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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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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살균제 등 생활화학제품 안전강화...'미승인 물질' 단계적 퇴출

정부가 살균제 등 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안심 구매를 돕기 위해 '제조·유통·사용 등 각 단계별 맞춤형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제2차 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 관리 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살균제와 살충제, 보존제 등 15개 전(全)제품 유형에 대한 살생물물질·제품 승인평가를 2032년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해 미승인 물질과 제품을 단계적으로 퇴출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가전·섬유제품 등 소비자가 자주 접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주요 제조업종을 대상으로 살생물제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승인 이후에도 새롭게 밝혀진 유해·위해성 정보나 사용량 변화 등을 고려해 안전성을 주기적으로 재평가한다. 아울러 내성 또는 저항성 발생여부를 감시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생활화학제품은 호흡 노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우선하여 안전관리대상을 확대해 제조단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다변화되는 제품출시 양상에 맞춰, 로봇청소기용 세정제와 같은 전자기기 융복합 제품 등에 적합하도록 안전기준을 세분화한다. 여러 제품에 걸친 복합적인 노출을 평가하는 누적위해성평가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함유물질 독성예측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기후부는 온라인 및 해외직구 유통망 내 불법·위해 제품에 대한 신속한 차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AI를 활용한 24시간 온라인 유통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유통사의 적법제품 확인고지 의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집중신고기간 운영, 신고포상금 지급범위 확대 등을 통해 국민참여 유통감시를 활성화한다. 사용과정에서의 오용 피해 예방을 위해 필수정보는 크게 표기해 가독성을 높인다. 기타정보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제공하여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 e-라벨 표기 도입을 추진한다. 제품 피해가 가시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됨을 고려해 '화학제품안전법' 위반으로 사람을 '사상'에 이르게 하는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연장을 추진(과학적 증거가 있는 경우 10년 연장)한다. 정부의 민원서류 검토기간은 20% 이상 단축한다. 기업의 법령이행을 돕는 'AI-어시스턴트'를 도입하는 한편, 챗봇형 24시간 민원 응대체계를 구축한다. 또 민·산·관 협력으로 추진 중인 전성분공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등의 '더 안전한 제품' 활동 확산을 위해 혜택(인센티브)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제품 감시와 안전사용 캠페인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화학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종합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제조부터 유통, 사용까지 전 단계 화학제품 관리체계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15 16:03:4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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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채권투자 2배 증가...개인은 25% 감소

지난해 외국인의 채권 투자 순매수 규모가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된 반면, 개인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15일 '2025년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통해 지난해 채권 발행 규모가 국채를 중심으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99조8000억원(11.5%) 증가한 96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발행은 202조원으로 잔액은 327조3000억원이다. 지난해 국채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글로벌 관세정책 우려로 상반기 중 하락했으나 이후 관세협상 타결, 경제 지표 상향 조정 등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하반기 상승해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국채 121조1000억원(2024년 74조9000억원), 통안채 19조3000억원(2024년 16조5000억원) 등 총 147조1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년 대비 72조2000억원 더 많이 사들인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는 338조3000억원으로 전년(2024년 말 268조2000억원) 대비 70조1000억원(26.1%)이 증가했다. 금투협은 금리·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재정거래 유인 확대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기대감 등이 외국인 채권투자 확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개인은 기준금리 하락 기대감이 낮아지고, 주식시장 상승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투자가 감소했다. 전년 대비 10조 감소한 31조7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류별로는 국채는 전년 대비 82조3000억원(37%) 증가한 304조6000억원이 발행됐고, 통안증권은 1조3000억원(1.5%) 증가한 89조원이 발행됐다. 금융채는 전년 대비 1조9000억원 감소(0.6%)한 319조2000억원이 발행됐다. 크레딧 스프레드(국채와 회사채 금리차)는 AA-와 BBB- 회사채 모두 전년 대비 축소됐고, 회사채는 전년 대비 8조5000억원(7%) 증가한 129조4000억원이 발행됐다. ESG 채권은 녹색채권(1조7000억원), 사회적채권(8조9000억원), 지속가능채권(2000억원)의 발행이 감소하며 전년 대비 10조6000억원 감소한 54조2000억원이 발행됐다. 