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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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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교육재단 이영빈 상임이사 장학금 200만원 기탁 받아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교육재단 이영빈 상임이사가 특기생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빈 상임이사는 1985년 교직에 입문한 이후 2025년 8월 오산매홀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하기까지 약 40년간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 온 교육 전문가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역점사업인 공유학교 운영에 기여했으며, 화성·오산 지역화 교과서 집필과 대표자 참여, 오산청소년문화의집·오산교육재단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 기반 교육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총 43회에 걸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 상임이사는 풍부한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로 취임해, 현재 오산시 장학사업과 지역 특화 교육사업을 이끌며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빈 상임이사는 "평소 오산의 학생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4:56: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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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한국전쟁 미군 M1 대검 공식 수증

오산시는 오산시민이 소장해 온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장비인 M1 대검(U.S. M1 Rifle Bayonet)을 유엔군 초전기념관 소장 유물로 공식 수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증이 결정된 M1 대검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보병이 M1 개런드 소총에 장착해 근접전과 방어용으로 사용하던 장비로, 죽미령전투에 투입된 미 육군 제24사단 장병들이 실제 휴대했던 것과 동일한 유형의 유물이다. 전쟁 초기 전투 상황을 직접적으로 증언하는 실물 사료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죽미령전투가 그동안 문헌과 기록을 중심으로 전해져 왔다는 점에서, 당시 사용된 장비가 실물 유물로 확인된 것은 전투의 실체를 보다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료로 평가된다. 전투 현장에서 병사의 생존과 직결됐던 무기인 만큼, 한국전쟁 초전의 긴박한 상황을 관람객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유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대검은 오산시 원동 출신인 유창범 씨(1981년생)가 소장해 온 유물로, 외조모가 오산 원동 일대에서 수집해 가족에게 전해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과 가족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전쟁 유물이 공공의 역사 자산으로 편입되면서, 지역과 국가의 전쟁사를 함께 보존하는 사례로 남게 됐다. 오산시는 지난 12월 10일 유엔군 초전기념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당 유물의 사료적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검토하고 공식 수증을 확정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M1 대검 수증은 시민이 소장해 온 전쟁 유물이 공공의 기록으로 전환된 사례"라며 "유물은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 과정을 거쳐 전시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이 간직해 온 유물이 죽미령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남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통해 오산의 역사문화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4:55: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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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6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평택시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학습동아리 회원, 강사, 일반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 평생학습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행사는 2025년 6월 결성된 신생 학습동아리 '우쿨퀸즈'의 공연과 함께 배움이 문화와 일상으로 확장되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무대로 문을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평생학습도시 평택의 현황 ▲2026년 중점 추진 전략 ▲2026년 사업별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평택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평생학습대상 '우수상',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우수정책상' 수상, 경기도 기회특구 운영지원 공모사업 '우수도시 1위' 선정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 정책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배움이 참여와 실천,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구조 전환에 주력해 왔다. 2026년 평택시 평생학습은 '도약'을 핵심 키워드로, ▲정책과 연계한 ESD 이음대학 운영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의 성인까지 확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시범 운영 ▲지역 특성화 평생학습 사업 강화를 통해, 학습이 시민의 삶과 도시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의 방향을 공유하는 정책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학습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4:55: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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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렴 시책으로 공직문화 혁신

