을 위한 신규 복지제도를 발굴하고, 소득 이전 정책을 뒷받침할 조례 제정을 통해 탈수급·탈빈곤을 위한 제도적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내수시장 활성화와 빈부 격차 완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의정활동의 일환이다. 제9대 광주시의회는 남은 임기 동안 "단 한 명의 시민도 놓치지 않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구현해 전국 기초의회의 모범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6-01-07 13:40: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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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사업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 최종 통과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이 경기도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에 최종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는 지역 역사·문화 보존의 필요성, 공공성,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박물관 설립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핵심 행정절차다. 설립 단계부터 향후 3년 이상 운영계획까지 총 3차에 걸쳐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포천시는 본 평가를 위해 2년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최종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포천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 내에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자연·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관광과 문화를 연계한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계획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최종 통과한 것은 포천시립박물관 설립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조성될 포천시립박물관은 포천의 특색 있는 지역사를 체계적으로 담아내는 박물관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약 7,000㎡ 규모로 포천아트밸리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2026-01-07 13:39:5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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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개편 리스크 부각...국내 제약바이오, 수익성 ‘경고등’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에 포함된 시장연동형 실거래가제를 두고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최근 '제약바이오기업 CEO 대상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추가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비대위는 '시장연동형 실거래가 전환과 장려금 지급률이 20% 에서 50%로 확대될 경우 회사의 경쟁 및 유통전략에 미칠 영향'을 물었다. 그 결과, 설문 참여 59개 기업 중 54개(91.5%)는 '비자발적 가격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는 점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또 10개 기업 중 7개는 '수급 안정 가산'을 위한 국산 필수의약품 생산 의향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급 안정 가산은 원료 직접 생산과 국산 원료를 사용한 필수의약품에 대한 우대를 담은 제도다. 이를 위해 원료를 직접 생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의향이 없다'는 답변이 69.5%(41개), '있다'는 답변은 25.4%(15개)에 불과했다. 국산 원료 사용 국가필수의약품을 생산할 의향에 대해선 '없다'고 답한 기업이 59.3%(35개), '있다'고 답한 기업은 35.6%(21개) 수준이다. 수급 안정 가산 항목과 가산율의 타당성에 대해선 타당하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52.5%(31개)로 가장 많았다 . 그 이유로는 ▲원가 보전 불충분 ▲일시적 가산보다 영구적 상한금액 인상을 통한 구조적 안정 방안 필요 ▲ 비필수 의약품도 국산원료 사용 시 가산 적용 확대 검토 등을 꼽았다.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대상에 제네릭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선 50개 기업이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제네릭은 이미 충분히 약가가 낮은 만큼 추가인하는 이중 규제 ▲제네릭 사용 확대는 이미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 ▲신약만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주요국 제도와 불일치 등의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설문 참여 기업은 이번 약가제도 보완책으로는 혁신형 제약 기준 유연화· 펀드·세제지원 등을 꼽았다. R&D 투자 증대 등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이번 약가제도 개편안 외에 추가로 보완되어야 할 정부 지원책에 대한 주관식 응답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정기준 유연화'(25개)가 가장 많이 나왔다. ▲펀드 조성 및 R&D 세액공제 확대 ▲제조설비 및 품질관리 투자 지원 ▲ 필수의약품 및 퇴장방지약 공급업체 우대 및 수급 불안정 해소 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기업도 다수 있었다. 현행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기준에 필요한 보완 사항으로는 시설투자· 벤처기업 투자, 임상시험건수, 기술이전, 특허등록 건수 등을 R&D 비용 산정 기준에 포함해 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혁신성 가산이 실질적 우대가 될 것으로 보는지'에 대해선 '우대가 감소할 것'이라는 답변이 49.2%(29개)로 가장 많았다. 기업들은 ▲혁신성 항목에 미해당 ▲가산기간 종료 후 40%대로 감소해 우대 미미 ▲기존 68% 가산 대상이 R&D비율 상위 30%인 기업만으로 축소 ▲단기적으론 우대이나 R&D 투자 수준 변경 즉시 혜택 감소 등을 우려했다. '혁신성 우대사항의 분류 기준과 가산율의 타당성'에 대해선 '타당하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72.9%(43개)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차등 적용 불합리 ▲혁신성 기준을 R&D 비율뿐 아니라 종합적 연구성과의 질, 신약 파이프라인 등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가산기간의 적정기간에 대해선 3+3년이라고 답한 기업이 32.2%(19개)로 가장 많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7 13:39: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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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다문화 아동 위한 기초학습지원사업 지속 운영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가 다문화가정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체계적인 기초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독해력 중심 수업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병행하며 학습 의욕과 자존감을 함께 높이고 있다.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자녀 고학년 기초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다문화 아동의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센터 내에서 총 417회 수업이 진행됐다. 참여자는 초등 고학년 다문화가정 아동 20명으로, 소그룹 형태로 수업이 이뤄졌다. 교육은 수학과 한국사 독해를 중심으로 구성돼, 학습에 필수적인 어휘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역사 교과서와 연계한 도서 읽기, 독해 교재, 다양한 교구 활용 등을 통해 사고 확장과 학습 기반을 함께 다졌다. 학습 외에도 과학체험활동, 한국사 골든벨(퀴즈대회), 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교과 지식뿐 아니라 일상 속 배움의 재미를 경험하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가질 수 있었다. 참여 아동들은 "한국사의 흐름을 알게 돼 흥미로웠다", "다양한 체험을 더 자주 하고 싶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센터 측은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 기반을 다지고, 학교생활에 보다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7 13:39: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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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주상절리 가람길 조성…'수면 위 걷는 길' 4월까지 시범 운영