수요예측 금액은 43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4000억원) 감소했으나, 수요예측 참여금액은 22조5000억원 증가한 249조5000억원으로 참여율은 55.4%포인트 늘어난 569.1%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참여율이 높아지며 미매각은 감소해 전체 수요예측 후 발행확정금액 72조2000억원(580건) 대비 7000억원(23건)이 미매각(미매각율 0.9%)됐다. 유통시장에서는 국채, 금융채, 회사채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310조8000억원(6.3%)이 증가한 5270조7000억원, 일평균 거래는 1조4000억원 증가한 21조7000억원이 거래됐다. 지난해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금액은 전년 대비 15조4000억원(29.9%) 증가한 6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시중은행은 전년 대비 12조3000억원(36.2%) 증가한 46조3000억원을 발행했고, 3개월물은 수요 증가로 1조3000억원(8.3%) 증가한 16조9000억원을 발행했다. 적격기관투자자(QIB) 대상증권은 전년 대비 15개 종목 증가한 57개 종목이 등록, 등록금액은 1조2000965억원 증가한 약 24조원을 기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5 15:59: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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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에식스솔루션즈 IPO에 모회사 주주 참여 확대 추진

LS는 15일 에식스솔루션즈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일반 공모 청약과 더불어 ㈜LS 주주를 대상으로 별도의 주식 배정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구조가 도입되면 ㈜LS 주주들은 높은 경쟁률의 일반 공모 청약에 참여하지 않고도 에식스솔루션즈 공모주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급성장이 예상되는 에식스솔루션즈의 투자 성과를 모회사 주주와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열린 1차 기업설명회에서 최창희 에식스솔루션즈 대표이사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가 현재 대비 약 3배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회사의 성장 전망을 강조한 바 있다. LS 관계자는 "그간 자회사 상장 과정에서 자회사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모회사 주주가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선택지는 제한적이었다"며 "이번에 검토 중인 방안은 LS와 에식스솔루션즈 모두의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모회사 주주들이 자회사가 상장하더라도 IPO 일반 공모를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어 기회와 이익이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구조였지만, LS는 이러한 관행에서 벗어나 모회사 주주가 IPO 예정 자회사의 지분 취득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LS는 관계 기관 및 주무부처와의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시스템 구축을 준비 중이다. 또한 LS는 이달 중 2차 기업설명회를 열고 해당 청약 방식이 확정될 경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당 정책과 밸류업 전략 등 추가적인 주주 환원책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LS는 전기차용 모터와 변압기의 필수 소재인 특수권선을 제조하는 미국 증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IPO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약 5000억 원을 조달해 전력 슈퍼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 투자를 미국에 단행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기업가치는 2030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15 15:56: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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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네트워크 재정비·핵심 모델로 한국 시장 성장 이어갈 것"

"올해 아우디코리아는 네트워크 재정비와 핵심 모델 투입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아우디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열린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한국은 아우디에게 여전히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우리가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방식으로 모든 고객 접점에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네트워크 재정비와 고객 경험 강화를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전개한다. 전국 전시장에 새로운 리테일 기준인 PSC(Progressive Showroom Concept)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서비스센터와 배터리 전문 거점인 BCC를 확대해 전동화 시대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아우디 오픈 하우스'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올해 핵심 모델로는 아우디를 대표하는 A6와 Q3가 전면에 나선다. 신형 A6는 PPC 플랫폼 기반의 MHEV 플러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새로운 디지털 라이팅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진보한 운전자 보조 기능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3세대 Q3는 디자인과 주행 성능,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했으며 마이크로 LED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핵심 요소로 내세웠다. 클로티 사장은 "Q3는 글로벌 출시 이후 주문이 매우 많은 모델로,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총 16종의 신모델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전년 대비 판매는 18.2% 성장했고, 전기차 판매는 26.6% 증가했다. 