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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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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신년회 및 수출확대 전략 설명회 개최

경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6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신년회 및 수출확대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여권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수출기업과 수출지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경북 수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수출 전략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경북 수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경북도의 2026년 수출지원 시책 안내와 함께 수출 관계기관의 수출 확대 혁신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이 소개됐다. 2부에서는 우수 회원사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출확대 혁신전략 세미나에서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지원 사업 안내, 코트라 대구경북지원본부의 해외 수출지원 사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의 수출지원 사업,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보험 활용 방안 등이 소개돼 참석 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해외시장별·품목별 맞춤형 수출 지원과 디지털·온라인 수출 마케팅 강화, 물류와 환율 변동 대응 지원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정부와 수출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와 수출 초보기업 역량 강화,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26년 병오년은 속도와 도전, 전진의 기운이 필요한 해"라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경북 수출기업들은 위기 속에서도 늘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APEC을 통해 높아진 경북의 글로벌 위상을 실질적인 수출 성과와 투자 확대로 연결해야 할 시점"이라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산업 전환과 혁신이 경북 경제의 새로운 도약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제조와 서비스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 혁신을 가속화하고, 기업 현장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인공지능 센터 지원과 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2014년 10월 도내 132개 수출기업으로 출범해 현재 1,300여 개 수출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수출기업 협의체로 성장했다. 협회는 해외시장 정보 공유와 수출 애로 해소, 기업 간 협업 촉진을 통해 경북 수출의 저변을 확대해 왔으며, 국제전시회 공동 참가와 해외경제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상담회, 수출 전문가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6년에도 경북 수출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13 09:23:2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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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경제 간담회서 ‘AI 중심 경제 정책’ 방향 공유

울산시는 12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상공회의소(이하 울산상의)와 함께 2026년 경제 간담회를 열고 올해 경제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인공지능(AI) 대전환, 산업수도에서 AI 수도로'를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경제 환경에서 울산 경제의 미래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 경제산업실장, AI 수도추진본부장, 기업투자국장 등 시 관계자와 이윤철 회장을 포함한 지역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경제 정책 방향 발표에서 주력 산업 고도화, AI 기반 산업 전환, 기업 투자 활성화 및 규제 개선,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경제산업실은 주력 산업 고도화와 산업 구조 전환을 통한 경제 체질 개선을 올해 경제 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기존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이아이수도추진본부는 AI 대전환을 통한 미래 경쟁력 선점을 목표로 울산형 소버린 AI 집적단지 조성, 제조업 중심 AI 확산, 시민 체감형 지능형 도시 서비스 확대, AI·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 구현 등 AI 수도 울산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기업투자국은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 AI 도시 조성을 2026년 정책 이상으로 설정하고 1GW급 AI 데이터 센터 연합지구 조성, 중소기업 AI 대전환 사업, AI 기반 자금 신설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투자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창업·벤처 지원, 민생 경제 회복, 청년·대학 연계 혁신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자유 토론에서는 참석 기업인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과 정책 제언을 내놨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은 산업수도로서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기업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울산상의와 지역 경제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기업 현장 의견을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고 투자 유치와 산업 혁신, 민생 경제 회복을 함께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2026-01-13 09:21:41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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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조안 조나스 개인전 연계 주말 가족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제8회 백남준 예술상 수상작가전 '조안 조나스: 인간 너머의 세계'(2025년 11월 21일~2026년 3월 29일)와 연계한 주말 가족 프로그램을 2026년 1월 3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미술관에서 처음 개최되는 조안 조나스(Joan Jonas, 1936~, 미국)의 개인전과 연계해 전시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전시 감상과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의 작업 방식과 주요 주제를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전시 감상과 창작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먼저 워크북을 활용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전시를 관람하며 작품에 등장하는 인간과 비인간 존재, 자연과 신화 등의 요소를 살펴본다. 워크북은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시장에 비치된다. 이후 진행되는 창작 워크숍에서는 조안 조나스의 주요 작업 요소인 '가면'을 주제로, 전시 감상을 바탕으로 개인별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완성된 가면을 활용한 참여자 간 소통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전시 감상을 넘어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안 조나스: 인간 너머의 세계' 전시는 인간과 비인간 존재의 관계, 자연과 신화, 감각과 상상의 연결성을 다룬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2026년 3월 29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2026-01-13 09:21: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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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18일까지 네이버 오늘리빙 행사 진행