안성시 문화관광과가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청렴봉투'를 제작·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봉투 제작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추진중인 문화관광과 자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인 업무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봉투에는 '청렴으로 완성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담은 문구가 삽입돼 있으며, 각종 민원서류 발송, 행정 안내문 전달 등 업무 과정에서 청렴 메시지를 시민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지 않고 기존 봉투 디자인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높였다. 문화관광과는 이번 청렴봉투 제작을 시작으로 청렴 자가점검, 부서 내 청렴 실천 다짐 공유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부서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직 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문화관광과 이 산 과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청렴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4:55: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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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이창근 당협위원장 사회복지 종사자 ‘웰빙보조비’ 예산 신설 역할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이 경기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웰빙보조비' 예산 신설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복지사, 활동지원사 등 현장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온 이 위원장과 윤태길 경기도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처우개선비를 2026년 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윤태길 의원은 지난 12월 26일 확정된 2026년 경기도 본예산에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웰빙보조비' 예산 68억 9천만 원(약 69억 원)이 신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첫 제도화된 지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예산 편성을 넘어, 지역 정치권과 현장 종사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창근 위원장은 하남지역 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고, 종사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처우 개선 요구를 직접 청취해 이를 도 차원에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의회 박선미·임희도 의원도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 정책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윤태길 의원은 그동안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 없이는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있을 수 없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정책토론회, 행정사무감사,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열악한 임금 구조와 근무 환경 문제를 지속적으로 공론화해 왔다. 여기에 지역 현장의 요구가 더해지면서, 웰빙보조비 신설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웰빙보조비가 시행되면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매월 일정액의 수당을 지원받게 되며, 이는 실질적인 임금 보전 효과는 물론 복지 서비스의 안정성과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근 위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은 늘 헌신을 요구받지만, 종사자들의 처우는 충분히 돌아보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웰빙보조비 신설은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분들께 드리는 최소한의 보답이자, 지역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된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이 행정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예산 확보는 현장?기초의회?광역의회?정당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만들어낸 결과로, 향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15 14:54: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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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 구직자 지원 ‘꿈 이룸 프로젝트’ 추진…면접 정장·증명사진 전액 지원

광주시는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꿈 이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면접 정장 대여와 증명사진 촬영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면접 정장 대여는 연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가능하다. 남성은 재킷,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정장 일체를, 여성은 재킷, 스커트, 바지, 블라우스, 구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며 택배비까지 지원돼 택배 이용도 가능하다. 다만, 첫 이용 시에는 정확한 치수 측정을 위해 반드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증명사진 촬영료는 연간 1회 지원되며, 전문 스튜디오를 통해 고품질 증명사진 16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면접 정장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실제 면접을 보는 회사명과 면접일이 명시된 증빙 서류(문자, 전자우편 등)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증명사진 촬영료 지원을 신청할 경우에는 고용24에서 발급한 구직 등록 확인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면 된다. 정장 대여와 증명사진 촬영을 동시에 희망하는 경우에는 최초 1회에 한해 구직 등록 확인증과 주민등록등본만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꿈 이룸 프로젝트가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1-15 14:54: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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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아동·부모 함께 성장하는 겨울방학특강 운영

용인특례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은 방학 기간 중 학교급식 중단과 방과후 교실 미운영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와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필수교육 등 5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축구교실 ▲스키캠프 ▲구강검진 ▲외대부고 진로캠프 ▲창의미술활동 ▲쿠킹체험 ▲목공예활동 ▲어린이마술쇼 관람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체험교육 ▲영양교육&요리 ▲예비초 부모교육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예비초등학생 부모교육'은 새학기를 앞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외대부고 진로캠프·스키캠프·소방안전교육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학습 동기와 사회성 향상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균등한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4:54: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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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민원후견인’ 제도 운영