내연기관 모델인 A5와 Q5는 PPC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술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Q6 e-트론과 A6 e-트론은 차세대 전동화 기술과 디지털 경험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Q4 e-트론은 지난해 3011대가 판매되며 2년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고객 경험 측면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아우디코리아는 서수원과 제주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등 주요 권역에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거나 확장했다. 현재 국내 모든 아우디 서비스센터에서 전기차 수리가 가능하다. 고전압 배터리 전문 인력은 1년 만에 20% 이상 늘었고, 지난해 12월에는 '5+2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출시해 장기 보유 고객의 신뢰를 강화했다. 클로티 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아우디코리아는 단 하나의 원칙에 집중해 왔다. 바로 '약속을 지키는 아우디'가 되는 것"이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 실행의 일관성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어 왔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15 15:52:0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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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솔루션, 美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 모델솔루션이 차세대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미래 산업과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강화에 나선다. 모델솔루션은 미국의 디자인 명문 교육기관인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아트센터가 지향해 온 실무 중심 교육과 모델솔루션이 보유한 하이피델리티 프로토타이핑 기술 및 제조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 수준의 결과물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아트센터 제품디자인과의 2026년 봄 학기 수업인 '3D 모델링 3' 과정과 연계해 진행된다. 과제 분야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퍼스널 모빌리티, 드론, 모바일 디바이스, 홈 IoT, 의료기기 등 모델솔루션의 사업 영역과 연관된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수업을 통해 선발된 우수 디자인 프로젝트는 모델솔루션이 실제 제품 수준의 외관과 마감 품질을 갖춘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한 뒤, 학기 종료 시점에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모델솔루션은 학생들이 ▲정교한 CAD 데이터 기반 제조 검토 ▲CMF(색상·소재·마감) 사양 반영 ▲양산을 고려한 구조 및 소재 구현 등 산업 현장의 제조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프로토타입 제작에 필요한 비용과 물류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유형민 모델솔루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디자인 역량과 제조 기술력을 겸비한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으로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5 15:51:35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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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2026년 불황속 돌파구 모색…전략상선대 구축·해사클러스터 확대 추진

"전략 상선대 구축과 에너지 적취율 법제화를 통해 해상 공급망 확보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방정석 한국해운협회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수출입 화주의 무역경쟁력 제고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것을 강조했다. 올해 해운업계는 물동량 변화나 선박 공급과 같은 경제적 요인보다 항로와 환경규제 등 정책에서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박 회장은 올해 미·중 무역갈등과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물동량 감소 등으로 해운업계 업황 둔화를 우려했다. 이처럼 올해 해운업계의 희비는 단순 수요·공급이 아닌 홍해 항로 개척과 우리나라의 북극항로 시범운항 등 항로 변화에 따른 효과와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위축, 글로벌 탄소세 도입 등 친환경 정책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홍해항로 개척이나 북극항로 개척등으로 항로가 짧아질 경우 선박 공급 효과로 이어져 물동량 변화보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상선대 구축과 에너지 적취율 법제화를 통한 해상 및 에너지 공급망 강화, 한국형 해사클러스터 확대할 것"이라며 "안정적 공동행위를 위한 해운법 개정, 북극항로 개척 기반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공급망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수출액이 2년 연속 7000억불을 넘는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수출 대동맥을 구축한 해운업계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도 해운시장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저시황(불황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위기 대응 고도화, 기후 위기 및 AI?디지털 시대 대비를 위한 친환경·스마트 전략 추진, 북극항로 산업 시범운항 등을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협회는 2026년도 업무 추진 기본 방향을 ▲핵심 에너지 적취율 법제화와 국가 전략 상선대 특별법 제정 추진 ▲한국형 해사클러스터 확대 ▲해운 금융지원 활성화 ▲국적 해기인력 육성 강화 ▲해양 환경 규제 적극 대응 ▲회원사 임직원 대상 재교육 사업 강화 등에 두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해양대학교 해기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도 톤세절감액 중 100억원을 양 해양대학교에 각각 50억원씩 지원키로 결의했다.