포천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의 주상절리 협곡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한탄강 주상절리 가람길'을 조성해 오는 4월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한탄강 주상절리 가람길'은 수면 위를 따라 걷는 부교(플로팅 브릿지)로, 기존 전망 위주의 관람에서 벗어나 주상절리 협곡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동절기 관광 콘텐츠다. 방문객은 물 위를 걸으며 한탄강의 현무암 협곡과 주상절리 절경을 눈높이에서 감상하고, 한탄강이 지닌 지질학적 가치와 경관의 특징을 체감할 수 있다. 이번에 조성된 가람길은 길이 250m, 폭 2m 규모로 설치됐으며, 한탄강 하늘다리부터 건지천 입구까지 이어지는 구간과 연계해 왕복 약 800m 동선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무료로 개방된다. 현장에는 지질공원 해설사가 상시 배치돼 주상절리 형성과 한탄강 화산지형에 대한 해설도 함께 제공한다. 포천시는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설물 관리자를 배치하고, 이용 주의사항 안내판과 구명환 등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강설이나 결빙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하는 등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주상절리 가람길은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는 핵심 콘텐츠"라며 "한탄강을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는 관광'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수변 관광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한탄강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07 13:39:0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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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지역 각계 성금 답지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덕군이 추진 중인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관내 기업과 단체들이 잇따라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덕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전개 중인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다양한 지역 단체와 기업들이 동참하며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식품 제조업체 ㈜홍일식품은 1천만 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비에스텍은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두 기업은 각각 부산 본사를 두고 영덕군 내에 2·3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아와 교직원들이 모은 2백5십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영덕군연합회, 영덕보리작목반이 각 2백만 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영덕군 농업회의소 이원용 회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영덕당협 부위원장 등이 1백만 원씩 기부했으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는 1백만 원,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는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의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영덕군은 오는 1월 말까지 총 3억6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금은 주민복지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로 접수받는다.

2026-01-07 13:38: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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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정착·의료통역·도시문제 해법 공유…60개국 외교사절에 글로벌 정책 공유

서울시가 60개국 외교사절을 초청해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의 비전을 공유하고 서울 거주 외국인 지원정책을 비롯해 '한강버스', '남산 하늘숲길' 등 서울의 매력적인 인프라를 소개했다. 아울러 도시문제 해결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 계획도 전달하며 더 끈끈한 도시외교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는 7일 오전 11시 20분, 포시즌스호텔에서 주한대사 및 대사관 직원 등 60개국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랍에미리트(UAE)·탄자니아·뉴질랜드 등 주한 대사 40여명 등 총 60개국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먼저, 서울시는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와 정착지원을 비롯해 병원 방문 외국인 주민에게 12개 언어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행의료통역지원단(MeSic)', 서울발전에 기여한 거주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외국인 명예시민' 등 글로벌 도시 서울의 진화된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후위기,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 사례와 향후 계획도 공유했다. 시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46개국 82개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총 122건을 직·간접적 지원을 펼쳤다. 올해는 하드 인프라 중심의 개발 컨설팅과 소프트 인프라 중심의 체감형 정책 두 축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해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주제로 △외식에서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통쾌한 한끼 프로그램' △공공시설을 활용한 합리적이고 품격있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서울의 새로운 수상교통 '한강버스' △남산 정상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하늘숲길' 등을 차례로 소개했다. 행사는 외교사절 간 환담 및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환영사, 정책 소개, 기념 촬영, 전통공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통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매력도 함께 선보였다. 김미선 서울시 도시외교담당관은 "서울시는 외국인 주민들이 불편없이 서울의 일상을 누리도록 정책적 지원을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하우와 정책을 공유하며 더 긴밀한 도시외교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로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7 13:37: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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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사회에 건네는 '안부'… hy, 2025년 사회공헌 결산