진도군은 복합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없애고, 신속하고 정확하며 친절한 1:1 전담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후견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후견인제도는 처리 기간이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과 사회배려대상자(노약자, 장애인 등)가 신청하는 절차가 복잡한 민원에 대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진도군은 상반기 정기 인사 발령(1월 1일)에 따라 민원후견인(7명)을 정비했다. 민원후견인은 세밀한 민원 상담, 서류 작성 지원, 관련법 검토, 처리 과정과 결과 안내 등 민원을 신청하는 것부터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고 지원해 준다. 또한, 활동 완료 후 에 활동일지를 작성해 민원후견 활동의 기술(노하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민원인의 민원 처리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해 신뢰받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사회배려대상자 우선 창구, 장애인 편의기능 무인민원발급기,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 민원처리 사전예고 5일제 등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추진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2023년과 2024년에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고, 2025년 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는 오는 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6-01-15 14:54:0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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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강력 촉구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하 위례신사선)의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와 사업의 신속한 추진, 하남 연장 노선 반영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위례신사선은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된 이후 17년 가까이 착공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교통 불편을 감내해 온 위례신도시 주민들을 위해 이제는 정부가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위례신사선은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하남시·성남시 등 3개 지자체로 구성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 사업이다.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해당 사업을 위해 위례신사선과 위례트램 건설 분담금 등 총 5,470억 원을 분양가에 포함해 부담해 왔다. 그러나 2017년 GS건설 컨소시엄의 민자사업 제안 이후 건설 경기 악화와 사업비 증가 등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됐고, 결국 지난해 11월 민자사업이 최종 유찰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하남시 위례 주민들은 열악한 버스 중심의 교통 환경 속에서 장시간 출퇴근과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음에도, 위례 철도 분담금 중 1,256억 원을 부담하고도 철도 노선에서 제외돼 '교통 차별'을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2014년 위례신사선 노선 확정 당시 하남이 제외된 문제를 인식하고, 2016년 국회의원 시절부터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총 36차례 이상 사업의 신속 추진과 하남 연장을 요청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은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들에게도 남한산성 접근성을 높여 교통복지 향상이라는 공공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서울시의 전향적인 수용도 촉구했다. 하남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위례신사선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 ▲예타 통과 이후 신속한 착공 ▲하남시 주민들의 교통 형평성을 고려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등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신도시 교통 문제는 더 이상 주민들에게만 떠넘길 사안이 아니다"며 "정부 정책을 믿고 입주한 주민들을 위해 이제는 국가가 책임 있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1-15 14:53: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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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달러보험 '주의' 경보…불완전판매 점검

금융감독원이 달러보험 가입을 앞둔 소비자에게 '환차익'만 보고 접근하지 말라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고환율과 환율상승 기대감 속 달러보험 판매가 빠르게 늘면서 설명의무 소홀 등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15일 금감원은 달러보험이 환율과 해외채권 금리에 따라 보험료·보험금이 변동되는 고난도 상품이라며 소비자경보(주의)를 발령했다. 최근 고환율 및 환율상승 기대감으로 '환차익 상품' 투자 심리가 커지면서 달러보험 판매가 급증했고, 판매 과정에서 환차익만을 강조하고 환율·금리 변동 위험 설명이 소홀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실제 달러보험 판매건수는 지난 2023년 1만1977건에서 2024년 4만594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2025년 1~10월에만 9만5421건을 기록했다. 금감원은 소비자 핵심 유의사항으로 먼저 "달러보험은 환테크 목적의 금융상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납입보험료 전액이 투자되는 구조가 아니고 사망 등 보장에 쓰이는 보험료와 사업비 등을 제외한 금액만 적립된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달러로 보험료를 내고 달러로 보험금을 받더라도 원화로 환산하는 시점의 환율에 따라 체감 손익이 달라질 수 있다. 보험기간 중 환율이 오르면 원화 기준 보험료 부담이 커지고 보험금 수령 시 환율이 내려가면 보험금의 원화가치가 예상보다 줄 수 있다. 만약 월보험료 500달러를 환율 1300원에서 1500원으로 납입하면 월 납입액이 약 65만원에서 75만원으로 늘어난다. 보험금 10만달러를 환율 1500원에서 1300원으로 수령하면 약 1억5000만원이 1억3000만원으로 감소할 수 있다. 해외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도 있다. 달러보험 중 금리연동형은 투자대상 해외채권 금리를 반영해 적립이율이 결정되는 만큼 해외 시장금리가 하락하면 만기 보험금·환급금이 기대보다 줄 수 있다. 금감원은 공시이율이 3.8%에서 1.0%로 하락할 경우(월 1000달러, 만기 10년 가정) 만기 보험금이 4,623달러(3.16%) 감소할 수 있다는 예시도 들었다. 아울러 달러보험은 통상 5~10년 이상 장기상품이어서 중도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원금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실제 민원사례로는 ▲환율 전망을 근거로 확정수익처럼 설명받았다는 주장 ▲"달러는 떨어지지 않는다"·"10년 후 124% 수익" 등 과장 설명을 들었다는 사례 ▲환율 급등으로 총 납입보험료(3700만원) 대비 약 25% 손실을 봤다는 사례 등이 제시됐다. 금감원은 판매가 급격히 늘어난 보험사를 대상으로 경영진 면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현장검사 등을 통해 판매과정의 위법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신속하고 엄중하게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4:53:31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