2026-01-15 15:51: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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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 3배 폭증했지만…위약금 면제의 그늘

KT가 해지 위약금을 면제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이동통신 시장에서 이른바 '가입자 대이동'이 벌어졌다. 이 기간 번호이동 건수는 총 66만4400건으로, 하루 평균 4만7000건 이상이 이동했다. 평소 하루 1만~1만5000건 수준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규모다. 이번 이동은 지난해 해킹 사고 이후 시장점유율 40%가 붕괴된 SK텔레콤을 중심으로 이동통신 3사가 대규모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선 결과다. 그러나 위약금 면제 혜택이 실제로는 일부 '체리피커'에게만 집중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국내 휴대전화 가입 회선은 5764만개다.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번호이동한 가입자는 전체의 약 1.2%에 불과하다. 시장 전체를 뒤흔들 만큼의 구조적 변화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KT 측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이탈한 약 31만 명 가운데 가입 기간 1년 미만의 단기 고객 비중이 상당했다. 지난해 7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이후 이른바 '성지점'을 중심으로 지원금 차등 지급이 가능해지면서, 시세 정보에 밝은 일부 이용자만 혜택을 누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이용자 불만도 이어졌다. KT 가입자 B씨는 "단말기 교체 없이 유심만 옮겨도 15만~20만원을 준다더니, 성지점에서는 40만원까지 제시했다"며 "같은 고객인데 정보에 따라 차별받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유통점 간 경쟁이 과열되면서 허위·기만 광고와 불완전 판매 사례도 잇따랐다. 업계에서는 단통법 도입 이전의 혼탁한 시장 관행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이동통신사의 대안으로 육성해온 알뜰폰(MVNO)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위약금 면제 기간 알뜰폰 가입자는 1만7300명 순증하는 데 그친 반면, SK텔레콤은 16만5400명, LG유플러스는 5만5300명 순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단기 이벤트에서 이통 3사가 대규모 보조금을 쏟아내면 알뜰폰은 경쟁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과연 누구를 위한 위약금 면제였느냐"는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된다. 특히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시 위약금 면제'라는 선례가 만들어졌다는 점이 논란이다. 고위 공직자 출신 한 전문가는 "법률 자문 단계에서도 모든 의견이 찬성은 아니었다"며 "행정지도라는 이름의 과도한 시장 개입이 아닌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6-01-15 15:50:2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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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순자산 2000억 돌파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우주항공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7주 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넘었다. 하나운용은 지난 11월 25일 상장한 국내 첫 미국 우주항공테크 ETF인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가 개인 및 연금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ETF는 상장 이후 34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하반기 신규 상장된 ETF 중 최장기간이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미국 우주 및 항공테크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상장 7주 만에 수익률 약 45%를 달성하며 지난 12월 이후 전체 주식형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당 ETF에 편입 비중 1위 종목인 로켓랩을 포함해 인튜이티브 머신즈 등 우주 관련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향후 스페이스X 상장 시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최대 비중으로 즉시 편입할 예정이다. 2025년 한 해 전 세계적으로 우주 로켓 발사 횟수는 총 324회로 2024년 대비 25% 증가하는 등 글로벌 우주 로켓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중 미국은 스페이스X 165회, 로켓랩 21회 등 총 193회로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글로벌 우주 로켓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태우 하나운용 대표는 "2026년 스페이스X의 상장 추진으로 우주항공 관련 산업은 앞으로 큰 관심과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1Q ETF만의 차별화된 ETF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15 15:49:3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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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리젠’, 국내 섬유업계 최초 '환경표지' 인증 획득

효성티앤씨는 자사 재활용 폴리에스터 리젠이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은 소비자에게 제품의 환경 정보를 제공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그동안 환경표지 인증은 주택과 건설용 자재 및 설비 분야 제품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이번 리젠의 인증 획득은 단순히 친환경을 지향하는 것을 넘어, '자원순환성 향상'과 '유해물질 저감'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성능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글로벌 섬유·패션 업계에서는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제품이 증가하며, 환경성 표시 및 광고의 신뢰성 확보와 그린워싱을 방지하기 위한 '검증된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리젠을 사용할 경우, 별도의 환경성 검증 절차 없이도 공식적인 친환경 원료 제품으로 인정받아 그린워싱 우려를 해소할 수 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대상에도 포함된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5 15:38:56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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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28억원 부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396,262건, 총128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2억 원 증가했으며 무선국(이동국)과 통신판매업 면허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인가·허가·등록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면허 종류와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1월에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다. 납세자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비롯해 온라인 계좌이체,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텔레뱅킹(ARS) 등 비대면 납부 방법을 활용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등록면허세 관련 문의 사항은 해당 면허의 영업장 또는 사무소 소재지 관할 군·구 세무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납부 기한을 사전에 안내하는 'i-스마트납부 알림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2026-01-15 15:35:0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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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카자흐스탄 고려인에 한복 120벌 전달