hy가 2025년 사회공헌 활동 결산을 공개했다. 지난해 사회공헌 금액은 약 119억 원으로, 누적 지원금은 483억 원을 넘어섰다. 대표 활동은 1994년부터 30년 넘게 이어온 '홀몸노인돌봄활동'이다. 전국 프레시 매니저(FM)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정기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hy의 유통망과 방문 시스템을 결합한 국내 유일 모델이다. 수혜 인원은 첫해 1104명에서 현재 약 6만4000명으로 확대됐으며, 연간 예산은 약 31억 원, 누적 지원금은 220억 원을 넘는다.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FM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관계 기관과 연계한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고독사 징후를 발견해 신속 대응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사례도 나왔다. hy는 지자체와 협력한 민관 연계 모델도 확대하고 있다. 'how are you 안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사업별로 최대 20%의 후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누적 사업 금액은 26억 원, 참여 기관은 42곳, 수혜 인원은 약 8300명이다. 체험형 사회공헌도 강화했다. 평택 'hy팩토리+'는 발효유 생산 과정을 체험하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신산업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방문객은 약 23만 명, 누적 방문객은 60만 명에 달한다. 이 밖에도 사내 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누적 지원금 110억 원을 돌파했고, 굿피플과 협업한 기부 캠페인, 시민 참여형 '기부하는 건강계단' 등 참여형 사회공헌도 이어가고 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프레시 매니저의 정기 방문을 기반으로 한 안부 확인 서비스는 hy만의 강점"이라며 "공공과 협력해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07 13:31: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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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방 IT 사업 연이어 수주…국방정보화 안정적 운영 지원

LG CNS가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과 국방전산정보원의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육·해·공군과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네트워크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LG CNS는 약 15개월간 사업을 수행하며, 각 군의 네트워크 환경을 표준화하고 중복 설치된 장비를 통합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1대1 연동 구조로 복잡했던 정보 공유 체계를 단순화하고, 정보 흐름을 일원화한다. 이번 사업에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술을 적용해 전국에 분산된 라우터를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디도스(분산 서비스거부 공격) 대응 장비, 침입방지시스템, 방화벽 등 보안 인프라를 고성능 장비로 전환하고, AI 기반 통합보안관제 솔루션을 도입해 비정상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대응할 예정이다.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국방시설 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시설의 기획·설계·공사·운영·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고,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LG CNS는 온나라2.0, 국방재정정보체계 등 12개 내부 업무시스템과 공공마이데이터, 환경부 올바로시스템 등 8개 외부 시스템을 연계해 국방시설 관련 업무를 통합한다. 아울러 공간정보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토교통부의 'K-Geo' 플랫폼과 연계해 지형·지적 등 최신 공간정보를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방전산정보원은 시설계획, 예산편성, 공사관리, 국유재산 관리 등 국방시설 업무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관련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07 13:03:0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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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정지훈 작가 신작 웹툰 '유제'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대표작 '수평선'으로 세계적 권위의 만화 축제에서 수상한 정지훈 작가 신작 '유제'를 독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큰 팬덤을 모아온 작가가 전작 '더 복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지훈 작가는 지난 11월 웹툰 '수평선' 단행본으로 '루카 코믹스 앤드 게임즈'에서 '옐로키드 올해의 책'을 수상하며 세계 평단과 팬들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매해 연말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루카 코믹스 앤드 게임즈'는 유럽 최대 규모 만화, 게임 페스티벌로 꼽힌다. 특히 웹툰 '유제'는 인기작 '더 복서' 완결 이후 정지훈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한층 더 깊어진 철학적 메시지에 더해 강렬한 스토리텔링과 연출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있을 유(有)'와 '배꼽 제(臍)'를 활용한 작품 타이틀이 암시하듯, 한 몸이었던 어머니에게서 분리되어 필연적으로 죽음을 향해가는 인간 존재에 대한 고찰을 숨 막히는 서스펜스와 스릴을 버무려 풀어냈다. 작품은 세상을 철저히 단절시키고자 하는 한 소녀와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긍정하는 또 다른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시작으로 '수평선', '모기전쟁', '더 복서' 등 매 작품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쌓아온 작가의 역량이 응축된 작품으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파격적인 전개와 액션, 밀도 높은 대사와 작가 특유의 수려한 연출이 돋보인다. 작가는 웹툰 '유제'를 통해 독자와 공명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지훈 작가는 "전작 '더 복서' 이후 다시 새로운 이야기로 국내 독자 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웹툰 '유제'는 존재와 인간의 의미에 대해 오랜 시간 치열하게 고민해 내어놓은 이야기다. 이 작품이 독자 여러분과 함께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훈 작가 신작 웹툰 '유제'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19세 이용가로 매주 화요일 연재된다.

2026-01-07 12:18:50 김보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