SGC솔루션이 새해를 맞아 글라스락 네이버 오늘리빙 행사를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13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행사 메인 혜택으로는 겨울철 찜 요리에 적합한 인기 라인업 '글라스락 렌지쿡 찜잇'을 할인 판매한다. 찜잇은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찜 요리를 간편하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두 가지 사이즈 모두 글라스락 스마트스토어에서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단독 구성으로 '글라스락 리프젠 피치' 유리밀폐용기를 5조 세트로 구성해 반값 혜택으로 선보인다. 리프젠 피치는 유리 용기에 환경친화적인 에코젠 소재 뚜껑을 적용하고, 화사한 피치 컬러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베이지 컬러의 글라스락 리프젠도 1+1 세트로 구성해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글라스락 베이비의 이유식 냄비 신제품을 비롯해 이유식 칼, 큐브 등 다양한 베이비 용품과 프라이팬 등 쿡웨어, 실리콘 지퍼백까지 20여 종의 주방용품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는 전 고객 대상 선착순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한편 이번 행사와 연계해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장 구매하고 싶은 행사 제품과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환경친화적 소재의 뱀부 타월 2종을 증정한다. SGC솔루션 김정민 팀장은 "새해를 맞아 인기 제품 '찜잇'을 비롯해 다양한 글라스락 제품을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올해도 글라스락이 소비자들의 일상 속 주방과 생활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1-13 09:21: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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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산하 공공기관 방문 현장 소통 강화

인천광역시는 2026년도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13일부터 공사·공단 등 시 산하 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일선 직원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일정은 ▲13일 인천교통공사·인천도시공사 ▲15일 인천환경공단·인천관광공사·인천문화재단 ▲19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시설공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각 기관의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책임 경영과 서비스 혁신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보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직원 소통 간담회'를 병행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직 사기를 높이는 등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며,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모든 산하기관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1-13 09:21:1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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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매출 542억 원 달성