"예쁘고 멋진 한복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월 시를 통해 한복을 전달받은 카자흐스탄 거주 고려인들로부터 감사 메시지가 전해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복 지원은 지난해 8월 평택시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현지 고려인 사회에서는 "한국에 직접 갈 수 없어 한복을 접하기 어렵다"는 현실과 함께, "죽기 전에 한복을 한 번 입어보는 것이 많은 고려인의 꿈"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예술단과 한국문화 공연에 참여하는 고려인들은 무용복과 공연 의상으로 한복을 활용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평택시는 평택시새마을부녀회와 뜻을 모아, 지난해 12월 평택시청에서 카자흐스탄 거주 고려인을 위한 한복 120벌을 전달했다. 해당 한복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출신 국영방송 특파원을 통해 현지 고려인 사회에 전달됐으며, 앞으로 한국문화 공연과 각종 기념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한복을 전달받은 현지 한국문화센터 관계자는 "여러 행사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는 이번 한복 전달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중앙아시아 고려인 공동체와 평택시 간 교류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동포와의 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정서를 나누는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중앙아시아에서 살아가는 고려인 동포들에게 한복은 단순한 의복을 넘어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상징이라는 것을 현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한복 전달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고려인 동포들에게 작은 위로와 자긍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시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와 함께 2023년에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위해 한복 400여 벌을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에 기부하는 등 해외 고려인 지원과 문화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6-01-15 15:34: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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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수산식품국' 신설…농수산업 전략산업으로 격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후위기, 글로벌 공급망 불안, 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수산식품국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유정복 시장의 "농수산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산업"이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농어업의 공공성과 전략적 가치를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시와 농어촌, 현재와 미래를 잇는 인천 먹거리 정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된 농수산식품국은 농업·수산업·식품산업은 물론 유통, 연구, 동물보호 정책까지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도시의 생존 기반인 먹거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농수산업을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식량안보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전략 산업으로 재정립하고, 분산돼 있던 정책 기능을 통합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중장기 비전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농수산업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인천의 여건에 맞춰 농업과 수산업을 식량안보의 양대 축으로 관리한다. 생산-연구-가공-유통을 연계한 통합 정책 체계를 마련하고, 기후변화·인구 감소·노동력 부족 등 구조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대도시 인천에서 농업은 여전히 중요하다 농업은 식량 생산을 넘어 식량안보 확보, 농촌 유지, 환경 보전이라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산업으로, 단순한 경쟁력 논리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도시의 최후 안전망이다. 항만과 공항,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한 인천에도 강화·옹진 지역을 중심으로 넓은 농업 기반이 유지되고 있다. 인천 농업은 수도권 먹거리 공급의 핵심 축이자 접경·도서지역을 지탱하는 생명산업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도시 근교형 농업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신선 농산물 공급, 로컬푸드 확대, 체험·관광 농업 등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며, 이는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도 직결된다. ◇ 인천 농업의 미래 청사진, '확장된 농업' 인천시는 경작 중심의 농업을 넘어 종자·자재 산업부터 가공·유통·외식에 이르는 전·후방 산업 전반을 정책 대상으로 삼아 농업의 산업적 외연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과거 농업이 국가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농산물은 가격 탄력성이 낮고 공공재적 성격이 강해 시장 논리에만 맡길 수 없는 산업이다. 이에 따라 규모화와 경쟁력 강화와 함께, 소규모 농가 보호와 농촌 지속성을 위한 정책 병행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인천시 전체 예산 대비 농업 예산, 특히 순수 농업 예산의 비중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전략적 중요성에 걸맞은 재정 투자 확대가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 ◇ 인천 농업의 정책 방향 인천시는 농수산식품국을 중심으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청년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혁신과 변화를 이끌 인재 유입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을 기술 기반의 전문 산업으로 전환한다. 