경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총매출 542억 원을 기록하며 2024년 매출 500억 원 대비 8.3%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성장의 핵심 지표인 회원 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사이소 회원 수는 전년보다 23.7% 증가한 29만 7,476명으로 집계됐으며, 1년 새 5만 6,978명이 신규 가입해 소규모 도시 인구에 맞먹는 증가 폭을 보였다.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연간 총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한 이른바 억대 판매 농가는 모두 94곳으로 나타났다. 품목군별로는 가공식품 26곳, 과일·채소류 23곳, 곡류 13곳, 축산물 12곳, 임산물 11곳, 수산물 6곳, 친환경농산물 3곳 등 전 분야에서 고매출 농가가 고르게 배출됐다. 단일 업체 최고 매출은 25억 6천만 원을 기록한 참기름·들기름 제조업체였으며, 단일 제품 기준 최다 주문은 닭갈비 세트로 2만 5,010건이 판매됐다. 이는 사이소가 단순한 홍보 창구를 넘어 농가의 주요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사이소가 고매출 농특산물 쇼핑몰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회원 증가율도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를 볼 때 올해 사이소의 성장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직거래를 위해 개설된 경상북도 고향장터 사이소는 19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개점 초기 대비 매출은 281배, 회원 수는 120배, 입점 농가는 3배로 늘었다. 현재는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가운데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입소문이 오늘의 사이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20: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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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기업환경개선사업 '예산 확보 2년 연속 경기도 1위 달성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6년 기업환경개선사업에서 총 16억 8천만 원(도비 8억 4천만 원, 시비 8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예산 규모 기준으로 2년 연속 경기도 내 1위를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 기반시설과 소방안전시설, 노동·작업환경 등을 개선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과 함께 기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 중 하나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우수관 설치공사 등 기반시설 분야 5개 사업에 6억 9천만 원, 기숙사 및 작업장 개보수 등 노동·작업환경 분야 50개 사업에 9억 9천만 원이 선정돼 추진될 예정이다.특히 노동·작업환경 분야는 2025년에 비해 예산 규모와 선정 업체 수가 두 배로 확대돼 관내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업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라며 "기업인들이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기업 환경 개선과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20:4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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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실효성 강화 정책 건의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2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정책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가 독립된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후속 입법과 제도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건의 내용에는 ▲지방의회 독자적 조사·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사무직원 장기 교육훈련 확대 및 운영 평가 연계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위한 과태료 부과 절차 개선 ▲지방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한 법체계 정비 등이 포함됐다. 이재식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출발점이지만, 후속 제도 정비 없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제도적 기반을 개선해 지방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건의를 계기로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13 09:20: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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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금융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 6천명 돌파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수 6000명 시대를 맞았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삼성증권의 30억원 이상 고객 수는 6223명으로 2024년 말 대비 5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삼성증권의 고액자산가의 자산 규모도 급성장했는데, 법인을 제외한 개인 고객 자산이 2024년말 대비 70% 가까이 상승, 약 135조 원을 달성했다. 이른바 '신흥부자'로 불리는 30대와 40대에서도 고액자산가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30억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30대의 수가 2024년말 대비 77.0% 가량 증가했고, 40대 역시 같은 기준으로 79.8% 늘어나 전 연령대에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한편, 삼성증권은 고액자산가들의 투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 주식 투자 비중↑ ▲반도체·로봇 등의 키워드를 살펴볼 수 있었다. 실제로 삼성증권 3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의 포트폴리오(지분성 제외)를 분석해 본 결과, 2024년 말 국내주식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2%였던 반면, 2026년 1월 6일 기준에는 국내주식의 투자 비중이 44%로 늘어나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 선호도가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초고액자산가의 국내 주식 순매수 상위 종목(ETF 제외)은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현대모비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도체 업황의 강력한 회복 및 로봇 산업의 확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000명 돌파 달성 약 3개월만에 6000명을 돌파한 것은 고객 중심 가치를 최우선에 두는 삼성증권의 확고한 원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3 09:19: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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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VISION 2050 발전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김해시는 동북아시아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앞으로 25년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홍태용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VISION 2050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고 도시 미래를 바꿀 핵심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김해연구원이 2024년 9월부터 1년 3개월간 심층 자료 조사와 현장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을 진행해 도출한 결과물이다. '가야의 역사와 미래의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 김해'를 새로운 미래 비전으로 내세웠다. 시는 단순한 외형적 성장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이 기술 혁신과 조화를 이루는 '시민 중심 성장(Citizen-Centered Growth)'을 모든 정책의 최상위 가치로 설정했다. 구체적 실행방안으로는 경제 공간과 문화 사회 2개 정책 그룹 아래 ▲산업·경제·일자리 ▲문화·관광·복지 ▲도시·교통·물류 ▲환경·녹지·안전 ▲교육·체육·행정 등 5대 분야에 걸쳐 총 35개 주요 사업을 구성했다. 시는 김해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전략 산업으로 스마트 물류·로봇·반도체, 지능형 의생명·의료기기, 미래 모빌리티, 액화수소, 신재생 에너지를 선정했다. 이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관련 인프라 확충과 앵커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또 관내 기업들의 수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육성, 2050년까지 수출액을 현재 대비 10배 이상 증대시킨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기업 역량별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수출 유관 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김해를 글로벌 수출산업도시로 키워낸다는 방침이다. 첨단산업 전환에 맞춰 지역 인재들이 김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글로컬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해 '산업-교육-고용'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재설계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신도시 내 무인 자율주행 셔틀과 원도심-신도시를 잇는 UAM(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상용화해 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고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정책인 '김해형 대중교통 무료화'도 추진한다. 일정 금액 자부담 후 초과분을 지역화폐인 '김해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까지 꾀하는 선순환 모델이다. 이번 발전계획은 시민 대상 설문 조사를 비롯해 민관 해커톤 대회, 분야별 전문가 자문, 실·국 간담회 등 다양한 참여형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실효성과 현장성을 극대화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VISION 2050은 단순한 계획을 넘어 김해의 정체성인 가야문화와 최첨단 AI 산업이 공존하는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약속"이라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의 활용과 확산, 그리고 시민 체감형 성장 기반을 통해 동남권의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전계획은 앞으로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과정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6-01-13 09:17: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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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붉은 말의 해' 힘찬 출발…시정협력 파트너와 새해 다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9일 시청 대강당(태조홀)에서 '시정협력 파트너와 함께 여는 2026 새해덕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시정협력 파트너들과 의정부의 비전을 공유하고, 희망찬 새해를 함께 다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각계각층의 시정협력 파트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착석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동하며 소통하는 '스탠딩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며 상호 격려와 화합의 정서를 다졌다. 시정 파트너들이 주체가 되는 구조로 구성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15개 동(洞)이 하나 돼 외친 '릴레이 새해 구호' 퍼포먼스였다. 의정부1동부터 고산동까지 이어진 15개 동 대표와 회원들이 외친 힘찬 구호는 각 동의 개성과 소망을 담아 2026년 의정부시의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는 울림으로 퍼졌고,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시정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해준 시정협력 파트너들의 헌신이 의정부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9:17:32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