또한 ICT 기반 스마트농업과 첨단 농업시설을 확대해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관광과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도시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 효과와 함께 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한다. 이와 함께 기존 농업과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제도적 지원을 통해 농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도시의 안전망이자 미래 성장 자산이다. '확장된 농업'이라는 비전 아래 청년, 기술, 기존 농가가 조화를 이루는 정책적 균형과 이에 걸맞은 재정 투자, 지속적인 관심이 인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좌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15 15:34:3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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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오는 22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전북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 및 14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지원사업을 한 자리에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사업 참여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전북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 △도 및 시·군별 주요 지원사업 △사업 참여 절차와 유의사항 △현장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실제 사업 신청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전북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원사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책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지원조직,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해 예비 창업자, 중간지원조직, 관계기관 담당자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기업과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이번 통합설명회가 전북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5 15:34:18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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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개미를 환영합니다"...삼성증권, 국내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 실시

삼성증권이 신규 고객들이 국내주식 투자를 보다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삼성증권은 종합(우대혜택 비대면)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기간 중 비대면 종합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 에서 기간 내 이벤트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국내주식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원이 즉시 지급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신청일을 포함해 지급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신청일자 기준 6영업일 오전에 자동으로 회수된다. 더불어 삼성증권은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 대상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우대혜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개설한 종합(우대혜택 비대면) 계좌에서 3개월간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부담없이 국내 주식시장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여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5 15:33: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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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92개 섬 아우르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완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2개 인천 섬의 정체성을 하나로 아우르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최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인천섬만의 통합된 브랜드와 디자인 체계를 구축하고, 덕적도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 전역에 흩어져 있는 192개 섬을 대표하는 '인천섬' 통합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로컬디자인을 실제 공간에 적용해 시범사업까지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합브랜드는 전문가 자문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대표성과 인지성을 갖춘 워드마크형 '인천섬'으로 개발됐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보물 같은 섬이자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는 인천섬의 특성을 반영해, 통합브랜드 슬로건은 '내 앞에 인천섬'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각 섬의 개성을 살린 10개의 개별 섬 브랜드도 함께 개발했다.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당시 제안했던 덕적도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통합브랜드와 연계한 인천섬 로컬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덕적도 진리항 선착장 게이트 정비 ▲덕적도바다역 간판 개선 ▲상징 거점 조성 등이다. 진리항 선착장 게이트는 기존 캐노피 프레임을 유지하면서 얇은 프레임 구조를 보강해 경관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노후된 '덕적도바다역' 간판에는 통합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해 방문객에게 전달되는 섬의 첫인상을 강화했다. 또한 주차 차량에 가려져 있던 상징 조형물과 무질서하게 설치된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고, 덕적도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월을 설치해 방문객 편의성과 지역 상징성을 높였다. 인천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성과와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확대 가능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앞으로 '인천섬' 통합디자인을 관광·홍보, 안내 체계, 공공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인천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섬의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확립하고, 디자인을 통해 인천섬의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덕적도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섬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5:33:28 이숙영 기자